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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22일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 2기 비전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공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기준으로 ‘기본교육’ 개념을 밝혔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을 전제로 ‘정근식표 5대 공약(정5공)’을 선포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본교육’은 헌법 제31조가 보장하는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그동안 초·중등 교육 단계에 한정해 적용돼 온 한계를 넘어 생애 전 단계로 넓혀 실질화하겠다는 개념이다.
‘기본교육’은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교육을 온전히 국가가 책임지며 출발선을 넓히고 △기초학력 보장을 모든 학생의 기본권으로 하는 학습안전망 구축 △헌법·역사·세계시민교육 체계화를 통한 교실 안팎 민주주의 교육 △학부모 교육 확대와 시니어 교육 운영을 통한 학교 기반 평생교육 확장, 네 가지 원칙으로 이루어진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은 가장 많은 교육자원을 가진 도시이지만 동시에 가장 큰 교육격차를 지닌 도시”라며 “서울교육은 오늘부터 기본교육이라는 담론을 가장 먼저 시작하고, 이를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기준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학생들 중 단 한 명도 배움과 성장,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고, 그 기본 위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열겠다”고 천명했다.
정 교육감은 이 비전을 실현할 교육지표로 ‘시작은 촘촘하게, 기본은 탄탄하게, 성장은 다양하게’를 제시했다. 이를 구현할 5대 정책 방향으로는 △창의와 공감의 미래형 전인교육 △모두의 배움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지속가능한 민주시민교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제시했다.
창의와 공감의 미래형 전인교육: AI윤리·디지털 시민성 교육 강화 및 독서·토론·인문학 교육과 협력종합예술활동·1학생 1예술·스포츠 활동으로 전인적 성장을 이끈다.
모두의 배움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1자치구 1학습진단성장센터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유아교육을 생애 첫 기본교육으로 삼아 질 높은 교육을 보장하며, 체험 중심의 공립 대안학교 성격인 (가칭) 세상중학교를 신설하고 특성화고 교육을 활성화한다.
지속가능한 민주시민교육: 헌법교육을 체계화하고 역사·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하며, 정책의 설계와 실행을 시민과 공유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로 학부모와의 소통을 넓혀 시민 앞에 책임지는 교육을 다진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를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과 현장체험학습비 보장,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속에 이어, 만 3~5세 유아교육비 무상화를 단계적으로 실현해 무상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다문화·이주배경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촘촘히 엮어 지원한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위해 마음회복학교를 신설해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여건과 맞춤형 지원을 넓히고,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 강화와 정당한 지도에 대한 면책 범위 확대로 교권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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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이 22일 비전 선포 기자회견이 끝나고 질의 응답시간에 교육감직선제에 대해 “저는 직선제 폐지는 반대한다”고 못박고 “교육자치가 헌법적 가치인 상황이고 오히려 교육장 선거도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폐지 보다 불거진 문제들을 개선하는 것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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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2일 오후 1시 30분경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구내식당에서 배식을 받아 식사를 하기 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정 교육감을 서울시교육청신청사 개청식에서 “용산 지역으로 신청사를 개청하고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보니 아주 맞이있었다”면서 “구 청사의 식사값 보다 500원 더 싸니 많이들 오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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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서울교육+플러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부모공론장’에 참석해 학부모들의 교육정책 제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정 교육감은 11개 교육지원청 공론장에 직접 참석해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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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핵심 공약인 ‘공·명·정·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과 ‘인천교육감 추천 전형 해외 50개 대학 진학 업무협약 추진’의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부습관형성), 명(명확한대입지원), 정(정교한수능준비), 대(대학별고사준비)라는 의미로 지난 8년간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로 방향을 잡고 있는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에 버금가는 신조어로 평가되며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급변하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학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공교육 안에서 책임지겠다는 도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진학 현장에 전면 배치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이 또한 시선을 모은다.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직접 출제하는 기관은 현재 인천,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4개 교육청이다. 시교육청은 인력풀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자료 총 33종 개발·보급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수능 핵심 개념 특강 진행 ▲AI융합교육원 ‘AI 기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 가동 등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논술, 면접, 체대·미대 실기 등 대학별 고사 대비도 공교육 시스템 안으로 흡수한다. ▲인문·자연 계열 논술 모의 전형 및 면접 프로그램 운영 ▲체대 입시 모의 실기 전형 운영 ▲체대 및 미대 실기 전형 자료집 제작·보급 등을 추진해 그동안 진학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예체능 수험생을 지원하고 공교육 중심의 대학별 고사 환경을 조성한다.
