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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2016년 4월  대구염색산단이 발주한 “발전소 전·계장 설비공사 설계 및 감리  용역 입찰”에서 설계·감리업을 영위하는 3개 사업자(녹색전기엔지니어링㈜, 그린이엔텍㈜, 석정엔지니어링)가 사전에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00만원(잠정금액)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염색공단은 2020년 10월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2016년 전력시설물 공사 관련 3건의 입찰 담합’을 신고한 바 있다.   첫번째 건은 대구염색산단 발주 입주업체 전기, 증기, 용수, 방송통신, Yard MOV설비관련 Power & Signal 선로 및 배관 교체공사 입찰 건(공정거래위원회 제3소회의 의결(2021. 8월,  제2021-225)이다.   두번째 건은 대구염색산단 발주 발전소 전, 계장 설비공사 설계 및 감리용역 입찰 관련 3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2021. 카총 1417.  2023. 8. 25 심의완료)이다.   세번째 건은 대구염색산단 발주 발전소 배전반 판넬교체 공사 입찰관련 3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2021. 카총 2139)이다.    이 사건 입찰은 공정위에 의해 2021년 8월 의결된 사건으로 효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이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3억원과 1억3천8백만원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사건관련 공사의 설계 및 감리 용역에 대한 입찰인데 지명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주처의 지명입찰참가 통보 전 녹색전기엔지니어링은 발주처 담당자와 이 공사의 시공사인 H사 담당자와 사전에 메일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였고, 그린이엔텍과 석정엔지니어링에 자신의 낙찰을 도와줄 것을 전화로 요청, 이후 3개사는 사전에 합의된 금액대로 투찰해 녹색전기가 최종 낙찰됐었다.   이와 관련 검찰은 발주처 임직원 2명과 시공사 직원도 2021년 4월 30일 기소해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공정위에서는 공단에서 신고한 위 사건과 연결 되어있는 마지막 사건인 카총2139(대구염색산단 발주 발전소 배전반 판넬교체 공사  입찰관련 3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사건의 소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부당한 입찰 담합 및 입찰 방해와 관련 관련자를 상대로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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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기업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한국(19만 6000톤 수입)은 중국산 요소는 인도가 22만 6000톤을 수입 세계 1위의 수입국이며 그 뒤를 이어 한국이 19만6000톤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인도, 한국 등 대규모 요소 수입국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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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 2024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9월 8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I’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옵션을 통합했다. 현대차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I의 가격을 각각 기존의 현대 스마트센스, 파킹 어시스트와 동일한 148만원, 168만원으로 책정했다(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전기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외부에서 V2L 기능 활용 시 클러스터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제공해 배터리 전력 소모 과다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능동적인 배터리 관리를 지원한다(실내 V2L 사용 시에는 클러스터 상 미표시). 아울러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을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은 70만원 인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선호 사양 기본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아이오닉 6의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5260만원이다(2WD 기준).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을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860만원을 지원받아 실구매가는 4745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7823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지난달 7일(월)부터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 6는 유선형 스트림라이너 스타일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 소비효율과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과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이오닉 6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전자를 반기는 웰컴 라이팅부터 운전자와 상호 교감하며 반응하는 듀얼 컬러 엠비언트 무드램프까지 다양한 조명 기술이 차량 곳곳에 적용돼 탑승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9~10월)’과 연계해 캠페인 전반에 아이오닉 6를 포함한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을 선보이고,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10월)’와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11월)’ 등의 행사에서 친환경을 콘셉트로 차량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6시간 동안 시승해보고 충전요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ll day Driving eXperience)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위치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뛰어난 상품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를 목표로 전기차 핵심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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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기업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인 김병호(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KB금융지주 부회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 기준에 대한 적격성을 심도있게 평가했으며, 투표를 통해 KB금융그룹 회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가 양종희 후보라는데 최종적인 뜻을 모았다. 양종희 최종 후보자는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회장 후보자로 추천되며, 11월 중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양종희 후보는 국민은행의 영업점 및 재무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했으며, 2008년에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장을 맡았고, 2014년부터는 지주 전략 담당 상무, 부사장 등을 지낸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 및 재무통이다.   지주 전략 담당 임원 시절에는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인수를 이끌어 낸 주역이었으며, LIG손해보험 인수 후에는 KB손해보험 대표를 2016년부터 5년간 맡으면서 KB손해보험의 순이익을 끌어올리고 그룹 핵심 계열사 반열에 올려놓는 토대를 다지면서 그룹 내 비은행 강화를 이끈 일등공신이다.   