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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자신들이야말로 애초에 정부와 여당과의 협치 생각이 없었던 듯싶다. 개원을 앞둔 현재 민주당의 폭주가 예견되는 듯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들 역시 총선의 민심을 잘못 받아들였다. 윤석열 정부도, 국민의힘도 아닌 민주당을 말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는 협치, 협치, 협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강력한 입법권에서 우위를 점한 채로 일방적인 결정만을 강행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근거에 기반한 명확한 사례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친명계 중의 친명계인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에 나와 오로지 찬반 투표를 통해 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을 들 수 있다. 매우 일반적이지 않다. 보통의 경우 원내대표 경선은 여당, 야당을 막론하고 당권파의 안정론과 비주류의 견제론이 등장하며 당내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진다. 그런데 이번에는 박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하며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원내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사실 4ㆍ10 총선만 해도 민주당은 공천부터 이재명 대표를 따르는 친명계들이 싹쓸이하며 사천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셌다. 그런 비판에서도 이 대표는 꿋꿋하게,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사람들로 원내를 알뜰하게 채웠다. 앞으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위한 사당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이뿐만이겠는가. 민주당은 최근 `채상병 순직사건 특검법`을 거대 의석수를 앞세워 또다시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얼마 전 영수회담에서는 대통령을 향해 자신들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원하는 이슈에는 `협치`라는 단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면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는 비판을 서슴치 않는 모습을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볼까. 또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놓고 국회의장 자리 탐하면서 국회의장은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립일 필요도 없다는 말을 한다. 「국회법」 제20조2항에는 국회의장은 무소속이라는 문구가 있다. 즉, 국회의장은 여당과 야당 사이에서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맞추는 자리라는 의미다. 그런데도 추 전 장관은 자신이 국회의장직을 차지하면 사실상 중립을 거부하겠다는 반헌법적인 망언을 일삼고 있다. 이런 자가 국회의장이 되면 22대 국회가 어떤 모습일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은가. 장담하겠다. 민주당은 이런 식으로 계속 폭주할 경우, 윤 정부와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완패한 것처럼 국민의 심판을 처절하게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역사가 증명해왔다. 독주, 독단, 독선으로 점철된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느낀 것이 없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권을 내준 처지에 여전히 반성 없는 모습으로 일관해 왔다. 민주당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들은 기억해야 한다. 지난 총선의 민심은 정부의 독선과 오만에 대한 심판을 말한 것이지 민주당에 대한 순수한 지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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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고물가 속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100인분 노쇼`부터 `장염맨`까지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로 인해 자영업자의 고통은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 이달 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물의를 일으킨 `100분 노쇼`에 대해 해당 식당을 찾아가 발생한 피해의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100인분 노쇼`란 지난달(4월) 26일 남양주장애인체육회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만찬을 위해 문산의 한 식당에 100인분을 예약했으나 당일 예약시간 3시간을 앞두고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다. 남양주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3월 해당 식당에 100명 식사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답사까지 했고 지난 4월 26일 저녁 6시에 100명 식사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주문한 음식 비용은 약 250만 원. 대규모 인원을 맞이하기 위해 식당 측은 미리 준비했고 그릇까지 추가 구매했다. 그러나 체육회 측은 이후 테이블, 파티션 재배치 등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항을 요구했고 식당 측이 거절하자 예약을 취소했다. 남양주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다른 식당은 요구하는 거 다 들어주는 데 여기는 왜 해주지 않냐"라고 말했으며 준비한 음식 배상 문제에 대해 "그건 사장님 사정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식장 점주가 물질적ㆍ정신적 손해를 본 것에 대해 언론에 제보하는 등 알리기 시작하자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라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남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356곳 음식점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해당 식당 음식을 먹고 배탈 났다. 배상금을 주지 않으면 관청에 신고해 영업정지를 시키겠다"라고 말하는 등 협박 수법으로 악질적인 사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일명 `장염맨` 사건이다. 그는 해당 식당에서 식사한 사실이 없었으며, 합의금 명목으로 약 8000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 원가 상승으로 고물가 바람이 불고 있는 현재,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줄어들면서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곳은 자영업자다. 5곳 중 1곳은 폐업절차를 밟고 있고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기보다 심각하다는 이야기마저 들리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대규모 예약을 당일에 취소한다거나, 자영업자의 약점을 이용해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 하는 상식 밖 행동은 향후 나비효과로 작용해 더 큰 사회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과 그 피해가 본인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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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문화예술계의 행보를 보면 생각나는 격언이 있다.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그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서라면 죽을 힘으로 싸우겠다" 시민단체는 지난달(4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단은 영진위가 지난 4월 27일 `2024년 차세대 미래관객 육성사업 운영 용역` 입찰을 공고한 데서 시작됐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교육을 받으며 영화의 사회적 가치를 느끼게 한다는 게 목적임에도 영진위는 사업의 교육내용으로 `정치적 중립 소재와 특정 이념ㆍ사상을 배제`한 영화와 교육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시민단체는 인권위에 이 조건을 삭제되도록 해달라고 진정을 제기했다. 국가나 공공기관이 문화 사업을 하면서 정치 중립을 강요하거나 특정 사상과 이념을 배제하도록 하면 용역 업체와 영상물 제작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특정 이념이나 사상이 포함되지 않은 영화나 작품은 있을 수 없다"며 "정치적 중립성 소재, 특정 이념ㆍ사상을 배제하라는 것은 영화의 다양성과 예술의 자유를 근원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적 중립이나 특정 이념, 사상 등 추상적 표현은 명확하지 않아 집권세력에 비판적인 영화나 교육 프로그램은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도 했다. 