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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지원 및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에 나선다.
북구는 올해 의무구매 목표액을 전년 대비 4.1% 증액된 7억 1800만원으로 설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의무구매 공시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의무 구매목표액 7억 1800만원..전년 대비 4.1% 증액
북구는 지난해 당초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목표액인 6억 9천만원을 훌쩍 넘어선 8억 7100만원의 실적을 올려 목표 대비 126% 초과 달성하였다.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공시제’는 수의계약이 가능한 재화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구 본청 및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계획을 매년 2월 북구 사회적경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구매 실적을 분기별로 공시한다.
또한 부서별 구매실적을 매월 제출받아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연말 의무구매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의무구매 공시제를 통해 원활한 유통경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전시관 및 판매장 운영, 안내책자 제작·배부, 청년 사회적경제 배움터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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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남녘 야산에는 수백년이 된 야생 차나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죽전마을 월향다원 김길자 대표는 야생차를 이용한 차 생산을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고, 2013년 강진군 녹차 명인으로 지정되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게 됐다.
김 대표는 시할머니, 시어머니로부터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야생녹차와 전차 만드는 비법을 배워 34년째 차를 만들고 있으며 잎 녹차와 발효녹차는 물론 암의 치료에 탁월한 ‘선학초차’, 목에 좋은 ‘양하차’와 계절별로 꾸지뽕차, 연잎차, 야생감잎차, 국화차 등 10여종의 명품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녹차, 쑥, 쑥뿌리, 구절초, 엉겅퀴, 민들레 등 108가지의 자연산 야생산야초를 재료로 7일간 중탕·숙성해 만든 건강식품인 ‘월향 진액고’가 인기가 높다. 식약청의 성분테스트 통과 및 제품등록을 완료했으며, 진액고 생산판매를 통해 휘청이던 경영에 안정을 되찾는 등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찻잎을 덖을 때 뜨거운 가마솥에 장비 없이 손수 두 손으로 살청(덖음) 작업을 하기 때문에 높은 고온에 손의 마디가 많이 데이기도 하고, 옷에 땀이 흠뻑 젖는 일이 일상이었으나, 지금은 야생차 전용 덖음기기를 이용해 높은 고온의 열을 밖으로 노출시키지 않아 일의 능률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으로 명품차 생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재료와 명인의 혼을 담아 생산한 월향다원의 명품차는 5만원에서 20만원, 월향 진액고는 1.2kg에 25만원, 착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월향다원은 강진의 맛과 정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차를 포장할 때 10~20g을 더 담아 포장하는 게 특징이며 월향다원 차 주문 및 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김길자(010-8666-4964) 대표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은 쇠퇴한 조선의 차 문화를 부흥시킨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의 맥을 이어온 다선(茶仙) 이한영(李漢永, 1868-1956) 선생이 만든 국내 최초 시판차인 백운옥판차 복원과 강진 차의 전통과 명맥을 잇기 위해 이한영 생가를 복원하는 등 강진 차 산업 발전과 차의 본 고장으로써의 명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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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침수피해 우려가 큰 ▲북구 3곳(서방천, 운정천, 용전천) ▲남구 1곳(대촌천) ▲광산구 2곳(운수천, 황룡강) 등 총 6개의 지방하천 14.73㎞ 구간을 정비한다는 것.
이번 정비사업은 통수단면 결정 등 종합적인 하천 개수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들 6개 하천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설계용역이 8월까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 함께, 서구 풍암동~벽진동 일대 서창천은 ‘고향의 강 조성공사’를 시행하는데 서창천은 논농사를 짓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치수 안전성 확보와 편의시설 구축 등의 요구가 많았다.
