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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자사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8일 진행된 터키 올해의 차 시상식은 터키자동차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 세계 38대 차량 후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대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 성능 △인체 공학 △연비 △탄소 배출량 △안전장치 △편의 사양 △가격 등이며, 현대차 투싼은 심사위원들에게서 총 3710점을 받아 2위에 오른 혼다 시빅(2980점)을 압도적 점수 차로 제치고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결선에 오른 모델의 점수는 △오펠 모카(2790점) △닛산 캐시카이(2080점)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1980점) △르노 탈리안트(1470점) △시트로엥 C4(990점) 등이다. 터키자동차협회 담당자는 “투싼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격 대비 성능 등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결승에 오른 다른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실감했다며 투싼의 과감한 디자인, 맞춤형 기술, 최첨단 안전 기능으로 유럽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7회를 맞은 터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2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한편 투싼은 2004년 출시된 이후 유럽 시장에서 140만대가 판매됐으며, 전 세계 판매량은 700만대다. 유럽 자동차 산업 분석 기관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투싼은 유럽 27개국에서 2022년 1분기에 1만5806대 신규 등록 대수를 기록하며 준중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투싼은 독일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중형 부문 1위’를 비롯해 영국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는 등 유럽 지역에서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현대차 투싼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2022 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으로 선정되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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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 있게 구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하여 고객의 용도 및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 어드밴스(Advance)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가성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상품을 구성했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 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 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고급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 인상 없이 기본 반영해 테일게이트 사용 시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포츠와 스포츠 칸의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각각 2908만원과 3156만원이며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하다. 판매 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 2519만원~3740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990만원~3985만원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07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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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시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EV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 측은 EV6가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탑승객의 무릎과 대퇴골을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측면 장애물 테스트에서도 탑승객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으며, 프론트 시트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도 후방 추돌 시 양호한 신체 보호기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안전 보조 시스템 테스트에서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등 첨단 운전 보조 기능들이 주변 차량을 적절히 감지해 정차하거나 회피했다고 언급했다.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 견고한 차체 구조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EV6는 특히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 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EV6는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EV6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있다. 기아는 유럽 올해의 차 등 수많은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EV6가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 안전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02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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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5월 31일(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 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돼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는 기존 거치형 할부와 달리,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 거치 기간 동안 이자도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 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할부 개월 수 및 거치기간은 고정). 아울러 현대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 할부’ 선택 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 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 카드 캐시백은 고객이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 오토 사용 시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계약금 지원은 차량 구매 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세이브 오토: 신차 구매 시 일정 포인트를 미리 받고 차량 구매 후 매달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현대카드의 자동차 구매 혜택). 모든 구매 혜택은 중복으로 적용 가능해 소상공인의 차량 구매 부담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혜택 대상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중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으로 구매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노란우산공제 회원 인증 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분들이 캐스퍼 차량 구매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02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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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다. 기아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 플러스는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했으며,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하면서도 구름 저항을 개선한 신규 타이어를 적용하고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수 있다(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 5.3km/kWh). 