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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교원 디지털 연수 이수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타슈켄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교육 연수 및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세계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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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부터 30일까지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장학(교육연구)관, 서기관, 사무관 60여명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매트릭스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고력과 정책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연수 참여자와 대화시간에 직접 참여해 “조직에서 직무 역량보다 중요한 것은 동료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이다”면서, “어려움은 관계 속에서 함께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태도의 개방성과 협력하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30일 진행하는 ‘토크 포럼’은 ‘유기적 협업을 통한 경기도교육청의 도약’을 주제로 기존 협업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이정현 과장이 맡고, 주요 내용은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유기적 협업 사례 및 방안 모색 등이다. 아울러 플로어 토론을 통해 실제 성공적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여건에 따른 효과적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핵심 리더의 연수를 정례화해 리더들의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 리더십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직위와 직렬의 경계를 넘어 장학관, 서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프로세스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롤렌드 윌슨 교수를 초빙해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이론적 이해를 넘어 실제 갈등 상황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행학습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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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9일부터 30일까지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에서 “조직에서 직무 역량보다 중요한 것은 동료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이라면서 “어려움은 관계 속에서 함께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태도의 개방성과 협력하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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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30일 오전 9시 강경숙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 현승준 교사 사망 추모 및 악성민원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역고 △서이초 사건 후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또 이어진 비극, 분노와 슬픔 커 △실효성 있는 민원대응 대안 마련 및 민원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법적 제재 필요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희생, 순직 인정으로 교사 명예 지켜줘야 등의 입장을 밝혔다.
먼저 강경숙 의원은 “5월 22일 제주 한 중학교에서 사망한 고 현승준 선생님을 추모하며 악성 민원과 교사 순직 관련 교육당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서두를 열고 “2023년, 우리는 서이초 선생님의 순직 이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면서 “수십만의 교사들이 거리로 나섰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그러나 채 2년도 지나지 않았다”며 “또 다시 한 제주도에서 한 중등교사가 같은 이유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고 설명하고 “변하지 않은 현실 앞에서 우리는 다시금 분노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교사노조 이보미 위원장은 “이제는 정부와 교육당국이 더 이상 말로만 하는 관심이 아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교육부는 ‘민원 대응팀을 운영 중’이라고 홍보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짚고 “실제로는 대부분의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여전히 민원 대응의 최전선에 홀로 방치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교사들은 민원대응팀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며 “실제로 유명무실한 실태는 그대로 드러났고 고인이 소속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경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단 2건의 민원만 통합민원대응팀에서 처리했다”고 지적하고 “법적 조치로 이어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주말도 밤도 가리지 않고 문자·전화·SNS로 쏟아지는 민원을 교사 혼자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최종 책임이 교사 개인에게 전가되는 현재의 구조 속에서 교사는 사생활도 침해당하고 과중한 감정노동도 떠안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비극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 현승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교사였다”면서 “늘 진심으로 늘 열정으로 아이들을 대하던 분이었다”고 상기시키고 “하지만 그 헌신은, 악성 민원 앞에서 무참히 짓밟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아이를 위해 건넨 조언 하나가 민원이 돼 돌아왔다”고 주장하고 “개인 연락처로, 일과 시간 구분도 없이, 같은 내용의 민원이 계속해서 들어왔으며 이런 민원은 선생님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게 했다”면서 “선생님께서는 그 모든 걸 홀로 감당해야 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그 결과가 오늘 우리가 마주한 이 끔찍한 현실”이라며 “우리는 이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악성 민원 가해자’에게 반드시 엄정한 법적 제재를 가해달라 △‘통합민원팀’과 ‘학교 민원대응팀’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라 △사생활 침해 없이 ‘학생·보호자와 연락할 수 있는 공식창구’를 마련하라 △‘학교장이 교사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책임’을 명시해달라 등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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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28일 수원 지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실무수습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수습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공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OX 퀴즈로 배우는 인사제도 A to Z’ ▲친밀감과 팀워크를 증진하기 위한 체육활동 ‘몸풀GO! 마을열GO! 친해지GO!’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 ‘열린 소통, 깊은 공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형식적인 의견 청취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수습직원들이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편안하게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공감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열린 분위기 속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실무수습직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공직에 대한 이해와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수습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단위 연구·학습조직 내 신규공무원 대상 온보딩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아카데미 ‘규장각’ 등을 확대 운영하며 신규공무원들의 조기 공직 적응과 업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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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8일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금융 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졸 취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며 지역 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직무 발굴 및 개발을 통한 고졸 취업 경쟁력 강화, 직업계고 학생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직무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우수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고졸 채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고졸 취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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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영신고등학교(교장 변경애)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청소년 독서 문화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 및 학교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 문화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청소년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영신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책 읽어 주세요’와 ‘영신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책 읽어 주세요’는 영신고 도서부, 교육심리 동아리 학생들이 영신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교대, 사범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유아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교사의 역할과 책임감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영신고등학교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분류 번호 3 BINGO GAME ▲꾸준히 읽고 쓰는 습관 필사 활동 ▲Shorts 좋아해? 