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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사랑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뻐꾸기는 덩치도 크고, 큰 날개를 가진 새인데, 왜 작은 새 둥지에 알을 낳을까? 왜 염치도 없이 작은 새에게 자신의 새끼를 기르게 하는 것일까?
왜 작은 새들은 뻐꾸기알을 버리지 않고 부화시켜 키울까?
숲의 일이라서 이렇다저렇다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붉은머리오목눈이 부부의 헌신적인 사랑은 너무도 감동적이다.
자연은 우리가 참견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생명을 품고 잘 살아간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부부의 생명 사랑을 응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장편 동화
1. 수다쟁이의 둥지 짓기
2. 긴급 대책 회의
3. 뻐꾸기의 사랑 노래
4. 탁란
5. 슬픈 이야기
6. 잠깐의 기쁨
7. 가짜 엄마와 아빠의 진짜 사랑
8. 비행 연습
9. 청어와 메기
10. 아름다운 이별
11. 상처와 슬픔, 사랑이 되다
12. 남쪽으로 보내는 산꽃 향기 편지
[2024.03.25 발행. 16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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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마음이 헛헛할 때 도담도담
정연국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Poet은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침묵의 밀어로 다정다감 소통하는 낙원Paradise 창조자이다.
에스프리 발현에 공감각적 은유가 농익은 시미는 다층 발화로 아침을 여는 절창絶唱이다.
좋은 포에지를 만남은 기쁜 일이며, 좋은 시를 짓는 시인詩人을 만남은 백년지기 친구를 만남보다 즐거운 일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마음이 헛헛할 때 When My Mind’s Empty
도담도담 Muy Bien
꽃님 Dear Flower
우물 Well
침묵의 밀어 Silent Whispers
길 Way
우두커니 Blankly
마음이 헛헛할 때 When My Mind’s Empty
랜선 카페 LAN Line Cafe
포에지 Poesy
포에지ⅱ Poesy ⅱ
좋은 아침 Good Morning
마음이 헛헛할 때 ⅱ When My Mind’s Empty ⅱ
숨 Breath
제2부 삶의 강 River of Life
삶의 강 River of Life
바다숲 Jungle in Sea
지금 Right Now
난 물이네 I'm Water
아름다운 건 다 슬퍼요 All That's Beautiful‘s Sad
마지막 잎새 A Last Leaf
빈자리 Vacancy
혜유미 Feeling
해가 아니 뜨는 집 A House Where A Sun Never Rise
거울이 먼저 웃다 The Mirror Smiles before U
외옹치 Oeongchi
책에 다 못 쓴 시 허공에 그리다 Recite A Poesy in The Air
별 쏟아지는 밤에 On A Starry Night
제3부 세상을 다듬다 Refine The World
감 배꼽 떨어지던 날 A Day When A Navel of Persimmon Fall Down
그댄 낙엽 될 준비가 되셨나요 Are U Ready to Be A Fallen Leaf
민들레 홀씨 En Maskros Spor
풀과 별 Grass & Stars
바다의 눈썹이 하얗게 센 건 That Sea’s Eyelashes Turned White
ㅁ라 쓰고 ㅇ로 읽다 Write in ㅁ & Read in ㅇ
허공을 주름잡다 Wrinkle The Air
바람도 없는데 흔들리는 이 누구인가 Who’s Swaying Without A Wind
언강을 맨발로 건너다 Rarefoot Cross A Frozen River
고운 말에선 향기가 난다 Fine Words Give Out Fragrance
세상을 다듬다 Refine The World
적요가 바짓가랑일 잡아당기다 The Still Pulls at My Trouser Leg
제4부 마음의 창고 A Storehouse of The Mind
소담소담 Full Full
긍정의 힘 Power of Positivity
침을 삼키다 Swallow Saliva
뉠까요 Who’s It
백색 소음 White Noise
달빛의 노래 Song of The Moonlight
까발레로 Cavalier
꽃의 밀어 The Whispers of Flowers
위대한 바보 A Great Fool
어버이날 Parents Day
마음의 창고 A Storehouse of The Mind
시간의 나이테 생각을 읽다 Read Annual Ring's Thoughts
[2024.03.25 발행. 12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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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여인 하편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이별의 강 별빛 눈물」(하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타나 어둠속에 무수히 빛나는 저 별들은 어디서 왔고 대체 무엇인지 어려서부터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비록 닿을 수 없고 직접 가 볼 수 는 없었지만 무한한 우주공간을 쳐다보면서 지구촌 넘어 어딘가에 천계의 또 다른 세상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반백의 노인이 된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팔베개를 지우신 병도 할머니는 엄마를 기다리며 울고 있는 어린꼬마에게 하늘나라의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아주 먼 옛날 옛적 어둠만이 있는 곳에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하늘이 생기고 땅이 생기고, 낮이 만들어 졌고 밤이 만들어 졌다고 했습니다.
천상의 남매 중에 오빠는 햇님이 되어 낮을 환히 밝혀 주었고, 어린 여동생은 달님이 되어 고요히 밤을 밝혀 주었습니다.
밤하늘을 조용히 혼자 지키는 여동생은 밤이 외롭고 무서워 친구들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하느님이 어린 여동생을 위해 크고 작은 수많은 별들을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지금도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은 여동생 달님의 친구가 되어 어두운 밤길을 같이 밝혀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면서 하늘은 결코 지구촌의 인간세상을 미워하지 않고 언제나 온유하고 인애 하시며 자비로서 인류에게 지극한 사랑의 눈길을 보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하늘을 밝히는 별들 중 유난히 빛나는 나의 샛별을 찾아 일러주던 병도할머니의 인자하신 모습과 병도형님의 미소 짓던 얼굴, 명순이 누나의 고운 모습도 새삼 그리워집니다.
샛별이 나의 별이고 그곳을 지나 더 멀리 떨어진 곳에 나의 색시별이 빛나고 있다는 병도할머니의 말씀을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샛별은 항상 내 가슴속에 빛나고 있고, 하늘 끝의 색시별은 꿈속에서 만이 만날 수 있는 내 영혼의 짝꿍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본 소설의 내용 속에는
첫째는 천상(天上)의 여인인 소라공주가 지구상에서 속세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들의 자화상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얽히고설킨 생활 속 일상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선(善)과 정의(正義), 자유와 평화, 가정과 사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요즘 들어 TV나 영상을 통해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의 표현수위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숨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생명을 경시하는 참혹하고 비정한 일들이 각종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살인(타살과 자살)은 「하늘지존」의 뜻과 천률(天律)이 정하고 있는 것 외에는 하늘나라에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큰 죄악임을 명심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는 우리사회에서도 ‘장기기증문화 운동’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절망과 고통 속에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의롭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코자 하는 의도입니다.
넷째는 개인의 인권신장과 성인지 의식을 고양하여 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룩하는 한편, 성폭력과 성폭행, 마약 등 각종 사회악을 뿌리 뽑아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밝고 깨끗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섯째는 지구촌의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존해서 미래의 세대들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숨은 뜻이 담 겨 저 있습니다.
본 소설은 인간의 장기기증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것이 아닌 가 사료됩니다.
아울러 본 책자의 발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태원 대표이사님과 한국문학방송.COM 대표이사님, 관계관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출간이 있기까지 음으로 양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과 아내와 가족, 친지 및 친구, 지인 모두에게도 지면을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모쪼록 이 책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끝으로 살신성인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위해 장기기증을 하여주시고 홀연히 하늘나라로 가신 고인(故人)들의 명복(冥福)을 빌며,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의 어려운 결정을 하여 주신 유족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선우명수와 소라공주의 운명적인 사랑
01. 깨순이 여사장의 가슴 아픈 사랑의 눈물
02. 철구 찾아 춘천(강원도)으로 향하는 소라공주
03. 남부시장 ‘붉은 오렌지’ 주점 언니들과 처음 만남
04. 간실이의 불우한 성장 환경과 첫사랑
05. 뱁새 여사장과 배불뚝이 원씨와의 만남
06. 선우명수와 소라공주의 운명적인 사랑
07. 첫사랑 순정의 꽃잎을 불태우는 소라공주
제2부 검찰청 마약 특수 수사반에 체포되는 소라공주
08. 연인을 기다리는 망부석(望夫石)
09. 검찰청 마약 특수 수사반에 체포되는 소라공주
10. 간실이와 백성일 사장의 러브스토리
11. 백사장 집으로 입양되는 소라공주 딸
12. 춘천교도소로 소라공주를 면회 가는 간실이
13. 간실이 「장미」 주점 개업과 백사장의 죽음
14. 구치소 수감자 방에서 열린 모의 법정
15. 소라공주 충성여자교도소 수감 신입식
제3부 수감실내 여죄수들 어둠속 성(性)의 백태
16. 수감실내 여죄수들 어둠속 성(性)의 백태
17. 충성여자교도소 문을 나서는 소라공주
18. 장기기증 등록신청 희망서 서약하는 소라공주
19. 선우명수 검사님께 드리는 죄인의 편지
20. 소라공주 생을 마감하고 천상으로 귀천(歸天)
21. 철구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의 감춰둔 가슴 아픈 비밀
22. 영원히 잊지 못할 「원예환」 담임 선생님
23. 공산치하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는 명수네 가족
제4부 철구네 가족 춘천(춘성) 정족리에 새둥지 마련
24. 고단했던 명수아빠 선우기봉 소위의 삶의 흔적
25. 인민군 전사(戰士)여인과 선우기봉 소위와의 악연(惡緣)
26. 명수 엄마 피란민 우씨 아저씨와 재혼
27. 황족(皇族)의 핏줄 명수 엄마의 친정 계보(系譜)
28. 철구네 가족 춘천(춘성) 정족리에 새둥지 마련
29. ‘우철구’ 「선우명수」로 개명 후 사법고시 합격
제5부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귀천(歸天)하는 소라공주
30. 선우명수 검사와 갈춘희 선생의 운명적인 만남
31. 딸의 숨겨진 성장 내력을 밝히는 갈춘희 선생의 편지
32. 선우검사 잃어버린 딸과 눈물의 상봉
33. 자신의 심장이식 수증자를 찾아가는 소라공주
34. 선우검사가 철구임을 알고 눈물로 돌아서는 소라공주
35.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귀천(歸天)하는 소라공주
[2024.03.20 발행. 35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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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겨울 여행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 새 생명이 움트는 곳에서 우리 같이 겨울 여행을 떠나요.
― <머리말>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겨울 여행
겨울 여행
겨울 들판
하얀 모자
홍매화
겨울 축제
친구
새집
나무
손톱
안개
복수초 1
늦은 오후
돌탑
흰 동백
안개비
대나무
겨울 민들레
빈집 창문
입맛
흔적
제2부 겨울 나무
산과 달
거미줄
세월
백제의 미소
개심사 기둥
등대
눈송이처럼
눈물
겨울나무 1
꽃향기
연탄재
참새
겨우살이
안개
복수초 2
조약돌
매화
초승달
겨울나무 2
옹이
제3부 함박눈
징검다리
투구꽃
꽃봉오리
창들 문양
흰 머리
고양이
벌목 현장
입춘서 1
입춘서 2
봉업사 5층 석탑
꽃집
새싹
함께라면
함박눈
양지꽃
들꽃
장독대
봄노래
음식 준비
도담삼봉
제4부 돌담길
지금 말해요
각선미
꿈
재봉틀
돌담길
종 1
종 2
겨울 씨앗
버들강아지
겨울 밤
추억 속으로
얼굴
치킨
고성산
봄볕
백로
노래
둘레길
산사에서
나팔꽃
[2024.03.20 발행. 9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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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개인가 구름인가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연이 때로는 우리들을 환란에 빠트리기도 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한 쉼터로 자리 잡고 지친 영혼을 어루만져 주기도 합니다. 인간사에서 정이란 다하지 못한 뜻을 남겨두어야 맛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끝장으로 치닫기 전에 멈춰야 그 맛이 깔끔하고 흥취가 커집니다. 사랑의 질투는 자신을 태우고 천하를 태웁니다. 할 말 하고 싶은 것을 애써 참고 있는 많은 사람은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코끼리 앞에서 날 개미처럼 자신을 크게 보이게 해서 상대를 제압하고 싶으나 날 개미가 커봐야 얼마나 클 수 있을지는 본인만 모를 뿐 세상은 다 압니다.
겨레의 숨결과 맥박을 바탕으로 한 시조는 한국 문학의 높은 그 가치성을 절대로 부인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질서와 의식에 대체 수단을 활용하여 의식이나 관념의 형상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려고 노력도 해 보았습니다.
수없는 세월을 거쳐 열매를 한데 모은 작품은 정신적 영역을 경작해 온 영감의 결실로 저의 삶에 흔적입니다. 하늘은 걸레질 없이 저리도 맑고 투명한데 쪽빛 하늘 아래 고요히 흐르는 강물에 영혼을 씻고 욕망에 대하여 인간의 삶을 깊이 사유하면서 혼잣말로 이번에 발표한 작품집이 독자가 얼마만큼 감동할지 자문을 해 봅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잔액
제1부 해를 품다
마음의 술래가 되어
한계의 통증
삶의 슬기
잡티의 허상
낮은 포복
좌절의 늪
낯 두꺼운 허세
왜 시조인가
순리의 질서
체감의 유형
이마의 주름
언어의 바벨탑
해를 품다
사유의 유리창
헛걸음질
감각의 유형
상생의 인내
젊은이의 고집
잠깐의 이별
과거를 더듬다
세월의 안부
사노라면
희망을 찾아서
노을로 늙어간다
아람치 분배
어둠 삼킨 침묵
제2부 어스름 물그림자
가을 연서
떨어진 깃털
숲속의 눈빛들
숲속의 봄날
봄맞이
봄 새벽길
입춘 맞이
밤바다 -야현등곡(夜舷燈曲)
죽도항의 속살
경칩(驚蟄) 이후
바람인가 구름인가 (1)
바람인가 구름인가 (2)
석불 앞에서
염승술
어스름 물그림자
낯선 달빛
방장 스님의 편지
운평선(雲平線) 맞바람
산창 여독
농가의 봄맞이
외로운 노거수
바위틈 노송
소나무 분재
노송의 인고
풀잎의 사색
산마루 오름
제3부 서랍 속의 꿈
고려 비색
담금질
도시의 권태증
빛의 실체
습관의 심리
막노동의 삶
태평무
여의도 방귀 소리
갯벌 숨구멍
구렁이 담 넘다
흐린 눈 빨
빈자의 발자국
팬데믹 시대
조산원 일기
밤의 건널목
마음 상처 보듬기
매달린 피해자
삶이 부대껴도 (1)
삶이 부대껴도 (2)
위선의 질문
우화등선의 꿈
어색한 거슬림
해괴한 꼼수
성지 순례에서
서랍 속의 꿈
공존의 한 때
제4부 살면서 지워지는 것들
달밤그림자 (1)
달밤그림자 (2)
빈손을 흔들며
설마가 가라사대
인내의 포용
흉몽의 벽
이승과 저승 사이
깊은 참회
질주의 세월
절벽의 시간
데스 존(Death-Zone) 대비
외로운 객사
마음, 덧 살
불면의 밤
살면서 지워지는 것들
방심은 금물이다
무서운 무관심
우리의 적
지하 세력
조용한 성찰
독백의 시간
음색(音色) 체험기
열병을 앓고 보니
후손의 죗값
느린 음표에 대하여
양심의 모독
제5부 불편한 안부
자연의 분노
자연의 단초(端初)
불편한 이별
영역의 결속
모험의 장도(長途)
무심한 몽환
아울로스의 비극
반달 담론
평화지대
거리 여인상
박쥐의 탈출
두려움의 통제
베르니의 작품 세계
정의의 실종
불편한 안부
과거와 현재의 사이
깊은 묵상의 멍에
타키투스의 덫
갈등의 세력
진보의 갈망
통치자 품격
독단적 대립
차별의 미필적 고의
현충일 훼방꾼들
중우정치(衆愚政治)
재생의 도전
● 시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024.03.20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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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아내의 하늘
김도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로병사는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뇌경색으로 반신을 쓸 수 없는 아내가 3년 동안 병원생활을 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아내 병원을 찾아 간병을 했지만 집에서 나와 함께 살기를 원했다. 그래서 3년 전 현충일부터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아내가 젊은 날 / 자신의 하늘이 좁아진 이유를 / 나 때문이라고 했다. / 나의 하늘 아래에 / 자신을 끼워 주지 않은 것에 / 불만이다. // 나의 하늘 아래에 / 아내를 끼워 주고 싶어도 / 이제는 아내가 건강치 않기에 / 내가 아내의 하늘 속으로 / 들어 가야간다. // 나는 아내의 일을 해야 했고 / 아내의 손이 되었다. / 아내가 전에 없이 자주 말 한다. / “여보! 고마워요. 미안해요.” // 달맞이꽃도 남천나무와 / 하늘아래 함께 사는 것처럼 ― <하늘> 전문
아내의 하늘 아래 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나는 전업주부가 되었다.
『아내를 품은 바다』 첫 시집에 이어 두 번째 시집 『아내의 하늘』을 낸다. 효심이 남다르고 큰 도움 없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 딸을 사랑한다. 첫 시집에 이어 정성으로 시평을 써주신 윤형돈 시인에게 감사한다.
― <시인의 말>
재활치료중인 아내가 / 혼자 거동할 수 있을 / 만큼의 따뜻한 봄날이 / 돌연 기력이 쇠하는 / 4킬로 체중 감소로 / 부축 없이는 도무지 /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다 // 수십 년 동안 의식 없이 / 입원중인 아내를 그래도 / 보고 와야 마음이 놓인다는 / 어느 노인의 말이 생각났다 // 알아보지도 못하는 / 아내를 뭣 하러 매일 찾아봅니까? // 아내는 모르지만 / 저는 알고 있지 않습니까? / 그렇게라도 살아있는 아내가 / 제가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 서시 <살아야 할 이유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5분 전 12시
꽃반지
나이에게
그림자
동백의 서사
안절부절
백장미
남자의 꽃무릇
아내의 하늘
자전거 데이트
5분 전 12시
사랑의 말로
달분이
눈 내리는 간월암
툭,
굴비
짐은 여유다
꽃밭에 누워
하늘
성
동백이 지던 날
가을 밤
가을 사과
고추
첫사랑 탱고
어묵
어느 시인의 유서
나의 왼손
나의 누이 나의 장미
파종기
푸른 솔
고요 아침
풍뎅이
월광
제2부 죽어야 사는 나무
가이리에 대하여
딸 부모
황혼의 내력
죽어야 사는 나무
꿈속의 고향
황간 역에서
물의 민주화
아내의 신발
한(恨)의 산조
나의 기도
전업주부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별밤
일월성신
서산 촌놈의 고백
백세 시대
아내와 뉴스
엉터리 작곡가
나의 가을
모서리
대한민국 호
아네모네
매미의 노래
그놈의 걸걸
하회
東天紅(동천홍)
깡통
가슴 꽃
동치미
낫과 돌
탱자 이야기
꽃이 사랑스러워
개 같은 세상
송곳 시(詩)
흠(백핸드 발리)
제3부 서글픈 겸상
도깨비 사랑과 고무신
항아리 부부
추억의 장맛비
꿈
길(路)
집으로
대나무를 가꾸며
그 개울 어디쯤 흘러
군불
90줄짜리 편지
세워 총
광교산에서
기다림
노란 원피스
명검(名劍)
무릎 섬
변신
할미꽃 봄날
살아야 할 이유
화목의 길
처음처럼
봄날 오후
우리 아버지
봄이 오시는 길
여인을 안아보며
파도 다리
안부
못 다한 사랑을 위하여
겨울 이야기
퇴침
아직 그리움을 한다
새롭게 빚을 수 있다면
목적지
서글픈 겸상
느티나무 전도사
제4부 매헌(梅軒) 윤봉길
여로(旅路)
꽃피는 산골
훌쩍
소꿉친구
내게 소중 했던 날
가끔은 이런 생각에
사랑은 언제나
당근 밭
옥수수
매헌(梅軒) 윤봉길
풋고추와 붉은 고추
소나기 연가
고향
아내와 산책
이런 사람
사춘기
어느 정원사의 기도
테니스 예찬
아버지의 유산
씨(種)
비울수록 취하더이다
말
장독대
고사리 손을 만지며
관계
바람의 호기심
쑥부쟁이 연정
잡초 앞에서
그냥 몸만 오세요
여보! 아프면 안 되오!
아름다운 꽃 보았네!
두 개의 돌
인생은 괴로우나 아름다운 것
병풍에 가려진 말
● 해설 | 아내의 하늘 _ 윤형돈
[2024.03.20 발행. 23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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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참 기뿐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0번째 시조집을 펴내니 참 기쁘다.
번잡한 세상사를 두 눈을 부릅뜨고
째어진 글귀 골라서 모양새를 갖춘다.
