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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한양의대를 마치고1995년 정형외과 전문의원을 발판으로 2002년 병원 개원하여 지금까지 지역의료발전 및 환자의 진료에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주한양병원이 최근에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진료지원소를 열어 지역에 있는 다문화 가정 진료 지원 및 외국인노동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형외과,내과,가정의학과,마취통증과,종합검진 등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지역 특성상 순수한 외국인 관광객보다는 동남아시아나 극동 러시아 등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힘든 일을 하러 온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주변에 농촌이 많아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 가정도 많아 특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극동러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인 한분이 불의의 추락 사고로 인해 척추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하였으나 형편이 어려워 당장 수술을 받기에는 금전적인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하지 마비 및 신경마비 등의 심각한 2차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MRI영상에서 보이는 제1요추 방출성 압박골절상태의 우즈베키스탄 환자의 척추영상> 다행히 전주한양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원장 김기열과 주변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치료비 걱정 없이 척추수술을 하게 되었고 수술은 집도의로 척추 및 관절 수술 경력 20년이 넘는 전주한양병원 김기열 원장이 직접 실시하여 4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 수술 집도중인 전주한양병원 원장 김기열>    < 우즈베키스탄 환자의 제1요추 방출성 압박골절에 실시한 척추수술 및 골이식술 방사선 영상> 현재 우즈베키스탄 환자분은 대단히 만족해 하고 있으며 무사히 호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 후 호전 중인 우즈베키스탄인 환자분의 병실> 앞으로도 전주한양병원은 지역 의료발전과 내국인 진료는 물론 외국인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며 전라북도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환자유치발전계획에 소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메디컬 뉴스 24 의학전문 수석 기자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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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2-28 / 뉴스공유일 :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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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필녀  김한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응애애!”                                        필녀는 은은한 메아리를 듣는 순간 이 세상에서 제일 크고 밝은 아기 소리를 듣고 있었다. 필녀가 퍼뜩 아기를 안아 들이며 가슴 밑에 눕히고 가위와 긴 아기탯줄을 바깥쪽으로 가름하여 만졌다. 힘이 들었다. 산이 바위를 안아 올리는 힘을 필녀는 잃지 않으려 했다. 탯줄을 끊고 매듭을 지어 놓았다. 아까부터 한 사람이 방안으로 들어왔다. 필녀가 아는 농사아비 남자였다. 만수는 여자의 순산 광경을 보고 당황하지는 않았다. 집에서도 이런 일은 노모가 잘 해주었지만 그 중 한 자식은 손수 탯줄을 끊은 경험도 있었다. 만수는 혼자 가만 있지는 않았다. 열 엿새 달이 환한 초저녁이다. 만수는 우선 주인집을 깨웠다. 필녀의 산실은 곧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금방 목욕물도 데워서 들여왔다. 아무도 만수를 의심하지 않았다.   “고치는 아니가.”   필녀는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옆에 안겨주는 아이를 필녀는 다시 안으며 깊은 미소를 띄며 밝은 얼굴을 짓는다. 봉례가 태어나는 날이었다. 필녀는 봉례를 혼자 힘으로 낳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천지신명이 다 고마웠다. 부모님 생각이 나고 조상님네가 앞을 인도했다. 남편이라도 곧 뛰어올 것 같이 마음을 추슬렀다. 언제 이렇게 모였는지 이웃 사람들의 산후 수발이 감격스러웠다. 필녀는 누운 채 포근하게 아기를 붙안으며 세찬 이슬을 또 한 번 눈에 지었다. ― 김한석,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프롤로그 | 필녀의 첫 아이 ― 남북이산 1세대 1. 함께 걸으며 2. 집 3. 할머니 4. 첫 아이 5. 씨앗 6. 가족과 연인        7. 두 아이 8. 갈매기 9. 환자 10. 어머니 11. 이산가족    12. 허상(虛像)          13. 우정 14. 연인들… [2014.03.12 발행. 2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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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0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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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김한석 소설가 △경남 거제 출생(1936) △≪시조문학≫ 시조(’77), ≪농민문학(한맥문학)≫ 소설(’93), ≪월간문학≫ 수필(’03) 등단 △거제문인협회장 역임(’95-97’) △효당문학상, 경남예술공로상 수상 △시조집 『민들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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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0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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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죽고자 