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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증권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이 1073억원으로 전년보다 161.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06억원으로 203.5% 늘었다.    지주회사이자 코스닥 시총 2위인 에코프로도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796억원으로 전년보다 233.3% 늘었고 매출액은 2조589억원으로 같은 기간 202.5% 증가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4-11 / 뉴스공유일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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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 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해 친환경 천연가죽/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핵심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 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이다(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 환경친화적 자동차 인증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보조금 평균 금액 수령 기준,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금액 상이).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13일부터 ‘새로운 차원의 EV 라이프’를 주제로 TV 론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유명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쿠기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음원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를 광고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이 지닌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음원은 이달 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을 비롯해 차급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다양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4-13 / 뉴스공유일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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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은 13일 북미 친환경 연료전문업체 지보(Gevo)와 2026년까지 바이오 프로필렌(Propylene)을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체결했다.   지보에서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로 프로필렌(Propylene)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면 LG화학은 공동 연구개발 및 공장구축을 통해 상업화에 나선다. 지보는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원료로 지속가능항공유(SAF)와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에서 발효 생산된 바이오 에탄올로 에틸렌(Ethylene)을 만드는 기술은 상업화됐지만, 바이오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ETO(Ethanol to Olefin) 기술을 상업화하는 것은 처음이다. 바이오 프로필렌이 개발되면 LG화학은 바닥재, 기저귀, 자동차 내외장재 등을 만드는 고객사에 100% 바이오 기반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보다 90% 이상 탄소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노바 연구소(Nova Institute)에 따르면, 2023년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생산 규모는 450만 톤으로 2027년까지 연평균 14%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보의 탄소혁신경영책임자(CCIO, Chief Carbon and Innovation Officer) 폴 D. 블룸(Paul D. Bloom)은 “LG화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소배출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사업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바이오 원료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로 미래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친환경 중심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 당진시에 열분해유 공장을 착공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리모컨, 셋톱박스 등의 원료를 공급해 탄소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4-13 / 뉴스공유일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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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는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내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월 대구, 3월 광주에 이어 이날 경북에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연달아 도입하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경북 지역 최적화 스타트업 육성 삼성전자는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쏠림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8년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148개의 우수한 경북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은 이들 기업은 매출 3000억원, 투자 유치 1400억원, 신규 고용 1700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 미국 CES에 참가해 총 9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한층 더 지역 최적화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날 경북도, 영남대학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민·관·학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포함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경북도와 영남대는 스타트업들의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추천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발굴·보육한 스타트업을 삼성전자가 C랩을 통해 ‘스케일업’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특히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한층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근무하는 제조/생산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업체별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C랩 아웃사이드 서울/대구/광주와 연계해 외부 투자 유치,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마련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까지 고려한 ‘전 주기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제조업 강한 경북지역 혁신 ‘소부장’ 스타트업 5개 사 선발 삼성전자는 개소식에 앞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직간접 지원한 지역 스타트업 추천을 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했다. 