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인권/복지 / 등록일 : 2013-05-02 17:08:49 / 공유일 : 2014-03-14 17:59:16
법무부장관, 다문화 1번지 속으로 달려가다 !!
안산다문화특구를 돌아보며 주민 치안 상황도 챙겨
repoter : 윤주성 ( sjy4909@hanmail.net )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2일 오전 안산 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민자 자원봉사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와 학생, 다문화 법질서 위원 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이민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과정) 교육에 대해서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이 없는지 의견을 듣고, 이민자들에게 한국어 등을 잘 배워서 우리  사회에서 꼭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안산시 원곡다문화파출소를 방문하여 일선현장에서 애쓰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문화특구 거리를 관계자와 함께 둘러보며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이민정책의 수립에 있어서 충분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고, 그 시행과정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황교안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얻은 소중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정책수립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법무부에서 하고 있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하고 운영기관 확대하는 등 교육 접근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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