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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한국은행이 30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의 이번 금리 동결은 지난 2·4·5·7·8·10월에 이어 7개월째 연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이유로 금리를 높여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고 가계·기업 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위험을 키울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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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회고(Retrospect)’ 작품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20세기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빛나는 아기(Radiant Baby) △회고(Retrospect) △무제- 춤추는 개(Untitled - Dancing Dogs)를 포함한 키스 해링의 작품 12점을 추가했다. 특유의 굵고 간결한 선의 그림체로 잘 알려진 키스 해링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과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등 다양한 갤러리의 주요 소장품으로도 선정됐다. 더 프레임은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아트 스토어 입점 작품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 현대 팝아트 거장 키스 해링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시대 감각을 아우르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Prado Museum),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Austrian Gallery Belvedere)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2-02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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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일(금)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수출산업 활성화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도내 수출지원기관인 경북수출기업협회(회장 이정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진행됐으며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 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경북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기업 지원 여신 상품인 ‘DGB For-You 수출기업 특별대출’은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는 있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신용등급 및 담보비율별 수출 실적에 따라 최대 1.70%p의 추가 금리감면을 실시해 기업 부담을 덜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발급 시 보증료의 0.20% 범위 내 지원을 실시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가입 고객에 대상 1000만원 한도로 최대 2회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DGB대구은행은 경북 수출이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여러 대내외 여건 속에서 회복세로 돌아선 경상북도의 수출실적 증가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에 힘을 보태어 경북의 수출이 전 세계로 원활히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도내 수출기관과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12-02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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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KOTITI시험연구원(이하 KOTITI)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KOTITI 오로라 스퀘어(과천 신사옥)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준 이사장, 이상락 원장 등 KOTITI 관계자와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 섬유패션업계 인사들, 외부 초청 인사로 신계용 과천시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등이 참석, KOTITI 오로라 스퀘어 준공을 축하 했다.   이날 행사는 커팅 세라모니, 신사옥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김정수 전 이사장 및 건설, 설계 업체 관계자) 증정, 환영사, 축사, KOTITI 62년 발자취(영상 상영), 랩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KOTITI 오로라 스퀘어는 2021년 3월 23일 첫삽을 뜬 후  지난 10월말 2년 5개월 여 만에 완공 됐다.    강남 사옥(매각), 성남 사옥(2022년 275억원에 매각/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소재)에 이어 세번째 사옥이 되는 KOTITI 오로라 스퀘어는 1,059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친환경적 구조로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건물 연면적: 5만853㎡)로 건설됐다.    외장(외관)은 오로라 컨셉으로 커튼월과 알루미늄 루버를 통해 이중 표피(Double Skin)로 디자인 됐으며 알루미늄 루버에 붙인 경관조명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를 맡았고, 건원엔지니어링이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수행했으며, 현대건설이 건설공사를 진행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9월 국내 최초 섬유시험 및 연구기관인 “방직시험검사소”로 발족한 이후 62년간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번 신사옥 준공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고객서비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12-01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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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최근 기업 경영의 모든 길은 ESG 경영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SG 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의 경영방침인 동시에 미래의 방향성이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확대하고 ESG 경영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패션기업들 역시 자원순환과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 경영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코오롱FnC는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펼쳐온 기업으로 업계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함은 비범함을 만든다고 했던가. 코오롱FnC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KSI) 의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속가능 경영을 이끈 공로로 코오롱FnC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은 2023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코오롱FnC는 어떻게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이 되었을까.   아무래도 래코드(RE;CODE)를 빼놓고는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회사에서 래코드로 수익을 내라고 했으면 맡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2년 당시 래코드를 총괄하던 코오롱FnC 한경애 부사장(당시는 이사였음)을 인터뷰할 때 너무나 인상깊게 들었던 말이다. 그 말인즉, 코오롱FnC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래코드를 론칭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이윤 추구가 목표인 기업이 돈벌이가 되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혹자는 ‘대기업이니까 가능한 일 아닐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기업의 규모에 따라 이윤 추구라는 기업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동네 구멍 가게도 수익이 나지 않는 장사는 하지 않는 법이다.     