특히,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경북지역 특성에 맞게 포항, 경산, 칠곡 소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을 중점 선발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을 중심으로 ‘산업화의 선봉장’ 역할을 해 온 경북도는 지역 내 벤처기업 1256개 사 중 82%인 1030개 사가 제조업일 정도로 소부장 스타트업 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에타일렉트로닉스 남정용 대표는 “우리는 당장의 매출보다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원천 기술에 도전하기 위해 창업했다”며 “C랩의 멘토들과 협업하고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으면 기술 집약 회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보 손영빈 대표는 “C랩 아웃사이드 선정이 우리 회사로서는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내년 CES에는 반드시 C랩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 경북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등 향후 1년간 서울의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 “삼성전자 동반으로 경북서 글로벌 유니콘기업 나오길 기대”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등이 참석해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많은 경북 스타트업들의 동반자가 되게 돼 든든하다”며 “글로벌 유니콘기업이 이곳에서 많이 나올 수 있게 경북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을 통해 경북 지역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 삼성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나눔키오스크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4-14 / 뉴스공유일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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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은 17일부터 4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3(Chinaplas 2023)에 참가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The New LG Chem’ 테마로 썩는 플라스틱과 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태양광·의료·배터리 분야의 미래소재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98㎡(121평) 부스에 50여 종의 넘는 전략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7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제품이 전시되는 ‘Sustainability Solution & LETZero존’에는 미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Poly Lactic Acid), 재활용(PCR·Post Consumer Recycled)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 ‘Future Solution존’에는 미래 고부가 전략제품인 태양광 패널용 필름 소재(POE·Polyolefin Elastomer),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배터리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Carbon Nanotube), 의료용 장갑 소재(NBL·Nitrile Butadiene Latex) 등의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이 개발한 디지털 통합 구매 플랫폼 LG Chem O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운영된다. 고객의 관점에서 주문부터 배송까지 온라인 쇼핑몰처럼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LG화학의 친환경·미래소재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4-16 / 뉴스공유일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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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이하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하며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19일 유관기관들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투자자로 LG화학과 화유코발트, 지자체·공사로는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다. 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인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 단계적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1차로 5만 톤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   향후 2차로 5만 톤의 생산 설비를 증설해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 사는 새만금 공장에 메탈을 정련하는 설비를 만들어 전구체의 소재인 황산메탈도 생산한다. 새만금산단은 항만과 인접해 물류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확장 가능한 대규모 부지가 있어 전지 소재 공장입지에 유리한 환경으로 평가된다. 부지 규모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33만㎡(약 10만 평)에 달한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섞은 화합물로 배터리의 심장인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전구체 10만 톤은 전기차 100만여 대(500km 주행 가능한 75kWh 용량 기준)에 필요한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글로벌 전지 소재 공급망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LG화학은 국내에서 메탈 정련이 가능해지고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원재료 공급 안정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최근 새만금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글로벌 대기업인 LG화학의 대규모 투자 결정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 될 새만금에서 LG화학이 K-배터리를 대표하는 세계 1등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새만금 전구체 공장을 기반으로 양극재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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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4-17 / 뉴스공유일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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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S일렉트릭의 ‘하노버메세 2023’ 전시 부스   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 자동화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3에서 ‘디지털 에너지 기술로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with Digitalized Energy Solution)’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1부스(189㎡) 규모의 전시 공간에 △스마트 에너지 관리(Energy management) △디지털 제조 혁신(Digital Manufacturing) 등 2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SST(반도체변압기, Solid State Transformer), SSCB(반도체차단기, Solid State Circuit Breaker) 등 직류(DC) 기반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일반적으로 교류(AC)를 사용하는 일반 전력계통과는 달리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등은 직류(DC)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소에는 직류와 교류를 변환하는 전력변환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LS일렉트릭 SST는 전력반도체를 통해 변압과 동시에 직류와 교류 변환이 가능, 별도의 전력변환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충전소 면적은 최대 40%, 전력설비 무게는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SST를 적용하면 ESS 충방전, 충전기 전력사용량 데이터 등을 분석해 실제 사용자는 전력사용량 예측 등 전력사용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별 요금제 적용, 충전량 제어 등이 가능해져 전력에너지 시장 효율성, 안정성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도 공개했다.