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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자동차

쌍용자동차 코란도 R-Plus 블랙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1840대, 매출 6298억원, 영업 손실 601억원, 당기 순손실 5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 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 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렇듯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 부품 수급 차질에도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 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은 판매 감소에도 복지 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 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하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 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 손실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2억원 및 지난 분기 932억원 대비 약 300억원 이상 감소한 601억원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재무 구조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출고 적체가 심화하는 상황인 만큼 부품 협력사와 공조 강화 및 효율적 생산 운영을 통해 적체 해소와 함께 수익성도 더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우선 협상 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 10일부터 약 2주간의 정밀 실사 후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이번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투자 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 계획안 제출을 위해 법원에서 회생 계획안 제출 기일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받은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1-11-16 / 뉴스공유일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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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2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11조 2,527억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최초 11조원대로 편성, 올해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 보다 5979억원(5.6%) 증가한 11조 2527억원이다.   2022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단계 재정분권과 경제회복세에 따른 내국세 증가로 지방소비세(↑19.7%), 지방교부세(↑33.1%)등 이전수입 과 취득세 등 자체세입 증가분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정부 재정확장에 따른 국가보조사업 확대 및 코로나19 대응, 2022년 지방선거 비용 등 법정의무적경비, 현안 수요를 반영 했다. 부족예산 630억원은 전액 내부거래로 충당할 계획이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발전소등지역자원시설세 세입증가분과 소방공무원 인건비 수요 증가분 반영 등에 따라 예산규모가 13% 증가했다.   경상북도의「2022년도 재정운영 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과 삶을 되찾는 “민생지원을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 미래 신산업 발굴, R&D 투자 등으로 “미래형 경제구조로 대전환”, 사회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경북형 복지체계 구축’ 낙후‧소외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를 위한“지역균형발전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4개 분야 10대 과제에 중점투자 한다.   특히, 내년을 민선 8기, 경북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탄소 중립, 도심항공교통, 메타버스‧AI 등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용역비와 사업비를 적극 반영했다.   그 성과를 활용하여 정부의 대규모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토록 함으로써 국비확보와 연계하는 등, 신산업 추진기반을 조성해 향후 경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예산도 편성됐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품 판로확대, 일자리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지원으로 내수 촉진 등 ‘민생경제지원을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7119억원의 재정을 투자한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재도약 지원사업에 1731억원이 책정됐다.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 54억원, 경북세일페스타 등 신규판로지원 72억원, 중소기업통상경쟁력강화 50억원,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10억원, 지역사랑상품권발행 174억, 소상공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181억, 노란우산희망장려금10억 등이다.   청년자립지원 및 일자리창출, 도내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도약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회복 사업에 1070억원이 책정됐다. 청년월세지원 48억, 산업단지중소기업청년교통비지원 52억, 청년애꿈수당10억 일자리사업 481억, 신중년일자리지원 20억, 투자기업시설보조금 71억 등이다.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 및 보수, 전국단위행사 유치지원 등 문화・관광 등 서비스 중심 내수 촉진에 4318억원을 투자한다. 관광자원인프라구축 589억,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227억, 문화재보수 88억, 제51회 소년체전 49억, 제16회전국장애학생체전 19억, 사회적경제박람회 5억 등이다.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 및 미래전략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경북 미래성장 뒷받침을 위한 중점사업인 「경북형 뉴딜」, 「탄소중립」등 “미래형 경제구조로 대전환”을 위해 3361억원을 투자한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대응 등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탄소중립・디지털전환 경제구조로 전환사업에 2567억원이 책정됐다. 전기․수소차 보급 1,126억, 경유차배출가스저감 414억, 미세먼지저감‧숲가꾸기177억, 스마트그린도시 2개소 133억, 스마트관망인프라구축 525억, 첨단교통체계 구축 131억, 스마트양식클러스터 44억, AI기술융합스케일업지원사업 5억, 독도메타버스홍보 등 메타버스관련 3개사업 3.5억 등이다.   