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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우리나라가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대한민국(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쿠바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다.   이로써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쿠바와의 수교는 우리나라의 외교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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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14 / 뉴스공유일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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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3월 4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대구와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지방시대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구는 구미의 전자산업, 포항의 제철산업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으나 현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래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낡은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과감한 지원을 통해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먼저 대구시의 핵심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해 연계 고속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돼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대구의 전통적 강점인 기계, 금속, 부품 산업의 토대 위에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난 8월 예타를 통과한 달성군의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수성 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이끄는 R&D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우기 위해 먼저 1천억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우선 시행하고, 대구 시내의 중심인 동성로 일대를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등 대구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도 약속했다.    또한, 대구를 문화예술의 허브이자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대선 공약사항인 국립 뮤지컬 컴플렉스와 국립 근대미술관을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등 지역에 기반을 둔 명문 의대들의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 인재 TO를 대폭 확대해 지방에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리도록 만들 것이라며 국립대 의과대학에 대한 시설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염색산단, 매립장, 하수처리장의 악취 문제도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지역에서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머물게 하고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의 필수적인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를 함께 갖춰야 한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대구 민생토론회 또한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인프라와 문화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첨단산업과 新공항으로 부상하는 혁신 도시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 ▲시민이 건강한 親환경 도시라는 세 가지 주제로 기업인, 학생,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참석자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는 대구 지역의 로봇·이차전지·데이터 등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대구시 지방시대위원 등 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백원국 국토부 2차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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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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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미래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비례 대표 35명은 다음과 같다. 1번 최보윤(4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2번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원(탈북공학도). 3번 최수진(55)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4번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44)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5번 강선영(57)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6번 김건(57)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번 김소희(50)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8번 인요한(64)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겸 전 혁신위원장. 9번 김민전(58) 경희대 교수.   10번 김위상(64)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11번 한지아(45) 을지대 의대 교수 겸 전 비상대책위원.  12번 유용원(59)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13번 강세원(36)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14번 김장겸(62) 전 MBC 사장. 15번 김예지(43) 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16번 안상훈(54)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7번 이시우(37)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번 박준택(43) 크라운랩스 대표이사. 19번 이소희(37)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20번 남성욱(64)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겸 통일융합연구원장. 21번 정혜림(31)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22번 김화진(65)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번 이달희(62)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24번 주기환(63)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25번 김민정(45)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 26번 서보성(54)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27번 김미현(54)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번 이석환(59) 법무법인 서정 대표변호사. 29번 임보라(42)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번 김인현(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번 최연우(44)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번 이승현(65)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  33번 이윤정(36) 전 경기도 광명시의회 의원. 34번 백종욱(60)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번 김소양(4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부위원장.   한편, 이번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에는 총 530여명(남성 331명, 여성 199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에서 여권은 19명, 야권은 17명의 비례대표 당선자를 각각 배출했다. 정치권에서는 15번에서 최대 20번까지를 당선권으로 꼽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300석인데 지역구가 253석이며 비례대표는 47석이다. 준연동형 제도로 정당 지지율이 평균 3%면 1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정 받을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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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18 / 뉴스공유일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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