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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정학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주요 글로벌 경제 블록별 조직 구축과 그룹 차원의 솔루션 패키지 개발 등 기민한 대응을 CEO들에게 주문했다.   또 CEO들은 그룹 차원의 ‘글로벌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CEO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본격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최태원 회장은 18일 폐막 연설을 통해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며 다시 한번 서든 데스(Sudden Death, 돌연사)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이 2016년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서든 데스’ 화두를 다시 들고나온 것은 현재 그룹이 맞닥뜨린 경영환경을 그만큼 엄중히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 회장은 우선 △미국-중국 간 주도권 경쟁 심화 등 지정학적 이슈 △AI 등 신기술 생성 가속화 △양적완화 기조 변화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대 △개인의 경력관리를 중시하는 문화 확산 등을 한국 경제와 기업이 직면한 주요 환경변화로 꼽았다. 그는 이러한 경영환경에서 한국과 SK가 생존하기 위한 선택지들을 제시하며, Global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새로운 글로벌 전략 방향으로 △글로벌 전략과 통합·연계된 사회적가치(SV) 전략 수립과 실행 △미국, 중국 등 경제 블록별 Global 조직화 △에너지, AI, 환경 관점의 솔루션 패키지 등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또한 CEO들에게 사업 확장과 성장의 기반인 투자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투자 완결성 확보를 강한 어조로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투자 결정 때 매크로(거시환경) 변수를 분석하지 않고, 마이크로(미시환경) 변수만 고려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회장은 “CEO들은 맡은 회사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룹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솔루션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더불어 거버넌스 혁신까지 여러 도전적 과제들을 실행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매력적인 회사가 되지 않으면 더 많은 직업 선택권을 가진 미래 세대에게 외면받을 것”이라며 “최고의 글로벌 인재들이 올 수 있도록 그 나라의 문화와 경영방식에 익숙한 현지 조직에 과감히 권한을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금은 신호와 소음이 혼재된 변곡점”이라며 “신호를 발견하는 리더의 지혜와 방해를 무릅쓰고 갈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개막 스피치를 통해 “현재 우리 그룹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글로벌 문제는 주요 국가들의 패권경쟁”이라고 진단하고, 미국이 강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주요 변곡점들을 소개한 뒤 “미국의 성공 방정식을 참고해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세미나 기간 중 CEO들은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그룹 통합조직 같은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해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면 경쟁력과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2010년 중국에 설립한 SK차이나와 같은 그룹 통합법인을 다른 거점 지역에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일하는 방식과 HR 시스템으로는 우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어렵다고 진단하고, 시공간을 초월해 각 구성원들의 행복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유연근무제(Flexible Working)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회사와 조직별 최적화된 실행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어 구성원들이 스스로 미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 운영 등 그룹 차원의 인재 인프라 구축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CEO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등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했다. SK그룹이 연례 경영전략 회의인 CEO 세미나를 해외에서 연 것은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연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SK그룹은 이번 세미나의 핵심 의제가 ‘글로벌 경영’인데다 세미나를 전후해 파리 외에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이 예정된 CEO들이 많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의 장소를 파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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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개소식 행사서 축사하는 김흥수 현대차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두 곳의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SOAS는 18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Development Leadership Dialogue Institute, 이하 DLD)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지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대학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차그룹 경영연구원장 김견 부사장을 비롯해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현대차 UK 법인장 애슐리 앤드류 상무, 기아 UK 법인장 폴 필팟 상무와, 런던대학교 SOAS 아담 하빕 총장, 로라 해몬드 부총장, 엘리사 반 와이언버그 경상대 학장,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DLD는 앞으로 런던대학교 소속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세 명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아프리카는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런던대학교 SOAS와 함께 2024년 2월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 이하 CSST)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런던대학교 SOAS 산하 DLD 및 CSST 연구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아프리카의 미래 성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순히 차량 판매 확대 전략을 넘어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산업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의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에 나서는 등 아프리카의 각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DLD는 정부, 기업, 민간 전문가들이 학제 간 논의와 정기적인 토론,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산업화 방안과 관련 정책을 토론하는 기관으로 활용된다. 