도 교육감의 ‘공평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의지에 따라 서해5도 등 도서지역에 대한 집중 지원도 추진된다. 대학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찾아가는 ‘도서지역 대입 올인원 컨설팅 주간’을 운영해 ▲1:1 맞춤형 컨설팅 ▲수시 모의면접 ▲주요 대학 연계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 ▲학부모 진로지도 연수 ▲교사 역량 강화 연수도 병행해 대입 정보 접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대학 진학 경로도 대폭 확대된다.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시교육청 심사를 거쳐 진학하는 ‘해외 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누적 입학생이 2023년 10명에서 2026년 기준 7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현재 13개교인 업무협약(MOU) 체결 대학을 임기 내 총 50개 대학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관계자 초청 설명회 등을 추진하며, 올 하반기 실태 파악과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공교육의 지원 속에서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약실천계획은 공교육의 책임 범위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대로 정보 격차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인천의 모든 학생이 공·명·정·대하게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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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1일 오전 광주청사 브리핑실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대전환기를 맞아 지역 아이들이 미래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AI·반도체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추진 중인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 AI’라는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전남광주가 부상함에 따라, 교육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직접 견인하겠다는 선언의 일환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인재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브리핑에서 교육지산지소(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여 정착하는 교육 기반 인재 선순환 구조)의 개념을 정의하며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단순한 기업 유치만으로는 지역에 활력이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기업 유치로 얻은 일자리가 온전히 우리 아이들의 몫이 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선순환이 시작되며 이제는 교육이 그 물음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교육청은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4대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시교육청은 미래 산업의 근간인 수학과 과학 교육을 반도체 교육의 핵심 언어로 정의하고, 최상위권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면 개편한다.
전남광주형 교육과정과 ‘뉴튼스쿨:수학·과학과 반도체 교육을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탐구 중심 공유학교인 ‘뉴튼스쿨’을 운영하여 성장 기회를 확대한다.
기존 광주과학고와 더불어 GIST 부설 AI영재고 KENTECH 부설 에너지영재고 설립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소수 엘리트 교육에 머물지 않고 전문 인력과 연구 시설을 지역 학생들에게 개방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지역별 전략 산업과 연계해 광주권은 AI·모빌리티, 서부권은 에너지·반도체, 동부권은 우주항공·신소재로 과학고를 특화해 양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일반고를 대상으로 ‘AI·과학 중점학교’ 20개교 이상 지정해 영재학교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첨단산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보장한다.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기업 수요 맞춤형 첨단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반도체고를 신설하고 기존 특성화고는 신산업 일자리 수요에 맞춰 전면 재편한다.
반도체 공동실습센터(Mini FAB): 실제 반도체 생산 라인과 동일한 환경의 ‘교육용 미니 팹(Mini FAB)’설비를 구축한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공정을 실습함으로써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지역 인재와 이주 기업 가족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마련한다.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국제학교 및 외국어전용마을을 선제적으로 조성한다. 특히 이주 기업 임직원 자녀들에게 특목고·영재학교 입학 특례 및 전입학 기준 완화를 제공하여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인재 정착 인센티브로 활용한다.
GIST, KENTECH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지역인재전형을 대폭 확대, 배움부터 취업까지 지역 내에서 완성되는 탄탄한 길을 만든다.