미래 투자산업 발굴 및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을 위한 미래전략산업 R&D 투자 및 경북형 인재양성사업에 794억원이 편성됐다. 스마트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28.5억, 백신글로벌산업화지원 15억, 첨단바이오 의약품기술개발 10억, 미래신산업8대분야 혁신인재양성 40억, 지역대학 인재 육성활성화 31억, 백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건립 9억원 등이다.   안심육아지원, 사회취약계층 보호, 가족행복‧육아친화 사회기반조성을 위하여 “더 촘촘한 경북형 복지체계 구축”에 3조 7,011억원을 투자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 아이가 행복한 경북 실현으로 지방소멸대응 기반 구축을 위하여 경북형 완전돌봄 실현에 9908억원이 책정됐다. 첫만남이용권 207억, 산모신생아건강지원 118억, 출산축하쿠폰 13억,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66억, 아이돌봄 지원 320억(부모경감지원62억), 지방소멸대응 31억 등이다.   노인 맞춤·장애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건강관리 등 경북 행복 100세 시대 복지* 에 2조 7103억원 투자한다.   노인일자리지원 1,231억, 장기요양급여 544억, 양로시설 87억, 경로당행복도우미 48억, 경북형행복경로당 시범사업 11.5억, 장애인급여 915억,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8억, 노숙인복지시설 28억,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15억 등이다.   낙후‧소외지역 투자강화, 방역기반체계 강화,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 및 도민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지역균형발전 인프라 구축” 에 3조 1,918억원 투자한다.   농가경영안정 및 복지증대, 스마트농업 육성 및 농림어업인 소득창출지원을 위하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농산어촌에 1조 3003억원 투자하게 된다. 공익증진직접지불제 3,758억, 농어민수당 555억, 농작물재해보험료 127억, 혁신밸리기존농업인스마트팜 60억, 농산물유통활성화 48억, 농기계공급 39억, 농촌마을기능활성화 293억, 청년농부지원 76억, 귀농귀촌 지원 37억 등이다.   백신‧방역 등 감염병 대응,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K-방역 등 도민이 안전한 경북*에 8570억원 투자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위탁기관운영지원 292억, 예방접종 225억, 재해예방시설 1,144억, 제12호태풍오마이스 피해복구 173억, 포항지진피해구제 45억, 도민안전보험 6억 전통시장화재안전시설개보수 3억, 자치경찰위원회 102억 등이다.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 생활 SOC확충 등 사회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투자* 에 1조 345억원 투자한다. 국지도건설 1,636억, 하천사업 1,486억, 도시재생뉴딜 1,142억, 지방도사업 1,147억, 노후상수도정비 992억, 대구도시철도하양연장 524억, 대구광역권 전철망구축(구미~경산) 462억, 어촌뉴딜 365억, 지방관리 연안항 개발 115억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2년도 예산은 2단계 재정분권과 경제회복세에 따라 다행히 세입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편성규모 493.6조 전년대비 ↑7.3%, 일반․특별회계)에 맞춰 수많은 도정 현안사업 중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해 올해 보다 5.6%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라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우선 투자함으로써 일상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균형발전에 투자하여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궁극적으로 도민 삶의 질을 향상 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승은 ]

뉴스등록일 : 2021-11-13 / 뉴스공유일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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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산20-5번지에 있는 사찰로 창건당시 칠성암(七星庵)에서 도덕암(道德庵)으로 다시 도덕사(道德寺/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전남 무안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도 같은 지명의 절과 암자가 있다)로 승격됐다.   신라 19대 눌지왕 때(418년경) 창건된 것으로 전해짐으로 1600년된 고찰이다. 고려 광종 19년(968년)에 혜거국사(惠居國師)가 중수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 당시에는 칠성암(七星庵)으로 불렸다.    고려 광종이 이곳에 와서 ‘어정수(御井水)‘라는 약수를 마시고 지병이 나았다는 일화가 전해 온다. 지금도 약수터는 그대로 남아 있다.   조선 광해군 12년(1620년)과 효종 4년(1653년)에 각각 중수했으며 철종 4년(1853년)에도 다시 중수했다. 철종 때 지금의 도덕암(道德庵)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철종 13년(1862년)에 그려진 몽계당 선의대사(夢溪堂 善誼大師)의 진영(초상화)이 보관돼 있으며 16나한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09호)도 봉안돼 있다. 16나한상이 잘 보관돼 있어 영남지역 3대 나한 기도도량으로 불린다.    800년 된 모과나무(2004년 7월 29일 보호수로 지정)도 유명하다. 아직도 모과가 열린다.   도덕암의 해우소(화장실)는 팔공산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대표적인 전통사찰 건축물로 꼽힌다.   별도 입구문은 없으며 입구에 벼락맞아 죽은 고목이 서 있다.   입구에는 요사채와 관음전이 세워져 있고 관음전 뒤 가파른 곳에 나한전, 산령각, 자응전, 요사채가 자리 잡고 있다.     도덕산(660m)을 머리에 이고 가파른 절벽(해발 400m 산허리)에 절이 세워져 있어 가는 길이 매우 험하다.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가 나 있지만 길이 매우 가파르다. 별도 주차장도 마련돼 있지만 절 정상에는 몇대만 주차가 가능하다.    절에서 내려다 보면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PHOTO:https://blog.naver.com/fashionok/222563192031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1-11-13 / 뉴스공유일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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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校洞) 첨성대(瞻星臺)와 반월성(半月城) 사이에 있는 숲으로 물푸레나무, 홰나무, 휘추리나무, 단풍나무 등 100여 주의 고목과 함께 1803년(순조 3년)에 세운 비(경주김알지탄생기록비)가 있다.   닭의 숲이라는 뜻으로 옛 ‘신라’의 명칭이기도 하다. 탈해왕 4년(서기 60년)에 숲속에서 닭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빛의 궤가 걸려 있고 그 안에 신라 김씨 왕조의 시조가 되는 김알지(금궤의 김자와 알에서 나왔다고 알지를 붙였다)가 있었다는 설화(삼국유사)를 담고 있다.   