특히 니로 플러스는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위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택시 모델은 택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와 2열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사양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업무용 모델은 일상 목적의 운행에 필요한 넉넉한 실내 공간은 물론, 캠핑·피크닉에 최적화된 ‘캠핑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손쉽게 일상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 출시와 함께 선보일 택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아는 △택시 모델 한정 고전압 배터리 10년/30만km의 업계 최장 보증기간 적용과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Battery Refurbish Service)’로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고객 부담을 덜고 △개인 택시 고객 대상 구독형 충전 요금제와 법인 택시 고객 대상 100kW급 급속 충전기 무상 설치 등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체 온실가스 배출 중 교통 수송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14% 이상(2019년 기준)이다. 니로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전기 택시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21만원, 에어 트림 4778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78만원, 어스 트림 4904만원이다. ◇일상에서 가볍게 떠나는 여행… 전용 캠핑 패키지 기아는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전용 패키지를 준비했다. 캠핑 패키지는 기아가 기존 1세대 니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해 캠핑·피크닉 등 여가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사양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캠핑 패키지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량에 항상 적재해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트렁크 공간을 적게 차지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 고객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언제든지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캠핑 패키지를 구성했다. 캠핑 패키지는 고객 선호도 및 사용 빈도가 높은 △실내 V2L 콘센트 △러기지 멀티 수납 트림(이하 수납 트림) △평탄화 보드 △캠핑 테이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니로 플러스의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트렁크 좌·우 휠 하우스 상단에 있는 수납 트림은 실내 V2L 콘센트, 램프, 수납공간 등이 있다. 특히 수납 트림의 멀티 레일은 캠핑 테이블과 캠핑용품을 거치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실내 V2L 콘센트는 시간당 최대 1.5kW급의 전력을 제공하며 평탄화 보드는 캠핑 등 상황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단, 실내 V2L은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최대 출력이 제한될 수 있다). ◇더 오래 더 부담 없이… 택시 고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출시 예정 기아는 이달 말 니로 플러스 출시와 함께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해 차량 사용기간 더욱더 오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주행거리가 긴 택시 특성을 고려해,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의 고전압 배터리를 업계 최장인 10년/30만km까지 보증해 차량 사용의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는 10년/30만km의 보증기간이 끝났거나 사고 등에 의해 배터리를 유상으로 교체해야 할 경우 새 배터리 대비 3분의 1가격에 신품급 재생 배터리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기아는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보증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더욱 줄이는 동시에 자원의 선순환 측면에서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 택시를 운영 중인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아가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개인 택시 전용 멤버십이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충전 서비스 사업자별 회원가입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로밍’ 서비스 △월 최대 1400kWh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구독형 충전 요금제 ‘기아 그린패스’ 등을 통해 개인 택시 고객의 충전을 지원하고 △기존 기아 신차 구매 이력 합산 신차 구매 포인트 제공 △카카오 T 블루 가입 지원 및 주요 기사식당 연계 바우처 등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기아 그린패스는 기아가 충전 서비스 제공 업체 에스트래픽과 업무 제휴를 통해 6월부터 운영 예정인 구독형 충전 요금제로 충전 로밍 서비스 이용 시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월 구독료를 지불할 경우 에스트래픽 운영 급속 충전소에서 최대 약정 충전량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구독료 3만원·최대 약정 할인 전력량 1400kWh의 ‘그린 플러스(+)’와 △구독료 1만5000원·최대 약정 할인 전력량 400kWh의 ‘라이트’ 두 가지 요금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한국전력 운영 급속 충전소 이용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 가능). 기아는 고객이 그린 플러스 요금제 이용 시 구독료 포함 최대 약 43%의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 충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평균 충전 요금 300원/1kWh 기준 1400kWh 충전 요금 42만원, 멤버십 가입 시 구독료 포함 24만원으로 계산 시). 이외에도 장시간 운전하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아는 법인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충전 컨설팅도 준비했다. 기아는 법인 택시 고객이 차고지에서 더욱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니로 플러스 택시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약 6000만원 상당의 100kW급 급속 충전기 최대 4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충전 요금은 환경부 표준 급속 충전 요금보다 저렴한 278원/kWh이며 계약 기간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줄이고 약정 충전 사용량을 폐지해 충전기 사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가 소비자 니즈 기반으로 개발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로서 향상된 공간성과 편의성 외에도 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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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2 오토카 어워즈(2022 Autocar Awards)’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현지 시각)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Best Large Car)’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Best Affordable Driver’s Car)’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Car)’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Design Hero)’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오토카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국 타우체스터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실버스톤 윙’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과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오토카 어워즈 최고 영예의 상인 ‘이시고니스 트로피(Issigonis Trophy)’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차로 선정된 싼타페는 2001년 영국에서 처음 판매된 현대차의 최장수 SUV이다. 