365 안심 돌봄: 연구직 교대근무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침, 저녁, 방학, 긴급 돌봄을 통합한 ‘365 안심 돌봄 체계’를 가동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자체·대학·산업체를 연결하는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반도체, 에너지, 우주항공 등 전략 산업과 교육을 잇는 통합 플랫폼이자 인재 양성의 대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과정 설계부터 수업 평가, 대입 진학까지 공교육이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확립하며 ‘정답 외우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공부’로의 전환을 이끄는 질적 관리 기관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관들은 2026년 하반기 설립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일자리와 교육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 땅에서 세계를 향해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남광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기회의 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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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20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위원장 반상진)는 활동 종료를 앞두고, 21일 천호성 교육감에게 향후 4년 동안 추진할 전북교육의 비전과 방향, 중점과제를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인수위는 활동기간 동안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행정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한다.
특히 공약을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천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부서별 공약 이행계획을 검토하고, 전문위원회 자문과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인수위에서 선정한 10대 핵심과제는 △교육인권 보호망 구축 △전북유학 확대·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합의제 감사위원회 설치·운영 △기초학력 책임제 △독서 300 프로젝트 △성장지향 수업·평가 △AI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 △전북학생진로·진학교육원 설립 △함께하는 도전학교 △지역 교육자치 역량 강화 등이다.
반상진 인수위원장은 “천호성 교육감이 강조해 온 ‘교육의 지역화·다양화·특성화’를 실현하고 전북교육의 대전환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미래 나침반을 설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교육철학과 비전이 담긴 공약사업들을 분석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으며 나아가 중점과제들을 더욱 명확하고 실효성 있게 재정립하는 작업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 정책 제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북교육의 정신적 뿌리를 동학농민혁명 정신에서 정립하고자 한 점이다.
동학의 핵심 가치인 보국안민(輔國安民)은 ‘회복안정교육’으로, 유무상자(有無相資)는 ‘상생협력교육’으로, 광제창생(廣濟蒼生)은 ‘포용성장교육’으로, 사인여천(事人如天)은 ‘미래도전교육’으로 폐정개혁(弊政改革)은 ‘혁신공정교육’으로 재해석해 전북교육의 5대 교육정책 방향을 확립했다.
공약 이행 과정에서 정책의 시급성, 교육적 효과, 재정 건전성,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단계적 추진도 제안했다. 임기 초반에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교육 인권 보호망 구축, AI 교육플랫폼 기반 조성 등 기반 구축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교육복지 확대와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정책을 확장하는 것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견해다.
아울러 모든 공약은 ‘성과관리 체계(BSC)’를 기반으로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정책 추진 여부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학생 성장, 기초학력 향상, AI 활용 역량, 진로·진학 만족도, 교원 업무경감, 교육복지 체감도 등 핵심 성과지표(KPI)를 설정하고, 매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다.
인수위의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은 천호성 교육감은 “전북교육의 새로운 여정에 함께해 주신 인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수위 정책 제안에 담긴 도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이 모든 학생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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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갈육초등학교(교장 이종석) 전교생은 지난 20일 융합(STEAM+) 학교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바다야, 우리가 지켜줄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단순한 수족관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생물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배우는 교육적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식 환경에 따라 분류된 3개의 전시관을 탐색하며 해양 생태계의 신비를 배웠다. 특히 흰고래(벨루가), 바이칼물범,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종을 마주하며 해양 생물이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닌 함께 보호하고 연구해야 할 소중한 생명체임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깨달았다고 한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황 모 학생은 “사전 교육 때 배운 대로 수조 유리를 두드리지 않고 조용히 지켜보았는데, 나의 작은 배려가 바다 친구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생명과 자연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온몸으로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실 안의 배움이 삶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융합(STEAM+)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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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광우병사태로 촉발됐던 촛불집회가 이재명 정부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이하 교육재정)금 촛불집회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사태는 국민의 먹거리와 직결된 문제여서 전 국민적 저항에 부딪혔지만 교육재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교육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이 제 1순위인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이 정부 방침대로 축소될 경우 이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팔짱을 끼고 보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교원3단체의 긴급기자회견, 10일, 교육감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성명서 발표’, 21일, 19개 교육·시민·노동단체는 교육재정 개편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 8일, 교육부와 기획예산처가 공동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현황 및 개편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같은 날 교원3단체(한국교총, 전교조, 교사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결론을 정해놓고 교육재정 개편을 밀어붙여” △“토론회는 교육재정 축소 명분을 만드는 자리가 아니다” △“정부는 축소 논의 중단하고 공교육 국가책임을 강화하라” 등의 입장을 밝혔고 본지는 “교원3단체, 정부의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불똥은 학교로 튄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관련기사).
