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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미래빌라(이하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13일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일 오후 3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선정 후 7일 이내 현금화 요망)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서해안로 2313-10(오류동) 일원 53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류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등 1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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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산업은행ㆍ대구은행이 이달 13일부터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SPC구성 지원을 본격화 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8대 주력은행 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4월 3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확약한 사항이다. 더불어 지역 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도 지난 4월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TK신공항 건설사업 성공지원 TFT`를 구성하고 사업에 대한 총력 지원을 결의한 바 있다. 산업은행에서 파견되는 최원환 부장과 대구은행에서 파견되는 서종민 차장 모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실무를 다수 경험한 인사로 TK신공항사업의 전문 금융자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민간 전문가는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2025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이후에는 대구시와 원소속기관(산업은행ㆍ대구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파견연장 또는 대체인력 파견 등 지속적으로 신공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의 주요 업무는 PF 전문가로서 신공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신공항사업 관련 PF 지원 및 PF시장 동향분석 ▲신공항사업 관련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와 원소속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지원ㆍ금융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이 성공적인 TK신공항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협업을 시작한 만큼 신공항 SPC를 조속히 구성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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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대규모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9일 아부다비 `야스섬(Yas Island)`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활력이 가득한 세계인의 상암`이라는 상암 재창조 비전을 공개했다. 오 시장은 대관람차를 필두로 평화의 공원 일대를 `펀시티(Fun City)`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적용할 만한 요소를 유심히 살펴봤다. 세계적 테마파크인 `페라리월드`와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스카이다이빙ㆍ클라이밍시설인 `클라임(CLYMB)`을 방문해 문화비축기지 등 상암 일대를 시민행복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적용할 만한 모든 연령대 대상의 가족 친화 시설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상암동 일대 도시 차원의 높은 가치를 바탕으로 `상암 재창조`를 위한 공간, 운영 및 사업 추진, 콘텐츠 분야 전략을 공개하고, 향후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철도, 공원, 도로 등으로 단절돼 있는 DMC와 월드컵공원 및 한강 일대를 통합하기 위해 경의선ㆍ강변북로 입체화로 발생하는 신규 가용지를 활용하고 도로와 녹지를 재배치해 각 공간의 연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난지천공원과 자원회수시설로 단절된 상암 DMC 랜드마크 부지, 한강, 노을ㆍ하늘공원을 입체적 구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간 공공 주도 운영으로 활력이 부족했던 상암 일대에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민간의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획 및 계획 단계부터 민간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활력있는 상암으로 조성하고, 공공시설의 운영에 대해서도 공공의 지원을 바탕으로 민간 운영을 확대해 도시의 활력이 지속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적이고 평이한 콘텐츠로 이용객이 한정되었던 상암 일대에 1년 내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대중적이고 세계적인 콘텐츠로 가득 찬 상암 일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신속한 상암의 변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문화비축기지, 마포농수산물시장, 자원회수시설 일대를 핵심 선도 사업으로 구체적인 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개별 사업의 추진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마포문화비축기지는 2025년 하반기까지 몰입형 미디어 기반의 즐길 거리 가득한 체험형 여가시설로 조성하고,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를 오픈 마켓으로 활성화해 대관람차와 함께 평화의 공원을 펀시티의 핵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상암 DMC 랜드마크 부지에서 한강 및 노을ㆍ하늘공원 일대를 생태 및 기후ㆍ환경 테마의 세계적인 명소이자 가족 친화적인 복합문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상암 일대 대규모 개발 가용지인 상암 DMC 랜드마크 부지, 서부면허시험장 등을 활용해 DMC의 역할과 기능을 보강하고, DMC의 창조산업 기반 및 월드컵공원 일대 생태녹지 복합 여가 기능을 강화한다. 상암 일대 각 거점에 대한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역 내부에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기존 교통체계와 계획 노선 및 역사의 위치 등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상암 일대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상암이 활력있는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민간의 다양한 사업 제안과 아이디어를 종합계획과 개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건립과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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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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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3ㆍ8동(면목38동 453-1)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고, 서초구 양재동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미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ㆍ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갈등 및 사업 실현성 여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했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됐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된 중랑구 면목3ㆍ8동은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반지하 주택이 81%로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지적돼 왔다. 다만,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 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해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돼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아울러 미선정된 3곳은 사업 반대로 인한 주민 갈등이 첨예한 점을 고려해 미선정하게 됐다. 