2021년 부회장에 선임된 후에는 3년간 글로벌, 보험, 디지털, 개인고객, 자산관리, SME 등의 부문장을 맡으면서 그룹 내 은행과 비은행 비즈니스 영역까지 총괄 지휘해 그룹의 성과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먼저 한 달 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모든 후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회추위에서는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내·외부 후보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정 프로세스를 운영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KB의 경영승계 절차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지주 회추위는 안정적인 경영승계절차 이행을 위해 내·외부 회장 롱리스트를 상시 관리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 경영승계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경영승계과정에서는 △충분한 검증기간 확보 △평가 방식 개선 △내·외부 후보 간 공정한 기회 제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방향을 담았고, 경영승계절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해 승계절차의 공정성, 투명성, 독립성과 함께 절차적 정당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9-08 / 뉴스공유일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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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기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HLI그린파워)을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7일(현지 시각)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외교 안보 분야 전략적 공조 강화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먼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Hyundai LG Indonesia Green Power)’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1년 9월 열린 착공식에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는 올해 6월 완공됐으며, 시험생산을 거쳐 2024년부터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된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탑재된다. 정의선 회장은 배터리셀 시제품이 생산되는 전극 공정/조립 공정/활성화 공정을 차례로 둘러보며, 완벽한 품질의 배터리셀이 양산될 수 있도록 각 공정별 세부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전기차 생산 및 판매계획을 비롯해 현지 전동화 생태계 구축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4위 인구 국가이자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지역 전동화 톱티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HLI그린파워에서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춘 유일한 메이커로서 인도네시아 전동화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생산된 전기차 아이오닉 5는 현지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전기차 1위 업체에 오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5일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최대 유통기업인 ‘리뽀몰 인도네시아(Lippo Malls Indonesia)’와 전기차 충전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에 위치한 리뽀몰의 대형쇼핑몰 52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원자재 조달 △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 △충전 시스템 확대 △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하는 현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에 따라 부품 현지화율이 40% 이상일 경우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아세안 국가들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발효되면서 양국의 자동차 분야 경제 협력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대부분의 자동차 부품 관세가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완성차 생산을 위한 철강 제품과 주요 자동차 부품 등을 무관세 또는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국가들보다 낮은 세율로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표적 한국 기업으로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경제 교류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한편,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9-08 / 뉴스공유일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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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인천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메콩 물관리센터[1]가 주관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메콩강 유역 정부와 개발파트너들을 포함하는 개발 협력 플랫폼으로 메콩강 유역의 물 관련 의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협력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제8대 유엔 사무총장), 메콩 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물 분야 정부 대표와 대사, 미국, 호주 등 7개국 주한대사관,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호주외교부, 유엔개발계획(UNDP) 등 메콩지역 개발 협력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 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1차 포럼의 대주제와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받아 보다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지식·경험을 공유했으며, 기후위기 시대 각국의 물 문제 관련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첫날인 9월 7일에는 메콩 지역 물 이슈와 도전과제 및 해결방안, 모범사례 등 공유를 위한 워터 프로젝트 세션과 세계물위원회(WWC)가 주관하는 제10차 세계물포럼의 물 어젠다 논의를 위한 특별 마일스톤 세션이 진행됐다. 9월 8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및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정부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고위급회담 등 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메콩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물기업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메콩지역 개발협력파트너 라운드 테이블’ 세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국내 물기업들은 메콩 지역 정부 인사 및 개발협력 파트너기관 등에게 혁신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 소통을 진행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메콩지역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과 전문가들의 지식·경험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메콩지역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와 지역을 뛰어넘는 연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9-08 / 뉴스공유일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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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기업

서울회생법원 제2부(부장판사 안병욱)는 지난 7일 대우산업개발(건설사시공능력평가 75위)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대우산업개발 측 대리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았으며 회생계획안은 내년 1월 16일까지 받는다.   대우산업개발은 2011년 대우자동차판매의 건설 부문이 인적분할해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아파트 브랜드 '이안'과 '엑소디움'을 보유하고 있다.    회생 개시 결정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대우산업개발의 자산은 2,930억원, 부채는 2,308억원이다.    중견 종합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공사비 급등 과  미분양 적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건설업체들의 추가 부실 사태가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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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1일~8일까지 집계) 들어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이차전지(배터리) 관련 기업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순위는 LG에너지솔루션(2천90억원)이 1위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SK하이닉스(반도체), 에코프로비엠(1천380억원),포스코퓨처엠(1천310억원), 에코프로(1천180억원) 순이였다.   