또한 앞으로 정부, 기업 미래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발도상국 미래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4년 2월 설립 예정인 CSST 연구소는 △에너지 변환 △광물 자원 △국제 공급망의 재조직 △새로운 인프라의 건설 등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구조 변환에 기반한 개발도상국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민간기업과 개발도상국 정부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및 비전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런던대학교 SOAS의 아담 하빕 총장은 “SOAS에는 각국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이 필요하다”며 “현대차그룹의 지원으로 설립될 DLD센터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고민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관련 리더, 전문가들과 바람직한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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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페루 마추픽추   모두투어는 홈앤쇼핑과 함께 남미 대표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남미 핵심 7개국 18일’ 상품을 방송한다. 19일 저녁 21시 45분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60분간 방송되는 이번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중남미 최고의 항공사인 라탐 항공사를 이용하고 베테랑 남미 전문 인솔자가 인천공항에서부터 동행해 여행의 안전과 편안함을 더했다. 출발일은 내년 4월까지이며 한국 12월~4월은 남미의 봄/여름 시즌에 해당하는 남미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는 기간이다. 이 상품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남미를 대표하는 핵심 7개국의 주요 인기 관광지를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마추픽추와 잉카 문명 유적지로 유명한 페루를 시작으로 전 일정 준 특급 호텔 이상에 숙박하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관광 후 소금으로 만들어진 우유니 소금 호텔에 숙박하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거대 예수상,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 및 마꾸꼬 사파리,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관광 등이 포함된 일정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우루과이 코로니아 관광이 포함된 일정을 비롯해 각 나라별로 즐기는 11대 특식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450불 상당의 인기 유료 옵션 △마꾸꼬 사파리 관광 △우유니 사막 은하수 투어 △칼라파테 유람선 관광 등이 특전으로 제공되고 방송 중 예약자에게는 칠레 와인을 증정한다. 상품가는 1,690만원부터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희소성을 지닌 지역과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남미 홈쇼핑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10-18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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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의 친환경 전환에 나선다. LG화학은 16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이 재활용·열분해유·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LG화학은 아모레퍼시픽의 미장센 제품 용기에 PCR PE(재활용 폴리에틸렌), 뚜껑에는 PCR PP(재활용 폴리프로필렌) 적용을 시작으로 바이오 원료, 열분해유 기반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고객 피드백을 공유해 친환경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급 △수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학, 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수요 창출과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CM 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업 생태계 모두와 손을 맞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친환경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은 고객 맞춤형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기저귀 및 바닥재를 출시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리모컨, 셋톱박스 등을 선보였다. 또, 3월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 착공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18 / 뉴스공유일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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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영원무역그룹이 2024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지난 1974년 약관(弱冠) 27세 나이로 영원무역을 창립해 연매출 4조5,274억원(2022년 기준)의 세계적인 의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기도 성남(중원구 사기막골)의 조그만 공장에서 의류제조를 시작한 영원무역은 전 세계 6개 국가의 생산기지에서 10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성 회장은 76세 나이에도 1년 365일 가운데 거의 대부분을 해외에 체류하며 기업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 요즘 국내서 회장님 뵙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난 2020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퇴임 후 국내 활동 보다 해외활동이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요즘 해외 어느지역을 자주 가시는지요.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2023년 후반에 시장수요 침체로 인해 해외 시장의 환경도 매우 어렵습니다. 