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개발기금(Saudi Fund for Development, 이하 SFD) 최고경영자인 술탄 알 마르샤드(H.E. Sultan Al-Marshad)가 타지키스탄 샤리나브 학교에서 타지키스탄 공화국 교육과학부 차관 압둘조다 지요둘로(H.E. Abdullzoda Ziyodullo)와 함께 공식적으로 개교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타지키스탄의 ‘중등학교 건설 및 장비 마련’ 프로젝트의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개교했고, SFD는 이 프로젝트에 35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타지키스탄의 2만50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개교식에는 타지키스탄 공화국 정부 대표 아크람조다 마흐마디우수프(H.E. Akramzoda Mahmadyusuf), 타지키스탄 주재 사우디 대사 왈리드 알레시아단(H.E. Waleed Alreshiadan), 샤리나브 지구 의장 발리조다 압두코디르(Valizoda Abduqodir), PIU 책임자 보히조다 우메다(Vohidzoda Umeda) 등과 함께 양측 공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 학교는 타지키스탄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36개의 교실과 62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이 학교는 프로젝트 4단계의 일환으로 새로 지어진 34개 학교 중 하나이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SDG 4, 양질의 교육과 SDG 8, 좋은 일자리와 경제 성장의 달성에 기여할 것이다.
타지키스탄 공화국 교육과학부 차관 압둘조다 지요둘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SFD를 통해 교육 부문에 제공한 개발 지원에 감사드린다. 교육은 타지키스탄의 개발 계획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며, 타지키스탄의 사회경제적 성장과 국민의 번영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SFD 최고경영자 술탄 알 마르샤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SFD는 모든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핵심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믿는다. 교육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고, 기술을 개발하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생에서 중요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해준다. 이 학교의 개교는 타지키스탄 전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더 넓은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학교의 개교는 타지키스탄의 교육 부문에 대한 SFD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SFD는 교육 부문에서 4개의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여 총 미화 7500만 달러의 자금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4단계에 걸쳐 57개 중등학교를 건설하고 장비를 갖추어 주었다. SFD는 타지키스탄의 다양한 주요 부문에서 미화 1억9300만 달러가 넘는 12개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국내 항공사 여성 승무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국내 항공사 직원이 대형마트에서 현지 노숙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피해자 A(25세)씨는 현지에서 수술을 마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천~LA 노선 비행을 마치고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범인은 A씨와 9세 아이 등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은 우크라이나군이 쏜 지대공 미사일이 오발로 폴란드에 낙탄해 발생한 것으로 정리됐다.
미국의 초기 조사결과 폴란드 접경지대에 떨어진 미사일은 궤적상 오발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 정보 분석기관의 분석을 인용해 '폴란드에 떨어잔 미사일은 우크라아나가 쐈다. 폴란드에서 일어난 폭발은 우크라이나 방공 미사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며 동맹에 정보를 공유했다.
러시아제 미사일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구소련권 국가들에서도 다수 사용하는 무기다.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이 우크라이나군의 지대공 미사일인 구소련제 S-300으로 드러남에 따라 나토와 러시아의 대결 위기 상황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이 9일(현지시간) 1만1000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8일 수백명이 참석한 임원 회의에서 감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메타의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 직원 8만7000여명의 13%에 해당한다.
이번 해고는 메타 18년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감원이자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정보기술(IT) 부문 최대 감원이다.
메타는 지난 몇 년간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새로운 기업을 인수하며 급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2020~2021년 2만7,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2년 9월까지 1만50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몸집을 불려왔다.
그러나 경기 둔화에 따라 광고 수주량이 줄어들고 틱톡(TikTok/중국 동영상 공유서비스) 등과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메타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했고 3분기에도 감소세가 지속됐다. 메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절반 이하로 줄었다.
메타의 대규모 감원에 앞서 트위터는 지난주 전 직원의 절반인 3,7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트위터에 이어 메타의 대규모 감원 바람은 무한대 성장을 구가해 오던 정보기술(IT),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들이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징표로 와닿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인수한 트위터에서 하룻밤 사이 직원의 약 절반인 3700여명을 해고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27일 트위터 인수 이후 일주일여 만인 3일(현지시간)에서 4일로 넘어가는 하룻밤 사이 3,700명의 본사 직원을 해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직원들은 4일 오전 공식 해고 통보 이메일을 받기 전 이날 새벽부터 회사 사내망에 접근할 수 없었다.
트위터의 이같은 조치에 미국 트위터 직원들은 소송전을 예고했다.
일부 트위터 직원은 사전 통보 없는 해고는 미국 연방법과 캘리포니아주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법은 해고 전 최소 60일 전에 해고 통보를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한국법인인 트위터코리아의 일부 직원들도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당해고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영국 최장 집권 군주(재위 기간 70년)이자 영연방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이 9월 8일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찰스 3세)가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여왕은 지난해 4월 70여년 해로한 남편 필립공이 세상을 떠난 뒤 급격히 쇠약해졌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회복되기도 했다.
1952년 2월 6일 아버지 조지 6세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25살 젊은 나이에 케냐(영연방 순방중)에서 왕위에 오른 뒤 70년 216일간 재위했다.
영국 국장으로 치뤄질 장례식은 여왕 서거 후 10~12일째 되는 날(9월 19일 예정)에 치러진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억만장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제안한 440억 달러(57조원) 가량의 계약을 파기 한다고 선언했다. 머스크 측은 "트위터의 가짜계정 현황을 못 믿겠다"며 계약 파기의 이유를 들었다.
이에 대해 트위터측은 머스크의 계약 파기는 상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격은 주당 54.20달러지만 현재 트위터 주가가 36.81달러에 불과해 인수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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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화석연료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29일 EU 27개 회원국의 환경 장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본부에서 16시간 이상 협상 끝에 5개의 환경 관련 법안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합의된 환경관련 법안은 2035년부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 중단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온실가스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한 유로기금 설치,2030년까지 배출량 감소를 위한 시장 규제 강화, 각 유럽국가에 맞는 탄소감축 목표치 강화, 천연 탄소 흡수원 비율 증가 등이다.
각국 장관들은 2035년부터 EU 국가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도록 하는데 대해 합의했으며 새롭게 개편되는 탄소시장 정책으로부터 저소득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590억 유로(약 80조원) 규모의 EU 기금 설립에도 동의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오는 9월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중국의 코로나 19 제로 정책에 따른 도시 봉쇄 조치(동타이 칭링 정책)를 이유로 전격 연기했다.
OCA 집행이사회는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회의를 열고 중국 항저우아시안 게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OCA는 새로운 아시안게임 날짜는 관련 당사국, 주최도시 등과 논의를 거쳐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OCA 집행이사회는 또 올해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광둥성 산터우에서 열린 예정이던 제3회 유소년 아시안게임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EU 국가 등 비우호 48개국에 "러시아 제품·원자재 수출금지"에 서명했다. 러-우 전쟁 여파에다 러시아의 원자재 수출 금지로 세계 제조업 경기는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는 6억5000만달러(8,200억원) 규모의 국채 원금·이자를 달러화로 모두 지급해 디폴드를 피했다. 러시아는 이번에 국내 예치 외환보유고 일부를 인출해 달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억만장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440억 달러(한화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가격은 4월 주식시장의 트위터 주가에 38%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트위터 인수 합의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선언한 지 불과 11일 후 전격 합의에 이르렀다.