인근에 교촌마을(경주향교, 최부자집) 월정교, 첨성대, 반월성, 보문 사랑공원(핑크뮬리 단지)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1-11-18 / 뉴스공유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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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수성못 유원지는 대구시 수성구 무학로 78길(두산동, 상동, 파동, 지산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으로 1927년 4월 24일 인공으로 조성(못둘레 2,020m, 저수량 70만톤)됐다.     두류공원의 성당못과 함께 대구시민들의 모임장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선호되고 있다.   들안길을 따라 카페, 술집, 노래방, 레스토랑, 숙박시설 등 유흥시설들이 밀집돼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수성못역)이 지난다.    수성못 안에 둥지섬 이라는 작은 섬도 있는데 이곳에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고 철새들도 많이 찾는다.   수성못 내에서는 오리배를 대여해 탈 수도 있다. 영상음악분수쇼(매년 개최)와 '수성못페스티벌(9,10월경)'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승은 ]

뉴스등록일 : 2021-11-19 / 뉴스공유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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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부산시 수영구(광안1동~광안4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 명소이다.   남쪽으로 남천동, 대연동, 북쪽으로 망미동, 수영동 동쪽으로 민락동(민락해변공원/광안해변공원)과 인접해 있다. 넓은 해안과 모래펄을 가진 곳이라는 뜻에서 ‘넓을 광(廣)’ 자에 해안을 뜻하는 ‘안(岸)’ 자를 넣어 붙여진 이름(1914년)이다. 이후에  ‘편안할 안(安)’ 자로 변경해 광안(廣安)으로 표기하게 됐다.   해수욕장 앞으로 광안대교(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의 센텀시티를 잇는 다리/ 총길이7,420m, 너비 18∼25m에 달하는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 다리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 개통함)가 놓여 있어 야경이 아름답다.    해수욕장 주변에 횟집(300여곳)과 레스토랑, 노래방, 카페,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민락동의 회센터는 살아있는 생선을 1층에서 골라 횟집(반찬 등 차림비 별도 제공)에 올라가 먹는 독특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해변에서는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광안리국화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1-11-19 / 뉴스공유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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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효성첨단소재가 15일 전주에서 열린 ‘탄소소재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투자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전주공장에 탄소섬유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프로젝트를 성실히 이행하고, 전라북도는 투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종합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탄소소재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증설투자 협약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탄소섬유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및 PAV(Personal Air Vehicle, 전기동력을 사용해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3차원 미래형 운송수단)용 수소저장고압용기를 제작하기 위한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날 성과보고 세션의 기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전주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앵커기업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신규 수요창출과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소재를 국가의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 마련된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방윤혁 탄소산업진흥원장 및 주요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와 아울러 수요-공급 투자·구매 협약 체결,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은 탄소소재를 기초로 중간재·복합재를 생산하고 수요산업에 적용하여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산업이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신성장 동력 창출 및 국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올해 2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개원하고,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종합 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11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중탄성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하고,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했다. 또한, 공장 내에 탄소섬유 및 복합재료 연구센터와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두고 탄소섬유는 물론 중간재와 성형 가공까지 일괄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섬유 관련 벤처 및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19년에는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하는 등 탄소산업을 국가의 대표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높기 때문에 자동차, 풍력, 우주항공, 스포츠레저 등 철이 사용되는 다양한 용도에서 대체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으며, 수소경제와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1-11-18 / 뉴스공유일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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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전국 체인점, 대구 달서구 장산로 55(대구 달서구 용산동 612-1)053-218-100 -메뉴:이베리코 편백찜, 이베리코 샤브샤브, 스끼야끼, 이베리코돈부리, 이베리코 우동,도토리묵 무침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희 ]