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g3 가스 적용 170kV급 가스절연개폐기(GIS)도 함께 전시했다. g3 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는 절연 가스를 기존 SF6(육불화황) 가스에서 친환경 g3 가스로 대체해 지구온난화지수(GWP)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한 제품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미래형 공장 자동화 솔루션 브랜드 ‘솔루션 스퀘어(Solution Square)’를 론칭하고 글로벌 전략 신제품도 선보였다. 산업 현장 에너지 최적화에 필수적인 저압(LV) 인버터(드라이브) 신제품 ‘S300’과 2021년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자사 청주스마트공장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4-17 / 뉴스공유일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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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마신 술은 막걸리였다.    초등학교 가기 전이니 아마 7살쯤 됐을 것 같다. 손님이 남겨 놓고 간 막걸리를 부모님 몰래 마시고 취기를 못이겨 논두렁에 스러져 잤으니 일찍 술을 배운 셈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마신 술도 아마 막걸리가 아닐까 싶다.    대학생 때(1984~91년)는 '술=막걸리'로 통용될 만큼 모든 행사에 막걸리가 빠지지 않았다.    막걸리가 주변에 항상 있었던 것은 아마도 저렴한 술값이 원인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막걸리는 1병에 만원을 훌쩍 넘는 것도 있어 '싸구려술=막걸리'라는 공식은 이제 안맞는 시대가 됐다.     막걸리 하면 같이 먹는 음식들도 떠오른다.  파전, 감자탕, 순대국 같은 음식을 먹을 땐 꼭 막걸리가 필요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막걸리를 마셔 왔지만 새로운 제품이 나오거나, 혹은 지방에 갈 경우 그 지역 막걸리를 구입해 맛이 어떤지 분석해 보는 취미도 생겼다.    막걸리 제품은 수없이 많지만 내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품질이 뛰어난 막걸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수도권에 사는 까닭에 가장 많이 접하는 막걸리는 '서울장수 막걸리' 이다.   '서울장수 막걸리'를 처음 접했을 때 내 입맛에 잘 맞지 않았다.    시원(청량)하긴 했지만 걸죽하지 않아 막걸리 본연의 맛이 없었다. 게다가 탄산이 많아 트림이 자주 나오는게 단점이였다.    서울장수 막걸리에 길들여지고 있을 무렵, 주류사업에 평생을 바친 국순당 창업주 배상면 회장을 만났다.    배 회장은 "나도 옛날식 걸죽한 막걸리를 좋아했다"며 "그런 막걸리를 되살리기 위해 우곡주(배상면 회장의 아호)를 개발해 테스트 중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샘플 우곡주를 맛본 뒤 큰 기대 속에 시판을 기다렸지만 배 회장은 이 우곡주를 시판하지 못하고 타계했다.    그 이후 수년 뒤 배혜정도가(배상면 회장의 딸이 운영)에서 고인의 뜻에 따라 생우곡주를 내놓았다.    생우곡주(375ml)는 처음 나왔을때 알콜 도수가 13도였고 가격(14,000원)도 높아 대중화에 실패했다.    그 후 도수를 10도로 낮추고 유기농 쌀 대신 일반 쌀을 사용해 가격을 6,000원대에 내놓았는데 전라도 유명 막걸리인 해창막걸리(12도 14,000원)와 견줄만큼 맛이 좋았다. 그러나 가격 탓인지 일반 마트에서는 잘 만날 수 없었다.   배상면주가(배상면 회장 둘째 아들이 운영하는 주류회사)에서도 우곡주만큼 탁하진 않지만 서울장수 막걸리에 비해 조금 더 탁한 '느린마을막걸리'를 내놨다.    느린마을은 인공감미료(아스파탐)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통도 잘돼 동네 마트에 가면 서울장수 막걸리 옆에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다만 서울장수 막걸리 보다 가격이 비싸고 탄산이 적어 탁 쏘는 맛과 청량감이 약했다.    국순당(배상면 회장의 장남이 운영)에서도 여러가지 막걸리를 내놨는데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내 눈길을 끌었다.    이 막걸리는 과일향과 단맛이 강했다. 술이라기 보다 요구르트에 가깝다고 느끼는 이들도 있다.   느린마을,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서울장수 막걸리에 비해 달게 느껴져 술꾼들 보다 여성들이 더 좋아할 타입이다.    나 역시 느린마을,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다 다소 탁한(걸죽한) 맛을 내기 때문에 좋아한다.    그러나 느린마을과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단독으로 마시는 것 보다 서울장수 막걸리와 1:1로 섞어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    이렇게 섞어 마시면 단맛을 줄이고 탁 쏘는 탄산맛도 느낄 수 있다. 막걸리는 여러 제품을 섞어 마셔도 이질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처럼 나는 기회 있을 때 마다 시판되는 생막걸리(저장기간이 긴 막걸리는 안 마심)를 구입해 맛보며 비교 분석하거나 섞어 마시곤 한다.    동네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 중저가 막걸리(서울장수생, 느린마을생, 배다리생, 지평생, 국순당생, 가평잣생, 화성생, 영탁생...)는 대부분 비슷한 맛을 내지만 마셔보면 미세한 차이가 있다.    부산, 대구, 전주 등 지방에 가면 그 지역의 주류업체에서 생막걸리(생탁, 불로생, 전주생, 배다리생, 영탁생, 일동생, 대마할머니생, 제주감귤...)를 생산해 판매하는데 대부분 서울장수 막걸리와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대형마트로 유통되거나 직접 주문해 택배로 받아야 하는 고가(6000원 이상) 막걸리(해창생, 생우곡주, 나루생...)는 도수가 높고 걸죽한 맛을 내지만 가격이 비싸 호불호가 갈린다.  너무 독하고 걸죽하다며 싫어하는 이들도 많다.   사람들의 입맛도 천태만상(千態萬象)이니 막걸리도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 같다.    국내 막걸리 시장은 이제 생막걸리가 대세인 가운데 중저가 생막걸리와 고가 생막걸리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돌이켜 보니 내 생에 최고의 막걸리는 7살 때 몰래 마신 이름(브랜드)없는 동네 막걸리였다. 그 다음은 시골 가게(그 당시에는 하얀플라스틱통에 막걸리를 담아 놓고 주전자를 가져가면 담아 주었다)로 막걸리 심부름을 갔다오며 조금씩 맛본 1970년대 막걸리였던 것 같다.    그때 맛 보았던 그 막걸리는 왜 요즘 없는 것일까? 시중에 나오는 막걸리를 아무리 마셔도 그때 맛이 되살아 나질 않는다. (조영준의 스토리텔링에서)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영준 ]