또한 지난 10일 오전 11시에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정근식)는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 대응 관련 교육감 긴급회의’를 열고 미래교육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교육재정 수호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육감협은 △교육 재정은 단순한 재정 효율성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적 가치의 문제 △교부율 20.79% 안정적 유지, 교원 및 학부모 단체 모두 한목소리 △정부의 유아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 투자 확대 방향 환영 그러나 20.79%를 허무는 방식은 안돼 등의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본지는 “정근식 회장,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축소 방침은 ‘앙꼬빠진찐빵!’”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관련기사).
이날 정근식 회장은 “정부가 유아교육, 고등교육,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교육감들도 그 문제의식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전제하고 “오히려 국민이 필요로 한다면 교육청도 더 큰 교육적 책임을 함께 맡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다만 그 전제는 교육재정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미래 교육에 맞게 교육재정을 확장하고 재설계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21일 오전 11시, 19개 교육·시민·노동단체는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재정 개편에 반대하며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재정 개편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참석 단체들은 “교육재정은 학생 수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비용이 아니라 국가가 미래세대를 위해 책임져야 할 투자”라며 “공교육의 기반을 흔드는 교부금 축소 시도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영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학생 수는 줄어도 교육의 책임은 줄어들지 않는다”면서 “기초학력 지원, 정서위기 학생 상담, 특수교육, 노후시설 개선 등 학교에는 오히려 더 촘촘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교육예산을 줄이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미래 투자를 포기하는 일”이라며 교육재정 축소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김명신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 행재정혁신센터장은 교육철학과 미래 비전 없이 진행되는 재정 논의를 비판하며 “예산을 줄일 것인지 나눌 것인지가 아니라 어떤 교육을 만들 것인지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구조개혁과 함께 국민이 참여하는 교육재정 공론화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정인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학교는 수업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급식·돌봄·상담·특수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삶의 공간”이라고 강조하고 “예산 삭감은 교육공무직과 학교 노동자를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고 결국 학생들의 급식과 안전, 교육복지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육예산을 줄인다는 논리는 국가재정 운영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면서 “교육격차 해소와 돌봄, 방과후학교,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숙의를 통해 교육재정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승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석부회장은 “학생 수가 줄었다고 국가의 교육책임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초·중등 교육예산을 줄여 대학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방식은 학부모 부담을 그대로 둔 채 공교육만 약화시키는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농산어촌과 소규모학교를 지키기 위한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촉구했다.
구희현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는 과거 누리과정 예산 갈등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재정을 다른 분야 재원으로 전용하는 방식은 또 다른 교육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급식과 교육복지, 시설 개선, 과밀학급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교육재정을 축소할 것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참석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정권과 경기 상황에 관계없이 공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축소하는 것은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교육의 자율성을 훼손하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과밀학급 해소, 기초학력 지원, 특수교육, 상담,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학교 안전시설 개선 등 교육 현장의 과제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며 교육재정 축소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초·중등교육 재정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은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나라 살림의 어려움을 아이들의 교실에서 해결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공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재정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히고 참석 단체들은 “앞으로도 교육재정 축소 시도에 공동 대응하며 공교육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연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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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양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지난 15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화순 VB(백신·바이오) 특화교육’과 연계한 ‘2026. 백신·바이오 특화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찾은 학생들은 본관과 교육관 등 첨단 바이오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투어로 일정을 시작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첨단 연구 장비와 실험실의 모습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확인한 학생들은, 이어 센터의 주요 역할과 의약품에 관한 기초 교육을 받으며 백신이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어떻게 지켜왔는지 그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학생들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피펫을 활용한 생생한 과학 탐구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실험실의 핵심 도구인 피펫의 구조를 꼼꼼히 살펴보고 아주 적은 양의 액체를 오차 없이 정확하게 옮겨보는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진지한 태도로 실험에 임했다.
