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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상장 이후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1분기 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101.4%, 영업이익은 144.6%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4.6%, 전분기 대비 166.7% 증가하며 크게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7.2%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1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급망 강화 활동 등을 통해 구축해 온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한 성과”며 “견조한 북미 전기차 수요, GM 1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통한 EV향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이 이뤄지며 5개 분기 매출 성장 및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분기부터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예상 금액을 손익에 포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003억원을 영업이익에 반영했다. IRA 세액 공제(Tax Credit) 효과를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은 5329억원이다. ◇ 미국 시장 선제적 준비로 고객 경쟁력 제고에 기여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시장에서의 선제적인 투자와 생산능력 확보, 한발 앞선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고객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미국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배터리를 탑재한 고객 전기차가 IRA EV 보조금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IRA에 따르면 △배터리 부품의 50% 이상 북미 지역 내 생산 및 조립 △핵심광물의 40% 이상 북미 또는 FTA 체결국(일본 포함) 내 추출 혹은 가공이라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전기차 구매 시 각각 3750달러씩 총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부품의 경우 셀·모듈·전극 등의 북미 현지 생산 능력을 지속 강화하고, 파트너사들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분리막·전해액의 현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핵심광물은 지분투자 및 장기공급계약 통한 물량확보 등을 통해 우려국가 외 지역의 공급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 제품 포트폴리오, 스마트팩토리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북미 시장 지속 선도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내 주요 사업 전략으로 △현지 원통형 수요 대응력 강화 △신(新) 성장동력 기반 확충 △생산 조기 안정화를 꼽았다. 우선 미국 내 원통형 생산 거점 확보, LFP 기반 ESS용 제품 양산 등을 통해 고객 협상력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북미 지역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중 사상 최대 규모(43GWh)인 애리조나 신규 원통형 및 ESS LFP 공장 건설 계획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수율 조기 안정화,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보조금 확대로 북미 EV·ESS 시장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주요 고객들의 배터리 공급 요구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선제적인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북미지역을 선도하는 배터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MI(미시간), GM 1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동안 15~20GWh 안팎의 IRA 세액 공제(Tax Credit)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미국 내 생산능력을 GM 1·2·3 공장(140GWh), 혼다 JV(40GWh), MI 단독공장(26GWh), 애리조나 단독공장(43GWh) 등을 포함해 총 250GWh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4-26 / 뉴스공유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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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광화문빌딩 전경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2023년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조6837억원,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1459억원을 기록했다. Beauty와 HDB 매출은 각각 0.3%, 1.9% 증가했으며, Refreshment 매출이 6.7% 성장하며 전사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전사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및 고정비 상승으로 인해 감소했다. 한편 전사 매출 내 30% 비중인 해외 매출은 50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 2023년 1분기 사업별 실적은 아래와 같다. Beauty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7015억원,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612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기록했고, 기저 효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했으나 중국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원가 및 고정비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궁중 문화 경험을 위한 VR 공간인 ‘후 디지털 뮤지엄’을 오픈하고, 숨37°의 새로운 뮤즈로 수지를 발탁했으며, 신제품 ‘숨37° 마이크로액티브’ 라인을 출시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5630억원, 영업이익은 40.7% 감소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데일리뷰티 판매 호조로 매출이 늘었고, 오랄케어(페리오, 유시몰)와 피지오겔 매출이 증가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닥터그루트 밀도케어를 신규 출시하고 페리오, 유시몰 미백 치약, 미백 부스터 등 치아 미백 라인업을 확대해 기능성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Refreshment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4192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520억원을 기록했다. ‘코카콜라 제로’ 및 ‘몬스터 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외부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음료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원가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성장했다.   소비자들의 제로슈거 선호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출시가 지속되며 ‘파워에이드 제로’, ‘환타 제로 포도향’, ‘환타 제로 파인애플향’을 출시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4-28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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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5월 1일 국내 출시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25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자체 개발 신약 엔블로정 0.3mg(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Enavogliflozin)이 당뇨병 용제로서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적응증은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총 3건이며, 5월 1일 출시한다. 