뉴스등록일 : 2023-04-17 / 뉴스공유일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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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그룹,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 개발모델 제작 착수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Development Model)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및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이날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300도 이상에 달하는 등 달 표면의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한 열관리 및 방사능 차폐 장치, 금속 구동 휠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국내 정상급 연구기관들과 공동 개발한다. 개발모델은 최대 중량 70kg을 목표로, 크게 상·하부로 구분된다. 상부는 달 표면 탐사 기능을 주로 수행하게 되며, 하부는 구동계로서 현대차그룹의 혁신 기술이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 개발모델 하부는 달 표면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개발돼 향후 상부 기능이 추가 또는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하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제작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에는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행 및 임무 수행 연구를 계속 추진하면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2027년에 실제 달 표면 탐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인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왔다며,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메타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4-20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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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모비스가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이후 개최하는 첫 대형 모터쇼인 상해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한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시장 공략 전략도 제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18일부터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2023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형 통합 칵핏 솔루션(M.Vics 4.0), 인캐빈 센싱, 전자식 조향시스템(Steer by Wire), 홀로그램 AR HUD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상해 모터쇼에는 약 20개 국가, 1,000개가 넘는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상해 모터쇼를 중국 현지 수주를 확장하는 사업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BYD, BMW, 스텔란티스 등 80여 개 완성차 고객사 CEO와 주요 임원 약 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부스에서 수주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고객사의 요청 사항과 관심 품목 등을 파악해 개별 미팅 안건을 확정하고 전시 콘텐츠를 선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수주 활동을 할 경우에 상품 기획부터 개발, 수주 이후 양산에 이르기까지 현지에서 일관된 대응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는 코로나 봉쇄 정책과 반도체 수급난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지 조직의 유기적 협업과 안정적인 양산 대응 역량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여왔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첫 1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터쇼 기간 중인 19일에는 중국 현지 언론 등을 초청해 프레스 발표회도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기차 핵심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샤시플랫폼인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을 이번 상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e-CCPM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제동, 조향, 현가, 구동, 배터리시스템을 모두 결합한 전동화 통합 솔루션이다.   발표자로 나선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른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수준의 제품 경쟁력과 안정된 현지 영업, 생산 조직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중국 내 7개 생산 거점과 3개 연구 거점을 운영하며, 현지 법인과 영업 사무소를 중심으로 고객 밀착형 수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기존 고객사에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사를 새롭게 확보해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4-19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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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윤석열 대통령이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국빈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동행 기업인들이 발표됐다.   청와대와 전경련은 윤석렬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총수들이 총출동 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대 경제단체 회장도 동행한다.   전경련은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22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절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다. 대기업 19명, 중소·중견기업 85명, 경제단체 및 협·단체 14명, 공기업 4명 등 122명로 구성됐다. 12년 만의 국빈방문을 전격 지원하기 위해 2003년 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모두 참여한다.    전경련에서 나눈 산업별로는 전자 및 반도체 업종에서 삼성전자가 포함됐다.    자동차·부품 업종에서 ▲현대차 ▲삼보모터스, 우주항공·방산 업종에서 ▲한화 ▲대한항공, 에너지·플랜트 업종에서 ▲GS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등이다.   반도체 부품 소재 등에서는 ▲와이아이케이 ▲제우스가 포함됐으며, 태양광 업종에서 ▲한화솔루션, 산업자재 업종에서 ▲아이마켓코리아, 기계·농기계 업종에서 ▲대모 ▲대성하이텍 ▲TYM ▲아세아텍, 비철금속 업종에서 ▲국일신동 등이 포함됐다.    의류 업종에서 ▲형지I&C, 조선해양 업종에서 ▲HD현대 ▲한국카본 등이 명단에 올랐다.    