― <머리말 >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산골짝 아침
달·샛별 ♡
가는 비
어머니 추모
어머니 뵙는 날
비 막이
밤길 지킴이
연
새벽 비
재색 바다
알밤 줍기
바다 갓길
대나무게
서울서 양양 갈길
아름다움 겨루기
바위들 뜬눈
가을비
산골짝 아침
바닷가 5 벗
우중충
물방골 · 3
제2 마당 동녘 손
모내기
9월은
웃음꽃
오늘은 · 1
쓰레기
공지천
진익현
황복자
동녘 손
해 품기
싱싱 고추
있을 건
나라 표상 다루기
밝힘이
가는 비
가뭄 비
추석 잘 쇠소서
내일은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
감나무
제3 마당 시냇물
한국은 선진국
물 구름
밤 줍기
솟는 해
오늘은 · 2
달의 신세
벌침
춘천은
해 솟아
달별 잠
한글 최고
샛별아
쿨쿨 운동장
새벽달
아부지
어무이
담뱃재 떠는소리
푸르러니
풋고추
다짐
제4 마당 단풍 철
단풍길
조용한 비
노랑 감
양떼구름
전상국
도깨비방망이
늙으니
코스모스
오색 철
석사천
‘9’ 천국
빨·노·파
하도 파래
나이 도둑
잊지도 않고
화악산
훤해 져
미닫이
지킴이
맑아져라
제5 마당 숲 천국
잿빛 세상
단풍
김인환
보슬비
안개
이름난 산
정열의 꽃
물놀이
총각김치
데이트 달
집 나무
감잎 쓸기
날씨 타령
시조 올리기
숲 천국
눈 홀려
11월 봄 날씨
감잎 줍기
인자한 분 소상
한파 특보
[2024.03.20 펴냄. 12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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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도도새의 법칙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새, 열아홉 번째 시집이다.
꼭 써야겠다는 생각을 모아봤다. 길었던 것은 짧게, 짧은 것은 길게, 모난 것은 둥글게, 둥근 것은 모나게 다듬었다. 그러고 보니 모난 돌 같기도 하고 몽돌 같기도 하다. 이런 돌의 쓰임새는 무엇일까. 알고 보면 뫼비우스의 띠[Möbiusband]처럼 일상의 언어에서 다들 이어져 굳이 별난 상상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첫 시집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을 펴낸 뒤로 더 다루지 못한 충무공에 관하여 이번의 시집 제2부에 짧은 글을 넣었다. 그리고 역사의 진실을 찾고자 오류에 익숙한 상식을 고발하는 형태로서 제1부에 담아보았다. 그리고 쥐섬까지 헤엄치고 망해봉을 오르며 전국체전 때에 조정경기(Regatta)에서 우승했던 알바트로스의 꿈을 노래한 지 55년째를 보내며, ‘매듭을 잘 풀어야 벼리를 잡는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고르디우스의 매듭[Gordian Knot]을 풀어낼 칼을 휘두르는 역사의 진실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지를 제3부에 한 보따리 풀어놓았다. 그리고 『주역』의 이름을 고쳐 본디 의미를 살려 『바꿔라 역경』으로 편역하는 과정에서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질문을 제4부에 던졌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오래전부터 궁굴렸던 글로서 작문과 비평에 대한 자세를 제5부에 다듬음으로써 마감하였다.
시는 무엇보다 서정적이어야 한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질 못했다. 그래도 써야만 했다.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병이 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감동을 주는 울림이 있는 시이면 더 좋겠는데, 데뻬이즈망Dépaysement이라도 갖다 썼더라면 참신한 낯선 맛도 날 텐데, 하지만 진정한 지식의 교류, 충격적일지라도 특히 잃어버린 조선 강역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 자체가 데뻬이즈망이므로, 오히려 후자에 더 비중을 두었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를 읽을 때면, 지금도 울컥해지고 뭉클해지며 가슴이 뛰듯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그보다 더 방담하고 대담하고 광활했던 나라 땅이다. 나라가 없으면 시도 노래도 없다.
우리는 다 알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오랜 옛날부터 미처 생각지 못한 사실이 있었음을,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고, 속고 살아왔음을 지적했다.
우리는 이번 시집 『도도새의 법칙』를 일별하고서 역사적 사실에 뭔가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 <머리말>
- 차 례 -
이마받이 : 이물을 돌리며
제1부 상식의 현주소에 대하여
어떤 비평
모두 속고 살았다
도도새의 법칙
모두 모르고 살았다 · 1
농부의 명화 감상
번복의 흔적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대
바꿔야 할 세상
상식, 안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의 중심
불편한 진실 · 1
불편한 진실 · 2
불편한 진실 · 3
불편한 진실 · 5
자화상
今我者 / 지금 나라는 놈
已愈有 己愈多故 / 이미 더 있고 내가 더 많은 까닭
까마귀의 변
코뿔소 분향
누구를 위하여
붓다는 하느님이 틀림없다
파노우르기아
최면
가의도가 생각나는 까닭
제2부 고뇌하는 충무 여해 리순신
난중일기
충무 여해 리순신
리순신, 이름 하나
여해汝諧 순신舜臣
천행
리순신의 통큰 휫손
리순신 휫손의 뿌리
한산도를 읊으며
충성의 한계
원균의 피눈물
칼을 갈다
모두 모르고 살았다 · 2
제3부 새로운 시각의 역사
어떤 발
어떤 생각
어떤 대륙
거지의 반전
쾌도난마의 딜레마
하늘 그물
탈을 쓴
탈피
살수
불의 여우
잊혀진 전쟁
함정
내가 나를 이긴다는 것
말의 가치
生과 熟
마소, 말 그리고 소
달래를 캐며
문리 트이다
토씨 하나의 가치
卵, 불알 낳다
생각의 각도
나의 읽기와 쓰기
머리맡에는
방담放膽
글쓰기 비법의 고수
제4부 미래를 보고 싶다
생각의 크기
산책
모두 모르고 살았다 · 3
주역 · 1
주역 · 2
주역 · 3
말에서 됨됨이를 보다
불 맞다
착각의 이면
하도河圖
낙서洛書
65괘 이성而成
세상은 우리 것인데
산을 옮기다
청자를 위하여
용비어천가
조선, 별
너는 보았는가
43200일에서 남은 날
낙화암
가야 보고서 알지
까치 둥지
나는 혁명을 꿈꾼다
새해 다짐
제5부 작문과 비평에 대하여
비평의 존재가치와 방법
작문의 소심방담小心放膽에 대하여
[2024.03.20 발행. 20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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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굴곡진 삶의 노래
임방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디 아프지 않고 피는 꽃 없듯이 세월 속에 아파한 삶의 노래를 조용히 지면 위에 올려보면서 나의 삶 뒤돌아본다.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세상에 생각지도 않은 전자책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좋은 날 여러분을 지면 위에 만남을 시인으로써 너무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하늘이 나에게 가라고 하니 걸어온 길 이렇게 아름다운 길 위로 다가갈 수 있다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함을 드린다.
동호회 시집을 100편 이상 내면서도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니 갈 길이 참 멀구나.
나의 인생에 후회 없는 삶 노래하기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언제나 부족함으로 좋은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욕심 기대해요.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백 년 송 울기 등대
사랑의 예쁜 추억
갑진년 청룡 승천 하리
울산의 명문 고교
내일의 알찬 미래 작은 도전
갑진년 새해 아침
생애 단 하루뿐인 오늘
거짓의 설국 세상
나라를 구원할 자 출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박눈 부모형제 생각나네
반도체기술 동맹
예쁜 미소 꽃 중의 꽃
꿈속에서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제2부
누님 가신 길 살풀이춤을 보며
사랑했던 멋진 인생
울산의 밝은 기상
울산의 작은 횃불
추억 속 세월 열차
내 인생 노랫가락 담는다
삶의 멋진 하루
첫사랑의 짜릿한 추억
금세기 최고의 보약
국사봉 밝은 아침햇살
남 위한 중보기도 기적을 만드네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세요
나의 삶 뒤돌아보며
입동이라 너무 춥네
아름다운 단양팔경
고향 가는 길목
시월의 앙칼진 밤
시월의 마지막 날
제3부
백 세의 건강 비법
나의 몸 1도 상승 암 예방 가능
신장과 혈관에 좋은 식단
사랑이 머물던 곳
세상 어려울 때 합심해 이기자
한가위 그 시절이 그립구나
태화강의 기쁜 축제
허기진 삶 살아오며
삶의 언저리
친구의 승전보
조화로운 빛의 세계
나 살아온 삶의 뒤안길
인생길 참 아프네
생각을 바꾸니 180도 변하네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전 국민 망연자실
베트남의 밝은 성장 보며
에이 아이가 빛나는 날
제4부
옛날 한국 생각하며
그 길 위의 주인공
그대가 떠나간 자리
세상사 시끌벅적 유월의 끝자락
외로운 길 위에 나를 세우며
생활 속의 밀월여행
꽃 중의 최고의 꽃 인간의 미소
국가를 안정하게 지키려면
내 고향은 울산
그리운 고향
보고픈 만남
무서운 세상 이치
멋진 진주의 탄생
예쁜 장미 축제 보며
부석사의 꽃 무량수전
관악드림타운아파트
아픈 삶의 노래
예쁜 사랑 잊을 수 없어
제5부
하단전으로 기력 얻는 법
사랑으로 축복받은 아름다운 나라
꿈이 있는 나라에서
워싱턴 선언의 실체 앞에
일상 속 기쁜 아침
세월이 참 빠르네
그 옛날 아름다운 추억
내 안에 나를 깨우는 수련
치악산의 아름다움
광화문 광장에 무슨 일이
인공지능의 변화무상
작은 깨우침에 놀라
돌산 그 바닷가
영산 백두산 피바람 불어오니
신선이 사는 곳 한계령
고행의 가시밭길 걸어오며
아픈 삶의 뒤안길
울산의 정기 춤추는 태화강
제6부
젊을 때 가지산 정상에서
밝아오는 국회 의사당
바닷가 추억 가슴에
설악의 이른 아침
고향은 참 정겨운 곳
삶의 멋진 주인공
달라지는 국회 모습 보일 때
세계 속 한국으로 도약할 때
과학적 우수한 글 훈민정음
그대의 소중한 향기
하얀 눈 내리는 이른 아침
[2024.03.20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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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09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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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산 따라 물 따라
배수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 수필집 제목이 ‘산 따라 물 따라’이다.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기 위해서 산천을 찾아다니며 문학적인 체험을 하고 있다.
내가 산천을 찾는 이유는 산과 물은 서로 뗄 수 없는 인연인 것 같아서이다. 산이 푸른 것은 물이 있기 때문이다. 목적과 취미가 있을 때 인생은 즐겁다. 추운 겨울이든 더운 여름이든 내가 발길이 가는 데로 산천을 찾는 것이 나의 행복이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느낀 점은 인간의 기억은 활용하지 않으면 상실하게 된다. 사물을 볼 때 방향이나 관점에 따라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설악산에 갔다 왔다고 할 때 사계절을 보아야 계절마다 뽐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사색한다는 것이다. 결국 ‘산 따라 물 따라’ 수필집은 내가 체험하고 사색했던 결과물임을 말할 수 있다.
― <작가의 말>
- 차 례-
작가의 말
제1부 유달산
칠갑산을 오르며
관악산 등산
문장대
배부른산 등산
북악산
월류봉(月留峰)을 오르며
유달산
도담삼봉
상왕산 솔바람길
제2부 주작산
부소담악
도드람산
수락산
안산 자락길
삼불봉을 오르며
인왕산
주작산
청량산을 찾아서
낙산을 오르며
제3부 산 따라 물 따라
목포항
고수동굴 · 1
고수동굴 · 2
두물머리
비내섬
산 따라 물 따라
재인폭포 가는 길
한탄강 주상절리를 걸으며
제4부 토왕성폭포 전망대
변산반도를 찾아서
남이섬
수락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
탑정호를 둘러보며
삼부연폭포 가는 길
고군산열도를 찾아서
[2024.03.07 발행. 19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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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봄내골 호수와 구름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7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갑진년 용띠의 해가 되니 마음이 조급해진다. 주위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을 볼 때면 문인으로서 후학들을 위해 한 권의 책을 더 집필하여 많은 독자의 지침서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기대해 보면서…….
동녘에 태양이 솟아올라 자연의 만물에 골고루 비치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서산마루에 걸터앉아 최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내일을 향해 미련 없이 떠날 채비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 인간도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보이지 않는 꿈을 향해 무작정 노력하다 보면 선배들이 남겨둔 책을 보고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다.
우리말에 지름길과 에움길이 있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도 굽은 길을 가다 보면 산천 구경도 하고 험한 고갯길에서 새소리 바람 소리에 취하여 무릉도원에서 놀기도 하면서 꽃이 만발한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였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터득하게 된다.
문인들은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독서를 통하여 세상의 흐름을 알게 되고 급변하게 변화되어 가는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독서를 하는 만큼, 지식이 축적되는 동시에 문인들과 소통하는 길이 되며 많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고희(古稀)를 넘어서니 행운의 숫자 7이 보태어지게 되었습니다. 마음대로 행동하고 도리에 어긋나지 않으며 진실하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이인 기쁠희 희(喜), 수(壽) 목숨 수의 희수(喜壽)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희수연은 보통 가족과 함께 손자 손녀들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갈 길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며 나름대로 살아온 길을 회상하는 잔치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수필 서예 미술 자서전을 집필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봄내골, 호수와 구름” 시집을 출판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잔칫상입니다.
희수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 연희를 베풀어야 하나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조촐하게 13번 시집을 인쇄하여 문학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찾아가고자 호반의 도시 춘천, 조선 시대 반희언 선비의 효행심을 본받아 춘천의 역사를 기록하는 책으로 독작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松谷法師祈禱文송곡법사기도문
제1부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후회 없는 삶
조석으로 싸늘한 계절
지혜로운 삶
털어 귀
가을 편지
연못
그루터기 논
나락 수확기
떨어지는 낙엽
전직 대통령 서거
6.25 참전 유공 회장 별세
안타까운 대통령 서거
임인년 정월 초이틀
문학의 별이 떨어지다
꿈
깨달음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공학 박사의 길
나그네 인생
아름다운 황혼
제2부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
노무식 소장님 전
도선사
메꽃과 벌
산업발전 기여한 공학도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강파 노선생 기적비
화사한 봄 산행, 사고 예방은 이렇게
병마와 싸우는 형제를 도웁시다
행복한 삶
수달래
성숙(成熟)
20대 대통령 취임식
바이든 대통령 방한
빗속의 현충일
송해 선생님 별세
연못
허공
안강노씨 유래
즐거운 생활
나부끼는 잎새
제3부 강산의 아름다움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가을 편지
핸드폰 도난
특이한 대통령
아픔의 가을
이태원 참사
늦가을 들녘
향기로운 삶(노중하글 패러다임)
작은 아빠, 은혜입니다
이태원을 아시나요?
천마 산악회
희망찬 삶
노년의 만남
모심기 계절
웅장한 의암호
작가의 삶
강산의 아름다움
잼버리 폐막식
무명용사
다알리아꽃
제4부 기쁨의 남북통일
광복 78주년
통일 염원
기쁨의 남북통일
통일 생각
외로움
잊혀가는 6.25
진실한 소망
장승
만발한 장미
공짜는 없더라
도서관에서
일엽지추(一葉知秋)
캠프 데이비드란
타향이 고향
뜬구름 잡을 수 있을까
호반의 도시
부끄러운 건설인
느랏재
기다리는 여인
약수터
제5부 실패를 두려워 마라
안목
기다리는 그날
삶의 무상
청려장
향기로운 가을
실패를 두려워 마라
매일 즐거운 삶
젠트리피케이선
갈대밭
럼피스킨병
불평 없는 삶
10월의 마지막 주
침묵의 봉의산
像아느냐
효자동 효자문
닉부이치
인간 승리
고주배기
들깨밭
나그네의 길
◆ 제10대 동작 문인협회 회장 출마 인사 말씀 및 공약 사항
◆ 송곡 노중하 선생님 저서 출간을 축하드리며 _ 김우영
◆ 축하의 글 _ 이응열
[2024.03.08 발행. 17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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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헤르만 헤세의 장편소설 《데미안》은 감성이 예민한 청소년이 애독하는 명작이다. 나는 줄거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음 명문은 평생 뇌리를 맴돌고 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작가도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 《백합의 계곡》이란 장편소설이 머리에 남아 있는 이유는 “인생은 누구를 원망하고 살기에는 너무 짧다.”라는 한 구절 때문이다.
작품은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는 대체로 한 문장으로 드러날 수 있다. 이런 인식으로 <미니시>를 썼다. 바쁜 현대인에게 아주 짧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한 사람의 삶은 어마어마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남기는 문화의 나라가 되는 것을 꿈꾼다. 그 길에 작은 발자국이길 희망한다.
―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생각 바꾸기
앎
잘남
축복
존재
생각 바꾸기
그 자리
복
길
획일적
네 안에
팬덤
찬양
일과 아버지
관계
일
제2부 검정 옷을 입는다
친구
사는 의미
사는 맛
가족
행복
삼무
진보의 품격
보수의 품격
흔들린다
검정 옷을 입는다
지적
대학 교육
인정
순위
그대 시
제3부 메가 서울
메가 서울
부부 · 11
부부 · 10
진리
반전
한기
빼기
기
구름
열
네 마음
내 마음
아름다움
재능
힘 빼고
제4부 불경한 의문
야속한 삶
서글픈 인생
아수라판
유혹
불경한 의문
끝없는 전쟁
먼 평화
관료 사회
열정, 애정, 진정
정
조직
인재
사이비
국가
상속세
제5부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가짐의 저주
독과 약
무너짐
만지도
작품
경제
터지도록
나의 묘비명
클래식 콘서트에서
골프장에서
어르신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사랑 가사
코로나 봄 - 개
아스팔트 길
제6부 맨발로 걸으면
나루지기 · 2
우리와 아빠의 시
맨발로 걸으면
사랑싸움 · 5
사랑싸움 · 4
사랑싸움 · 3
사랑싸움 · 2
사랑싸움
기대는 · 4
기대는 · 3
기대는 · 2
기대는
삶은 · 5
삶은 · 4
삶은 · 3
제7부 결혼
삶은 · 2
삶은
결혼 · 10
결혼 · 9
결혼 · 8
결혼 · 7
결혼 · 6
결혼 · 5
결혼 · 4
결혼 · 3
결혼 · 2
결혼
제8부 부부
부부 · 9
부부 · 8
부부 · 7
부부 · 6
부부 · 5
부부 · 4
부부 · 3
부부 · 2
부부
실패
성공
배운 사람 · 4
배운 사람 · 3
배운 사람 · 2
배운 사람
인간과 사람 · 4
인간과 사람 · 3
인간과 사람 · 2
제9부 복수꽃
인간과 사람
봄
공감
한 바퀴
복수꽃 · 2
복수꽃
매화
비누
시계
반전
상상
여복
소음 시대
감사
악마
에필로그
[2024.03.05 발행. 15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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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돼지고기 계십니까?
나창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은 세계의 여러 나라로부터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마치 이웃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해도 외국인을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누군가 노랑머리 외국인을 본 날이면 밥상머리 화제가 되기까지 했었습니다.
“개조심 씨 계십니까?” “돼지고기 계십니까?” 그 당시 한국말에 서툴렀던 외국인들의 말실수라고 했습니다.
늦가을 날 같은 나이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쓴 글의 제목으로 ‘돼지고기 계십니까?’라는 수필집을 내어놓습니다. 제3집입니다만 글을 쓰면 쓸수록 붓끝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글에 대한 책임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편 한 편의 글들을 마치 보물이라도 되는 양 소중히 모아두었다가 책으로 엮어서 내어놓습니다마는 진주알인지 유리알인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필은 제 생활주변에서 보고 듣고 겪고 느낀 것들을 소재로 삼아서 쓴 글이 대부분입니다. 초저녁 때 서산마루에 걸린 눈썹달 같이 아련하고 정겨운 어린 시절의 추억들도 있고, 노년에 들면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조금은 아린 글도 있습니다. 여행하는 재미와 취미생활로 기르는 풍란을 소재로 쓴 글과, 사회의 부조리를 탓하는 글도 실었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물 흐르듯이 쉽게 읽히고, 읽고 나서 한 가지라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썼습니다만 평가는 역시 독자의 몫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은 책 읽기에 좋은 때입니다. 꼭 제 책이 아니라도 책 한 권 손에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독자 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내가 본 음식점 별난 이름들
내가 만난 정 많은 사람들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옛 장터길 추억
배곯던 시절의 홍시
단 술, 쓴 술
내가 피하는 술자리
히마리 힘아리
메기구이집의 별난 사장
대전중앙시장의 복돼지상(像)
아카시 꽃이 필 때의 단상(斷想)
제2부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산행 길에서 만난 심성 고운 여인
연산군 유배지 답사기
광릉수목원과 광릉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아름다운 죽음의 약속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노년의 잠
건망증
제3부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빗속의 전등사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운보의 집’ 구경
부여 부소산성 답사기
수통골 산행
강원도 여행
철원 여행
월영산 출렁다리
서산여행 1박 2일
도솔산과 나
제4부 돼지고기 계십니까?
독재정권은 뱀과 같다
자유언론의 바른 역할
공직자와 청백정신
돼지고기 계십니까?