래코드는 폐기되는 의류 재고를 해체와 재가공의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새활용, upcycling) 패션 브랜드다.    환경 보호와 같은 사회적 가치에 방점을 찍은 친환경 비즈니스는 기업의 가치 및 이미지 제고에 아주 매력적인 비즈니스다.    하지만 친환경 비즈니스는 적지않은 비용과 투자가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투자가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당장의 손익이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코오롱FnC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래코드를 시장에 내놓은 배경엔 무엇이 있었을까.   추정컨대, 그 무렵 코오롱FnC는 패션기업으로서 좀 더 본질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고민하지 않았나 싶다.    분명한 건 코오롱FnC는 래코드와 함께 눈앞의 이윤이 아닌 미래를 위한 변화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변화가 기업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래코드는 성공했다. 그것도 아주 독보적으로. 래코드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 브랜드가 됐으니 말이다.      한경애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돌이켜보면서 놀라웠던 점은 그때 한 부사장이 예견했던 래코드의 미래가 말 그대로 현실이 됐다는 것이다.(통찰력에 더하여, 어쩌면 아주 조금은 운의 도움을 받았는지도 모르겠지만...)    “래코드는 5년 뒤, 10년 뒤 또다른 비즈니스가 될 거라고 봐요. 옷을 파는 것만이 비즈니스는 아니잖아요.”    한 부사장의 전언대로 래코드의 비즈니스는 재사용, 재활용을 기본 정책으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ESG 경영 시대의 핵심적인 비즈니스가 됐다.    2012년 래코드가 시장에 나왔을 때와 달리 지금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가 수반된 비즈니스가 필수인 시대가 된 것이다.    래코드를 시작으로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은 코오롱스포츠와 르캐시미어 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연내에 래코드와 르캐시미어를 한번에 선보이는 매장을 지속가능패션 브랜드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미국 LA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의 순환패션을 직접 상품을 통해 소개하며 미국 시장 공략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이제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의 글로벌 성과도 기대해 봄직하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한인숙 ]

뉴스등록일 : 2023-12-04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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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112년의 역사를 가진 휠라가 실험적인 디자인의 신생 스트리트 브랜드 ‘떠그클럽’과 선보인 협업 컬렉션이 지난 주말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완판 행렬에 올랐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의 콜라보에 의해 탄생한 ‘휠라 X 떠그클럽 협업 컬렉션’이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식 판매 시작 6시간 만에 전량 완판됐다.   지난 1일 저녁 6시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협업 제품들은 휠라의 헤리티지와 떠그클럽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섞은 티셔츠, 팬츠, 모자, 신발 등 13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뿔이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SNS 화제가 된 드래곤 부츠는 판매 시작 8분 만에, 레플리카2002를 떠그클럽의 독창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협업 운동화는 6분 만에 각각 품절됐다.    앞서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떠그클럽 플래스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도 소비자들이 몰려 협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단 하루동안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찾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팝업 스토어는 ‘용’을 모티브로 한 이번 콜라보 주제가 강하게 드러나는 매장 분위기를 연출해 콜라보 콘셉트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휠라는 이번 콜라보 슈즈의 모태가 된 ‘레플리카2002’ 슈즈도 4일 출시한다.    휠라 모터스포츠 아카이브와 헤리티지를 대변하는 레플리카2002는 레이싱카 특유의 공기역학적인 실루엣을 신발에 담았으며, 에나멜과 메시 소재를 고루 사용해 디자인과 착화감, 통기성을 모두 고려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12-04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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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근본(根本) 패딩 고유의 헤리티지는 물론, 강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2023 눕시 재킷’ 신제품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눕시 팝업존’을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마련했다.   엔데믹 이후 급증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걸음으로 4개층(B1F~3F) 전체가 연일 발 디딜 틈 없는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명실공히 ‘K-컬쳐의 중심지’인 명동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곳 2층에 위치한 ‘눕시 팝업존’은 3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글로벌 패피들의 완소템으로 손꼽히고 있는 겨울 패션의 총아 ‘눕시 재킷’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눕시 팝업존’에서는 눈ㆍ비 많은 국내 겨울철 날씨에 필요한 방수, 보온 등의 기능성을 한 층 강화한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물론,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다양한 ‘눕시 재킷’ 라인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비니, 파우치 등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눕시 재킷을 활용한 겨울 코디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 겉감을 사용해 겨울철 외부의 눈, 비, 바람을 차단해 준다. 또한 퀼팅 봉제선을 열과 압력으로 접합하는 ‘워터월’ 웰딩 기법을 적용해 퀼팅 봉제선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콜드 스팟’과 털 빠짐을 차단해 보온성까지 강화했다.    여기에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스탠드 넥 안쪽의 내장형 후드, 소매 커프스, 밑단 스트링 등을 적용해 방한 효과를 한층 높였다.    ‘눕시 재킷’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996년 버전 특유의 볼륨감과 어깨 배색 및 절개 헤리티지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좋다.   아웃도어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및 리셀 판매를 기록했던 ‘눕시 숏 재킷’의 인기가 올해도 뜨겁다.      작년 최고의 인기 아이템이 ‘코코아 브라운’ 색상이었다면, 올해는 ‘실버’, ‘골드’ 등 한층 더 과감한 색상과 화려한 광택 소재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스페셜 에디션’이 특히 눈길을 끈다.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스페셜 에디션’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보다 가벼운 중량의 겉감을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하다. ‘눕시 재킷’ 고유의 어깨 배색 디자인을 유지하되,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의 글로시 소재 적용을 통해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겨울 코디에 재킷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매력을 완성시켜준다.    