아울러 시약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용액의 산성도를 알아보는 pH 측정 실험까지 더해져 약이 만들어지는 데 필요한 기초 과학의 원리를 더욱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백신·바이오 분야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한편,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깨닫고 우리 몸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배웠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동시에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까지 높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체험에 참여한 이양초 6학년 학생은 “진짜 연구원이 된 것처럼 피펫으로 조심스럽게 액체를 옮기고 pH를 측정해 보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이런 멋진 곳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게 무척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복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 화순의 특화된 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관찰과 탐구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양초 ‘백신·바이오 특화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과학에 대한 꿈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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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진석) 산하 대전교육연수원(원장 박광훈)은 유·초·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24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집중기 교원 자격연수’ 7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에서 자격연수 7개 과정 개강식으로 집합연수가 시작됐으며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대전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의 특강이 이어져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자격연수는 교사들이 새로운 지식을 연마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고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연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에 따르면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및 분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고시한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학교교육 혁신과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신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편성했다.
교직 생애 전환점을 맞는 연수생들이 교원으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수요목을 편성했으며 대면연수 시간을 확대해 토론, 분임 활동, 액션러닝, 수업나눔 컨설팅 등 연수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여형 연수 방법을 도입해 연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팀별 공동 연구와 실천 및 나눔 등 협력적 학습공동체 활동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연구 주제별 깊이 있는 학습과 연수생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자격연수 과정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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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 지난 9일 보도한 “경기 평택안일초, ‘폰프리 5계명’으로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요(관련기사)”라는 보도가 화재가 된 가운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20일 “교육부의 ‘스마트폰 없는 학교’ 시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올해 2학기부터 ‘스마트폰 없는 학교’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늦었지만 정부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전국의 학교 현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 안민석은 경기도교육감 취임 첫날, 1호 결재를 통해 ‘폰 프리 스쿨’ 정책을 공식화했으며 경기도 교육현장에서 정책 설명회와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고 “경기도교육청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RAS: Reading·Arts·Sports)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폰 프리 스쿨과 함께 청소년 SNS 이용에 대한 범사회적 공론화도 즉시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여 요구하고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권, 디지털 접근권을 균형 있게 고려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고 합리적인 규제 기준을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하여 SNS 규제 필요성과 함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상기시키고 “이제 청소년 SNS 이용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가 됐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정부와 국회도 청소년 SNS 이용 규제를 위한 입법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교육부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세계 각국은 이미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유럽 여러 나라도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며 청소년 보호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학교 현장에 확산되도록 교육부와 협력하겠다”며 “청소년의 스마트폰·SNS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정책 마련을 위한 입법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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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큰불이 지난 18일부터 20일인 현재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운영 중인 인천신현초등학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화재 발생 당일 서해구의 요청을 받아 신현초등학교가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속히 관계 기관과 협의했으며 이후 추가로 신현북초등학교와 신현여자중학교도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세 학교는 교직원 비상근무체계로 운영 중이며,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서해구청 등 관계 기관과 운영 현황 및 추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도 교육감은 임시주거시설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피고, 학교 및 관계 기관 담당자들과 향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학교 교육활동이 모두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 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제공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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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과 대전만년고등학교(교장 이상호)는 한일 청소년 간 미래지향적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19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 에이신고등학교 방문을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고 20일 밝혔으며 교류단은 방문 기간 동안 답사 및 역사 수업 교류를 펼치게 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일 학생교류는 대전시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동북아 역사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대전만년고 학생 15명과 교사 2명이 대전을 대표해 참여한다. 교류단은 일본 청소년들도 현지에서 만나 ‘전쟁과 평화’의 참된 의미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만년고는 이번 방문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전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학교 간 온라인 화상 수업 교류를 전개하며 우의를 다졌으며 동북아 평화와 공존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특히 현지 방문에 앞서 공주대학교 윤세병 교수를 초청해 ‘히로시마와 전쟁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심층 특강을 진행했다. 청일·러일전쟁의 병참기지였던 히로시마의 역사적 성격,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폭 투하의 참상, 강제징용자 등 한국인 피폭자 문제에 이르는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심도 있게 학습하며 교류 역량을 다졌다.