국산 36호 신약인 대웅제약의 엔블로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도한 신속심사제도를 통한 성공적인 민관 협력으로 짧은 시간에 개발한 신약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엔블로정은 2020년 식약처의 신속심사대상(패스트트랙) 1호 의약품으로 지정돼 수시동반심사 제도를 활용해 허가 관련 심사를 빠르게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대웅제약과 식약처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는 1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혁신형 제약기업 GIFT 신속심사 지원 간담회’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대웅제약의 엔블로정은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 계열로 기존 동일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 이하에 불과한 0.3mg만으로도 동등한 약효를 입증해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위약 대비 약 1% 당화혈색소 감소 △약 70%의 높은 목표혈당 달성률(HbA1c<7%) △심혈관 위험인자(체중, 혈압, 지질) 개선 △한국인 대상 풍부한 임상자료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기 블록버스터 국산 당뇨 신약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R&D 역량과 내분비 분야에서 축적된 영업·마케팅력을 바탕으로 엔블로정을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겠다”며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만큼 국산 신약 명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전략과 영업의 작동원리로 당뇨치료제 치료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의 제품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 입지를 다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월 발표된 정부의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및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 달성 목표에 발맞춰 국산 당뇨병 신약을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약 93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2021년 기준 글로벌 약 27조원, 국내 약 1500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4-28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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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주재환·최문호)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FP 전지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SDI,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씨아이에스, 쉐메카 등 기업들이 참여한다. 산업부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산업부를 통한 정부지원개발비는 160억원이며 기업부담금까지 포함한 총사업비는 230억원으로 LFP 지원 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본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 연구소, 학교 수준의 작은 규모의 지원과 달리 국내 최초로 중대형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이다. 기업 외에도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기관 및 경기대, 성균관대, 한양대, 아주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동아대의 교수들도 연구에 동참한다. 에코프로비엠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M(니켈·코발트·망간)으로 대표되는 3원계 양극 소재 생산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다. LFP(리튬·인산·철) 양극재의 경우 3원계에 비해 무게가 무겁고 용량이 낮은 반면, 저렴한 소재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와 유럽의 CRMA(핵심원자재법) 발효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양극재 기업 및 배터리 업계에서도 LFP 양극재로의 제품군 확대와 대량 양산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모든 참여 기업, 기관 및 대학교는 향후 4년간 국내 LFP 기술력 향상을 위한 주요 연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을 포함한 양극개발파트인 한국화학연구원(문산 박사), 경기대(박용준 교수), 성균관대(윤원섭 교수)는 고성능 LFP 양극재 양산 기술을 개발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LFP 전지에 들어갈 전해액 첨가제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개발 사업이 국내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에코프로비엠 신종승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LFP 개발을 위한 국책 과제에 선정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에코프로비엠만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LFP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가 전략 산업인 배터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독자적인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제품을 개발, 국내외 고용량 양극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양극재 생산 능력은 18만 톤으로 국내 1위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말 에코프렌들리데이(ECO-Friendly Day)를 통해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 LFP 양극재 생산을 위한 라인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4-27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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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기아, The 2024 셀토스    기아가 도시적인 세련미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The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는 내외장 고급화를 통해 셀토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층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The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원 △프레스티지 2493만원 △시그니처 2665만원 △그래비티 2705만원이고, 2.0 가솔린 △트렌디 2071만원 △프레스티지 2395만원 △시그니처 2567만원 △그래비티 260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기아는 The 2024 셀토스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5-02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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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2023 LG소셜캠퍼스 환경안전 지원활동 ‘SafeCon’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화학은 5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SafeCon은 안전(Safety)과 연결(Connect)의 합성어로 ‘함께 온전히 안전에 연결’한다는 의미다. SafeCon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환경안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한 전국의 제조업/생산 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폐어망 재활용 기업인 ‘넷스파’와 친환경 장난감과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플레이31’, 친환경 제품 판매점 ‘에코언니야’, 전자기기 재활용 등 IT자산처리 업체 ‘리맨’, 그리고 친환경 수지와 용기를 제조하는 ‘그린베어’까지 총 5개 업체가 환경안전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LG소셜캠퍼스에서 금융 및 공간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 기업이다. 