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건강정보 / 등록일 : 2014-03-10 21:21:04 / 공유일 : 2014-03-11 10:48:26
탕정면 주민자치회, 으랏차차! 건강 플러스 하모니-비만 탈출교실 운영
repoter : 생생신문 ( baebangin@hanmail.net )



탕정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종태)는 탕정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 육성을 위한 ‘으랏차차! 건강 플러스 하모니’ 비만 탈출교실을 시작했다.

 

탕정면 주민자치회와 선문대학교, 그리고 아산시 보건소, 탕정면이 서로 손을 맞잡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정보와 건강프로그램 제공,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탕정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한종태 탕정면 주민자치회장과 허문욱 아산시 보건소장, 그리고 유학수 선문대학교 입학처장, 오원근 탕정면장등이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민․관 하모니 협력”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비만 탈출교실은 아산시보건소, 선문대학교 치위생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등과 연계해 개인별 체중조절 목표 설정 및 프로그램 참여자의 식생활 개선, 비만개선, 규칙적인 운동실천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 주1회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건강기초검사, 영양, 운동, 건강, 정신, 구강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12주간 운영될 비만 탈출 교실의 설명과 건강강좌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등 건강 지수 측정등이 있었다.

 

한종태 회장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환경의 기반을 조성해, 보건사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건강지식을 제공하며, 건강 생활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태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건강은 개인은 물론 가정과 마을, 더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라고 전제하고, “건강은 그 누구의 것을 빼앗거나 얻을 수 없는 중요한 것이다. 자기 주도의 굳은 결실과 인내로 얻을 수 있다. 비만 탈출을 위하여 끝까지 완주하자”고 인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나 접수자가 많아 추가 모집을 통해 180명이 접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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