머스크는 지난 14일 표현의 자유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트위터 인수의 의사를 밝혔고 트위터 이사회는 거부 의사를 내비치며 방어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머스크가 거액의 인수자금 조달 계획을 당국에 제출하고 주주들을 설득하면서 협상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을 마구 쏟아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윗 계정이 폐쇄되면서 표현의 자유와 허위 사실 난무에 대한 책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윗 계정 복원 등이 거론 되고 있어 어떤 형태로 트위터가 변화를 꾀할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과 극우 인사들은 이번 인수 합의에 대해 환영의 듯을 표했다.
머스크는 인수 합의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주의의 기반이다. 그 어느 때보다 트위터를 더 낫게 만들고 싶다"며, "상장사인 트위터를 인수해 비상장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를 이겨 20년만에 연임에 성공했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대통령은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5년 만에 겨룬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번 승리했다.
프랑스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은 이날 오후 8시 마크롱 대통령이 57∼58%, 르펜 후보가 41∼42%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프랑스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아내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을 둘러싼 샹드마르스 광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당선사례를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이 급진전하는 분위기다.
터키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에서 양국이 모두 만족할 만한 진전이 이뤄진 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초 이틀로 잡은 회담은 5차 협상 4시간 만에 종결됐으며 협상 이후 양국에서 정상회담이 거론될 정도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
러시아는 키이우 등에서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상호 신뢰 증진과 향후 협상 여건 조성을 위해 키이우와 체르니히우에서의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중립국화(나토 가입 안하고 EU에만 가입)를 받아들이고 외국 군사기지를 유치하지 않는 대신 안보 보장국(캐나다, 터키, 이스라엘 등)이 나토처럼 유사시 자동개입하는 안보 보장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크림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15년간 크림반도의 지위에 대해 러시아와 협의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협상단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건설적 회담이었다. 우리는 명확한 형태로 협정에 담길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다비드 하라하미야 우크라이나 협상단장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논의했다. 정상회담에 관한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보냈으니 답변을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 러시아의 군사활동 자제는 고무적인 현상 이지만 지켜볼 것" 이라고 짧은 반응을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승객( 123명)과 승무원(9명) 등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의 우저우 텅현지역 산에 추락했다.
사고 비행기는 이날 오후 1시 10분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가던 동방항공 MU 5735편으로 추락과 함께 폭발해 산에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했으며 사상자 현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 비행기에 외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페루 중심에 있는 우앙카벨리카(Huancavelica) 지역의 초프카족(Chopcca Nation)이 재현한 예수의 탄생 모습을 12월 10일부터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전시한다고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U)가 밝혔다.
바티칸을 찾은 전 세계 신자와 관광객들은 45일 동안 이 경건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현장에는 우앙카벨리카의 숙련된 장인 5명이 유리섬유, 세라믹, 용설란 등으로 만든 30개가 넘는 조각상이 있다.
아모라 카르바할(Amora Carbajal)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 회장은 “페루 독립 200주년을 맞아 바티칸과의 우호적 관계를 확인하는 무한한 영적 초월성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이번 전시는 페루 민족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세계가 페루의 문화유산과 장인들의 재능에 주목하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예수 탄생 장면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초프카족 전통 의상을 입은 인물상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색채다. 초프카족의 전통 의상은 그 독특함과 토속 문화로서 대표성과 중요성 때문에 2014년에 페루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된 바 있다.
우앙카벨리카 전통 담요로 감싼 ‘힐리푸스카(Hilipuska)’의 모습을 한 아기 예수가 표현 방식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으로 꼽힌다. 또 현자의 선물은 페루의 풍요로움과 페루가 전 세계에 수출하는 농산물과 슈퍼푸드를 의미한다.
이 전시는 시골을 배경으로 하며 라마스, 콘도르, 비스카차, 안데스 홍학, 알파카 등 페루의 토착 동물을 표현하고 있다. 또 무대 디자인은 우앙카벨리카의 풍경과 건축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성탄절을 축하하는 것은 페루 문화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는 전통이다. 스페인 부왕령(Viceroyalty) 시대에 처음 들어온 이 종교 축제는 수많은 표현 형식과 다양한 성상 및 조각상을 통해 페루의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전시는 우앙카벨리카 지방 정부와 우앙카벨리카 교구, 외교부, 주교황청 페루대사관 및 대외무역관광부(MINCETUR)가 공동 제작했다.
화웨이는 최근 개최한 ‘화웨이 커넥트 2021’ 행사에서 디지털 인프라 부문의 7가지 혁신을 공개하고, 앞으로 10년간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더욱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ICT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사장은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다’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지능형 세상은 빠르게 열리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는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전 세계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화웨이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해서 추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웨이는 디지털 오피스, 스마트 제조, 광대역통신망(WAN, Wide Area Network) 데이터센터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시나리오를 지원하고 전 세계 디지털 인프라가 더욱 빠르게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화웨이 인텔리전트 월드 2030 보고서’를 소개하며 “2030년까지 전 세계 기기의 연결은 2000억 건을 넘어서고, 휴대폰 사용자당 월별 데이터는 지금보다 40배 증가한 600GB를 기록하며, 컴퓨팅 용량은 10배 이상 늘고 데이터 생성 규모는 지금보다 23배 증가해 처음으로 1요타바이트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 모든 것은 앞으로 10년 동안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 새로운 과제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가 발표한 디지털 인프라 7가지 혁신은 아래와 같다.
◇디지털 회의실: 지능형 오피스 트윈스(Office Twins)
최신 화웨이가 출시한 ‘오피스 트윈스’는 에어엔진 6761(AirEngine 6761)과 아이디어허브(IdeaHub)이다. 에어엔진 6761은 업체 최고 성능의 Wi-Fi 6E 제품으로 매우 빠르고 안전한 사용자 액세스, 최대 10밀리초의 지연시간, 1000Mbps의 초고속 파일 전송 기능을 갖췄다. 차세대 스마트 오피스 툴인 아이디어허브는 △프로젝터 △화이트보드 △스피커 △마이크로폰 등 6가지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원활한 협업을 돕는다.
◇화웨이 옵티엑스센스(OptiXsense): 신속한 파이프라인 검사
화웨이 옵티엑스센스 EF3000은 화웨이의 OpiXsense 제품군의 첫 제품으로 업계에서 가장 정확한 광학센서이다. 독특한 광학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oDSP)와 자동으로 사고 여부를 식별하는 진동 리플 분석 엔진이 장착됐다. 옵티엑스센스의 정확도는 97%로 업계 평균(60%~80%)을 웃돈다. 이 제품은 송유관과 가스관 검사를 위해 고안됐다. 향후 옵티엑스센스 제품은 온도·강도·수질 등 다른 산업에서도 적용될 예정이다.
◇업계 최초 결정형 IP 네트워크 솔루션: 디지털 팩토리 현실화
산업용 제어 시스템은 매우 낮은 수준의 네트워크 대기 시간(latency) 및 지터(jitter, 신호가 기준점보다 얼마나 빨리 혹은 늦게 나타나는가를 표현하는 값)를 요구하지만, 기존 IP 네트워크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화웨이의 결정형 IP 네트워크 솔루션은 클라우드엔진 S6730-H-V2 스위치와 넷엔진 8000 M8 라우터를 사용한다. 화웨이의 혁신적인 IP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알고리즘으로 홉 수와 관계없이 마이크로초 레벨의 단일 홉 대기 시간을 제공하고 지터(시간변위)를 끝에서 끝까지 30마이크로초 이내에 유지할 수 있다. 또 수만 개 노드의 멀티 홉 네트워킹을 지원하므로 여러 공장에서 결정론적 IP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생산 라인도 중앙 집중형의 원격 제어를 실현할 수 있다.