아울러 식품·생명공학 업종에서 ▲CJ, 바이오 업종에서 ▲셀트리온 ▲보령 ▲올릭스 ▲지놈앤컴퍼니 ▲HK이노엔, 건설·건축설계·조명 업종에서 ▲현대건설 ▲희림 ▲아이엘사이언스, 전기전자 업종에서 ▲광명전기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화학·소재 업종에서 ▲코오롱 ▲풍산 ▲이수화학, 인터넷서비스 업종에서 ▲NAVER(네이버), 콘텐츠 업종에서 ▲래몽래인 ▲에이스토리, 지주사로 ▲LG ▲롯데지주 ▲LS ▲효성 등이 포함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4-20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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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와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3)’에서 총 4개의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4일(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수송 디자인(Cars and Motorcycles)’ 부문에서, E-pit 초고속 충전기가 ‘도시 디자인(Urban Design)’ 부문에서 각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11월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로 미래 지향적이고 웅장한 외관 존재감을 강조했으며,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wrap-around) 구조의 실내공간으로 과거 그랜저를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세단의 이미지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인간 중심(Human-Centered)’을 테마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높이 평가받아 ‘2021 레드 닷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도심형 E-pit 초고속 충전기는 기존 E-pit 대비 소형화된 디자인으로 도심의 도로주변, 주거지의 지상 및 지하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레드 닷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적용돼 창의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친환경 디자인과 소재를 접목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G90도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품격있는 외관으로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X) 컨버터블이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에서 주최하는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2021년 3월과 2022년 4월에 각각 공개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에 이은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과 소음이 적은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자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으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만들어내는 정제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콘셉트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레드 닷 어워드는 전세계 60개국에서 79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4-24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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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생활건강, 2023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 개최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개최한다. 왕후의 선물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을 통해 궁중 다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인 조은희 셰프는 후의 럭셔리 안티 에이징 라인인 ‘환유’의 핵심 성분에서 영감을 얻어 맛으로 표현해냈다. 궁중 다과는 환유 대표 성분 중 하나인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히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이 1인 소반에 제공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행사도 열린다. ‘왕후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있는 그릇 공예품들을 볼 수 있으며, 후 브랜드의 궁중 비방 화장품에 사용되는 귀한 약재들도 함께 전시된다. 왕후의 선물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후 브랜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가장 한국적인 미를 자랑하는 창덕궁에서 궁중 문화를 향유하며 후의 헤리티지를 체험할 기회라고 밝혔다. 또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한국의 유산인 고궁과 왕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 관리와 궁중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4-24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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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파일럿 라인(Pilot Line)은 시험 생산만 가능해 양산성 테스트 등 별도의 후속 작업이 필수적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더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모델의 양산 안정화에 소요되는 기간 역시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시제품 제작 및 생산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마더 라인에서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거치는 파우치 롱셀 배터리도 대량의 시제품 공급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 제품 중 하나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배터리 생산공장의 마더 팩토리다.   이번 투자 역시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연구개발(R&D) 및 제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부터 58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마더 라인 구축도 진행하고 있어 차세대 핵심 제품들의 검증은 모두 오창에서 이뤄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달 사내 메시지를 통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제조의 중심이 되는 마더 팩토리로 육성하고, 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전 세계 생산라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시스템인 팩토리 모니터링 컨트롤센터(FMCC)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2026년까지 오창에너지플랜트 배터리 마더라인, 시험연구동 건설 등 생산 및 R&D 분야에 총 4조원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권영수 부회장(대표이사)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전 세계 공장에서 신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컨트롤 타워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생산공장의 중심지”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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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가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더 뉴 엘란트라 N’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중국 시장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N브랜드 중국 본격 진출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론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N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성능 N브랜드가 자사의 앞서가는 기술력의 상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더 뉴 엘란트라 N’은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엘란트라 N의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전 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의 ‘RN22e’ 및 ‘N Vision 74’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춘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동화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모델로, 