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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환경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6시47분경에 정지된 월성 3호기에 대해 정지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21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원전 정지 원인 조사 결과, 원자로 내부의 출력을 부분적으로 조절하는 액체영역제어계통의 수위제어카드가 손상되면서 원자로 안전장치가 작동해 원자로가 정지된 것으로확인됐다고 전했다.   14개의 격실로 구성된 액체영역제어계통의 1개 격실 수위제어카드 손상으로 경수가 비정상적으로 유입, 그 영향으로 인접한 격실의 경수 수위가 감소함에 따라 국부적으로 출력이 상승해 원자로 정지 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안위는 이번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손상된 카드를 신규카드로 교체하고 같은 종류의 제어카드 14개에 대한 건전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21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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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주말인 22일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노동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 공공부문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민주수호운동본부 2500여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시청을 지나 청계광장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을 벌인다. 경찰은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통일로(독립문역~서울역), 한강대로(서울역~삼각지역), 남대문로(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광교),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우정국로(안국동~광교) 및 을지로 입구와 시청 주변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찰은 교통경찰 등 36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행진 구간에 주변 교차로에 우회안내 입간판 53개를 설치하는 한편,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을 찾는 시민들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도심권으로 차량 운행 시 사직로·새문안로·율곡로·퇴계로 등 원거리에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21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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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경기도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도는 21일 복지사각지대 제보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읍·면·동별 1명씩 총 550명의 으뜸(무한)돌보미를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으뜸도우미는 무한돌보미 중 지도력과 책임감, 봉사정신을 겸비한자로서 시장·군수가 추천해 도지사가 위촉하는 것으로 다른 무한돌보미를 조직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무한돌보미 확대 계획에 따라 신규 으뜸도우미에게 역할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특강, 시·군 대표 1인씩 도지사 위촉 순으로 진행된다. 도 무한돌봄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87천여가구 952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저소득 밀집지역을 직집 방문하는 도·시군 합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첫 해에 1만3000여가구를 방문, 5500가구에 대해 83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특히 최근 생활고나 질병 등으로 삶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게 발생하자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상존해 있다고 판단,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대책' 발표와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3월7일), 시군 담당과장 회의(3월12일), 유관기관과 MOU 체결(3월20일) 등 연이은 대책 마련으로 타 광역자치단체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의왕에 거주하는 으뜸돌보미 김 모(여, 43)씨는 “송파구 세모녀 사건과 같은 사안이 우리 도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라 생각하고 세심히 주위를 살피도록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으며, 구리 무한돌봄센터에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한돌보미와 함께 위기가정에 대해 구석구석 적극 발굴하고, 무한돌봄 등 제도지원은 물론 사례관리를 통해 민간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김문환 무한돌봄센터장은 "2009년에 위촉한 1만2000여명의 무한돌보미가 이달 말까지 2만5000명으로 확대 한 후 위촉할 계획"이라며 "한전·도시가스 등 관계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장·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한돌보미까지 합세 한다면 복지사각지대 계신 많은 분들을 발굴해 내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21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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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을 높이고,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u-language 학습 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공직자 478명과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 8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대비해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u-language 학습 동아리’가 지방자치단체와 다문화 가정 간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u-language 학습 동아리’는 2010년 안전행정부의 창의․실용 제도개선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광주시의 창조행정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들이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외국어 강사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이 선발됐다. 올해는 24일부터 12월12일까지 36주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에 16명의 원어민 강사와 시청 공무원 16개팀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u-language 학습동아리를 통해 익힌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적 개최에 공무원들이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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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제주시는 민·관 협동 사업의 일환으로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의 중점 활동사항은 부정·불량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 보관의 위생적 취급,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감시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임기가 만료된 감시원을 정비하여 신규 24명, 재위촉 21명 등 전체 75명에 대해 위촉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활동상황은 87회에 걸쳐 연인원 995명이 6,845개소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수거검사는 시민소비식품 1,583건, 과자류, 빙과류 등 어린이기호식품 293건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기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영군 ]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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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인천국제교류재단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내 학교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홈스테이 협력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홈스테이 협력학교’란, 인천국제교류재단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상시 홈스테이·홈비지트 사업과 관련하여 해외 단체수학여행단 등 대규모 홈스테이 수요가 있을 때 재단과 협력하여 학교방문 교류, 홈스테이 제공학생 모집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학교는 외국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도 늘리고, 외국학교를 접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매결연 등도 추진할 수 있다. 