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 등록일 : 2017-03-26 01:59:31 / 공유일 : 2017-03-27 22:35:11
[국민의당] 2017년 첫 대선 경선 안철수 압승.
3월 25일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경선과정
repoter : 강진원 ( kjw5310k@naver.com )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 『문재인을 꺾고 국민의당 안철수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꼭 해달라는 민심 반영』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 권역' 경선 연설회 후보자 사진】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병완)의 경선결과 발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광주 5개 전남 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 권역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개표 결과 총 6만 2441표(유효투표수 6만 2176표, 무효투표수 265표) 가운데 ①기호 1번 안철수 3만 7735표(60.69%), ②기호 2번 박주선 1만 195표(16.40%), ③기호 3번 손학규 1만 4246표(22.91%)를 득표했다.
 

광역시도별 개표 결과는 '제주 지역'에선 총 2354표(유효투표수 2338표, 무효투표수 16표) 가운데 ①안철수 1227표, ②박주선 165표, ③손학규 946표를 득표했다.
 

'광주 지역'에선 총 2만 7006표(유효투표수 2만 6885표, 무효투표수 121표) 가운데 ①안철수 1만 5976표, ②박주선 6153표, ③손학규 4756표를 득표했다.
 

'전남 지역'에선 총 3만 3081표(유효투표수 3만 2953표, 무효투표수 128표) 가운데 ①안철수 2만 532표, ②박주선 3877표, ③손학규 8544표를 득표했다.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전선거인단 등록 없는 직접 현장투표소 방문 선거인단 등록으로 추진하는 『정당 사상, 첫 완전 국민경선제』인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를 도입 한 후 첫 경선인 25일 『광주·전남·제주 권역 국민 완전경선』은 당초 참여율이 저조하여 흥행에 실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투표소 현장방문 직접 투표 참가에 6만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대 흥행을 기록했다.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 권역' 경선 연설회 안철수 후보자 사진】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전국순회경선 연설회』 총 7개권역으로 나누어 일정별 순서로  진행되는데, 권역별 순회경선 일정은  ①3월 25일(토) 광주·전남·제주 권역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홀, 2홀, 다목적홀, ② 3월 26일(일) 전북권역 전주 전주 실내체육관, ③3월 28일(화) 부산·울산·경남 권역 부산 벡스코, ④3월 30일(목) 대구·경북·강원 권역 대구 대구 실내체육관, ⑤4월 1일(토) 경기 권역 수원 수원 실내체육관, ⑥4월 2일(일) 서울·인천 권역 서울 장충체육관, ⑦4월 4일(화) 대전·충남·충북·세종 권역 대전 한밭체육관 순서 경선 연설회와 각 권역내 투표소에서 투표(오전 9시~오후6시)가 진행된다.
 

 연설회 시간은 각 후보자별 10분으로 제한되고, 전국순회현장투표 및 투표소 투표는 중복투표 없이 1회만 투표 할 수 잇으며, 권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든지 투표 할 수 있다.
 

 25일 첫 경선에서 안철수 압승이라는 '뻔한 결과'가 나오고 나면서 앞으로 남은 경선에서 '흥행'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측에 대해 박지원 당대표는 『우리는 100% 완전국민경선제기 때문에 오늘 결과를 기폭점으로 해서 더 큰 노력과 경쟁을 통해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시작이고, 앞으로 6곳의 광역단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결과도 다른 후보들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측은 『3월 25일(토) 광주·전남·제주 권역 경선으로 안철수 후보자가 유리한 경선 고지를 점령했으나,  4월 2일(일) 서울·인천 권역, 4월 4일(화) 대전·충남·충북·세종 권역』 순회 경선 투표소에서 승패가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경선은 현장투표 80%,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하여 최종 경선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