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2-16 11:14:08 / 공유일 : 2024-02-16 13:01:47
[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송림동 67-10 일원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현설에 ‘2개 사’
오는 3월 8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송림동 67-1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송림동 67-1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광식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보건설 ▲중앙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의 현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동구 금곡로 87-2(송림동) 일대 423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78.37%, 용적률 507.2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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