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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32GS95UE’ 신제품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올레드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32GS95UE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스펙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메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픽셀사운드 등을 지원하는 32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다. 아울러 게임 또는 컨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480Hz)를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능이다. 이는 기존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가 결합된 타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낸다. 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올레드 모니터 대비 약 37.5% 정도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400’ 기능과 함께 150만:1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뭉개짐 없는 정확하고 디테일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는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및 컨텐츠 시청 시 안정적이고 지연 없는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추가로 VESA ClearMR 13000 인증과 함께 올레드 케어 기능을 지원해 화면 잔상과 번짐을 줄이면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세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이번 신제품 ‘32GS95UE’ 올레드 모니터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1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별한 론칭 혜택과 함께 준비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혜지시스템 소개 혜지시스템은 IT 제품 분양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LG전자의 모니터, PC, 태블릿 분야의 유통 및 판매 전문 업체로 국내 유수 업체와 협력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5년 연속 LG 우수 전문점 표창을 수상한 LG 모니터 매출 1위의 LG 전문점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우수한 LG전자 제품으로 모니터·PC·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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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 국면 속에서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강행하면서 추후 물가까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대두되자 정부와 당국의 대처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이미 물가는 치솟아 우리 국민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 흘러나오고 있던 찰나에 중동 전쟁 리스크로 인해 향후 경제 위기가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이달 19일 장 시작 전부터 이스라엘의 보복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가 장중 한때 3% 가까이 폭락하며 2560선이 무너진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4.01p(1.29%) 내린 2600.69로 출발해 당일 최저점 기준 2553.55까지 밀려났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시장에서는 하루 종일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며 `패닉셀(공포 매도)`이 쏟아진 것이다. 다행히 점차 하락폭을 줄이며 1.63%p 빠진 2591.86으로 마감됐지만 말이다. 이뿐만 아니다. 국제유가도 치솟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때 배럴당 86.28달러까지 치솟았다.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106.35로 급등한데 이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값도 온스당 다시 2400달러를 넘어섰다. 환율 역시 상승세다. 원/달러 환율은 이스라엘의 공격 보도가 나오면서 18원 넘게 급등해 장중 1390원대로 올라서며 1400원 근처까지 도달할 정도니 민생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은 매우 자명한 사실이다. 앞으로 유가, 금값, 환율 상승이 언제든 가능한 상황에서 국내 물가는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인 것이다. 결국 정부와 금융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이 중요한 시점이 돼버렸다. 또한 여야는 정쟁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협치의 정치를 펴나가야 한다. 일단 금융당국은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시장안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당부한 상황이다. 말 그대로 긴급한 상황이다. 일단 정부는 물가 대책을 선제적으로 세우고 민생을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다. 정치권 역시 말로만 민생, 민생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금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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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영준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대표기자]패션업종의 대장주 F&F(에프앤에프)의 주가는 바닥을 기고 있다.    액면분할 당시(2022년 4월13일) 14만원대였던 이 기업의 주가는 4월 19일 기준 63,400원을 찍었다.   섬유업종의 대장주 태광산업 역시 수년전 100만원대를 훌쩍 넘겼던 주가가 19일 기준 622,000원을 찍었으니 거의 반 가까이 추락한 셈이다.   최근 정부 주도로 저평가 주식(PBR:Price Bookvalue Ratio)에 대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 하면서 잠깐 테마주처럼 급격히 올랐지만 이내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았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사인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코스닥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형지엘리트:1,190원, 형지I&C:863원, 까스텔바작:4,055원)도 수년째 지하실 바닥을 기고 있다.    이들 기업들 외에 다른 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타 업종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주식 거래량도 타업종에 비해 현저히 낮다.    그러다 보니 주식 시장에서 돈이 섬유패션 업종으로 몰리지 않고 있어 시총 상위권에 들어가는 기업이 없다.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 돼 있는 기업들도 많다.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가 낮아진  기업들은 어쩔 수 없지만 건실한 재무구조와 매출 및 영업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좀처럼 안 오르는 기업들은 섬유패션 이라는 비인기 업종의 굴레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섬유업종의 몇몇 기업(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휴비스 등)들은 화학업종으로 아예 자리를 옮겼다.   이들 기업들은 자신들이 섬유기업으로 분류되는 것을 꺼린다.    패션기업이였던 제일모직은 수년전 삼성물산과 합병 하면서 스스로 패션기업의 대열에서 이탈 무역, 건설, 리조트 등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물산에 몸을 맡겨 버렸다.    