인천국제교류재단은 ‘홈스테이 협력학교’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 국제교류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이해교육 강사파견, 국제교류사업 코디네이터 등 학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8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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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원 원주시 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의료수급권자 및 최저 생계비 200% 이하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 무료 쿠폰을 지원한다. 선천성 난청은 출생 직후 기기를 활용한 선별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며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해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이식 등 재활치료를 하면 정상에 가까운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생 후 2~3일 이내 발급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4인 가족 직장 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이 9만7856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등본, 건강보험카드, 이전 달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준비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청각검사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검사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정례 ]

뉴스등록일 : 2014-03-17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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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인천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 전시관에서 ‘인천그린뷰티박람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을 육성시키고 화장품 제조업소와 서비스업체간 연계를 통해 산업을 활성화해 뷰티인천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최근 해외 한류붐과 더불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뷰티산업을 인천의 메카로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역동하는 뷰티 인천(Dynamic Beauty Incheon)’을 주제로 하고, ‘두근!! 두근!! Incheon Beaut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뷰티박람회는 남동공단에 밀집되어 있는 132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6,500여명의 뷰티서비스 산업·스타·휴식 등을 연계해 웰빙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차별성(Difference), 교육의 장(Education), 소통과 교류(Communication)을 콘셉트로 뷰티를 통한 흥미로움과 일상의 탈피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뷰티도시 인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공연을 비롯해 전시, 경연, 참여체험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별로 다양한 보고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무대공연으로는 행사 첫날인 3월 28일 개막식과 함께 두드림 타악공연과 자연과 함께 숨쉬는 인천 뷰티쇼, 전통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뷰티쇼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쇼, 세계적인 SS뷰티헤어쇼가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주제관, 화장품관, 미용기기관, 뷰티마켓관, 에스테틱관, 병의원·의료관, 아카데미관 등 다양한 뷰티관련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뷰티산업관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뷰티 스타일리스트 등 뷰티인력의 발굴육성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려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분야에 8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참여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네일아트, 바디페인팅(얼굴), 천연화장품 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다양한 뷰티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뷰티미용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 산업, 원료, 서비스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학술행사가 청운대학교, 인천대학교RIS사업단, 재능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뷰티박람회는 화장품, 미용품 등 제조업과 이·미용 서비스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반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한 뷰티·의료 등 다채로운 테마 체험의 장을 마련해 박람회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게 미에 대한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뷰티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뷰티에 대한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일으킬 수 있는 활력소로 인식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뷰티산업의 기술 및 산업성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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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인천시는 3월 14일 영종도 하늘문화센터에서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성공적 개최 및 「책읽는 도시 인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영종지역 문학동아리 등 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된 북-콘서트는 지난 1월 혜민스님, 2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을 초청해 책을 주제로 저자 강의 및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박재동 화백은 “아버지의 일기장”이라는 책을 가지고 우리들의 아버지, 그리고 가족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참석자 모두의 마음속에 그리움을 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줬다. 이날 북-콘서트는 박재동 화백의 강의와 함께 독서동아리 등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공연과 시낭송회 등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공연 관람비 대신 접수한 도서를 병영도서관에 기증하는 도서 기증식 및 읽은 책을 주민들이 서로 읽도록 권장하는 독서릴레이 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도서기증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가 됐다. 