이같은 요구를 반영해 지난 2014년 시작된 ‘고향의 강 조성공사’는 총 2.1㎞ 구간에 442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교량, 자연형 호안 등 시설물 및 만드리 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서창천은 재해예방 기능은 물론 향토문화를 접목한 지역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찬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홍수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생태계 회복을 통한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하천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된 광주천은 복원사업 전후 수생태계 복원 효과와 건강성 회복 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수질정화시설 사후모니터링용역을 실시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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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이하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26일 서울 SRT 수서역 ‘스마트 랩(CSV)’에서 ‘전라도 1000년’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긴 지 천년이 되는 해다. 전라도는 1394년(태조 3)에 정도한 서울보다 376년이 앞선다. 호남권 3개 시․도(광주, 전남, 전북)는 전라도 정체성을 확립하고 천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30개의 천년 기념사업과 9개의 관광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전라도 관광 100선’과 연계한 ‘전라도 천년 테마 여행상품’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잠재 방문객인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전라도 천년 역사를 알리는 ‘청소년 문화 대탐험단’을 구성하고, 10월에는 ‘국제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할 전라도의 비전을 확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달 수도권 등 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문화예술이벤트를 연계한 ‘전라도 천년 아트&버스킹’으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전라도 방문 분위기를 연중 이어간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와 ㈜SR은 홍보 첫날인 26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열차‘ 붐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SR(사장 이승호)은 수서역 지하1층 ‘스마트 랩(CSV)’에 지자체 홍보관을 신설하고, 전라도 홍보영상과 특산품 전시, 관광지 사진 게시 등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을 꾸준히 응원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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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는 한 지역에서 1명의 취재기자가 집중적으로 그 지역의 오늘을 살아가는 얘기, 삶의 현장, 인물소개, 문화와 사회생활 등을 지역에서 전국으로 전국에서 지구상으로 마구 마구 털어놓아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는 가치있는 삶을 디자인해 가는 종합 엔터테이먼트한 뉴스사입니다—!!
누구나가 공감하고 갈수록 인간속에서 고독의 섬속에 빠져드는 그런인생을 휴머니즘으로 이끌어 내 상호 계층구분없이 소통하고 누구나가 주인공이고 누구나가 우주이기에 모두가 소중한 공간으로 이어가자는 겁니다.
그 한가운데에 우뚝 서 전지전능한 소통의 달인 이데이뉴스이고 싶습니다.(적합한 자로 충원이 될 때까지 기한없이 모집합니다)
이데이뉴스에서는
각시군구 각 1명(주재기자, 칼럼 논객, 기고가지역편집권 부여)웹폅집, 동영상촬영편집자 우선적으로 모집함.
이메일접수처 : edaynews1hanmail.com
직통: 010-4192-5182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권)의 호남연감 전라남북도 지역 책임자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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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 010-3647-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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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102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밀양 세종요양병원, 제천 스포츠센터 및 광교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 등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지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6일 광주 5개 자치구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구성된 직후부터 활동에 들어가 오는 2월2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요양병원 56곳 ▲노숙인시설 21곳 ▲노인복지시설 10곳 ▲장애인복지시설 15곳 등 총 102곳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시설과 요양병원은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며 이 밖에도 건축물 환풍구, 기계, 가스, 전기, 소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긴급 점검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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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양동인 군수)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완료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1월 23일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26일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무허가 축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자 완료한 농가, 추진하고 있는 농가, 적법화가 어려운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농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부군수는 오는 3월 24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 모두가 건축신고와 허가 신청이 접수 돼야 이행강제금 경감 혜택과 가축사육제한구역내 축사도 적법화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농가들에게 조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2단계(2019. 3. 24.), 3단계(2024. 3. 24.) 적법화 대상농가도 올해 3월 24일한 신청․접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독려했다. 건축설계를 의뢰한 농가에 대해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건축사협회에 우선 처리해줄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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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올해 대구시민들의 이익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집요하게 일해야 한다”며 “전 공직자들은 이런 각오로 정신을 바짝 차려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용불안해소, 영세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고충 더는데 총력 대응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권 시장은 “공직자들은 시민들이 위임해 주신 권한을 행사하는 시민의 마지막 보루”라며 “올해 대구 도약의 원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구의 미래와 이익을 지키는 데 전 공직자가 합심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악 상황 고려한 비상급수대책 마련 및 범시민 물 절약 캠페인 전개
