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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보기 드문 사막이 두 군데(판랑사막, 무이네사막) 있다.   이 두곳 사막은 일반적인 고유의 사막은 아니며 수천 수만년 동안 강한 바닷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자연적으로 침적돼 생성된 해안사구이다.        요즘 나트랑과 달랏이 해외여행 인기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데 나트랑에서 차로 4시간 이상 걸리는 무이네 사막과 달리 판랑사막은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짧은 여행 일정에도 사막을 맛 볼 수 있다.     판랑 사막투어는 주로 오픈된 지프차로 사막을 달리는데 중간 중간 차에서 내려 사막을 걸어도 보고 양손 가득 담은 모래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감촉도 생생히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사구 언덕에서는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미끄럼을 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데 빠른 속도로 내려갔다 언덕으로 다시 올라 올 때 발이 푹푹 빠지고 모래가 아래로 밀려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판랑사막은 새하얀 모래가 만든 사구 등선이 장관을 이루어 있고 파란 하늘과 하얀 파도 검은 암벽의 푸른 바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일몰과 일출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막에 서 있으면 바닷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날리는 모래가 눈코입으로 들어올 수 있어 선글라스와 간단한 얼굴가리개 또는 마스크를 준비하는것이 좋고 반바지에 구두나 운동화 보다 슬리퍼 차림이 활동하기 편하다.   PHOTO-베트남의 이색 여행, 판랑사막 투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4-03-16 / 뉴스공유일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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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야경 크루즈 투어 전경(헝가리 관광청)   최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떠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유럽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허니무너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목적지다. 헝가리 관광청이 내년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허니무너들은 물론, 다양한 커플들이 부다페스트와 근교 도시에서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보리 성 캐슬 투어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을 지은 성 부다페스트와 발라톤 호수 사이에 자리한 ‘보리 성(Bory vár)’은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라는 작은 소도시에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는 차로 5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다.   보리 성은 오렌지빛 지붕의 아담한 성이지만 로맨틱한 스토리 덕분에 헝가리에서 커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헝가리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였던 보리 예뇌(Jenő Bory)가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이 성을 직접 지었으며, 성 곳곳에 아내를 모델로 한 그림과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보리 예뇌는 1912년 처음 땅을 매입한 이후 195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나하나 성을 짓고 다듬었다고 한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큼 보리 성은 곳곳에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하다. 입장은 유료다. -부다페스트 야경 크루즈 투어 : 세계 3대 야경을 로맨틱하게 감상하는 방법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다뉴브 강변을 걷거나 전망대에 올라갈 수도 있지만,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로맨틱한 방법은 바로 크루즈다.   크루즈에 탑승하면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편하게 앉거나 서서 국회의사당(Országház), 어부의 요새(Halászbástya), 부다 성(Budai Vár) 등 부다페스트 야경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아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식사가 포함된 유람선에 탑승하면 코스 요리와 함께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며 낭만을 더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에는 웰컴 드링크, 디너 등 다양한 옵션을 지닌 크루즈 투어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베스프렘 헤렌드 투어 : 왕비의 도시 속 헤렌드 도자기 마을 ‘베스프렘(Veszprém)’은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소도시다.   헝가리 왕국을 세운 이슈트반 1세의 부인인 가젤라 왕비가 이 도시를 특히 좋아해서 새로 성을 지었으며, 성미카엘 대성당과 수도원도 세웠다. 900년 동안 가젤라 왕비는 물론 헝가리 왕국 100명 이상의 왕비가 이곳 베스프렘에서 대관식을 거행해 ‘왕비의 도시’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베스프렘은 왕비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들에게 더 유명한데, 이는 바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 ‘헤렌드(Herend)’의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헤렌드 본사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헤렌드의 역사 속 그릇과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 새롭게 살림을 시작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로, 부다페스트를 여행한다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텍 와이너리 투어 :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와인 산지 향긋하고 달달한 풍미를 지닌 와인은 커플 여행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다. 