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인권/복지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사회 > 인권/복지

  전 세계 18개국 1만8097명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지만 오히려 고통(통증)을 겪는 사람들에 대해 덜 너그러워지는 등 사회가 갖는 관용도는 더 떨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소비자 건강기업인 Haleon(헤일리온)이 실시한 제5차 Haleon 통증 지수 연구결과[1]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통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태도는 덜 너그러워진 반면 오히려 더 비판적으로 변했다. 통증을 겪는 환자의 절반(49%)가량은 사회적으로 낙인이 찍힌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고 응답했으며 약 1/3(32%)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통증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할 지 두려움까지 생긴다고 응답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 지수는 통증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거의 10년 동안 조사해 왔다. 올해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제1차 서베이가 발표된 이후 통증의 사회적, 정서적 영향이 25% 가까이 증가했으며, 일상적인 통증으로 인한 낙인 및 사회적 고립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베이 응답자의 42%는 통증이 있을 때 정기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심각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중국 본토에서는 응답자의 38%, 호주에서는 33%, 영국에서는 32%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고와 2023년 봄에 지적된 바 있는 외로움 증후군(고독의 전염병 Loneliness Epidemic)[5] 조사 내용과도 일치한다. 이번 보고서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Linda Papadopoulos 박사는 “일상적인 통증은 쉽게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건강 문제에 해당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증상 자체보다는 그것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심각할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공감 부족과 차별 대우로 인한 외로움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악화될 뿐이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세상이 점점 냉담해지고 있지만 사회적 차원에서 공감과 이해하는 능력을 더욱 개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HPI 결과에서 드러난 것은 사회에서 이미 편견이나 차별, 배제(배척) 등을 경험한 사람들이 고통(통증)에 대한 이 같은 냉담한(경직된) 시각으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여성응답자의 58%는 자신이 겪고 있는 통증에 대해 사람들이 다르게 취급하거나 그런 사실을 믿지 않거나 차별한 적이 있으며 이에 반해 남성응답자의 경우 49%가 이런 현상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도(74%), 사우디아라비아(KSA)(74%), 브라질(74%), 중국 본토(61%)의 여성들 사이에서 이 같은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유색인종의 59%는 자신의 통증에 대해 사람들이 다르게 대하거나 믿지 않거나 차별한 적이 있다고 답한 반면, 백인의 경우 그 비율은 48%에 그쳤다. 이는 브라질(71%), 폴란드(64%), 미국(64%)에서 가장 높았으며, 영국에서는 6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성소수자들의 경우 44%는 자신이 겪고 있는 통증과 자신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떤 추측을 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성애자의 경우 이 비율은 32% 수준이었다. 이 수치는 인도(61%), 미국(54%), 캐나다(49%), 호주(48%)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 사람들이 통증을 경험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세대 간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의 환자들이 자신의 통증을 알리고 치료를 받는 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Z세대의 70%는 베이비붐 세대의 40%에 비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을 믿지 않거나 차별하는 등 다른 대우를 받았다고 응답했다. 이 수치는 인도(80%), 미국(79%), 영국(74%)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Z세대의 45%는 고통을 겪는 것이 너무 금기시돼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는데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이렇게 말한 비율은 35% 수준이다. 노년층은 자신이 겪고 있는 통증을 표현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용이하다고 생각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건강 관련 정보를 접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소외된 세대이다. 75-84세 연령층의 45%는 인터넷 사용에 자신이 없어 온라인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체 응답자의 33%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서베이 응답자들은 통증(고통)과 관련해 보다 개인화되고 온정어린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68%)은 편견과 배제(배척)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의 공감능력이 확대될수록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경험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또 환자마다 개별적 통증이 어떻게 다른지 좀 더 개선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응답자의 69%는 의사가, 62%는 약사가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Haleon의 글로벌 일반의약품 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Lisa Jennings는 “통증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겪게 되는 경험이며 많은 이들에게 외로움과 낙인효과까지 유발시키고 있지만 실제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사회 집단에 따라 상당히 다른데 가장 소외된 계층일수록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연령, 인종, 민족, 성별, 성적 지향, 장애 및 기타 요인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더 나은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장벽을 허무는 것이 바로 우리의 야심 찬 목표이다. HPI는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과 논의를 변화시킴으로써 통증의 사회적, 정서적 영향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전 세계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개 중인 #ListenToPain 이니셔티브와 같은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aleon은 #ListenToPain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와의 소통을 개선하고 개인별 맞춤형 통증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istenToPain 프로그램에는 통증 관리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행동을 가진 사람들을 설명하는 5가지 프로필이 포함돼 있어 의료 전문가가 환자에게 맞춤화된 접근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면 통증 관리 전략도 더욱 진화하고 장기적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10-07 / 뉴스공유일 : 2023-10-1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인권/복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차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번 2차 긴급 구호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전국 매장 바코드 모금과 해피빈, 긴급구호 페이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특별 판매전의 수익금을 더한 것이다.   