2024년에는 좀 나아지도록 해외에 자주 체류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 최근 영원무역은 중국 의류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인도에 새로운 투자를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인도 의류공장에 투자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운영 계획은? -오래전부터 인도 중앙, 지방 정부 등에서 투자요청이 있어 작업 후 최근 공장 신축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의류 및 화학 섬유 편출, 직물 등을 국내외에 공급하려 약 $60,000K ~$120,000K를 투자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인도 외에도 우즈베키스탄,케냐 진출도 모색하고 있더군요. 우즈베키스탄과 케냐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요. -우즈베키스탄은 주요 면화 생산자로 CVC 제품을 만들어서 EU, 미국(US), CIS, 러시아(Russia) 등에 공급 하고자 진출을 모색해 왔습니다. 러(러시아)-우(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케냐는 의류 생산이 괜찮아 보여 제조 등에 투자를 할까 하지만 시장 상황이 좀 어정쩡한 편입니다.   ■ 2016년 베트남 남딘 영원무역 의류공장을 취재한 바 있습니다. 그당시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할 지역으로 부상했으나 임금이 상승 하는 등 또다른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요즘 베트남 상황은 어떻습니까.  -베트남의 장래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당장 제조 수출은 잘하고 있습니다. 정부시책이 오락가락하여 걱정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로서는 큰 문제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외국인 직접투자(FDI) 대사로 칭송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방글라데시는 영원무역이 가장 먼저 해외 의류공장을 설립한 곳으로 회장님에게는 남다른 지역일 것 같습니다.   -큰 행사에서 제가 방글라데시(Bangladesh)의 진정한 친구라는 칭송을 받은 것이 와전 된 게 아닌가 합니다. 방글라데시는 현재 정치 상황이 불안정하고 외환 수급이 잘 안되며, 일부 부패가 심해졌다고 하는데도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3년 간의 업력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영원무역은 창립 이래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렇게 우량 회사로 성장 시킨 요인은 무엇인지요.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 영원무역 가족들의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최근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습니다. 노스페이스가 이처럼 오랫동안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지요? -우선 저희 제품의 안전성, 다양성, 내구성 등이 탁월하여 오래 입으니 노스페이스 옷을 입는 것이 친환경 운동에 버금 간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비결’ 아닌 비결이 아닐까요?   ■영원무역그룹은 ESG 경영을 앞장서 추진해 왔으며 기부에도 남다른 모범을 보여왔습니다.  -오래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우리들이 일상 해오던 일이 나중에 ‘ESG’ 경영 그 자체였던 것으로 자부합니다. 회사의 경영 성과가 장기적인 성공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겠지요.   ■ 영원무역그룹은 현재 2세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더군요.  회장님이 구상하는 2세 경영체제의 틀은 앞으로 어떻게 갖춰지게 될까요? -2세 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거부감이 크더라고요. 다만 제가 100년 경영을 할 수 없으니 2세 경영체제로의 변화는 차선책이 아닐까요.    그들(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 나름대로 회사를 발전시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의욕이 있는 만큼 많이 도와주세요.   ■ 최근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섬유와 패션산업이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습니까?   -정부나 주위에서 도와줘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세계적인 경쟁자로 (자기 분야에서) 사업을 발전 성공 시키기 위해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뛰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단체는 각 기업이 잘 할 수 있도록 규제, 간섭을 철폐하며 세제 등을 세계적인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정비, 개선해야 기업이 잘되어 더 큰 성과로 시장, 정부, 공동체에 보답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영준 ]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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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카이브 앱크’가 지난 13일 23 FW 프레젠테이션 ‘더 러브(The Luv.)’를 서울 서촌 파라에서 진행했다.   아카이브 앱크 측은 “함께하는 즐거움에서 더 나아가 사랑과 관심의 교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브랜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더 러브‘를 23F/W 테마로 설정하고, 이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프레젠테이션은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과 의미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새로운 조화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담은 오브제, 설치물, 그리고 브랜드의 캠페인 철학이 담긴 러브 컬렉션과 FW 신제품들을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메인 테마인 ‘사랑’을 시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빵과 버터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사랑을 주제화하거나, 자연에서 피워낸 사랑을 뜻하는 식물을 이용한 설치물을 배치했다. 