인천시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출판·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등 세계 책의 수도로서 교육·문화도시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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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를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아름다운 내 방 꾸미기,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를 운영하고 있다. 내 방을 아름답게 꾸미고, 어린 학생들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014년 3월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메신저, 코르크클레이 메모판 만들기”이며, 3월 22일 10~12시, 13~15시 2회에 걸쳐 박물관 해넘이방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도란도란 우리 가족의 메신저가 되는 메모판을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회당 15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료비 8,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3월 17일(월) 09시 ~ 3월 19일(수) 18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전시교육부(☎440-6736)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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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경영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공사는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단장으로 간부사원 14명으로 구성된 ‘고객서비스실천단’을 구성하고, 13일(목) 16시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고객서비스실천단은 앞으로 매주 합동으로 시설 및 친절서비스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들은 즉시 업무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3월에는 33명의 시민모니터들을 활용한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열차운행, 환승 및 편의시설, 친절응대 등을 중점점검하고 고객 불편사항을 파악해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불만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있는 사원을 선발하여 보상을 강화하고 그동안 제기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여 ‘핵심불만 타겟10’을 선정, 불만 제로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공사는 다양한 테마역 조성, 고객 초청 영화시사회 개최, 작은 미술관 조성, 시민이 만드는 공연 및 전시회 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아시안 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2015 세계 책의 도시 인천 지원, 인천시 카쉐어링 제도 등 정책 홍보도 강화해 정보와 볼거리가 있는 인천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오홍식 사장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2013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인천교통공사는 전국 7개 도시철도기관 중 2위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노력하여 서비스 1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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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선 가운데 올해 친환경농업 실천 분위기 쇄신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저비용 유기농업의 안정적 발전 및 정착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14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에 마음을 다잡아 친환경농업을 차질 없이 육성할 것을 다짐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선 친환경농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농자재 공급의 투명성 확보 방안,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인증관리 대책 등 주제별 토론를 거쳐 최선의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군별 수범사례 소개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 절차 및 요령’에 대해 박원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품질관리과장이 강의하고, 현영수 환경농업연합회 부회장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 주제강연을 했다.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10년차에 접어든 전남도에서는 연초부터 시군 자체교육, 전문위탁교육 지속 실시로 농업인 자율 실천의지 및 책임감을 강화해왔다. 오는 21일에는 농업인과 공직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성공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3월 하순부터는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 친환경농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위삼섭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발전․정착을 위해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가 선행돼야 한다”며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명식품 생산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농업․농촌․농업인을 아우르는 3농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병해충 과다 발생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유기농․무농약 인증 면적이 6만 7천798㏊로 전국 11만 9천㏊의 57%를 점유했다. 이에 따라 인증 면적은 2004년 대비 48배(유기농 16배․무농약 62배), 농가 수는 43배 늘었으며 수도권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을 50% 이상 선점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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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176(황금동)에 소재한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극 공연이 개최 된다. 공연 일정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11:00, 12:30,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작품은 우리나라 전래극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이다. 기획 의도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전래동화에 대한 재미와 교훈을 일깨워 주고, 이 작품을 연령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공연으로 제작하였다. 매일 2회, 5일간 총 6,000여 명의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한 참가대상은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천을 받은 어린이집 원생이다. 