헝가리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만큼 전국에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가 많다. 여행 일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와이너리를 방문해 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고 비엔나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에텍(Etyek)’을 추천한다.   오랜 와인 양조의 역사를 지닌 에텍은 도시 전체가 포도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풍긴다. 에텍은 특히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하며, 부다페스트에서 에텍으로 향하는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하면 양조장에서 직접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2019년에는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에텍 와인 & 디너 투어가 세계 와인투어 TOP 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허니 라벤더 투어 : 밀키스 빛깔의 호수를 품은 라벤더 마을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발라톤 호수(Lake Balaton)’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워낙 큰 규모이기 때문에 발라톤 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휴양 도시가 발달했지만 그중에서도 ‘발라톤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티허니’는 밀키스를 풀어 놓은 듯한 빛깔의 발라톤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도시다.   티허니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티허니 베네틱트 수도원(Tihanyi Bencés Apátság)에 오르면 가장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티허니가 커플들의 사랑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라벤더의 마을’이기 때문이다.   라벤더가 개화하는 6~8월이 되면 도시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이 가득해진다. 라벤더가 특산품이기 때문에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기념품점에서 라벤더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여러 카페에서 라벤더 관련 음료와 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유럽 중동부 지역에 자리 잡은 헝가리는 총 19개의 주로 형성된 단일국가로, 총면적은 9만3030k㎡에 달한다. 서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남서부로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북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북쪽으로는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로 다뉴브 강이 중앙을 관통한다. 헝가리 서부에는 유럽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호수인 발라톤 호가 자리한다. 헝가리는 유럽 대표 온천 대국이며, 연간 평균 기온 10℃의 대륙성 기후에 속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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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무용가 협업프로젝트 ‘퍼포먼스 in situ’(몽펠리에 오페라극장)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남프랑스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 ‘몽펠리에’에서 진행된 꼬레디시 페스티벌(여기에 한국이 있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5년부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프랑스 국제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 9번째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융복합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9회째 페스티벌은 한·불 무용가 협업프로젝트, 한국불교영상(주석 스님), 한국 한의학(나향미박사), 한국문학(서미애 작가)의 콘퍼런스, 한국영화 상영과 K-POP 공연 등 몽펠리에 오페라극장과 지역의 학교에서 ‘퓨전(Fusion)’이라는 주제로 두 나라의 새로운 결합을 시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9년째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꼬레그라피(한국을 그리다) 협회는 1990년 무용으로 프랑스 유학을 떠난 남영호 총예술감독에 의해 2007년 설립됐다. 남영호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의 현장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에 제10회를 맞는 꼬레디시 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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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1-28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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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대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44Km 거리에 위치한 옹진군 덕적군도에 소재한 섬으로 쾌속선(대부아일랜드호)을 타고 1시간40분, 일반선(대부고속페리호)은 2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주민수 약 270명 정도인 이 섬은 깨끗한 바다와 수려한 주변 풍광으로 인해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전국10대 명품섬에 지정됐다.   대이작도는 1967년 개봉해 대히트한 김기덕 감독(1934~2017.9/서울예술대학교 명예교수)의 영화 '섬마을 선생'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대이작도 앞바다에는 평소 물에 잠겨 있다가 물이 빠지는 사리 때 '풀등'이란 이름의 모래톱이 섬처럼 드러나는데  그 길이가 약 3.5Km 폭이 1Km가 넘는 여의도 크기의 큰 모래섬이다.   