POSCO홀딩스, 엘앤에프, 포스코 DX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9-10 / 뉴스공유일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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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 관계사 20곳이 9.11(월)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사다.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일주일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9월) △직무적합성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전형(11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 △학력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개 전자 계열사는 연구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확보를 위해 8월 ‘R&D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새롭게 도입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원화 ]

뉴스등록일 : 2023-09-11 / 뉴스공유일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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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 ‘RE+2023’ 전시 부스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 ‘RE+ 2023’에 참가해 ESS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ESS 사업부장 장승세 전무는 “검증된 생산능력과 차별화된 ESS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 3조원 규모의 애리조나 신규 ESS용 LFP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를 결정했고, 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각국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등으로 이 같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우드맥켄지에 따르면 북미 ESS 시장은 2022년 12GWh에서 2030년 103GWh까지 약 10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 대규모 생산공장 운영 △현지 공급망 체계 강화 △차별화된 LFP 배터리 기술력 △SI(시스템 통합) 역량 등을 4대 핵심 사업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국 최초의 대규모 ESS 전용 배터리 생산공장인 애리조나 공장을 통해 미국 현지 고객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총 3조원을 투자해 16GWh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된다. 올해 착공을 시작, 2026년 양산이 목표다. 또한 배터리 셀 생산부터 팩, 컨테이너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 및 부품의 현지 공급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사들이 IRA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더 높은 신뢰성 및 효율성, 더 긴 수명을 갖춘 한층 진보된 LFP 배터리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도 넓혀 나간다. 또한 미국 내 유일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갖추게 될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SS SI 역량도 강화한다. ESS 공급부터, 사업 기획, 설계, 설치, 유지, 보수 등 ESS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 통합 솔루션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ESS SI 법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LG Energy Solution Vertech. Inc)’를 설립한 바 있다. 한편 올해 ‘RE+ 2023’ 행사에는 전 세계 1300여 개의 주요 신재생 및 ESS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네트워크 존 △전력망용 존 △주택용 존 △상업용 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4.76MWh 용량의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을 선보였다. 수냉식 형태의 이 제품은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수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러 타입을 적용함으로써 각 지역의 환경 및 규제 등을 고려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최적의 에너지 제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NCM 배터리 기반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자랑하는 주택용 ESS 제품 ‘enblock S’와 인버터 등 ESS 시스템 구성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제공한 ‘enblock S+’ 등도 소개했다. ‘엔블럭(enblock)’은 LG에너지솔루션이 주택용 ESS 신규 브랜드로 에너지(energy), 블록(block)을 합친 단어로 ‘에너지가 담긴 공간’이라는 뜻이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9-13 / 뉴스공유일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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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 대산 사업장(공장) 전경   LG화학이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M(Sustainable Mobility)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ENI SM은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리딩하는 에니(ENI) 그룹의 자회사다. 양사는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에 서명한데 이어 현재는 기술 타당성 및 경제성 평가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2026년까지 연간 약 30만톤 규모의 HVO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이 가능한 HVO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이 뛰어나 차량용뿐만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따라 HVO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1년 970만톤 규모에서 2030년 4000만톤 규모로 연평균 20%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오일 적용(Bio-Circular Balanced) 제품 확대와 이를 위한 친환경 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차세대 바이오 연료 사업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ENI SM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HVO 내재화를 통해 바이오 SAP(고흡수성수지)·ABS(고부가합성수지)·PVC(폴리염화비닐) 등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LG화학은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 ISCC Plus 국제 인증 제품을 현재 50여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ENI SM은 현재 유럽 내 구축된 HVO 생산거점, 원재료 공급망,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합작공장 설립에 따른 HVO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저탄소 원료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9-14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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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효성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오후 효성은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 마포본사에서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효성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사업개발 및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앞으로 수소차와 수소 상용차들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목적 아래 성사됐다. 