투명한 아크릴 소재 오브제 안에 하트 모양인 ‘러브잇 백(Luv it bag)’을 넣어 위트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냄으로써 사랑의 순간에 대해 깊이 고찰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한인숙 ]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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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 구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Large-scale AI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와 캐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 CEO 짐 켈러(Jim Keller)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일본 리켄 컴퓨터과학연구소의 사토시 마쓰오카(Satoshi Matsuoka), 미국 메타 AI 리서치랩 래리 지닉(Larry Zitnick)의 강연도 이어지며, SAIT의 AI·CE 연구 리더와 국내외 석학의 연구 현황과 비전도 공유된다. AI 분야에서는 ‘LLM 및 산업용 AI의 변화(LLM and Transformation of AI for Industry)’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CE 분야에서는 ‘LLM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초거대 컴퓨팅(Large-scale Computing for LLM and Simulation)’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로 학습해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난 언어 모델 SAIT는 AI 분야 우수한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과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 AI/CE 챌린지’ 대회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연구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AI·CE 분야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SAIT 진교영 사장은 “AI와 CE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는 미래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SAIT는 글로벌 석학·전문가와 교류하며 삼성전자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 AI 포럼’이 전 세계 AI·CE 연구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0-13 / 뉴스공유일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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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데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Acrylic Acid)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역량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케일업(Scale-up)은 랩-벤치-파일럿-데모(실증플랜트)-커머셜(상업화)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3HP 발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인 PLH(Poly Lactate 3-Hydroxypropionate)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LG화학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수행, 책임 있는 자원 조달 정책 운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14 / 뉴스공유일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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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휠라(FILA)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한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을 런칭했다. 한 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휠라가 한소희와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이어 나가고자 하는 시도다.   휠라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 속에 자리하고 있는 모터스포츠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실제 휠라는 지난 2000년대 두카티(Ducati), 페라리(Ferrari) 등의 모터사이클, 스포츠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컬렉션을 발전시켰다. 휠라 고유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한소희만의 색채를 녹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는데, 거친 듯이 보이지만 자유로운 세련미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휠라는 모터코어 컬렉션을 통해 이번 시즌 대세 트렌드로 주목받는 ‘바이크 코어 룩’을 제안한다. ‘바이크 코어 룩’은 바이크와 최근 몇 년간 트렌드를 이끌었던 놈코어를 합성한 단어다. 주로 가죽재킷이나 부츠를 일상복과 매치하는 패션을 일컫는데, 모터사이클, 바이크에 기반한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은 올 FW시즌 최신 트렌드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휠라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은 여유 있으면서도 멋스럽게 떨어지는 핏, 무심한 듯 편안한 착장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우터나 가죽 제품과 매치해 이번 시즌 특별한 ‘바이크 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을 위한 캠페인 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 영화 같은 구성의 감각적인 영상미에 한소희 특유의 강렬한 무드가 더해져 컬렉션을 한층 돋보이게 완성시켰다.   모터코어 컬렉션의 대표 제품은 ‘모터코어 패디드 재킷’과 ‘모터코어 컬러블럭 팬츠’다. 브랜드 대표 컬러 중 하나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소재감이나 와펜 디테일 등에서 모터스포츠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화보 속에서 한소희가 선보인 룩 그대로 상하의로 연출하기에 좋다.   또 다른 ‘절개 포인트 셋업’은 전면에 절개 디테일과 컬러 배색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경량 후드 재킷과 끈으로 밑단을 조절할 수 있는 팬츠를 상하의 함께 착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셋업 제품이다.   한소희와 함께한 모터코어 컬렉션 및 캠페인 영상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SNS 계정, 전국 휠라 매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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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4조원의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1.65%, 영업이익은 258.2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74%, 영업이익은 77.88%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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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캠핑을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아이캠퍼, 헬리녹스, 툴레 등 캠핑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전용 용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상품에 블랙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해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통해 기존 캠핑을 즐기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이 번거로워 호텔 숙박을 더 선호해 왔던 고객들에게 보다 손쉽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넓은 공간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제네시스 루프탑 텐트’ △소음과 저항을 줄여 상품성이 개선된 ‘제네시스 크로스바’ △안정적인 착좌감과 간편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캠핑 체어’ △견고하고 단단하게 디자인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제네시스 캠핑 테이블’로 구성돼 있다. 