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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석주 권필의 시판 왼편에는 김진옥(1659∽1736), 오른 편에는 유근(1549∽1627)의 시판이 있다. 먼저 김진옥의 시를 살펴보자.  (사진 7-1) 김진옥은 사계 김장생(1548∽1631)의 현손(4대손)으로 우암 송시열의 문인인데 그의 조부는 이조판서를 지낸 김익희이다. <필암서원 경차 송강선생운> 학문과 출처를 이야기 하면 나의 조부께서 하서 선생을 말했다오. 지금도 느끼는 한 오이씨의 향기는 오래도록 심중에 남아있지요. 學問與出處    학문여출처 吾祖說河翁    오조설하옹 今來香一瓣    금래향일판   耿耿宿心中    경경숙심중 다음은 유근의 시이다. (사진 7-2) 하서 선생을 모신 서원에서 쓰다(題河西書院)  제1수 후생은 길을 잃어 길게 슬퍼하오며 평생토록 하서선생 뵙지 못하였네.  참신하고 빼어난 시(詩)는 무적(無敵)이었고   널리 배우고 본성 지켜 학덕이 넉넉하네. 제2수 하늘위에 북두성(北斗星) 헛되이 바라보니 사람들이 어찌 구름에 가릴 뿐이랴? 우뚝한 사당 바라보니 하서 선생 계신 듯하니 어찌하면 선생의 뜻 따라 갈 수 있을 까? 1617년 후학 유근 1) 유근은  호가 서경(西坰)으로 고봉 기대승(1527∽1572)의 문인이다. 광주 월봉서원 장판각에는 그가 1617년에 지은 고봉선생 소회시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2) 유근은 1572년(선조 5) 별시문과에 장원하고 1587년에 이조정랑이 되었다. 이 해에 일본의 승려 현소가 사신으로 왔는데 문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선위사가 되었다. 1591년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자는 건저의 문제로 좌의정 정철이 화를 당할 때, 유근은 그 일파로 몰려 탄핵을 받았으나 선조의 비호로 화를 면했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예조참의로서 임금이 의주로 갈 때 호종했고 1593년에 도승지로 민심을 수습했다. 1601년에는 예조판서가 되었고, 1604년에 호성공신 3등에 녹훈되고 진원부원군(晉原府院君)에 봉해졌다. 광해군 때 대북파가 국정을 장악하자 그는 사직하고 괴산에 은거했다. 1613년(광해군 5)에 인목대비 폐모론이 일어나자 그는 이에 반대하여 시골로 피했다는 죄로 관작이 삭탈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다시 기용되자, 병을 이유로 상소하여 사퇴를 청했으나 허락되지 않았고, 1627년 정묘호란 때 강화에서 왕을 호종하던 중 통진에서 죽었다.  한편 청절당 다른 벽에는 추담 김우급(1574∽1643)의 시판이 걸려 있다. 여기에는 시 두 수가 적혀 있다. 하나는 필암서원 경차 서경 유상공운 다른 하나는 제서원중영청이다. (사진 7-3)  여기서는 유근의 시에 차운한 ‘필암서원 경차 서경유상공운’만  살펴본다.  제1수 후학은 따르기 아득하고 지름길도 띠 풀에 덮어 사람을 만나면 자주 하서 선생 이야기를 듣네. 옥처럼 빛나는 인품 누가 차지하려는가. 하늘처럼 높아 사다리도 쓸 수 없네. 제2수 갑자기 선정을 펼 길이 없어 원통함이 바다와 같으니 어찌 난산에서 꼭 취하고 싶어서일까? 진실로 충절이 뛰어남을 알 것이요. 시 짓는 솜씨는 이백 · 두보처럼 그 다지 중요하지 않다오. 김우급은 장성 사람으로 조부는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요월정 주인 김경우(1517∽1559)이다. 정유재란 때 김우급은 강원도로 피난을 갔다. 그런데 명나라 군사들이 말을 타고 다니면서 왜적을 피해 숨어 있는 우리 선비들과 부녀자들을 해치고 노략질하고 있었다. 그는 분을 참지 못하고 명나라 군사가 주둔하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명나라 장군에게, "당신 나라의 군기는 이렇게 문란할 수 있습니까? 그래 가지고 어찌 명나라가 조선을 구원할 수 있겠소."하고  따졌다. 그랬더니 명나라 대장은 크게 무안해 하고, 즉시 말 머리와 한 병사의 다리를 베어 벌을 주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였다. 김우급은 1618년에 인목대비 폐모론에 반대하다가 권신 이이첨의 미움을 받아 유적(儒籍)에서 삭제되었다. 그는 인조반정 후에 목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출사하지 않았다. 1) 김장수, 청절당 제영 소감, 필암서원 산앙회보 25,26 합병호, 2015.12, p 15∽21 2) 김세곤 지음, 퇴계와 고봉, 소통하다, 온새미로, 2012, p 272∽274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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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5-22 / 뉴스공유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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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청와대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지난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의 선원 수색작업이 중단되어 국가의 재난안전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선사인 폴라리스 쉬핑이 내부 기밀 유출을 이유로 해상 선원들의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사용을 제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1호 민원’으로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사고’로 정하고 수석비서관이 직접 나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20일 오후2시 스텔라데이지호 피해자 가족들의 농성 현장(청운 효자동 주민센터 맞은편)을 방문했다. 하승창 수석은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인공위성 촬영을 통한 적극적인 수색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 수석은 전날(19일) 해양수산부, 외교부, 미래창조과학부 관련부서 책임자들로부터 사고경위와 현황을 긴급보고 받고 종합적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금일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피해자 가족들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를 경청한 하 수석은 관련부처들이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진행상황에 대해 수시로 확인하고 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하 수석은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는 대통령 취임 1호 민원이고, 문재인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박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개혁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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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5-22 / 뉴스공유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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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영암군(군수 전동평)·장흥군(군수 김성) 3개군 합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행사는 3개 군(강진· 장흥· 영암)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에 7개 항의 공동협력사업 중 웰빙 농산물 판로망 구축에 대한 합의로 이뤄졌다. 해년마다 2회(상·하반기)씩 3개 각 군이 돌아가며 공동 판매행사를 진행하는데 올 상반기 행사는 장흥군 주관으로 개최한다.   강진군의 유기농 쌀을 비롯한 잡곡류, 건조연근 등 농산물과 전통된장, 떡 등 전통식품, 그리고 멸치, 미역, 다시마, 건새우 등 수산물과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 임산물이 선보일 예정. 