서초구 양재2동 280 일대 및 양재2동 335 일대는 모아타운 구역 내 주민 반대 의견이 토지면적의 30~ 50% 내ㆍ외로 주민 갈등이 있고 향후 사업 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돼 미선정했고, 강남구 개포2동 159 일대는 주민 반대가 토지면적의 60% 이상 차지해 미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보류된 2곳은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과 지역 일대의 정합성 등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보류했다. 마포구 성산1동 250 일대는 도로 일부가 사도로 지분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해 모아타운 구역계에서 제척 등 대책을 마련하고 진입도로 확보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재검토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했다. 양천구 목2동 231-27 일대는 모아타운 신청지역 인근에 다양한 사업이 혼재ㆍ추진 중으로 지역 일대의 종합적인 정비 추진 방향과 모아타운 대상지의 적정 경계를 검토해 재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했다. 선정된 1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4차 대상지 선정위원회로 공모 신청한 대상지 6곳에 대해 각 지역 서울시 접수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ㆍ고시할 계획이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반대 등 주민 갈등이 있거나 부동산 이상거래 동향 등 투기 수요가 유입됐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모아타운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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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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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청년기술자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 민간대행자의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기술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토지대장ㆍ임야대장ㆍ지적도ㆍ임야도 등 지적측량을 통해 토지의 정보를 기록한 자료)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기술자는 전체 기술자 1101명중 146명으로 1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기술자들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다. 먼저, 정책아카데미에서는 청년기술자의 고용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허준 교수가 `공간정보기술과 함께 한 30여 년간의 인생 경험`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사제 간의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적 분야의 대학 교수를 초청해 사제 간의 깊은 친밀감을 형성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직장 선배들로부터 "넌 정말 최고야, 잘하고 있어" 등 따뜻한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장 출장이 잦은 직업의 특성을 살려 청년기술자가 직접 촬영한 지역의 사계절이 담긴 `사진전`도 관람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기술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대행자의 사업참여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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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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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연제구는 이달 7일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계획 변경 ▲오수ㆍ우수 및 조경 계획 변경 등이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 275(거제동) 일원 85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에서 최고의 교통 요지에 있다. `트리플 역세권`으로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 3호선 거제역과 도시철도 교대환승역, 거제환승역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부산의 중심 도로인 거제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행정 중심 타운인 법원과 검찰청, 부산교육대학을 비롯한 초ㆍ중ㆍ고교가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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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이하 형곡4주공)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0일 형곡4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재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한 사실이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미시 신시로 37(형곡동) 외 1필지 일대 3만149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산들공원, 산내공원, 우호의정원, 송정동산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형곡초등학교, 형일초등학교, 형곡중학교, 구미상업고등학교, 형곡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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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동구는 범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채수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조방로16번길 17(범일동) 일대 1만753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8.8%, 용적률 741.2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8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6가구 ▲68A㎡ 124가구 ▲68B㎡ 78가구 ▲77A㎡ 139가구 ▲77B㎡ 172가구 ▲84㎡ 264가구 ▲103㎡ 3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 도보 5분, 1호선 범일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등학교, 금성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범일3구역은 2010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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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6-2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지금ㆍ도농6-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양범석)은 교통 및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가격입찰서 제출) 및 조합 사무실(관련 서류 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먼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통 분야`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금액에 대한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도시계획 분야`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누리장터 입찰참가자격등록 규정(조달청 고시)에 따라 전자입찰서 제출 마감일 전일까지 누리장터에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부문 중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마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등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가운로 3-22(다산동) 일대 6만5010㎡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122가구ㆍ오피스텔 71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양정초, 동화중, 도농초, 도농중, 동화고, 정약용도서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남양주소방서 