이 풀등은 큰 파도를 막아 넙치나 우럭 등의 물고기 조개류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수많은 철새들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이 모래섬은 현재 옹진군에서 일부 소형배를 제외하고는 생태보존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는데 풀등의 모래는 약 200만년 전부터 한강, 임진강, 예성강에서 흘러내려와 쌓인 퇴적물로 1980년대 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 아파트 건설 당시 이곳에서 모래를 가져다 200만호 아파트를 짓는데 활용했다.     이 섬의 정상은 해발 159m로 어머니가 아기를 업은 모습을 하고 있어 부아산(負兒山)으로 불리는데 산 중턱까지 차로 오른 후 10분 남짓이면 출렁다리를 건너 5개의 봉수대를 지나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강화도, 연평도, 자월도, 평택공업단지, 영종도발전소, 인천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방을 조망 후 올라온 반대편으로 1.5km 정도 내려오면 바닷가에 오형제 바위가 우뚝 서 있다. 옛날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물고기를 잡으러 나간 부모님이 돌아오지 않자 이곳에서 바다만 바라보며 슬피울던 오형제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을 품고 있다.   대이작도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 있는 지질학의 보고같은 섬이다.   최고령 암석은 남쪽 해안 둘얼개의 암반과 갯바위인데 무려 25억 1천만년전에 생성된 변성 화성암으로 이 바위가 발견되기 전에는 우리나라 최고령 기반암들의 나이가 19억년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주)연평여행사(대표 이광현)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다수의 관광객과 언론사 기자, 인플루언스 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 11월 20일 대이작도에서 생태관광을 실시했는데 도착과 함께 먼저 작은풀안해변에서 플로깅을 하며 각자 쓰레기 봉지를 들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생태관광을 주관한 연평여행사 이광현 대표는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이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은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자유여행 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지만 자연친화적 일상탈출과 건강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여행이다"라며, "금년 처음 실시하는 대이작도 생태관광이 앞으로 더욱 알차고 누구나 가보고 싶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11-22 / 뉴스공유일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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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경남 밀양에는 밀양강 강변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에 금시당 백곡재(今是堂 栢谷齋)가 있다. 조선 중기 문신 이광진(1513~1566)이 낙향해 별업(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그의 호가 금시당(今是堂)이다. 백곡재는 절제되고 여백의 미가 한눈에 느껴지는 고택으로 좌우 울창한 산에 둘러싸이고 앞으로는 밀양강이 휘돌아 흐르고 있어 한폭의 동양화가 그려진다.  금시당유원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 중턱 오솔길인 밀양아리랑길을 산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백곡재에 이르면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고즈넉한 백곡재 담벼락엔 이광진이 당시 심었다는 46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다. 늦가을 그 은행나무 단풍잎이 백곡재를 노랗게 물들였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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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룩셈부르크는 서유럽에 위치한 베네룩스 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중 가장 작은 나라로 인구 65만 5천명, 제주도 면적의 약 1.5배인 작은 나라다.     대공이 통치하는 대공국(제후 작위를 가진 군주가 통치)이며 수도인 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EU)이 선정한 유럽문화수도에 두 차례나 선정된 도시다.   3개 구와 12개 주, 116개 지방 자치체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는 룩셈부르크로 유럽연합(EU)의 여러 공공 기관(유럽의회사무국 유럽사법재판소 등)들이 소재하고 있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의 본사가 소재할 정도로 철강산업이 번창했다.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금융업도 번창해 국민 1인당 GDP 13만 2천 달러(2023년)로 세계 최고&국민 삶의 질 최고를 자랑하는 부자 나라가 됐다.    963년 아르덴 백작 지크프리트가 룩셈부르크의 고성을 거점으로 삼아 이 지역의 지배를 시작한 이후 에스파냐, 프랑스, 오스트리아, 프로이센(독일) 등에 병합 됐다가 1867년 독립해 중립국이 됐다.     1945년 영세중립을 포기 나토(NATO)에 가입했고 유럽연합(EU) 회원국(유로화)이다. 구성 민족은 게르만족이며 프랑스인과의 혼혈도 많다. 따라서 룩셈부르크어와 함께 독일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쓰인다.     포르투갈인과 이탈리아인들도 다수 분포하는데 이는 철강산업이 번창할때 노동자로 들어와 정착 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인접 강대국들의 지배를 받았지만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다. 산악지대에 도시를 형성한 룩셈부르크는 유서깊은 건물(중세시대 건물),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는 확연히 다른 요새의 나라임을 느낄 수 있다.     룩셈부르크 여행은 하루면 충분하다. 유럽여행 중 바쁜 일정이라면 한나절만 시간을 내어도 좋다. 