우한 폐렴(코로나19)
코로나 방역과 백신
법무부와 검찰과 인권
대통령 선거에 기권은 금물
사람은 누구나 배워야 한다
제5부 호두강정과 기분 좋은 술
호구강정과 기분 좋은 술
‘풍미인’ 삼행시 짓기
베란다 푸른 농원
아침햇살과 풍란 기르기
[2024.03.20 발행. 25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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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청산녹수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과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평생을 두고 뇌리에 맴돌아 한자 두자 쓰다 보니 <아홉 권의 시집>과 <세 권의 시선집>이 양손에 잡히네요. 제가 천지에 새긴 글 알 사람 누구일까? 그러나 귀밝고 눈 밝은 이는 알리라 믿습니다. 이번에 <제3 시선집 청산녹수>를 출간합니다. 모두 마음으로라도 푸른 산 병풍 삼아 푸른 물 위에 한세월 자맥질하며 노니는 원앙처럼 만수무강하소서 유튜브 검색 창에 <청산녹수 이병두> 치고 찾아 가곡 감상하시면 원앙새 부럽지 않게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ㅎ까지
가을비 오던 날
강낭콩 노굿
고부姑婦
나이年齡
나팔꽃
노화의 유산
능소화
단풍 2
딱한 사람
두메산골
들국화 곁에서
란타나
마지막 잎새
민들레처럼
빌어먹을 세상
봄볕
부부싸움
사계절
사람과 숫자
서러워 마라
술
아파하지 마라
연꽃
웃음 3
전국노래자랑
지하철
조물주 1
철부지 1
청산녹수
큰소리치지 마라
탄식
통기타
퇴직자
평창 메밀꽃
핑계
하늘 그림
하루살이
한반도
할미꽃
해바라기
혀
제2부 24절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露暑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제3부 이병두 시인의 성·가곡 작시
겨울 목련
고희칠순
꽃길(철원 소년소녀합창단)
구름이 하는 말
기러기 사랑
나이야 가라
내 사랑 목련화야
능소화
달맞이꽃
돛단배
라일락꽃
만추
목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바다로 가자
백년해로
봄꽃 세상
봄바람
부부
부활
사랑나무(연리목)
사랑아(시흥 시립합창단합창)
상사화야
소금산 출렁다리
아 영월이여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영원한 사랑(남양주 시립합창단)
옛 친구에게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은퇴
조강포
주는 손길 펴셨네
청산녹수
치악산
커피
튤립 사랑
파도
할아버지 강(祖江)
함박눈
회갑
[2024.03.14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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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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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시비를 어머님께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3 시집 『어머님께 시비를』 발간합니다.
부나비인가, 겁도 없이 시문학에 뛰어들어 인고의 아픔을 껴안고 작년(2022.6.20)에 『나의 빛』 책명으로 제2시집을 엮어내고, 하나하나 애써 모은 사리를 묶어 제3시집 『시비(詩碑)를 어머님께』 바칩니다.
어머님 가신지 20여 성상, 이제야 어머님 영혼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무릎 꿇고 기도드립니다.
계실 때 불효하고 말썽피웠던 철부지 소녀, 77세 나이 먹고서야 고마우신 내 어머님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딸 아팠을 때 탕탕 낙지 식구들 아무도 모르게 먹여 주시던 따듯한 어머님, 이 나이가 돼서야 철이 들었는지 가슴을 엡니다.
불효녀 다섯 번째 딸 홍건자는 죄를 사죄하는 마음으로 어머님 묘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한을 풀어 드리고 싶습니다.
천만번 묘 앞에 엎드려 울부짖고 사죄한들 어머님 사랑의 은혜 어찌 보답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난 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 많은 세상 살면서도 군소리 한마디 않으시고 병약한 이 불효의 딸 잘 살기를 기도하시고 지켜 주시던 어머님 앞에 엎드려 사죄드리고 어리석음을 성찰하고 깨우치겠다고 다짐하며 어머님께 시비(詩碑)를 올리옵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심장을 데우는 별이 반짝거린다
멘토 찾아
감정
인정
가치
멋스런 노년
고목(古木)
詩 사랑
마지막 5분
사랑의 향기
집
참사랑
내일을 보며
작은 둥지
감사의 노래
복(福)
덕(德)
수호천사
흘러간 계절
환절기
야외 결혼식
제2부 긍정의 이타심은 답게 살아가는 길이다
답게 사는 길
별이 된 그대
일기장의 희열
행복은 내 곁에
편안한 곳
나만의 행복
인생사
봄 날
별장의 보꾹
떠난 사람
축복의 삶
가을 전령사
어미의 직업
하늘이 주신 삶
가을 향기
추석
상사화
첫 사랑
자매 여행
향수에 젖어
제3부 열두 명이 오늘은 다섯 명 으스스하다
여고 동창생
뉘우치면 돼
수목 장
나이 들고 보니
길목에 핀 꽃
병아리
웃고 살련다
소나무 한 그루
가슴속의 빛
참사랑
행복
감사(感謝)
넓은 마음
춘분
장미꽃 향기
꽃길
가족 여행
벌러덩 벚꽃
너와 나의 사랑
잊어버리자
제4부 다시 만날 날 기약하며 또 볼 수 있길 축수한다
옛 친구
정(情)
좋은 마음
참살이
상처(傷處)
볕뉘 한 점
내소사 둘레길
시냇물 따라
운명의 전환기
文明時代
주렁주렁 행복
봄을 그대에게
청춘
불초녀(不肖女)의 참회
사랑의 힘
민들레 향
동두천 문학관
난 다행이다
멘토님께
찔레꽃을 보며
제5부 KTX는 야평선(野平線) 달린다
詩碑 건립
두꺼비의 힘
두꺼비 예언
詩碑 세우는 날
감동의 눈물
엄마의 분묘(墳墓)
귀경 길
언니의 치매기
불타는 석양
장점(長點)
예상(豫想)
마음의 색깔
사랑 밭에서
황혼
황혼의 언덕
쉬어 가자
예쁜 언니
인연 한 줄기
마음의 빛
어머님
발문(跋文)
[2024.03.01 발행. 16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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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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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내 안의 빛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 년 전(2021년 1월 15일)에 서투른 솜씨로 처녀 詩集 {달빛에 젖은 가슴 제치고}를 출간하고 만 삼년이 넘어서 두 번째 詩集 {내 안의 빛}을 세상에 시집보내는 어미 마음으로 가슴 부둥켜안고 저자의 말을 쓴다.
지나온 세월 반추해보면 호화롭고 행복한 일들은 보이지 않고 험상궂은 가파른 자드락길, 가는 곳마다 하는 일 마다 가시덤불 길, 컴컴한 터널 여명은 꿈에도 보이지 않고 신작로는 생각도 못할 암흑 길만이 전개된다.
운명의 여신의 가르침인가 우연히 디딘 문학의 길, 시(詩) 아카데미를 들락거리면서 시문(詩文)에 취미를 붙여 일기 쓰는 마음으로 세월의 그림자, 울퉁불퉁한 살아온 길, 꼬부라진 내리막길의 시린 세월을 누구와 의논할 수도 없고 타협할 이도 없어 詩을 꼭 붙잡고 하소연을 한 땀 한 땀 나의 독백을 빗대어 형상화해본 부끄러운 시문을 족적에 담아본다.
시리고 가파른 언덕에 여기저기 심어놓은 꽃, 어쩌다 꽃망울 하나씩 보이지만 언젠가는 만발한 꽃길이 되기를 꿈꾸어보면서 작은 희망에 불씨를 붙여본다.
언제 이 동산에 꽃이 만개할지는 모르지만 희망 잃지 않고 열심히 김매고 물주고 잡초 뽑아가며 소신껏 길러볼 마음이다.
작은 욕심을 부려보자면 連湖 洪建子 第蔘 詩集에 매진할 것을 나와 약속을 한다.
인제 걸음마 겨우 띠기 시작했는데 일몰은 다가오고 땅거미는 어둠을 싣고 엄습하니 안타깝고 서운하다.
지금까지 신송 이옥천 시문학관에서 관장이라는 거대한 직책을 짊어지고 듣고 보고 느끼면서 신송 시인님의 지도를 받아가며 詩의 길을 걸어 온 것은 어둔 칠흑 밤길에서 위대한 새벽 별을 만나 설움을 토로하는 영광의 향기를 내 뿜는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유년의 사랑이 늙어도 열정이다
가을 꽃
간이역
개척 길
갱년기
경청
고마운 인연
고목의 꽃
고향 · 1
고향 · 2
고향 · 3
고향 · 4
고향 · 5
고향 · 6
그대는 지팡이
그대를 사랑하리
그리움
그리운 사람아
그리움의 무늬
그리운 은덕
그리움 하나
제2부 기도의 응답인가 유성 한 체 불 밝힌다
금강사 밤풍경 · 1
금강사 정원 · 2
금강사 기도 · 3
금강사 여명 · 4
길 · 1
길 · 2
길 · 3
길 · 4
길 · 5
깊은 사랑
꽈리 꽃
내 안의 빛
달님께 편지
데이트
대화
돌봄이
동행 길 · 1
동행 길 · 2
마지막 달력
멍든 가지
제3부 발자취마다 향기 꽃씨 총총 심는다
멋진 당신
면역의 온도
발원의 기도
밝은 빛
방 한 칸
별난 별장
별장의 밥상
봄날의 꿈
봄은 가고
비명소리
사랑의 온도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삶이 뭔지
석간송 한 그루
소통 · 1
소통 · 2
소통 · 3
소통 · 4
소통 · 5
제4부 갈매기 있어 섬은 외롭지 않다
섬
소백산 금정수
소중한 눈
수행
시간은 스승
십이월
쌈지는 윤활유
아집
어울림
엉킨 인생
예쁜 사춘기
옹달샘 사랑
인동초의 삶
인연의 거리
작은 행복
저녁노을
접시꽃 익을 때
찢어진 가지
채찍 · 1
채찍 · 2
제5부 인내의 여정 길에 꽃 냄새 풍긴다
처음 가는 길
초설
추억 속으로
추억의 꽃길
치자 꽃 보며
칠 공주 자매
코로나 백신
코로나 19
텃밭
통증
푸른 시절
풍기 여행
피식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하와이언 기도
할머니 생각
함께 라서
행복한 산책
혼자 있어도
삶의 보람
[2024.03.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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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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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하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하권 >
9. 저격수狙擊手
10. 멀쩡한 망령妄靈들
11. 과부촌 소고小考
12. 별빛 계곡을 찾아서
13. 또 하나의 불가사의
14. 늦게 핀 여름장미
15. 여인들의 속살
16. 별검위
17. GOOD BYE 나의 HEROES
에필로그
[2024.02.15 발행. 48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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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19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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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상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즉시야言則是也라! 공감하시는 사해동포四海同胞들이시여,
우선은 같잖은 인간사들이 널부러진 <천년만년 별강쇠>란 요놈의 소설을 필두로 그대 일상도 재미난 이벤트를 중심으로 안팎으로 발기하세!
이를 스포터즈 하고자 폭력적 매도나 저주에 찬 표현들은 절대적으로 배제, 가능한 한 긍정적 사유로 먹구름 너머에서 찬연하고도 무한정으로 펼쳐진 별빛 바다를 뇌속 감마파로 운용할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삶의 혼돈속에서 가슴치며 허둥대는 일이 없도록 정신활동부터 스스로를 배려할 것이오니, 독자제위諸位께서도 널리 헤아리시길!
체계적이고 유기적 질서와 화합으로 하나 하나씩 엮으시며, 그 재미에 또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인권과 복지가 꿀처럼 흐르는 강가에서 ......
어느 백화점의 스넥코너입니다. 매운 카레를 비우고 있는, 눈썹을 가늘게 그려내린 한 여성이 내심 그럽니다.
-얘들이 이젠 지린내 나는 물건을 갖구 육갑칠갑을 떠는데, 별강쇤 미지의 우주에서 원자핵이 깨진데서 온 방사선에 의한 괴질! 따라서 우리 몸에 기생충처럼 파고드는 <에어리언>이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뱀파이어>란 영화처럼 보는 즉시 사살, 아니, 내가 한 방에 끝내주고 말 거 야! 흐흐, 나 역시 별강쇠 못잖은 해괴한 종자라고 할 거나?
큰일낼 여자같습니다. 망측하다며 미리 혐오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그걸 사적 한풀이나 반사회적 논리로 변조, 극단적 폭력으로 치받을……
조만간 골 때릴 일들이 각종 파란을 일으키며, 세상 여기도 저기도 성한 데가 별로 없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때로는 신화적神話的 행로도 엿볼 수 있기에, 이를 기초로 실존적 이상향도 엮어보시며......
―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 상권 >
프롤로그
1. 밤비는 요정을 부르고
2. 운명은 농담처럼
3. 신神은 순한 양을 기쁨으로 선택합니다
4. 인생은 원초적 욕구에 대한 저항의 역사
5. 춤추는 우상
6. 악동들의 잔치
7. 불멸의 부부혼
8. 나신裸身들의 축제
[2024.02.15 발행. 431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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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19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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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핑크빛 넥타이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두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담장에 핀 호박꽃
배추밥과 와인
보리수
플라타너스 나무
계산기와 낯선 사람
마스크를 보면서
여름날 냇가에서
버스정류장
무지개를 찾아
제2부
별
임헌영 선생님께
이름만 걸었을 뿐인데
라면은 못 끓여요
밀밭
가을 들녘 억새를 보며
거름무더기
모기
제비
참외
제3부
쪽파
미나리 깡
봄비는 무죄
할미꽃 단상
할아버지가 부르시던 심청이 노래가사 귓가에 맴돕니다
외갓집
탱자나무가 있는 집
빈집에 들면
장미꽃 이불
벌집
핑크빛 넥타이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8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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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집 나오면 즐거워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세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
사람들과 붙어살아요
귀한 귀
우리 집 남자들
뼈 두 개요
멀건 국물
칡
내가 예뻤을 때
사월의 아침
제2부
신혼여행지에서
봉숭아 꽃물
치자 꽃 피는 집
모과 미인
다람쥐가 있는 풍경
꽃다발 선물
눈썹 문신 공짜?
버들잎에 글을 써서
도심의 거리를 걷다 보면
제3부
보도블록에 봄꽃이
땡감
허기진 가을
심심하면 찔레꽃이라도 불러
빨래터에 가고 싶다
주먹
아궁이
친구 영희
남편과 은행나무 사이에서
보리밥
집 나오면 즐거워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9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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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중병을 앓는 지구촌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랫동안 / 가슴 깊이 품었던 갈등 그 하나 / 오늘 문득 내게 대답했네 // 태어난 모천을 떠나 / 굽이굽이 강물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었던 / 기나긴 여정 // 흘러 흘러 / 오늘 여기 섰노라고 // 긍정도 부정도 / 그게 다 / 이름 석자 내걸린 나의 삶이었다고 / 나의 세월이었다고,
― 서시 <자문자답(自問自答)>
- 차 례 -
서시 | 자문자답(自問自答)
제1부 시업(詩業)이 천직이었네
배낭을 메며
대합실
시업(詩業)이 천직이었네 (1)
회랑(回廊)
시업(詩業)이 천직이었네 (2)
시인의 하루
연원(淵源)
용궐산 하늘길에서
하화도(下花島)
첫눈과 남고산성
공룡섬 사도에서
형천 제30호를 축하하며
무주 통근길
인공지능(AI) 시대
일모도원(日暮途遠)
제2부 세월에게 묻다
초침(秒針)
이를 닦으며
푸른 하늘의 날
세월에게 묻다
흙과 인생
인생 여정
세월의 침묵
추억이란
나의 옥상 나의 하늘
너도 나도 초행길
막걸리
나는 나를 알고 있을까
행장(行狀)
Non-fungible token
메타버스
제3부 중병(重病)을 앓는 지구촌
욕망의 바다 (1)
욕망의 바다 (2)
욕망의 바다 (3)
과유불급이라 하였던가
삐~삐~경고음 (1)
삐~삐~경고음 (2)
삐~삐~경고음 (3)
삐~삐~경고음 (4)
인간은 모름지기 (1)
인간은 모름지기 (2)
인간은 모름지기 (3)
순리와 역리 (1)
순리와 역리 (2)
중증(重症)
지구촌이 위급하다
제4부 야생(野生)이야말로
야생(野生)이야말로
산천보세 (1)
산천보세 (2)
복수초꽃
햇봄날
문득 사월이었다
솜방망이꽃
모악과 삼천
공감의 향기
남파랑길에서
꽃샘 그리움
이구동성 (1)
이구동성 (2)
이구동성 (3)
배롱나무꽃
제5부 프리솔로(Free solo)
아침밥 당신은
프리솔로(Free solo)
대장간에서
살색과 피부색
길을 걷다가 문득
생태색(生態色)
바깥양반
어떤 그리움
오늘에 지친 그대여 (1)
오늘에 지친 그대여 (2)
신념의 자유
모기와의 전쟁
망두석
젊음들이여
긍게로
제6부 비망록(備忘錄)
비망록 (1)
비망록 (2)
비망록 (3)
비망록 (4)
비망록 (5)
비망록 (6)
비망록 (7)
비망록 (8)
비망록 (9)
비망록 (10)
비망록 (11)
비망록 (12)
비망록 (13)
비망록 (14)
비망록 (15)
epilogue (1)
epilogue (2)
epilogue (3)
[2024.02.20 발행. 15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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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알아도 모르고, 몰라도 알고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바로이책 刊
흔히 듣던 이야기가 있다. 어느 돈 많은 부자가 등산하고 하산하다 폭설 속에 조난을 당했다. 깊은 산속에서 기진맥진했는데 다행히 불빛을 따라갔고 독거노인 할머니의 극진한 간호로 목숨을 구했다. 그는 감사의 표시로 한 장의 편지와 함께 수표를 놓고 내려왔다. 1년 후 다시 등산을 하면서 그 집에 들어가 보았다. 적막 속에 할머니는 고독사 하였고 수표는 문풍지로 발라져 있었다. 그는 진즉 못 찾아뵌 것을 후회했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버전의 현대판 홍도(紅挑) 이야기도 있다. 우리 세대에 누이동생의 희생으로 판검사도 되고, 의사도 된 오빠들이 있었다. 배울 기회도 놓치고, 혼기도 놓친 홍도는 변변치 못하게 살지만 오빠들은 열쇠를 많이 가지고 온 부잣집 마누라와 호의호식하면서 잘 사는 것도 모자라 미국으로 이민까지 가면서 홍도의 은혜를 잊고 산다. 홍도가 휴지를 줍는 독거노인으로 산다는 전언을 듣고 늦게라도 깨우친 것인지 살림에 보태 쓰길 바라면서 수표를 보내기는 했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홍도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턱이 없다. 오직 고이 간직 만 할 뿐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홍도 할머니가 안보여서 이웃 사람들이 찾아가 보니 홍도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수표는 꼬깃꼬깃 구겨져 주머니 속에 간직한 채로...
이러한 우화가 어찌 현대판 신파(新派) 줄거리라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에 ‘아는 것이 힘이다(識者力量, 식자역량)’ 라고 하지 않았던가? 모르는 것은 손에 쥐여 줘도 모른다. 손에 쥐여 줘도 못 잡고, 입에 넣어줘도 못 삼킨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것만도 아니다. 아는 게 병이다(識字憂患, 식자우환)이란 말도 있다. 우리가 망국을 경험하고 민주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지식인들이 당하던 것을 회상하면 숙연해지는 말들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하면서 설치다가 어려움을 당하는 완장(腕章)들도 많이 보았다(半識字憂患, 반식자우환). 뿐만 아니라 고담준론(高談峻論)을 펴지 않더라도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自繩自縛 자승자박) 것에 쾌재만을 부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욱하는 성격을 고치기 위해 욱스탑(Wukstop)이란 약이 있으면 사먹으라고 했고, 뫼비우스의 띠(Möbius strip)처럼 벗어날 수 없는 자학의 굴레에 갇혀버리지 않도록 우매정(愚昧錠)이 있으면 같이 복용해보라는 농을 하였다.