오토카 측은 “싼타페가 화려하고 매력적이며, 기존 대형차로부터 가졌던 편견을 깨는 차”라고 호평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토카는 i20 N에 대해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총점 102점(125점 만점)을 획득해, 2위를 압도하며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에 선정됐다”며 “i20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토카는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된 기아 EV6를 “경쟁차 대비 긴 주행거리는 일상적인 주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며 “그 자체로 탁월한 전기차이며 기아가 지금껏 발전한 모습을 그대로 투영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EV6는 실용적이면서도 최첨단 디자인과 경쟁차 대비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EV6는 이 외에도 ‘2022 유럽 올해의 차(2022 Europe Car of the Year)’를 비롯해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전 세계 자동차 무대에서 찬사를 이어오고 있다. 인물 부분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수상은 이어졌다. 디자인 히어로 부문은 경력 전반에 걸쳐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개인에게 수여하는데,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인 히어로를 수상했다. 이상엽 부사장은 현대차 디자이너들과 함께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와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현대차그룹의 피터 슈라이어 고문은 40년이 넘는 기간 이룩한 업적을 바탕으로 오토카 어워즈 영예의 상 중 하나인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피터 슈라이어 고문은 2006년에 기아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Chief Design Officer)로 임명돼, 강한 인상을 남긴 ‘타이거 노즈’ 그릴을 포함해 기아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발자국을 남겼다. 현대차그룹은 오토카 어워즈 수상 결과는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모델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동급 최고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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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고객 경험 비전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자율주행의 시작(Innovation begins, from very human things)’을 11일 공개했다. 자율주행 레벨 4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두 편에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원이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아이오닉 5 기반의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지만,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방향성을 전달한다. 첫 번째 편은 주인공인 연구원이 어릴 적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며 안전 운전을 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연륜이 깊어진 주인공의 아버지가 과거 본인처럼 사려 깊게 운전하는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경험하며 감명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자전거 인식 대응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수행 △긴급차량 양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행되며 사람과 같이 탑승자뿐 아니라 도로 위 모든 객체의 안전을 고려해 능숙하고 이타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편에는 레벨 4 자율주행차에 탑승한 주인공의 10대 딸과 친구들이 △안전벨트 미착용 알림 △공사 구간 인식 후 경로 자동 우회 △센서 이물질 감지 후 자동 클리닝 △분실물 모니터링 등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레벨 4 자율주행차 특화 기술을 경험하는 상황을 녹여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어떤 상황에서도 탑승자를 든든하게 보호하고 세심하게 운행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미성년자 등 직접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임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11일(수) 현대자동차 국내 유튜브 채널 및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높은 해외 주요 총 11개 국가의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현대자동차 조원상 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휴머니티 철학 및 레벨 4 자율주행차의 고객 경험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사용하게 될 새로운 모빌리티로 사람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youtu.be/PJQPJgTb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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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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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 입증된 1세대 니로 기반 PBV로 시장 수요 적시 대응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1세대 니로는 기아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로 출시돼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크게 이바지를 했다. 전기차 모델은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지역에서 약 14만5000대(국내 2만 대, 해외 12만5000대)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글로벌 지역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과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지역의 카헤일링, 법인 및 개인 고객을 위한 모델도 동시에 개발해 1세대 니로의 위상을 이어간다. ◇고객의 목소리 적극 반영해 개발한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 기아는 니로 플러스의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를 슬림화하는 최적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하고, 택시 및 개인·법인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양을 적용해 차량 사용 목적에 따른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니로 플러스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 적용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여가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개인·법인 모델 등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니로 플러스의 외장은 새롭게 적용된 하이루프와 리어 글라스로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고와 전장이 기존 1세대 니로 대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가 늘어나 탑승객이 편하게 차를 타고 내릴 수 있다. 니로 플러스는 전기차의 역동적인 속도감을 형상화한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과 후면부 리플렉터가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EV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SUV의 당당한 인상을 더 한다. 니로 플러스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이루프는 측면부를 따라 매끄럽게 이어지며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암시한다. 