◇ H-OTN: 보안 생산 네트워크 혁신 주도
H-OTN은 하드 파이프 기술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통합 광학 장치이다. 액세스 네트워크를 위한 혁신적인 P2MP (Point-to-Multipoint) OTN 아키텍처도 도입됐다. 화웨이는 액세스 네트워크에서 WAN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 하드 파이프를 지원한다. 보안성도 매우 우수하며 대기 시간은 최소 60% 이상 단축된다. 화웨이 H-OTN은 전력과 운송 등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인 매우 짧은 대기 시간 그리고 간소화된 O&M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업계 최고의 IP 네트워크 솔루션: 서로 다른 지역 간의 컴퓨팅 리소스 스케줄링 사용
화웨이의 최신 IP 네트워크 솔루션은 고객이 서로 다른 지역 간 컴퓨팅을 위해 통합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화웨이의 클라우드엔진16800 데이터 센터 스위치와 넷엔진8000 f8 WAN 라우터가 결합했다. 지능형 무손실 알고리즘 2.0과 지능형 클라우드 그래프 알고리즘 덕분에 업계 평균보다 3배나 많은 최대 27만 대의 서버를 연결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다. 이더넷에서의 패킷 손실은 없으며 대기 시간도 25% 단축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에 따른 지능형 라우팅과 클라우드 네트워크 리소스 요소를 활용해 전송 효율성을 30% 향상한다.
◇오션스토어 퍼시픽(OceanStor Pacific): 고성능 데이터 분석(HPDA) 시대 도래
오션스토어 퍼시픽은 고성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업계 최초의 분산 스토리지이다. 크고 작은 I/O에 적응하는 데이터 흐름,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통합 인덱싱, 초고밀도 하드웨어 등의 혁신 기술이 집약됐다. 단일 스토리지 유닛은 고성능 컴퓨팅(HPC), 빅데이터 분석 및 AI 컴퓨팅 전반에 걸쳐 하이브리드 워크로드를 지원해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은 30% 이상 개선된다.
◇화웨이 CC 솔루션: 업계 최초의 다양한 컴퓨팅 서비스 플랫폼
화웨이의 CC 솔루션은 다양한 컴퓨팅 역량을 제공하는 공용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다양한 컴퓨팅, 신속한 롤아웃, 효율적 활용 및 주문형 서비스 등의 이점을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AI 컴퓨팅센터, 고성능 컴퓨팅센터 및 통합 빅데이터 센터 등에 주로 사용된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ICT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사장은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에는 새롭고 혁신적인 하드웨어 외에도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필요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개방형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 파트너, 개발자, 오픈 소스 조직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는 척 헤이글(Chuck Hagel) 전 미국 국방장관, 말콤 리프킨트(Malcolm Rifkind) 전 영국 외무장관, 케빈 러드(Kevin Rudd) 전 호주 총리가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태스크포스 의견을 취합한 신규 보고서를 통해 미국 동맹체제 약화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이 미국이 제공하는 핵 안보 보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50년간 이어져 온 핵 비확산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동맹국들이 핵무기 개발 없이 지속적으로 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의 구체적 정책 제안과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이보 달더(Ivo Daalder)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회장(전 나토 주재 미국 대사)은 “지난 4년간 미국 리더십 부재로 동맹국들은 미국 핵 안보 보장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번에 이루어진 정권 교체만으로는 미국이 가진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앞으로 집단 안보를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신뢰를 재구축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 동맹국들에 대한 헌신을 다시 강화하기 위해서는 핵 억지 능력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 헌신 노력을 재확인하고 그동안 동맹 관계를 악화시킨 각종 결정을 되돌리는 한편 미국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 파병 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정한 협정에 대한 교섭을 진행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핵 확산 방지 및 미국 동맹국 안심시키기’)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외무 및 국방장관을 역임했거나 기타 안보 및 국방 보좌관으로 재직한 전직 인사 16인으로 구성된 미국 동맹국 및 핵무기 확산 태스크포스가 1년 간 구체적 정책 제안 개발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다.
태스크포스 주요 제안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안보 헌신 노력 재확인 통한 리더십 재건, 동맹국 대상으로 핵무기 문제 중요성 제기,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안보 능력 구축
· 유럽 각국 안보 부담 확대 및 실질적인 군사 능력에 대한 방위 협력 통해 역내 안보 능력 강화, 프랑스와 영국은 핵 협력 강화하고 유럽내 동맹국으로 억지 능력 확대
· 아시아 지역 내 다자간 핵 억지 협력 조율, 아시아 핵계획 그룹 창설 제안 통해 호주, 일본, 한국이 미국 핵계획 프로세스에 동참하도록 유도
· 다자간 군축 협력 확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이 핵무기 문제 관련 적극적 대화 노력 및 핵 관련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조치 협의, 중국이 다자간 핵무기 군축에 참여하도록 적극 설득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중국의 야심은 안보 환경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중국은 동시에 (핵 문제) 대화의 중요한 일원이기도 하다”며 “이번에 제시하는 제안 사항들은 동맹국들의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콤 리프킨트 전 영국 외무장관은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이 핵 문제 관련 방위와 안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고서를 통해) 유럽 안보와 국익이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확인함으로써 양국은 유럽 중심의 강력한 핵 억지 능력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 참여 인사는 다음과 같다:
태스크포스 위원
· 아베 노부야스 (Nobuyasu Abe) 전 일본 원자력에너지위원회 위원장
· 칼 빌트(Carl Bildt) 전 스웨덴 총리 및 외무장관
· 릭 버트(Rick Burt) 전 주독 미국대사, 전략무기감축조약(START) 미국 측 협상 대표
· 에스펜 바스 에이데(Espen Barth Eide) 전 노르웨이 외무장관 및 국방장관
· 프랑수아 에스부르(François Heisbourg) 전 국제전략연구소(ISS) 소장
· 볼프강 이싱어(Wolfgang Ischinger) 전 독일 외무장관
· 가네하라 노부카쓰(Nobukatsu Kanehara) 전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
· 이상희 전 한국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
· 커티스 스캐퍼로티(Curtis Scaparrotti) 전 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 라덱 시코르스키(Radek Sikorski) 전 폴란드 외무장관 및 국방장관
· 시난 울겐(Sinan Ülgen) 전 터키 외교관
· 윤병세 전 한국 외교부 장관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들과 프로젝트 총괄 위원은 사전 요청 시 인터뷰가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지난 달 1월 31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면세점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전시판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과 함께 판매장 운영법인인 하이난 엔터프라이즈그룹(Hainnan Enterprise Group)의 슈하 트래이딩(SIEW HA TRADING)과 2천만 달러의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1호 상설 전시판매장은 그동안 미․중 무역 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각 국의 비관세 장벽 등 악화된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확대를 위해 꾸준히 할랄(이슬람교도가 먹고 쓸수 있는 제품)시장을 두드린 노력의 결과다.