앞서 2월 27일 약 5톤 분량의 1차 지원 물품 금액까지 환산하면 지금껏 아름다운가게의 튀르키예 긴급 구호금 총액은 1억3609만8000원에 이른다. 특히 2차 긴급구호금 지원에는 전국 108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물품 기부, 봉사, 구매 등의 방식으로 십시일반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구호금은 현지 파트너인 에이팟코리아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돼 피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생환경 확보를 위한 세탁시설과 위생용품 키트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아직 대지진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장 필요한 물품들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3년부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는 데 힘을 모은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3-28 / 뉴스공유일 : 2023-04-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사회 > 인권/복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설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전후에 진행되는 ‘설 맞이 난방유 지원’은 서울시 4개 마을(강남구 구룡마을 및 체비지마을, 용산구 청파동, 노원구 백사마을) 110가구와 여수지역 취약계층 가정 100가구 등 총 210가구에 제공되며 지원 물량은 총 4만2000리터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18일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들고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15개 프로그램에 400여명이 참석해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가정 연탄 및 생필품 세트 전달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반찬 및 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여수공장 및 지역 물류센터에서도 김장 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 거주 주택 개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다. 특별히 시각장애인들이 응급상황 시 구급약품 사용에 혼란을 겪고 있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의약품 오용 예방 및 안전한 사용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각 약품마다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구급함을 제작해 보급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고방실 ]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사회 > 인권/복지

  2022. 12. 16(금) 제주일보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022 제주자원봉사대상식이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제주일보사에서는 2018년에 ’제주자원봉사대상‘을 제정하여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복지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려 도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왔다.     오영수 제주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제주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제주자원봉사대상을 제정하게 된 계기라며, 아무런 보상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심지어 명예조차 구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희망이 넘치는 제주사회를 위해, 기꺼이 도움을 내주는 자원봉사자의 아름다운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제주자원봉사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진성협(나눔적십자봉사회 봉사원)으로 1993. 12. 12 나눔적십자봉사회를 창립하여 활발한 지역사회봉사활동(33,900시간)을 펼쳐 밝고 명랑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41년 동안 722회의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유공자이다.   우수상 수상자는 청소년부문에는 송민교(RCY 회장)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청소년적십자(RCY)에서 5년 8개월 간 516시간의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도주의 실천에 기여하여 오면서, 지역사회 소상공인, 취약계층, 취약농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지속(26회), 도내 나눔문화 확산,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헌혈사업 참여(12회), 역시 바로알기 및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의 공적을 가진 유공자이다.   일반 개인부문 우수상 수상자는 김용철(서귀포 4-H본부 수석부회장)은 자신의 혈액형이 Rh-(O형)으로 어느날 희귀 혈액형을 찾는다는 전화를 받고 헌혈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계기로 (Rh-)봉사회를 경성하여 희귀혈액형 생명구호를 위해 헌신봉사하여 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문화 붐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음.     우수상 고방실(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 상임이사)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경로효친에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여 왔으며,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의 인권보호와 신장을 위한 가정폭력추방운동을 전개하여 화목한 가정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지여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가정의 주거한경개선사업(집수리봉사활동) 탁월한 기량과의지로 참여하여 왔으며,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한국어교본‘ 120권을 제작 배포했으며, 국제결혼이민여성 인권보호 및 신장활동, 국제가족동제주회 설립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봉사단을 창립, 동부태권폴리스봉사단 발족(회장), 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상임이사)로 거리교통질서계도활동, 야간자율방범순찰활동, 다문화가족봉사단 지원, 청소년선도보호활동, 집수리봉사활동 및 가정방문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마을 온평리부녀회장으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에 앞장서 왔음.   기업부문에는 고문화(제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단체 기관부문에는 김연희(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 고영두(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제주지역협의회)가 수상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2-23 / 뉴스공유일 : 2023-01-0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인권/복지