가운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행정ㆍ안전ㆍ치안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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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5구역(재개발)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8일 수영구는 광안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ㆍ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와 설명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ㆍ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다음 달(6월) 7일 수영구 건축과 또는 추진준비위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 기간 내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16일 오전 10시 수영구청 구민홀(2층)에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영로594번길 53(광안동) 일대 10만9387㎡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9층 규모의 약 20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광안초, 민안초, 한바다중, 수영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민란공원, 금련산, 황령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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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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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특검앓이`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이른바 `3김 여사 특검법`도 같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일 국민의힘 소속 김민전 비례대표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3김 여사 특검법`을 야당에 역제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에 주문하고 싶은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첫째, 김건희 여사의 300만 원짜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적어도 3억 원 이상으로 보는 김혜경 여사의 국고 손실죄 의혹에 대한 특검, 김정숙 여사의 관봉권을 동원한 옷과 장신구 사 모으기 의혹 그리고 그 옷과 장신구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3김 여사에 대한 특검을 역제안 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김 당선인의 주장처럼 3김 여사 특검이 실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일단 민주당 측에서 역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국민의 혈세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음대로 사용한 의혹이 있는데 왜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김건희 개인의 위법 행위 여부와 별개로 김혜경과 김정숙 여사는 국민의 피 같은 세금과 직결된 사안으로 더 중대한 문제 아닌가. 물론 김건희 여사에 대해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녀의 주가 조작 논란이나 고가 가방 수수 논란 등 매우 문제가 많다. 아무리 정치 공작이라고 하더라도 그 가방을 그 자리에서 일언지하(一言之下)에 거절하는 게 상식이다. 1차적으로 좌파 성향의 목사가 목적을 가지고 비열하게 행동한 것은 있지만, 결론적으로 그 함정에 빠진 것은 김 여사의 어리석음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의 태도는 대단히 뻔뻔하다. 김혜경과 김정숙 여사의 `비리 의혹`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이 김건희 특검만을 추진하는 민주당의 행태 말이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영부인 당시 내내 논란을 일으킨 사고뭉치였다. 일각에서 김정숙 여사를 가리켜 `역대 최악의 영부인`이라는 지적도 있었을 만큼 문제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김 여사의 타지마할 관광 기억하는가. 2018년 영부인 당시 자기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관광 다녀온 사람이 김정숙 여사다. 김 여사가 2018년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할 당시 전용기 운항을 포함해 나랏돈 4억 원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진다.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논란 당시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은 인도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했는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2018년 9월 27일 작성된 외교부 공문에 따르면, 주인도대사는 `허왕후 기념공원 확대조성사업 착공식`에서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하고 싶다는 인도 측 요청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외교부가 인도 측에 영부인의 합류를 검토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인도 총리 명의의 초청장이 나왔다는 것이다. 김정숙 여사는 초청 대상이 애초에 아니었던 것이다. 이는 배 의원실 관계자가 외교부에 확인한 사실로 알려진다. 이것이야말로 특검 대상 아닌가. 미안하지만, 민주당이 말하는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은 김정숙 여사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3김 여사 특검 주장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왕이면 3김 여사 특검도 같이 해보고 국민의 심판을 공정하게 받아보는 게 어떤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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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아들이 병역기피로 고발된 가운데 은 전 위원장이 병무청에 13차례 고발 취하를 청탁한 것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과거 `권력자와 재벌가의 자녀는 군대를 가지 않는다`라는 속설이 떠돌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학문적ㆍ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견해`라는 속설의 뜻처럼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음모론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지난 9일 감사원이 공개한 `공직 비리 감찰 보고서`가 공개됐는데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의 아들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위원장은 장관급 지위를 인정받는 고위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 전 위원장 아들 A씨는 국외 여행 허가를 받아 미국에 체류 중인 상태에서 2021년 9월 병무청에 국외 여행 허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신청했다. 미국 영주권을 신청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병무청은 신청을 불허했으나 A씨는 귀국하지 않았고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됐다. 이에 A씨는 불허한 것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는데 더 큰 문제가 된 것은 은 전 위원장이 그해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두 달간 서울병무청 병력자원 과장 B씨와 13차례 통화하며 고발을 취하해 줄 것을 청탁했다는 점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은 전 위원장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혀 갈까 봐 걱정하고 있다. 걱정하지 않게 이의신청을 받아달라"라며 "고발이 취하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탁 받은 병무청 직원은 허위 근거를 토대로 A씨에게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했고 은씨 부자 관계를 보고받은 서울지방병무청장은 그대로 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고발은 없던 일이 됐고 A씨는 미국으로 다시 출국해 지금까지 병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감사원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검찰 수사 위뢰와 함께 병무청에 징계를 요청했고, 은 전 위원장은 KBS 인터뷰를 통해 "이의신청에 대해선 누구든 전화로 문의할 수 있지 않냐"면서 청탁 가능성을 부인했다. 