펠로우 기업들은 5월부터 환경안전 법규와 기술지원 등 역량을 갖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 환경안전팀과 LG전자 안전환경부서의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산업안전 분야 기술사, 박사 학위 등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환경안전 점검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8월까지는 각 펠로우 기업별 현장 방문 컨설팅과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환경, 보건, 안전 부문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솔루션을 받을 예정이다. 스타트업들은 컨설팅 후 지속성을 위한 자가 관리 방법론과 모니터링도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당 100만원 규모의 안전 장비도 지원받는다. 유용희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 환경안전팀장은 “LG화학과 LG전자가 쌓아온 안전환경 노하우와 사회적책임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지역사회의 환경안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5-08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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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가 4일 인도 방갈로르의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년 Neo QLED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삼성 TV의 강력한 성능의 안전한 연결성 몰입형 게이밍·개인 맞춤형 경험·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행사장 TV 존에는 98형부터 55형까지 Neo QLED 주요 라인업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TV와 사운드타워·사운드바 등을 전시했다. 특히 에코 패키지·솔라셀 리모트·에너지 모드 등 삼성 TV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전략을 소개하는 전시존도 마련했다. 게이밍 특화 존에는 Neo QLED와 Xbox를 연결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 존에는 TV를 통한 로봇청소기 제어 등 디바이스 연결성을 소개했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방갈로르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인도 소비자들에게 삼성 프리미엄 TV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인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시청 경험과 디바이스 연결 경험을 선사하고,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5-08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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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 ‘퍼스트 무버’로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 공급과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및 전용 라인 전환 등을 통한 생산 능력 제고는 국가 전략기술인 전기차 분야 R&D·제조 핵심 역량까지 강화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9일 국가 경제 성장 견인의 핵심 산업 시설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과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을 더욱 확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울산공장 1공장 전기차 생산 라인과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부지 등을 둘러보고,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현대차그룹 및 자동차 부품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기아는 4월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내연기관 생산 시설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신공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자동화, 친환경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미래차를 양산한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4월, 기아 화성 오토랜드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초로 신설하는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약 3만 평의 부지에 1조원 가량이 투입된다.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해 연간 최대 15만 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유연 생산, 저탄소, 지능화, 인간 친화를 추구하는 혁신 공장으로 국내 미래차 생산의 대표적인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추경호 부총리에게 대규모 투자로 한국의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함으로써 관련 기술과 시설을 고도화하는 한편,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1만 대로 확대해 이 중 60%인 92만 대를 수출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도 364만 대까지 늘려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달성한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함께 국내 전기차 부품 서플라이 체인 강화에 노력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한다.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 산업 변혁기를 맞아 최근 국가 전략 기술에 포함된 전기차 부품 기업들과 면밀히 협력해 내연기관 분야에서 국내 부품 기업들이 확보한 글로벌 리더십을 전동화 분야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기차는 단순히 모터, 배터리 기술로만 제작되는 자동차가 아니다. 배터리 효율의 극대화, 초고전압 관리 및 안전 시스템, 고속 충전 등 다양한 첨단 핵심 기술의 조합이 필요하며,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간의 제조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전기차는 저장(Storage) 기능을 활용한 V2L, V2G 등 전력 수요 창출, 커넥티드, 자율주행과 접목한 다양한 신서비스와 산업 창출과도 직결된다. 테슬라 등을 비롯해 기존 내연기관차 메이저 업체, 중국 업체, 신규 진출 업체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이 출발선상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전기차의 높은 산업 및 경제 파급 효과와 국가 미래 핵심 산업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산업 초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동화 패권을 잡기 위한 전기차 공장 건설 및 유치에 국가적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전기차 공장 및 생산 라인 확충은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수 전제 조건이자 국내 부품회사의 투자 확대와 기술 개발 가속화 등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의 선순환 구조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5-09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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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DX 전문기업 LG CNS가 자체 기술력으로 5G특화망(이음5G) 코어 솔루션 ‘LG CNS 5G Core’를 개발했다. 