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6-11-08 12:04:31 / 공유일 : 2016-11-08 13:01:53
[대구]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수주전 ‘포스코건설 vs 서희건설’ 구도로
조합 “오는 12월 3일 시공자선정총회서 최종 결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대구광역시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진다.

8일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춘기)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7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결과 포스코건설, 서희건설 등 2개 사가 참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간과 장소 등 총회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 주 대의원회를 소집해 결정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용학로 189(지산동) 일대 3만735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69.84%, 건폐율 24.1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8개동 873가구 및 상가 2개동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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