필자가 교직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적어서 전자책으로 엮어 수상록으로 펴낸 것이 이번이 일곱 번째가 된다. 잘 알지도 못하고 아는 척한 것도 많고,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틀렸던 것도 많다. ‘알아도 모른 체, 몰라도 아는 체’했던 삶에 대한 핑계야 자료 탓이라고 하지만, 그것 또한 사실이다. 부지런히 자료 싸움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했다. 이제 세상이 바뀌어 인터넷 시대, AI 시대에 살고 있으니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 좀 더 많은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책 이름을 ‘알아도 모르고, 몰라도 알고’라고 아리송하게 지었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맨 먼저 우리들이 안에서 아는 것과 밖(외국)에서 아는 것과의 차이를 몇 개 보았다. 주로 연개소문, 이순신 장군, 김시민 장군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 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너무 두려운 대상으로 알려진 것을 생각해 보았다. 다음으로 ‘그런데 말이야’ 부분에서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우리나라의 토끼 형상화에 얽혀진 이야기, 국민 오락으로 자리 잡은 화투에 얽힌 이야기, 파국으로 치닫는 인구감소 문제 등을 차분히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부문, ‘어쩌다 생각이 나서’에서는 말썽 많은 화폐 인물 도안을 점검해 보았고, 서울 북촌 관광에서 이야기 거리가 되는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 감시 이야기, 광동대지진 때에 우리 동포들이 억울하게 죽은 사연, 거짓말의 색깔, 정통으로 알고 있던 지식이 ‘거짓말화석’으로 된 것들을 재조명 하였다. 그리고 맨 마지막 부문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갑론을박이 무성한 우리말의 어원을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것들을 정리하였다. 특히 각설이 타령이라든가 계집이란 말의 어원을 좀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의 일부는 〈정경시사포커스〉에 실렸던 글과 필자의 카페, ‘개갈 안 나네‘에 소개했던 글들을 수정 보완한 것들이다. 이 책이 나오도록 격려를 해준 정경시사포커스 류재복 회장님과 출판을 맡아주신 바로이책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안에서 아는 것과 바깥소문
1. 연개소문, 군신으로 기리고, 경극으로 가두고
2.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은 동서양을 넘어서
3. 김시민 장군, 일본 가부기에서 공포의 화신이다
4. 토인비가(家)의 명언, 오늘에 비치다
제2부 그런데 말이야
5. 우리 겨레의 얼, 무궁화를 톺아본다
6. 한국 지도의 형상화
7. 화투 이야기
8. 인구감소와 국가 소멸
9. 통화제도와 물물교환
제3부 어쩌다 생각나서
10. 화폐 인물고 ①~③
11. 윤보선 감시건물
12. 한이 서린 ‘쥬-고엥 고짓셍’ 15円 50銭
13. 뻥에도 색깔 있다
14. 화석이 된 거짓말
제4부 우리말 톺하기
15. 새꾸빠께, 충청도 사투리, 표준말인가?
16. ‘구잡스럽다’, 표준말인가?
17. 어안이 벙벙하다
18. 각설이타령
19. 청소년과 과년 예찬
20. 지가 기면서
21. 계집이란
22. 똥 촌수와 개 촌수
◆ 찾아보기
[[2024.02.20 발행. 30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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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17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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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겨울 들판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새 생명이 움트는 겨울 들판으로 달려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고드름
겨울나무
겨울들판
겨울나기
나무
진눈깨비
삼 미터
기차역
아침 안개
가을비
별 · 1
첫눈 · 1
주인
고드름 · 1
고드름 · 2
고드름 · 3
감나무
계곡에서
호수
섬
마지막 잎새
제2부 눈사람
풍경
십이월
별 · 2
잡초
소나무
마음
겨울비
눈사람
손톱 달
눈 오는 날
첫눈 · 2
아침잠
팽이
이별
새 소식
마음
성장
문풍지
아기 울음
늦가을 개나리
제3부 겨울밤
친구
눈 밟는 소리
겨울밤
널 위한 시
별 · 3
휴식
그리운 마음
하심정
겨울 안개
상처 · 1
강
친밀한 사이
슬픔
할머니
새해 첫날
고인돌
고향
아기 미소
겨울 채비
봄맞이
제4부 까치밥
베고니아 · 1
상처 · 2
얼음
겨울 달님
입춘
까치밥
서설
기러기
겨울 호수
봄의 전령
등대
바늘
별 · 4
첫눈 · 3
곶감
호떡
소원
베고니아 · 2
꽃밭
봄소식
[2024.02.20 발행. 9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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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그 나라를 사모하며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창조자 하나님께서 에덴동산 구경 다녀오라셔서 나그네 생활 70여 년 시인 목사로 희로애락이 행복합니다. 온 길로 돌아가기 전에 행복했던 것을 흔적으로 기념하기 위하여 <아홉 권의 시집>과 <제1 시선집 이병두 시인의 인생이야기>에 이어 이번에 <제2 시선집 그 나라를 사모하며>를 출간합니다. <성가 가곡 작시 40곡>USB와 시디 음반출시 하였고 유튜브에 게시 중인 성경 각 장 7분 설교 원고 그대로 제1 전자설교집<신약성경 4 복음서> 저술하였고 이번 제2 전자설교집<구약성경 5 시가서>도 유튜브 설교 원고 그대로 출간합니다. 인터넷과 유튜브 검색 창에 <이병두> 시인이나<이병두> 목사 치시면 저의 시와 성가와 가곡 설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난
가을 3
감사
건강한 삶
결혼
계절
기러기
꽃
국가위기
나무들의 자랑
노송老松의 기도
노인老人
다문화가정
달팽이
당뇨병
독감
독수리
돈
두물머리
들꽃
제2부 (ㅁ→ㅅ까지)
맨드라미
목표 · 2
몽당연필
무명시인
묵호항에서
물고기
바보
밤(夜)
병아리
비밀
빛
보험
봄꽃
사람 2
사우나
서러워 마라
세월과 비밀
세종대왕
12월
소망
제3부 (ㅇ→ㅈ까지)
아내
아름다운 것
악수
어린이 2
언어(말)
여자 2
연휴
옛날 여고생
왕거미
웃음 1
유언
인과응보
인생
임종과 장례
자식 1
잡초
지하철
진돗개 · 2
종말終末
죽음
제4부 (ㅊ→ㅎ까지)
참 행복
처신
철쭉
태풍
평심
핑계
폭염
푸름 이들의 대화
하루
한때야
헛배
혈기
형제
호박꽃
혼란
홍시紅柹 · 2
효도 · 2
후회
흡연
힘내
제5부 가곡 (작시 ㄱ→ㅎ까지)
[2024.03.0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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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6집]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친구들아, 안녕!
난 등딱지에 이렇게 함박웃음을 새기고 태어났지.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웃음은 언제나 사랑과 행복과 평화를 선물해 준단다. 돌덩이같이 굳은 마음도 움직여 꿈을 향해 뛰게 하지.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자꾸 웃어야 해.
친구들아!
우리 이 지구에서 함께 재미있게 살자. 우리 곤충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힘 모아 푸른 지구를 만들자. 내 친구, 뒷북 아저씨와 함께 말이야. 알았지? ―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가
광대노린재 약충의 친구들아, 안녕!
난 어떤 일이 끝난 후에 뒤늦게 쓸데없이 수선을 피우는 일이 잦아 뒷북이라 불렸단다. 그 때문에 자꾸만 웃음도 잃어버려 가족과 이웃들에게 상처를 주었지. 정말 부끄럽단다.
우리가 미움과 욕심 때문에 웃음을 잃어버리면 말이야, 되돌아오는 건 무시무시한 코로나 같은 것뿐이란다.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자꾸 웃어야 해. 곤충 친구들과 함께 자꾸 웃어야 해. 그리고 곤충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웃음을 지켜야 해.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들도 힘을 보탤 거야. 우리 늘 하하하하! 웃자. 알았지? ― 뒷북 아저씨가
― 머리말 <웃음은 정말 신비롭다! >
- 차 례 -
머리말 | 웃음은 정말 신비롭다
51. 꽃이 아닌 꽃
-칠성풀잠자리
52. 숨은 띠의 비밀
-긴호랑거미
53. 제일 먼저 황벽나무잎을 잘라야 해
-대왕팔랑나비
54. 나뭇잎 한 장이면 충분해
-노랑배거위벌레
55. 우리, 들판을 달리자
-깻망아지
56. 난 네 짝이 아니야
-해머 오키드와 타이니드 말벌
57. 바퀴벌레 사냥꾼
-는쟁이벌
58. 등에 알을 붙이고 부화시키다
-물자라
59. 혹시 씨앗인가
-대벌레
60. 좀 모른 척 하렴!
-섬서구메뚜기와 방아깨비
[2024.02.20 발행. 17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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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노을 진 바닷가
이미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인생에 황혼 녘 세상에 왔다 간 흔적을 남기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느 날 사별 후 30년의 목회를 접고 사막을 걷고 있는 것처럼 황량한 인생길에 쓸쓸히 홀로 여행길을 가다 만난 자연 속에서 여고 때부터 문학을 좋아하고 감성이 남달라 산과 들, 강. 바다와 이야기하는 버릇이 남들이 말하는 글쟁이가 되어 문학인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여러 권의 동인지 공저를 남겼으나 나만의 시집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끔은 가난하고 고달픈 삶이 힘들게 하지만 글을 쓰다 보면 감성들이 살아서 춤을 춘다.
자연을 보면 시어들이 줄줄 그리움은 사랑 희망 기쁨이 되어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짓듯이 한 권. 두권 시작해서 출간, 미출간 포함 열한 권이 되었다.
남들이 책을 출간한다고 감히 나도 시집을 세상에 내놓으며 부끄러움과 두려움 또한 감출 수 없다. 부족하나마 그동안의 원고를 정리해 노을 진 바닷가 시집을 출간하면서 용기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제1부 노을 진 바닷가
노을 진 바닷가
칠월이 가려한다
내 그리움에 꽃이 피면
그 곳에 가고 싶다
가을 앞에서
바람이 분다
먼 훗날
서녘하늘 그리움
고향의 향기
멍석의 추억
가을 빛이 짧다
풀벌레 우짖는 섬돌가
고향의 봄
해후
들꽃처럼
제2부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가을의 향기
가을은 깊어가고
내 인생의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강물처럼 흐르고 싶다
그대 향기 그리운 날
어느 삶 모퉁이에서
달빛에 비친 그대
바닷가 사랑
추억의 테그길
가을 들녘에서
가을 속으로
구절초 피는 언덕
가을 앞에서
가고싶어 그 바닷가
금강변의 가을이 오면
너는 나에게
제3부 눈 소식에 마음 설렌다
눈 소식에 마음 설렌다
구월이 오면
그대 떠난 마음에 빈자리
바부탱이 사랑아
추억 속으로
맥문동 사랑
물안개를 만나고
가을 숲을 걷는다
추억을 먹으며 산다
데이지 꽃이 피면
연둣빛 옷 입고
내 어머니 가신 날
망초꽃이 피는 계절
제4부 유월의 숲에는
유월의 숲에는
내 작은 바램
풀새를 만나다
가을 소리가 들린다
낙엽이 떨어진다
자귀나무 사랑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
내 고향 칠월은
민들레 사랑
찬바람 이는 길목에서
아직은 남아 있었다
가을을 만지며
찻잔속의 그리움
제5부 겨울이야기
겨울이야기
동백꽃
겨울비가 내린다
내 마음에 핀 설매화
안개비가 내리는 곳
당신을 만나러 갈 생각
다하지 못한 사랑
가을 걷이
가을 여행 생각
찾아 온 가을
가을 햇살이 눈부시다
솔밭길을 걸으며
신록에 핀 사랑
개여울에서
제6부 그대 만난 봄 날
그대 만난 봄 날
그 바닷가 사연
구절초 내 사랑
가을 연가
강변 벚꽃이 피면
봄 내음
단풍같은 사랑
새보다 자유롭게
호숫가에 노을이 내린다
겨울은 깊어 가는데
생각속에 바닷가
겨울산에 가면
그리움의 샘은 깊다
셀카는 내 친구
제7부 세종로를 걸으며
세종로를 걸으며
행복한 휴식
동생을 만나다
양력 생일 날
사랑하는 이여
그대 품에 잠들고 싶은 밤
팔베개가 그립다
내 고향 찾아 가리
어느 해 배낭 여행 길
숲을 걷는다
계절이 바뀌려 한다
작은 산골 이야기
[2024.01.25일 발행. 19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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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일 1시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7년째 세월속에서 읊는 노래가 책이 되지 못한 많은 시들 2/3 이상이 울부짖는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번 6번째 시집은 보다 많은 시들을 수록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시집이 여러분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여러분의 시련에 힘이 되는 시집으로 영혼의 보금자리처럼 자리하기를 그리고 위안의 시집 이 되기를 바래어 봅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다시 시몬을 부르고 싶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사랑은 루비콘강을 건너고
사랑스럽고 그립거늘
영원하고 싶어라
그대 창窓을 빌립니다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
사랑은 달빛에 비치고
어제로 돌아간다면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그대라는 인연의 풀꽃
가슴에 새기는 사랑
가슴에 꽃
그대 맘속에서
푸르른 날
그대라는 이름
첫 설렘
내 사랑에게
그대가 원한다면
그 깊이로 그 높이로
사랑의 향기
외로운 날에는
홀로 사랑
나는 바위이고 싶소
어떻게 만날까
그대를 만나는 날
가슴을 뛰게 하며 살자
향기나는 사람
그러한 사람이 있다
제2부 또 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그대에게는 가을이 떠났나 봅니다
세월이 두려운 까닭입니다
그대는 어떤가요
가을이 가고나면 어쩌나
그대가 그대인가요
그대가 보고파 졌습니다
그리울 때 사랑이다
밤으로 쓰는 편지
홍시가 익으면
푸른 하늘이고 싶다
지지 않는 꽃이고 싶어라
날마다 별은 내리건만
옛 기억 머금은 날
만남과 이별
지우는 세월
봄비의 이별은
개화에 대한 분노
봄비에도 이별하나요
별빛으로 그리는 사람
영원이란 말
사랑임을 알겠습니다
태산처럼 머뭅니다
사랑하지 않지만
그대에게 하는 독백
이별 아닌 이별이 이별이 되고
꽃잎 따라서 갑니다
제3부 봄을 기다리며
홍매화 피어나면
봄이 오는 소리
핑크빛 연가戀歌
늦지만 풀꽃아 피어라
봄의 길목에 서서
홍매화 피는 날
봄을 노래하네
그대가 없는 날들
기다리는 사랑
겨울 속에 잠든 봄
봄春을 기다리며
마음에 피는 꽃
사랑은 꽃과 같구나
봄의 안부
봄바라기
봄의 기다림
봄을 부르는 매향
제4부 봄
초봄의 세레나데
어느 봄날의 미소
민들레의 변辯
봄볕 애가哀歌
봄바람에도 봄비에도
봄비의 미련
꽃자리에 남긴 마음
봄날의 연가
봄바람 연가戀歌
봄비 스케치
봄이다 그리움이다
민들레 된 사연
봄이 전한 한마디
나는 그대에게
떠나가는 꽃
지는 꽃 바라보며
봄의 뒷모습
제5부 장미의 꿈
장미의 눈물
그대가 안겨 준 그리움
장미에게
가시 덤불 속에 핀 사랑
4월의 장미
장미의 한숨
오늘은 그런 날
장미 꽃잎에 당부
언제 피어나도 사랑하리라
그리운 달 5월
5월엔
장미薔薇의 귀환歸還
4월이 되면
나의 시간에 그대가 있으니
너를 사랑하기에
잔바람에도 꽃대는 흔들리고
시린 가슴에도 사랑은 자라고
시월의 장미
비오는 날의 찔레꽃
장미를 닮은 이유
사랑을 가지게 하는 것은
가을속에 핀 오월
겨울에 만난 장미
네 향기만 난다
그래도 장미인 것을
제6부 그리움 그리고 사랑
비의 자유
그리움의 밤
사랑이 감쌀 땐
촛불처럼 어둠을 밝히고
별이 되고 꽃이 되고
그대가 그와 같더라
단풍 속에 앉은 그대
서로의 그리움이 되었다
돌아보니 사랑이더라
그대 날 바라보니
사랑의 기억
그래서 더 아름답더라
雨曜日의 소묘素描
상사화 필 무렵
야속한 무심
사랑이란 이름
나는 바위가 될 테니
그대의 이름
그리워하자
바람이 분다고
시리도록 그리운 사랑
위로를 전하는 밤
아침을 기다리는 詩
그리움의 끝에 자리한 사람
너만 바라본다
나와 너 너와 나
그거 아세요
잊음의 이유
그대의 말이 그러하듯이
이런 사랑이고 싶어라
참사랑
비우니 채워집니다
나비의 꿈
하늘이 알기에
사랑꽃 피는 때
제7부 가을빛 고운 햇살
가을의 미련
낙엽처럼 그렇게 가자
낙엽에 담은 마음
가을 어느 날
억새 일렁이면
9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좋아만 하렵니다
또다시 가을입니다
가을을 걸으며
내가 가을이라면
갈바람에 내 마음 실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을
그대가 내게 주는 말
가을볕에 핀 꽃
가을에 여미는 사랑
사랑스러운 가을
다시 부르고 싶은 이름
나는 푸른 하늘입니다
풍경 속으로
잎새에 대한 믿음
가을에 목련꽃이 핀다면
수채화를 품은 가을
물들인 마음
가을이 머무는 곳
가을날 벗에게
가을 가을날
가을밤의 수채화
말하지 않아도
가을장마 푸념
코스모스 사랑
가을 어느 멋진 날에
제8부 겨울 사랑
꽃동백
첫눈의 약속
12월을 맞이하며
사랑과 성공
12월의 드로잉
그대와 별을 보며
겨울비 드로잉
그대가 내가 되고
겨울비 내림은
그리움은 눈이 되어
외로운 날에 눈이 내리고
사랑하는 이유로
한 해를 보내네
사랑도 12월이 두렵소
네가 내 꺼라 참 좋다
사랑을 봅니다
지난 햇살
동백의 이별
그대 그리는 사랑
동백冬柏 자랑
어떤 주검 앞에서
좋아라, 당신
제9부 짧은 노래들
고백
꽃은 피어나도
들국화 된 별
사랑의 자격
가슴을 달구며
마음을 훔칩니다
그 별자리에
홀로 핀 꽃
비 오는 날의 그리움
그림자 사랑
특별한 사람
사랑이어라
지는 꽃잎 바라보며
바라보고도 그립습니다
몽매하는 사랑
그대 없으니
고독한 영혼
비 되어
계절의 이별
길 끝에 서니
한해살이풀꽃의 고백
만나지 않은 이별
당신이기에
그대를 안고 품으니
나도 바다처럼 하늘처럼
사랑이라 하네
취하고 취하니
겨울밤 소회所懷
커피
아이러니
배달 사고
가을에 나는
가을 걱정
마음으로 바라보네
기다리는 마음
그대라는 사람
그대 마음 싣지 않아도
가을엔 그리움의 꽃이 피네
상사相思
저절로 피어나는 사랑
꽃의 진실
세월을 닮은 그대
달 되고 별 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래어지지 않는 말
그리움도 단풍 드네
3월 봄날이 오면
[2024.01.25 발행. 383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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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는 동시놀이, 맞다! 맞다! 제1권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시 한 편을 여러 사람의 표정과 몸짓과 목소리로 읽으면 참 재미있다. 맞다! 할 때 손뼉을 치며 읽으면, 동시의 색다른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아래 동시는 16행이니까 1행씩 읽으면 최대 16명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자연을 칭찬하기
- 권창순
맞다! 친구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강아지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우리와 함께 묵묵히 걸어가는
맞다! 길도 칭찬하자맞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매를 익힌
맞다! 감나무도 칭찬하자맞다! 풀숲에서 목청껏 노래하는
맞다! 풀벌레들도 칭찬하자맞다! 둥둥 달을 띄워 놓고 있는
맞다! 연못도 칭찬하자맞다! 동생만 안아주지 말고맞다! 고양이만 안아주지 말고맞다! 나무도 안아주자맞다! 풀들도 안아주자맞다! 꽃들도 안아주자맞다! 돌들도 안아주자.
본문의 동시 한 편, 한 편을 여럿이 읽어 보면 참 재미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말하기 쉬워질 것이다. 혼자 먹는 사탕도 달콤하지만, 서로의 얼굴을 보며 먹는 사탕이 더 달콤할 테니까. 그리고 맞다! 할 때 손뼉을 치면 더 달콤할 것이다.
― 머리말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기>
- 차 례 -
머리말 |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기
제1부 청둥오리섬에서 등대지기로 살고 싶다
청둥오리섬
해님이 목말랐나 봐
손등 손수건
나무는 정말 모를까?
바람은 어디에서 살까?
멋진 목욕
꽃향기
새둥지에 활짝 핀 수선화
가을 햇살
지렁이와 함께
꽃은 왜 필까?