은성수 전 위원장 말대로 이의신청에 대한 문의는 누구든,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 과정에서 밝혀진 13차례 통화, 통화 내용, 해당 병무청 직원의 허위 보고 등 행동을 미뤄볼 때 `누구든`이라고 하기에는 장관급 지위를 인정받는 `금융위원장`일 경우, 해당 발언에 신빙성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병역법」에는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대한민국헌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물론 군인의 명예 및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입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는 장병 또한 적지 않다. 지위ㆍ명예ㆍ부 등은 같은 선상에 있지 않겠지만 모두가 같은 `국민`이라는 사실이 다르지 않은 만큼 국민으로서 져야 하는 의무를 회피해서는 안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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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미래빌라(이하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달 10일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날 본보 취재 결과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오는 13일 재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구로구 서해안로 2313-10(오류동) 일원 53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류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등 1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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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요즘 대한민국에서는 매일 1명 이상의 여성이 친밀한 관계에 의해 살해되거나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씨가 법정에서 범행을 미리 계획했음을 인정했다. 최씨 측은 지난 8일 "최씨가 `우발이 아니라 범행을 계획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강남역 근처 15층 건물 옥상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전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도 범행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 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범행 직후 최씨가 입었던 옷은 가방에 넣어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가 급소를 찔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대생인 최씨가 일부러 급소를 노린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달(4월)에는 경남 거제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치료 중이던 여성이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숨진 사건도 발생했다. 당시 경남경찰청은 "사건 발생 당일 경찰 조사에서 상해 사실을 인정한 점, 피해자 사망 직후 경찰의 긴급체포에 응한 점 등에 비춰 긴급히 체포할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피해자 부검 결과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긴급체포 영장을 승인하지 않았다. 당시 피의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전 여자친구였던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가 주먹 등으로 마구 때렸고, 뇌출혈을 일으키는 등 머리 쪽을 크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도중 열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 때문에 사망했다는 소견이 나왔으며 정확한 결과는 다음 달(6월) 나올 예정이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고등학생 때부터 교제했으며,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면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날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경찰에 폭행 관련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피해자 측에서 사건 발생 당일을 제외하고 11차례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 종결된 바 있다. 이와 같은 교제폭행 및 교제살인이 잇따라 발생하자 한국여성의전화가 지난 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책을 호소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알려진 범행만 따져도 지난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138명이며 살인미수는 3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7일당 1명의 여성이 아는 남성에게 살해된 것으로 환산된다. 살인미수까지 포함하면 매일 1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되거나 살해 협박을 받은 셈이다. `친밀한 관계의 남성`은 배우자 또는 동거ㆍ소개팅ㆍ채팅ㆍ조건만남 등으로 알게 된 남성을 말한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 15년간 집계한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한 여성살해(살인ㆍ살인미수 포함) 피해자 수는 3058명이라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수십 년간 현장에서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의 해결을 위한 국가 통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나, 여전히 국가 통계는 없다"고 비판하며 "우리는 더 이상 여성살해 통계를 발표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원한다. 국가는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교제폭력으로 검거된 피의자는 1만3939명으로 2020년 8951명 대비 55.7% 증가했다. 범죄 유형으로는 폭행ㆍ상해(9448명ㆍ67.8%)가 가장 많았고, 체포ㆍ감금ㆍ협박(1258명ㆍ9%), 성폭력(453명ㆍ3.2%) 순이었다. 지난해 교제폭력 경찰 신고는 7만790건이나 된다. 반면 교제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적 수단은 별로 없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도 어려워 피해자를 분리ㆍ보호조치 하기 어렵다. 21대 국회에서 교제폭력 관련 법안들이 발의됐지만 통과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교제폭력이 중요 강력범죄로 지정되지도 않은 것은 교제폭력 위험에 처해 있는 여성들이 범죄 피해에 무방비하게 노출돼있는 것과 다름없다. 먼저는 국가 차원에서 교제폭력을 중요 범죄로 인식하고, 실태 조사와 통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게 선행돼야 교제살인을 예방하기 위한 피해자 보호 조치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제살인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일도 동반돼야 한다. 특히나 친밀했던 관계였던 만큼 `가스라이팅`에 의해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신고 체계 또한 확립돼야 한다. 당장 연애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정부는 단지 표면적인 저출생 대응만 논할 것이 아니라 현실을 좀 더 깊고 자세히 들여다보는 관심이 필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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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주도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2ㆍ3단지(이하 이도주공2ㆍ3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는 지난달(4월) 26일 이도주공2ㆍ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주시 구남로 31(이도이동) 외 3필지 일대 4만330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8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03가구 ▲59B㎡ 9가구 ▲59T㎡ 3가구 ▲84A㎡ 93가구 ▲84B1㎡ 184가구 ▲84B2㎡ 62가구 ▲84T㎡ 1가구 ▲93㎡ 26가구 ▲116㎡ 240가구 ▲116T㎡ 6가구 ▲128A㎡ 12가구 ▲128B㎡ 26가구 ▲128T㎡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이도초, 도암초, 남광초, 제일중, 중앙여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제주시청, 제주지방법원, 제주교육지원청, 방송국 등도 가까워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1988년 9월 준공된 이도주공2ㆍ3단지는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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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양천구 CBS부지가 뉴미디어 거점으로 조성된다. 