코어 솔루션은 5G특화망의 핵심 소프트웨어다. 5G특화망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하는 단말 관련한 △인증 △상호 연결 △트래픽 제어 등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5G특화망은 공장,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전용 네트워크망이다. 일반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우수한 보안 등이 특징이다. LG CNS는 5G 코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도 처리 용량을 신속히 늘려 서비스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방식 대비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LG CNS는 국내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협업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5G 코어 기술검증(PoC)을 진행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5G특화망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LG CNS 5G Core’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네트워크를 분할해 다수의 독립적인 가상 네트워크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서로 다른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연이 거의 없는 신뢰도 높은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스마트시티 산업에는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의 네트워크가 여러 개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고객은 이음5G를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 CNS는 ‘NEF(Network Exposure Function)’ 기술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성도 높였다. NEF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가 단말의 위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G CNS 5G Core’를 이용하는 제조 기업은 물류센터 내 분류 로봇의 세부 위치를 NEF로 파악해 물건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다른 로봇과의 협업 동선을 짤 수 있다. 즉, 다양한 서비스를 5G특화망 내에서 추가적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LG CNS 5G Core’는 데이터 처리 속도, 호환성에서 장점이 있다. 싱글 코어 기준 데이터 처리 속도가 100Gbps를 넘으며, 이는 업계 평균인 10Gbps~40Gbps보다 높다.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의 최신 5G 표준(3GPP Release 16)으로 개발돼 전 세계 단말, 기지국 등과의 통신 호환성이 뛰어나다. LG CNS는 코어 솔루션 상용화에 앞서 2월 경희대학교에 ‘LG CNS 5G Core’를 도입하며 이음5G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에 AI 비전 검사, 무인 운송 로봇 운영에 대한 이음5G 기술 검증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부세종청사에도 이음5G를 구축해 △자율주행 순찰 로봇 △AI 얼굴인식 출입 게이트 △환경 센서 등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던 5G특화망 코어 시장에 LG CNS가 출사표를 던졌다”며 “앞으로 5G특화망 구축부터 서비스 제공, 코어 공급까지 5G특화망 올 어라운더(All-arounder)로서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5-09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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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중국 란주 50년 경력의 비법육수를 직접 전수받아 운영하는 우육면 전문 체인점이다. 종로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여러곳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모든 면은 수타로 직접 즉석으로 만들어서 제공한다. 샤오바오 우육면(일반면, 도삭면)은 중국 최고 4대 면 중의 하나인 란주라면을 란주에서 직접 전수 받아 직접 육수를 끓여 담백한 맛과 얼큰한맛을 느낄수 있다. 또한 샤오바오 우육면은 중국 사천지방의 마라양념으로 마라륭샤,마라탕,마라샹궈,마라수육 등을 만든다. -여의도점: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7 KCC파크타운 1층 104호(9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418m,3번출구에서 400m)/0507-1423-6090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 10시 -메뉴:우육면(매운탕, 맑은탕/9500원), 마약곱창우육면(13000원), 차오멘(11000원), 꿔바러우(11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5-08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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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요코하마(Yokohama)는 일본이 1859년 서양에 문호를 개방한 일본 최초의 도시이다.   그래서 근대 문화 유산으로 외국인 거주 지역과 서양 문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역사가 살아있는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요코하마는 일본 여가수 '이시다 아유미'가 1968년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란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우리에게도 귀에 익은 도시이다.   요코하마 나카구와 니시구에 걸쳐 요코하마항에 접해 있는 미나토미라21은 옛 요코하마 조선소 일대 도심을 재개발해 만든 복합시설로 이 도시의 랜드마크다. 이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은 일본 도시경관 100선에 채택되기도 했다.   69층의 랜드마크 타워, 쇼핑센터 퀸즈스퀘어, 아름다운 범선 니혼마루, 코스모월드의 대관람차 등이 만들어 내는 요코하마의 야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멋진 야경의 'Blue Night 요코하마'를 담아 보았다.     -요코하마(Yokohama/横浜市):일본 간토(關東/관동)에 있는 국제 항만 도시로 일본 제2의 무역항이며, 가나가와현(神奈川縣)의 현청 소재지이다.  일본 최초(1858년 미일 수호통상 조약이 미국 해리스 총영사에 의해 체결 된 후 네덜란드, 러시아, 영국, 프랑스와 조약 체결)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곳이다.     개항 초기에는 실크산업이 융성했으나 이후 게이힌(京濱)공업지대의 중심 도시가 되면서 철강, 조선, 화학, 석유정제, 자동차 공업이 발달했다.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관동 대지진(조선인 학살의 아픈 역사가 있다)으로 폐허가 된 후 재건 했으나 2차 세계대전 기간에 미국의 폭격으로 다시 도시가 폐허로 변했다. 이후 재건을 거쳐 일본 제2의 도시로 성장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05-01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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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하얏트 호텔 코퍼레이션(Hyatt Hotels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H)과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는 런던에 본사를 둔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를 하얏트 계열사가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5월 1일 발표했다.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는 전 세계 유명 여행지에 있는 1500개 이상의 부티크 및 고급 부동산 컬렉션에 대한 직접 예약 액세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하얏트는 고정 자산이 적은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플랫폼을 5300만 파운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현금 지급 방식으로 100% 인수할 예정이다.