통합신공항 건설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사업 절대 아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은 ‘아름드리 나무도 털끝만한 어린 싹에서부터 자랐고 9층 높은 집도 한 줌 흙에서 시작하며 천리 길도 첫 걸음부터 시작한다’(合抱之木 生於毫末, 九層之臺 起於累土, 千里之行 始於足下)는 노자의 도덕경을 인용하며 “우리가 그동안 고생하고 정성스럽게 가꿔왔던 희망의 싹들이 밟히거나 흔들리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서 대구의 미래를 위한 꽃과 열매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참석 간부들을 독려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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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영광의 아름다운 겨울을 담은 9경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영광 스탬프투어’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광스탬프 투어’는 종이에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하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어플리케이션으로, 영광 9경에 대한 안내 콘텐츠는 물론 전자지도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관광 지점 간의 거리를 바로 알 수 있어 관광안내도로 활용 가능하다. 스탬프 8개 이상 획득 시 선물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광군의 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겨울 주요 관광지로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와 칠산타워,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불교최초도래지 등이 있으며, 백수해안도로에 자리 잡은 해안로 불가마 찜질방과 염산 봉남리의 영광 천일염 홍보체험관(11~4월 운영)은 추운 겨울여행으로 움츠려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게 도와준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바일로 스탬프를 찍고 관광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광 스탬프투어’앱으로 재미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겨울바다의 낭만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광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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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에서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 제품 설 상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상품전에는 전남 6차산업 인증 13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제품에 대한 반응 등 상품성 테스트를 받을 뿐만 아니라, 10~20%를 할인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
상품전에서 상품성이 높게 입증된 제품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하며, 낮은 평가를 받은 제품은 상품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업체가 자신있게 내놓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선택받기는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상품전이 상품성을 평가받고 냉정하게 보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6차산업 우수 제품 유통품평회, 기획판매전, 안테나숍 등을 통해 공동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6차 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1차 농업생산과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문화․체험․관광․서비스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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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17년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김 수출량 급증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2억 1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억 8천700만 달러)보다 15.5% 늘어난 것으로, 전국 수출량(23억 2천700만 달러)과 비교해 9.3%의 비중을 차지한 규모다.
특히 수출 품목 가운데 절반 가까이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김으로 1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55.3%나 늘어난 것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 반도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상위 5개 수출 상대국의 수출액 실적은 일본이 1억 2천100만 달러로 전체의 56%, 미국이 3천500만 달러로 16%, 중국이 2천400만 달러로 11%, 대만이 700만 달러로 3%, 캐나다가 700만 달러로 3%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김 1억 600만 달러, 전복 4천400만 달러, 톳 2천200만 달러, 미역 1천800만 달러, 넙치 500만 달러 순이었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엔화 강세와 수산물 소비가 회복되면서 전복(4천100만 달러․7%), 김(2천800만 달러․49%)이 각각 늘었고, 중국은 김 작황 부진으로 우리나라 김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1천600만 달러(113%)로 증가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인 2억 달러를 돌파하고, 특히 김 수출은 1억 달러를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며 “수산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지 가공시설 확대와 지속적 제품 개발․포장재 지원을 통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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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탐방 승강기 설치를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탐방 승강기는 총 사업비는 18억원으로 현재까지 16억원(군비 11억원, 도비 5억원)을 투자했으며 건축면적 159㎡, 연면적 220.7㎡로 지상 3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총 높이는 45.4m 이며, 외부 재료는 화강석과 동판 금속 기와로 시공됐다.
1층은 로비층으로 20인승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고, 2층은 지상 29.85m에 폭2.3m 길이 33m 의 철구조 교량이 설치되어 마라난타존자상과 연결되며 3층은 상부 출입로와 기계실로 구성되어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탐방 승강기와 주변 공사가 완료되면 법성 뉴타운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이용객의 접근성이 향상돼 방문객이 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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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진 지난 25일 옹기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바닷가가 엄청난 추위에 눈이 쌓인 것처럼 얼어 매섭게 부는 칼바람과 함께 동장군의 위력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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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세상배움카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세상 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교통카드전용 안심카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세상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교통비를 충전하면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3개월 이상 이용한 만 9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며, 만 9세부터 12세까지는 월 3만원, 만 13세부터 18세까지는 월 5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지급한다. 또한 중위소득 72%이하 가구의 청소년에게는 6개월 연장 지급한다.
