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자동차 / 등록일 : 2022-06-28 17:41:37 / 공유일 : 2022-07-15 00:01:33
쌍용차 새 주인에 KG그룹 확정
repoter : 박민희 ( todayf@naver.com )


 

서울회생법원은 28일 KG그룹과 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쌍용차 최종인수자로 선정했다.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 쌍용차 매각에는 KG그룹과 쌍방울그룹이 경합을 벌였다. 

 

스토킹호스 방식은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짓는 방식이다.

 

인수예정자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쌍방울그룹이 공개입찰에 재도전하는 형국으로 인수전이 진행됐으나 결국 KG그룹이 승자가 됐다.

 

확정된 인수대금은 35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은 KG그룹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자금 증빙 등에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