시민단체는 이에 대해 `윗선`에서 `특정 이념ㆍ사상을 배제`하도록 압박한 것이 의심된다며 진상 규명도 촉구했다. `블랙리스트 이후` 등 6개 시민단체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고 영진위의 이번 조치가 "2022년 `윤석열 차 논란`과 판박이 사건"이라며 "이번에는 영진위가 사전 검열을 제도화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2022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정치적 주제를 다룬 작품(`윤석열 차`)을 전시했다는 이유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경고하고 예산을 삭감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인권위는 "문체부의 보도와 설명 자료 배포 시기는 이미 공모전의 공모와 심사가 종료된 뒤였다"는 이유로 진정을 각하하면서도 "국가기관이 장래 학생만화공모전 공모요강에 결격사항으로 `정치적 의도`를 포함하는 경우 기본권 침해의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야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4월 조국혁신당 소속 김재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상진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대 군부독재 때나 있던 영화 검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영진위는 2024년 차세대 미래관객 육성 사업을 시행한다는 명목으로, 우리 「대한민국헌법」 제22조제1항이 보장하고 있는 언론ㆍ출판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을 인정하지 않는 제2항도 거스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영진위에 ▲정치적 중립 소재와 특정 이념, 사상을 배제하는 조항 즉각 철회 ▲해당 조항 출처 파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처 ▲영화계 협의를 통한 영진위 신규 위원 임명 ▲영화발전기금 예산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 정치풍자는 이번에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2004년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지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핵폭탄 맞고도 살맛 나는 사람`으로 묘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세월호 침몰 참사 후 해경을 없앤 결정, 메르스 확산 사태에도 `아 몰랑` 하며 펜 세우기를 하는 모습,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는 발언 등으로 묘사한 바 있다. 예술 작품에서 `이념`을 검열하는 일은 일제강점기나 군사독재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애초에 예술은 작가가 가진 이념과 가치관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지 무조건적인 `미`의 추구만이 예술이 아니다. 현 대통령이 이전에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와 "풍자는 권리"라고 발언했던 것과 비교하면 과연 현 예술계에서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정부가 영화 예산을 삭감하고, 4개월째 영진위원장을 공석인 채로 둔 것은 예술을 경시한 결과인가 예술의 영향력을 경계한 조치인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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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에서 각종 규제를 완화하며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등 재개발 촉진 정책을 펼치는 데에 따른 부작용으로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모아타운 추진 지역에서 골목길 쪼개기라는 방법으로 계획적인 부동산 사기를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중랑3)은 지난달(4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모아타운, 신통기획 등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의 투기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모아타운 대상이나 주변 지역에서 개발로 인한 기대수익을 홍보하며 골목길을 수십개로 쪼개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서울시에서 강력 대응하겠다는 투기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피해자들만 남은 상황이다. 서울시의 또다른 규제 완화 정책인 일명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는 투기 세력이 분양다세대주택을 매입해 갭투자자들을 모아 원주민들이 원치 않는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투기 세력들은 건물노후도가 낮은 건물을 소유하며 세대수를 늘려 주민동의율을 높이고, 원주민들이 보유한 노후 건물들로 인해 대상지 전체의 노후도 요건이 충족되자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신청을 주도하고 있다. 시에서 재개발사업들의 속도를 높이고자, 주민동의율과 건물노후도 기준을 낮춘 것을 악용한 것이다.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는 모아타운, 신통기획을 통해 저층 주거지의 재개발 활성화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연일 홍보한 데 비해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투기 세력으로 인한 피해자만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경우는 이미 투기 세력은 다 빠져나가버려서 시에서 마련한 대책은 한 발 늦은 감이 있다며, 지금의 대책에 더해 추가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재개발 후보지 신청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들의 노후도를 확인해 투기 세력의 유입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박 의원은 후보지 선정 후에도 정비계획 입안 및 조합 설립시에 동의자들의 노후도를 전부 확인해 투기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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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해 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3ㆍ태평3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됐다는 소식이다. 신흥3ㆍ태평3구역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19년 공고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LH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는 올 1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수정구 공원로367번길 28(신흥동) 일원인 신흥3구역(15만3218㎡)과 수정구 제일로224번길 19-6(태평동) 일원 태평3구역(12만4989㎡) 부지에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50% 이하, 용적률 최대 265%를 적용해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은 재개발 지역 토지등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정비 방식(정비구역 근처 임대주택에 정비구역 주택 소유자 혹은 세입자가 임시로 거주하게 해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재개발사업에서 LH는 순환정비 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 지역주민들의 이주 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 등 행정 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성남시-LH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각종 현안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재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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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3구역(재건축)이 주요 헙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3일 다대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재성)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후 입찰 관련 서류를 병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자격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36(다대동) 일원 2만647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6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다송초, 다선초, 다대초, 두송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통일아시아드공원, 열림어린이공원, 아미산자생식물원, 홍티문화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조합은 앞서 지난달(4월)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DL건설 ▲우미건설 ▲동원개발 ▲한양 등 총 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마감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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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창신동 남측 정비계획 변경 건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발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찾아가는 재개발 주민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창신1동주민센터(종로구 지봉로 8-6)에서 진행된다. 