세상배움카드 발급 신청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각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광주광역시(062-376-1324) ▲동구(062-673-1318) ▲서구(062-710-1388) ▲남구(062-716-1324) ▲북구(062-268-1318) ▲광산구(062-951-1378)
광주시 관계자는 “세상배움카드는 은둔형 청소년이 센터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돌봄형 청소년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습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며 “청소년들이 세상 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추진한 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은 전국 최초로 201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조례 제정은 물론, 이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 법률에 따라 전국 220여 개 학교밖센터 설치, 미인가대안학교 지원, 학교밖청소년 무상급식, 청소년작업장 등 설치 등 광주시의 지원 정책이 전국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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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복지실 여성가족팀이 지난 24일 오후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여성가족팀 소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달라지는 시책과 신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2018년 강진군 여성가족복지 예산은 총 137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에 4천만원, 맘스카페 사업에 6천300만원, 어린이집 아침밥 지원 사업에 5천800만원을 편성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 이해교실 시범운영 사업 및 다문화가정 이중 언어 코치지원 채용지원에 2천500만원, 9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아동수당지급사업에 7억7천3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중요시책 15개 사업과 예산편성 설명이 있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강진군 시책 홍보와 더불어 서로 다른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1+1이 2가 아닌 더 많은 시너지효과가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윤순옥 회장은 “복지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날로 늘어가는 요즘 2018년에는 여성·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들이 어떠한 것이 있으며 담당자는 누군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청취와 현장방문으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줘 행정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18년 달라지는 시책에 대한 설명도 듣고 평소 분야가 달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여러 기관·단체들이 신년인사를 나누고 교류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면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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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4차년도를 맞아 677억 원을 들여 소득과 경관을 높이는 나무 1천만 그루를 심기로 하고, 24일 공무원교육원에서 성공 추진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정은조 숲속의 전남 협의회장, 지역 주민과 경관․디자인 전문가, 단체 대표, 숲속의 전남 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짐대회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4차년도를 맞아 숲속의 전남 협의회와 함께 관련 단체 간 사례를 공유하고, 숲 조성․관리 실천 방안을 토론함으로써 주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4차년도 성공 추진 다짐과 함께 ‘숲 속의 전남’ 만들기 2017년 우수 시군과 단체 시상, 2017년 발자취 동영상 시청, 2018년 추진 계획 설명과 실천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
전라남도는 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라도 정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과 천년 기념행사, 물과 숲이 어우러진 ‘영산강 경관숲’, 기후변화 대비 ‘미래 기능성 소득숲’, 최근 수목에 피해를 주는 칡덩굴 제거, 해양관광시대 대비 ‘서남해안 관광숲섬’ 조성 등에 대한 장기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정은조 회장 주재로 그에 따른 실천방안을 토론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숲과 함께 전남 관광의 매력을 키워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열겠다”며 “숲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높여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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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구수재에 호랑이 폭포가 등장했다. 영광군은 불갑사제 용수를 구수재까지 공급하는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구수재까지 안정적으로 용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용수배출구에 호랑이 폭포를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호랑이 석상은 우렁찬 호랑이의 기세를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형상으로 멀리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게다가 구수재 용수공급 공사의 성공으로 호랑이의 입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콸콸 쏟아져 나오고 있어 웅장하고 활기찬 느낌을 더하고 있다.
불갑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실체가 남아있는 한국산 호랑이가 잡혔던 곳으로‘호랑이 폭포’는 호랑이가 자주 물을 마셨던 곳으로 전해지는 장소에 설치되었다. 앞서 2009년에 청동으로 제작되어 불갑산에 전시된 호랑이상 2점은 만발한 상사화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 자리 잡았는데 이번에 설치된 호랑이상 역시 영광군의 새로운 명물과 산 교육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백호는 예로부터 길조의 상징으로 내려오던 동물이라며 “백호의 형상을 한 구수재 호랑이 석상의 기운을 받아 불갑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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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3일 새해를 맞아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일선 읍면, 농업인상담소, 농․축협, 농업관련 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업(농정·지도)분야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영광군 농업인회관 건립, 논 타작물 재배, 벼 병해충공동방제, 학교급식 등 농정과 소관 117개사업과 귀농·귀촌인 육성, 시설원예 현대화 등 농업기술센터 소관 51개사업 총 168개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침내용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인 단체의 원할한 소통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인 회관 건립, 농업의 6차산업화, 영광 찰보리 명품화, 가뭄·폭염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벼 공동육묘장 설치, 친환경 둠벙 조성, 논두렁 보호구 등이다.
