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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이하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이달 12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2009년 제정됐다. 이후 제로에너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는데, 2023년에는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해 온실가스 감축 및 국민의 에너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2025년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적용하기 위해 유관 업계 및 기관과 협의를 거쳤다. 이를 토대로 `사업자가 에너지평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는 유지하되, 평가 방식별 에너지기준은 현행보다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정했다. 먼저, 성능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소요량의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성능기준의 경우, 현 설계기준(120kwh/㎡ㆍyr)보다 약 16.7% 상향된 100kwh/㎡ㆍyr을 적용한다. 다음으로 패시브, 액티브, 신재생 등 항목별 에너지 설계조건을 정하는 `시방기준`도 `성능기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향한다. 현관문, 창호의 기밀성능은 직ㆍ간접면에 관계없이 1등급을 적용한다. 업계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는 열교환환기장치는 신규 항목으로 도입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배점도 상향할 계획이다. 이번 제로에너지건축물 성능 강화에 따라 주택건설비용은 약 130만 원 추가(전용면적 84㎡ 기준)되나, 매년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약 5.7년이면 추가 건설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활성화하고 사업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먼저, 사업계획 승인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에너지절약 성능계획서 작성을 간소화한다. 분양가심사를 위한 제출 서류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서도 허용하는 등 인증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확대한다. 또한, 친환경주택 성능에 대한 표준서식도 마련했다. 이로써 입주자 모집단계부터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공동주택 입주자가 에너지비용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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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0일 동구는 범일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채수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조방로16번길 17(범일동) 일대 1만753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8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 도보 5분, 1호선 범일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등학교, 금성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범일3구역은 2010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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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 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한다. 개정안은 안전ㆍ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안전 및 품질관리 배점을 상향하고 「건설기술진흥법」 제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해 안전을 강화한다. 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0점, 품질관리 배점은 12점에서 15점 상향하고 건설업자가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았을 경우 안전관리 일부 항목(15점)을 안전관리 수준평가 점수로 대체한다. 또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 공사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사망자 감소 유도를 위해 현장 재해율(%) 평가 기준을 사망자수로 변경한다. 모든 현장에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변별력이 없는 민원발생 항목은 삭제하고 예정 공기를 준수할 경우에도 우수 등급을 받도록 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세부 평가 기준을 개정했다.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에 따른 평가 항목은 별도 감점 항목으로 옮겨 사고 예방 노력에 따라 감점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 실적에 따른 가점도 신설해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촉진을 유도한다. 아울러 시공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에게 금품ㆍ향응 제공 적발 시 전체 항목 최하 등급을 부여토록 재평가 조항도 개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대형 건설사의 사망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더욱 안전이 강화된 평가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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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1174㎞에 해당하는 흐려진 차선을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하고, 이 중 교통량이 많은 6개 지역 차선 174㎞에 대해서는 조명 추가 부착 등 새로운 차선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더 안전한 차선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과 비교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모두 뛰어난 고성능 차선 기술을 발굴해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21년 394㎞를 시작으로, 매년 작업 물량을 늘려 2022년에는 766㎞, 2023년에는 834㎞의 차선에 각각 적용해 왔다. 시가 현재 늘리고 있는 고성능 차선은 반사 성능이 높은 유리알을 차선 도색용 페인트에 섞어 사용하고, 잘 떨어지지 않는 방법으로 시공해 기존 차선보다 시인성과 내구성이 모두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시내 차선 총 7216㎞ 중 약 16%에 해당하는 1174㎞를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교통량ㆍ강수량 등 지역 특성이 다른 6곳의 174㎞ 차선에는 고성능 차선과 함께 각기 장점이 다른 차선 신기술을 차별적으로 적용해 현장 적용성 검증에도 나선다. 우천형 유리알, 비정형 돌출차선, 차선 테이프 등 새로운 공법이 검증 대상이다. 우선, 점선인 차선 끝부분에 자체 발광체인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차선의 시인성을 보완하는 방법을 적용해본다. 비 오는 날 야간에 차선이 물에 잠겨도 표지병에서 나오는 빛을 통해 운전자가 차선을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초구 서초동, 노원구 상계동, 서대문구 홍은동, 마포구 동교동 등에 시범 적용된다. 표면에 울퉁불퉁한 굴곡이 있어 차선이 빗물에 잠기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돌출차선`도 현장에 적용된다. 재료 특성상 반사 성능이 뛰어나고, 시공 속도가 빨라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선 테이프`도 적용해본다. 영등포 여의도동에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일반 유리알보다 반사 성능이 좋은 `우천형 유리알`을 일정 비율 이상 차선용 페인트에 섞어서 포장하는 방법도 적용된다. 현재 고성능 차선에 사용되는 유리알보다 고가지만, 반사 성능이 좋아 비 오는 날에도 차선이 눈에 잘 띈다는 장점이 있다. 광진구 구의동에 시범 적용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신기술을 적용한 차선의 시공을 마치고 서울연구원과 함께 내구성ㆍ시인성ㆍ시공성 등에 대한 1년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효과가 검증된 공법은 향후 서울시 노후 포장도로 정비사업에 확대 적용한다. 올해 차선 신기술이 추가로 시범 적용되는 6곳의 장소는 ▲서초구 서초동 ▲노원구 상계동 ▲서대문구 홍은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진구 구의동 ▲마포구 동교동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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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16구역(대건연립)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뤼지게 됐다. 이달 11일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추후 내부 회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용화4길 52(도마동) 일대 12만521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1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780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대전서남부터미널, 서대전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변동중, 도마초, 도마중, 서대전여자고, 대전제일고, 배재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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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8일 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경자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5번길 61-5(부곡동) 일원 9997.