이번 판매장은 제셀톤 면세점(Jesselton Duty Free Mall)에 위치한 독립매장으로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주도(州都)인 코타키나발루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동말레이시아의 관광 중심지로 한국, 일본, 중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각지에서 찾아오는 유동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판매․홍보하는데 최적지이다. 2018년에 무안국제공항에도 직항 노선이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상설 전시판매장에는 김, 과채음료, 차류, 소스류, 건굴, 수산냉동식품 등 43개 할랄인증 제품과 딸기를 비롯한 신선농산물, 버섯류, 잡곡류, 김치류, 즉석식품류 등 44개 일반 제품이 입점한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하이난 엔터프라이즈그룹 슈하 트래이딩은 코타키나발루를 기점으로 한국산 신선농산물, 식품, 주류 등을 연간 4천만 달러 이상 유통시키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본토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를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상설 전시판매장 운영을 계기로 전남 상설 매장도 확대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올해 미국, 베트남, 태국, 호주 등에 전시판매장 4개소를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온라인 브랜드관을 입점하게 된다. 현재 미국 5개소, 중국 2개소, 대만 1개소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말레이시아 상설 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할랄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부루나이 등 더 많은 동남아 국가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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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니제르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 전하고 돌아와
봉사활동 이후, 해외 빈곤 아동 위해 500만 원 후원금 전달… 따뜻한 나눔 이어가
14일 밤 11시 40분부터 KBS 1TV ‘바다 건너 사랑’ 통해 방영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농구 감독 허재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3일 전했다. 니제르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농구 감독 허재의 봉사활동 모습은 14일(화) 밤 11시 40분부터 KBS 1TV ‘바다 건너 사랑’을 통해 방송된다.
아프리카 니제르는 국토의 80%가 사하라 사막에 속해 있어 덥고 건조하며 연중 강수량이 20mm 미만이다.
사막 기후와 최근 정치적 불안까지 더해져 극심한 식량난과 기근을 겪고 있다. 특히, 허재가 다녀온 니제르 함달라이 지역은 일 년 중 9개월은 비가 오지 않아 물 한 모금조차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오염된 우물 물을 마시며 말라리아 등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봉사에서 농구 감독 허재는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며 생계를 책임지는 쌀리(12)를 만났다. 쌀리는 벽돌 만들기와 장작을 패는 일을 하고, 동생들은 이웃집 절구질을 도우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허재는 쌀리가 헛기침을 하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병원에 데려갔다. 진찰 결과는 말라리아였고, 허재는 치료 과정 동안 쌀리의 곁을 지키며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
허재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아픈 조부모님을 대신해 소년 가장이 된 이사카(12살)도 만났다. 벽돌을 만드느라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을 이사카와 동생들을 위해 허재는 직접 골대를 만들어 설치하고 간단한 농구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허재와 아이들은 함께 농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허재는 “한창 뛰놀고 공부할 나이에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을 아무런 불평 없이 해내는 아이들에게 대견함보다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작은 사랑을 조금씩 모아주신다면 이 작은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사활동 이후 해외 빈곤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니제르 함달라이 지역은 많은 아이들이 아동 노동, 질병, 영양실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구촌의 소외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재는 진솔한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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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앞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연구소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방문한다.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로멜라 연구소와의 협의를 통해 로봇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재활 보조로봇과 로봇핵심부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현실화해 나간다.
DGIST는 협업과제로 ‘신체적 약자의 일상생활 거동지원 로봇 개발’을 위해 감성적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일상생활 보조로봇 플랫폼 기술, 인체접촉 환경에 사용 가능한 로봇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4족 보행로봇’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등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스홍 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요청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연구소장은 “이번 대구시의 로멜라 연구소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로봇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앞당기는 수단이며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은 곧 삶을 보다 풍족하고 편리하게 변화시켜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적인 로봇연구소인 로멜라와 협업하는 것에 대해 큰 설렘과 기대가 된다” 면서 “로멜라와 함께 우리 지역의 로봇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대구가 글로벌 로봇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로멜라 연구소와 로봇 분야 국제공동 R&D 협의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는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 회장을 대구시 해외자문관으로 추대하고 대구가 글로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협조를 당부한다.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NLNG(Nigeria LNG Limited)로부터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에 3억7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국내기업 최초로 LNG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원청 수주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경험을 요하는 LNG 플랜트는 그동안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선진국의 5~6개 건설사들이 카르텔을 형성하여 시장을 장악하여 왔다.
대우건설은 NLNG의 기존 5개 플랜트 건설에 하청으로 참여하며 쌓은 기술력과 현지 공사 노하우를 인정받아 9월 원청사업을 수주해 LNG 플랜트 분야의 글로벌 대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NLNG가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에 연산 760만톤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플랜트가 완공되면 연산 2200만톤 규모에서 3000만톤 수준으로 LNG 생산량이 대폭 증대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7000만달러 규모의 기자재 수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아프리카 신흥시장 동반진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은이 지원하는 3억7500만달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도 수은과 유사한 금액의 지원을 고려하고 있어 한국 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규모는 7억5000만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해외수주 활력 제고를 위해 신설한 수은의 특별계정을 통해 지원되는 첫 사업이다.
특별계정은 전후재건 등으로 인프라 수요는 많으나 국가위험이 높아 기존 수출금융 지원이 곤란한 초고위험국(국제신용등급 B+ 이하)의 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2019 경제정책방향’에서 총 1조원 규모 지원을 목표로 도입하였다.
수은은 입찰초기부터 강력한 금융제공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주를 적극 지원했다며 최근 국회에서 확정된 2020년 예산에 수출입은행 특별계정을 위한 1600억원 출자예산이 추가 반영되어 고위험국 사업 지원확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수출입은행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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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여수시는 16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2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간다.
남해안․남중권은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와 경남 진주,사천,하동,남해,산청, 10개 시군이다.
출범식은 ‘화합으로 함께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라남도지사, 경남 서부지역본부장, 도 및 시군 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시민단체 결의문 낭독, 유치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민·관·학 COP 유치추진단이 구성된 이래 실무급 회의, 전문가 초청 워크숍, 세미나 등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끝에 남해안․남중권 추진위원회와 전남․경남 동서포럼 등 시민 사회단체 주관으로 출범식이 추진됐다.
COP28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4명, 고문 15명, 자문위원 57명, 운영위원장 28명, 운영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고문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 공공기관 임원, 자문위원은 언론계, 시군 의원 등, 운영위원장은 정계․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이뤄졌다.
공동유치위원장에는 사전 창립총회에서 동서포럼의 류중구 전남 상임대표와 조세윤 경남 상임대표가 맡았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정책분과, 시민활동분과, 지원협력분과, 대외 홍보분과로 나눠 국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유치 기원 범국민 서명운동, 남해안·남중권 국가계획 확정 건의 등 정부 및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에 나선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부대행사엔 유치 기원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기후 관련 홍보관 운영, 수소차․전기차․e모빌리티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시 관람 등이 펼쳐져 여수시민들이 COP28 유치에 함께 동참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출범식에서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모두가 힘을 한데 모아 노력하면 2022년 제28차 COP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새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 차원에서도 2022년 COP가 남해안․남중권에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계 인사들도 영상을 통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축전에서 “COP28남중권 유치위원회의 열정과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지역민들의 열의가 합쳐진다면 2022년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남중권에서 반드시 개최할 거라 확신한다”며 “항상 응원하고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전남․경남 10개 도시가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공동 개최하겠다는 것은 정말 멋진 생각이고,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얼마 전 청와대에서도 ‘여수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함께 여수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VIP 앞에서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축하영상에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남과 경남이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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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헝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헝가리문화원이 12일(목) 서울 유네스코 회관에 설립됐다.
1989년 구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30년간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며 우호관계를 발전시켜왔다. 2012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돼 유럽에 한류를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다년간의 준비과정 후 헝가리 정부는 대한민국 서울 중심부에 헝가리문화원을 설립하기로 결정, 12일 헝가리 외교통상부 씨야르토 페테르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행사가 열렸다.
비케시처버 벌러씨 공연단의 헝가리 전통 춤 공연 및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코리아(Korea)’ 라는 주제곡으로 친숙한 헝가리 댄스 그룹 뉴턴 패밀리의 체프레기 에바의 축하 공연으로 헝가리문화원의 첫 정식 업무가 시작됐다.