뉴스등록일 : 2021-11-18 / 뉴스공유일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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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아평지(阿平池)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108번지 경부엑스포대공원에 소재한 자연연못이다.    대덕산(토함산에서 뻗어 나온 산/1921년 남한 땅에서 마지막으로 백두산 호랑이 가 잡힌 곳으로 유명하다)을 병풍삼아 위치한 이 연못을 끼고 솔거미술관이 들어 서 있다.    솔거미술관(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원한 최초의 공립미술관,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이 추진돼 2015년 완공됨) 제3전시실에서 창문을 통해 아평지를 볼 수 있다.    이 창문에 비춰지는 4계절 아평지의 풍경과 작품들이 어울려 일명 ‘움직이는 그림’의 배경이 된다.    솔거미술관을 지을 때 승효상 건축가가 아평지를 배경으로 삼아 미술관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설계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는 아평지외에 연지(蓮池), 계림지(鷄林池) 등 2개의 연못이 더 있는데 모두 멋진 절경을 선사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1-11-22 / 뉴스공유일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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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투데이TV-스님, 자연산 송이를 만나다 동영상뉴스

      백구와 산스님 TV(https://www.youtube.com/watch?v=Zxq6vFWbtb4)는 송이에 욕심이 없던 운산 스님이 산에서 우연히 송이 두개를 따는 과정을 소개한다. 기념으로 아껴 뒀다가 한국인의 밥상(10월 28일 방영)에 내 놓겠다는 뜻도 밝힌다. 송이에 이어 노루궁뎅이 버섯도 덤으로 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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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22 / 뉴스공유일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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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광교호수공원(光敎湖水公園)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일대에 위치한 공원으로 두개(원천호수, 신대호수)의 호수를 품고 있다.    원천호수(옛이름 여천저수지, 혹은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옛이름 신대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를 개발한 것으로 주변에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아파텔)이 들어서고 유원지 일대 상가를 재정비함으로써 잘 정돈된 현대적인 모습을 갖췄다.    신대호수 보다 원천호수(옛 원천유원지) 주변에 아파트와 상가들이 더 밀집돼 있다.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어뮤즈파크라는 프로젝트 아래 2008년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삼성물산이 시공해 2013년 11월 3일 개장하면서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탄생했다.   2개의 호수를 합치면 국내 최대 인공호수가 있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의 1.7배에 달하는 대규모 면적을 갖췄다.    2개 호수 중간지점을 용인서울간고속도로(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을 연결하는 22.9km에 달하는 고속도로)가 놓이면서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다행히 고속도로 상당부분이 지하화되고 일부만 노출돼 소음을 줄이고 공원이 2등분 되는 것을 막았다.    공원 중간 부분에 이 고속도로가 관통하면서 일부 도로가 노출돼 있는데 이곳에서는 소음이 심하게 난다.   공원안에는 광교 푸른숲 도서관을 비롯해  광고생태안전체험교육관, 프라이부르크전망대, 체육복합시설(아이스링크 수영장은 건설중), 조류관찰대, 자작나무 쉼터, 광교 멀티미디어 분수, 애견놀이터, 하늘전망대,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스텝파크, 정다운다리, 재미난 밭, 암벽등반장, 광교오토캠핑장, 어반 레비, 광교 요트장, 신비한 물너미,물놀이터, 물홍보관, 잔디광장, 거울못, 물보석분수, 수원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PHOTO:https://blog.naver.com/fashionok/222580896637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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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27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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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일산호수공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1996년 5월 4일 최초 개장했다. ​ 총면적 약 30만평에 달하는 이 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를 조성해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도입, 도시인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재현한 환경공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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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0-28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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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최준은 일찍이 근대교육과 여성교육의 필요성에도 눈을 뜬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1911년 경주에 월성여학교(현 월성초등학교)를 설립 운영하며 국권 회복과 함께 민족교육에도 많은 힘을 쏟았다.   또 의암 손병희가 3?1운동을 앞두고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의 장래를 부탁하였을 때, 인촌 김성수를 천거하고 스스로는 보성전문학교 이사를 맡아 봉사하기도 하였으며, 부산상업학교(부산상고) 운영에도 많은 관여를 하였다.   마침내 해방을 맞았다. 해방된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일 중요한 과제는 교육이었다. 일찍이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최준은 경북지역에 대학이 없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래서 대구의 지역 유지들이 종합대학 설립을 위하여 구성한 ‘경북종합대학기성회’의 회장을 맡아 대구대학 설립의 산파 역할을 하였다. 최준이 이런 조직의 회장을 맡게 된 것은 독립운동 경력, 경주 최씨 가문의 청렴성 등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대구대학이 정식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은 1947년 9월 22일자였다. 이때 경상북도 유지들의 많은 성금과 토지 기부가 있었지만 최준의 기부는 막대한 것이었다. 