제2부 작은 돌멩이를 우습게 보지 마라
사마귀의 기도
작은 돌멩이
나비
돌부리가 만들어 준 꽃다발
예쁜 빗방울
빗방울
물
우리가 더 높이 있을 때
우산 함께 받자
광대노린재 약충의 등딱지웃음
징검돌
제3부 물고기들 안경 써야겠다
눈이 귀엽다
물속 안경점
바다가 되려면
가만가만 바라보면
우리가 서로 보고 웃는다면
여러 바람
연못에 빗방울
크레파스
강물
잘 그린 그림
물의 노래
제4부 넌 등딱지에 하트 새길 자격 있어
넌 하트 새길 자격 있어
귀뚜라미
엄마의 주걱
물
몸이 나랑 놀자 한다
손뼉 좀 쳐라
손뼉 좀 치지 마
깨지지 않는 거울
우물 안 개구리
동생 떡이 더 커 보인다
오줌 편지
[2024.01.25일 발행. 6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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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1-2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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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꽃 세상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8번째 시조 엮어 글 마당 들어서며 번쩍일 시인들과 발걸음 맞추려니 째지게 형편없다는 꾸중 듣기 뻔할 터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봄꽃
장미꽃 · 1
지붕 색
금낭화
운동장
클로버
패랭이
하늘은
작약꽃
붉은병꽃나무
아침이
연꽃
감자꽃
달과 별
새 아침이 · 2
금계국
제라늄
장미꽃 · 2
학영당 · 2
층층나무
제2 마당 파란 하늘
산딸나무
아까시나무
5월은 좋은 달
해 비쳐
파란 하늘
낮달은
강아지
아침 해 · 2
6월은 좋은 달
뻔뻔해
하늘이
첫새벽
져주며
밤꽃 향
녹색 촌
구봉산
세월 참
빨 노파
변덕쟁이
스파티필룸
제3 마당 푸른 삶
하늘은
하지엔
하늘
32°C
하지
강원특별자치도가 할 일
하늘 얼굴
수필가 들놀이
살구 잔치
솔방울
대들보 생일
실유카
수국 · 1
제트기
개망초
운동화
푸른 삶
비 쏟아
치악산
우르릉 쾅쾅 쾅
제4 마당 해와 샛별
멋지게
해보고
담쟁이덩굴
하늘 · 2
능소화
해와 샛별
자두 맛
살판났다
7월아
늙기는
세상에
하늘이 · 2
무궁화
공원서 공치기
비 좀 맞으니
23일 달
비 온 뒤
호우야
복 놀이
재스민
제5 마당 첫새벽
개구리밥
연꽃은
비탈
가지안
우중 길
비 그친 틈
나리꽃
옥수수
7월아
호우야
수국 꽃말
해넘이
해맞이
첫새벽
제대로
34°C 무더워
새벽
새벽 운동장
맴맴 매
묘 평덕
[2024.01.25일 발행. 123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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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하권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바로이책 刊
- 차 례 -
제2부 십익十翼
계사 상繫辭上
[원문] / 28
계사 하繫辭下
[원문]
문언文言
[원문]
설괘設卦
[원문]
서괘序卦
[원문]
잡괘雜卦
[원문]
제3부 8괘 및 64괘 차서와 방위 그림
복희 8괘 차서 그림 伏羲八卦次序之圖
복희 8괘 방위 그림 伏羲八卦方位之圖
복희 64괘 차서 그림 羲六十四卦次序之圖
복희 64괘 방위 그림 伏羲六十四卦方位之圖
문왕 8괘 차서 그림 文王八卦次序之圖
문왕 8괘 방위 그림 文王八卦方位之圖)
※ 참고 : 하도河圖 및 낙서洛書
제4부 『주역』에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Ⅰ. 기존 번역의 오류와 검증
Ⅱ. 하도河圖·낙서洛書의 출처에 대하여
Ⅲ. 『역경』을 인간관계학으로서의 시각적 방향전환
Ⅳ. 『조선왕조실록』은 『주역』으로 통치한 기록물
Ⅴ. 갈무리
제5부 충무공 리순신의 심리적 불안과 그 해소
Ⅰ. 들어가며
Ⅱ. 점과 『주역』의 해석과 자기진단
Ⅲ. 갈무리
● 참고문헌
● 발문
[2024.01.25 발행. 307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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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상권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주역周易』은 본디 『역경易經』을 점치기 쉽도록 새로이 편집한 이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역』을 대개 미래예측 학문이니 점서占筮니 점복서占卜書라고 하면서 길흉화복의 점을 보거나, 보려고 한다. 물론 점으로 보아왔고 볼 수도 있다. 옛날 하조夏朝 때에 「련산역連山易」과 상조商朝 때에 「귀장역歸藏易」이 있었다고 하나 그대로 전해오는 것은 없지만, 전자의 「련산역」에 처음 나오는 괘 ‘剝박’에서 “終亦不知變也”[끝내 또한 변해야 함을 알지 못한다.]라고 했듯이, 앞으로 조치해야 할 어떤 상황을 ‘알아야 한다[知]’는 것을 반어법으로 강조한 말도 있다.
그런데 『역경』의 본질은 『대학』에 제시된 “正心修身정심수신·修身齊家수신제가·齊家治國제가치국·治國平天下치국평천하”의 기본바탕이 되는 자기수양(self-discipline)에 있다. 『사서삼경』에서도 으뜸으로 꼽히고 만학萬學의 제왕帝王이 바로 『역경』인데, 미신이라며 천시하는 점을 보는 것으로서 어찌 으뜸의 학문으로 삼았겠는가? 신수를 본다든지, 점으로 볼라치면 사주 풀이를 보거나 『토정비결』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옛날에 『사서삼경』을 읽으며 공부하는 순서가 처음에 『천자문』·『동몽선습』·『소학』을 거쳐 『대학』→『논어』→『맹자』→『중용』→『시경』→『서경』→『역경易經(주역)』이었다. 이렇게 기본적 내용을 정립하고 그 근본을 확립하여 나아가는 독서법이 존재했고, 맨 나중에 다룬 것이 바로 『역경』임을 생각하면, 최종 완결판·결정판의 학문으로서 평천하平天下에 필요한 통치統治와 정신문화의 정수精髓로서 옛사람들의 미묘한 사유의 세계와 만고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그러므로 천하 순리가 어그러졌다고 해서 『역경』으로 점을 쳐서 세상을 바꿀 비결은 결코 아니며, 『역경』을 ‘점을 치는 책’이라고 하면 이것은 올바른 말이 아니고, ‘수양서修養書’라고 해야 옳다. 『역경』을 주역점周易占에 그쳤기 때문에 학문이면서도 더 이상의 발전을 못 시키고, 역사의 뒤안길에 밀려 유건儒巾에다 안경 낀 늙은이의 초라한 모습으로 장터 모서리 길가에 앉아 여전히 『주역』을 펼쳐놓고 점이나 봐주게 된 것이라고 본다. 이것은 『역경』이 지닌 가치의 1할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다. 나머지 9할의 가치는 무엇일까?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문학적 가치를 비롯하여 인간관계학적·심리학적·정신분석학적·천문학적·경영학적·정치학적·철학적·과학적·물리학적·군사학적·의학적 여러 분야에 활용가치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물론 더 중요한 것으로 지적하자면 인격 수양 지침서로의 활용이며, 이것이 오히려 으뜸일 것이다.
『역경』의 가치와 필요성은 소인에게는 무사안일의 점占에 있고, 대인에게는 인격도야의 수양에 있다. 그래서 소인에게는 결과만 보이고, 대인은 실천해야 할 그 조건을 보아야 한다.
물론 『역경』은 64괘로만 이루어졌던 것인데, 뒷날에 고친 『주역』은 상경上經·하경下經 및 십익十翼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경은 공간개념의 30괘로, 하경은 시간개념의 34괘로 이루어져 있고, 십익은 단전彖傳·상전象傳·계사전繫辭傳의 각 상하上下와 문언전文言傳·설괘전說卦傳·서괘전序卦傳·잡괘전雜卦傳으로서 모두 10편을 말한다. 이들은 모두 공간에서 시간이 탄생하고, 그 시간에서 공간이 다시 형성되는 순환하는 변화원리를 표현한 것이며, 이것이 ‘바꾼다/바뀐다’는 뜻의 역易[Changes]이다.
무엇보다 이 『역경』에는 쉽게 말해서 심오한 철학이 있고, 도덕이 있고, 인격도야의 비결이 있고, 인간관계에서 사람을 다루는 휫손[리더십]이 들어있다. 이러한 본질을 알고서 『역경』을 보아야 하며, 좋은 괘를 얻든, 나쁜 괘를 얻든, 거기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수양의 방편으로 삼으면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내어 안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비법을 나의 것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역경』은 바로 그러한 방편을 제시한 것이다.
『역경』에 대해 굳이 이름을 대지 않더라도 이름난 사람들은 많고, 주석본·주해본도 많이 있다. 그런데 이들 모두 한결같이 『역경』의 이름으로 효爻를 바탕으로 배치된 괘卦를 해석하면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지배하고 있는 괘를 특정하기 위해 시초점蓍草占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그 결과를 하나의 계시啓示라고 믿으며 신비하다고까지 한다. 신비한 경지는 그냥 계시가 아니라, 인간에게는 운명이 정해져 있고, 무슨 일이 벌어지기 전에 반드시 어떤 징조를 보여준다거나, 인간의 본성을 중요시하는 것에 따라 『역경』의 관점과 해석도 달라진다. 오행과 점서를 중심으로 하는 상수역象數易이 있는가 하면, 인간에게 필요한 윤리와 도덕을 중심으로 철학적 해석의 학문으로 점점 발전한 의리역義理易이 바로 그것이다.
『주역』은 대개 상象·수數·리理의 세 가지 입장으로 연구되고 있다. 상은 괘상卦象을, 수는 수리數理를, 리는 의리義理 즉 윤리적 입장에서 주로 연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왕필王弼(226~249)이 괘상卦象을 중심으로 해석했고, 건위천乾爲天처럼 상수역의 대표적 저술로는 소옹邵雍(1011~1077)의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를 들고; 중천건重天乾처럼 의리역義理易으로는 성리학의 입장에서 정이程頤(1033~1107)의 『역전易傳』을 들며, 같은 괘를 다르게 부를 뿐, 이 두 가지를 종합한 것이 주희朱熹(1103~1200)의 『주역본의周易本義』를 들며, 점서占書의 입장이라 할지라도, 끝내 괘명에 나타난 그 해석의 결과는 『역경』에 나타난 그대로이며 같을 따름이다. 그렇다면 상수역이든 의리역이든 둘 다 현상의 진단보다는 결과에 만족하는 점 치는/보는 것에 그치고 만다.
이것들이 그들의 주장처럼 과연 똑바른 관점이고 해석일까? 물론 『주역』에서 ‘占’이란 글자가 「괘효사」에 한 번, 「계사전」에 네 번 나오기는 하지만, 『주례周禮』의 「세 가지 역[三易]」’을 풀이한[註] 정현鄭玄(127~200)의 말에서 “易者 揲蓍變易之數 可占者也”[역이란 것은 시초를 세어서 역의 수를 바꾸어 점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여 ‘可占’이라고 했지 그 자체를 ‘占’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물론 처음 시작은 궁금증을 풀어줄 ‘占’일 것이다.
괘卦는 삼재三才, 곧 하늘天·사람人·땅地으로 이루어지며, 하괘下卦와 상괘上卦로 이루어져 있다. 하괘를 내괘內卦라 하고, 상괘를 외괘外卦라 한다. 이 두 괘는 각각을 소성괘小成卦라 하고, 함께 이루어진 것을 대성괘大成卦라 하며, 나와 상대와의 상호 작용의 역학관계이다. 그래서 인간관계학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하괘는 자기이며, 현실에서 현재의 난관의 정도가 얽혀있는 현상을 나타낸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처럼,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먼저이고, 『대학』의 기본 ‘正心’, 곧 나의 마음을 곧고 바르게 가지는 것이 먼저이다. 또 하괘의 삼재 의미는 초효는 벼슬 없는 서민, 보통사람, 막내아우[少男/少女], 발[足]·다리[脚]에 비유되며, 2효는 선비, 버금들[中男/中女: 맏이와 막내 사이]과 허리[腰]에 비유되며, 3효는 장관, 맏이[長男/長女], 목[脛]에 비유된다.
상괘는 상대, 곧 현재 자기와 관계된/하는 대상이며, 미래에 대비·대치·대응하는 비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 상괘의 삼재 의미는 4효는 참모, 어머니, 배[腹]에 비유되며, 5효는 지방장관, 아버지, 가슴[胸]이나 등[背]에 비유되며, 6효, 곧 상효는 최고지도자, 조부모, 머리에 비유된다.
대성괘에서 초효와 4효는 자신의 처지와 현실을 뜻하며, 2효와 5효는 자질과 능력을 뜻하며, 3효와 상효는 하늘의 뜻과 도움 및 운수를 뜻한다. 각각의 효는 음양의 상생관계이므로, 이를 정응正應이라고 하며, 음과 음이 만나거나 양과 양이 서로 만나면 불응不應이라 한다.
이러한 비유로서 그 배치된 괘와 효의 역학관계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먼저 겸양과 권선징악을 해야 만이 미래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서 이에는 수양과 훈련의 과정이 들어있다. 이것이 『역경』의 핵심이며, 권선징악을 각각의 괘에다 벌여놓고 어떻게 어떻게 하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역易은 본디 카멜레온Cameleon[蜴]을 상형한 것이며,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에 대응하여 교묘하고도 민감하게 보호색을 펴므로, 이에 착안하여 인생행로의 온갖 변화에 대응하여 생활의 지혜를 찾아보자는 것이 『역경易經』인데, 이를 번역으로 『Book of Changes』이니 『Das Buch der Wandlungen』이라고 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황에 맞게 바뀐다는 뜻이니, 주변 상황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또 하나는 「계사전繫辭傳」에서 “易者象也”[역은 모양이다]라고 했듯이, 이것은 회의문자로서 “日+月→易”이 되어 그 상象[像]은 음과 양[隂陽]이 되며, 이 음양의 조화가 변화의 역할을 하는 괘를 이루므로, 그 구성과 변화의 의미를 풀이한 것이 『역경』이며, 주조周朝 때에 정립된 『주역周易』이다. 그 비법의 핵심은 어떤 환경에서 변화를 위한 선택의 문제이다. 현실의 난관을 극복하는 요령·방법이 제시된 것이 『주역』이며, 그 핵심은 “易窮則變 變則通 通則久”[곤궁함을 바꾸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라는 말에서 보듯이, 현재 자신이 처해있는 괘를 찾아서 앞으로 나아가거나, 물러서거나, 가만히 있을 때를 판단해야 하고서 무슨 조치를 해야 한다.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얻기 위해 보편타당한 해결을 찾아내는 처세의 비결이 인간에게는 누구든 필요하다. 그것이 『역경』이며, 괘의 구성과 조화와 그 균형의 의미가 인간관계학의 진수이며 휫손[Leadership]의 전형이다.
그래서 수준 높은 지식인이나 크게 성공한 사람은 다들 ‘근면·성실과 열정으로 수양하고 노력하라’라는 말을 하되, ‘점을 보라’라는 말은 없는 것을 보더라도 『역경』을 상수역이니 의리역으로 풀어서야 될 문제이겠는가. 누구나 좋은 괘라면 천화동인天火同人䷌이니, 화천대유火天大有䷍이니, 지산겸地山謙䷎이니, 뢰천대장雷天大壯䷡ 등을 바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반드시 먼저 갖추고 조치해야 할 조건이 있다. 아무리 나에게 허물이 없고 해 되는 일이 없으니 좋을 뿐 아니라, 후회하는 일이 없고 하늘의 복을 받을 괘를 얻었을지라도, 먼저 반드시 사심없이 공명정대해야 하고, 정성스러운 마음과 자신을 낮추어 겸허하고 바른 자세로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때 부귀영화를 누릴지라도 반드시 패가망신하게 된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또 4대 난괘難卦라며 이름난 수뢰준水雷屯䷂이니, 중수감重水坎䷜이니, 수산건水山蹇䷦이니, 택수곤澤水困䷮은 누구든지 꺼리며 한숨짓고 경계한다. 곧 어려운 환경 가운데 나아가지도 머물러 있을 수도 없는 수뢰준, 험난함이 거듭되어 홍수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중수감, 빗물 속으로 잠겨 머물면서 자기 신체상의 어려움이 있는 수산건, 연못에 물이 없어 가뭄의 어려움이 있는 택수곤일지라도, 먼저 마음가짐과 행실을 바르게 하고 겸손한 태도를 지니며, 진지한 마음과 성실성을 보이면서 반성하고 뉘우치며 가다듬게 되면 천하의 여망을 얻을 수 있다고도 했다. 이 얼마나 다행인가.
『주역』을 점복서를 뛰어넘어 어떤 패러다임으로 다시금 볼 것인가? 그래서 먼저 그 이름부터 본디 괘의 생긴 순서대로『역경』으로 바꾸었으며, 그것은 서술된 문장이 현재 상황에서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어떤 환경에서 시기와 지위에 따른 단순한 서술문이 아니라 주로 조건문이다. 한문으로서는 잘 구분되지 않지만, 번역하면 그 뜻이 “비록 …할지라도 …해야 한다”라거나, “…하면/해야 …할/될 것이다”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하면/해야’라는 조건은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며, 반드시 그렇게 실천해야 만이 바라는 결과를 얻게 되는 요구사항이다. 이 요구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 그리고 요구조건의 이행에 따라 노력하고 겸허히 처신하라는 충고와 교훈까지도 아끼지 않았다. 참으로 훌륭한 책이다.
그래서 『역경』의 괘에는 어떤 것이든 반드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다시 말하자면, 64괘 모두가 호괘好卦이면서 동시에 난괘難卦이기도 하다. 인간사에 일어날 수 있는 전형적인 64가지의 상황을 설정해놓고, 이에 따라 위기를 관리하고, 그 전환시기[轉機]를 알아내어 대처함으로써 한결같이 스스로 올바른 길로 수양해야 함을 펼쳐 제시해놓은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역경』을 볼 때 처음 나타난 괘명은 현재를 판단하고, 이에 그 전환시기를 알고서 반전反轉하는 효과를 읽어내야 하며, 그 본괘本卦 속에 숨겨진 지계之卦(變卦)·호계互卦·도전괘倒顚卦·배합괘配合卦(不倒顚卦)·착종괘錯綜卦 등을 살펴서 역주행까지도 해야 할 조건을 반드시 읽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역경』을 보면서 예고된 결과에 좋은 괘라고 해서 만족하거나, 기대에 어긋난 괘라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먼저 그 과정에 들어있는 해야 할 요구조건을 살펴보고 잘 실천해야 한다. 『역경』에 대한 인식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말하자면 『역경』을 모르면서, 보지 않고서 인간관계, 곧 휫손(리더십)을 말하지 말라!
『논어』「술이」에 “하늘이 나에게 몇 해 더 살도록 하여 『역경』을 다 배울 수 있게 해주신다면 큰 허물은 없을 것이다.[加我數年 卒以學易 則可以無大過矣]”라고 공자 나이 70살에 『역경』을 좋아하여[喜易] 했던 말을 다시 생각할 때, 이 『역경』을 어떤 순간/상황을 모면하거나 요행을 바라는 점치는 수단으로 보지 않고 수신제가修身齊家의 인격수양에 목적이 있었음을 명심하고, 비록 늦은 나이일지라도, 이제부터는 누구든지 『역경』을 인간관계학의 본보기로 삼아 누구든지 성공과 행복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 머리말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 차 례 -
머리말 :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인간관계학 『역경』을 보는 방법
일러두기
『역경』 서문
易序
제1부 역경易經
1. ䷀ 乾下乾上 건괘乾卦
2. ䷪ 乾下兌上 쾌괘夬卦
3. ䷍ 乾下離上 대유괘大有卦
4. ䷡ 乾下震上 대장괘大壯卦
5. ䷈ 乾下巽上 소휵괘小畜卦
6. ䷄ 乾下坎上 수괘需卦
7. ䷙ 乾下艮上 대휵大畜卦
8. ䷊ 乾下坤上 태괘泰卦
9. ䷉ 兌下乾上 리괘履卦
10. ䷹ 兌下兌上 태괘兌卦
11. ䷥ 兌下離上 규괘睽卦
12. ䷵ 兌下震上 귀매괘歸妹卦
13. ䷼ 兌下巽上 중부괘中孚卦
14. ䷻ 兌下坎上 절괘節卦
15. ䷨ 兌下艮上 손괘損卦
16. ䷒ 兌下坤上 림괘臨卦
17. ䷌ 離下乾上 동인괘同人卦
18. ䷰ 離下兌上 혁괘革卦
19. ䷝ 離下離上 리괘離卦
20. ䷶ 離下震上 풍괘豐卦
21. ䷤ 離下巽上 가인괘家人卦
22. ䷾ 離下坎上 기제괘旣濟卦
23. ䷕ 離下艮上 비괘賁卦
24. ䷣ 離下坤上 명이괘明夷卦
25. ䷘ 震下乾上 무망괘无妄卦
26. ䷐ 震下兌上 수괘隨卦
27. ䷔ 震下離上 서합괘噬嗑卦
28. ䷲ 震下震上 진괘震卦
29. ䷩ 震下巽上 익괘益卦
30. ䷂ 震下坎上 준괘屯卦
31. ䷚ 震下艮上 이괘頤卦
32. ䷗ 震下坤上 복괘復卦
33. ䷫ 巽下乾上 구괘姤卦
34. ䷛ 巽下兌上 대과괘大過卦
35. ䷱ 巽下離上 정괘鼎卦
36. ䷟ 巽下震上 항괘恒卦
37. ䷸ 巽下巽上 손괘巽卦
38. ䷯ 巽下坎上 정괘井卦
39. ䷑ 巽下艮上 고괘蠱卦
40. ䷭ 巽下坤上 승괘升卦
41. ䷅ 坎下乾上 송괘訟卦
42. ䷮ 坎下兌上 곤괘困卦
43. ䷿ 坎下離上 미제괘未濟卦
44. ䷧ 坎下震上 해괘解卦
45. ䷺ 坎下巽上 환괘渙卦
46. ䷜ 坎下坎上 감괘坎卦
47. ䷃ 坎下艮上 몽괘蒙卦
48. ䷆ 坎下坤上 사괘師卦
49. ䷠ 艮下乾上 돈괘遯卦
50. ䷞ 艮下兌上 함괘咸卦
51. ䷷ 艮下離上 려괘旅卦
52. ䷽ 艮下震上 소과괘小過卦
53. ䷴ 艮下巽上 점괘漸卦
54. ䷦ 艮下坎上 건괘蹇卦
55. ䷳ 艮下艮上 간괘艮卦
56. ䷎ 艮下坤上 겸괘謙卦
57. ䷋ 坤下乾上 비괘否卦
58. ䷬ 坤下兌上 췌괘萃卦
59. ䷢ 坤下離上 진괘晉卦
60. ䷏ 坤下震上 예괘豫卦
61. ䷓ 坤下巽上 관괘觀卦
62. ䷇ 坤下坎上 비괘比卦
63. ䷖ 坤下艮上 박괘剝卦
64. ䷁ 坤下坤上 곤괘坤卦
● 참고문헌
● 발문
[2024.01.25일 발행. 29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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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1-2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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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천상의 여인 상편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희망의 꽃 달빛 전설」(상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 시절 코흘리개 꼬마는 앞마당에 낡고 해진 멍석을 깔아놓고 이웃집 병도할머니 팔베개를 베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어가며 잠이 들었습니다. 밤하늘에는 끝없이 많은 별들이 펼쳐져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어둠속 별똥별이 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것을 보고 할머니는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깊은 산속 옹달샘을 찾아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것이라고 속삭여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선녀와 나무꾼의 얘기도 들려주었습니다.