시도 Shorts야! 슬로건 시 읽는 공간 조성 ▲나의 감정 표현 감정 나누기 ▲시 낭독 ▲나만의 모루 인형, 책갈피, 키링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이번 영상 촬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독서 문화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며 학교 내 독서 문화 공간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희망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변경애 교장은 “이번 홍보 영상이 학생들에게 언어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좋은 교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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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8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원광 아너스클럽 기념식에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광 아너스클럽’은 학업 성취도와 잠재력을 두루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과 맞춤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원광대학교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 이날 특강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은 일방적인 내용 전달이 아닌 학생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전북 출신 인재들의 수도권 유출 해결 방안 △전북형 AI 교육의 활용 전략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 △대학생을 위한 추천 활동 등에 대해 물었다.
서 교육감은 총장 시설 전북대와 익산대 통합을 이끌어내고 로스쿨을 유치한 점 등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꼽았다.
교육감으로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으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기초기본학력을 탄탄히 다지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를 묻는 질문에는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인재 할당제, 공공기관 지역인재 50% 채용 등의 해법들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아너스클럽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인생의 전환점이자 성장과 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큰 꿈을 품고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치는 리더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원광대를 끝으로 국립군산대, 전북대, 전주대 등 전북을 대표하는 4개 대학 학생과의 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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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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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 1~3섹터’로 명명한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의 유기적 연계 강화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적극 힘쓴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며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중점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되면서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520여 개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13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이음온학교 강좌 개설 등 학교의 경계와 시공간을 넘어 공교육 확장과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와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 함양을 돕기 위한 고교학점제 연수 강화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진로·학업 설계 등을 주제로 총 82회 4만 2,000여명이 참석하는 연수를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고,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광명 T.O.P(Together with Open Partnership) 고교학점제’ 운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책임 있는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 수요가 있으나 소인수 선택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에 대해 ▲일과 내에 진행하는 온마을캠퍼스 및 온라인캠퍼스 ▲방과 후에 진행하는 온라인 클러스터 및 오프라인 클러스터의 네 가지 유형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광명지원청은 특히 온마을캠퍼스는 학생 선택권 확대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부터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학교 밖 지역사회 학습장을 적극 활용한 교육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광명 온마을캠퍼스 개설 과목으로는 ▲문예 창작 입문(기형도문학관) ▲연극의 이해(광명극장) ▲영상제작의 이해(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창업일반(광명시창업지원센터) ▲공연실습(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고콘텐츠제작(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교육원) ▲사회적 경제(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게임프로그래밍(광명시게임창작소) ▲미술전공실기(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상담심리의 이해(광명북고/광휘고) 등이다. 모두 9개 기관에서 10개의 수업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153명이 매주 수요일에 프로젝트형 수업 또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교 3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온마을캠퍼스와 연계한 심화 수업인 온라인캠퍼스를 운영하며 희망 학생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학교 내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교과전담 순회교사가 운영하는 쌍방향 온라인수업에 참여한다. 온라인 개설 과목인 ▲시창·청음 ▲영화 기술 ▲사진영상 편집 수업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교 교육과정부장을 중심으로 ‘광명 T.O.P 고교학점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온마을캠퍼스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오는 10월에 연합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학생이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자신의 재능과 진로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연합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부스 등으로 진행하며, 관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협력기관 관계자가 모두 함께 참석하는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구성원 대상 연수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학점의 길을 열다’ 연수를 2월부터 11월까지 연속 개최함으로써 고교학점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이용현 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교 경계를 넘나드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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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도성훈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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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초등학교 교사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인천교사노동조합(인천교사노조 위원장 김성경)은 “이 결정을 깊이 환영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생활지도를 하던 교사를 향해 학부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통해 아동학대 혐의까지 제기한 중대한 교권 침해 사례다.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는 이미 본 사안을 명예훼손으로 판단하고 특별교육 조치를 내렸으며,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교사의 명예를 훼손한 당사자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이라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려 교직사회에 큰 실망과 좌절을 안겼다고 한다.
