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23-11-02 20:15:50 / 공유일 : 2023-11-04 22:15:40
‘대구시청 신청사’ 2025년 착공, 2030년 완공
2030년 상반기 완공 목표, 성서 행정타운 등 매각 4천500억원 재원 마련
repoter : 구동찬 ( todayf@naver.com )

대구시청 신청사 조감도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 방침을 확정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11일 시민여론조사 결과로 확인된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재원 마련 방침을 10월 24일 확정하고 시의회 회기에 2024~2028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공유재산 중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등 5곳을 매각해 건립비 4천500억여 원을 충당하기로 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