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의 인수는 고급 숙박 분야에서 하얏트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특히 유럽 전역에서 하얏트의 유통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얏트는 추가 호텔 소유주 및 100만 명 이상의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회원과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진행된 하얏트의 변혁적 성장 기간에 이은 것이다.   여기에는 최근 완료된 드림 호텔 그룹(Dream Hotel Group)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관리 포트폴리오 인수 및 린드너 호텔 앤 리조트(Lindner Hotels & Resorts)와 미앤올 호텔즈(me and all hotels)와의 30여 프랜차이즈 계약 포트폴리오의 변환 뿐만 아니라 하얏트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상당한 유기적 성장이 포함된다.   하얏트의 확장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모든 일반 숙박 요구를 충족하는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하얏트 월드 로열티 프로그램 멤버십은 지난 5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 해당 거래는 관례적인 성사 조건에 따라 올해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가 마무리된 후 하얏트는 Hyatt.com 및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 앱을 포함한 하얏트의 유통 채널을 통해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플랫폼 내에서 호텔에 대한 직접 예약 액세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얏트 직접 예약 채널 내에서 두 배 이상의 글로벌 부티크 및 럭셔리 호텔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하얏트는 하얏트 월드 회원이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컬렉션의 호텔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상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얏트 월드 회원은 더 많이 지출하고 오래 숙박하는 경향이 있는 고가치 여행자들로, 호텔 소유자가 양질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 계획된 인수가 완료되면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의 CEO 직위를 유지할 타마라 로한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직원들이 하얏트의 커머셜 서비스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타마라 로한은 하얏트의 최고상업책임자인 마크 본드라섹을 직속 상사로 두고, 제임스 로한은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하얏트의 재무 고문을 맡고, 링클레이터즈(Linklaters LLP)는 법률 고문을 담당했다. 애로우포인트 어드바이저리(Arrowpoint Advisory)(로스차일드(Rothschild & Co)의 자회사)는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의 재무 고문, 필드피셔(Fieldfisher LLP)는 법률 고문 서비스를 제공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5-02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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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개정 문화재보호법(민간 단체가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그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하는 법)이 4일부터 시행 되면서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4일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조계종 산하 64개 사찰 등 전국 65개 절(한국불교태고종의 선암사 포함)에서 이날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관람료가 면제되는 대표적인 사찰은 해인사를 비롯해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범어사, 동화사, 수덕사, 월정사, 운주사, 전등사, 용주사, 백담사, 선암사 등이다.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에 따라 같은 해 징수가 시작된 후 약 61년 만에 면제로 전환했다.   관람료 감면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정부 예산은 419억원이 확보돼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5-04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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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제주 애월 렛츠런파크에 있는 역동적인 '청동마상' 입니다. 파란 5월 하늘을 배경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아 봤습니다.       -렛츠런파크 제주(LetsRun Park Jeju)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144 (유수암리 1206) 에 있는 경마 시설로 1990년 10월 개장(1989년 제주경마장 준공)했다. 1980년대 제주 조랑말이 멸종 위기에 직면하자 농림부에서 보호 대책으로 경마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했다. 평일 경마가 없는 날은 무료 입장이지만 경마가 있는 날은 입장료 2천원이며 경마참여시 베팅은 100원부터 10만원까지 가능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05-07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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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가 2023년 SS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라인인 ’59라인(59LINE)’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지이크는 아이템 카테고리를 다각화하고 캐주얼 라이징에 속도를 내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59라인 네이밍은 지이크의 브랜드 약자인 ‘S’와 ‘G’를 숫자 ‘59’에 대입시켜 형상화했다. 지이크는 59라인을 통해 아웃도어 무드에 실용적인 기능성 소재까지 더해져 비즈니스룩은 물론 가벼운 여행과 출장까지 광범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커뮤터 웨어를 선보인다.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부터 은은한 광택감의 오버사이즈 자켓, 팬츠, 캠프 캡, 토트백 등으로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59라인 신규 론칭에 맞춰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컨베이(CONVAY)’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공개한다. 컨베이는 오피스에서 트렌디하게 사용하기 좋은 문구류를 비롯해 가방, 컵, 전자기기 케이스, 가방 등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브랜드다. ‘59라인 X 컨베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각기 다른 그래픽 아트워크가 적용된 반팔 티셔츠 5가지로 구성됐다. 59라인의 아이코닉한 숫자 로고와 컨베이를 대표하는 아이템 그래픽 및 레터링을 결합한 아트워크를 제품에 녹여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이크는 지난 4월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매장은 지이크의 달라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했다. 