인천교사노조는 “이번 검찰의 재수사 결정은 단지 한 교사를 위한 판단이 아니며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온 모든 교사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며 무분별한 악성 민원과 왜곡된 여론 앞에서도 교육의 공공성과 정당성이 지켜질 수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하고 “이를 시작으로 교사 대상 온라인 상에서의 명예훼손에 대한 사회 인식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 활동의 맥락은 법적 판단과 분리될 수 없으며 교보위의 판단에 상응하는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 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면서 “또한 이 사안은 전국의 50만 교사들이 국민청원에 함께 한 결과로써, 우리 노조는 이번 재수사 과정을 꼼꼼히 지켜보며 해당 교사의 명예 회복과 가해자에 대한 법적 책임이 명명백백히 이뤄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울러 교육청과 정부는 교권보호 5법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현장 교사의 목소리가 제도 설계에 반영되도록 교보위 위원의 교사 비율 확대 등 구조적 개편에 나서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교육이 교육답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인천교사노조는 끝까지 교사들의 권익을 지키고, 공정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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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최종 금메달 3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0, 총 105개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살펴보니 우리 선수들이 하나같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올해와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부산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선수단은 사전 육상 경기부터 금 3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순조롭게 대회를 출발했다. 이어 대회 1일차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3),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2)가 각각 남·여 양궁 60m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에어로빅 힙합, 태권도, 조정, 사이클, 체조, 복싱,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롤러의 최예윤 선수(해송초)와 김예준 선수(연지초)는 각각 여초 500m+D, 3,000m포인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1996년 롤러 종목 정식 채택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체조 종목에서도 오지원 선수(부산체중 3)가 21년만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한 레슬링 경기에서는 이창현 선수(부산체중 3)가 우승을 거머쥠과 동시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단체 종목에서도 부산선수단의 활약은 돋보였다. 농구 종목에서 성남초 선수단이, 여자 배구에서 경남여중이 우승을 차지하며 각 종목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야구 종목에 참가한 수영초 선수단은 결승에서 충북 석교초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창단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다관왕으로는 수영의 황설후(광남초 6), 공건(분포초 6), 박도훈(모동중 3) 선수와, 근대3종에서 부산체중(정수영, 김진수, 경로겸) 선수가 각각 해당종목 2관왕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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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프로그램으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일대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4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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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동남초등학교(교장 오정석)는 5월 한 달간 ‘건강두드림과 함께하는 건강검사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동아리‘건강두드림’소속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색각 검사, 폐활량 측정, 산소포화도 및 맥박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사를 했다.
또 건강 퀴즈와 비타민 처방 공간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건강검진에 참여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석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교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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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4학년 학생 10명을 비롯해 죽곡초등학교와 고달초등학교 학생들 총 21명이 27일에 섬진강침 실습지를 찾아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교육자원 및 숲과 연계한 학교교육을 통해 지역으로의 배움 확장과 자연 속 창의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마을배움터 교육과 교과연계 숲·생태교육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운영 관리 차원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학생들은 섬진강침실습지에서 습지 생태계의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 습지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양서류, 조류 등을 관찰하고 생태계의 상호작용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우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며 “섬진강의 맑은 물과 다양한 생물들을 보면서 자연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생태교육의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양현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마을교육과정을 통한 창의적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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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진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30일 도성훈 교육감이 “먼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통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4학년도 49개 특수학급 신증설에서 25학년도에는 총102개로 유치원 7개, 초등학교 55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7개, 특수학교 3개 학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특수학교의 법정정원과 과밀 해소, 근거리 특수교육 접근성 확보를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28년도 3월에는 영종학교(가칭), 28년 9월엔 계양학교를 개교 예정이고 그 외 두 개의 특수학교(미추홀2학교, 부평학교)도 설립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과 학부모,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컨설팅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장애 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교육청은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컨설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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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 및 동아리 140팀(69개 학교) 학생 3천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가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심어주고 교사와 학교의 현장체험 부담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학교 지원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통일부에서 실시한 ‘2024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에서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40%를 넘는 등 청소년의 통일 인식이 약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반적인 예산 축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상 학교수를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서울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버스, 강사, 보험, 식사 등 프로그램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체험활동 장소의 안전한 동선 확보, 모든 버스에 안전요원 배치, 인솔 교사 임장지도,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 모니터링 실시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통일교육버스 코스는 기존 평택 서해수호관, 파주 오두산 전망대 일대 2개에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김포 애기봉생태문화공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용산 전쟁기념관 일대 4개가 추가되어 총 6가지 선택형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규 코스 중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국립통일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개발됐으며 용산 전쟁기념관 코스에서는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소속 참전 용사들이 직접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에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대상교 공모 결과 신청 학교 수가 작년 대비 55% 이상 증가(2024년 89개교→2025년 138개교)했다”며 “학교 현장의 현장 체험형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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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교사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분향소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제주 A중학교 교사가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자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현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분향소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또다시 안타까움 죽음이 발생했다”면서 “가족, 스승, 동료를 잃고 슬픔에 잠겼을 유족들과 학생, 동료 교직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교권 보호는 교육감에게 주어진 큰 사명이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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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5-26 · 뉴스공유일 : 202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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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 세계 27개국이 참여하고 46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 박람회는 지역 교육청이 주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한 무대가 됐다.