이번 수업을 기획한 대전만년고 윤현미 교사는 “아픈 과거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깨닫도록 돕고 싶었다”며 “답사를 통해 역사적 상흔이 깊은 히로시마에서 양국 학생들이 편견 없이 역사를 성찰하고, 동북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문 기간 동안 교류단은 에이신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수업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원폭 돔·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을 공동 답사하고, 아픈 역사의 현장인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고 추모하는 연대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교류 주제부터 전문가 특강까지 교사와 학생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이번 교류는 대전 교육이 지향하는 실천 중심 민주시민 역사 교육의 모범”이라면서 “대전의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지향적 평화와 협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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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은 학생들을 단순히 정책의 수혜자로 두지 않고, 교육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공동 설계자’로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현장의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정책으로 제안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자치’가 울산교육 현장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쌓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시교육청의 자평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는 학생들의 열띤 목소리로 가득 찼으며 중등 학생 참여위원 250여 명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가 모인 ‘학생 참여위원회 정책제안회’가 열리면서 울산시교육청을 들석이게 한 것.
이 자리는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정책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울산교육청 학생 참여위원회는 단순히 의견만 모으는 조직이 아니다. 지난 2월 정책의 개념과 제안 방법을 배우는 ‘정책 이해 교실’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울산 전역 15개 권역에서 여러 차례 협의회를 거치며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과 공동체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이번 제안회는 경쟁이 아닌 ‘협력’의 가치를 보여줬다. 학생들은 각 권역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하나로 통합, 발전하는 과정을 거쳐 학교 울타리를 넘어 울산 전체 학생을 위한 4대 분야 공동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교통비 부담 완화와 시내버스 환경을 개선하자는 ‘교통·생활환경’ 분야부터 체험 공간을 연계한 ‘울산형 진로 지원체계 구축’, 온라인 공유의 장(플랫폼) 기반의 ‘울산형 학생 자치 모형’,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까지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다. 학생들은 정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직접 설명하며 울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조용식 교육감과 학생들이 직접 대화하는 ‘학생 회의(타운홀 미팅)’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생활 속 궁금증과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펼쳤고 조 교육감은 정책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때 우리 교육공동체의 신뢰도 함께 자라난다”며 “학생들이 교육정책의 당당한 동반자로서 스스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중등부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성과공유회 등 참여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참신한 제안이 실제 교육 현장에 반영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실 안에서 시작된 작은 토론들이 모여, 울산교육 전체를 바꾸는 변화의 물결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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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들의 해양·생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오는 28~29일 이틀간 ‘2026학년도 해양·생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부산의 해양 자원을 새로운 배움의 공간으로 만나고 해양·생태 분야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청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해양·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비숙박형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탑승을 시작으로 △국립해양박물관 전시해설과 전문가 특강 △국립해양과학기술원 견학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실습 △국립수산과학관 생물탐구교실 등에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전 △해양과학 연구 △항만·수산 산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본다.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부산 바다를 둘러싼 산업·환경·연구 현장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구체화할 수 있다. 특히 해양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해양 활용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며, 관련 전공과 직업 세계를 보다 현실감 있게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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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3일 남부청사 1층에 마련된 순직교사 추모식에 참석해 교원단체 대표단, 학부모 대표, 경기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서초구 교사를 비롯한 순직교사들을 추모했으며 방명록에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교권을 세우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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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7-19 · 뉴스공유일 : 2026-07-1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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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 지난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했으며 지난 3월 14일 당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만난 강삼영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해 “두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단언하고 “‘모든 아이는 빛나야 한다’와 ‘가장 빛나는 순간은 가장 힘든 순간과 함께 온다’이다”고 강조한바 있다(관련기사).