매장 내 집기 및 인테리어를 원목 톤으로 꾸며 편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직관적인 상품 배치로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지이크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7일까지 지이크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가 10% 할인을 진행하고, 매장 내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콜란자(MASCOLANZA) 지갑을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지이크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출시한 59라인은 비즈니스 웨어를 기반으로 풀어낸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춘 어반 트레블 웨어(Urban Travel Wear) 콘셉트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아이템 발굴 및 출시를 통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의 진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05-02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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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지난해 행사 전경   AI EXPO KOREA 통합사무국이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망라한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을 개최한다.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인공지능·데이터 전문 기업들과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 2023’은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인텔’과 AI, HPC, 메타버스, 통신/엣지 등의 ITC 인프라 혁신 글로벌 기술 리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하는 ‘NHN클라우드’,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 ‘마음AI(구 마인즈랩)’등을 비롯한 11개국 26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70여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명실상부한 단일 AI 행사로 아시아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AI 광풍의 중심에선 대형언어모델(LLM)이자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모델 오픈 AI ‘챗GPT(ChatGPT)’, 구글 ‘바드(Bard)’, 메타 ‘라마(LLaMA)’ 등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놀라운 잠재력을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생성 AI는 이미지, 코드, 오디오 및 비주얼 등 멀티모달로 진화하면서 인간 이상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생성 AI 모델은 교육에서부터 생활과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격변하는 산업의 미래, 다가올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AI 기술은 비즈니스 구조를 본격적으로 바꿀 티핑 포인트를 가속하고 있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AI·데이터 퍼스트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AI EXPO KOREA 2023에서는 ‘초지능’ 머신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칩부터 AI 기반 의료메타버스 구현에 이르기까지와 생성 인공지능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등과 다양한 AI 최신 기술과 인공지능의 성능향상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인 데이터 수집·가공에서부터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과 생성 AI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를 비롯한 세계 최고 인공지능 번역기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의 딥엘(DeepL)의 야로슬라프 쿠틸로스키(Jaroslaw Kutylowski) CEO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 번역’이란 주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AI EXPO KOREA SUMMIT 2023’을 시작으로 ‘2023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육군본부의 ‘2023 AI 기반 국방 혁신 포럼’,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기술설명회, ‘챗GPT로 촉발된 AGI 시대 안전한 활용법’이란 주제로 인터넷진흥원의 ‘AI Security Day’ 세미나, 첨단이 AI-비즈니스-생산성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AI Tech 2023’ 컨퍼런스, 기업과 투자사 간의 매칭을 위한 ‘2023 AI Rocket Launcher Day’, ‘인공지능 융합산업포럼’, 참가기업 AI 기술 PR 및 전략 발표 세미나 등의 진행된다. 국제인공지능대전 2023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공동 주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KAIST 김재철AI대학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남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생성 AI, 초거대 언어모델(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AI 칩·부품, 가속기, HPC,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 서버, AI 플랫폼·솔루션 등이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는 챗GPT 및 다양한 어시트턴트, AI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AI 솔루션’에서는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딥러닝, 추론·학습기능, 이미지·영상 인식, 예측 유지 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한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에서는 딥서버를 비롯해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아우르고 이상적인 ‘AI/DATA 인프라’ 구축 전략, 데이터 수집, 분석 및 가공, 시각화 등 ‘데이터 인사이트’와 인공지능 모델을 성공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AI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가속하고 극대화하는 방안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한편, 지난해 AI EXPO KOREA 2022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그래프코어 등을 비롯한 230여 기업 및 기관이 430여 부스 규모로 사흘 동안 팬데믹 상황에서도 무려 2만8535명 참관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최됐다.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는 약 3만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참관하려면 AI EXPO KOREA 2023(국제인공지능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기업, 기관 등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5-02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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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지역의 3월 섬유 수출은 수요약화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의 소재 소싱오더 감소, 중국산 등 저가 섬유 소요와의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對아세안·미국 수출이 줄어들면서 전년동월 대비 10.0% 감소한 247.6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3월 대비 : 0.3% 증가)   품목별로 살펴보면 섬유직물 131.2백만달러, 섬유사 49.8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 대비 각각 11.6%, 24.6% 감소했으며, 섬유원료 48.7백만달러, 섬유제품 17.8백만달러를 수출 전년동월 대비 각각 13.5%, 0.