앞으로 주한헝가리문화원은 한국인들에게 헝가리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며 분야별 헝가리 전시, 공연, 관광홍보, 스포츠 및 교육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개원식을 기념해 개최된 전시회 ‘이어주는 손(Hands that bond)’은 헝가리 예술원을 대신해 12월 12일 시작해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12월 14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헝가리 영화의 날’에서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헝가리 영화 ’부다페스트 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한헝가리문화원은 다양한 헝가리 문화를 한국 분들께 소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주한헝가리대사관 소속 주한헝가리문화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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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파키스탄 펀잡주와 체육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머 파르크(Umer Farooq) 파키스탄 펀잡주의회 청소년&스포츠위원장이 수바 칸(Sooba Khan) 주한 파키스탄대사관 투자유치담당, 장재현 한국·파키스탄 우호교류협회장 등과 함께 이날 전남을 방문했다.
이들의 전남 방문은 파키스탄의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축구의 운영 시스템 및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프로그램 등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우머 파르크 위원장이 한국·파키스탄 우호교류협회와 축구발전 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
MOU에 따라 영광FC U18팀을 맡고 있는 이태엽 감독이 2020년부터 펀잡주의 유소년 축구팀 육성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펀잡주 유소년 축구팀이 전남을 방문할 경우 훈련장 제공 등 두 지역 간 축구 교류활동을 돕는다.
우머 파르크 위원장 일행은 이날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면담한 후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둘러보고 전남과의 축구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우머 파르크 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9 드림투게더 서울포럼 참석차 방한해 26일 출국한다.
펀잡주는 인구 1억 5천만 명으로,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지방정부다. 무역과 상업이 발달해 파키스탄 GDP(3천126억 달러)의 24%를 차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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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요아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신임 주한 네델란드 대사가 11월 8일 순천시를 방문했다.
지난 8월 전임 로디 엠브레흐트 대사 후임으로 부임한 돌너왈드 대사는 허석 순천시장과 만나 네델란드와 순천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돌너왈드 대사와 허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2022년 네델란드 알미르 원예박람회’와 순천시에서 추진중인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교차정원을 조성하는 방안과 순천만국가정원 내 네델란드 정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선진 화훼기술의 이전 방안등을 논의했다.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는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 명망이 높은 와게닝겐 농업대학을 졸업한 농업과 정원, 화훼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사 신임장 제정식 전에 순천시를 방문해 순천과 우호 협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허석시장과 돌너왈드 대사는 오찬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기 전에 순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 자전거’를 같이 타면서 순천시와 교류를 희망하고 있는 네델란드 알미르시가 인구 20만의 전원도시로 세계 제일의 자전거 동선시스템을 가진 도시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허석 시장은 “오늘 논의된 사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네델란드와 우호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 며 “네델란드의 선진 화훼 기술을 받아들여 순천이 최고의 정원 도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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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 겸 UAE군 부사령관이 UAE를 전 세계 첨단 기술 분야에서 주요 국가로 발돋움하게 해줄 회사들의 연합인 EDGE를 출범시켰다.
디지털 시대가 전례 없는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EDGE는 광범위한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있다. 국가 안보를 우선 과제로 삼고 고투자 방위산업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을 시작으로 구성된 EDGE는 25개 이상의 기업을 통합하며 여기에는 에미리트 방위 산업 회사(Emirates Defence Industries Company, EDIC), 에미리트 어드밴스드 투자 그룹(Emirates Advanced Investments Group, EAIG), 타와준 홀딩(Tawazun Holding)의 자회사 및 기타 독립 조직들이 포함된다.
파이살 알 반나이(Faisal Al Bannai) EDGE CEO 겸 상무이사는 “EDGE는 R&D 전반에 광범위하게 투자하고 실무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이브리드 전쟁에 대응하는 솔루션은 상업 세계와 군 산업의 혁신을 융합하는 데 달려있다. 주로 규제로 묶여있는 낡은 방식의 군 산업에 변혁을 불러일으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EDGE는 더욱 비용 효율적인 가격의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알 반나이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국내외에서 사업 기회 확장을 위해 신흥 기술을 활용해온 이력을 인정받아 EDGE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됐다.
EDGE는 혁신과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적인 산업 OEM 회사들과 민간 방산업체, 중소기업 및 학계와 긴밀한 제휴 관계를 추진한다. 혁신 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전 세계 업계 엘리트 전문가와 인재들을 채용해 광범위한 현대식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 분야는 플랫폼 및 시스템, 미사일 및 무기, 사이버 방위, 전자전 및 정보, 임무 지원 등 다섯 가지 핵심 사업 클러스터에 대한 아이디어 설정부터 크로스 도메인 기능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DGE는 자사의 모든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서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고 자율 기능, 가상 물리 시스템, 사물인터넷, 첨단 추진 시스템, 로보틱스, 스마트 소재 등 첨단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다.
타레크 압둘 라힘 알 호사니(Tareq Abdul Raheem Al Hosani)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 위원회(Tawazun Economic Council) CEO는 EDGE 출범에 대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방위와 안보 산업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술이 초래할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EDGE는 우리가 방위 및 안보 수출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국내 역량을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8년 UAE는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아랍권 국가 1위를 차지했다. EDGE는 UAE가 이러한 선도적 입지를 유지하고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EDGE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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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일~26일,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부대행사로 11월 25일(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창작·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확산·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비전을 아세안과 공유하는 정상급 국제행사
· 주요 연사의 발제(강연)와 관련 영상(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
이번 행사에는 △음악·영화 등 예술 창작 분야, △정보통신기업·인터넷 플랫폼 등 기술을 활용한 확산 분야, △미래세대 문화예술 교육 분야 민관 관계자와 우리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 제1 분과회의에는 △케이팝(K-POP)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제2 분과회의에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출범시킨 SK텔레콤 대표 박정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미니언스’의 감독 피에르 코팽(Pierre Coffin), △아시아 시장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iME 대표 브라이언 차우(Brian Chow)가 주요 연사로 참여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정부는 한국 문화산업 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아세안 국가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결합하여 상생번영을 모색함으로써 ‘문화로 상생하는 한-아세안,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을 통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 나가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11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summit.kr)는 11월 1일(금)부터 오픈, 운영 예정 출처: 외교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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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형가전 제조 스타트업 ‘블루필’이 중동 GITEX*를 통해 글로벌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샤라프 DG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블루필은 중동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중동 GITEX : 중동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가전제품 전시회
샤라프 DG는 중동 최대 전자제품 유통채널로 중동 내 다양한 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부동산, 건축, 금융, 유통, 관광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샤라프 그룹 계열사다. 매장 당 월 평균 방문객 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블루필은 샤라프 DG 입점을 통해 중동시장 진출은 물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기간까지 이어지는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필은 샤라프 DG와 함께 중동 지역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블루필이 개발한 블루필 미니헤드 팬 프로는 기존 휴대용 선풍기와 달리 무게와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바람세기와 사용시간은 두 배로 늘린 제품이다. 드론 모터 기술을 차용해 최대 풍속 40km/h를 기록한 초강력 휴대용 선풍기이다. 또한, 기존의 휴대용 선풍기에 비해 작고 성능도 좋아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제품이다.