제네시스의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용 아웃도어 상품, 디자인 휠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12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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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2023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8조2235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8.7% 증가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2,155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한편 LG엔솔은 최근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에 2025년부터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 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 수주액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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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등 국내 탄소섬유 기업들의 탄소섬유 증설이 잇따르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 탄소섬유 생산을 위한 법인인 ‘효성 비나 코어 머티리얼즈(Hyosung Vina Core Materials Co., Ltd)’를 신규 설립 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전주공장)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에 생산시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신설 법인 설립을 위해 533억원을 출자했으며, 2025년 상반기 경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 528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 말까지 탄소섬유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하고,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Top 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2019년)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초 3차 증설을 완료해 연산 9천톤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하며 도레이첨단소재의 생산량(연산 5000톤 추정)을 추월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오는 10월 24일 구미4공장에서 탄소섬유 생산설비 증설(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2025년 가동 목표)에 나선다.   이번 증설은 연산 3,300톤 규모의 탄소섬유 ‘도레이카(TORAYCA)’ 3호기로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증설이 완료되면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생산량은 연산 5천톤 규모에서 8,300톤에 달하게 된다.   국내 탄소섬유 기업들의 추가 투자는 늘어나는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지난해 14만톤에서 2025년 26만톤으로 매년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규 기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CNG와 수소 고압용기, 풍력용 블레이드, 전기차, 항공기, 우주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섬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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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 Motor)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6일 토요타 자동차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 TEMA(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 North America)와 2조8000억원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8조엔(72조원)을 투입해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고 연간 전기차 35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전동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LG화학은 IRA 요건을 충족하는 양극재를 만들어 공급하고, 추후 토요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종합 전지 소재 리더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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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국내 배터리(K-배터리) 3사의 누적 수주액이 1,000조원을 넘기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토요타와 연간 20GWh 규모의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10년간 30조원 규모)을 맺음에 따라 국내 배터리 수주액 1위를 지키며 2분기 440조원에 470조원 규모의 수주액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에 뒤를 이어 SK온 290조원, 삼성SDI 260조원 대의 배터리 수주액을 달성해 올해 수주액은 1020조원대에 달한다.   증권가에선 미발표 계약을 포함하면 이미 1100조원대 수주 잔액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배터리 산업 초기부터 발빠르게 기술을 주도했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K-배터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K-배터리 3사는 해외 각지에 15개 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미국 등에 신설 공장 16개를 추진하고 있다.   건립 중인 공장들이 본격 가동에 돌입하면 각사의 수주액 증가는 물론 수익성도 더욱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배터리 3사가 탄탄한 수주 잔액을 바탕으로 4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별 예상 영업이익은 LG에너지솔루션 8,565억원, 삼성SDI 5,981억원, SK온 532억원(AMPC, 미국 IRA의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포함)  수준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09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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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해 별도 허가 절차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업체에 적용해온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유예 만료를 며칠 앞두고 나온 이번 조치로 인해 국내 반도체 기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로 지정됐다.   