이 때문에 합병 문제로 인해 오랫동안 논란이 빚어졌고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도 주가조작 혐의로 법정에 서야 했다.   이같은 사례들은 섬유패션 업종이 주식 시장에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음을 증명해 주는 사건들이였다.   이런 사건들이 수년간 이어지면서 업종의 가치는 더 만신창이가 된 느낌이다.    주식 전문가들은 일반 주주들이 섬유, 패션 업종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과거에 비해 한층 더 확대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우량기업들 마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패션기업 ㈜휠라홀딩스는 지난 3월 20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소각 및 취득 계획을 발표하며 경영진의 책임 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휠라홀딩스는 3월 28일을 기해 기존 보유 중인 261억원 상당의 보통주 65만 6,383주(총 발행 주식수의 약 1.1%에 해당)를 소각할 계획을 밝혔지만 주식시장에서 잠깐 반등했을 뿐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했다.   반도체 업종인 한미반도체(042700/코스피)가 주가하락을 막고 주주환원을 위해 주식소각을 발표했을 때 상한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것과 비춰보면 비교가 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섬유패션 업종이 타 업종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밖에도 영원무역, 영원홀딩스,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FnC) 같은 패션기업들도 기업 규모나 건실함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종에 대한 저평가는 결국 우량기업, 비우량기업을 가리지 않고 도매금으로 취급당하는 수난을 불러오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업종 지도자(기업대표, 각 단체장)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는 너무 소극적이다.    범업계 차원에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업종에 돈이 몰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투자가 줄고 발전이 안돼 모두가 수렁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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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계속되는 전세사기로 전세 포비아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서울 지역 연립ㆍ다세대의 평균 월세가 상승세가 유지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를 두고 여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되는 사기 피해 사례는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보증금 183억 원을 가로챈 전세사기 피의자 일당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다. 무자본 갭투자란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말한다. 부산남부경찰서(서장 김정규)는 지난 15일 무자본 갭투자로 피해자 149명으로부터 보증금 183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의 공범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A씨는 사기,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자신이 보유한 건물의 일부 세대 보증금을 낮추는 등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190가구가 거주하는 11개 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HUG에 위조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보증보험에 가입해 임차인들을 안심시켰고, 이후 보증보험 가입이 취소되면서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동산 업체 대표 B씨 등 직원 관계자들을 내세워 주로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HUG 보증보험에 가입시켜 주겠다, 근저당권을 없애주겠다"며 임차인을 모집한 후 A씨의 오피스텔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인 공모 혐의가 추가 확인됐다. 이 같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속출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개정안을 속히 통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는 `임차보증금 미반환채권의 매입`, `선순위저당채권의 매입`, `공동주택 관리 감독 업무`, `신탁사기 피해자 지원` 등이 추가됐으며, 피해자 인정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같은 `先구제 後구상` 방식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방식에 반대하면서 개정안 처리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40여 일을 남기고 여야 추가 협상 진행이 결정된 가운데, 갈등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전세사기에 대한 대책이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서울 지역 연립ㆍ다세대의 평균 월세는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ㆍ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지난해 1분기 평균 월세인 69만5000원보다 4.8% 상승한 7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2023년 1분기 69만5000원, 2023년 2분기 74만 원, 2023년 3분기 71만6000원, 2023년 4분기 72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평균 월세는 2022년 1분기 평균 월세인 58만1000원보다 19.7% 상승했으며, 2023년 2분기 평균 월세는 2022년 2분기(74만 원) 대비 27.4% 상승한 바 있다.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로 월세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집세 비용이 급등했고, 전세사기와 높은 월세 비용으로 인해 임차인, 특히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및 피해 예방에 관한 대책과 주거 부담 완화 방안을 빠르게 실행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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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9일 진행된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이호귀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이도희ㆍ강을석ㆍ이성수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새마을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나무심기운동ㆍ양재천 정화ㆍ탄소중립실천 캠페인 등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9대 강남구의회에서는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정책과 실행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환경문제가 심화되면서 나무 한 그루가 갖는 의미가 더욱 커졌다"라며 "의회에서도 환경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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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정광아파트(이하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유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욱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 혹은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보유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후정동로 17(삼산동) 일대 