효성은 그룹 차원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수소충전소까지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효성 이상운 부회장은 “수소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성의 신재생 및 수소엔진 발전 분야를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성그룹은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R&D 확대 △CO2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린데기업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성화학 용연공장 내 부지에는 연산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인 ‘H2 MEET 2023’에 효성그룹도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수소사업의 현황과 수소 밸류체인 상에서의 효성그룹의 활약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09-14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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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구동모터코아 샘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모빌리티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13일 전자공시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구동모터코아 총 353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 전륜구동 모터코아 109만대와 후륜구동 모터코아 163만대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2036년까지 현대차그룹 국내생산 전기차 후륜구동 모터코아 81만대도 공급한다. 이로써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차그룹과 체결한 구동모터코아 수주계약은 총 1038만대. 차세대 하이브리드 SUV용 340만대를 비롯해 플래그십 전기차용 250만대 등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코아 공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이어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인프라에 더해, 모터코아의 주재료인 포스코의 고품질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이 만들어 낸 시너지로 분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2020년 독립한 포스코모빌티솔루션은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아 제조사다.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금형연구소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적층공법 특허기술은 모터의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를 넘어 IRA, CRMA 등 전기차 시장의 무역장벽 리스크를 해소하고 완성차 업체들의 현지조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망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각 대륙 거점인 중국, 멕시코, 폴란드, 인도 등에 2030년까지 500만대 구동모터코아 해외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중국에 연간 90만대 생산 규모의 신규 공장을 착공해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멕시코공장은 연간 150만대 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춰 현대차그룹을 포함해 글로벌 친환경차 기업들의 북미 생산기지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은 폴란드를 생산거점으로 낙점하고 2025년 생산을 목표로 공장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9-15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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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는 14일(현지 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 측은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29회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32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최고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성능 △초고속 충전 기술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6는 사륜구동 기준 최고 출력 239kW, 최대토크 605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524km(2WD, 18인치 휠 복합 국내 기준)에 달한다. 특히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약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초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워즈오토 편집장 밥 그릿징어(Bob Gritzinger)는 “아이오닉 6는 뛰어난 효율과 함께 어떤 속도로도 극한의 가속이 가능하다”며 “배터리-전기 파워트레인에서 명백한 최고 수준이며, 2년 연속으로 선정될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워즈오토 심사위원 드류 윈터(Drew Winter)는 “기술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파워트레인은 거의 없다”며 “아이오닉 6의 동력 성능, 효율성, 주행의 즐거움 측면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아이오닉 6는 E-GMP 플랫폼을 통해 달성한 탁월한 충전 속도·주행거리·우수한 주행 성능을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EV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6의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회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하며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중 아이오닉 5, 넥쏘, 코나 일렉트릭 등에 탑재된 현대차의 전동화 시스템은 모두 여덟 차례 선정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3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시상식은 10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다. 한편, 아이오닉 6는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6는 4월 월드카 어워즈 주최 측이 발표한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한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으며 올해 6월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1월에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9-16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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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역대 최장기 후원사로서 국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노스페이스, #팀코리아)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자 중 20명을 선정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 재킷(5명)을 비롯해 팀코리아 반팔 티셔츠(5명), 팀코리아 모자(10명)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팀코리아 레플리카’의 주요 제품을 각각 증정한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국민께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조금이나마 더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0년째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가 영광의 순간에 함께할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과 ‘개인 장비’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이번 단복은 항저우의 습한 기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착용감이 강화됐고, 영원아웃도어 고유의 혁신 기술인 ‘K-에코테크’를 통해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또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코리아를 비롯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메달 유망주들을 함께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2005년 국내 업계 최초로 창단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와 은메달리스트 사솔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에, 신예 정지민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9-16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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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국내  최대 염색가공기업체인 일성기계공업(주)(대표 김재영)가 최근  개발한 신형 텐터기(SUN SUPER-Ⅲ)를 출시하고 본격 보급에 나섰다.   