최준은 대구대학의 설립자로서 현금 40만원과 가문에서 300여 년간 가보로 전수되어온 희귀 고문서 8,968권을 내놓았다.   도서는 대학 설립의 필수요건이었다. 또한 최준은 1955년에 과수원 9,536평, 대지 11,442평, 전답 12,772평, 문중 임야 8,973평, 건물 16동 351평, 산림 276정 등으로 ‘문파교육재단’을 설립하고 경주 교동에 계림대학(계림학숙)을 설립했다. 이 계림대학은 1959년에 대구대학 재단과 합병하여 대구대학 병설 여자초급대학(현 영남이공대학교)으로 재출범하기에 이르렀다.    역사는 대구대학의 창학 정신을 애국애족의 정신, 사학의 정신, 그리고 향토애의 정신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애국애족의 정신을 읽을 수 있고, 지역을 문화적으로 대표하는 대학을 창설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려는 의지에서 향토애 정신을 찾아볼 수 있다.   나아가 한 개인이 좌지우지하는 일반적인 사학이 아니라 각계각층의 수많은 독지가들의 재산희사에 의하여 재단이 형성되어 대학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진정한 사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립 대구대학은 진정한 사학의 정신적 전통을 이어받은 해방 이후 최초의 사학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사학 정신이 진정하게 살아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최준의 사립대학 교육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준은 건국 이후 토지개혁으로 인해 대학이 재정적인 위기에 봉착했을 때 직접 이사장이 되어 앞장서서 학교를 운영하였다.   그는 대구대학 창설 때부터 1967년 말 영남대학교에 통합되기까지 재단이사·이사장 또는 학장서리로서 대구대학이 어려운 고비를 만날 때마다 민립대학의 전통을 사수해왔다. 그는 대구대학 이사장 3회와 학장서리 1회를 역임하면서 20여 년간 대구대학과 고락을 함께해온 것이다.   5.16 군사 쿠테타 이후 대학가에서 매판자본으로 비난받던 삼성의 이병철이 사회 기여 차원에서 대학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최준을 찾아왔다. 그는 대구대학을 잘 키워서 한강 이남에서 최고의 대학을 만들겠다는 뜻을 제의했고, 설립자인 최준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때 최준은 오로지 대학을 잘 운영해달라는 당부, 그리고 이를 확인할 목적으로만 이사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보였을 뿐 그 외에는 다른 어떤 조건도 없이 대구대학을 이병철에게 맡겼다.   1964년 재단이사장에 취임한 이병철은 처음 1~2년간은 대학에 투자도 하고 운영도 잘 해나갔다. 그러던 중 한국비료밀수사건, 세칭 ‘사카린 밀수 사건’이 벌어진다. 1966년 9월 《경향신문》은 삼성이 울산에 공장을 짓고 있는 한국비료가 사카린 55톤을 건설자재로 위장해 들여와 판매하려다가 들통났지만 세관에 벌금만 내고 무마되었다고 보도한다. 소식을 들은 야당이 들고일어나고 여론이 험악해지자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의 주도자인 이병철의 둘째 아들 이창희가 구속되었는데, 사건은 묘하게도 대구대학에 몰락의 비극을 안겨주게 된다. 이병철이 사건 무마의 대가로 대구대학을 청와대에 진상한 것이다.   세인들은 위기에 처한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을 박정희 대통령이 인수·합병하여 영남학원을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영남대학교는 속칭 ‘왕립대학’으로 불리게 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을 어떻게든 명문 사립대학으로 육성하려고 했던 설립자들의 억울함과 서러움이 배어 있었다.    오늘날 경주 최부잣댁은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표적이고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경주 교촌에 자리 잡은 최부자댁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그 중에는 단순히 관광 목적이 아니라 최부자 가문의 오랜 역사와 전통과 교훈을 배우려고 찾아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후손된 사람으로서 마땅히 자랑스럽고도 감사히 여길 일이지만 부끄러움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선대가 이루어놓은 훌륭한 발자취를 우리 후손들이 잘 계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 때문이다.   최근 영남대학교의 책임 있는 지위를 가진 총무처장 일행이 재산권 행사를 한다고 찾아왔다. 그들은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며, 필요하면 최완 선생의 생가를 후손들 앞에서 허물어버릴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다.       학교 설립의 역사를 지우더니, 이제는 설립자 집안의 생가마저 없애려 하다니! 최완 선생이 누구인가? 임시정부 재정위원으로서 독립자금 조달을 담당하며 활동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투옥 끝에 36세의 나이로 요절한 순국 열사가 아니신가! 게다가 남의 집도 아니고 전 재산을 바쳐 대학 설립의 기틀을 마련한 집안의 생가를! 참으로 도리를 알고 올바른 양식을 가진 교육 당국자들로서는 할 수 없는 소리다. 더군다나 날이 갈수록 학령 인구의 감소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라도 설립자 최준 선생의 창학 이념과 교육 정신을 더욱더 되새겨보아야 할 터인데도 말이다.   이제 경주 최부자 가문의 유형의 부자는 막을 내렸지만, 그들이 남긴 아름다운 발자취와 무형의 올곧은 정신은 이 나라 역사의 자랑스러운 한 부분으로 편입되었다.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능하면 널리 선양하고 현창하는 것이 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나에게 남겨진 과제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최창호 경주최부자선양회 이사)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1-11-2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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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게임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스토미게임즈가 2021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플라이 슈팅 VR’ 콘텐츠를 시연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요동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PC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한 차례 변화를 겪은 기존 산업이 메타버스로 진화한다고 전망한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뜨거운 이슈이자 키워드로 자리 잡는 중이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다시 말해 3차원의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콘텐츠 산업 간의 융합을 빠르게 한다.   게임산업에서 이러한 기조는 더욱 거세다. 게임을 통해 메타버스 개념을 이해하고 접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게임사들은 재미를 더한 VR, AR 게임을 개발하고 현실감 있는 가상공간을 제공하는데 앞다투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흐름에 맞춰 체감형 게임산업 제작 지원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2021 전남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전남 게임산업 저변 확대 및 체감형 게임 관련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진출 제작지원 사업(기업성장형)’에 역량 있는 기업들을 모집했다. 