73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삼산프라자,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1동행정복지센터, 강남상가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영선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한길초등학교, 삼산중학교, 부일중학교, 삼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인터뷰] 삼산정광 백욱현 조합장 "건설경기 침체로 직격탄… 향후 자금 마련에 역량 집중할 계획" "시공자 선정 앞둔 상황… 단지에 최적화된 건설사 기대" 최근 본보는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 가장 앞에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백욱현 조합장과 사업 전반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 조합장은 "최근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좋은 아파트를 짓고자 하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업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우리 단지에 최적화된 우수한 시공자를 선정함과 동시에 사업비 문제를 해결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백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삼산정광`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과정은/ 우리 단지는 준공된 지 34년이나 된 오래된 아파트다. 노후화로 인해 아파트 내부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손실이 있고, 특히 누수로 인해 많은 주민이 큰 피해를 안고 살 정도로 주거환경이 좋지 않다. 이에 자연스럽게 우리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왔다. 누구나 주거하기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바람이 있지 않은가. 본격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던 와중에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우리 단지의 특성상 재건축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지금 경제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부동산시장ㆍ건설업계 모두 직격탄을 맞고 사실상 침체기에 빠져있다. 이로 인해 시공자 선정이 어려워지고, 주택도시기금마저 고갈되면서 초기부터 사업비 문제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금도 여파는 이어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수혈하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사업비 여력이 없어 운영비조차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다. 조합 집행부의 유지ㆍ운영이 힘든 상황에 설상가상 이스라엘-이란 전쟁 우려와 향후 국제유가 상승으로 추가 사업비 상승마저 예상돼 안타깝다. 그러나 조합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대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조합원들에게 좋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물론 시공자의 시공 능력이나 아파트 브랜드 등 많은 요인이 중요하겠지만, 역시 우리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공사비다. 공사비를 얼마로 책정되느냐에 따라 우리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이 맞물려 있는 상황이지만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장래성은 좋다고 생각한다. 미래 우리 단지에 딱 맞는 건설사를 만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 건설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현재 지지부진한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한 터닝포인트로 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총회를 통해 설계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협력 업체까지 순조롭게 선정한 다음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초기 사업비를 신청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받으면 이를 발판 삼아 시공자 선정 절차까지 순조롭게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 조합의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점은 재정적인 부분이다. HUG로부터 초기 사업비를 배정받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 그만큼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비 문제가 사업 성공에 관건인 만큼 자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 `삼산정광`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해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가까운 것은 물론 서울까지 20분 내 도착이 가능한 도로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교육에 필요한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후정공원, 농산물 시장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성공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함과 동시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우리 조합원의 분담금 역시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업이 지지부진하면 할수록 부담은 결국의 우리 몫이다. 조합 집행부 역시 재정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합원분들도 적극적인 협조ㆍ동참을 부탁드린다. 서로 한 곳을 바라보고 힘을 모아야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열렬히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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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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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송파구(청장 서강석)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한다고 전했다. SH와 송파구는 지난 18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가락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ㆍ교육ㆍ건강ㆍ복지서비스 등 생활 SOC시설로 복합개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헌동 SH 사장과 서강석 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해 인근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 지하철 3ㆍ5호선 오금역 일대가 송파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SH는 주민소통거점시설 설치 및 제공을 위한 설계, 시공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송파구에서 시설 기본 계획 수립 및 인ㆍ허가 업무와 행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주민소통거점시설에 대한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2027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SH는 이번 협약이 송파구 오금역 일대를 혁신적인 주거공간과 편의시설 등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송파창의혁신 공공주택사업과 연계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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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은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통령 관저가 보안 문제로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선 최 의원은 이 사업이 공공 주도라 하더라도 실제 개발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므로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부동산 경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으로 민간 개발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서울시는 사업성을 대폭 높인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런데 2022년 6월 대통령실이 청와대에서 용산구로 이전함에 따라 대통령 관저도 인근에 마련했다. 