블루필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Lab으로 시작한 팀으로 2017년 하반기 모터와 팬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되었고 삼성벤처투자캐피털로부터 역대 최고액을 투자를 받았다. 현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K-Champ Factory에서 시제품 고도화 제작을, K-Champ Global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블루필의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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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에서 정부, 경제, 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 200명이 17일(목) 오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하는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열차, 함께하는 미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민들이 지난 30년의 한-아세안 관계를 축하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30년의 번영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천시는 2018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고,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도시로 습지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대표 방문도시로 선정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빼 민(Pe Myint) 미얀마 정보장관 등 대표단을 순천역에서 직접 맞이하고, 28만 시민들과 함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표단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하고,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순천시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열차 참가자들은 광주 등 다른 주요도시를 방문한 후, 18일 서울에서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이 깃드는 한-아세안 공동체’를 향한 염원을 담은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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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일본 지역 최대의 농업 관련 B-to-B 상담 전문 전시회인 농업 위크 도쿄(AGRI WEEK TOKYO 2019, 구 농업 월드: AGRI WORLD)가 10월 9일 (수)부터 11일 (금)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일본·중국·대만·스리랑카·인도·말레이시아·싱가포르·미국·캐나다·이탈리아 등 680사의 농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전 세계에서 약 4만8000명의 유력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 위크 도쿄(AGRI WEEK TOKYO 2019) 전시회는 농기계·비료·축사 설비·시설원예 등 농업 관련 모든 기자재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 농자재 전시회(AGRITECH TOKYO)와 농업용 드론·식물공장·스마트팜·농업 관련 IT/IoT 등 첨단 농업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전시회(AGRINEXT TOKYO), 최신 농산물 가공·포장기술·물류시스템 관련 제품 및 기술이 모여있는 6차 산업화(Farmer’s Processing & Sales Support Expo TOKYO) 전시회, 제1회 국제 축산 전시회(LIVESTOCK TOKYO)를 포함하여 총 4개의 세부 전시로 이루어진다.
AGRI WEEK 전시회는 연 2회, 5월 오사카 & 10월 동경에서 개최되며, 이번 10월 AGRI WEEK TOKYO 전시회는 제1회 국제 축산 전시회 (LIVESTOCK TOKYO)도 신규 개최된다.
전시회 관련해서는 AGRI WEEK 전시회 사무국의 이명구 한국 총괄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코아링스 산업신문
http://www.corelynx.net [ repoter : Kim Min-yeong ]
LG전자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LG V50S ThinQ 하와이 출사단’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LG전자는 신청자의 출사계획을 평가해 총 3명을 선발, LG V50S ThinQ를 증정하고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하와이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출사단은 LG V50S ThinQ로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출사단이 촬영한 우수한 사진 및 영상을 골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V50S ThinQ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 V50S ThinQ는 32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역동적인 모습도 흔들림 없이 순간 포착이 가능한 ‘AI 액션샷’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LG전자 스마트폰 카메라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VCX-Forum)’이 실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에서 올해 초 출시한 LG G8 ThinQ와 LG V50 ThinQ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LG V50S ThinQ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32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내 모습을 함께 담는 셀피 촬영에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27일 일본 정부는 각의를 열어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를 채택했다.
방위백서는 일본 주변 등의 군사 동향을 설명하면서 일본의 영토인 북방 쿠릴 4개 섬과 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일본의 방위'를 통해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조치’ 항목에서 긴급발진을 명기하면서, 지난 7월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진입한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일본 정부는 동중국해에 출현한 중국기에 대해 긴급발진을 했는데, 방위백서엔 한국의 독도에 대해서도 일본의 영공침범으로 간주해 긴급발진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에 기록해 둬 논란의 불씨를 안고 있다.
한편,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섬으로 정의되어있다.
<편집자 주>
<개설>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관리청: 국토교통부)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336호(1982년 11월 문화재청)로 지정되어 있다.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분번 포함 101필지)이다. 동도와 서도 외에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동도 73,297㎡, 서도 88,740㎡)이다.
독도의 좌표는 동도 삼각점 기준으로 북위 37도 14분 22초, 동경 131도 52분 08초이며, 울릉도의 동남향 87.4㎞에 위치한다. 울릉도에서는 맑은 날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가까워서 삼국시대부터 울릉도에 부속된 섬으로 인식되고 이용되어 왔다.
-면적: 총면적 187,554㎡, 동도 73,297㎡, 서도 88,740㎡, 부속도서: 25,517㎡
-높이: 동도 98.6m, 서도 168.5m
-둘레: 총둘레 5.4㎞, 동도 2.8㎞, 서도 2.6㎞
[네이버 지식백과] 독도 [Dokdo, 獨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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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자체 패널 814명(남성 436명, 여성 378명)을 대상으로 ‘강대국 사이에서 당신의 선택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할 나라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일본(47.7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36.64%)’, ‘중국(13.02%)’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경계해야 할 나라로 북한(40.37%)을 일본(39.68%) 보다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일본(57.14%)을 북한(28.04%) 보다 두 배 이상 선택해서 남녀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가장 경계해야할 나라에 대해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 ‘30대’, ‘40대’, ‘50대’는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20대’, ‘60대 이상’은 북한을 더 많이 선택했다.
‘우리나라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나라는?’이란 질문에 대해 ‘미국(80.5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8.72%)’, ‘러시아(6.51%)’, ‘중국(2.95%)’, ’일본(1.23%)’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 정부가 가장 우선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한미동맹 강화(43.12%)’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과의 관계 개선(25.55%)’, ‘일본과의 관계 개선(14.99%)’, ‘대일 경제 보복 확대(8.11%)’, ‘중국과의 관계 개선(6.02%)’, ‘러시아와 관계 강화(2.21%)’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의 경우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수도권, 충청도, 경상도, 강원 및 제주’의 경우 한미동맹 강화가 북한과의 관계 개선보다 큰 반면, ‘전라도’의 경우에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한미동맹 강화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436명, 여자 378명, 총 814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3%포인트이다.
엘림넷 개요
엘림넷은 1996년 PSTN 인터넷 접속서비스, 1997년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1999년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개설하여 국내 1세대 인터넷 전문 통신회사로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UTM 전용선, 정보보안 클라우드(나우앤클라우드) 등의 서비스, Checkpoint, Sophos, Vormetric 및 Vidyo 등의 보안 및 영상협업 관련 글로벌 솔루션의 유통, 화상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나우앤나우, 셀프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 모임 중개 플랫폼 굿모임 등의 온라인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나우앤서베이: http://www.nownsurvey.com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조사 외압'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대체적으로 시인했다. 그러나 통화 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역공에 나서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가 적절했다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통화 도중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거론됐으며 자신이 바이든 전 부통령 아들의 우크라이나 사업과 관련된 부패 문제를 비판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워싱턴포스트(WP)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자신이 바이든 부자에 대해 언급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풀이해 보도했다.
트럼프대통령은 그와(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가 "완벽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말한 내용을 공개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녹취록 공개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엔총회 기간인 오는 25일 예정대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 의혹은 그가 지난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측에 검찰총장을 해임하지 않으면 1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대출 보증을 보류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관여하던 현지 에너지 회사의 소유주를 '수사 레이더망'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부에 알려지게 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부적절 통화' 논란에 대해 이날 기자들에게 정보당국 내부 고발자가 '거짓 경보'를 울렸다고 비난했다고 미국내 한 언론이 보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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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현지 시각)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회천 한전 부사장,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인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등과 함께 스콜코보 혁신센터에서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스콜코보 재단 이사장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
특히 전라남도-한전-스콜코보 세 기관이 교류의향서를 체결,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과 IT, 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 및 창업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러시아 스콜코보 혁신센터는 IT, 에너지 효율, 바이오 및 의료기술, 항공기술 등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
김영록 도지사는 자리를 함께 한 한전공대 관계자들에게 한전공대 운영과 비전에 대해 스콜텍을 모델로 할 것과,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한전공대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현재 학교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다. 2020년 4월 캠퍼스 건축허가 및 착공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어 러시아 우주박물관을 방문, 나탈리아 아르츄히나 관장과 회담하고 항공 분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교류협력을 제안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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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중국 양저우시,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순천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순천시와 중국 양주시, 일본 키타큐시시가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대외적으로 선포...
