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취업 / 등록일 : 2018-01-29 09:03:44 / 공유일 : 2018-01-29 21:21:22
광주시, 창업지원․직접일자리 및 인력양성․취업지원 등 진행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청년일자리 긴급 점검회의 열어 추진상황 점검 해
repoter : 김종영 ( yug42@naver.com )

광주광역시는 올해 30개 사업에 469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2921개를 창출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윤장현 시장의 주재로 관련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추가 확충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469억 투입 청년일자리 2921개 만든다!!
시가 올해 내세운 청년일자리 창출은 청년창업지원, 청년직접일자리 및 인력양성, 청년취업 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먼저 청년창업지원에는 9개 사업에 204억원을 투입해 31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며
세부적으로는 100억원 규모의 광주청년창업편드 운영을 통해 유망 청년창업가를 지원해 창업선도기업을 발굴 육성하며, 20억원을 들여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에 대한 창업을 지원한다.

 

사업별 효율성 점검․예산 조기집행․민간부문 확산 등 전개키로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 사업의 사업별 효율성 점검, 예산의 조기 집행, 공사․공단 및 민간부문 청년일자리 확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참여가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경제계와 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정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미치도록 관련 예산을 조기에 집행한다는데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국가적 의제로 부상하고 광주청년드림사업이 지난해 지자체 일자리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지만 결코 자만에 빠져서는 안된다”면서 “어떻게 청년 일자리를 극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우리는 비상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 본청은 물론이고 출자․출연기관, 유관 기관․단체, 경제단체 등까지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가용할 수 있는 예산과 역량을 끌어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