이에 남산 전망대에서 용산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됐고, 지금까지도 경호처에서 경호원을 배치해 사진 촬영을 제한하고 있다. 지상 110층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남산보다 대통령 관저와 더 가깝고, 전망대와 루프탑 등 복합놀이공간도 조성한다는 계획이지만 뚜렷한 보안 대책을 내놓지 못해 서울시의 초고층 건물들이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는 창문을 내지 못할까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2월 23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재란 의원의 해당 질의에 대해 사업 담당 부서인 미래공간기획관에서는 `기본적으로 방향 자체가 대통령실 쪽을 보려면 대부분 북향`이라면서 향후 건축인허가 단계에서 대통령실과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용산 개발을 앞둔 현재 정부의 철저한 보안 대책을 요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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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이달 19일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불필요한 규제 해소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 또는 변경 시부터 적용되며, 주민 제안이 있다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즉시 반영한다. 앞으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용적률의 1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다. 또 그동안 건축선, 권장용도 등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해온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도시 공간 정책,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같은 지역이라도 용도지역 변경 시기에 따라 달리 적용되던 상한용적률 기준도 통일된다. 현재 녹지지역을 제외한 서울 시가화 면적의 35%에 달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그간 건축물 밀도 관리와 기반시설 확충의 수단으로 운영돼왔으나 제도 도입 24년이 지나면서 계속되는 규제 누적과 인구감소ㆍ디지털전환ㆍ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해 도심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미래도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용적률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상한용적률 대상 확대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항목 마련 ▲용적률 운영체계의 단순화 및 통합화 등이다. 먼저, 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만 허용되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 적용이 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된다. 공개공지 외 지능형 건축물, 특별건축구역 등도 대상에 추가된다. 예를 들어 일반상업지역인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800% 이하였던 공개공지 설치 인센티브가 기준 개정으로 최대 960%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이다. 공개공지, 지능형 건축물 등을 통해 추가되는 인센티브는 시행령 용적률 최대한도의 120%까지다. 둘째,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낮게 설정된 기준용적률 하향 규정이 폐지되고, 시 정책 목적에 부합하거나 공공성 항목 도입 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조례용적률 대비 최대 110% 추가 제공된다. 현재의 허용용적률 체계는 인센티브 이행이 용이한 항목 위주로 취사 선택이 가능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별 목적 달성을 위한 계획 유도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돼왔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기준용적률 하향이 사라지고, 기준용적률이 조례용적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신 일반적 항목은 기준용적률 범위에서 의무 이행되고,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도시정책ㆍ공공성 항목 도입시 최대 110%까지 상향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셋째, 지역 상황과 여건 변화를 반영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해온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 도시공간 수요와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시는 기존 인센티브 항목인 건축한계선, 권장용도, 공동개발 등 일반적 항목(10개 분야ㆍ38개 항목)으로는 미래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로봇 친화형 건물ㆍUAM 시설 등 미래산업 용도를 도입하거나, 탄소중립ㆍ녹지생태도심 등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항목을 도입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용적률제도를 전환한다. 마지막으로 동일 지역에서도 용도지역 변경 시점에 따라 달리 운영해온 용적률 체계를 통합해 혼선을 막는다는 구상이다.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용적률 체계는 「도시계획법」 개정에 따라 복잡하게 결정돼왔다. 1991년 이전에 용도지역이 변경된 상업지역은 허용용적률이 800%지만, 1991년 이후에 변경된 지역은 630%로 낮춰 적용되는 식이다. 이에 시는 각기 달리 적용하던 용도지역 변경시점 기준을 2000년으로 단순화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기준을 개선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용적률 체계 개선을 통해 사업자들이 용도지역 상향 없이도 밀도 있는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 정비를 위한 사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그간 개발이 지체됐던 구역에서의 사업성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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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ㆍ견학ㆍ교육ㆍ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전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대화 이후 전통적인 주거 형태에서 문화주택, 지금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주거 형태의 변화 과정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열리는 '박물관 역사산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했다. `박물관 역사산책`은 역사공간에 대한 강의와 답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광화문 공간을 4가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는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17일, 22일, 다음 달(5월) 22일, 29일 진행된다. 박물관 누리집에서 매회 사전신청 후 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선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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