장흥군은 함초, 죽염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영암군은 무화과 가공식품, 잡곡류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생일이 각각 2일, 5일, 4일, 24일, 25일인 구매고객에 대해 농산물 샘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뛰어난 농특산물을 보유한 전남 3개 군의 특산물을 한 번에 구매가능한 뜻 깊은 행사가 준비됐다. 한마음 254농부장터로 공동판매망을 구축해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대도시 평생고객 확보를 위한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남도 3개군의 특산물로 맛과 건강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3개 군 대표 전통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 로 “이날 오셔서 사세요”를 뜻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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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전라남도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21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전남지역 31개 업체에서 생산한 갓김치, 된장, 표고버섯, 재래돌김 등 우수 농특산물 294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평균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기간 중 총 1억 5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직거래장터를 찾은 일반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지역 일반 농특산물 생산업체 외에 청년농업인, 선도농업인,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전남지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고,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말 기간 동안 시군 홍보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친환경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 부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판매 종사자에게 앞치마, 위생모자, 테이블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기존 일회성 직거래행사에서 벗어나 고정적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백화점 등과의 추가 직거래행사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속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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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광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6명이 참여한 제 2차 ‘글로벌 나주향교’를 18일,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개최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서재 등 나주향교 내부 한바퀴를 둘러보며 시작한 이날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유생복 입기, 액자 사진 찍기, 큰 절 배우기, 다례,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광신대 한국어학과 3학년 장효려(27, 중국) 학생은 “전통예절과 다례 체험이 기억에 남고, 전래놀이를 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한 1학년 팜귐화(21, 베트남) 학생은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참석치 못한 학교 친구들에게 나주향교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한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나주향교’는 동신대(총장 김필식)와 광신대(총장 정규남)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체험교육 체제 연계를 위해 3월 14일 업무협약 이후 본격 진행되오고 있으며, 이날 2회차를 맞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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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5-21 / 뉴스공유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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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아시아/호주

광주․전남․전북 등 전라도 3개 시․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3개 시․도는 22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트래블마트’와 24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국 남부권 지자체 설명회’에 전라도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여행사 상품기획자, 언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도 정도 천년 사업’ 등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공동 마케팅은 새 정부의 향후 한·일 관계 개선 등에 대비해 선제 대응하고 일본의 방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래 잠재 관광 고객인 수학여행 상품, 무안공항과의 전세기 연계 상품, 지역테마 상품 등을 통해 일본 관광객을 전라도에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도는 중국의 방한 상품 판매금지 조치 이후 공동으로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관광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동 마케팅은 지난 3월 동남아 지역, 5월초 일본 기타큐슈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공동 마케팅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한다”며 “공동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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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5-21 / 뉴스공유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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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문재인 대통령】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내각·청와대 인사 발표를 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김동연(1957년생) 아주대 총장을 지명했고, 청와대 정책실장에는 장하성(1953년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는 김광두(1947년생) 서강대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외교부장관 후보자에는 비고시 출신 첫 여성 외교부 국장을 지낸 강경화(1955년생)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고,  국가안보실장에는 정의용(1946년생)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공동 상임위원장, 통일외교안보특보에는 홍석현(1949년생) 한국신문협회 고문, 통일외교안보특보 