  2022. 12. 16(금)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제주도민과 자원봉사자, 인증기업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군악대 공연이 있었고,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는 유공 자원봉사자와 친화기업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이어 제주일보사가 주최한 2022 제주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격려사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 제주도시니어모델협회 패션쇼가 전개되었고, 이어 자원봉사자 단체별 대항 노래자랑이 전개되어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참여 도민들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영예의 정부포상자들의 포상수여가 있었다. 국민포장 오영(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 국무총리표창 강미자(서귀적십자봉사회), 강지웅(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림(제주글로벌센터), 김태철(한라적십자봉사회), 오원종(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 한석창(용담2동적십자봉사호),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한경면 사랑의 집고쳐주기 자원봉사단) 등이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강승동(방송대청소년교육과청소년성취포상제), 강승희(서귀포시모범운전자회), 김춘열(태고보현봉사단), 부영숙(제주특별자치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등이며, 단체부분 표창은 대한상이구ᅟᅮᆫ경회제주특별자치도사회봉사단, 제주소방서화북의용소방대, 한림읍장애인지원협의회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표창은 김용순(수은교청정봉사단), 김정자(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 문선옥(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 변영세(제주소방서직할여성의용소방대), 윤미해(제주특별자치도동백봉사회), 임장미(노고로적십자봉사회), 정선자(안전모니터봉사단제주도연합회), 한향숙(제주시농협 수눌음모임), 홍명규(우리혼디봉사회), 강성환(제주시산지천보존사랑회), 강우경(용담1동장애인지원협의회), 고성화(전국모범운전자회제주동부지회), 박주애(외도ㄱ동새마을부녀회), 양원싱(바르게살기한림읍위원회), 오영선(뉴한마음봉사회), 임용주(새마을지도자조천읍협의회),전민정(자연보호제주시협의회), 좌순양(NH농협은행이도지점), 김연심(대정읍새마을부녀회), 강순애(성산읍새마을부녀회), 김미령(서귀포시여성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회), 김춘화(중문적십자봉사회), 김형규(서귀포시 신동로 67번길 8-3), 오영매(서귀포불교자비봉사회), 조명희(아이돌봉사회), 조인희(안덕파출소자율방범대), 현선미(소비자교육중앙회서귀포지회), 기업부문(KT&G제주본부), 단체부문(사광경로당), 단체부문(서귀포시소방서대신여성의용소방대) 등이다.     2022년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 조영돈(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 김창환(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장 표창 곽단순(한국자유총연맹제주시지회여성회), 이화진(사랑하늬), 문명순(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옥자(해련봉사단), 단체(한라자원봉사단),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고기아(국민연금공단제주지사연금나눔이봉사단), 김애윤(대정적십자봉사호), 횽용석(어우렁재능기부봉사회), 송종협(자치경찰단제주시민봉사대), 김길례(제주여성교통봉사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강춘자(건입동사랑봉사회), 채금숙(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성산읍위원회), 유인자(아라동적십자봉사회), 왕경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단체(정용진, 봉사를 건설하는 사람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 고지운(삼성여자고등학교), 김미정(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명선(중앙고봉사회), 감사패(이재성, 피앤씨(주)) 등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2-23 / 뉴스공유일 : 2023-01-0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인권/복지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4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6억4000만원 규모의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KT&G의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는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 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각 기관은 11월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KT&G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런’을 진행한 바 있다. 2회차를 맞은 연탄런은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KT&G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의 연탄을 적립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KT&G는 연말마다 임직원 봉사단을 주축으로 김장·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상상플래닛, 상상마당, 장학재단을 통한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T&G 홍보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말 나눔 행사에 사용된 기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김종철 ]

뉴스등록일 : 2022-12-22 / 뉴스공유일 : 2023-01-0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사회 > 인권/복지

  중앙그룹과 KT&G, 위스타트가 12월 8일(목) 서울시 중계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을 포함해 중앙그룹 임직원 60여 명과 KT&G 및 위스타트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오전 30가구에 연탄 총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중앙그룹 ‘ON(溫)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연탄나눔은 여전히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8만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T&G가 힘을 보탰다. 중앙그룹이 기획하고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주관하는 언택트 러닝 기부 캠페인 ‘연탄런’을 통해 양사는 총 1억2000만원을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기부했다. 2021년 중앙그룹과 KT&G 양사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300여 가구에 연탄 6만장을 기부했다. 올해 KT&G는 임직원 대상의 ‘888연탄워킹’을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언택트 러닝과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중앙그룹은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2022 연탄런의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렇게 모인 양사의 기부금과 일반인들이 각자 3.65km를 달리고 기부한 모금액은 위스타트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 총 450가구에 7만장의 연탄과 난방유, 방한용품, 겨울 보양식 등으로 지급된다. 