스토미게임즈(대표 안진환)는 2020년 4월, 경력과 상관없이 게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창립했다. 의기투합해 능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스트미게임즈는 VR 게임 성장세가 가파른 모양새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으로 즐기는 멀티플레이 1인칭 슈팅 게임(FPS) VR 제작 중이다. 스토미게임즈는 과도한 몰입감을 요구하는 피로감 높은 FPS가 아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고자 한다. PC 연결 없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무선 VR이다. 싱글 플레이 방식은 물론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VR 기술로 멀티플레이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메타버스에 대응되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게임산업 흐름에 따라 쉬운 컨트롤과 단순한 줄거리 구조로 캐주얼 게임을 좋아하는 모든 연령층을 유입하고자 한다. 라이트 맵핑, 포스트 영향 등으로 단순한 그래픽을 보완하면서 독립적인 VR 기기의 성능에도 부합할 수 있는 범용적인 그래픽 성능 개발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게임은 쉽고 누구나 즐겨 할 수 있지만, 콘텐츠만큼은 무궁무진한 캐릭터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구상하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는 콘텐츠 캐릭터마다 독특한 기술과 스타일을 제공해 흥미를 높인다.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 특성을 멀티플레이 협동 방식이나, 대결 방식에 맞춰 자신만의 캐릭터 포지션을 갖고 주도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방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사용자들에게 알려진 캐릭터는 각종 라이선스 사업이나 디지털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디자인 특허도 욕심내고 있다. 향후 꾸준한 신규 인력 채용으로 고용 확대와 전남 지역 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고 있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다. 제작 지원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다른 때보다 수월하게 지급할 수 있었고 기존에 만들던 게임들을 완성도 있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스토미게임즈는 전남 지역의 대표 게임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원화 ]

뉴스등록일 : 2021-11-2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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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12월 1일(수) 오후 3시부터 2021년 3rd 패션넷 트렌드 세미나인 ‘데이터 기반 트렌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세미나는 가상 스테이지에서 아바타의 사회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현장감과 흥미를 더한다. 런웨이 트렌드 및 마켓·리테일 동향, 패션 소비자 행동 변화 등 섬유패션업계가 필요로 하는 알짜정보들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패션넷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 정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Nothing But DATA in Fashion’을 주제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22S/S 시즌 런웨이로부터 수집된 이미지 약 1만 6천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런웨이 이슈, 여성복과 남성복스타일, 컬러, 패브릭, 프린트, 아이템의 주요 트렌드를 전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분석하여 2022년에 눈여겨봐야 할 마켓과 리테일 트렌드를 세세하게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소비자 서베이를 통해 팬데믹 이후 나타난 국내 20~50대 패션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패션기업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한다.   섬유패션업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즌 기획 및 반응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산련 관계자는"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섬유패션 환경에 국내 섬유패션업계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정보서비스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1-11-29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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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섬유 패션 산업은 환경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섬유 염색과 후처리에 사용하는 물은 전 세계 수질 오염의 약 20%를 차지한다. 합성 섬유의 세척에 따른 미세플라스틱은 연간 50만 톤이 방출되며, 전 세계 배출량의 35%를 차지한다. 폴리에스터 의류를 한번 세탁하면 먹이 사슬에 들어갈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700,000여 개가 배출된다.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은 2017년 유럽연합(EU)의 섬유 구매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인당 약 654kg이었다라고 밝혔다. 유엔(UN)의 보고서에 의하면 패션 산업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10% 정도이다. 이는 국제선 및 해상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   영국의 비영리단체‘폐기물 및 자원 실행계획 (WRAP)'에 의하면 2000-2015년 사이 전 세계 의류 생산량은 두 배로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이 의류를 평균적으로 착용하는 횟수는 36% 감소했고, 1인당 구매량은 40% 증가하면서 사용기간이 짧아졌다.   유럽인들은 매년 11kg의 직물을 버리고 있으며, 제조사들의 재고품도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있다. 2017년에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2860만 파운드(약 422억원) 규모의 재고 상품을 소각한 것이 논란화 되었다. 이후 재고를 기부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 업체가 늘고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99% 이상이 폐기되는데, 폐의류의 소각 및 매립에 따른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억톤으로 추정된다.   