아동극 공연은 이번 공연 외에도 올해 7월, 11월에 걸쳐 지역 유치원생과 소외계층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계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별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 053-760-060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이성현 어린이회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동극은 물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제22회 대구광역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날 큰잔치’ 등 여러 다채로운 문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정하늘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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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금원산생태수목원이 우리나라 희귀·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의 거점기지로 활용되게 된다. 13일 산림청 및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금원산생태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전시 보존원’을 개원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는 ‘2014년 산림식물종 보존을 위한 국·공립수목원 협업 현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원식과 워크숍에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대학, 연구소 등 20개 기관 80여 명의 산림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취약종 및 희귀·특산식물 모니터링, 시민단체와 함께 수행한 희귀식물 분포조사 등 공동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이행을 위한 국·공립수목원의 역할을 논의됐다. 이번에 개원한 희귀·특산식물 전시 보존원은 1500㎡ 규모로, 여기에는 고산식물의 다양한 생육환경 여건에 맞게 암석원, 습지원, 계류 등을 만들어 경남지역에 자생하는 분비나무, 미선나무, 산작약, 산개나리 등 8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은 금원산생태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주제원 중 하나로 일반인들에게 현장 교육의 공간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식물, 생육한계 식물, 희귀식물 등의 산림식물종을 대상으로 환경적응 및 복원을 통한 식물다양성의 안정적 보전기반으로 활용되게 된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김종익 소장은 “2011년 6월 개원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고산암석원, 만병초원, 양치식물원 등 고산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원을 갖추고 있는 전국 유일의 고산전문수목원이다”라며, “이러한 기반시설과 이번에 개원한 희귀·특산식물 전시 보존원을 활용하여 유전자원 보전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옥주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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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하순 네덜란드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월 인도·스위스 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순방이다. 청와대는 14일 박 대통령이 오는 23~25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이어 25~28일 독일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해 전세계 핵테러 위협감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이뤄온 성과를 점검하고, 핵안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 및 4개 국제기구(UN·IAEA·EU·인터폴)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1차 회의는 2010년 워싱턴에서, 2차 회의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24일 개막세션에서 전임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과 함께 모두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오후까지 진행될 정상 토의 세션에서는 핵안보 분야에서 우리가 취한 실질적 기여 조치와 공약들을 발표하고 핵안보정상회의의 2016년 이후 미래에 대해서도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눈다. 또한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갖고 양국간 호혜적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빌렘-알렉산더(Willem-Alexandre) 네덜란드 국왕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한다. 이어 요아힘 빌헬름 가욱(Joachim Wilhelm Gauck)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독일 국빈방문에서는 가욱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 같은 여성지도자로서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와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독일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증진 ▲산업·중소기업·과학·직업교육·문화 등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통일협력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베를린 방문 기간 중 독일 통일 관련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독 경제인 간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베를린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구동독지역의 대표적 경제중심 도시이자 과학기술 도시인 드레스덴(작센주 주도)을 방문해 작센주 총리와 만찬을 갖고 현지의 대표적인 학술·연구기관을 방문한다. 우리 기업 및 동포들이 많은 프랑크푸르트(헤센주 주도)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갖고 헤센주 총리 주최 만찬도 예정돼 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은 EU의 핵심국가이자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과 130여년에 이르는 우호협력관계를 보다 확대·심화시키고 우리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독일의 통일과 통합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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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산과 들에는 봄의 향연이 한창이다. 봄의 3대 전령사인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을 시작으로 온갖 식물들이 꽃망울을 터드리며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경기도는 14일 도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봄철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안내책자 발간, 숲해설가 배치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가볼만한 곳을 추천했다. 우리나라에서 봄철 나들이 장소로는 뭐니 뭐니 해도 나무와 꽃들의 집합소인 수목원을 빼놓을 수 없다. 도내에는 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4개 수목원이 곳곳에 있어 당일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여행 등 좀 더 여유 있는 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휴양림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해 머무르는 것 자체로 봄에 기운을 만끽할 수가 있으며 도내에는 강씨봉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13개가 있다. 또한 도내에는 348개의 산에 924개 구간, 총연장 약 3000㎞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으며, 곳곳에 숨어 있던 자연자산에는 전설 등을 담은 스토리텔링 안내판 234개가 설치돼 자연을 감상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도민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길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경기도에서 가볼만한 수목원·식물원', '경기도 27대 명산',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등의 홍보책자를 제작해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했다. 현장 곳곳에는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 산림서비스도우미 112명을 배치해 해설, 안내 등 방문객의 휴양활동을 돕고 있다. 