아기를 안고 하늘에 오른 선녀는 큰 두레박을 땅위로 내려 보내 나무꾼도 하늘로 올라가 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큰 별똥별은 선녀들의 별이고 작은 별똥별은 아기들의 별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린 꼬마는 신비스러운 은하수를 바라보며 저 많은 별들의 세계에는 선녀님과 또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잠을 설치다 별나라 꿈을 꾼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 꿈속 하늘나라에서는 수많은 아름다운 꽃들과 향기 나는 계수나무, 절구방아를 찧는 옥토끼도 있었고 화려한 궁전과 어여쁜 공주님도 살고 있었습니다.
어린 꼬마는 그곳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언 듯 잠에서 깨어나기라도 하면 병도 할머니께 떼를 쓰듯 졸라댔습니다. 밤하늘 별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그곳으로 다시 데려다 달라고 울면서 할머니 허리끈에 매달렸습니다.
할머니는 쉰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었고, 어린 꼬마는 또 다시 옥토끼와 공주님이 계시는 그별을 찾아갔습니다. 그 꿈은 어른이 되어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도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 보이지 않게 늘 잔존하고 있었습니다.
생의 고개 마루턱에서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는 침묵의 시간도 잦아 졌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저 무한한 우주 공간속 어딘가에는 또 다른 세계가 분명히 존재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느 날 갑자기 천상의 나라가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천계와 지구촌, 신과 인간의 협력관계라는 내용이 얽히면서 천상의 금계대국이라는 영감(靈感)의 가상의 세계가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본 소설의 내용 속에는
첫째는 천상(天上)의 여인인 소라공주가 지구상에서 속세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들의 자화상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얽히고설킨 생활 속 일상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선(善)과 정의(正義), 자유와 평화, 가정과 사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요즘 들어 TV나 영상을 통해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의 표현수위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숨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생명을 경시하는 참혹하고 비정한 일들이 각종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살인(타살과 자살)은「하늘지존」의 뜻과 천률(天律)이 정하고 있는 것 외에는 하늘나라에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큰 죄악임을 명심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는 우리사회에서도 ‘장기기증문화 운동’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절망과 고통 속에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의롭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코자 하는 의도입니다.
넷째는 개인의 인권신장과 성인지 의식을 고양하여 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룩하는 한편, 성폭력과 성폭행, 마약 등 각종 사회악을 뿌리 뽑아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밝고 깨끗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섯째는 지구촌의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존해서 미래의 세대들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숨은 뜻이 담겨 저 있습니다.
본 소설은 인간의 장기기증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것이 아닌 가 사료됩니다.
아울러 본 책자의 발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태원 대표이사님과 한국문학방송 대표이사님, 관계관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출간이 있기까지 음으로 양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과 아내와 가족, 친지 및 친구, 지인 모두에게도 지면을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모쪼록 이 책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끝으로 살신성인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위해 장기기증을 하여주시고 홀연히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고인(故人)들의 명복(冥福)을 빌며,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의 어려운 결정을 하여 주신 유족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 장편소설
천상의 여인(女人)「희망의 꽃 달빛 전설」(상편)
제1부 「하늘지존」께서 인류에게 주시는 은총과 축복
01.「하늘지존」께서 인류에게 주시는 은총과 축복
02. 태초 천상제국 국호선정을 위한 어전회의
03. 소와 인간이 만든 반인 반우의「미노타우로스(minota uros)」
04. 「하늘지존」의 말씀을 잘못 전달한 소의 실수
05. 천상의 국호 「금계대국(錦鷄大國)」 확정 선포
06. ‘장기기증자 영령(英靈)우대 및 숭모관 건립’ 천률 개정 건의
제2부 소라공주 첫 번째 지구촌 나들이
07. 지구촌을 세 번째 방문하는 소라공주
08. 제주도 서귀포 시내 간이식 수증자 방문
09. 부산 자갈치 시장 내 신장이식 수증자 방문
10. 전라도 광주시내 신장이식 수증자 방문
11. 소라공주 첫 번째 지구촌 나들이
12. 소라공주 위대한 금란(錦卵)으로 탄생
13. 남자의 뇌와 여자 뇌의 차이
14. 인간사회의 제도적 모순과 계족(鷄族)들의 숙명
제3부 난세(亂世)를 평정하고 중전에 오른 소라공주
15. 인간 문명 세계와 금란(錦卵) 소라공주의 만남
16. 금란(錦卵) 소라공주 필사의 탈출
17. 부화(孵化)와 동시 성계(成鷄)가 된 소라공주
18. 철구와 성계(成鷄) 소라공주의 운명적인 만남
19. 중전 옌순이의 죽음과 권력서열 싸움
20. 난세(亂世)를 평정하고 중전에 오른 소라공주
21. 소라공주 가슴을 파고드는 철구의 앳된 모습
22. 대장수탉과 오리 여인 설하의 바람기
제4부 소라공주를 넘보는 누렁이 맹구의 눈먼 욕정
23. 대장수탉과 기둥서방 오리대장과의 혈투(血鬪)
24. 달걀을 낳지 못하는 오리 여인 설하
25. 소라공주를 넘보는 누렁이 맹구의 눈먼 욕정
26. 정의의 사도 흑기사(黑騎士) 철구의 출현
27. 맹구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의 후유증
28. 흰둥이 백구의 슬픈 운명
29. 은티골 ‘꼬마 백골부대’의 특수 군사 훈련
30. 별난 청춘 별난 행동 은티골 ‘꼬마 백골부대’ 기상
제5부 사랑에 굶주린 불환 빈, 환 불균(不患 貧, 患 不均)의 폭풍
31. 갑질대장 동생 강미영을 연모하는 철구
32. 철구네 암퇘지 양순이한테 장가가는 천둥이
33. 닭들과 오리들의 서로 다른 사랑의 방법
34. 사랑에 굶주린 불환 빈, 환 불균(不患 貧, 患 不均)의 폭풍
35. 철구를 미래의 배필로 점찍는 소라공주
36. 소라공주 곁으로 몰려드는 불길한 먹구름
[2024.01.10 발행. 3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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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아내의 대지
김도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말할 때, “하늘만큼 땅만큼” 두 팔을 크게 벌려 대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바다와 하늘에 이어 이번에는 땅에 속한 ‘대지’를 이식해 주었습니다.
아픈 아내가 마음으로나마 조금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애면글면 날마다 쓴다고는 하지만, 시 쓰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미 시적인 것은 시가 아니다’란 말조차도 어렵습니다.
서각書刻에 혼을 심어 글자를 새기듯 썼지만, 시 쓰기는 그리 녹록한 게 아니었습니다.
불안정한 현실과 불균형의 아내와 불완전한 나의 글쓰기를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며 쓰겠습니다.
내 인생의 제목이 되어준 아내와 세 딸, 그리고 손자, 손녀 가족들.
늘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신성불가침
비밀 정원
고백
고무신
곰방대
가시를 품은 꽃
꽃은 꽃이로되
다시 쓰는 연서(戀書)
신성불가침
나무를 심판하자
눈물 만두
사랑은 영원히
안개 속 우수의 아침
붉은 동백에게
그래서 사는 거지
고물과 괴물
못된 놈
꽃순이
수원 평화의 碑(비)
할머니와 손자
손자 걱정
할머니의 계급장
우린 그렇게 좋아 했다
내가 잘했던 일(天幸)
길(路)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처럼
007 사랑
떠날 때는 말없이
육군 소위 할머니
노랫말이 된 사랑
제2부 적진에 깃대를 꽂고
가시 선인장꽃
겨울 달
씨(種)의 서사
밀어내기 한판
황톳길
동백꽃
4월에 지는 꽃
동박새
붉은 동백
허풍 방귀
적과의 동침
중매쟁이
파김치
적진에 깃대를 꽂고
총
꽃 사월의 별
가구리 617번지
봄바람을 볶나 봄
규화목(硅化木)이 된 사랑
아이코! 고마워라
봄날
남편의 자리
그날 이후
경험의 스승
詩
詩人의 아내
갈대의 노래
집
여승
제3부 城은 생명의 문
집으로 가는 길
둥지
엄마, 엄마 울 엄마
첨밀밀
벼락 맞은 자에게 묻는다
겨울 지나 봄
샤스타데이지
씨(種)의 서사 2
단축번호 1번
부부의 길
아내의 바다
城은 생명의 문
2인 5각
밤에 홀로 먹는 밥
시인의 아내 2
육지고도
부부로 산다는 것
전과자
삶의 무늬
감꽃
내장산 기차
아버지 가슴에 기차가 있어요
아내 걱정
홀로 간 초행길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들
소나기 사랑
무지개
노각
유년(幼年) 기행
위대한 것들의 탄생
제4부 밀물처럼 썰물처럼
파종
하늘
가시나
자연인
사춘기
옥수수
아내의 하늘
노인 제자와 은사
개 같은 날의 산책
사랑하게 하는 것
통쾌한 오이 나누기
마지막 7월의 여명
이제는 놓아 주어야 하는데
여름밤에 뒤뚱거리다
그림자놀이
그 어느 날
기다림
촛농
친정아버지 미역국
누룽지
공소시효 만료
소라의 함성
집터
사춘기 2
밀물처럼 썰물처럼
추석
물컹한 묵
가을 앓다
새벽 창 앞에서
가을 아침
유성(流星)
● 해설 | 육화된 고향 의식과 부부애로 체득한 사랑의 아가雅歌 _ 윤형돈
[2024.01.20 발행. 2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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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아내를 품은 바다
김도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10살이었던 해에 골수염이 깊어 우측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 했다. 수술대에 누워 홀로 천정만 바라보며 목발로 걷는 아이를 보았다. 아니야! 이것은 절대 아니야 순간, 화장실 핑계로 수술실을 나와 생전 처음 보는 철길을 따라 해거름 속으로 도망쳤다.
지금도 목발 짚고 지나는 장애인을 보면 내 다리를 만져 본다. 나는 그때를 생각하며 그 다리로 46년째 매일 테니스를 즐기며 산다.
이승과 저승 사이는 얼마나 멀까. 하늘과 땅의 주재자는 알까. 방랑하는 길이 멀면 멀수록 어깨는 무겁고 팔다리는 아프리라.
나의 운명을 내가 지키며 나 아닌 모든 이에게 감히 용기와 희망을 빚고 싶었다.
종심소욕 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란 공자의 말씀을 좌우명으로 지나온 내면의 의식세계를 성찰하며 자랑도 욕망도 아쉬움도 삶의 황혼 길에 처연히 허물 벗어 나를 내려놓으니 시가 되었다.
아픔은 은유적 언어로 혹은 결기 어린 메시지로 버무려 지금도 저만치 창백한 병동에서 병마를 걷어차고 금방이라도 달려올 것 같은 아내를 생각하며 이 시집을 상재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팥죽 사랑
어머니의 손
옥수수 맛
아내의 눈물
알 시
추억 하나
천년의 사랑
풀벌레 울음에 그리움이 산다
허수 어미
고사리 손
팔도 문향 발간 축시
찻물을 끓이며
자화상
화백
풀리지 않는 숙제
팥죽 사랑
요철 인생
채석장의 두 개의 돌
거짓말 참말
겨울 나목처럼
나눌 수 없는 것들
적과 동침
제2부 11문 3의 발바닥
억새가 춤추는 언덕에서
전설이 된 사랑
짐
진정한 마음
쿠린내 나는 세상
외톨이 깨알
11문 3의 발바닥
술 먹은 개
자전거 첫사랑
젊은 날 회상
그 얼굴
자작나무 숲길의 지팡이
벼락 맞아 좋은 날
가을 편지
아버지의 유산
잡초 앞에서
아침 스케치
6월에 지는 나뭇잎
자명고
씨
작은 소망
제3부 아내를 품은 바다
아름다운 로망
세모의 단심
그대 생각
찻물을 끓이며
빨래
태반의 강
빈터
송곳 단상
아내를 품은 바다
우리 생의 강가에서
삼거리 인생
미움으로 채워진 자리에
여백으로 오는 그리움
불효자
물처럼 기름처럼
초록의 힘
쑥부쟁이 연정
형! 형! 형님!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밥과 밥풀
제4부 나는 매일 섬들을 삼킨다
산 그림자 속으로
동행
사랑은 소나기처럼
묵은지
빌려준 사랑
모텔로 간 파김치
비울수록 취하더라
내 고향 가구리 617번지
나무 가족의 사랑
모정
말 말 말
고쟁이
떠난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속 비운 매듭으로
나는 매일 섬들을 삼킨다
나무야, 나무야
한가위 아침
깍두기 눈물
기다리는 마음
고사리 손 만지며
● 해설 | 육화된 고향의 심상과 순애보로 완성한 소설적 이미지의 재구성 _ 윤형돈
[2024.01.20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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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아라메 길에 무릎섬을 만들다
김도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산 아라메길이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색을 갖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이루어진 대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아늑함과 포근함이 담긴 친환경 트래킹 코스로 6개 구간 총길이 86.54㎞이다.
아라메길은 자연스러운 길을 따라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 코뚜레 길 2-1구간은 서산시 고북면 장요1리 마을회관(0㎞) → 시내버스 종점(0.41㎞) → 주차장(0.54㎞) → (갈림길) 천장사 길 입구(0.87㎞) → 천장사 길 → 경허와 만공의 바랑이 쉼터(1.57㎞) → 천장사(1.87㎞) → 혜월선사 토굴(2.17㎞) → 내포 숲 길 갈림길 만월정 쉼터 (2.37㎞) → 연쟁이 고개(2.72㎞) →편백 숲 길 → 수월선사의 물레방아(4.72㎞) → 천장사 길 입구(4.72㎞) → 주차장(5.59㎞) →시내버스 종점(6.13㎞) → 장요1리 마을회관(6.54㎞) 이 코스는 시인이 20대 초반 첫사랑과 3년간 밤마다 사랑을 나눈 데이트 코스이다.
내가 밤길을 걸으면서도 외롭지 않은 것은 평생을 보아도 변치 않는 북두칠성과 동행했던 길, 내가 천수만을 걸으면서도 고독하지 않은 것은 파도소리 밤바다의 밀물 같은 추억, 내가 묘지의 상석에 누워서도 잊히지 않는 것은 난생처음 약속한 첫사랑이 유성처럼 사라진 아쉬움, 물방앗간 짚불 앞에서도 의심하지 않은 것은 소나기로 젖은 옷 말리던 그때 그 얼굴이 그려져, 유령의 상여 집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서로 믿고 의지하는 철옹 같은 사랑과 믿음, 내 반백년 전 사랑의 터 연암산이 굽어보고 간월도 일몰이 지켜보는 천수만의 갯벌에 묻어주오.
내 죽어 바라는 소원은 두 무릎 오그리고 누워 창천의 별들에게 이야기하는 무릎섬이 되는 것이외다.
첫 시집부터 4번째 시집까지 정성으로 평론을 써주신 윤형돈 시인에게 감사드린다. 또 부족한 시에 표사를 써주신 최동호 시인(대한민국예술원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내 삶을 지탱해 준 사랑하는 아내 세 딸 사위 손자들이 글을 읽으며 날 기억해 주면 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여섯 살 아내
씨 1
운동화의 하루
숨은 그 꽃
가시버시
그림자 꽃
씨 2
고무신
부부
하루
곰방대
애기똥풀
천원의 서사
어느 시인의 유서
홍시처럼
433 나누기
도지
욕심은 아직도 젊다
시인의 길
여섯 살 아내
유년 동화
몽환적인
모르고 산다
오늘
제2부 강물에 던진 국화
오솔길
메기의 추억
고백
나비일레라
부부 다리
바람의 기억
술(酒)
빈터
강물에 던진 국화
소낙비
빗소리
피아노 길
천년 지기
청무 밭 하얀 나비
고수
보름달
추석 유감
가을 동화 1
가을 동화 2
아라메길에 무릎 섬을 만들다
단풍 비
수심달
휴지
제3부 둘이라는 행복
광대의 노래
꽃물
깨어진다는 것
꽃
사람 나무 바람
고추
시인의 아내
뚫어뻥
30%의 고백
단풍나무 아래에서
모르게
사랑의 크기
로또 부부
첫 교신
두 비눗방울의 경계로
사랑에 목숨을 걸만한 이유 있다
떨어지고 떠나고
가을 연가
까치밥
동행
위대한 겨울에게
겨울나무 등대
둘이라는 행복
제4부 겨울나무에게
가난의 우정
겨울나무
그 겨울은 풋풋하다
리모델링
사랑이 내게 실눈을 뜬다
팥고물처럼 씹히는 추억
까치놀
베개
시금칫국
그 꽃
설날이 낯설다
나의 고향 나의 아버지
낙엽이 내게 말한다
왜 사랑 시(詩)에 매 달리는가
경로당 앞 늙은 갈매기
꿈으로 찾아온다
공범자의 약속
겨울나무에게
보리밭 궁전
기다림
그날의 기억
● 해설 | 마음의 고향과 사랑의 열정 그리고 끝없는 창작의 길 _ 윤형돈 시인
[2024.01.20 발행. 181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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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생계
홍종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철이 들어가던 인생 초반에 소모성질환을 앓고 국가에 수용당하기도 했던 핸디캡 많은 길을 걸어왔다. 그래서 흘리는 땀의 대부분은 육체를 쥐어짜 흘린 땀 더하기 가치 절하된 식은땀. 하여 나는 가성비 낮은 땀의 결과에 익숙해져야만 했고 그때부터 분명하지 않은 피해의식의 포로가 되어 행복의 조건들도 한층 까다로워졌다.
와중에도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여인을 운명으로 만나 준비 없던 부모와 가장이 되어 닥친 책임과 생계 수단은 경쟁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수월한 시간과 장소에서 틈새 노동으로 삶을 추슬러왔다.
바람 부는 거리에서 이웃을 동반해 주는 택시, 허기와 추위를 달래주는 노점, 맹인들의 눈이 되어주기 등, 이웃에게 꼭 필요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살았다.
생업을 영위해가는 사이사이 습관이 된 가난과는 무관하게 뭔지 모르게 느끼던 공허가 현재를 행복하게 하지 않아, 정신적 자유를 찾는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써진 글들이 모여 ‘生計’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
누구가 찌질하다고 타박을 해도 도리가 없는 책이 되었지만 다양한 삶의 하나로 읽혀지길 바라며 그를 통하여 찾던 무엇인가가 독자 제위에 이심전심 되기를 꿈꾼다. 아울러 이런 나의 꿈꿀 권리가 역할과 가치 차원에서 시가 무엇이냐고 묻는 진실한 삶의 기록을 통한 대답이 되기를 기원한다.
러시아워에 가다 서는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 건너편의 누군가와 눈이 마주쳐 나도 모르게 파이팅 사인을 보냈다.
