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1-31 11:29:53 / 공유일 : 2024-01-31 13:01:58
[아유경제_재건축] 주안미도 소규모재건축, 변호사 선정 향해 ‘총총’
내달 7일 입찰마감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미도아파트(이하 주안미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주안미도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종애)은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2월) 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금액제안서를 투찰하고 입찰서 및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번호사법」에 의한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법률사무소ㆍ법무 조합ㆍ법무법인 등에 해당되는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염로 34(주안동) 일대 7716.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원 수는 148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주안북초,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자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등이 1.5km 반경 내에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홈플러스, CGV, 병원, 은행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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