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책 / 등록일 : 2014-02-07 00:19:56 / 공유일 : 2014-03-07 18:56:20
내 의식을 흔들고 간 책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내 의식을 흔들고 간 책 
안재동 서평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에는 필자가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 말까지 2년 반 정도의 기간 중 독서신문과 문화저널21 그리고 오마이뉴스 등에 기고하여 정식 기사로 등재된 서평문들이 담겨 있다. 
  그 한 편 한 편을 그냥 그대로 두면 뿔뿔이 y어진 채로 있다가 훗날 어느 시점에선가는 어디론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 틀림없겠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한 데 모아 두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 두면 이 책은 전자책이기에 아마도 향후 백 년, 천 년을 가도 썩는 일 없이, 또 서점의 북 리스트에서도 사라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필자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이런 일(서평 작업) 말고는 무언가 특별히 해둔 일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시기의 가장 특징적인 족적으로 꼽을 수 있는 이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이다.
  세 번째 이유는, 필자가 서평으로 쓴 책들은 한 권 한 권이 모두 다 그 나름으로 양서요 명서급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과 동시에 책은 책대로 작가는 작가대로 필자와는 귀한 인연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또한 기록으로 보존하고 싶어서이다.
안재동, 작가의 말(책머리글) <내게로 온 책, 놓치기 싫은 인연>