하면 살리라 (충무공 명언록)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날 충무공은 영광스런 승전에도 불구하고, 모함과 구속과 고문 그리고 백의종군의 분노를 참아내고, 부하들의 전사의 안타까움과 더불어 막내아들에 이어 모친의 죽음까지 겹친 슬픔을 인내하면서 ‘어서 죽느니만 못하다’고 한탄까지도 했지만, 그 불우했던 현실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끝내는 조선의 국난을 극복해낸 영웅이 되었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죽을 생각이 있으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하고, 죽을힘이 있으면 앞으로 살아갈 꿈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죽기를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충무공이 남겼다. 여기에 우리는 꿋꿋해져야 하고,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제 충무공의 문헌에서 찾은 명언 88가지를 통하여 우리는 충무공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고, 고난을 이겨내는 마음을 다잡아줄 수 있는 용기까지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씩씩한 천리마가 명마일지라도 채찍이 없으면 달리지 않는다. 달리지 않는 천리마는 조랑말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조랑말일지라도 작은 채찍 하나로써 힘차게 달리고 달려 결승점에 이르거나, 싸움에서 적군 하나라도 없앨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며, 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책『죽고자 하면 살리라』가 바로 그런 채찍이 되기를 바란다. ― 최두환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 중에서        - 차    례 -  추천의 글_최영희  추천사_류삼남  머리말_최두환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_최두환  일러두기  ㅇ 대장부로 세상에 나서  ㅇ 규정은 고칠 수 없다  ㅇ 출세로 가는 길  ㅇ 사또! 지금 어디로 가시나이까  ㅇ 이 오동나무는 나라의 물건이오  ㅇ 성姓이 같은 까닭에  ㅇ 이 화살통 하나로  ㅇ 죽고 사는 것은 천명인데  ㅇ 의리가 없어서야  ㅇ 내가 차라리 죄인이 될지라도  ㅇ 수군을 따를 만한 것이 없습니다  ㅇ 제 한 몸 살찔 일하랴  ㅇ 멀리 적선을 살피고 즉시 보고하라  ㅇ 빈틈없는 경계로  ㅇ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ㅇ 임의로 경계를 넘을 수야  ㅇ 나가 싸우다 죽는 수밖에  ㅇ 삼가 구원하러 출전하는 일은  ㅇ 한 번 죽을 것을 기약  ㅇ 가위 의사義士들이다  ㅇ 군법이 있거늘  ㅇ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ㅇ 해전으로써 죽음을 결단하고  ㅇ 사살만 하라  ㅇ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  ㅇ 적의 탄환이 왼편의 어깨를 맞히고 뚫었으나  ㅇ 한 번 승첩하였다 하여  ㅇ 삼가 적을 무찌른 일을  ㅇ 별도로 거북함을 만들다  ㅇ 짐짓 진형을 해체하고  ㅇ 꾀어내어 쳐부수라  ㅇ 학익진을 펴라  ㅇ 이 몸이 있는 한  ㅇ 수군을 거느리고 달려오라  ㅇ 공격할 때는 바로 지금  ㅇ 오직 그대 죽음에 마음 아픈 까닭은  ㅇ 수군과 육군이 함께 진격해야만  ㅇ 업신여기면 패한다  ㅇ 끝끝내 쫓아가서  ㅇ 병든 군사를 간호하고  ㅇ 달빛은 배에 가득차고  ㅇ 국가는 위급한데  ㅇ 백전백승을 기약  ㅇ 놀라고 비통함을 이길 길 없다  ㅇ 나라를 근심함에 있어  ㅇ 바다 위 달빛은 밝은데  ㅇ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  ㅇ 이것이 해전의 쉬운 점이다  ㅇ 정철총통을 만들었으니  ㅇ 백성들에게 주어 배메기 하게 하면  ㅇ 군량이 우선  ㅇ 편전 쏘는 것으로 대신하자  ㅇ 해변 사람을 수군으로 해야  ㅇ 기회를 엿보아 무찔러야  ㅇ 임금을 속이다니  ㅇ 승패의 결단 순간은 호흡 사이에  ㅇ 왜놈들이 진치고 있는 곳이 모두 우리 땅이다  ㅇ 왜적과는 같은 하늘 아래서 살지 않기로 맹세  ㅇ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ㅇ 전선 운용이 어려워  ㅇ 주린 백성을 구제하면서  ㅇ 휴가 중이라 하여  ㅇ 남쪽에 와 사생결단 같이 하였오  ㅇ 한바다에 가을빛 저물었는데  ㅇ 한산섬 달 밝은 밤에  ㅇ 죽음으로써 원수를 갚자  ㅇ 이 역시 운수다  ㅇ 나라는 허둥지둥 어지럽건만  ㅇ 장수의 직책을 띤 몸으로  ㅇ 나라 바로 잡을 인재가 없으니  ㅇ 쓸개가 있다면 자결하라  ㅇ 밤 깊도록 뛰놀게 한 것은  ㅇ 백성의 피로를 풀어 주어야  ㅇ 나라에는 충성하고, 어버이에겐 효도하려 했건만  ㅇ 저 하늘이 내 사정을  ㅇ 요새의 길목  ㅇ 미더운 것은 오직 수군뿐  ㅇ 왜적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조선 수군  ㅇ 아직도 전선 12척이 있다  ㅇ 눈을 붙이지 못하여 눈병까지  ㅇ 코피를 한 되 남짓 흘려  ㅇ 죽고자 하면 살리라  ㅇ 도망간다고 살 것 같으냐  ㅇ 내가 강이라면 피로써 울고  ㅇ 우리의 승첩은 대감의 공적  ㅇ 대장으로서 화친 할 수 없다  ㅇ 이 원수를 무찌른다면  ㅇ 내 죽었단 말 내지 마라  ㅇ 죄 없음을 굽어 살피소서신구차  참고문헌  [2014.03.12 발행. 3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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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1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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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If I were a frog  (개구리라면)  이덕상 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Poetry is language. That is a sign or symbol or mark./ It may contain thought or ideas, but it is not ideas or thinking./ It may express all the range of human emotion. / But if its language is not vital, fresh and surprising,/ those emotions will be blurred and ineffectual./ Poetr is vital, fresh, and surprising language./ Stale language will be ineffective./ Commonplace language will have no impact./ Without a vital language,/ the basic devices of the poet will be nothing.