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하였고 니트는 전년동월 대비 31.4% 감소한 5천1백1십만달러, 1천9백4십만달러를 수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3월과 비교하면 폴리에스터 직물은 7.9% 증가, 니트는 1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국별 섬유 수출을 살펴보면 전년동월 대비 미국(-8.9%), 중국(-18.0%), 튀르키예(-8.4%) 등의 국가에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월~4월 체감경기 종합지수(BSI)는 원가상승 및 부대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채산성은 어려운 상황이며 군, 관납 제품 등 성수기의 시즌도래 등으로 매출이 소폭 상승 전월 대비 상승한 86.6으로 조사됐다. 5~6월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채산성 악화가 예상되며,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전월대비 소폭 하락 전망돼 84.8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 3~4월 매출 관련 체감지수는 내수는 전월 대비 상승해 78.9, 수출은 전월 대비 상승해 85.0이며, 5~6월은 각각 81.6, 85.9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원사업체는 오더부재에 따른 재고증가로 인해 가동율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 기업의 가동 감소에 따른 원사 수급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고, 제직업체의 경우 부대비용(전기, 가스비 등)의 인상으로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섬유업체의 3월 수출실적은 주요 수출국의 수요감소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의 소싱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0.0% 감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대비용(전기, 가스)의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전반적인 수출액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2019년 3월 대비 7.9% 증가)했다” 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 변동 요인(금리 및 환율변화 등) 및 부대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수요가 증가 중인 친환경 신제품 개발 및 인증 획득 등 수출 주력품목 확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3-05-04 / 뉴스공유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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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회사 동원산업(006040)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35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11일 종가기준 약 1636억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7%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8월 1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 결정으로 동원산업의 총 발행주식 수는 4998만2665주에서 4648만2665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동원산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번 소각되는 350만 주를 포함한 자기주식 1395만9990주 전량(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27.9%)을 향후 5년 이내에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합병 과정에서 약속한 주주가치 제고 및 자본시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며, 향후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다음 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해당 의안을 표결에 부친 후 7월 31일까지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친다. 변경된 신주는 8월 17일 상장 예정이다. 일반 주주의 소유주식수 변동은 없으므로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는 없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번 자기주식 소각에 앞서 지난달 보통주 1주당 1100원씩(시가 배당률 2,10%) 총 397억원이 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집행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통해 투자자의 접근성을 확대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5-13 / 뉴스공유일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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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은 48.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13년 43.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6년 42.7%, 2017년 45.5%, 2018년 43.0%, 2019년 37.6%,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 40%대의 높은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1]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모델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뚜렷이 나타난 결과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무풍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창문형 에어컨 최초로 무풍 냉방 기능을 도입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도 출시해 전체 에어컨 라인업을 무풍으로 완성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이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창문형 에어컨 무풍에어컨 윈도우핏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도 출시했다.[2][3][4]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무풍 냉방 사용 시 최대(MAX) 냉방 대비 최대 90%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5] 이에 더해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6]’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R32 냉매를 기존 무풍갤러리와 무풍클래식 모델에 이어 무풍슬림, 무풍벽걸이,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모델까지 확대하고, 일회용 건전지가 필요 없는 솔라셀 리모트를 기존 무풍갤러리 모델에서 무풍클래식 모델에도 적용했다.   또한 물 세척이 가능한 필터로 일회용 필터 폐기물 걱정도 줄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5-14 / 뉴스공유일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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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포함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매출 계획을 발표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7조에서 2030년 30조로 6배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올라서게 된다. LG화학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톱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의 대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유례없는 팬데믹과 지경학적 갈등 속에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면서도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지속가능(Sustainability) 전략에 기반한 신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왔다”며 “LG화학의 중심축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이동하는 근본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지 소재·친환경 소재·혁신 신약으로 글로벌 산업 대전환기 돌파 전지 소재는 연평균 26%의 확고한 