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4-12-29 17:59:43 / 공유일 : 2014-12-29 20:01:54
동문건설, 대전 용운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 용운동 주공1단지아파트(이하 용운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를 뽑고 사업 본격화를 알렸다.
29일 업계 관계자등에 따르면 용운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동문건설(회장 경재용)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용운주공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전용면적 42~84㎡ 총 22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1110가구를 제외한 1134가구가 내년 12월이나 2016년 초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사업 본격화가 예고된 용운주공1단지는 교통ㆍ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이 높다. 이곳은 대전IC와 KTX 대전역,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ㆍ신흥ㆍ판암역 등이 가깝다. 용운초ㆍ중, 우송고, 대전여고, 대전동신과학고, 대전ㆍ우송대 등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동문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2015년에는 천안시 신부동 등 5개 현장 총 9253가구 분양을 계획 중으로 전해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