문정인(1951년생)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지명자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미시간대 정치학박사로, 행시 26회, 입법고시 6회, 세계은행 선임정책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지내 국정 경험이 풍부한 거시경제 통찰력과 조정 능력 겸비한 유능한 경제 전문가이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장하성(1953년생) 교수는 광주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학 박사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한국재무학회 회장,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한국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유능한 경제학자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임명된 김광두(1947년생) 교수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서강대 경제학과,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로,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서강대 부총장,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지낸 합리적 보수, 시장주의를 대표하는 경제학자이다.    외교부장관 후보자에는 비고시 출신 첫 여성 외교부 국장을 지낸 강경화(1955년생)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는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정외과, 메사츄세츠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박사로,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인수팀장, 유엔 인도주의조정국 사무차장보 겸 긴급구호 부조정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외교 통상부 국제기구 국장,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세종대학교 영문과 교수를 지낸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유능한 외교전문가이다.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정의용(1946년생)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공동 상임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외무고등고시 5회, 국민 아그레망’ 단장, 17대 국회의원, 주 제네바 대사,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조정관을 지낸 새 정부의 확장적 안보정책을 책임질 적임자이다.    통일외교안보특보에 임명된 홍석현(1949년생) 한국신문협회 고문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 스탠포드대 경제학 박사로, JTBC, 중앙일보 회장, 국제바둑연맹 회장, 주미대사, 세계신문협회 회장을 지낸 검증된 외교적 역량, 미국을 비롯해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높이 평가받았고, 대미특사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동맹 강화 및 다자외교 분야에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외교안보특보 문정인(1951년생)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제주 출신으로, 연세대 철학과, 메릴랜드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반도 평화포럼 상임공동대표, 외통부 국제안보대사,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 연세대 정외과 교수를 지낸 외교안보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풍부한 연구 업적과 미국국제정치학회 등 글로벌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점 높이 평가받았으며, 1,2차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한 유일한 학자로서 새정부의 북핵 문제 해결, 대북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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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5-22 / 뉴스공유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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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 4대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 추진 - 6월 1일부터 녹조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 상시개방 착수 지시 - 수질과 수량을 통합관리하는 물관리 일원화 지시 ▪ 환경부(수질), 국토부(수량)로 나뉜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도록 정부조직 개편 【문재인 대통령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정당 19대 대선 물 관리 공약이었던『4대강 보 상시개방 후 재평가.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처리여부 결정』,『수질, 수량, 재해예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마련』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4대강보 녹조 등 수질관리 등 우선조치 지시, 4대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 추진』지시를 하였다.   □ 본격적인 하절기 이전에 4대강 보 우선 조치 필요 o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요인(박근혜 정부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 결론) o 하절기를 앞두고 그동안 각 정당이 공약한 사항을 바탕으로 4대강 보에 대한 우선 조치를 지시하고자 함   □ 금년 6월 1일부터 4대강 보의 상시개방에 착수 o 우선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적은 6개 보부터 즉시 개방 - (낙동강) 고령보, 달성보, 창녕보, 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 녹조 우려가 높지만 물 부족 지역(충남 보령 등 8개 시군)에 물 공급 중인 백제보는 제외 - 취수와 농업용수 이용을 고려하고 지하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까지 수문 개방 o 나머지 10개 보는 생태계 상황, 수자원 확보, 보 안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방 수준과 방법을 단계별로 확정 o 보 수위 하강 시 어도가 단절될 수 있으므로, 상시개방 시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어도 등 보완 설치 착수 ※ 4대강 보의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개방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이미 보 건설 후 5년이 경과하여 그동안 생태계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을 감안하여, 생태·자연성 회복 자체도 종합적이고 신중한 평가 하에 추진할 필요가 있기 때문임   □ 향후 1년간 보 개방의 영향을 평가하여 후속 처리방안 결정 o 4대강 민관합동 조사·평가단을 구성하여 향후 1년 동안 16개 보의 생태계 변화, 수질, 수량 상태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평가 - 단, 추가적 조사·평가가 필요한 경우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 o 조사·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말까지 16개 보에 대한 처리 방안 확정 추진 - 처리 방향에 따라 ①보 유지 상태에서 환경 보강 대상, ②보 철거와 재자연화 대상 