국내외 텐터기  시장을 주도해 온 일성기계공업은 기존 텐터기의 장.단점을 파악해  성능을 대폭 개선한 텐터기 개발을 진행해 최종  성능테스트에  합격점을 받음에 따라 지난 9월 10일 김천공장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갖고 본격 출시를 선언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형 텐터기는 고내구성과 가공품질 향상, 생산성 향상. 에너지절감 등에 촛점을 맞춰 개발됐다.   쳄버의 높이를 기존 텐터에 비해 15mm 높여 내부공간을 더 확보해 직물의 이송을 원활이 하면서도 2개의 모터를 채택해 균일한 풍량으로  열편차를 최소화했다.   또 풍량도 기존 텐터기에 비해 8% 상승시켰으며  유럽 K사와는 20% 더 상승시켜 효율성이 대폭 향상 됐다.   휀케이스  단열  효과  극대화와 폭출샤프트의 안정적인 구조도 큰 장점이다.     휀케이스와 보온판 사이에 밀폐된 빈공간을 두어 열차단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빈공간  사이로 폭출샤프트가  들어가  안정적인 구조가 되고 케이싱  및 상부 노즐면에 쌓이는 이물질  제거로 쳄버  내부의 오염도 방지했다.   스톰마크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쳄버 전체가 더욱 튼튼하면서 정밀 가공에 의해 더욱 정교해진 것도 돋보인다.   신형 텐터기(SUN SUPER-Ⅲ) 1호는 부산 세화산업에 조만간  설치될 예정이다.   일성기계공업 하병훈 이사는 "다양한 직물의 가공에 가장 적합한 텐터기로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고내구성과 에너지절감 생산성향상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성공리에 마쳤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에다 성능이 대폭 향상 돼 가성비가 높아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수 있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3-09-15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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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0만8804대를 판매했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한 지 7년 10개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지 2년 3개월 만에 일군 성과다.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제네시스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향한 도약을 이어간다.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위해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하고 전기차 생산지 다변화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향후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 브랜드 경험 공간을 꾸준히 확대 구축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사업 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고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없던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 선보이며 판매 급성장… G80, GV80, GV70 등 ‘효자’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를 늘려왔다. 2015년 11월 G90(당시 국내 차명 EQ900)을 출시하며 그 해 384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G70·G80·GV70·GV80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0년에는 13만2450대를 판매, 처음으로 글로벌 연간 판매 10만 대를 넘어섰다. 이어 2021년 20만1415대, 2022년 21만5128대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에도 8월까지 15만4035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네시스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016년 출시된 G80으로,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만738대가 팔렸다. 브랜드 첫 SUV인 GV80과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GV70도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17만3882대, 16만965대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경쟁력 있는 라인업,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제네시스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과 전용 브랜드 경험 공간 구축, 세심한 고객 케어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2015년 브랜드 첫 차로 G90을 출시한 이후 세단, SUV,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을 출시했으며, 그 결과 2020년 4개 차종에 불과했던 라인업은 현재 세단 5종, SUV 2종, 전기차 3종 등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 같은 독창적인 라인업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는 미국, 유럽, 중국, 중동, 호주 등 17개 시장에 진출했다. 제네시스는 럭셔리한 경험과 서비스로 ‘제네시스만의 차이’를 전달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 곳에 제네시스 스튜디오, 제네시스 라운지, 제네시스 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경험 공간을 구축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네시스 차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차량에 대한 큐레이션을 통해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을 오픈했으며,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등 해외 주요 지역에서도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1년 11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글로벌 첫 브랜드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전시 차량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한국 고유의 미와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1월에는 서울 신라호텔에 G90 롱휠베이스 모델 고객 전용 공간인 제네시스 라운지를 열었다. 제네시스 라운지는 바, 다이닝 룸, 사운드 룸 등 다양한 미식과 음악을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이끌며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제네시스는 2017년~2020년 4년 연속 1위, 2021년 2위에 이어 다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제이디파워(J.D. Power)의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경쟁 럭셔리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골프에 대한 대담한 헌신(Audacious Commitment)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선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6년 한국 남자 골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골프 마케팅에 나선 제네시스는 KPGA 투어 최초로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했으며, 7년째 타이틀 스폰서로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타이틀 스폰서로 2017년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개최하며 후원을 시작했다. ‘제네시스 오픈’은 2020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로 승격되며 PGA가 지정하는 특급 대회 17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 컵’,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전동화, 완성도 높은 라인업 구축, 브랜드 경험 공간 확대 통해 지속 성장 추진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라는 성과를 넘어,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2021년 9월 발표한 전동화 브랜드 비전에 발맞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전동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중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비롯해, 2025년 완공 예정인 HMGMA 신공장에서도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생산해 전기차 격전지인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에 따라 현지 정부 정책, 부품 인프라 현황, 글로벌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적의 전기차 생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함으로써 탄소 중립 달성 목표도 구체화한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차도 꾸준히 선보인다. 