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가까이 있는 곳으로 동현초등학교, 서동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동현중학교, 내성고등학교,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CGV, 우체국, 구월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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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을 위해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1리ㆍ7리를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삼척시 원덕읍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리ㆍ7리 권역단위거점개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등대아리 신축과 ▲마을 수산물 공동작업소 리모델링, 기초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주문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으로 전체 사업비 약 88억 원을 신청했다. 삼척시 원덕읍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인적자원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력어촌만들기대학 운영 ▲마을 단위의 중장기계획 수립 ▲원덕읍 마을 홍보 등으로 총 2억 원 신청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도 평가와 해양수산부 발표ㆍ현장 평가를 진행으로 올해 5월 말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어촌의 지역별 특화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청대상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5월) 중에 진행될 발표ㆍ현장평가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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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가로주택정비)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1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칠공고로 대신하며 오는 18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9258.4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12가구 및 오피스텔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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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출범 12일 만에 50%를 돌파했다. 지난 3월 28일 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까지 총 80880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총 지원 대상인 16만 명을 기준으로 51%에 달한다. 17개 시ㆍ도별 발급률은 서울(68.4%), 세종(63.3%), 인천(58%), 경기(53.3%), 전남(48.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립 문화예술기관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참여 기관과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국내 최정상 인기 예술인들의 안무를 창작한 원밀리언(1MILLION) 댄스 스튜디오(공동대표 윤여욱ㆍ리아킴)와 함께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을 독려하는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 또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지역별 신청순인 만큼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과 이용 등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용 고객센터 또는 온라인 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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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산업ㆍ생산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이달 11일 제7차 현장점검의 날에 `떨어짐ㆍ끼임ㆍ부딪힘 3대 사고유형 예방`을 주제로 전국의 제조 및 건설 업종 등의 고위험사업장을 방문ㆍ점검한다고 전했다. 위험성평가를 통한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 관리를 집중 점검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떨어짐ㆍ끼임 및 부딪힘 위험이 큰 작업, 기계ㆍ기구 등에는 방호장치, 예방설비를 설치해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 규모의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방호장치, 예방설비 구축 비용의 70%를 최대 3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주체가 자율적으로 떨어짐ㆍ끼임 방지시설, 충돌예방설비 등 안전시설ㆍ장비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개구부 덮개 임의해체 금지 ▲점검 중 조작 금지 ▲중량물 인양 하부 출입 금지 등과 같은 안전메시지를 위험 장소에 게시ㆍ부착하도록 지도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노사가 함께 떨어짐ㆍ끼임ㆍ부딪힘 등으로 인한 위험을 찾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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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이하 시흥현대)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11일 금천구는 시흥현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탑골로3길 50(시흥동) 일원 1만559.1㎡를 대상으로 건폐율 33.19%, 용적률 226.76%를 적용한 공동주택 5개동 2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 18가구 ▲59㎡ 67가구 ▲59A-1㎡ 21가구 ▲59B㎡ 14가구 ▲74A㎡ 78가구 ▲74A-1㎡ 12가구 ▲74B㎡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약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탑동초등학교, 동일중학교, 문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희망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양호하다. 한편, 201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시흥현대는 2022년 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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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0일 해운대구는 우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49번길 24(우동) 외 8필지 일대 7만95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7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13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동해선, 부산-포항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센텀-만덕 지하도로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공ㆍ사립 유치원, 강동초, 해강중고, 센텀중고, 센텀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시립 미술관, 벡스코, 영화의 전당, 사회체육센터 등 각종 상업ㆍ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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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2 / 뉴스공유일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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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9일 금천구는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용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43가길 24-7(시흥동) 일대 374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54.37%, 용적률 22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8가구 ▲51㎡ 8가구 ▲59A㎡ 58가구 ▲59B㎡ 18가구 ▲84㎡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 독산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한울중학교, 독산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산기슭공원, 금나래중앙공원, 금빛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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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인 경기 안양시 학의천 하상도로(하천가의 위쪽에 만든 도로) 일대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학의천 하상도로는 도심지에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류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다소 높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침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안양시에 국비를 지원해 학의천 일대 하상도로 4개 지점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자동차단시설은 설정된 통제기준까지 도로가 침수되면 자동으로 차량의 출입을 차단하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침수 우려 하상도로 270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지자체에 국비 총 202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안양시 관계자로부터 하상도로 관리현황과 자동차단시설 설치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하상도로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우기 전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해줄 것을 주문하며, 현장 관계자에게 이번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집중호우 시 하상도로를 비롯하여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을 신속히 통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이서 그는 "정부는 유관 기관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지역 관리와 주민 대피ㆍ통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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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미래빌라(이하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추진을 시작했다. 