대부분 도보로도 관광이 가능하고 모든 교통수단이 무료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포토존)라 불리는 보크포대 성벽길을 따라 걸으며 구시가지인 그룬트 마을 경치를 감상하고, 도시풍경을 배경삼아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시티투어는 다양한 행사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아르메광장(아름광장, 시청사)을 기점(시작점)으로 기욤2세광장(윌리엄2세 기마동상) 그랜드 두칼 궁전(대공관저), 노트르담 대성당(샬롯여공상), 헌법광장(황금여신상, 한국전쟁 참전기념물) 아돌프 다리(아치형다리,1903) 등 명소를 돌아본 후, 중세시대 마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그룬트 마을(중세도시 구시가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지나 코르니슈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파펜탈 파노라마 엘리베이터(71미터)를 타고 보크포대(버크포대) 성벽과 전망대를 오르면 알제트강과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풍경을 감상하며 황홀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10-30 / 뉴스공유일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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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에 소재한 타워로 높이가 76m이다. 타워로 가는 모노레일(성인, 청소년:왕복 8,000원, 초등학생: 왕복 6,000원)이 운영된다.    모노레일을 타고 타워에 오르면 전망대에서 완도 지역 해안가와 바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의 신지도, 익산도, 고금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인다.    날씨가 좋을 경우 제주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데크길이 잘 조성돼 있어 걸어서 갈 수도 있다.   타워 주변에 광장과 산책로(데크길), 쉼터,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여객터미날(완도-제주 실버클라우드 카페리 운영) 등이 있다.   -주소: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영업시간:매일 09:00 - 21:00 동절기(10월~5월) -전화:061-550-6964.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윤성민 ]

뉴스등록일 : 2023-10-27 / 뉴스공유일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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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착공식에서“자족도시를 위한 대규모 개발의 기본은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오늘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고양시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되어 훌륭한 지역개발이자 도시개발의 모델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산업시설용지(첨단제조, 지식기반, 연구시설), 기타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 복합지원), 도시기반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로 구성되며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협력지구(클러스터), 미디어·콘텐츠 협력지구(클러스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착수해 2024년 말 토지분양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거쳐 2026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조성중인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씨제이(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직·주·락(일터, 삶터, 쉼터)이 공존하는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10-26 / 뉴스공유일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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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 가을 단풍이 일찍 찾아 오는곳이 1100고지습지(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1100고지(편의점 앞에 주차 가능)와 마주하는 한라산은 가을이 깊이 내려 앉아 있다.   멀리 한라산을 바라보는 하얀 사슴 백록이도 높고 푸른 하늘에 풍덩 빠진듯 하다.   1100고지에는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습지보호구역이 설정돼 있는데 자연학습 생태탐방로가 데크로 이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하며 짙은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휴게소 2층에 있는 1100고지 습지전시관에서는 제주지역의 습지와 한라산의 다양한 정보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백록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주변을 살펴보니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우리나라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 고상돈의 묘소가 그곳에 있다.    두 손을 번쩍 들어 태극기 휘날리며 서 있는 그의 동상이 백록이와 함께 깊어가는 한라의 가을을 지키고 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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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10월은 단풍으로 물들기 전에 가을의 전령사로 들판과 길 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코스모스(Cosmos,우주)란 옛 그리스인들이 질서있는 우주를 칭하는 말이었는데 이 꽃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코스모스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이 꽃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이며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아침이슬 머금은 청초한 코스모스와 초저녁 귀뚜라미의 수줍은 울음소리는 우리를 2023년 심연의 깊은 계절 가을의 중심으로 인도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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