이는 사전에 승인된 기업에 지정된 품목의 수출을 허용하는 일종의 포괄적 허가 방식으로, 여기에 포함되면 건별 허가가 필요 없어져 미국의 장비 수출 통제가 사실상 무기한 유예된 것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최첨단 반도체 장비 반입을 금지했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기업들이 납세자들의 달러를 갖고 우리 공급망과 국가안보를 훼손하는 중국 투자에 나서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한국업체들엔 1년간 이 조치를 유예했는데, 유예 조치 만료를 앞두고 미국 측이 한국업체들에 대해 장비 수출 통제 조치를 거둬들였다.   한편,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우리기업들의 중국 내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 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10-09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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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왼쪽부터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에코프로 송호준 대표이사, 에바싸이클 류지훈 대표이사,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기아는 6일(금)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에서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 및 지자체 5곳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을 활용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이뤄졌다. 폐배터리 재활용의 경제성 및 신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해당 가치를 자세하고 현실성 있게 분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사부터 배터리 재활용 기업, 이차전지 소재 제조사, 지자체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다. 시범사업에서 △기아는 폐배터리 공급을 비롯한 시범사업 총괄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성 검토 △에바싸이클은 배터리 분해/해체와 블랙파우더(Black Powder) 제조 △에코프로는 원소재 추출 및 양극재 제조 △경북도청과 경북테크노파크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 규제 개선 및 신사업 기술 개발을 위한 환경 조성을 담당한다. 시범사업 동안 참여 기업과 지자체는 실제 폐배터리를 투입해 배터리 재활용과 관련된 전체 공정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소재 추출부터 배터리 생산 및 전기차 탑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순환 과정 전반의 모든 단계별 데이터를 상세히 확보해 수치화하고 경제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도출된 실증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본격적인 배터리 재활용 산업 생태계 구성의 발판으로 삼고 신규 사업 추진 활용 가능성도 함께 살펴본다. 기아는 시범사업의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 제고를 통한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구성하고, 나아가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2] 등 배터리 생애주기 연계 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3] 상용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 배터리 재활용 공정으로 추출한 원소재들의 가치를 측정하고 공정별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결과를 도출한다면 향후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기준점이 될 것이다"며, "시범사업을 거쳐 배터리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BaaS 사업과의 연계를 이뤄 궁극적으로 전기차 도입 확대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07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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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 견인 등 브랜드의 흥망을 MZ세대들이 주도함에 따라 국내 패션업계가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패션 수요층 비중이 이들 MZ세대 쪽으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어 패션 기업들의 마케팅 중심도 자연스럽게 MZ세대들을 집중 겨냥 하고 있다.   특히 가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록 페스티벌과 등산, 레저, 스포츠, 여행 등 아웃도어 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MZ세대들을 겨냥한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며  다양한 록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Y2K(Year 2000)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데님 아이템과, 청춘의 자유로움을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록시크룩의 인기도  MZ세대층에서 뜨겁다.    록 페스티벌룩의 대표 아이템인 웨스턴 부츠, 프린팅 티셔츠 등은 케이팝(K-POP) 아이돌 무대의상과 SNS 속 데일리 코디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을 만큼 MZ세대가 주목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MZ세대에 인기 있는 골프 브랜드 더카트골프는  ‘더카트드롭(THE CART/DROP)’으로 리뉴얼 론칭과 함께 골프 스타일 중심의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MZ세대 골퍼층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30초 이내의 짧은 숏폼 트렌드에 발맞춰 골프웨어와 액세서리를 스타일링 해 보여주는 영상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같은 영상 제작은 입점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패션에 민감한 MZ세대 골퍼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키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히로(HIRO)’와 손잡고 브랜드 헤리티지에 스트리트 무드를 접목한 콜라보 컬렉션(휠라 키즈 X 히로)을 론칭, 키즈 브랜드로는 드물게 MZ세대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E)도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공략의 일환으로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2231’을 재단장해 오픈했다.    