광주광역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달 호치민 등 동남아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올해 최고 실적을 거뒀다.
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6월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에서 1864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9건 617만달러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MOU), 2건 60만달러의 현장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해외시장개척단의 최고 성과로, 시는 지난 3월 인도 413만달러, 4월 일본 158만달러, 5월 러시아․독일 507만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는 뉴세림테크㈜, ㈜더하이, ㈜디플즈, ㈜뜨레찬, ㈜라코스미, ㈜오지헬스케어, ㈜유니통상, ㈜케이씨엘피, ㈜태봉, ㈜필코스메틱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지 맞춤형 수출상담을 했다.
베트남 최대의 소비시장인 호치민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1대 1 현지바이어 매칭 종합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기업을 방문해 상담과 산업시찰을 하는 등 심도있는 수출상담을 이어갔다.
참가업체는 수출상담 품목별로 현지 수요가 높은 구매 트렌드를 사전에 철저히 분석, 대응해 동남아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정원료 화장품을 전문제조하는 ㈜오지헬스케어는 개인맞춤형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383만 달러(호치민 125만달러, 쿠알라룸푸르 120만달러, 싱가포르 138만달러)의 수출양해각서(MOU) 를 체결하고, 호치민에서는 동남아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대표적 화장품유통업체인 코스메박스(KOSMEBOX)사와 10만달러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동남아시장의 화장품 수요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싱가포르에 현지 지사를 설립할 뜻을 밝혔다.
또한 신선과일을 유통하는 (주)유니통상은 말레이시아의 최대 신선 과실 수입업체인 카이센 트레이딩(Khaishen Trading)사와 단감, 딸기, 포도, 양파 등 품목으로 50만달러의 현장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는 9월 중동(터키, 아랍에미레이트), 10월 중국, 11월 남미(콜롬비아, 멕시코)를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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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부터 16일 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한 서대석 서구청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오전 11시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했다.
이날 서대석 청장은 제18회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를 전달하고, “평창 올림픽에 이어 광주 수영대회가 남북한은 물론 세계 평화를 앞당기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특별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관심을 표하고,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북요청 메시지를 전달해 줘 남북관계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광주 수영대회도 남북은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도록 꼭 기도하겠다”고 흔쾌히 승낙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우리나라를 방문, 세월호 유족들을 위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제 3세계 출신 교황으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종교간 대화, 문명간 대화를 주도하는 등 세계인들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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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양과 광저우에서 수영협회 및 수영동호회, 여행업계 관계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대회 홍보 및 광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및 광저우지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먼저 13일부터 14일까지는 중국 선양에서 요녕성 등 동북3성 수영협회 및 동호회 관계자, 여행사, 현지언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리홍 선양시수영협회 회장이 참석하고 다롄 수영클럽 주촨주 회원의 마스터스대회 등록 사례가 발표하는 등 2019광주세계마스터스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또 광주시는 설명회에 앞서 요녕성 선양시 아오티중심(올림픽센터) 수영장을 방문해 ‘2019년 전국청년수영선수권대회(요녕성 3대 시합중 하나, 4년마다 개최) 예선전’을 참관하고, 요녕성수영협회 위샤오광(于晓光) 회장과 함께 한중 수영대회 교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이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왕젠자허(王簡嘉禾·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 선수가 참가하는 등 스포츠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는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사 및 광동성 7개 주요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불산, 중산, 후이저우, 샨토우시) 수영협회 및 동호회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광주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통문화체험, 축제 등 맞춤형 코스를 제안하는 등 수영대회 홍보와 함께 광주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이 밖에도 광저우시 체육국 탄 아이잉부국장 등 6명이 참석해 자매도시로서 수영대회 성공기원 세리모니에 참석하고, 토크쇼에서는 대회 참가등록 조건,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시설 및 경기장 제공 여부, 광주 방문시 추천 관광지 및 즐길거리, 중국~광주 간 교통편, 광주 대표 추천 음식 등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염방열 시 수영대회지원본부장은 “중국 선양시와 광저우시 설명회 등을 발판삼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해외 관광객이 많이 오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국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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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한일 두 나라 관계가 어려울수록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히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최근 한․일 두 나라의 관계가 어려움이 있어 일본 교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월 도쿄에 이어 이번에 오사카를 방문해 도민회와 한국상공회의소에 들러 그들을 격려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며 “두 나라 관계가 어려울수록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를 확대해 동북아 평화와 경제 번영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와 유일한 일본의 자매결연 지역인 고치현의 경우 다소 낙후된 곳이면서도 크루즈관광객이 1년에 20여 회 방문하고 있다”며 “항만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출입국 절차 시설을 짓고 있는데 간이건물 비슷하게 지으면서, 출입국 관련 전자장치 등 시설 기자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굳이 많은 예산을 들여 규모있는 항만시설을 지으려 할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시설하는 효율성을 추구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오카에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하면서 현지 여행사들의 반응을 살펴보니, 여행 추세에 맞게 단체관광객보다 개별관광객 유치에 집중하는 게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일본에서 전남의 음식관광이 호평을 받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고, 무안공항에서 남도한바퀴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사가현의 경우 과거 백제인들이 많이 건너가 활동했던 곳으로, 전남과 여건이 가장 유사한 지역”이라며 “현지사가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 확대를 바라고 있는 만큼 무안공항과 직항노선 운항 등을 포함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사업이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고 있는 만큼 이 사업에 마을기업과 협동조합도 하루빨리 포함시켜 혜택을 받도록 하라”며 “특히 친환경비누나 친환경화장품과 같이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오직 그곳에서만 만드는 제품을 발굴해 적극 육성하면 관광산업과 연계해 더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정책과 관련해 김 지사는 “고용노동부와 도가 각각 청년구직활동지원금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지원 조건이 비슷하므로 서로 중복 지원되는 일이 없도록 잘 관리하라”며 “되도록이면 고용부의 지원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기서 제외된 청년들을 도가 지원해 최대한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올해 축산농가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농협, 방역 관계자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013년 이후 6년만에 구제역과 AI 모두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며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아직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심하지 말고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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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전남의 유일한 일본 자매지역인 고치현을 방문, 오자키 마사나오(尾﨑正直) 지사와 회담을 갖고 산업․경제 분야 등으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와 오자키 마사나오 지사는 이날 회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스포츠, 문화 분야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업․경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보다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고치현은 1997년 목포 공생원 설립자인 윤학자 여사의 고향 고치시에 기념비를 세우면서 인연을 맺은 이래 20년 넘게 교류 중이다. 두 지역은 민속 공연단 교류, 윤학자 여사와 공생원을 매개로 한 민간 교류, 항만, 청소년, 스포츠 등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고치현 프로야구팀이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2017국제농업박람회 등 전남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고치현이 대규모 방문단을 파견해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줬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고치현 정․재계 주요인사 80여 명이 모인 환영만찬 자리에서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인류애로 맺어진 우리는 그 어떤 우호협력보다 더욱 끈끈한 관계”라며 향후 고치현과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오사카에서 재일 한국인 단체와 관광 및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재일도민회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무안-오사카 직항편 취항으로 하루가 걸리던 고향길이 편해졌다”며 “전남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개최 시기에 맞춰 많은 향우가 고향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대상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 관광자원과 투자 여건 등을 소개하고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2019세계한상대회에 상공회의소 차원의 관심과 참가를 요청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한국인 상공단체로 총 1천256개사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오는 26일 정식으로 경제교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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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에서는 3일 睡隱 姜沆(수은 강항)이 포로 신분으로 왜국으로 끌려가 고초르 겪고 지난했던 정유재란 당시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자 했다.