완판 후 재입고된 실버 색상에 이어, 골드와 파스텔 핑크가 최근 새롭게 출시됐다.   특유의 볼륨감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모두 갖춘 ‘눕시 재킷’은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아이템은 물론, 특별한 패밀리룩 연출에도 제격이다.    ‘키즈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 역시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는 물론, 목 안쪽에 부드러운 촉감의 보아 원단과 소매 밸크로 테이프 및 밑단 스트링 등으로 보온성을 높여 아이들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파스텔톤의 라벤더 색상 및 화려한 글로시 소재의 실버 색상에 크롭 디자인을 더한 여아를 위한 ‘키즈 눕시 재킷’도 함께 출시돼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의 겨울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눕시 재킷이 올 겨울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시즌을 맞아 한층 강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대세 겨울 아이템 눕시 재킷과 함께,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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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 중인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2024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럭셔리 준중형 전기 SUV ‘GV60’이 ‘2024 중국 올해의 SUV(2024 China SUV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 주요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공동 후원하며, 평가 과정에 4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2024 중국 올해의 SUV 후보에는 총 80여개 차종이 경합해 제네시스 GV60을 비롯해 로터스 엘레트라(ELETRE), 지리자동차 갤럭시 L7(Galaxy L7)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고 GV60이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며 최종 선정됐다. ※ GV60 186점, 엘레트라 121점, 갤럭시 L7 103점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GMC) 법인장 웰스 리(Wells Lee)는 “GV6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럭셔리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Athletic Elegance)’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된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645km, 최대 출력 360kW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V2L(Vehicle to Load), 디지털키 2 등 최신 사양을 갖췄다. 한편 GV60은 2021년 출시 이래 △2023 독일 올해의 프리미엄 자동차(German Premium Car of the Year 2023)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Product Design Award 2022)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수상하는 등 상품성·디자인·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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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무역의 날(5일 코엑스에서 행사 진행)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원사, 아라미드 등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해상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12-05 / 뉴스공유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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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가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개의 자동차 브랜드(현대, 기아, 제네시스)가 모두 명실상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음을 방증하는 결과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자사 차종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조기 수상을 확정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1월 4일(현지 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2-13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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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3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1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천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1997년 국내 론칭 후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온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한편, 업계 리더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전개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고 사랑하는 국민 브랜드로서 신뢰받고 있다.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및 물량 공급 능력에서의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지난 26년간 노스페이스 한 브랜드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영원아웃도어는 업계 리더답게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발전과 확장을 견인해 왔다. 겨울 패션의 글로벌 아이콘인 ‘눕시 재킷’을 비롯해 다양한 히트템을 탄생시킨 ‘패션 명가’ 노스페이스의 올 겨울 시즌 대표 제품인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재킷’의 글로벌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도 방수 및 보온 기능을 강화해 눈과 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의 필수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여성 전용 프리미엄 롱다운인 ‘마라나 다운 코트’는 수년간 롱다운 열풍을 주도해온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에, 우아한 실루엣과 트렌디한 광택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와 ‘100% 퍼 프리(Fur Free, 동물의 실제 털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등을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켰다.   또한 관계사 영원무역과 함께 월드비전과의 25년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그간 약 1억달러(판매가 기준) 상당의 의류를 세계 각지의 구호활동에 기증해 오기도 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온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해 다수의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후원사로,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역대 최장기 후원사로 활동하며 명실공히 국민 브랜드로 도약했다. 