// Symbols come together to create meaning and existence./ In such a process, the poet writes poetry./ How will the readers take such a phenomenon?/ They say that poetry is dead./ For what shall the poet live?// He must find the oxygen/ which may or may not exist in the unknown world./ The soul that exists in nature and the soul of a human/ must come together to create a new being.// Natural phenomenon, human, science, and all other things/ change over a single night./ The poet must lay his heart to people,/ and throw the image on the earth and the space./ I just wish that my unfinished poem/ will turn into peace and happiness. ― 이덕상 DEOKSANG LEE, 책머리글 <(작가의 말) Poet's acknowledgments>       - 차 례 Contents - 1. Have drawn a piece of wettish grief   2. Suddenly in deep grief 3. Spring which must come  4. Only the heart of clock   5. Flower flame 6. As always 7. Call me rube 8. Oh, ah, you are 9. As sawing loneliness 10. With the scattered souls  11. Sitting in the dark  12. Writes the name of the star 13. Lamplight called homesickness   14. Go out into the night   15. Inside you       16. I love  17. If I were a frog  18. Sitting in the autumn 19. Taking her leave 20. Really want to see  21. Time stopped 22. Love which has become rain 23. When do I seep ?  24. Have nowhere to lean on 25. Tears are streaming down 26. Only the empty sky without you 27. What are you doing alone ? 28. It's not my love 29. Cuddling a doll  30. Live long with you 31. Please go by treading down tightly  32. With the flowers 33. While being in the valley 34. The leaky house 35. I have nothing 36. Flowingly goes into 37. To live is 38. Do you know? 39. A stream of wet tears 40. A fine spring day is gone  41. You and me   42. Language in itself  43. The spirit of poetry 44. Remaining to be alone  45. Should pick up the writing brush called a meeting  46. You're myself  47. Are writhing    48. The tears which stars are shedding   49. Spring wind sits in the breasts   50. Became sad as sadness 51. Live as a dull rube  [2014.03.07 발행. 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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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2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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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그대 고마워라  최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시절 진실을 부정하고 삶을 포기하듯 살아왔으나 신성한 말들을 마음속에서 뿜어내던 그때부터 산다는 것이 최고의 선물임을 알았다. 세상 헛된 것 잡으려고 달려가던 고단함을 뒤로하고 끝없는 욕망을 비워 가볍고 가난한 육과 영이 되고 싶다.  ― 최선(崔宣),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최 선(崔 宣)  여는 글|김창동  축사|이장호  덧붙이는 글|우한용  제1부 그대에게 당신이 던진 한 마디 말  그대는 아는가?  / 그대여  대화할 때  노트르담  그대 고마워라  그대 얼굴  먼저 나눔  힘든 당신  어둠의 그림자  제자리를 찾아  쌍봉낙타   초원의 별  제2부 사색의 창 거제도  빙산의 일각  생명  성공한 사람들  인생의 지름길  영원한 위로  죽음의 고통  어떻게 사느냐  인생의 뿌리  흙으로 가는 인생  정도(正道)  참회  사명  잘려 나간 빈자리  무모한 도전  ‘김우수 氏’의 감사  싸가지 없는 연탄  깨진 연탄  돌아가는 인생  제3부 가족 할머니  다복한 설  행복한 가정  소중한 당신  가족  부모사랑  겨울 밤  겨울 상촌(桑村)  게르(Ger)  껌 딱지  나비 노인(老人)  제4부 자연의 숨소리 해금강  이 땅의 안식처  자연과 당신   감사의 인생 길  얼음 파티  주인의 행복  웃음의 향기  외로운 강가  동해의 지킴이, 독도  해송(海松)  야인 별장  느티나무 사랑  여름 날  기쁨  제5부 희망을 꽃 피우며 평화의 세계  소망의 에너지  까치  캠퍼스 창공  나무의 희망  뿌리 깊은 소나무  반듯한 기독일보  한 겨레, 민족(民族)의 가슴  희망 가득  제6부 동심 꼬마 나그네  등굣길  어린이날  소년의 행복  어린 송아지  해설 | 최선(崔宣)의 시의 세계_김송배  [2014.03.14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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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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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최선(崔宣) 시인 △美 Oral Roberts University 대학원, 총신대 대학원, 안양대 대학원 졸업  △≪문학저널≫ 시·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회원 △Asia Life University 교수 역임. 