지속 가능한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N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중국 시장 고성능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현대차는 N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즐거움과 고성능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성능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Track Day)’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올해 5월부터 개최되는 ‘TCR 차이나’에 출전, 고객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와 연계해 TCR팀 출정식 등 이벤트를 펼치며 중국 N브랜드 고객 팬덤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동일한 차종 및 스펙의 경주차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인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중국에서도 내년부터 개최함으로써 중국 내 현대차 고성능 N 고객들을 위한 모터스포츠 문화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운전이 낯선 초보자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다양한 고객이 현대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yundai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올해 중국 현지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 N e-스포츠 레이싱 챌린지’(Hyundai N e-Sports Racing Challenge)를 개최하고, 온라인 고객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접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현지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N이 선사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즐기고 고성능에 대한 열정을 가진 ‘N-투지애스트(N-thusiasts·고성능 브랜드 N 팬덤)’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 중국 현지 시장 공략할 컴팩트 신형 SUV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신형 컴팩트 SUV인 무파사(MUFA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우아한 차체에 정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컴팩트 SUV이다. 무파사는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 및 공간성을 갖춰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SUV’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에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DRL(주간주행등) 및 세로형 헤드램프를 연결해 감성적이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와이드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은 롱후드와 짧은 앞뒤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볼륨감있는 펜더와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을 보여주며 단단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후면은 미래 지향적인 타원형 형상의 리어 콤비 램프로 광활한 우주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무파사만의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내장 디자인은 개성을 추구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좌석 공간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멀티 펀 존(Multy-Fun-Zone)’을 선보인다. △운전석(드라이빙 존) △보조석(패신저 존) △후석(릴랙싱 존) 등 각 좌석 공간별 디자인 콘셉트와 컬러를 차별화하는 등 특색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제원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65mm, 축거 2680mm이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 160ps, 최대 토크 193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무파사는 ‘무빙 스마트 홈’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용량(451ℓ) △뒷좌석 6:4 폴딩 시트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 △12.3인치 듀얼스크린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능을 갖췄다. 또한 차량 내부의 공기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 고객 중심의 최첨단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무파사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주행 안전·편의를 위한 동급 최다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무파사를 올해 6월 출시할 예정이다. ◇ 신차존, 고성능존, 친환경차량존… 다양한 전시물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 알려 현대차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상하이 모터쇼에 2,160㎡ (약 65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존 △고성능 N존 △친환경차량존을 운영해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중국 시장에 현대차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적극 선보인다(일반공개일 기준). 더 뉴 엘란트라 N과 무파사가 전시된 신차존은 관람객들이 신차 관람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된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차 촬영 포토존 및 SNS 채널 라이브 방송 전용존을 마련해 모터쇼 현장을 찾은 고객 및 자동차 왕홍(网红, 중국 내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형 싼타페, 중국 전용 다목적차(MPV) 쿠스토,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 중국형 쏘나타,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팰리세이드 등 양산차를 전시한다. 고성능 N존에는 롤링랩 RN22e, N Vision 74와 함께 모터스포츠 차량인 엘란트라 N컵카, 엘란트라 N TCR,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및 중국형 투싼 N라인, 라페스타 N라인 등 N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성능 N의 다이나믹한 주행감과 기술력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인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존에는 중국형 넥쏘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HTWO 광저우 디오라마, 아이오닉 6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전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자랑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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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4-19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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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폴리에스터 원사업체(합섬업체)인 (주)성안합섬(대표 박상원)이 지난 7일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잠정 