등 선정 ※ 존치할 보에 대해서는 수자원 활용계획을 구체화하고 보완대책 마련 o 지자체, 시민단체, 주민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현장 의견수렴   □ 수질과 수량, 재해예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물관리 일원화 도입 o 수량확보와 수질개선은 균형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나, 4대강 사업은 수질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성급하게 추진됨 환경부 역시 수질과 수생태계 문제에 대한 파수꾼 역할을 하지 못한 채 환경영향평가 등을 개발사업에 면죄부를 주는 방식으로 처리 o 수량, 수질, 재해예방이 하나의 일관된 체계에서 결정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물관리 일원화 추진 →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반영토록 지시(4당 공통 공약사항) - 환경부(수질), 국토부(수량)로 나뉜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도록 정부조직 개편 : 국토교통부의 수자원국을 환경부로 이관하여 종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물관리 부서로 개편 ※ 조직이관 과정에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무조정실이 <통합 물관리상황반> 가동토록 조치 o 이와 함께 부산, 보령 등 상수원 오염 또는 물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조속히 추진토록 지시   <주요 정당 19대 대선 물 관리 공약> (1) 더불어민주당 - 4대강 보 상시개방 후 재평가.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처리여부 결정 - 수질, 수량, 재해예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마련 (2) 자유한국당 - 4대강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및 일부 하천둔치 등은 복원 - 수량, 수질 관리체계 일원화 (3) 국민의 당 - 4대강 보 상시개방. 정밀조사 후 시범해체 등 건강성 회복조치 - 수질, 수량 관리기능 통합체계 구축. 시민사회 참여확대 (4) 정의당 - 4대강 보 전면개방 및 순차적 보 철거. 4대강 피해조사 및 복원위원회 구성 - 분산된 물 관리체계를 환경부로 일원화   □ 4대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 추진 o 4대강 사업은 정상적인 정부 행정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성급한 방식으로 진행됨 - 정부 내 균형과 견제가 무너졌고, 비정상적인 정책결정 및 집행이 ‘추진력’이라는 이름으로 용인 o 후대의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서라도 4대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백서로 발간토록 함 - 본 감사는 개인의 위법·탈법행위를 적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 정책결정과 집행에 있어서 정합성, 통일성, 균형성 유지를 위해 얻어야 할 교훈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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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나이가 들수록 지혜로워진다고 한다. 다채로운 경험으로 기억이 채워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사건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진다. 청소년기에 그리 치열하게 고민한 문제들도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어른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나보다 더 나은 어른이 되길 바라며 한마디 충고를 던진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어른들은 너 좋으라고 하는 얘기, 왜 듣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업무 특성 상 청소년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다양한 환경, 독특한 성격을 가진 청소년들을 만나며 그들을 이해하기 힘든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바로 ‘그러려니…….’ 이다.   ‘그러려니’라는 말은 마치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로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모두의 상황을 내가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도 어쩌면 교만일지 모른다. 청소년들의 문화는 그들만의 문화이다. 게다가 과거의 청소년 문화와 현재의 청소년 문화의 양태는 매우 다르다. 아마 지금으로부터 또 시간이 흘러도 세대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청소년들에게 쉽사리 모든 걸 이해한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어쩌면 그들에게 거짓말로 들리기 십상이다.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서 반드시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는 라포(rapport, 주로 두 사람 사이의 상호신뢰관계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가 형성되어야 한다. 라포를 탄탄하게 형성하려면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야한다. 만약 상담 중에 청소년이 털어놓는 이야기에 “왜 그랬니?”, “그런 짓을 왜하니.” 하고 반문을 하며 ‘역시 요즘 애들은 이상해.’ 라는 마음을 가지면 상담을 성공적으로 종결하지 못한다.   “그럼 어쩌라는 거야?” 이럴 때 100% 공감 첫 단계로 ‘그러려니…….’가 등장한다. 대학 시절 심리학 전공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심리학을 공부하며 마음이 더욱 넓어졌다. 인간이 얼마나 상황에 좌지우지 되는지 알게 된 후로 상대방이 어떤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래. 나도 저 상황에 있었더라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어 상대방을 보다 너그럽게 바라보게 된다.   사회심리학은 무엇보다 ‘상황’을 강조한다. 인간이 아무리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 맥락과 상황을 이해하면 ‘아,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행동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이유를 알게 된다.   청소년들이 털어놓는 그들의 말에 “왜?”하고 울컥 반감이 들더라도 잠시만 ‘그러려니…….’하고 생각하면 곧 말 속에 숨겨진 속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왜?’하고 의문을 가지기 전에 청소년들의 문화를 ‘인정’하면 자연스레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게 되고, 상대방이 경청하는 모습을 보는 청소년들은 공감 받는 느낌을 받고, 마침내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라포가 형성된다.   청소년 또래문화가 항상 그들에게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래서 경찰도 학교전담경찰관을 각 학교에 배치하여 그들을 보호하고 때로는 엄격한 법의 잣대로 청소년들을 선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피상만으로 청소년과 그 또래문화를 단정 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맥락을 이해하고 문화를 이해한 후 겉모습 뒤에 숨어있는 진짜 결함을 찾아 교정해야만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선도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그들을 ‘인정’해야 한다. 