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소+CNG 복합충전소 건립공사가 광산구 동곡CNG 충전소 부지 내에 완료됨에 따라 27일 오후 2시 동곡 복합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으로, 기존 광산CNG충전소와 연접해 수소전기차 충전설비를 구축,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동곡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융합스테이션 위험성 평가 및 연구’사업을 수행해 광주시 수소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CNG 복합충전소는 전국 최초의 복합충전소로, 향후 CNG 개질기를 설치할 경우 수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수소생산설비가 없는 광주에서는 좋은 융․복합수소충전소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충전소 위치는 KTX 송정역에서 동곡방면 5분 거리로, 현재 운영중인 진곡 수소충전소와 더불어 수소전기차 충전을 담당할 예정이며, 2018년 총 6기의 수소충전소 보급이 완료되면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보급에서 민간보급으로 확대돼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수량이 41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중 민간 중심으로 50여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통한 산업을 발굴․사업화해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에 노력하고, 광주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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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으로, 기존 광산CNG충전소와 연접해 수소전기차 충전설비를 구축,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동곡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융합스테이션 위험성 평가 및 연구’사업을 수행해 광주시 수소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CNG 복합충전소는 전국 최초의 복합충전소로, 향후 CNG 개질기를 설치할 경우 수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수소생산설비가 없는 광주에서는 좋은 융․복합수소충전소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충전소 위치는 KTX 송정역에서 동곡방면 5분 거리로, 현재 운영중인 진곡 수소충전소와 더불어 수소전기차 충전을 담당할 예정이며, 2018년 총 6기의 수소충전소 보급이 완료되면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보급에서 민간보급으로 확대돼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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