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 등록일 : 2014-03-07 22:12:04 / 공유일 : 2014-03-11 11:21:26
이한욱, 도의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아산시 제4선거구(배방·탕정)에 출마하겠다
repoter : 생생신문 ( baebangin@hanmail.net )

이한욱 예비후보이한욱 배방읍주민자치위원장(59세,새누리당)이 다가올 6·4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선거 아산시 제4선거구(배방·탕정)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산시의회 3선의원으로 시의장을 역임한 이한욱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후, 와신상담(臥薪嘗膽) 재기를 노려왔다.

 

이한욱 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대학교가 2개나 있고, 명문고등학교가 여러개 있는등 교육이 중요한 지역이다. 교육도시로의 발돋움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농촌지역의 노인문제등 복지 대책도 간과할 수 없는 의정활동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주지 못하는 문화 인프라가 삶의 질을 훼손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교육과 복지 그리고 문화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배방·탕정 지역은 전영준 전 도의원 이후 16년간 도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한을 이번에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산시 도의원 선거구가 1개 늘어나면서 무주공산(無主空山)인 이 지역은 전통적인 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원정출마’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민주당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한욱 위원장이 야당의 거센 바람을 잘 이겨낼지 지켜볼 일이다.

 

이 위원장은 “아산시 의장(3선 시의원)의 경험을 살리면 도의원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심감 속에 “야당 강세 지역이지만 충분히 이길 비장의 무기를 개발했다”며, “경험과 정책으로 호소하면 유권자들께서 선택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한욱 위원장은 아산시의회 3선의원으로 의장직을 역임했고, 지금은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친절아산만들기 위원장, 아산세무서 유치 부회장등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충남도당 홍보위원장, 설화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봉사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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