올해 GV80 상품성 개선모델 및 GV80 쿠페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도 추가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전 세계 곳곳에 확대 구축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손님’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판매 시장 및 라인업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골프 플랫폼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9-18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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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X전문기업 LG CNS가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LG CNS는 최근 마곡 LG CNS 본사에서 AI 기반 로봇 솔루션 기업 ‘XYZ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물류센터의 로봇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XYZ로보틱스는 로봇의 눈에 해당하는 3D비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의 손에 해당하는 그리퍼(Gripper)를 설계, 제작하는 역량도 뛰어나다.   이러한 로봇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입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집어서 화물 운반대(팔레트)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zing)’ 로봇 △화물 운반대에 적재된 상품을 컨베이어 벨트 등 다른 장소로 옮겨주는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로봇 △포장과 분류 등을 위해 개별 상품을 집는 ‘피스 피킹(Piece Picking)’ 로봇을 물류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LG CNS는 7월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을 선보였다. 물류센터 운영자 관점에서는 △오토스토어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분류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CNS는 이번 협약으로 XYZ로보틱스가 보유한 로봇 솔루션을 LG CNS의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에 새롭게 연동한다. 또한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로봇 솔루션을 고객이 필요할 때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해 활용하는 ‘로봇 구독 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 형태로도 제공한다. 양사는 팔레타이징·디팔레타이징 로봇 등을 국내 이커머스 물류센터에 적용하는 사업에 착수했으며,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의 핵심 역량은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에 있다. 이 플랫폼에는 고객의 주문을 AI, 빅데이터 등 DX신기술로 실시간 분석해 상품의 분류와 이동 순서를 최적화시키는 물류실행시스템(WES, Warehouse Execution System), WES를 바탕으로 로봇을 △제어 △모니터링 △분석하는 물류제어시스템(WCS, Warehouse Control System) 등이 장착돼 있다. LG CNS는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과 ‘이음5G망’을 활용해 기존 주유소로 사용했던 약 50평 규모의 공간을 도심형 물류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로 용도 전환하는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개념검증은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사업에 적용될 것인지에 대한 개념(Concept)을 사전에 실증하는 것을 말한다.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부장 이준호 상무는 “물류 자동화 시장은 이제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한 DX(Digital Transformation)에서 모든 프로세스에서 로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RX(Robot Transformation)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기업 고객들이 로봇을 쉽고 편리하게 도입하도록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과 ‘로봇 구독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9-18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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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출범 이후 첫 글로벌본드(그린) 10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달러 △5년 만기 6억달러 등 총 10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30bp(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1] 대비 각 4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그린본드 사용 및 관리 계획 등을 담은 녹색금융 프레임워크가 무디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QS1(탁월)’을 획득하며 체계화된 ESG경영 시스템에 대해서도 인정받았다. 앞서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견고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지위와 안정적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채권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1 / BBB+’로 책정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는 3년 114개, 5년 186개 기관의 투자자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5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 리더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적극적인 투자 계획과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등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을 통해 글로벌 생산 시설 투자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CAPEX)에 6조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자동차전지뿐 아니라 ESS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도 진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 공장에 3조원을 투자해 16GWh 규모의 대규모 ESS 전용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수주잔고는 440조원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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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중순은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등 전국 유명 사찰과 여러 꽃무릇 단지의 꽃소식이 들리는 계절이다. 꽃무릇 마을로는 전남 영암 월출산 아래의 구림전통마을이 있다. 영암 구림마을은 삼국시대 때 부터 형성된 마을로 일본에 천자문을 전해준 왕인박사와 통일신라시대 고승 도선국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구림마을 중앙에는 회사정이라는 정자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데 근처에 꽃무릇이 가득하다. 지금 방문하면 2천년이 넘는 역사의 옛스런 전통마을도 구경하고 활짝 핀 꽃무릇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꽃무릇은 한여름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화려하게 피어난다. 꽃무릇은 알뿌리가 마늘과 닮아 석산(石蒜) 즉 돌처럼 단단한 마늘이라 불리기도 한다.  꽃무릇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참사랑이다.   흔히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하는데 두 꽃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꽃이지만 엄연히 다른 꽃이다. 상사화는 7월말쯤 피어나고 꽃무릇은 9월 중순에 만개하며 모양새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종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09-19 / 뉴스공유일 :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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