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 등록일 : 2017-04-11 10:12:12 / 공유일 : 2017-04-11 11:35:49
제19대 대선 5자구도 안철수 36.8%, 문재인 32.7% 박빙전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19대 대선 여론 조사 시작이후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 첫 추월
repoter : 강진원 ( kjw5310k@naver.com )

5자 구도 대결시 안철수 36.8.1%, 문재인 32.7%, 양자 구도 가상대결시 안철수 49.8%, 문재인 36.2%.
- 박빙전되자 여론조사 공정성 난타전 양상 비화, 네거티브선거전 위험수준 우려.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조사의뢰자>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고요망!!
 

 국정농단사태로 헌정사상 첫 현직대통령 탄핵결정으로 촉발된 19대 대통령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자·4자·양자 구도에서 모두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는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8∼9일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9일 밤 <9시뉴스>와 <중앙선거관리관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알림마당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난」> 을 통해 발표했다.
 

 먼저 5자구도 대결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32.7%,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6.8%,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6.5%,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1.5%, 정의당 심상정 후보 2.8%, 없다 15.5%, 무응답 6.4%로 조사되어 대선후보 여론조사이후 처음으로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한 채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자구도 가상 대결시에는 문재인 32.8%, 안철수 후보는 37.1%, 홍준표 9.4%, 심상정 2.9%, 없다 14.5%, 무응답 3.3%로 조사되어 안철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에는 양자 구도 가상 대결시에는 이 일대일로 붙을 경우 격차는 더 벌어져, 문재인 후보 36.2%, 안철수 후보 49.8%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13.2%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한편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참여의향 여론조사결과」에서는 반드시 투표할것이다 81.8%, 가능하면 투표할것이다 12%,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3.3%,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1.3%, 결정 못했거나 모름 무응답 1.5%로 조사되었으며, 투표참여의향 성향별로는 적극투표층 81.8%, 소극투표층 12%, 비투표층 4.7%, 결정 못했거나 모름 무응답 1.5%로 조사되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와 연합뉴스는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19대 대통령 4월 8일과 9일 19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한 결과를 중앙선거관리관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알림마당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난  등록번호 3644번」으로 게시하여 공개한 자료이다. 
 

 조사는 8~9일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한 만 19세 이상 국민 201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계보정은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을 적용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15.3%다.
 

 대선 선거전이 문재인과 안철수 양강간 초박빙전으로 치달으면서 대선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까지 문제를 제기하며 진영간 공방전 가열되어가고 있으며, 상대방 후보를 공격하는 흑색선전과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역대 최대의 선거전이 네거티브 선거전이 치달을 우려까지도 발생할 것으로 보여 어느 후보가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파고들어 사로잡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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