그가 당황하여 손가락으로 제 가슴을 노크하는데 내가 끄덕끄덕하니 멋쩍게 그도 마음이 통한 것인지 같이 파이팅 사인을 보낸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역할이란 게 그것을 원하던 원하지 않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다. 거기에는 돈보다 귀한 무엇이 있어야 하겠고,
감히, 이번 문학방송을 통한 나의 출간이 그것을 찾는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무엇이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주기
이주기
제2부 바람난 택시
바람난 택시 · 1
바람난 택시 · 2
제3부 생계 1
잠들지 않는 도시
파산
긴 터널에서 벗어나며
노천 식탁에서 부르는 로망
짬
계절목에서
나의 구월은
한입 더 권해가며
가을 哀歌
가을 哀
가을 산행
비 오는 날
고운 정
제4부 생계 2
붕어빵 몇 개
꿈꿀 권리
노점 소회
마지막 낙엽 송(誦)
처연하지만 깨끗한 아침아
노점의 맥락
모과차를 마시며
친구에게
나를 되찾는 열정페이
하늘 근처의 라이브 카페
가로등도 꺼진 샛별 아래
제5부 생계 3
유언
젊은 망개떡 장사
십일월의 解 - 연애를 하자
가로수길 아래서
첫눈 오시던 밤
노점 단속
생계형 단속 - 비겁하다
자화 수분(自花受紛)
가난한 장사꾼
돈세는 꿈
제6부 생계 4
빚의 무게
1. 노속인
2. 길에서 길에게 길을 묻다
3. 러브 텔 굴뚝으로
4. 쑥국새
5. 구직 광고
6. 지식이란 한낱 죽음을 부르는 친구
7. 전업주부로 살게 된 남자
8. 동물 磁氣
9. 늦잠 일기
10. 첼로
11. 나목의 자세로
12. 폐쇄 회로 – 케이블 채널 17
제7부 생계 5
노점상 단속법 - 노점상도 적극적 사회화가 필요하다
[2024.01.10 발행. 15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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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호반의 도시 춘천
노중하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물어 가는 칠십 대 중반, 전국을 다니면서 체험한 기행 수필을 정리하여 황혼이 저물기 전에 한 권의 책을 출판해서 독자들에 선보이고 싶어 오래된 글을
제주, 부산 경남 경북, 전북 고창, 수도권, 호반의 도시 춘천의 글이 지리멸렬하게 나열되어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든다.
하늘은 높고 서늘한 공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계절 지금까지 써두었던 수필을 정리하여 수필집을 상재하고 싶은 충동이 발동하였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 오색찬란한 단풍이 문학도들을 밖으로 내몰기 시작하였다. 푸르름이 황금색으로 바뀌는 것을 보라! 시와 수필의 소재를 자유자재로 선택하여 마음껏 글솜씨 자랑하라며 우리를 재촉하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
집 근처 공원이나 개울가에 한들거리는 갈대숲, 향기로운 코스모스 꽃길을 애완견과 함께 가는 아리따운 여성들의 손놀림, 어느 것 하나 빠뜨릴 수 없는 문학의 소재가 되니 놓치지 말고 잉태하여 태고 하기 좋은 시기에 모두를 노력하는 습성을 기르시기를 바랍니다. 이 수필집이 후학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松谷法師祈禱文송곡법사기도문
제1부 눈 속에 피어나는 매화
늦가을 을숙도
매화 축제
바지게의 추억
신비의 태종대
운칠기삼
고인돌 박물관
태종대의 봄
계사년을 맞이하여
가교문학 낭송회
제2부 자목련 웃고 있는 봄날
꿈같은 사랑
쇠소깍의 봄
살기좋은 모슬포
서귀포 유채꽃 축제
자목련 웃고 있는 봄날
화순 생태 탐방로
섭지코지
칠십리공원
방선문 축제
제3부 국립묘지 현충원 안장식
친구를 보내며
낙단보 탐방기
호국의 달
포도농장체험
안강노씨 경암공파의 봄
가을 소풍
미석 문학관 개관식
동화경모 공원
허준 박물관 탐방기
역사 탐방길
제4부 주거 환경 개선 아파트
엉터리 서귀포 시청
안전 기원제 행사
건설 기술 관리의 문제점
기다림의 미학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 수행
참배
주거 환경 개선 아파트
청계문학 출판기념회
효행
제5부 호반의 도시 전계심 기생
농사철이 시작되는 춘삼월
시조의 세계화를 위한 초청 강연회
한국 가을 문학 창간 기념식
인삼 축제
노태우 대통령 1주기 추모식
문학기행
운악산
약사천 수변공원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단풍놀이 동창회
호반의 도시 공지천을 아시나요
[2023.12.15 발행. 28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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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18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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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골목길 아이들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 골목의 아이들을 만나러 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보름달
골목길 · 1
골목길 · 2
골목길 · 3
가을꽃
귤
시골집
꽃잎
오색 단풍
장날
보름달 · 1
보름달 · 2
보름달 · 3
멈춤
단풍 · 1
코스모스
시월
그리움 · 1
운동회
가을 비
은행나무
제2부 옹달샘
소리
따글따글
나뭇잎
바우덕이 축제
산수유 열매
구절초
그리움 · 2
사계절
저녁
옛 절에서
냄새
옷
단풍놀이
국화
너
옹달샘 · 1
옹달샘 · 2
갈매기
행복
단풍 · 2
제3부 산책길
낚시
연꽃씨방
독서
나무
별
환승역
수다
종
로봇 청소기
세월
물감
들길에서
서리꽃
이별
낮은 자세
요술쟁이
늦가을
인생
수능 기도
산책길
제4부 초승달
나이테
친구
초승달
첫눈
눈사람
홍시
고향 소식
기러기
서설
단풍 · 3
빨래
비 갠 오후
매미 울음
들국화
슬픔
한 송이 꽃
친구 · 2
친구 · 3
시간
달팽이
[2024.0.01 발행. 9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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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샘물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7번째 시조 묶음 세상에 내놓는다. 번연히 알면서도 눈감고 어리광을 쩨쩨한 굴레 벗으려 발버둥을 쳐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산까치
볕 쬐기
깔끔새
친구들
화난 시어미
황정호 이명순 · 2
하얀 꽃봉
휘휘 가지
개나리꽃
참꽃
애마산 참꽃
산수유
형님 · 2
조카 11
살구꽃
민들레 · 2
자목련
사철나무
고운 먼지 세상
버들강아지
버들
제2 마당 벚꽃 떼
맑아서
힘겨워!
4월아
벚꽃아
벚꽃 떼
참꽃
푸르러
4자 날
길 팔자
기념일 신바람
강가 꽃
새벽하늘
둘
솟는 해
꼭대기
줄기 타고
햇볕 덕
밤 지킴이
사랑방 역
인간관계
제3 마당 꽃 향연
팔짱 꽃봉
재색 구름
장호항
군자란
연두색 · 1
연두색 · 2
어물어물
철쭉꽃 · 1
철쭉꽃 · 2
철쪽꽃 · 3
산수화
영산홍 · 1
영산홍 · 2
경춘 길
재스민
봄맞이
꽃 향연
이팝 풍성
오늘은 · 1
잘 마무리
제4 마당 세월 참
4월은
푸른 5월
20° 20대
구름 장난
단비 · 1
단비 · 2
단비 · 3
세월 참
쑥쑥 솔
쇠먹이기
뭉치 꽃
아침 해 · 5
모래 벌
연두 차림
봄 차림
하늘 낯
‘학영당’
내 맘
5월에
새파란 달
제5 마당 까치 쌍
3월 31일
4월
7월 1일
제1 값진 게
굴뚝
금계국 천국
금병산
까치 쌍
말복아
몸 앙탈
백일홍 산소
새해 복 많이
새해 첫인사
애기똥풀
오늘도
지붕 위 밭
‘카눈’아 · 3
해가 환해
크레인
[2023.12.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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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그날이 오면
나광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 번째 수필집을 엮어 만들었다. 이번 글감들은 대부분 여행을 통해서 얻게 되었다. 보헤미안처럼 길을 떠나다 보면 곳곳에서 생각들이 잠재해 있음을 알게 된다. 작가인 내게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그때의 생각들을 메모하고 다듬어서 한 편의 수필이 완성될 때마다 행복감을 느꼈다.
제주도의 들녘을 지날 때의 일이다. 차창 밖으로 하얗게 핀 감자꽃을 보았다. 어머니의 삶을 엿보는 꽃이기에 정감이 들어서 즉석에서 시 한 편을 쓰기도 했다.
어느새 한해가 마무리되는 12월이 되었다. 덩그러니 남은 한 장의 달력을 쳐다보면서 겨울 날씨를 걱정해야 한다. 내 어릴 때 문풍지 틈으로 들어오는 삭풍을 온몸으로 막아주신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나서이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시름이 깊어진다. 올해로 만93세가 되신 어머니의 인지능력이 점점 나빠지셔서, 안전을 이유로 요양원에 모신 것이 못내 불효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번 수필들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썼다. 게을리했던 글쓰기를 인내와 노력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
작가의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금과옥조(金科玉條)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생각하게 된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그날이 오면
가파도 코스모스 물결
건강검진
고운식물원
공룡은 왜 사라졌는가?
그날이 오면
남한산성
당림미술관
제2부 보도블록과 선거
신익희 생가를 찾아서
맹씨행단(孟氏杏壇)
무등산행
문헌 사용에 대한 제언
박두진 문학관을 찾아서
백두산 여행기
보도블록과 선거
제3부 상록수(常綠樹)
보훈(報勳)의 달
부동산시장의 딜레마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
삽교호 함상공원 관람기
상록수(常綠樹)
수덕사의 여승
연등(燃燈)
제4부 종교와 사회와 나
외암마을
원단(元旦) 남해 해맞이
제주 테마여행
조병화 문학관을 찾아서
종교와 사회와 나
중봉 문화유적 순례길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
제5부 추사의 학문과 예술
청백리(淸白吏) 고불 맹사성
추사의 학문과 예술
충무공의 유허를 찾다
충효(忠孝)의 일성(一聲)
통일의 변(辯)
화폐개혁의 변(辯)
황순원 문학관(소나기 마을)
[2024.01.01 발행. 22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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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나는 미련한 사진가
안종원 사진에세이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사진을 한다는 건 목적을 크게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배워서 교수를 하거나 가리키는 직업으로 하는 일, 둘째는 상업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일, 셋째는 취미로 하는 일 등.
내 경우엔 미혼시절 좋아했던 낚시가 너무 지나쳐 자주 집을 비워 생긴 사건으로부터 해방하고자 뒤늦게 배운 사진 오죽했으면 아내가 예전처럼 “낚시하세요”라고도 했지만 귀한 시간 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남들이 말하는 국민포인트에 내가 서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한낯 부질없는 짓을 참 많이 하기도 했지요.
누구나 그러하듯 차츰 시간이 흐르면 내가 즐겨하고 좋아해 지는 분야에 푹 빠지게 됩니다.
풍경, 인물, 맑은 날. 흐린 날, 비 오는 날, 산, 들, 계곡, 다리 등을 찾아서 30여 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언젠가부터 세상 밖 사물들, 들꽃, 풀 한 포기들과 이야기하며 주절주절 친근감으로 대하고 있는 나인지도 모릅니다.
세상 쓸모없을 그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찾곤 합니다.
이렇듯 내 작품은 하나같이 남들에겐 무의미한 것일지 몰라도 오늘도 내 마음의 풍선이 되어 사진이라는 그림을 담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늘 힘과 용기를 주며 내조하는 가족과 응원해 주시는 주변의 지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진 에세이 “지경해변의 아침”외 32권(출간 및 미출간 포함)에 이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3년 하반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 받아 이번 사진 에세이를 출간하게 됨을 밝힙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축사
제1부
소나무의 외침
마음의 회상
빛의 산란
심청이를 찾아서
사랑의 세레나데
노랑망태 찾던 날
새벽을 여는 사람들
무더운 그 어느 날
바람아 불어라
옹기
너무나 짧은 사랑
봄날의 풍경
물보라 사랑
새벽하늘엔 그믐달
나무 거울에 노을이 지네
몽돌의 애원
오징어 사열
가을의 문턱에서
그림자
지붕 위의 건반악기
제2부
사랑, 그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붓으로 그린 그림
푸른 동그라미
세월의 뒤안길
자물통
우리 집 자가용
지붕 위의 연가
물구나무서서 세상 바라보기
소망, 녹슨 화로의 노래
선바위 일몰
바보들의 행군
지나온 세월
덕장
토막난 내 삶
짱돌의 일손
사모곡
내진(耐震)설계
내 이름은 짱돌
달
운명
제3부
등불
빛바랜 흔적
묻지 말아요
세월의 흔적
풍경 소리
나의 자화상(自畫像)
마음의 초상
짱돌의 현주소
내 마음의 그림
소통
회상 그리고 사랑
유영
잊진 않으리
노란 주전자의 추억
무언의 대화
그림자
삶의 투영
흘러간 세월
내 마음은 봄
사랑의 속삭임
제4부
작은 무인도
바보들의 열정
창공
내 사랑 그대 곁으로
백로의 꿈
길을 걷다
물구나무선 배 그림자
순천만 그 너른 품이여!
나는 미련한 사진가
파문
나도 예전엔
거울에 비춰진 나의 모습
등나무
씨앗을 보면서
먼지떨이
묻지 말아요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
폐차 무덤
그림자
작지만 큰 희망
제5부
군함바위 푸른 바다에 봄이 오면
미운 오리의 꿈
왕눈이 생각
사람들은 왜 감사하지 않을까?
몽돌이 있는 바다
사랑의 세레나데
할아버지 사랑
새싹에게 보내는 편지
붉은 언덕
마른 산
봄눈의 눈물
그립습니다
연등(燃燈) · 1
한줄기 빛
물방울
몽돌의 속삭임
연등(燃燈) · 2
폐백의 의미
하얀 할미꽃
해와 돌멩이
아버지와 고사리
● 사진 에세이집 종이책 총 33권 표지
[2023.12.20 발행. 13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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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그리움의 색깔
양승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움의 색깔은 / 그리워하는 상대를 / 바라보는 눈빛이다. // 그 눈빛은 / 순수(純粹)한 열애(熱愛)의 세계로 / 가득 채워져 있다. // 자신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 빈자리를 마련한 / 목마름의 기다림이다.
― <서시(序詩)>
- 차 례 -
서시
제1부 그리움으로 부르는 노래
행복과 불행
갈대
거리에서
걷는 연습
그대를 향하여
그리운 사람
그리움
연정(戀情)
동방찻집에서
산장(山莊)에서
서천의 홍원항에서
해당화
혼자라는 것
기다리는 마음
노고단에서
보고 싶은 날
이별
바람 · 3
제2부 사랑의 꽃
사랑한다는 것은
열정(熱情)
태양
존재
내 연인
만남
사랑
그대 눈동자
함박꽃
짝사랑
애가(哀歌)
술에 취하고 싶다
배려
인정(人情)
추억
제3부 인생의 길목에서
백령도
웃음
길
꽃
낙엽
농부
다음에
목숨
목련
망우리
초대(招待)
창(窓)
바람
진달래 꽃밭에서
제4부 자연과 인정의 하모니
방화수류정
벗에게
동이치(東二雉)
서장대(西將臺)
섬진강
수원의 아침
단풍(丹楓)
메아리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弑害) 애곡(哀哭)
두무진
달
달맞이 꽃
대진항에서
팔달산
[2023.12.20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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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박성락 간증시 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할렐루야!
저가 용인에서 파주로 이사와 한소망교회에 2011년 9월에 등록하여 그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12년 동안 주일 설교를 중심으로 특별 새벽기도와 감사 특밤 등을 소재로 신앙시를 써 왔습니다.
그동안 쓴 시가 한 권 분량이 되어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제목으로 2015년 2월에 첫 신앙시집을 출판하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6권을 출판하였습니다.
한소망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목장교회의 목자와 3부 성가대원으로 봉사하여 왔으나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불편함을 느껴 5년 만에 성가대원을 그만두고 신앙시 쓰는 데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2023년부터는 더욱더 청력이 떨어져 설교 말씀을 놓칠 때가 많아져 도저히 설교를 듣고 신앙시를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기에 류영모 위임목사님의 정년 은퇴를 계기로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신양시 6권을 한 권으로 묶은 시전집을 출판함으로서 한소망교회 설교를 소재로 한 신앙시 쓰기를 접으려고 합니다.
한소망교회가 통일을 대비해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인 파주를 성지로 삼고 2010년 파주의 새 성전으로 이전하여 한국교회의 지도자(cbs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한국교회종연합회 대표회장)로 마지막 목회 활동하시는데 저의 미력이나마 함께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한소망교회가 한국의 중심, 통일의 중심, 선교의 중심에 서서 한국기독교사에 길이 빛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사
제1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Ⅰ)
제1부 2012년 신년축복 100일 새벽 부흥회
제2부 감사 특밤(2012.10.21~11.10)
제3부 황홀한 새벽길(2013년 사순절 40일 새벽기도)
제4부 밤중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2013.10.6~28)
제5부 류영모 목사님 설교와 저자 간증 영시
제2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Ⅱ)
제1부 말씀의 은혜
제2부 감사 특밤(2012년, 2013년, 2015년)
제3부 성경적 창조과학(2013년 3월~5월)
제3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Ⅲ)
제1부 신년 특별새벽 기도(2016.12.26~2017.1.8)
제2부 주일 설교(2017.1.15~2017.12.31)
제4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Ⅳ)
제1부 2018년 주일 설교
제2부 2018년 감사 특밤
제3부 2019년 주일 설교
제4부 2019년 감사 특밤
제5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Ⅴ)
제1부 2020년 설교
제2부 나를 깨우는 40일 새벽기도(2020.5.11∼6.13)
제3부 2021년 설교
제6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Ⅵ)
제1부 2022년 설교
제2부 세이레 새벽기도(2022.12.19~2023.1.8)
제3부 2023년 설교
[2023.12.23 발행. 6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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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외길인생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끊임없이 작시(作詩)하다 보니 일흔다섯 번째의 시집 ‘외길 인생’이란 제목으로 세상에 시린 사리를 엮어 본다.
평평한 대로가 어찌 있을 수 있겠냐 만은 유난이도 죽죽 미끄러지는 인고의 자드락 길, 형극의 가시덤불 속 발자국 헤치기 힘든 수렵길 속에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무얼 찾아 동분서주 쉴 날 없이 해 따라 다니기 분주한 길이다.
어느 길을 찾아 걸어보아도 보석이 기다리는 곳은 없고 지름길 좇아 달려도 사금파리 하나 선 듯 눈에 들지 않는다.
걷고 걸으며 줍고 캐고 체험하는 아픈 혈한 묻혀 씻고 닦는, 침 발라 꾹꾹 눌러 쓴 작시의 잡기장 뒤적뒤적 착상 발굴에 해 지는 줄 모른다.
누가 시켜 하는 일도 아니고 내가 좋아 선택한 길, 고달프고 지탱하기 어려워도 누굴 탓하고 책할 짬도 없다.
뼈로 쓴 사리(舍利) 청색 위약 골고루 발라 누구보다 감칠맛 나는 꽃피고 영근 자화(子花), 가는 길섶마다 골고루 뿌리고 가꾸어 우러러볼 수 있는 집념(執念)의 길, 오늘도 시어(詩語) 찾아 신천 강변을 거닌다.
― 저자의 말 <집념(執念) 쌓기>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연화의 미소는 지렛대요 영생수다
連花의 미소
任地 가는 길
地下水
작별(作別)
솔선수범
기우(杞憂)
기우 단상
푸른 날
한 송이 수련
사랑 꽃
잡초의 생명
무지개 추억
길동무
오작교 다리
따끔한 성찰
내일의 꿈
능소 꽃
학수고대(鶴首苦待)
나의 길
아내의 가슴
제2부 여생지락 정원에 심고 향기 기구한다
참 삶
기세(氣勢)
人生 길
폴룩스 꽃 · 1
밤느정이 계절
풍선
꽃구름 한 조각
벌새
삶의 순리
선정(禪定) 길
베푸는 마음
여심(旅心)
어승의 의지
분리수거
들꽃 한 떨기
섬(島)
어리석은 자여
살맛나게
거절의 방패
조리사 보조
제3부 민초의 탕약 혀의 맛 버릴 수 없다
혀의 감각
독서(讀書)
위대한 조력(助力)
심호흡
오감(五感)
하늘
늙지 않는 비법
젊음의 비방(秘方)
역병 해치고
하면 할 수 있다
삼한사온(三寒四溫)
폴룩스 꽃 · 2
청안(靑眼)의 하늘
칭찬의 힘
불사조(不死鳥)
스승
전리품(戰利品)
상처가 준 선물
아침인사
이 몸의 구조
제4부 폴룩스 꽃은 당신의 불후의 향화다
곱게 핀 香花
영접(迎接)
능소화
재취 아내
가슴속의 등불
함께 사랑
나달(日月)의 날개
나와 우주(宇宙)
혼령의 다짐
아이와 어른
경청(敬聽)
접지 산책
불후의 꽃
삼한사온 · 2
그리운 얼굴
불망기(不忘記)
오싹한 여름
찢긴 우정
여자의 갈기
파도의 낭만(浪漫)
제5부 철옹성 놔두고 떠난 이별 가슴을 엔다
슬픈 이별
값진 언어
수심(獸心) 천국
그리운 사람아
빗속의 어싱(earthing)
꿈 길
엉뚱한 길
비결 한 토막
반죽
커피 마시며
세월은 약
동두천역의 작별
희망의 길
희망 찾아
꽃의 빛
탐지(探知)
자극(刺戟)
멘토의 사고(思考)
착상(着想)의 꽃
외길 인생
[2023.12.10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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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가 부러워 시(詩) 창작 아카데미 삼년을 좇다 보니 한 편 한 편 모은 시(詩)를 책으로 묶으면서 저자의 말을 쓰려고 머리 줴뜯다보니 시삼백사무사(詩三百思無邪)란 말이 떠오른다.