박람회 이후에도 ‘글로컬 전남교육’은 멈추지 않았으며 교실을 바꾸는 수업 혁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제교류, 소멸을 넘어 공생을 준비하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왔다.
‘글로컬 미래교실’ 현실이 되다
박람회 현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30교실’은 이제 전남 학교 현장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51개, 초등 45개, 중등 40개 등 총 136개교에 ‘2030 교실’운영을 본격화한다.
2030교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작은 학교 증가,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전남교육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습 공간이다. 전남교육청은 2030교실을 ‘전남 수업 대전환’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30교실’에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의 실시간 연계수업부터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좇는 인문학 수업까지, 혁신적인 수업모델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여러 교사가 한 교실에서 협력하는 1교실 다(多)교사,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등 교사와 학생이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 수업이 전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지역 넘어 세계로 ‘글로컬 교육 1번지’ 도약
박람회에서 맺어진 국제교류의 연은 전남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탄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베트남, 쿠바 등 박람회 참여국과 긴밀한 교류가 굵직한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지난 5월 초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는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가 문을 열었다. 박람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 K-에듀센터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교사 연수 ▲국내외 산학 연계 인턴십 ▲스포츠·역사·문화 체험 등을 중점 추진하며 전남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을 키우는 전진 기지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설립도 본궤도에 올랐다.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는 시범 운영 형태로 5개국 77명의 유학생이 목포여자상업고, 구림공업고, 전남생명과학고, 한국말산업고, 완도수산고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전남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히며 전문 직업교육을 받는다. 졸업 후에는 지역 산업체에 취업해 정착함으로써 산업계 인력난 해소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남 학생들에게는 글로컬 감수성을 키우고, 이주배경 학생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이주배경 학생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정책도 전남교육만의 브랜드로 꼽힌다.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이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 인재 전형’을 도입하여 지역 맞춤형 임용 제도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속가능한 교육 향해, ‘공생의 길’ 걷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는 전남 교육현장 곳곳에서 정책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전남 의(義)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역의 역사·평화·인권·통일 가치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정체성과 글로컬 감수성을 함께 키운다. 그 성과는 학생 주도 기획으로 열리는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우는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에는 354개 동아리, 4천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생태계 보전을 위한 플로깅(도보 정화), 생태지도 만들기 등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에 참여한다. 올해는 특히 ‘영산강 살리기’를 주제로 영산강유역 환경청 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수질 개선 탐구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지9하는 학교’ 캠페인, 찾아가는 ESG 교육 등을 통해 전남형 생태·공생 교육을 확산시켰다. 이 노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위기를 기회로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박차’
박람회를 통해 K-에듀의 가능성을 확인한 전남교육은 이제, 지역소멸 위기와 교육격차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며,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계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전남 지역 맞춤형 교육자치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함께하는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올해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교육복지를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경제교육 경험을 지원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수당은 기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실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최근 보편적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어, 전국적 정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전남 K-에듀, 미래교육의 길 열다
전남에서 시작된 ‘글로컬 교육’은 지역과 세계를 잇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다.
전남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위한 교육 대전환을 제안하며 K-에듀를 이끌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이다. 공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컬 전남교육이 선도하는 K-에듀 모델을 국가 교육의 미래로 확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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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5-26 · 뉴스공유일 : 202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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