올해로 2년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홍정도 부회장은 “우리 임직원뿐만 아니라 올해는 KT&G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직접 봉사에 직접 참석하고 있는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참여한 임직원들도 ‘보람찬 하루였다’는 후기를 많이 전해줘, 올해도 꼭 이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홍 부회장은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모두가 (봉사에)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면 그 이웃들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도 더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은 “날씨가 추워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은 저소득층 가정에게 더욱 힘든 시기다. 잊지 않고 지원을 지속해주는 중앙그룹과 KT&G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반 시민 대상 연탄런은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러닝 특화 앱 ‘러너블’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있다. 3.65km를 완주하면 연탄도 기부하고,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스타트 홈페이지, 러너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사회 > 인권/복지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1월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2년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연말까지 차렵이불 1300채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활동’의 하나로 2009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브자리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침구는 올해까지 합하면 누적 2만3300여채(약 35억원 상당)를 넘어선다. 특별히 이번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올 10월부터 전개한 이브자리 창립 46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 ‘기부런’과 ‘나도 기부천사’와 연계해 열렸다. 전국 마라톤 대회를 통해 실시된 기부런 캠페인은 완주 1명당 이브자리가 이불 1채씩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나도 기부천사 캠페인 역시 400여개 매장에서 침구 구매 후 캠페인에 동의한 고객 수만큼 이브자리가 차렵이불을 기부하는 행사다. 캠페인 종료 결과 전 국민의 활발한 참여로 이브자리는 예년보다 많은 총 1300채의 침구를 기부하게 됐다. 28일 전달식을 통해 이브자리는 이 가운데 일부인 1억원 상당 침구 600여채를 먼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어 연말까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사회공헌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등에 나머지를 전달한다. 기부 물품은 서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거쳐 홀몸 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소외 이웃에 전해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브자리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결연 아동과 사옥이 있는 서울 동대문구의 복지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백합문화재단도 운영하며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올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전 국민과 함께 진행하며 이전보다 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먼저 드리고, 충분히 드리고, 항상 드리는 ‘삼수(三授) 정신’의 기업 문화를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사회 > 인권/복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및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과 24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채무조정 이후 장기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금융 소외계층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후불 교통카드 또는 소액 신용카드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하고 있는 채무조정자를 추천하며, IBK기업은행은 이들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SGI서울보증은 카드대금 손해를 담보하게 된다. 기존에는 성실상환자라 하더라도 카드 발급 자체가 곤란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상화된 카드 거래가 가능해져 연간 약 2만명의 정상적인 금융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특히 가중되는 시기에 상생 경영으로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는 ESG 경영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사회 > 인권/복지

  사회적 금융 선도 기관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와 함께 저소득 근로 청년들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축액과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하고 멘토링, 비전 워크숍 등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근로 청년 중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이면서 미래 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400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본인 명의의 신규 적금 개설 후 매월 일정 금액(20만원, 25만원, 30만원 중 택1)을 1년간 성실히 적립 완료하면 만기 시 최대 360만원까지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부채 및 신용 관리, 지출 관리 등 재무 상담을 지원하는 ‘금융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취업을 위한 ‘일자리 멘토링’ △미래 비전 설계 및 일상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커리어·라이프 코칭’ 중 선택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넥스트 스테퍼즈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금융 지원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돕고자 조성된 희망 기금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다중 부채가 있는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지원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매달 늘어나는 자산을 통해 희망을 더하고, 멘토링과 함께 인생의 방향을 설계하고, 목표를 이루어가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가난 속에 머물러도 되는 사람은 없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2024년까지 ESG 경영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02년부터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금융 및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한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