정유재란 당시에 강항이 왜국의 정세를 살피며 그들의 풍습을 奸惡(간악)하고 嫌惡(혐오)스럽게 表出(표출)했다고 해 우리나라까지 排斥(배척)하고 왜국(일본)은 항상 大韓民國(대한민국)에 대한 역사의 歪曲(왜곡)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젠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당당하게 그네들을 찾아가 ‘스승의 나라 수은강항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세이카’를 자랑스럽게 먼저 제시해 일본이 현대의 역사 앞으로 나오도록 하고 뒤안길에 숨겨진 역사를 앞세워 그들 스스로 修己治人(수기치인)으로 自省(자성)의 시간을 마땅히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캠페인은 (사)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와 (사)영광내산서원보존회,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수은 강항문화재지킴이가 함께하며 수은 강항선생의 애국애족정신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수은 강항이 갖은 고초를 겪고 이겨낸 그 길을 강항로드(road)로 결정해 국민과 함께 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강항로드(road) 소개>
영광염산바다, 순천앞바다, 대마도, 이키섬, 사가현, 시코쿠, 오사카, 교토까지의 길을 말하며 역사의 현장에서 정유재란 당시 수은 강항이 포로로 끌려가 2년여만에 38명의 조선인과 함께 귀국한 길을 일컫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투자유치 및 수출 협약 체결을 위해 10월 1일 7일간 일정으로 프랑스와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어리퀴드는 지난 1999년 여수국가산단에 처음 공장을 세웠다.
전남 농업의 6차산업화 정책 모델위해 우수 사례 베르사이유 근교 도시농장 방문.
3일엔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인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INRA)를 시찰,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한다.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는 2011년부터 세계 25개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4일엔 미국 LA에서 남가주 호남향우회와 오찬간담회를 하고, LA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 전남 농수특산물 홍보판촉 부스를 방문해 전남지역 기업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한다.
5일엔 키트레이딩(KHEE Trading), LA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한남체인에서 전복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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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간 산림협력을 비롯한 경제 협력 관계가 굳건해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17명의 협력단 일행이 2018년 8월 24일(금)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를 방문, 국내 선진 바이오매스(목재 펠릿)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산림조합 중부목재센터를 방문한 협력단은 아구스 헤르만또(Mr. Agus Hermanto) 인도네시아 국회부의장과 사뜨야 위드야 유다(Mr. Satya Widya Yodha)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Member of Parliament)과 인도네시아 외교담당 특별보좌역, 에너지 담당 특별보좌역과 인도네시아 방송사(TV Parlemen) 관계자들이며 산림청 김원수 목재산업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영상무, 이용범 유통부장, 김종태 중부목재유통센터장 등이 함께 하였다.
또한 협력단 일행은 중부목재유통센터내 바이오매스 목재펠릿 생산 시설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펠릿 시설 설립과 운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재동, 건조기, 첨단 CLT설비 등 국내 목재 생산 시설을 주의 깊게 견학하였다.
인도네시아 협력단 일행이 방문한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는 1994년 설립된 국내 최대 목재 자원 생산과 유통 시설로 제재, 원주 및 집성, 탄화, 목재펠릿, CLT 생산 시설과 국산 목재의 효율적 활용과 이용을 위한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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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중국 저장성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에너지 등 신산업과 환경, 인문․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강화하는 ‘우호교류 심화 실천’을 선언했다.
위안자쥔 저장성장을 단장으로 한 저장성 대표단은 24일 전남을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고위급 회담을 갖고 ‘우호교류 심화 실천 선언문’에 서명했다.
‘우호교류 심화 실천 선언문’은 두 지역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교류 협력사업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해양수산업 연구기관 교류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분야 협력사업을 강화하며 ▲인문․스포츠 등 민간단체 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저장성 대표단의 도 방문을 기념해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두 지역 20년 교류 역사의 발자취를 담은 축하 영상과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위안자쥔 성장 등 대표단,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장성 전통예술단이 펼치는 서커스와 전통가무, 전라남도립국악단의 오고 북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두 지역은 그동안 쌓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스포츠 교류 및 예술단 공연 등을 통해 함께 더 발전하고 지역민이 잘 사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과 저장성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오랜 세월 동안 해상물길을 이용한 교류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두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을 더 강화해 마음의 물길도 가까워지도록 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이루고, 더 나아가 중국과 한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가까운 시일 안에 저장성을 방문해 두 지역 간 형제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안자쥔 성장의 전남 방문은 2003년 뤼주산 성장 이후 15년만에 이뤄졌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05년 저장성 당서기로서 전남을 방문한 바 있다.
전라남도와 저장성은 1993년 우호 교류를 시작했으며,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청소년 교류와 학술포럼,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확대․강화해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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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숙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에 목소리 나눔으로 참여했다.
이혜숙은 지난 2월 말 아프리카 니제르를 찾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며 굿네이버스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아프리카 니제르의 열악한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 이혜숙은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이를 알리고자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극심한 영양실조와 말라리아로 어려움을 겪는 니제르 아이들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이혜숙은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캠페인 녹음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골수모세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승희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승희는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과 엄마의 병환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정에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혜숙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고통스런 치료와 투병을 이어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니제르에서 아이들을 만나 보여주었던 이혜숙씨의 진심어린 마음이 이렇게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이혜숙씨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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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후에고 화산 폭발 피해가 발생한 과테말라에 2만 5천 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
지난 3일, 과테말라에서 갑자기 발생한 후에고 화산 폭발로 인해 99명 이상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됐으며 1만 2천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이후 화산재 유입으로 인해 마을 내 식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재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굿네이버스 혁신사업팀장은 “이번 후에고 화산 폭발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과테말라 내 피해가 심각하고 화산 폭발이 계속 진행 중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굿네이버스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현장조사와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8일부터 카카오 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과테말라 화산 폭발 피해 주민돕기 긴급모금’ 온라인 모금캠페인(http://edaynews.com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54567)을 진행하고 있다. 화산폭발 피해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 6717-4000, 홈페이지 www.gni.kr 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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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열망하는 한국민과 세계인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성명에서 드러난 미국에 대한 분노와 적대감이 회담 취소의 이유라고 했지만,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 역시 그에 못지않은 적대감을 표출하며 북한 당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면이 있다. 더욱이 북한은 억류 미국인들을 석방하고 핵실험장을 폐기하면서 북미정상회담과 관계정상화를 위해 전례 없는 성의를 보여온 터라 이번 회담 취소는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회담 취소는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도 갖추지 않은 점에서 실망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해왔고 최근 미국을 방문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방미 직후에 한국과의 논의도 없이 북미회담을 취소하고 말았다.
만일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북측 성명서의 감정적 표현 이외의 다른 이유가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민,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를 염원하는 전세계에 밝히고 해명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으로 북미정상회담이 99.9% 확실하다고 했던 문재인 정부도 상황을 안이하게 낙관했고 미국과의 소통이나 정보 파악에 무능했음을 자성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북한은 대화 의사를 견지한다고 하였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회담의 여지를 두고 있으니 양국은 다시 긴밀한 접촉을 통해 회담을 재성사시켜야 한다. 우리 정부도 더욱 냉철한 자세로 양측을 설득하길 바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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