섣불리 그들을 평가하지 말고, 공감 1단계 ‘인정’부터 시작하여 보다 성공적인 청소년 상담을 하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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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1일 오후1시10분경 경나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방파제 인근해상에서 익수자 2명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2명은 남매 사이로 모친 제사를 위해 사량도에 귀향해 술을 먹은 여동생 김모씨(46, 여)가 바다에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하자 오빠 김모씨(56, 남)가 구조하려고 입수하였으나 힘이 빠져 나오지 못해 현장을 확인한 가족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익수자 2명에 대해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가동하고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가족들을 상대로 사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하여 조사 할 방침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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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전광판, 문자메시지, 앱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중금속과 각종 화학물질을 함유한 아주 작은 입자로 최근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나 생활환경,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미세먼지 주의보 현황을 대기오염표출 전광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리고 있다.    대기오염 표출 전광판은 현재 조례사거리에 운영하여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 대기 오염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신대지구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대기오염 정보 발령 현황과 대처법을 휴대폰 문자로 전송하는 알리미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와 병원, 유관기관 등에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와 FAX로 전파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세먼지 정보는 ‘우리동네 대기질’앱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를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버스 등 7대 분야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대기오염 전광판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방범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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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국회 방문 손혜원(사진 우측) 국회의원 면담 국비확보 협조요청>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가 내년도 국고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조충훈 순천시장은 22일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려동물 테마랜드 조성사업 1360억원, 호남권직업체험센터 485억원, 2단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100억원, 장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48억원, 순천 월평유적 역사공원화 사업 및 자연사박물관 건립사업 500억원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받았다.    시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이 아시아생태문화중심 역점 추진 사업인 만큼 적기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중앙부처의 내년도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국고 확보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천․여수를 세계적인 생태-해양 관광 거점 육성, 전남 남부 해안지역 호국-관광벨트 육성 등 대통령 공약사업과 새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 발굴 건의하여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신규직원부터 국장, 부시장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 개발로 해당 부처를 설득하는 등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과 17일 국고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건의한 사항 중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예산이 미반영되었거나 검토 중인 예산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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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청와대 김수현 사회수석은 22일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에 대한 처리방안을 지시하신 바를 공개적으로 전할까 한다. 관련 내용은 이미 관계 부처에 통보했고, 후속 조치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브리핑했다.  김수석의『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에 대한 처리방안을 지시』브리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에 대한 처리방안을 지시 내용 브리핑 주요 내용】   대통령은 지난주에 4대강 관련 사항에 대해서 다양한 자료와 정책 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받으시고 다음과 같이 일을 처리하도록 저에게 지시했다.  우선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녹조 발생 우려가 심한 6개 보부터 상시 개방해 바로 착수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보가 이미 완공된 지 5년이 지났다. 따라서 수위변화라든가 여러 가지 고려할 바가 있기 때문에 보를 완전히 개방하더라도 취수와 농업용수 이용을 고려하고, 또한 지하수위가 이미 올라가 있기 때문에 거기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까지 수문을 개방하도록 유의하도록 했다.     또한 물고기 길이 단절될 우려가 있다. 이것 역시 유의하면서 보를 개방하겠다. 그리고 나머지 10개 보에 대해서는 생태계 상황이나 수자원 확보, 그리고 보 안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개방 수준과 방법을 단계적으로 확정키로 했으며 보 개방을 즉시 이행 하면서 동시에 4대강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 평가단을 구성해서 향후 1년 간 16개 보에 대한 생태계 변화라든가 수질·수량 상태 등을 면밀히 내년 말까지 16개 보에 대한 처리 방안을 확정키로 했다.    처리 방안 중에는 좀 극단적인 사례이지만 再(재)자연화를 시도해야 될 보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존치할 경우에는 환경성을 보강하고 물 이용을 보다 활성화 하는 계획 등이 포함될 것이다.    세 번째로 이와 함께 수량·수질 또한 재해 예방이 하나의 일관된 체계에서 결정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물관리 부서를 환경부로 일원화 하도록 지시 했다.    현재 물관리 부서는 국토부가 수량을 관리하고 환경부가 수질을 관리하도록 돼있다.  