섬유 패션 제품의 재활용 비율이 낮은 것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섬유를 혼합하여 만든 것은 고품질 소재로 재활용하기가 어렵다. 화석 연료로 제조되는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 섬유는 원래의 분자로 분해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으나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그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된다.   패션 산업은 이처럼 제조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탄소배출이 문제 되는 가운데, 2021년 9월 기준 137개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선언을 하는 등 탄소 감축에 대한 거센 압력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실현하기 위해서는 3가지 옵션이 있다. 첫째는 현재의 연간 약 50Gt의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0)로 하는 것이다. 둘째는 배출된 만큼 흡수하여 상쇄시키는 것이다. 셋째는 가능한 배출을 줄이고, 줄일 수 없는 분량은 흡수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옵션 중 셋째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다.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감축할 수 없는 배출분을 흡수하는 방법에는 식물의 식재를 늘리는 것, 해양에 서식하는 플라크톤 등에 의한 이산화탄소 흡수,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생물공학을 활용한 경제활동, 바이오숯의 이용 등이다.   이중 바이오숯은 바이오매스를 무산소 또는 저 산소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숯으로 이산화탄소를 함유하며, 수 백 년 동안 분해가 되지 않는다.   즉, 목화, 모시, 대마, 쐐기풀 등을 재배하면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식물체를 구성하는데, 섬유를 만들어 직조를 해도 이산화탄소가 함유되어 있다.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의류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를 하면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것을 바이오숯으로 탄화시키면 공기 중에서 흡수한 이산탄소를 수 백 년에서 천년이 넘도록 고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천연섬유에 합성염료로 염색한 것들은 바이오숯의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발생이 많고, 바이오숯을 농경지 등에 사용할 때 제한 요인가 된다.   따라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의류 폐기물을 탄소 감축에 활용하려면 천연섬유(바이오매스)에 천연염색을 한 의류를 사용하고, 폐기 시는 이것을 바이오숯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에 의해 탄소 감축 옵션이 된다. 섬유패션업계는 이점에 주목하고, 천연염색을 탄소 감축 옵션이라는 측면에서도 접근하고 활용했으면 한다.[허북구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국장]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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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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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대 무역 박람회로 손꼽히는 헬스케어+ 엑스포 타이완(Healthcare+ Expo Taiwan)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AI,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평면 패널, IoT 및 메타버스(Metaverse) 구성 기술 분야에서 대만의 강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에 따른 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 추세를 반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에이서(Acer), 아수스(Asus), AUO,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 이노룩스(Innolux),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 등 유명 기업이 참여해 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적합한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3M, 일루미나(Illumina),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로슈(Roche), 지멘스/베리언(Siemens/Varian),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등의 다국적 기업 역시 부가가치 솔루션 중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잠재적이고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전시업체에는 대만의 권위 있는 의료 센터와 병원 등도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아세안(ASEAN) 국가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협력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언급된 기술 회사와 의료 분야 참여 기관은 오랜 기간 동안 업무 흐름 자동화 및 최적화, 의료 기기 및 AI 지원 진단기기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현재까지 의료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대만 헬스케어+ 엑스포는 의료 생태계의 디지털 변혁을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전략 및 협력관계 형성,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가속화, 대만이 주도하는 신흥 디지털 헬스 기술을 이용한 틈새 상품 개발 등을 위해 대만 최고의 의학 및 반도체 분야와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로써 반도체, 의료 솔루션 및 첨단 의료 기술 분야의 협의체를 비롯한 해외 전문 기관이 대만의 산업 분야와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나흘간 이어지는 대만 헬스케어+ 엑스포는 물리적인 전시 외에도 11월 1일부터 온라인 네트워킹을 비롯해 의약품, 생명과학 및 헬스 기술 분야의 기업과 연구 기관을 연결하는 교류 플랫폼인 Healthcare+ B2B를 공개한다. 이 플랫폼에는 첫날부터 전 세계 30개 산업 협의체 회원들의 참여로 수백 건의 B2B 연결과 기업 프로필 및 제품 게시가 이뤄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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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3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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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2021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7.5% 상승한 43조 3,508억원으로 발표했다.   