이런 공언을 위해 강삼영 교육감은 1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에 따른 교육감 당선증을 받고, 청소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교육감은 “이번 모의투표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참여의 통로를 더욱 넓혀, 학교와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권역청소년YMCA연합회와 도내 청소년자치기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모의투표 경과보고 ▲교육감 당선증 전달 ▲청소년 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강원도에서는 총 1,81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강 교육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청소년들이 선택한 교육감으로 선정됐다.
정책 간담회에서는 교육과 진로, 학교문화,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와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확대와 함께 청소년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참여 기회 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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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1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꿈을 향한 도전, 내일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16회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권순기 교육감은 “‘진학 축제의 장’으로 내실 있는 ‘꿈의진학’ 지원 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대학진학박람회는 경남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진정한 ‘진학 축제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은 공교육 안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학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학진학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대입 정보와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진학 행사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진학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며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예약자 8,210명을 비롯해 현장 접수자를 포함, 1만 8,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박람회장 내 ‘대학홍보관’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상주하며 최신 입시 동향과 전형별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진학상담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학생의 학업 성취도, 진로, 희망 대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상담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경남교육청과 EBS가 공동으로 진행한 ‘학습전략설명회’에서는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영역별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해 수험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제특강관’에서는 수시모집 지원 전략과 면접 준비 방법, 대학별 전형 특징 등 대입 준비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올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끄는 곳은 ‘특수학과관’이었으며 의학, 수산생명의학, 항공운항, 예체능 계열 등에 진학한 선배들이 직접 자신의 지원 과정과 합격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전공 탐색 과정에서의 고민뿐만 아니라 직업의 가치와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솔직하게 전달해 후배들이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형별 대비 연수를 확대 운영했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위한 강의도 다양하게 마련해 학년과 대입 준비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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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 북구 염포초등학교(교장 최은호)는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다지고자, 16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서로 존중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과 신뢰라는 교육적 가치를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친근하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의 대표적인 자치 나눔 행사인 ‘염포 소금 나눔장터’와 연계 운영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동참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학교와 가정이 발맞춰 나가는 건강한 소통 문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울산교육청의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인 ‘함께 걸어 좋은 길’과 연계해 공동체가 서로 지켜야 할 소통의 약속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큰 ‘실천 나무’를 함께 완성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듣고 싶은 말’ 참여 잇기(챌린지)에서는 학생은 부모와 교사에게, 학부모는 자녀와 교사에게,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평소 전하고 싶었던 따뜻한 격려와 공감의 언어를 엽서와 판(보드)에 적어 직접 전하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공동체 서로 존중 선서식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현장 참가자뿐만 아니라 많은 학부모가 교육 소통 앱을 활용해 이동 통신(모바일) 선서에 동참하며 학교 신뢰 회복에 뜻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존중의 뜻을 펼쳐라!’에서는 예의, 존중, 신뢰라는 약속이 적힌 우산을 참가자들이 일제히 펼치며 서로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상징적인 표현 활동(퍼포먼스)을 선보였다.
이번 다짐의 날은 존중과 배려라는 가치를 일회성 구호에 그치게 하지 않고 놀이와 축제 형식을 빌려 교육 3주체가 일상에서 가볍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문화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은호 교장은 “교육의 세 주체가 서로를 굳건히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가장 단단한 주춧돌”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가정이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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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7-16 · 뉴스공유일 : 2026-07-1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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