원 취지는 수량·수질 관리가 균형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취지였음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례에서도 보듯이 수량 확보를 우선시하다 보니까 수질에 대한 악화 우려가 명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점을 깊이 우려하셔서 앞으로 물관리는 환경부로 일원화 하도록 이번 정부 조직 개편에 반영하도록 지시하셨고, 이 물관리 체계 일원화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4당 모두 공통 공약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그다음 조직 이관 과정에서―즉 국토부의 수자원부 이관 과정에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장 오늘 오후부터 국무조정실에서 통합 물관리상황반을 설치해서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조치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4대강 사업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대한 정책 감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 정책 감사는 누군가 불법이나 이런 걸 발견해 내는 이런 데에 주안점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정부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서 정확성·통일성·균형성 유지를 위해 얻어야 될 교훈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물론 이 감사 과정에서 명백한 위법 또는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후속조치는 불가피 하리라고 생각한다.  이상 대통령의 지시와 부처에 협의하고 통보한 내용을 말씀드렸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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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4일(수)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되는「모레노」에콰도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박영선 의원(단장)과 조승래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에콰도르는 한반도 문제 등 국제 무대에서 우리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자국의 발전 모델로 삼고,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가고 있는 중남미내 주요 우방국이다.     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계기에 에콰도르 신정부 고위인사와의 면담 등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양국 신정부 간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 등 제반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의지를 재확인할 예정.     특히, 에콰도르 신정부는 석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산업 다변화와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특사단은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의 조속한 타결과 태평양 정유공장 건설사업 등 주요 국책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에콰도르측의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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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TV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빠밤빠 빠빠’ 전국노래자랑이 다음달 13일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365일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순천시가 물빛축제, 순천문화재 달빛야행, 순천만국제교향악 축제 등을 널리 알리고 시민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노래자랑은 국민MC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송대관, 현숙, 박현빈 등 초대가수들이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참가자격은 순천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순천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끼 있고 실력을 갖춘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홍보전산과(749-5705)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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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오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로 일년 중 가장 가족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달이기도 하다.   누구나 가정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로 기억할 수 있지만,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가정은 우울한 그림자가 드리울 수 밖에 없다.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심각한 정서적 폭력에 시달린다. 일부 부모들은 부부싸움이 자녀들의 정서에 심각한 영항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어른들의 감정만 내세워 폭력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볼 때 안타깝기만 하다. 이렇듯 가정폭력에 노출된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학교폭력 등 청소년범죄로 이어지는 사례를 종종 접하게 된다.   가정폭력으로 인한 부모이혼 등으로 보호받지 못한 청소년들이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가출팸’과 같은 신종어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들 청소년들은 각종 범죄행위는 물론 보호자에게 인계를 하려고 해도 거부하거나 청소년쉼터에 인계를 해도 적응을 하지 못하고 가출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는 가정폭력피해 신고에 대해 중요범죄로 선정하여 신속한 출동과 동시에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여 피해자 보호에 최우선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가정내 문제라고 출입을 거부하는 경우에도 강제출입권한이 있어 재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긴급임시조치, 임시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학대전담경찰관이 배치되어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상담,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을 연계하고 있어 “용기를 내어 가정폭력 신고하기를 잘했다.”는 피해자를 만날 때마다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되기를 빌어본다. 이제 가정폭력피해는 비단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세상이 되었다. 요즘은 남성들은 물론 자녀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112에 신고하는 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가정폭력의 가해자, 피해자를 떠나 “부모는 자녀들에게 비추는 거울이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장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할 수 있는 폭력은 없으며,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폭력’ 절대로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웃에 대한 나의 관심은 어느 정도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때이다. 