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아시아/호주 / 등록일 : 2015-05-27 10:44:12 / 공유일 : 2015-05-30 11:59:22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첫 전통혼례식
repoter : 김지유 기자 ( jiyou@inminilbo.com )
5월 1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첫 전통혼례식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5월 17일 첫 전통혼례식이 진행됐다. 송도 신도시 현대 건물들의 마천루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신랑 신부가 야외 영접 마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경원재 전통 혼례식은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가마를 탄 신랑 신부의 입장을 시작으로 하객 모두의 덕담으로 마치는 전통 혼례로 진행했고, 2부는 피로연장에서 신랑 신부가 턱시도와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피로연 형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전통 혼례식은 잊혀져 가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풍양속을 재현하는 뜻 깊은 자리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앞으로도 전통 혼례식을 진행해 우리 민족 고유의 혼례 문화를 보존, 계승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지유 기자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