창신동 남측은 30년 이상 된 낡고 오래된 건축물과 기반 시설 부족 문제로 거주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다양한 이해관계로 수십 년간 개발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이에 금번 상담소를 통해 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 세입자에게 사업 진행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함은 물론, 지역의 개발잠재력을 반영한 정비계획 변경의 당위성을 알리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에서는 정비계획 결정 고시 이후 변경된 서울시 상위 계획과 도시 정책 변화를 고려한 효율적인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창신동 남측 11만 ㎡(3만3000여 평) 규모의 재개발 예정 상업지구를 종전 21개 구역에서 1~5개 구역으로 묶어서 시행하는 방법, 대규모 공원 조성 방안을 검토 중이다. 종로구는 이번에 현장상담소에서 나온 주민 의견 역시 수렴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정비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문헌 청장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미래형 스마트 그린도시 창신`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간담회와 설명회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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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4월) 29일 한국문화재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온 국가무형유산 제11-2호 `평택농악`, 국가무형유산 제29호 `서도소리`, 국가무형유산 제47호 `궁시장` 보유자 3인에게 각각 1000만 원씩 2년간 총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서 GH는 2018년 국가무형유산 제79호 `발탈` 보유자 후원을 시작으로 2021년, 2022년에는 국가무형유산 제22호 `매듭장`, 국가무형유산 제64호 `두석장` 보유자 3인을 후원했다.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다양한 문화유산 보존ㆍ활용사업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 등 문화유산 지킴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H는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보존ㆍ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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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전문강사인 연공흠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청렴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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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오성대우아파트(이하 오성대우)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일 오성대우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영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솟대로 20(삼천동1가) 일원 1만711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삼천남초등학교, 풍남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예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성대우는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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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3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마약 정책 수립 시행을 위한 효율적인 협의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 없는 건강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 전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형대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마약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라며 "의회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조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 협의회는 강남구청장(의장)ㆍ강남구의회의장ㆍ우종혁 의원ㆍ강남구보건소장ㆍ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ㆍ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장ㆍ강남경찰서장ㆍ수서경찰서장 등 민간ㆍ사회단체 주민 대표를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기적인 전체회의와 실무 회의를 통해 치료ㆍ교육ㆍ점검 분야별 소통 및 협조사항을 발굴하고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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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이마트 부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개최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 일원 이마트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심의를 진행해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뚝섬로 377(성수동2가) 일대 2만810㎡를 대상으로 한 대상지는 한강변 및 서울숲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이곳에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K-프로젝트'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K-프로젝트는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운용 컨소시엄이 개발 중인 업무문화복합시설로 크래프톤 본사 사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2023년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위원회를 통해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이란 시민의 삶의 질 제고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는 제도 및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위원회에서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다양한 감성 회복 공간을 제공한 측면, 심미성 높은 건축디자인으로 도시건축의 품격을 향상시킨 점, 저층부의 개방을 통한 공공성 확보 등의 혁신적, 감성적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고 준공 시까지 공간이 실제로 구현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상세한 건축계획(안)이 마련되면 건축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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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일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5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446번가길 4(안락동) 일원 8806.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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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도시경관 보호 등을 위해 주요 산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를 50여 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대해 지난 1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 이후 그 결과에 따라 3월 재열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주민 재열람공고를 실시해 일부 조정사항 발생 시 보고하도록 했고 유관 기관(국회사무처 등)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차후 재논의하도록 조건사항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재열람공고 당시 접수된 주민 및 기관 의견을 일부 반영해 남산 주변 부감 기준을 통한 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해석이 어려운 일부 문구에 대해선 명확히 하는 수정 과정을 거쳤다. 