혹시 내 주변에 가정폭력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학대받는 아동들은 없는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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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흥경찰서(서장 이병귀)는 장흥군청 CCTV 관제센터 요원, 112 상황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길 학습을 추진하였다. 함께하는 길 학습은 월 2회 이상 CCTV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현장 지리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추후 사건 발생 시 신속한 해결에 기여하여 체감안전도 향상과 치안공백 최소화에 기여한다.   장흥경찰서 이병귀 서장은 “사건예방과 해결에 CCTV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만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안전한 장흥치안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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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남 강진군이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해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바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농번기에 마을회관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해 여성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 주고자 시행하고 있다. 나아가 연세가 많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의 대소사에 서로 협력하는 공간을 형성, 공동체 문화로 자리를 잡으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바쁜 영농철에만 운영되는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농사일이 적은 마을주민 중 1명이 조리사 역할을 맡아 마을회관에서 부식을 준비해 점심을 짓는다. 군은 주민들은 농사일을 하다가 점심때가 되면 마을회관에 모여 식사한 후 곧바로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활용할 수 있고 농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과 더불어 덕담도 나누면서 농사의 피로를 풀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난다.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쌀, 과일 등을 마을회관에 기부하거나 조리 봉사도 스스로 나서며 이구동성으로 마을화합에 공동급식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보다 마을공동급식사업에 66백만원을 증액한 14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1개 마을당 27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급식일수 또한 작년 25일에서 5일을 추가해 30일간 운영한다.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과 시간을 절약해 주는 마을 공동급식 사업에 강진군은 군수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공동급식에 신청한 45개 마을 모두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도암면 덕촌마을 서정대 이장은“농사일이 바쁘고 힘은 들지만 함께 일하고 함께 먹는 공동식사 제도는 단순히 끼니를 채우는 걸 넘어서 즐거움과 정을 먹는 시간이다”며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을 공동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도암면 덕촌마을 등을 둘러보며 영농철 농사일에 여념이 없는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현장 의견에 귀기울이느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군수는“우리 농촌이 어떻게 하면 잘 살고 소득이 높아질 수 있을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특히 마을 공동급식은 힘든 농사일을 함께 도와주며 협력했던 우리 조상들의 두레라는 공동체 문화의 시작과도 같고 밥을 함께 먹는 기회가 많은 마을 일수록 화합이 잘 된다는 시너지 효과도 있으므로 마을 공동급식을 더욱 확대하여 농업인들이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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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법성포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에서는 지난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과 함께 법성포 단오제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기아-두산전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광주에게 근거리에 있는 영광에서 500년 전통의 단오제가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기다림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 법성포 단오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 법성포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다랑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숲쟁이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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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22일 “새 정부 들어 전국적 사안이 되고 있는 도의 서민시책과,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정부 정책 흐름에 맞고, 도 실정에 맞게 보완․발전시켜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 여러 실국에서 보고한 서민시책들이 전국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사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시책을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예산이 부족해 추진이 어려운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이나 2018년 예산에 서민시책이 좀 더 활발히 반영되도록 미리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새 정부가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일자리위원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하고,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특히 미세먼지 대책으로 노후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 방침도 밝혔다”면서 “이런 정부 흐름과 관계해 도가 추진하는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보완․발전시켜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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