공장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성안합섬은 3년전 경리부장의 200억원 횡령사건에 휘말리며 급속히 경영이 악화된데다 중국산 원사에  가격  경쟁력이 뒤쳐지면서 적자가 지속되자 결국  지난 7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따라 성안합섬은 중합과 방사라인 등 생산설비 전체를 가동중단한 상태인데 법정관리인이 선임되면 6월경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섬유업계에서는 2월에 TK케미칼(월 1만톤 생산) 가동 중단에 이어 성안합섬  마저 가동 중단에 들어가자 일반 폴리에스터 원사 수급에 초비상이 걸리는 한편 중국산 원사에 전적으로 의존 할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따라서 직물업계는 빠른 시일내에 공장 재가동을 기대하고 있는데 여의치 못할 경우 제3자 인수를 통해 폴리에스터 원사사업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안합섬은 지난 1990년 설립돼 당시 최신 중합 및 방사라인을 구축, 하루 250톤의 폴리에스터 원사를 생산해 국내  직물 및 니트 업계에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도 월 4천톤 정도를 생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니트 수출업체인 H사 B사장은 "갑자기 2곳의 국내 원사 생산이 중단돼 폴리에스터 원사 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중국산 원사로 구매해야해 품질과 납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성안합섬만이라도  살려서 폴리에스터 일반 원사의 마지막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4-19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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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지난 4월 22일, 나리타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10분쯤 지나자 창 밖 저 멀리 구름 위로 우뚝 솟은 후지산(富士山)을 지납니다. 이때 후지산이 환송 인사를 합니다. 4월 봄이 한창이지만 머리에 하얀 모자를 눌러쓴 후지산과 3,000m이상의 일본 산들은 아직 눈이 덮여 있는데 5월 중순이 돼야 녹기 시작합니다.   눈 덮인 후지산 절경을 담았습니다.   -후지산(Fujisan, 富士山, 부사산)은 일본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에 걸쳐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해발 3,776m) 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원뿔형의 성층화산으로 산 주위에 다른 큰 산이 없어 먼 지역에서도 쉽게 산 전체를 관망할 수 있다. 산정상에는 고성능(최대 탐지거리 600km) 레이더를 갖춘 기상관측소가 있다. 산 전체가 후지하코네이즈국립공원에 속하며 201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04-24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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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SK온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 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우선 확보한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SK온과의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앞서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과 SK온은 북미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30만 대 분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양측은 총 50억달러(한화 약 6.5조원)를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각 50%씩 보유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인근에 기아 조지아 공장(189km),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304km)과 2025년 완공될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460km)이 있어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SK온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생산 차량에 최적화된 배터리셀을 현지에서 조달해 고효율·고성능·안전성이 확보된 높은 경쟁력의 전기차를 적시에 생산·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전동화 사업 핵심 파트너로서 아이오닉 5, EV6, GV60 등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주요 전기차에 대한 배터리 공급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이번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배터리셀 현지조달을 안정화해 미국 전기차 판매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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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이 브랜드 뮤즈인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한 2023년 여름 캠페인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마크엠의 23년 여름 시즌 화보 콘셉트는 ‘Lo-fi Summer Breeze(로파이 섬머 브리즈)’로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저음질의 뮤직 장르인 ‘로파이 바이브’를 여름 컬렉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는 스포티즘(운동복 스타일의 캐주얼 패션)을 중심으로 스트릿 감성이 묻어나는 자유롭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미미는 시크함이 돋보이는 포즈와 눈빛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냈다. 미미는 그래픽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세미 크롭 기장의 반팔 티셔츠를 착용해 경쾌한 포인트 룩을 제안했고, 또 다른 화보에서는 실루엣에 변주를 둔 포켓 반팔 셔츠와 힙한 무드의 나일론 팬츠를 믹스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마크엠은 4월 7일 더현대 대구점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14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입점, 21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력을 내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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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조4천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조8천639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7천1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12년 3분기(-240억원)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낸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개 분기 적자 규모를 합치면 5조원이 넘는다.   매출은 5조8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다. 순손실은 2조5천855억원(순손실률 51%)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의 적자전환은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하강 국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고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4-26 / 뉴스공유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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