다만,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의 경우, 국회 이전 현황 등을 고려해 국회사무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국회사무처와 실무 협의 및 고위 관계자 간 면담 등을 통해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대해 적극 논의해왔으나 국회는 보안ㆍ방호 등의 사유로 현재 고도(해발 55mㆍ65m)를 유지하도록 하는 의견을 견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고도지구 재정비(안)이 마련됨으로써 노후된 주거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고도지구 등에 대한 재열람공고 및 유관 부서 협의를 이달 중으로 실시하고 올해 6월 내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통해 노후주거환경 개선 등에 대한 도시계획적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고, 서울 대개조를 앞당길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마련에 큰 기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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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과 `2024 코리아시즌`과 한-프랑스 간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024 파리 올림픽ㆍ패럴림픽`을 앞두고 2021년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자체 연계행사 1900건,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한 행사 1600건 이상이 열렸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선보이는 `2024 코리아시즌`도 `2024 파리 올핌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해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은 "최근 프랑스의 젊은 친구들이 케이팝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코리아시즌`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 대축제이자 문화 대축제인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 `2024 코리아시즌` 개막공연인 브레이킹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총괄 감독님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장관은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총괄 감독님을 만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총괄 감독님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은 프랑스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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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일 과천시는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111(별양동) 일대 6만3629.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2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청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 청계산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과천주공5단지는 2020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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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 4월 30일 도곡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심영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07(도곡리) 일대 3만11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6가구 ▲47㎡ 32가구 ▲59㎡ 255가구 ▲74㎡ 28가구 ▲77㎡ 18가구 ▲84㎡ 7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곡초등학교, 와부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곡1구역은 2012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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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퇴계주공3단지아파트(이하 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3일 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요셉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제1항을 충족하는 업체 중 현설에 참가하고 입찰참가신청 등록을 마친 업체 ▲발주자가 현설에서 제시한 제반 입찰 조건(사업참여제안서 작성 지침 및 일부 변경 내용, 입찰참여규정)을 수용하는 업체 ▲입찰마감 전 또는 2회 유찰에 따른 우선협상자 지정시, 입찰보증금 12억 원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군포시 광정로 25-20(금정동) 일원 5만1144㎡를 대상으로 기존 1992가구에서 2252가구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화산초, 홍진초, 신흥초, 홍진중, 도장중, 홍진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산본병원, 군포소방서, 롯데시네마, CGV, 도장공원, 철쭉공원, 철쭉동산 등이 인접해 의료ㆍ안전ㆍ문화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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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적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4월 30일 적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동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비 조정 등 사업비 상승에 따른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 변경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석천로159번길 47(석수동) 일대 276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단지 근처에 안양천이 흐르고, 만안교소공원, 충훈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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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이하 마포로1-10지구) 재개발(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마포로1-10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하며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취재 결과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우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오는 9일)로 제출한 건설사가 나오면 입찰을 진행한다. 이후 조합은 다음 달(6월) 18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현설과 같은 장소(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전자조달시스템 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추고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6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마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염리초, 공덕초, 마포초, 동도중, 서울여자중,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하다. 더불어 주변에 경의선광장ㆍ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이 사업은 마포구 토정로37길 46(도화동) 일원 366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가구 및 상가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설에 참석한 ▲포스코이앤씨 ▲우미건설 등은 앞서 진행한 현설에도 참석하며 이곳 시공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가운데 입찰참여확약서를 모두 제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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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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