기존 그린,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우드톤의 인테리어에서 탈피해 미니멀하고 컨템포러리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최근에는 MZ세대들의 럭셔리(명품)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어 이들을 겨냥한 럭셔리 브랜드 신규 도입에 나서는 기업들도 잇따르고 있다.   신원은 이탈리아 브랜드 ‘GCDS(지씨디에스)’ 국내 독점 전개권 계약을 체결,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MZ세대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신원은 올해만 해외 럭셔리 브랜드 국내 독점 전개권 계약 체결을 두 번이나 성사 시켰다.    신원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까날리(CANALI)’와 계약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스트리트 브랜드 GCDS와의 계약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일궜다.    국내 패션의 화두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신명품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를 반영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해외 신명품 브랜드의 잇단 전개권 확보를 통해 국내에서 신명품 브랜드로 MZ세대를 향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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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KG 모빌리티 코란도 블랙 에디션   KG 모빌리티가 블랙의 카리스마를 더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완성된 코란도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여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주요 익스테리어(외관)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KORANDO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 블랙 투톤 루프 등을 블랙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19인치 블랙 다이이몬드 컷팅 휠로 인치 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엣지 라인 △윙 엠블럼 △KORANDO 레터링 △KG 레터링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6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해 SUV 고유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 판매 가격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성비를 위해 C7모델보다 50만원 추가된 △2877만원으로 정해졌다.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5 2445만원 △C5 플러스 2630만원 △C7 2827만원이다. KG 모빌리티는 코란도 전체 판매량(1~9월) 중 88%를 차지하는 C7 모델을 베이스로 상품성 및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며,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한 만큼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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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사)한국관광클럽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회원사들과 언론사, 블로그 인플로언스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22일부터 이틀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한국관광클럽 이광현 회장(백령도 까나리여행사 대표)은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는 섬 곳곳이 역사를 품고 있고 북한과 마주 보는 최전선의 섬으로 역사와 안보교육 관광지로서 최적의 장소이다'며 "이번 팸투어를 훌쩍 떠나고 싶은 보물 같은 섬 강화도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도의 용흥궁은 조선 왕조 제25대 왕인 철종이 유배시절 거주하던 곳으로 이 작은 궁은 당시 철종이 왕으로 등극하기전 강화도령으로 불리우며 산에서 나무를 직접해 와 생활하던 곤궁하고 어려웠던 시절의 소박한 살림집이었다.         강화 남산 언덕에 위치한 성공회 강화성당은 영국인 선교사에 의해 1900년에 세워진 성당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불교 사찰 건축 양식을 본 떠 세웠고 건축 재료인 나무는 백두산의 적송을 가져와 지었다.   성당 입구 우측에는 성당 건축시 인도에서 가져온 보리수 두그루가 성당을 지키고 서 있으며 지금도 일요일에는 성공회 미사가 열리고 있다.         1896년 개교한 강화초등학교를 지나 언덕을 오르면 고려궁지가 있다. 이 궁터는 고려 고종19년 몽고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도읍지를 송도(개성)에서 강화도로 이전한 자리이다.   고려궁지는 송도궁궐과 비슷하게 지었으며 송도로 다시 환도할 때까지 38년간 사용됐다.    이후 400년간 여러 전란을 겪어오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에게 함락되면서 궁궐은 무너지고 터만 남게 되었는데 현재는 강화유수 동헌과 외규장각이 있다.         강화도는 오래전부터 왕골로 만든 화문석이 강화 특산물로 교과서 등에 소개돼 왔다. 화문석은 통풍효과가 뛰어나 여름을 시원하게 해 주는 전통 공예품으로 강화 화문석문화관을 방문하면 화문석 장인들의 여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화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1.8Km의 루지코스를 가진 테마파크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를 만날 수 있다.   공원의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초지대교를 비롯한 일산 김포평야 인천공항 등을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풍광을 즐긴 후 루지를 타고 속도감을 즐기며 하산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강화에서는 휴전선에 가장 가까운 교동도에 휴식형 가족공원인 화개정원이 있다.   교동도 중심부에 위치한 화개산 전체를 공원으로 꾸며 놓았는데 물과 역사, 문화등 5개 테마의 정원을 산책 감상할 수 있고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강화평야와 예성강이 갈라 놓은 북한 연백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화개정원을 내려오면 전통시장인 대룡시장이 있다. 대룡시장은 6.25때 피난온 주민들이 생계 유지를 위해 고향 황해도 연백시장을 재현한 골목시장이다.  시장은 작은 영화 세트장처럼 아기자기하며 주민들은 밤 대추 미역 등 토산품들을 팔고 있고 관광객을 위한 카페도 시장 곳곳에 숨어 있다.     한국관광클럽은 국내 100여개의 여행사 대표들이 모여  여행정보 교환, 신규 여행지 개발 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체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09-24 / 뉴스공유일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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