지난 5월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강원’의 5번째 대회를, 지난 10월에는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해 온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의 27번째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더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는 업계 상황 속에서도, 노스페이스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11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패션 부문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사회공동체 실현과 발전을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다양한 실천활동에도 계속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12-13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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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이 내년부터 이들에게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일제히 돌려주는 방안(캐시백/현금환급)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캐시백(현금환급) 지원에는 18개 은행이 참여하고, 전체 지원 규모는 이들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가운데 약 10% 규모인 약 2조원 정도다.   각 은행의 지원액은 당기순이익, 금리가 5%를 넘는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을 동시에 반영한 비율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TF/은행연합회와 회원 은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참가)'는 7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고 구체적 상생금융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생금융 또는 민생금융 지원 대상은 '2023년 말 기준으로 금리가 5%를 초과하는 기업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소상공인(부동산임대업  대출자 제외)'으로 한정됐다. 이들에 대한 지원 방식은 캐시백 방식으로, 이들이 내년 중 납부할 이자의 일부를 현금으로 바로 돌려주는 형태다.   지급 시점과 주기는 일시불, 월별, 분기별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자 납부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주자는 취지를 고려해 일시불보다는 분기별 지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12-10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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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폐어망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5일(금) 울산 정자항에서 울산 북구청, 울산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울산 수협), 폐어망 업사이클 소셜벤처기업 넷스파,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과 ‘울산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오세원 울산수협 강동지점장, 정택수 넷스파 대표, 이재향 블루사이렌 대표, 각 기관 ·기업 및 정자항 어민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폐기물 관리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양 쓰레기와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대차가 전개하고 있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어업 활동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어망의 재자원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폐어망 수거 → 업사이클링 → 차량 부품 적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은 국내 최대 참가자미 집산지이며, 연간 약 130톤의 폐어망이 배출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 울산 북구청, 울산 수협, 넷스파, 블루사이렌은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정자항 일대에 110m2 규모의 폐어망 집하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울산 북구청 및 울산 수협이 집하장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 절차를 지원했다. 향후 블루사이렌은 집하장 관리 및 폐어망 수거를, 넷스파는 수거된 폐어망의 재원료화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향후 재원료화된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 소재로 양산 적용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가 해양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자항 일대 미관 개선과 어민들의 폐어망 처리 부담 경감 등 지역사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는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프로젝트 진행 성과 등을 바탕으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협약식을 기념해 현대차, 울산 북구청, 울산 수협, 블루사이렌, 넷스파, 정자항 어민협회 관계자들과 현대차 임직원 봉사단, 울산대학교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정자항 일대에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여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 복원,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복원 등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 임팩트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를 수립하고, 친환경·모빌리티·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영역의 경우 폐기물을 수거해 업사이클링을 진행하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를 국내, 인도네시아, 유럽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에서는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12-15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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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 이하 패션협)는 12월 15일(금) 공정거래위원회와 각 업태별 협회장 유통·납품 업체 대표들과 함께“유통-납품 업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판촉비용 가이드라인 심사 지침 반영 후 후속조치 일환으로서, 유통-납품업계가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적인 상생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 유인구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패션협에서는 그동안 중소 패션기업의 매출 증대 및 재고 소진 등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판촉비용 가이드라인의 상시화와 유통업계의 적극적 판매 촉진행사를 위한 환경 조성을 건의하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협약식에서 패션협은 글로벌 경기 침체, 수요 부진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통과 각 업체의 협업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하며,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앞서 상생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것은 수요 촉발과 위기 극복의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달했다.   