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22-02-11 17:17:41 / 공유일 : 2022-02-16 15:48:03
일성기계 김천공장 준공, 글로벌강소기업 도약 박차
대지 2만평, 건물 4천평 규모, 첨단생산설비 구축 통해 신규사업 성장 탄력
repoter : 구동찬 ( todayf@naver.com )


 

 

국내 최대 염색가공기 전문업체인 일성기계공업(주)(대표 김재영)가 지난 10일 김천공단에  새로 마련한 신축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색가공기 역량강화와 사업다각화을 위해 새로 마련한 신축공장은 대지 66,115㎡(2만평), 건물 13,223㎡(4천평) 규모로 지어졌는데 오는 7월 2차로 건물 13,223㎡(4천평)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건립하게 된다.

 

또한, 내년에도 13,223㎡(4천평) 규모의 공장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공장까지 완공되면 3개 생산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김천공단의 신규 공장이 차례로 완공 될 경우 일성기계의 신규먹거리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차 13,223㎡(4천평) 규모로 완공된 신축 공장에는 첨단 레이저절단기 등 최신 자동화설비는 물론 도장라인과 클린룸 등이 갖춰져 있다.

 

현재 이 공장에서는 텐터기 위주로 조립이 이뤄지고 있는데 점차 염색가공기 전부를 일괄 생산할 계획이다.

 

일성기계 김재영 대표는 "김천공장에 약 600억을 투자해 3개동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 이 신축 공장의 최신 설비를 통해 평광필름을 비롯해 필름텐타, 2차전지, 건축자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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