노원구 광운대역세권에는 장기전세주택 포함 총 219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CBS부지(목동 917-1)에 대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과 `월계동 383-40 일대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양천구 목동서로 159-1(목동) 일대 6730㎡의 양천구 CBS부지는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중심지구에 위치한 부지로 30여 년간 CBS방송국 본사로 운영돼 왔으나, 디지털 중심에서 인터넷 기반 미디어 중심으로 제작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첨단제작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방송국 이전을 계획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토지등소유자인 (재)씨비에스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방송통신시설 해제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뉴미디어 거점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도입 용도로는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시설로 계획했으며, 30년간 이어온 CBS방송국의 상징성을 고려 핵심기능인 보도 및 시사 기능은 유지하고, 방송ㆍ미디어 엄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해 우선 입주를 유도하도록 했다. 특히, 도시계획변경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약 270억 원은 `뉴미디어 창업허브(3206㎡)` 공간을 조성해 첨단산업 및 뉴미디어 관련 기업을 육성ㆍ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운대역세권 내 월계동 성북맨션은 1976년도에 준공돼 올해 48년이 경과된 노후한 건물로, 금번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방식으로 개발해 기존 입주민들의 재정착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노원구 석계로 107(월계동) 일대 5187㎡를 대상으로 용적률 502.26%의 장기전세주택 69가구를 포함한 총 219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이며,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해 주거환경 개선 및 서민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광운대역세권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사업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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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중랑3)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진행하는 `컴팩트시티사업`에 대해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4월)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SH에 컴팩트시티사업 대상지의 이주 대책 협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당부함에 따라 SH에서 지난 4월 30일 후속 보고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중랑구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전했다. 2025년 착공 예정인 컴팩트시티사업은 자연녹지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공공임대주택 788가구를 공급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다목적체육관 등 생활SOC와 입체놀이터, 감성커뮤니티공간 등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담은 공원도 조성된다. 특히 북부간선도로를 입체화해서 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스텝가든, 수직동선과 연계한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해 북부간선도로로 인해 단절돼 있던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 문제도 개선하는 사업이라 의미가 크다. 박승진 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주택정책실, SH로부터 컴팩트시티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랑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랑구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끊임없이 주문해온 바 있다. 한편, 박 의원은 SH에 교통 대책도 함께 고민해 큰 틀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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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출시한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 `안심전세App`이 지난 9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발굴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안심전세App`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HUG에서 2022년 9월에 최초 출시했다. 앱을 통해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전세계약 체결 시 필요한 매매시세 정보,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작년 5월에는 업데이트 된 `안심전세App2.0` 버전을 출시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역시ㆍ오피스텔 시세 조회가 가능해졌고, 집주인의 세금 체납 조회 기능도 추가됐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리뉴얼 사업(안심전세App 3.0)을 거쳐 사용자 중심으로 UI/UX을 개선하고,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챗봇을 도입하는 등 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안심전세App의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디지털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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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이달 10일과 13일 양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ㆍ심리ㆍ금융ㆍ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지난 4월 기준 약 30개 지역에서 운영했다. 이달 10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서울 동대문구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ㆍ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신청희망자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심리상담은 오는 13일에만 진행하며 협의 내용 혹은 운영 특이사항 발생 시 장소ㆍ요일이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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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신반포2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9-10 외 3필지 일대 878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미만 71가구 ▲59㎡ 66가구 ▲84㎡ 30가구 ▲97㎡ 37가구 ▲113㎡ 34가구 ▲115㎡ 8가구 ▲130㎡ 2가구 ▲150㎡ 이상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신반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촌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신반포21차는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5-10 / 뉴스공유일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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