대규모 유통업계가 약속한 주요 상생 방안은 ▲판매촉진행사 적용 품목의 판매수수료를 평상시 대비 인하 ▲납품업계 판매부진 등 경영 위기시 최저보장수수료 제도 개선 및 임대료 인하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기타 경영자금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한준석 패션협 회장, 위비스 도상현 대표, 지엔코 김석주 대표, 밀스튜디오 명유석 대표,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인사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통업계는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국내 중소 패션기업은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좋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두 업계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12-16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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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응철)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우리종합금융은 8월 우리금융그룹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유상증자 결의안 통과에 따라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은 1조10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이는 11위~20위권 중형 증권사 수준 자기자본 규모로, 향후 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과 증권업무 분야 등 IB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금융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우리종합금융 유상증자는 영업한도 확대, 규제비율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약”이라며 “앞으로 단계적 자본확충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과 시스템 등을 확충해 우리금융그룹 내 Deal Provider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12-17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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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 위치한 러시아 공장(HMMR, Hyundai Motor Manufacturing Russia) 지분 매각 안건에 승인했다. 러시아 공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 중단된 상태다. 현재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업체인 아트 파이낸스사(Art-Finance)와 공장 지분 매각 관련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놓고 협상 중이다. 다만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기존 판매된 차량에 대한 AS 서비스 운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2-19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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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금융은 시장 불확실성 확대, 예측 불가능한 잠재적 리스크 증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일선 자회사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기초체력과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사장단에 대한 리더십 변화를 최소화했다. 특히 금일 자경위에서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여하던 관례를 깨고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과 신한자산운용 조재민 사장에게 2년의 임기를 부여하며 단기적 성과 추구를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주회사는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그룹 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효율성 중심의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직무 중심의 경영진 선임을 통해 수평적 조직 문화 형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CEO 후보 추천 7일에 이어 금일 개최된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에서는 CEO 임기만료 자회사의 경영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2024년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기본과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데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예측 불가의 위기 상황에 대한 적극적, 능동적 대응을 위해 각 자회사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검증된 CEO를 중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그 결과 회의에서 임기만료 자회사 CEO 전원 연임을 추천했다. 자경위에서 진옥동 회장은 “성과와 역량을 검증받은 자회사 CEO를 재신임함으로써 CEO가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 관점에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며 “위기 속에서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격언처럼 CEO 교체보다는 연임 의사결정을 통해 책임경영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추천된 김상태 사장은 IB 전문가로서, 사장 취임 이후 신한투자증권의 DCM, ECM 등 전통 IB 분야에서 성과를 큰 폭으로 개선시켰으며 동시에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으며 신한투자증권의 위상 회복과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자산운용은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 각자대표 체계로 운영됐으나, 금일 자경위에서 조재민 사장을 대표이사로 단독 추천함에 따라 추후 신한 자산운용 이사회 결의를 거쳐 조재민 사장 단일대표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조재민 사장은 자산운용업계 베테랑 CEO 중 한 명으로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등 신한자산운용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자산운용이 조재민 사장 단일대표 체계로 전환됨으로써 대체자산부문을 담당하는 김희송 사장은 내부 경영관리 부담을 덜고 대체자산 분야 새로운 비즈 모델을 발굴하고 잠재 리스크 관리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다. 신한캐피탈 대표이사로 추천된 정운진 사장과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된 이희수 사장은 3년간 효율적인 경영관리 및 영업추진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캐피탈과 저축은행 모두 자산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양사가 보유한 부동산 PF 및 브릿지론 등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경위에서는 교체 대신 현임 CEO에 대한 재선임을 추천했다. 제주은행은 현 박우혁 은행장이 재선임 추천됐다. 박우혁 은행장은 2022년 3월 취임 이후 제주지역 특화 은행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방식, 조직문화 혁신 등 근본적 체질 개선을 추진해왔다. 자경위에서는 이러한 변화 추진은 단시간에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흔들림 없이 혁신할 수 있도록 1년의 임기를 추가 부여했다. 신한DS 조경선 사장, 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 모두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원 재선임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은 2024년 경영 슬로건인 ‘고객중심 - 유(流)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 아래, 재신임을 받은 CEO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과거 성공의 틀에서 벗어나 원점에서 새롭게 고민하는 혁신과 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신한금융지주회사 조직개편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 신한금융지주회사는 기존에 개별 기능 단위로 세분화된 조직 체계를 유사 영역별로 통합 및 슬림화하고, 협업 강화 및 의사결정 속도 제고 등 소통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조직개편에 따라 현재 신한금융지주회사의 11개 부문은 △그룹전략부문 △그룹재무부문 △그룹운영부문 △그룹소비자보호부문 4개 부문으로 통합되며, 부문 내에는 파트 조직을 신설한다. 