도는 산림 내에서 휴양·힐링·교육·운동 등이 가능한 산림복지증진을 정책목표로 정하고 현재 치유의숲, 산림목재체험장, 잣향기푸른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봄 뿐만 아니라 연중 나들이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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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전라남도는 13일 도청에서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와 농수산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 체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는 농수산 관련 고교 졸업생과 청년층이 수도권을 선호하고 농어업 분야 일자리 기피 등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공급하는 등 농수산 분야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를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의 멘토로 지정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2월 멘토링제 선포식을 개최하고 8개 분야 50개 팀 292명을 구성했다. 지금까지 농어가 탐방, 현장체험학습 등에 농수산특성화고교생 242명이 참여해 고소득 노하우 등 선진 농어업을 전수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소득 농어가 대표, 교육청, 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체험학습을 당일에서 1박2일 등으로 연장하는 방안, 농어번기에 일손돕기체험, 멘토 업종에 맞는 멘티 선발, 타 지역의 멘토 농어가 방문 필요 의견 등 다양한 멘토링제 체계화 방안이 제시됐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반영해나갈 계획”이라며 “멘토링제를 보다 체계화해 고소득 농어가와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들 모두에게 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해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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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 예술버스’가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 향유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예술버스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이나 오지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을 공연하는 것으로 2007년도부터 지역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를 위해 타 시도에서는 없는 전라북도만의 특수시책이다. 신나는 예술버스의 주민의 호응도가 좋은 것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중 지역여건 및 축제 성격에 맞게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공연을 실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 실시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72회 공연에 무려 5만 8천여명의 주민들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해가 갈수록 주민의 인기와 호응도로 문화사각 지대 해소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시군으로부터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축제 또는 전통시장 등 주로 오지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공연신청을 받는 바, 금년도 신나는 예술버스는 총 67회에 걸쳐 공연할 계획으로 1회 공연에 4개의 공연팀이 출연하여 국악, 무용, 음악, 마술, 가요, 비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의 공연은 13개시군 67개소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상반기에는 37개소에서 공연할 할 계획이며 첫공연은 4.1일 정읍소성면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도는 3.14일 사업시행 기획사, 프로그램업체 27개사 등에 공연단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공연준비를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갖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나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음으로 인하여, 공연 신청에 따른 경합도 치열하다 보니, 공연지역 선정에 있어 군 지역 우선원칙과 , 군 지역 중에서도 동부권 지역을, 장애인․여성시설, 그리고 다문화 가족과 노인 관련 행사 등에 우선 배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대한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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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는 13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는 폐광지역 4개시군내 중고생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하이원 멘토링 꿈 장학' 신청을 내달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하이원 멘토링 꿈 장학제도'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008년부터 삼성장학재단과 함께 폐광지역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지원과 함께 교사와 학생과의 결연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 관리하는 멘토링 장학제도다. 장학생으로 선정이 되는 학생들은 12개월 동안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의 장학금과 각급 학교 선생님의 멘토링을 받게 되고 한해 동안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 한해 재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삼성장학재단홈페이지(www.sdream.or.kr)에서 학생과 멘토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4월3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5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중고교생 1503명에게 3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폐광지역 출신 대학생까지 대상범위를 확대실시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정례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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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생동하는 봄, 초·중·고생들의 파릇파릇한 끼를 발산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지트'가 매주 토요일마다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국 시도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 각 지역에서 700여 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서 예술이 펼치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 등을 함축한 의미로 지어졌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중·고교 학생들과 가족이 미술, 음악, 역사, 연극, 영화, 건축, 문학, 미디어,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휴무 토요일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과 감상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6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연인원 5만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각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토요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과 단체에서 주관한다. 진흥원은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가족은 원하는 프로그램의 운영·주관 기관으로 신청을 하면 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http://toyo.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로 이달부터 481개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4월부터 나머지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 주관 기관이 학부모에게 실비의 10% 범위에서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끼와 열정을 펼쳐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래와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소통과 화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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