이달 12일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일 오후 3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선정 후 7일 이내 현금화 요망)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서해안로 2313-10(오류동) 일원 53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류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등 1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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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자 및 유관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공자 대성종합건설, 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많은 협조를 요청하며 본부의 적극적 지원도 약속했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에도 `공공건설분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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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1000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ㆍ농협ㆍSC제일ㆍ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000억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 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 원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에 100억 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태양광 설치ㆍ제조ㆍ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태양광 설치기업은 부지 내 태양광 시설 설치를 한 기업에는 운전자금을, 태양광 패널 착공 전이라면 설비를 위한 시설자금을 대출지원 한다. 태양전지 모듈, 전지판 등을 제조하는 `태양광 제조기업`과 태양광 패널 청소, 폐패널 처리 등 `태양광 관리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에너지 효율화 설치ㆍ제조ㆍ관리기업에는 3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보일러 교체, 폐열 재사용, LED 조명 교체, EMS(전력관리시스템)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ㆍ제조ㆍ관리하는 기업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부터 `에너지진단 인증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경기 RE100 산업단지 참여기업은 상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금지 유예 조치로 어려움에 직면한 종이 빨대 및 다회 용기 생산 및 서비스 기업에는 1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나 도에서 유망기후테크로 지정 받은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이라도 기후테크 기술 및 제품을 생산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기후금융` 지원은 기후기업이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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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ㆍ이하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올해부터 농촌과 어촌의 섬까지 확대해 고령층 농가의 못자리 일손 지원, 섬 주변 해변정화활동, 장애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한 끼 식사비를 모아 인근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농촌과 어촌 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로 했다. 우선, 공단은 고령층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오는 17일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경기 파주시 광탄면을 찾아 못자리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 철을 맞아 모종심기, 못자리 설치 등에 참여해 고령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광탄면은 공단 운영의 서울시립승화원 및 용미리묘지와 인접한 지역으로 지난 3월 광탄농협ㆍ면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 5월과 9월에는 장애인ㆍ독거노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함께 경로당 등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 낡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기 및 노후설비 등을 전면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의 LED등까지 교체하는 등 공단의 기술력을 살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과 10월에는 인천 자월도에서 어촌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고령층 거주민이 원하는 일손 돕기 활동과 함께 섬 주변에 쌓인 쓰레기도 정화하여 ESG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후원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도 추진해 농어촌 지역경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공단만의 특성을 살린 72개의 약자동행사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동대문 DDP패션몰 1층에 패션전공 청년들을 위한 `패션쇼룸`을 신설ㆍ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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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국가산단)를 함께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회의를 개최해 부처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세 부처는 지난 3월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세 부처의 협업은 지난 4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협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1985년 착공을 시작한 남동국가산단은 수도권 정비를 위해 중소기업 등이 이전한 곳으로, 현재 여의도의 약 3배인 950만 ㎡ 부지에 800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서 있다. 착공 후 약 40년이 지나며, 노후화된 건물과 어두운 분위기 등으로 인해 입주 기업들의 청년 구인난이 심화하자 수년 전부터 산업부와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나서 경관과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산업부-국토부는 제이피에스 코스메틱 등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특별전담팀 회의를 열어 ▲청년복합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구축과 문화프로그램 확충 방안 ▲신규 국가산단 조성 시 지역 수요를 고려한 문화 기반시설 조성 방안 ▲문화기업과 편의시설 입주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동국가산단은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등 입지적 장점이 있어, 문화ㆍ편의시설이 확충된다면 청년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노후 산단의 문화재생과 함께 조성 단계에 있는 신규 국가산업단지도 계획 단계부터 문화 관련 기업과 문화ㆍ편의시설이 충분히 배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지자체와 협업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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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이달 8일 대덕구는 대화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옥경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0길 46(대화동) 일원 8만33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16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78가구 ▲39B㎡ 26가구 ▲45A㎡ 26가구 ▲45B㎡ 26가구 ▲51㎡ 46가구 ▲59A㎡ 169가구 ▲59B㎡ 210가구 ▲59C㎡ 26가구 ▲74A㎡ 537가구 ▲74B㎡ 29가구 ▲74C㎡ 76가구 ▲84A㎡ 281가구 ▲84B㎡ 127가구 ▲84C㎡ 2가구 ▲84D㎡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3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화초등학교, 대화중학교, 충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전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 외에도 오정근린공원과 유등천, 계족산 등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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