심곡제일교회 담임 목사 △문학저널창작문학상(시) 대상 △시집 『그대 고마워라』 △수필집 『희망, 아름다운 세상』 △종교서 『기독교 집단 상담』 외 다수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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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생동하는 봄, 초·중·고생들의 파릇파릇한 끼를 발산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지트'가 매주 토요일마다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국 시도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 각 지역에서 700여 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서 예술이 펼치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 등을 함축한 의미로 지어졌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중·고교 학생들과 가족이 미술, 음악, 역사, 연극, 영화, 건축, 문학, 미디어,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휴무 토요일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과 감상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6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연인원 5만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각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토요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과 단체에서 주관한다. 진흥원은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가족은 원하는 프로그램의 운영·주관 기관으로 신청을 하면 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http://toyo.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로 이달부터 481개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4월부터 나머지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 주관 기관이 학부모에게 실비의 10% 범위에서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끼와 열정을 펼쳐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래와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소통과 화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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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은 2월 기온(평균 2.5℃)이 평년보다 1.4℃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 기온이 상순(평균 3.4℃)에는 평년보다 0.4℃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은 오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1일~12일, 중부지방은 4월7일~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다. 서귀포에서 4월3일, 남부지방에서 4월 8일~19일, 중부지방에서 4월14일~18일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8일에 개화해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은 기온 변동이 심한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주로 개화하므로 개화시기도 매년 차이가 크며, 개화 예상시기는 평균 ±2일의 오차를 가진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상황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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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금원산생태수목원이 우리나라 희귀·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의 거점기지로 활용되게 된다. 13일 산림청 및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금원산생태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전시 보존원’을 개원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는 ‘2014년 산림식물종 보존을 위한 국·공립수목원 협업 현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원식과 워크숍에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대학, 연구소 등 20개 기관 80여 명의 산림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취약종 및 희귀·특산식물 모니터링, 시민단체와 함께 수행한 희귀식물 분포조사 등 공동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이행을 위한 국·공립수목원의 역할을 논의됐다. 이번에 개원한 희귀·특산식물 전시 보존원은 1500㎡ 규모로, 여기에는 고산식물의 다양한 생육환경 여건에 맞게 암석원, 습지원, 계류 등을 만들어 경남지역에 자생하는 분비나무, 미선나무, 산작약, 산개나리 등 8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이곳은 금원산생태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주제원 중 하나로 일반인들에게 현장 교육의 공간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식물, 생육한계 식물, 희귀식물 등의 산림식물종을 대상으로 환경적응 및 복원을 통한 식물다양성의 안정적 보전기반으로 활용되게 된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김종익 소장은 “2011년 6월 개원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고산암석원, 만병초원, 양치식물원 등 고산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원을 갖추고 있는 전국 유일의 고산전문수목원이다”라며, “이러한 기반시설과 이번에 개원한 희귀·특산식물 전시 보존원을 활용하여 유전자원 보전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옥주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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