올해 국내 패션시장은 3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보복소비 증가와 패션기업의 온라인 채널 다각화 등에 따른 실적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1년 국내 패션시장은 상·하반기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품목별로는 아동복, 남성정장, 여성정장 순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동복 시장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등교에 따른 소비 증가, 아동복 명품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보였으며, 시장 규모가 1조 648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   남성·여성 정장 시장은 신규 명품 정장브랜드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해 남성정장 시장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4조 5,208억원, 여성정장은 전년대비 11.9% 성장한 2조 9,839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품목별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캐주얼 시장은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이지웨어와 애슬레저웨어 등 간편복이 인기를 끌며 전년대비 6.8% 성장한 16조 6,693억원을 달성했다.   섬산련은 오는 12월 15일 전문가의 심도있는 해설과 함께 국내 패션시장 규모와 전망치를 확인할 수 있는 “Korea Fashion Market Trend 2021 하반기”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15일(수) 섬유센터 2층 C3 컨퍼런스홀에서  오후2시부터 개최하며, 제한된 인원의 사전등록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세미나 참여는 패션넷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예정으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1-12-10 / 뉴스공유일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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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대구염색공단 열병합발전소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석탄의 구매단가가 지난 7일 공개입찰을 통해 톤당 167달러에 낙찰돼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가 톤당 50,000원 안팍에서 결정될 전망이여서 증기요금 대폭 인상에 초비상이 걸렸다.    대구염색공단은 이달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지만, 이미 지난 이사회에서 실제 석탄 구매단가를 그대로 적용 증기요금에 반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어, 내년도 증기요금은 현재보다 두배 가까이 인상된 50,000원/톤 선에서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분위기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입주업체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증기요금 인하정책은 더이상 어려운 실정이다.    증기요금이 대폭 인상되면 입주업체 경영난이 불보듯 뻔히 보이는 만큼 공단측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석탄가격이 올해 들어 국제 원자재 값 상승과 해상운임 폭등 여파로 갑절이나 폭등했다.   이에 따라 공단 입주업체의 증기 사용요금은 지난 9월까지는 17,000원/톤, 10월부터는 26,500원/톤을 부담하고 있는데 인상된 석탄값이 모두 반영되는 내년부터는 50,000원/톤 내외로 급등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9월말까지 염색공단 입주업체에서 부담한 증기요금은 업체당 월평균 2천4백만원이었으나, 그동안의 인하요금이 환원된 10월부터는 37백만원, 인상된 석탄값이 모두 반영되는 내년도 부터는 68백만원을 부담해야 되므로   염색공단 입주업체의 내년도 증기사용 요금은 지난 9월 대비 업체당 월평균 약 44백만원을 추가 부담하게 되어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염색공단에서는 종전은 석탄구매를 연 단위로 계약했으나, 최근 유연탄 가격이 고점 이후 하락 추세인 점을 감안해 당장 필요한 4개월분에 해당되는 물량만 구매하고 석탄값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추가구매 여부를 판단하는 등 입주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일감 부족과 인력난,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입주 기업들에게 국제 에너지발 위기에 따른 염료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증기요금까지 대폭 인상되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때 보다 더욱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측과 입주업체들은 공단 운영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원가절감 노력과 더불어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받은 상,하수도 요금감면 시책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염색공단 김이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두 차례에 걸친 대구시의 상, 하수도 요금 감면 결정으로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던 입주업체가 위기극복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 증기요금의 대폭 인상으로 입주업체들의 원가부담이 가중됨은 물론 가공료까지 큰 폭의 인상이 불가피해 섬유산업 전반에 큰 파장이 몰려 올 것으로 우려되는 바, 대구지역 경제의 한 축인 섬유산업의 존립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시 한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이진 이사장은 지난 11월 29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대구 하반기 경제동향보고에서도 석탄 수입가격의 폭등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또다시 입주기업들이 위기에 봉착했음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1월부터 6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줄 것을 대구시에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1-12-14 / 뉴스공유일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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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대구 달서구 감삼동 358번지에 소재한 전통시장(053-565-3226)으로 맛집이 많은 곳이다. 서남족발의 원조가 여기다. 족발을 비롯해 한국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다 모여 있다. 각종 반찬을 비롯해 팥죽, 호박죽, 잡채, 만두, 닭발 등도 맛있다. 주차장도 잘 갖춰져 있고 고객휴게실도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1-12-10 / 뉴스공유일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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