측면 창문을 감싸고 있는 라인(DLO·Day-Light Opening)은 검은색으로 마감한 C필러와 만나 확장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실내는 더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탑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니로 플러스는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의 헤드룸을 각각 50mm 및 64mm 추가 확보했으며, 1세대 니로 대비 두께를 줄인 센터 콘솔과 2열 도어 트림으로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2열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1세대 니로 EV 대비 28mm 늘어난 942mm의 2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적용된 손잡이는 2열 승객의 승하차를 수월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동 중 옷이나 가방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리플렉터를 적용했다. 특히 택시 모델은 2열 고객을 배려한 전용 동승석 파워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에서 동승석 시트를 앞뒤로 이동하고(슬라이딩)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 2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동승석 헤드레스트는 기본형 대비 높이를 43mm 낮춰 2열 승객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C타입 USB 단자와 시트백 포켓, 가방걸이가 추가돼 승객의 이동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준다. 2열 시트는 승객이 한쪽 문을 통해 탑승해 반대편 시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얇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2열 시트벨트 체결부에는 LED 조명을 적용해 주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택시 모델 전용 올인원 디스플레이도 니로 플러스의 특징이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중앙에 있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 음성인식 기능이 통합 적용된 단말기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경찰서, 화장실 등 택시 관련 주요 운전자 관심 지점(POI·Point of Interest) 정보 △잔여 주행가능 거리 진단 기반 주변 EV 충전소 실시간 점유 상태 안내 △시외 자동 할증 △빈차등·갓등·비상등 점멸 연동 △음성인식 길 찾기 및 날씨 정보 안내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기아는 택시 서비스 제공자가 운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운전의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사업자와 업무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추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서비스가 늘어나더라도 별도의 스마트 기기를 거치하지 않아도 돼 더욱 깔끔한 운전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했다. 기아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도 시행에 따른 법인 및 지자체의 업무용, 의전용 관용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우수한 공간성을 갖춘 다목적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니로 플러스 개인·법인 모델도 마련했다. 캠핑에 특화된 개인·법인 모델 전용 ‘캠핑 패키지’는 다음 달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니로 플러스가 택시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일상·업무용으로 사용하고, 휴일에는 캠핑 및 피크닉 등 여가를 즐기는 고객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날 국내 법인 및 지자체 등 주요 고객을 초청해 니로 플러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5-03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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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정부가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1년 유예했다 이에따라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부터 중고차 판매(시범판매)에 신규 진출하게 됐다.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 중소업계의 피해를 고려해 내년 5월부터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판매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5월부터 중고차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였으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를 3년 미뤄달라고 요구하면서 정부가 조정에 나선 결과다.   당사자 간 협의에 이어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조정에도 실패하면서 정부는 사업조정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판매 사업 개시 시점을 내년 5월까지 1년 연기했다. 이에따라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각 5천대 내에서 시범판매가 허용됐다.   판매 점유율은 첫 1년은 중고차 시장 전체의 5%, 그다음 1년은 7%로 제한되고, 중고차 매입도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요청 시에만 가능하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조정 권고에 따라 중고차 매입물량 부족이나 가격 상승 같은 부정적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권고안은 2025년까지 3년간 적용되며, 권고안을 어길 경우 1억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2-04-28 / 뉴스공유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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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이 졸음운전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최대 3분의 1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모비스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지난 1년간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적용한 '엠브레인'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엠브레인은 이어셋을 착용하고 귀 주변의 뇌파를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지면 시각(운전석 주위의 LED), 청각(헤드레스트 스피커), 촉각(진동시트) 등의 알림기능을 통해 주의력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시범사업 결과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주행 중 집중력이 향상되고 부주의한 상황에 적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졸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후 시간대 부주의함을 최대 30% 가까이 줄일 수 있었다.    부주의함은 졸음운전이나 전방을 주시하지 못하는 위기상황을 의미한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도 운전자 부주의를 20%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졸음운전이나 운전자가 한 눈을 파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전방을 주시하도록 돕는 효과도 입증했다.   엠브레인이 운전자의 부주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목 주변의 스피커나 진동시트 등으로 경고를 주는 방식으로 최대 2.3초만에 주의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상황인 6.7초보다 약 3배 가까이 빠르다. 차량용 헬스케어 분야는 실제 도로를 주행하며 획득한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총 300여대의 공공버스에 엠브레인 적용을 확대한다. 실증범위를 넓히고 딥러닝 기술을 도입해 분석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차량용 헬스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은 동공, 맥박처럼 상대적으로 측정하기 쉬운 생체신호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뇌파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기술개발과 대규모의 데이터까지 확보하게 됐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2-04-19 / 뉴스공유일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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