                     - 차    례 -

작가의 말

● “인간의 이중성과 애욕의 무절제에 경종”
     ― 정종명 장편 『올가미』
● 불운과 정년을 넘어 시인으로 빛나다”
     ― 김병래 시집 『떠남의 의미』
● 수필이론과 수필사(史) 정립의 시금석”
     ― 이유식 수필이론서 『새 시대 수필이론 다섯 마당』
● “문학과 미술의 융합, 그 어울림의 미학”
     ― 윤재천 수화집 『그림과 시가 있는 수필』
● “사랑, 그 진실과 현실 이야기”
     ― 김건중 소설집 『발가벗은 새벽』
● “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 유익할 동화”
     ― 안재식 동화집 『검정고무신을 신은 제비꽃』
● “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다”
     ― 이경구 수필집 『소렌토 아리랑』
● “가슴 저리는 사랑의 편지”
     ― 이재원 지음 『千年의 香氣 편지로 남다』
● “태만한 뇌를 긴장시키는…”
     ― 김충근 시집 『초월』
● “스치는 바람에게서 기쁨을 감지하다”
     ― 장충길 시집 『바람의 사람』
● “현대인의 생활에 더욱 절실한 문학향기”
     ― 이동길·남상권·김원준·김권동 교수의 특별기획서 『문학의 맛과 향기』
● “형이상시법의 궁극적 실현”
     ― 최규철 시집 『빛으로 가는 길』
● “이 시대 군상들의 고뇌”
     ― 김신영 시집 『불혹의 묵시록』
●  “빛과 향기 그득한 사랑 과수원”
     ― 김천우 시집 『내 안의 그대를 위한 연가』
●  “이삭이 발현하는 삶의 지혜”
     ― 성종화 수필집 『늦깎이가 주운 이삭들』
● “장가계가 낳은 첩보와 사랑 이야기”
     ― 손정모 장편소설 『별난 중국 천지』
● “고향의 푸근함과 카타르시스적 흡인력”
     ― 정목일 수필집 『모래밭에 쓴 수필』
● “사랑에 대한 진실과 소구(訴求) 의식”
     ― 손계숙 시집 『이제야 사랑인 것을』
● “시조다운 율조와 높은 음악성”
     ― 최봉희 시조집 『꽃따라 풀잎따라』
●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
     ― 송철규 지음 『송선생의 중국문학 교실』
● “길항(拮抗)적 진정성 추구의 시선(視線)”
     ― 최용석 평론집 『인연의 진정성 문학의 투명성』
● “서정시적 신선감과 영상미”
     ― 박종규 수필집 『바다칸타타』
● “식물성 언어로 직조된 시”
     ― 송병훈 시집 『소나무의 기도』
● “인스턴트식 사랑을 거부”
     ― 이철호 시집 『이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 “리얼리티와 모더니티의 공존”
     ― 안재찬 시집 『침묵의 칼날』
● “고뇌 속의 성찰과 의지”
     ― 이양우 시집 『천년무(千年舞)』
● “수필은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 아니다”
     ― 이관희 지음 『창작문예수필이론서』
● “고령에도 식지 않는 문학 열정”
     ― 이유식 평론집 『변화하는 시대 우리문학 엿보기』
● “주체상실의 현대인에게…” 
     ― 이동근 수필집 『손자, 할아버지에게 길을 묻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 이성숙 시집 『무대 위에 올려 진 소품』
● “영원히 찬양받아야 할 그 무엇”
     ― 정유찬 시집 『사랑의 안부』
● “하늘로 띄우는 편지”
     ― 김재현 유고시집 『고운 님 오시는 길···』
● “한글세대를 위해 쉽게 풀어 쓴 명심보감”
     ― 박상현 지음 『명심보감』
● “우리 시대 진정한 청소년문학”
     ― 정유정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 “신산한 삶과 아내의 무게” 
    ― 이관희 소설집 <아내의 천국>
● “바람을 통한 절대적 가치 추구”
     ― 권용태의 시선집 『바람에게』
● “독서문화 창출 주역”
     ― 1970년 창간 『독서신문』
●  “원로시인이 육화한 윤동주 이야기”
     ― 안도섭 평론집 『조선의 혼불 타던 밤에』
● “자연과의 교감으로 탄생”
     ― 이소연 시집 『건반 위의 바다』
● “문인 CEO가 쓴 몽골 풍물서” 
     ― 전지명 지음 『이것이 몽골이다』
● “감성 일깨우는 전문 낭송시집”  
     ― 김춘경 지음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 “시 전문지의 또 다른 샛별”
     ― 『한국현대시』 창간호
● “시로 피어난 그득한 효심” 
     ― 김용오 시집 애절한『사부곡』
● “호머의 <일리아스>를 능가하는 서사시집” 
     ― 안도섭 서사시집 『아 삼팔선』
● “한국인 최초의 우주시인” 
     ― 신지혜 시인의 첫시집 『밑줄』
● “한국문학방송 문인글방 작품선집 제1집”
     ― 이유식 등 97인 공저 『반딧불의 서정』
● “자연친화적 서정의 세계”
     ― 김홍표 시집 『뒤란에 서다』
● “21세기 현대판 「소학」”
     ― 박상현 지음 『소학필사교본(小學筆寫敎本)』
● “여백(餘白)의 미학을 통찰” 
    ― 김송배 시집 『여백시편(餘白詩篇)』
● “붉은 포도밭 같은 인생”
     ― 권남희 수필집 『그대 삶의 붉은 포도밭』
● “생생한 6·25 체험 에세이”
     ― 이유식 편저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 등단 17년 만에 엮은 책”
     ― 조희길 시집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
● “‘인격’을 느끼게 하는 시”
     ― 손희락 시집 『감동』
● “면장댁 아들 국무총리 된 이야기” 
    ― 이해찬 자서전 『청양 이 면장댁 셋째 아들,  이해찬』
● “명작가곡 탄생을 위한 노래시집”
     ― 한국가곡작사가협회 노래시집 『시는 노래가 되어』
● “공해로 찌든 도시인의 청량제”
     ― 정영옥 첫 시집 『가원의 시 사계』
● “영어·중국어 대역 합본 시집” 
    ― 이주철 시집 『원시님 산소 좀 빌려 주소』
● “부모교육전문가가 가슴으로 지은 책”  
     ― 정태원 수필집 『행복 예감』
● “바다빛, 그 미움과 사랑의 변주”
     ―  천향미 시집 『바다빛에 물들기』

[2014.02.07 발행. 2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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