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3-02-07 20:48:47 / 공유일 : 2023-02-08 08:02:00
[아유경제_리모델링] 리버힐삼성 리모델링, 협력 업체 찾기 위한 ‘전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용산구 리버힐삼성아파트(이하 리버힐삼성) 리모델링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리버힐삼성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건축 설계 관련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1일 오후 5시 리버힐삼성 관리사무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의해 건축사 업무 신고를 마친 업체 ▲공고일 기준 공동주택 1000가구(일반분양 포함) 이상 리모델링 계약 실적을 보유한 업체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관할관청으로부터 행정 처분 등의 행위를 받지 않은 사업자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리버힐삼성 리모델링사업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복사꽃어린이공원, 홈플러스, 청암자이상가, 용문동우체국, 도원어린이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마포초등학교, 원효초등학교, 성심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효창원로 17(산천동) 일원 3만6710.4㎡에 공동주택 1102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