성장세 속에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R&D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양극재의 글로벌 시장·기술·메탈 소싱 리더십 선도 특히,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 소싱 3개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중·미·유럽으로 이어지는 양극재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갖추고, 2023년 12만 톤의 규모의 생산 능력을 2028년 47만 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도 확대해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술 영역에서는 파우치, 원통형 배터리 중심 하이니켈양극재 제품군 확대, 니켈 비중 95% 수준의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단입자 양극재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사 니즈와 성장하는 전기차 대중 소비 시장(volume zone)을 공략하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인산철(LFP),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으로 사업 확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메탈 서플라이 체인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국·북미·호주·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전구체 JV 공장 설립, 리튬 구매 계약,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분리막 등 부가 전지 소재 사업 확대로 성장 지속 분리막은 LG화학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코팅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단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Toray)와 협업으로 분리막 시장에서 한국·유럽·미국 시장까지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 IRA 법안에서 분리막이 ‘배터리 부품’으로 포함돼 사업 기회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CNT, 음극바인더(음극 활물질의 안정화 작용), 양극분산제(양극 도전재를 양극재 내 균일하게 분포 및 분산) 등 전지 부가 소재도 LG화학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LG화학 CNT는 독자기술 기반의 코발트(Co)계 촉매를 사용해 배터리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성이물 함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고 있다. 또 퓨어 실리콘(Pure-Si) 음극재, 전고체용 전해질 그리고 에어로겔(Aerogel)을 비롯한 배터리 화염차단 소재 등 혁신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LG화학은 재활용(Recycle), 생분해·바이오(Bio), 재생에너지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해 업계 저탄소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 매출도 2022년 1.9조에서 2030년 8조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2028년 1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공략을 위해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기계적 재활용은 색이 바래지는 단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PCR 화이트 ABS 상업화에 성공하고, PC(Polycarbonate),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VC(Polyvinyl Chloride)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리모콘, 셋톱박스 원료 공급 등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기계적 재활용은 사용된 플라스틱을 수거해 잘게 분쇄한 뒤 혼합해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은 물성 변화와 재활용 횟수에 제한이 없어 시장성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3월 충남 당진시에 연 2만 톤 규모의 국내 최초 초임계 기술을 적용한 열분해유 공장을 착공했으며, 독자 기술에 기반한 PC 화학적 재활용 실증 플랜트를 2026년에 완공하는 등 화학적 재활용 분야에 있어서의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은 사용된 플라스틱을 고온·고압으로 분해해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로, 기계적 재활용보다 난이도와 초기 투자 비용이 높다. 생분해·Bio 소재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분해되지 않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글로벌 규제가 확산되고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내년 1분기에 자연에서 산소, 열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를 양산할 계획이다.   옥수수 유래 생분해 소재인 PLA(Poly Lactic Acid)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4대 곡물 가공기업인 미국 ADM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LG화학은 FDA 승인 신약 5개를 보유한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암·대사질환 영역에 자원을 집중해 후속 신약을 지속 상용화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항암 시장인 미국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FDA 승인 신약 ‘포티브다(FOTIVDA)’를 보유한 미국 아베오(AVEO)사를 인수하고, 항암신약 개발 가속화 및 유망 신약 물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저탄소 경영체제 선제적 구축으로 2050년 넷제로 달성 가속화 LG화학은 탈탄소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국내 업계 최초로 재무적 관점의 손익 검토와 투자 우선순위 등 의사결정 지원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탄소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량, 에너지 원단위 같은 기초 데이터는 물론 신·증설 투자 및 생산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까지 연계한 탄소 배출 전망치를 산출할 수 있다. 또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탄소저감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직간접 배출(Scope 1&2) 영역은 물론 기타 간접 배출(Scope 3) 영역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그동안 2019년 국내 업계 최초 탄소중립 성장 선언을 시작으로 2050 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넷제로(Net Zero) 목표 상향, 국내외 전 제품 대상으로 한 환경전과정평가(LCA), 내부 탄소 가격제 도입 등으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나아가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바이오, 재활용, 재생에너지 소재 등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자원 선순환(closed loop) 체계 구축,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화 추진 등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전략들을 착실히 실행해 왔다. 신학철 부회장은 “우리 LG화학은 4년간 뼈를 깎는 노력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 DX(디지털 전환)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구축, 글로벌 4대 권역에 현지 역량 확보 등 경영 체제 전반의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완성하고, 전지 소재·친환경 소재·혁신 신약이라는 3대 핵심사업을 보유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대전환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5-16 / 뉴스공유일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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