이번 큰 폭의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회사 경영진은 현재 10명에서 6명으로 축소되며, 부문장과 파트장에는 직위에 관계없이 영역별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자를 배치해 직위가 아닌 직무 중심의 경영진 운영 및 상호 간 수평적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대교체 및 지주회사 경영진 다양성 강화 관점에서 신한금융지주 천상영 본부장이 그룹재무부문장으로, 신한은행 김지온 본부장이 감사파트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올해 말 임기 만료 대상 경영진 가운데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 방동권 그룹리스크관리부문장이 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각각 그룹운영부문장, 리스크관리파트장으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대고객 접점 확대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겸직으로 운영될 예정인 디지털파트장에는 삼성전자 및 SK C&C 출신의 현 신한은행 김준환 디지털혁신단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소비자보호파트장에는 현 박현주 그룹 소비자보호부문장이 재선임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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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19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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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일(현지 시각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Wes Golden)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LG화학에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테네시 공장은 매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60만대분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내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2026년부터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본격 양산한다.   LG화학은 향후 차세대 양극재 제품 등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고객 수요 증가 추이를 보고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95만톤 장기공급 포괄적 합의를, 10월에는 토요타(Toyota)와 2조9000억원 규모 북미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네시 공장은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으로 만들어져, 현지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내 중동부에 있는 테네시주는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거점으로 현지에서 고객사와 양극재 개발 단계에서부터 함께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통해 고객사들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테네시 공장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사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가 울산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사용하는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에서 광물·전구체를 공급받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열을 가하는 소성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해 라인당 연산 1만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적용해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품질 분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와 소재 공급망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부지 인근 전력 공급 업체와 협력해 태양광과 수력 등 100% 재생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북미 1위 양극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LG화학의 비전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2-21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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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가 여성 인력 확대와 함께 여성 리더 양성,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선다. HD현대는 21일(목)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이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HD현대는 이러한 정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우수한 여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더불어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법정 육아휴직과는 별개로 만 6세 이상 8세 이하 자녀를 위한 최대 6개월의 ‘자녀돌봄휴직’ 제도를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직접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지난달 사내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시키는 여성 직원들과 만나,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워킹맘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에 공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HD현대는 임신 초기와 말기에 근로시간 단축뿐 아니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법정 출산휴가인 90일 외에 별도로 특별 출산휴가를 1개월 더 부여하기로 했다. 여성 임직원이 임신·출산할 때마다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축하금도 지급한다. 난임으로 고통받는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법정 난임 휴가(3일)에 2일의 추가 휴가를 더해 총 5일의 휴가를 부여하고, 월 5일까지 재택근무도 가능하도록 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조직의 다양성 제고와 일-가정 양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적극적인 여성 인력 육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자녀 1인당 총 1800만원의 유치원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3월에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 학부모 참여형 사내 어린이집 드림보트를 개원,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자녀를 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2-21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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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화보집 ‘무적 LG!’의 단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화보집은 스포츠서울이 LG 트윈스의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며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1994년 이후 29년 만의 우승을 맞아 1990년 창단부터 올 2023년까지 승리의 여정을 담았으며, 5000부 한정 수량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화보집은 1990년, 1994년 그리고 올해 2023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까지 모든 승리의 순간들과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도록 제작됐다.   한 페이지당 선수 한 명의 사진과 사인을 넣어 선수단 전원을 오롯이 담았고, LG 트윈스의 ‘영원한 레전드’로 꼽히는 이상훈 전(前) 선수와 영구 결번 선수 3인(김용수, 이병규, 박용택) 등도 포함됐다. 또 LG 트윈스 감독, 단장, MVP 오지환 선수가 팬들에게 보내는 헌사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화보집은 1번부터 5000번까지 권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되며, 화보집 구매 시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날을 기념하는 당일 스포츠서울 신문이 특별 증정된다. 또 화보집에는 셀카 응모 이벤트가 수록돼 응모 시 사인볼, 유광 잠바, 유니폼, 우승 기념 티셔츠 등 풍성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스24 안정례 도서사업본부 팀장은 “올해 통합 우승은 물론 이전 1990년, 1994년 우승의 순간까지 추억하고 소장할 수 있는 이번 화보집에 전 세대 LG 트윈스 팬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화보집 ‘무적 LG!’는 오직 예스24 홈페이지와 예스24 스마트스토어에서만 예약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12-21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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