마음을 정돈하고 피안 길을 걸으면서 시(詩)를 삼백 편 정도는 읽어야 내 마음속에 사악한 잔상들을 몰아내는 심신의 힐링(healing)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년 시절부터 글 많이 배운 사람은 천사로 보였고 시인은 내 가슴속에 우상 이였다.
글이 쓰고 싶어 한이 맺히고 시인이 뼈저리게 부러워 찾은 시 창작 아카데미 호락호락 볼 학문이 아님을 깊이깊이 느낀다. 내 생각은 자유시는 내 자유대로 쓰는 시인 줄 알았다. 쓸수록 어렵고 갈수록 태산이다.
짧은 글 한편 시 쓰는데 소재로 주제를 엮어야하고 관용어나 직유를 피해 은유나 상징을 빗대서 형상화해야 한다.
쓰고 지우고 원고지는 낙서판이 된다. 그러나 한편 시 써 놓고 눈여겨 명상해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와 입맛을 당긴다.
아! 이것이 시로구나, 혼자 중얼거리며 시 쓰기를 택한 것이 잘했구나 하는 가회가 나를 달랜다.
도반들의 격려와 연로하신 선배 시인들의 지도를 받으며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란 제목으로 처녀시집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시집을 발간하면서 마음의 봄을 만나는 느낌, 먹구름 악천후 속에서 활짝 갠 하늘을 보는 마음이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가야 봄을 만날 수 있을까, 몽당연필 부여잡고 시인의 길을 찾아 헤맸던가, 험한 길 바람 불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었지만 그 아픈 시련의 끈 이제는 놓지 않을 것이다.
이제야 보이는 봄의 실마리 연약한 끈이지만 튼튼한 동아줄로 엮어 갈 것이다. 시는 나의 운명(運命) 피하고 싶지 않는 필연의 친구다.
끝으로 지도해주신 신송 이옥천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네게 스치는 길흉화복의 시(詩)로 엮을 작심을 한다.
― 저자의 말 <꽃구름 소묘(素描)>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내 가슴속에도 봄이 올 수 있다
망고나무
시간
찔레꽃을 본다
막대기 하나
달빛(月光) 의 꿈
두고 온 장롱
앞닫이의 혼
양파의 교육
놀자 바람아
안경
제 눈에 안경
코스모스
삶
청둥오리
제2부 강을 건널 수 없어 울던 첫사랑
첫사랑
자전거의 추억
선풍기는 애인
불암산 둘레길
시계
꽃이고 싶다
찔레꽃
불암산
아침 바람
청운의 꿈
단풍
함박눈
동백꽃
끈
김장
봄 오는 소리
호롱불 켜놓고
사랑의 병
어머님 전 상서
볕뉘 한 점
여행
제3부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숨어 있는 꽃망울
무상
불 꺼진 사랑채
가을 하늘
일곱 손 단풍
떫은 감
쌀국수
어미 새
말을 할 거야
진료 소견서
지나간 삶
마지막 잎사귀
찾아드는 그리움
따듯한 사람
아름다운 시간
사랑했던 임
진주
울화통 씻기
삶이란
지혜로운 삶
낭만
제4부 좋은 말을 하면 입이 예뻐요
예뻐진다
지금부터
받은 초콜릿
늙은 감나무
도를 얻는 길
삶이란 익는 것
간장 담근 날
아침바람
마음속 고향
불암산 개나리
한 수 배울게요
첫사랑
찻잔 속의 그대
철쭉꽃
요새의 마음
찔레꽃을 보며
오늘
오월의 숲
장수 시대
행주 걸레
흘러가니 아름다워
제5부 고운 마음으로 볼 때 행복은 자라난다
행복은 자란다
기억의 병
적막의 빛
무상
하와이에서
일곱 자매 나들이
배트남 투어
거인의 가슴
반송 한 그루
함박눈 · 2
파란 하늘
욕망의 꼭대기
퍼내는 길
시간의 값
뜸한 기별
숙고하라
그러려니 하자
감사하자
털어놓고
웃고 살게
운명의 길
지혜로운 삶
축시
[2023.12.15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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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모란을 꺾어 든 여인
전미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자가 써 내려가는 책에는 한 편 한 편 나이 들어가는 풍경이 보인다.
마음은 청춘이라고 하면서도 마디마디 찬바람이 든다고 쓴다.
소심하고 신중하던 성격으로도 태산과 대양이 멋지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객기가 있었다.
수십 년 설거지하고 빨래하던 손으로 그대는 詩 나는 바람이라는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써보기도 하지만 입추 지난 모처럼의 찬바람에도 삭신이 시려서 창문을 닫으며 젠장 틀렸어 이제는 홍시라니까 투덜댄다.
단풍 드는 인생의 황혼에 폭삭 익은 열매의 이야기가 행간에 펼쳐지며 깊어져가는 가을 이야기를 기명색으로 채색한다.
꽃이 되어 열매 맺으며 바람에 흔들려 본 이야기
찬비에 흠뻑 젖어 콜록거리던 약도 없던 시절의 이야기 터널을 겨우 빠져나와 눈이 부신 내일로 가보자고 용기를 가져보지만 성성한 백발에 추억만이 씁쓸하다.
여자의 꿈을 엎어 그 텃밭에 작은 풀씨라...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날은 간다
새해 아침에
두 분의 어머니
그래도
본디 본적
족적
그대는 뉘신가
봄날은 간다
산딸나무 열매
오월의 편지
소풍
폐지
꽃무릇
노랑 망태버섯
인생
부안 앞바다
세밑
목련
설중매
손녀
비가 내리네
세정사 바람꽃
눈사람
제2부 그대를 시라 부르오
모란을 꺾어 든 여인
동행
춤추는 붓
세상 공부
길
황혼
숙명
그대를 시라 부르오
핸드폰
선인장과 길냥이
장마 후
동백의 여운
아침
지금도 사랑하신다면
안부
우리 언니 이름은 전미자
입춘
사사건건 헐뜯다
상봉
인생
제3부 산책길에서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잔상
효재네 뜰
호칭
복
우체통
습작
강나루에 배 한 척
슬픈 모국어
만월
새
산책길에서
장미
망상
가을 편지
만추
대문을 열며
바느질
양귀비
제4부 詩의 바다
詩의 바다
봄
한글날에
사랑
연화문 초석
나무에게
볕뉘
회상
애사
별
홀로 웃는 날
홀로 우는 날
부부
술꾼
혀
소설 같은
부처님의 길
실크로드
슬픈 이야기
가을날
또 써본 약속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맛
제5부 늦바람 꽃 편지
늦바람 꽃 편지
모순
손금
후쿠시아
언어의 유희
엉덩이
낭만
연모
쑥국
풀꽃
친구 혜경에게
갈등
거울 앞에서
선한 이웃
공항 가는 길
함께 걷는 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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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발행. 2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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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소정 민문자 서예전
민문자 시서화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제가 올해 팔봉산을 넘으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저의 동네 남정네들이 팔봉산으로 ‘나무하러 간다’ 했습니다.
그 팔봉산이 하도 멀어서 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팔봉산을 넘으려고 합니다.
그전에 정리할 것을 정리하고 보니 모두 졸작이나 남편 문촌의 격려로 詩書畵 도록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손잡아 말과 글과 그림으로 제 후반기 인생을 이끄시며 즐길 수 있게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여러 스승님 감사합니다.
몇 분 스승님의 격려 말씀을 싣고 이미 고인이 되신 수필로 매력을 일깨워주신 김병권 선생님, 저에게 메타포[隱諭]를 강조하시며 詩心을 심어주신 성촌 정공채 스승님과 ‘弘益人間 理化世界’를 설하시던 해청 손경식 스승님을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깊은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축사와 격려의 말씀을 실어주신 창남 스승님, 임보 스승님, 일양 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계속은 힘이다’라는 김양호 선생님 말씀을 상기하면서 팔봉산을 넘어 보렵니다. 아울러 많은 선후배님의 사랑과 격려에 행복한 2023년 이 가을에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 <머리말(인사말)>
- 차 례 -
인사말씀
축사 _ 황남 하진담
축사 _ 임보 강홍기
축사 _ 일양 정헌만
薔薇花
白梅 I
노을꽃
蘭草 I
결혼하는 신랑신부에게
어머니 사랑합니다 I
그윽한 국향
김영중 시 _ 세월 그노을에
墨竹
성공은 땀
布德廣濟
梅花莫嬚
白梅
밝은 마음
태극기 I
친정어머니 팔순
白梅
태극기 II
기도
容止若思
밀어 I
白梅 II
君子蘭
인생은 하룻밤 꿈처럼
연꽃
女慕貞潔
그대의 향기 I
木蓮花
나팔꽃 I
무심천 꿈길
성공의 비결 (무거운 짐)
墨梅
精神一到何事不成
고향집
밀어 II
小菊
그대의 그윽한 향기
紅梅 II
능소화
행복
紅梅
꽃동산에 앉아서
墨竹
梅花
蘭草 II
學行一致
사장어른께 문안편지
菊花
멋진 여자
半窓月落
목련화, 소국
성공의 길
花鳥紅梅
善福惡禍
가을국화
대국, 나팔꽃
墨蘭
부부
墨梅
산도라지
仁禮廉恥
江風靑山
紅梅 I
6월 임보 詩
나리꽃, 난초
墨菊
동백꽃
和氣自生
紅梅
萬里靑天
장미화, 난초
月留亭
紫木蓮
金生麗水
紅梅 III
매화
知事人然
조사 어머니 가시는 길에
학행일치(學行一致)
봄바람의 첫손님
蘭香
매화
虛能引和
동생 고희연
어머니 사랑합니다 II
외사촌 언니 생신에
시숙 팔순
[2023.12.10 발행. 103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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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이래서 우린 곤충이야
권창순 곤충놀이 동시집 제1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구에 사는 동물 중 제일 많은 게 곤충입니다. 여럿이 곤충놀이 동시를 읽으며 곤충과 자연을 더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곤충과 함께 자연을 더 아름답게 가꾸고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 머리말 <곤충과 친구 하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제1부
1. 호랑나비와 에사키뿔노린재 애벌레들
2. 이래서 우린 곤충이야
3. 사람은 곤충 없이 살 수 없어
4. 콩알물땡땡이의 항문탈출
5. 산에서 만난 길앞잡이
6. 곰개미와 애기똥풀
7. 폭탄먼지벌레
8. 방울벌레
9. 우린 개미귀신
10. 매미의 사랑 노래
제2부
1. 좀사마귀와 숨바꼭질하기
2. 연가시와 사마귀
3. 여섯뿔가시거미의 사냥
4. 은대리 물거미
5. 물거미의 식탁
6. 물삿갓 애벌레
7.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8.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9. 넉점박이송장벌레
10. 호랑꽃무지
제3부
1. 게아재비
2. 장구애비와 사물놀이패
3. 물장군
4. 반딧불이와 닭
5. 도토리거위벌레와 청설모
6. 모기와 토끼
7. 무당벌레
8. 소금쟁이
9. 물방개
10. 삽사리
[2022.10.1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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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한국전자문학작가 인명사전 (2023年版)
여기에 시인, 수필가, 소설가, 동시인, 동화작가, 희곡작가 등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340여 작가들의 프로필을 담습니다.
이 중에는 단 1종의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고 80여 종이나 되는 많은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습니다. 모두 우수한 작가들이라고 평가됩니다.
한국문학방송이 2007년 7월에 출범하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책 출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 1월 현재까지 1,600여 종에 이르는 전자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 중 500여 종은 후속으로 종이책으로도 출간하였습니다. 출간된 모든 책은 교보문고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서점과 구글에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도서 판매 실적의 80%를 해당 도서 작가에게 인세로 지급하며, 매월 1회 정산합니다.
전자문학작가(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들을 독자들과 문화계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사용 방법 안내
[수록 작가] (성명순)
가람 강명진 강옥희 강인숙 강정수 강제실 강지혜 강한희 강호인 고경자 고산지 고선자 고순옥 고창표 고창희 고천석 곽상철 곽순조 곽연수 구순자 구양근 구자운 권영소 권오정 권창순 금사랑 김경자 김경희 김계식 김관형 김광수 김국이 김규화 김근이 김기산 김기수 김기진 김달호 김대식 김명숙 김병환 김복희 김사빈 김상원 김상희 김석규 석진(김석진) 김성열 김성조 김소해 김수창 김숙경 김순녀 김승섭 김안로 김여울 김연하 김영섭 김영월 김용만 김용필 김은자(usa) 김은자(초연) 김인태 김정조 김종길 김종보 김종상 김종선 김주관 김주선 김지향 김진수 김진항 김진환 김창민 김창수 김창현 김철기 김춘경 김태수 김삼식 김태헌 김태희 김학 김한석 김행숙 김현용 김형애 김형출 김혜영 김홍락 김후곤 김흥열 나광호 나석중 나창호 남을선 남진원 노유섭 노중하 류금선 류일석 류준식 류창섭 맹숙영 문경자 문재학 문태성 민다선 민문자 민봉기 민수식 박근수 박덕규 박명환 박문자 박병문 박봉환 박선자 박성락 박순옥 박순철 박승자 박얼서 박영래 박용신 박인애 박인혜 박일동 박종길 박종문 박찬현 박창호 박희자 방경희 방우달 배수자 배학기 백남렬 변영희 서성혜 서정호 설동필 성종화 성환구 설대명 손용상 손정애 송귀영 송병훈 송봉현 송석인 송재철 신보현 신승희 신종현 신주원 신혜경 신호현 심의섭 심재기 심재칠 안은순 안재동 안정애 안종관 안행덕 안형식 양봉선 양승본 엄기원 엄원용 여정건 염시열 예시원 예원호 오금자 오길순 오낙율 옥창열 위맹량 유순예 유현상 유혜자 윤명석 윤이현 윤재천 윤정옥 윤준경 윤진원 윤행원 이경구 이규석 이금례 이기은 이길옥 이대우 이덕상 이명림 이미선 이병두 이상윤 이상조 이상진 이선숙 이성남 이성이 이승 이승원 이아영 이애옥 이양우 이영구 이영례 이영숙 이영지 이옥천 이용부 이월성 이윤상 이은집 이일환 이자야 이재식 이재천 이정님 이정님 이정승 이정이 이정화 이종신 이진우 이찬용 이창원(법성) 이철우 이태순 이학순 이해숙 이향아 이혜복 이혜우 이국화 이효녕 이흥우 이희정 임선자 임선희 임성일 임춘식 장대연 장동석 장성자 장순혁 장일홍 장희자 전덕기 전민정 전산우 전성규 전성희 전홍구 정명숙 정목일 정민시 정병경 정선규 정송전 정영숙 정지윤 정태운 정태호 정해옥 정해철 정호완 조남명 조선윤 조성설 조성원 조성 조숙 조육현 조윤주 조윤현 조은길 조은재 조진태 조춘숙 조환국 주채혁 채영선 천동암 천향미 최광윤 최남용 최대락 최동현 최두환 최면열 최병구 최선 최옥순국정 최용현 최원철 최원현 최이인 최인찬 최정숙 최정순 최진연 최태석 최태준 최택만 최해필 추일명 쾨펠연숙 표연분 피덕희 하옥이 하지연 하태수 한금산 한명희 한병옥 한봉전 한석산 한승관 한화숙 함미자 허용회 홍갑선 홍당무 홍사권 홍윤표 홍회정 황숙 황장진
한국문학방송 유관 정보
[2023.03.01 발행. 3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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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1-1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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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성경 4 복음서 장별 7분 설교집 제1집
이병두 목회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1978년 목사 임직받고 2021년 목회 은퇴하기까지 목회자와 부흥사로 시인과 성가와 가곡 작사가로 활동하며 전자 시집 10권과 성가 및 가곡 작사 40곡 제1-2 독집 CD와 USB 출시, 교회력에 맞춘 유튜브 설교 120여 편을 게시하였고 현재는 원주 주향교회 협동 목사로 봉사하면서 “이병두 목사 7분 유튜브 설교”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본서의 설교 문을 눈으로 보시면서 유튜브로 경청하실 수 있어 좋고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설교 준비에 힌트가 될 수 있어 좋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시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의 양식 배불리 먹고 약속된 천국 가시기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끝으로 본 설교집을 대하시는 분과 우리 가족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께 천국 가시는 그날까지 천지간의 평안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마태복음
01. 마 1: 18-25 요셉의 고민
02. 마 2: 11-15 보호하시는 하나님
03. 마 3: 8-12 알곡과 쭉정이
04. 마 4: 23-24 함께하시는 예수님
05. 마 5: 13-16 기독 신자가 세상에서 할 일
06. 마 6: 5-7 기도할 때 주의 사항
07. 마 7: 1-8 현명한 사람
08. 마 8: 14-15 은혜받은 자가 할 일
09. 마 9: 9-13 예수님의 제자 마태
10. 마 10: 37-38 예수님께 합당하지 않은 사람
11. 마 11: 28-30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2. 마 12: 34-35 선한 사람 악한 사람
13. 마 13: 18-23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4. 마 14: 15-21 축복의 원리
15. 마 15: 21-28 가나안 여인의 기도
16. 마 16: 5-12 주의할 사람들
17. 마 17: 14-20 믿음 없이 한 일의 결과
18. 마 18: 21-22 기독교의 용서 정신
19. 마 19: 16-22 영생을 얻는 비결
20. 마 20: 29-34 어떻게 기도할까요
21. 마 21: 17-19 열매를 찾으시는 예수님
22. 마 22: 17-22 예수를 시험한 사람들
23. 마 23: 1-7 예수님이 싫어하는 사람들
24. 마 24: 42-44 깨어 있으라
25. 마 25: 8-13 버림받은 자의 비극
26. 마 26: 69-75 신앙의 실패자
27. 마 27: 1-5 무죄하신 예수
28. 마 28: 5-10 예수님을 사모하라
제2부 마가복음
01. 막 1: 21-28 예수를 아는 것과 믿는 것
02. 막 2: 1-12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03. 막 1-6 시기심을 버리라
04. 막 35-41 믿음 갖고 살자
05. 막 5: 25-34 병 고침. 받는 비결
06. 막 6: 14-29 어리석은 사람
07. 막 7: 14-23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08. 막 8: 27-29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09. 막 9: 43-49 지옥은 어떤 곳인가?
10. 막 10: 46-52 바디매오의 믿음
11. 막 11: 15-17 예수님의 가르치심
12. 막 12: 41-44 헌금 드릴 때 유의할 점
13. 막 13: 1-13 말세의 징조
14. 막 14: 27-31 베드로의 실수
15. 막 15: 37-41 참음의 결과
16. 막 16: 5-6 예수 부활의 증인들
제3부 누가복음
01. 눅 1: 37 전능하신 하나님
02. 눅 2: 36-38 안나의 신앙
03. 눅 3: 3-9 회개에 합당한 열매
04. 눅 4: 31-32 예수님의 권위와 비결
05. 눅 5: 1-7 하는 일이 잘 되길 원하거든
06. 눅 6: 33-38 헛수고하지 말라
07. 눅 7: 1-10 예수를 감동하게 한 사람들
08. 눅 8: 22-25 위로하며 살자
09. 눅 9: 18-19 잘못된 생각
10. 눅 10: 30-37 어떤 사람이 될까
11. 눅 11: 42-44 화禍가 임하는 원인
12. 눅 12: 1-5 예수님의 3대 명령
13. 눅 13: 1-5 사람이 망하는 원인
14. 눅 14: 7-14 지혜로운 처세
15. 눅 15: 1-2 불평한 사람의 결과
16. 눅 16: 14-19 하나님 앞에 미움받는 자
17. 눅 17: 11-19 진정한 신앙
18. 눅 18: 35-43 여리고 맹인의 믿음
19. 눅 19: 1-9 삭개오의 신앙
20. 눅 20: 45-47 잘못된 신앙
21. 눅 21: 5-13 예수 재림의 징조
22. 눅 22: 39-43 예수님의 모범적인 기도
23. 눅 23: 50-54 아리마대 사람 요셉
24. 눅 24: 50 부활하신 예수가 주시는 축복
제4부 요한복음
01. 요 1: 40-44 위대한 전도자들
02. 요 2: 1-10 기독교의 특징
03. 요 3: 1-7 거듭남의 교훈
04. 요 4: 3-9 예수님의 전도방법
05. 요 5: 24-29 예수 말씀 듣고 믿는 자의 축복
06. 요 6: 66-71 떠나갈래 다가올래
07. 요 7: 14-18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
08. 요 8: 44 마귀의 정체
09. 요 9: 1-7 맹인을 고쳐주신 예수님
10. 요 10: 23-28 양 떼가 사는 길
11. 요 11: 38-44 예수님의 기도와 결과
12. 요 12: 1-3 예수님을 사랑한 가족들
13. 요 13: 4-15 예수 세족의 의미
14. 요 14: 1-3 예수님의 약속
15. 요 15: 1-6 포도나무의 역할
16. 요 16: 7-13 성령께서 하시는 일
17. 요 17: 1-6 예수께서 하신 일
18. 요 18: 15-18 두 종류의 신앙
19. 요 19: 6 예수님의 거룩하신 모습
20. 요 20: 19-23 예수님 부활 후에 주신 축복
21. 요 21: 1-6 예수님이 함께하는 삶
[2023.11.10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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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3-11-11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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