쌀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조생종벼 및 찰벼 재배면적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며 가공시설 산물벼 투입구 확충, 물류이동 차량, 브랜드쌀 생산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안정적인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축산 시설 지원과 ICT 융복합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가축전염병 적극대응으로 청정 영광군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8년도에는 농업인 맞춤형 복지증진, 6차산업화 및 ICT 융복합, 친환경농업 육성, 농산물 유통활성화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친환경축산 내실화, 선제적 가축전염병 예방, 미래농업을 여는 새기술 보급, 농업·농촌 핵심 리더 양성,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산물 가공 경영비 절감 지원 등을 추진하여 행복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에 따른 대상자 선정과 농업보조사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되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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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가치 있는 강연의 기부와 공유’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열린강연방 아리바다’가 전라도 대표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 지역공동체추진단은 24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구종천 시 지역공동체추진단장과 박경자 진흥원 교육사업본부장, 관계 공무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콘텐츠아카데미와 빛고을열린강연방 아리바다 지식공유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의 강연 콘텐츠를 아리바다에 제공한다. 또 특별강연 기획콘텐츠 제작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135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의 강연물을 제공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지식공유 협약을 체결했으며, 조만간 한전 등 빛가람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도 지식공유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주시와 생활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5개 시·군과도 협약해 강연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며 아리바다는 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구축한 지식고유플랫폼으로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강연을 강연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시민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비스 개시 2년여 만에 열람 건수가 21만건을 돌파하는 등 전라도를 대표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광주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아리바다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종천 시 지역공동체추진단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해 아리바다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나눔의 공동체문화가 광주를 넘어 전남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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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생가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는 2018년을 ‘정약용의 해’로 선포했다. 다산연구소 이사장 박석무도 2018년을 ‘다산(茶山)의 해’로 정하여 공렴(公廉)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1800년 6월에 정조가 승하하자 정약용(1762∼1836)은 남양주 생가에 내려가 근신했다. 그런데 10살에 즉위한 순조(1790∼1834)를 대신하여 수렴청정한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는 1801년 1월 신유사옥을 일으켰다. 천주교 박해였다. 정약용 일가는 화를 입었다. 매형 이승훈과 셋째형 정약종은 참수당하고, 정약용은 경상도 포항시 장기현, 둘째 형 정약전은 전라도 완도 신지도로 유배 갔다.
그런데 9월29일에 북경의 프랑스 신부에게 프랑스 함대 파병을 요청한 ‘황사영 백서 사건’이 터졌다. 황사영은 정약용의 큰 형 정약현의 사위였다. 정약전 · 정약용 형제는 또 끌려갔다. 혐의 없음이 밝혀졌지만 정약용은 강진, 정약전은 흑산도로 유배 갔다.
1801년 11월24일 정약용은 강진에 도착했다. 그런데 거처를 줄 사람이 없었다. 다행히도 읍내 동문 밖 주막집 노파가 방 한 칸을 내주었다. 1805년 겨울에 정약용은 보은산방에서 기거하였고, 1806년 가을에는 이청의 집에서 지냈다.
정약용은 1808년 봄에 윤단의 다산초당(茶山草堂)으로 와서 1818년 8월 유배가 풀릴 때 까지 11년간 살았다. 이 때 정약용은 다산(茶山)이란 호를 갖게 되었다. 다산은 초당 위 만덕산(412m)의 별칭이다.
한편 정약용은 1803년 가을에 남자의 성기가 잘림을 슬퍼하는 ‘애절양(哀絶陽)’ 시를 지었다. 관아는 낳은 지 사흘 밖에 안 된 갓난아이에게 군포세를 매겼고, 아전은 소를 빼앗아 갔다. 이 일을 당한 농민은 자기 양경을 자르면서 “이 물건 때문에 내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절규했다.
이 시기 흑산도에서 유배중인 형 정약전(1758∼1816)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약용은 “조선은 썩은 지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 있는 게 지금보다 더 심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1809년과 1810년엔 2년 내내 전라도에 흉년이 들었다. 백성들은 굶주리고 버려진 아이들이 길거리에 즐비하였다. 이런데도 탐관오리들은 탐학만 일삼았다.
다산은 흉년인데도 가렴 주구하는 아전을 고발하는 「용산리」 · 「파지리」 · 「해남리」 3리(三吏) 시를 지었다. 마치 당나라 시인 두보(712∼770)가 「신안리」·「석호리」 ·「동관리」 3리 시를 지었듯이. 1810년 여름에 다산은 ‘파리를 조문하는 글(弔蠅文)’을 지었다. 그는 마을과 골짜기에 득실거리는 파리들을 굶주려 죽은 자의 변신으로 보았다.
정약용은 천재(天災)보다 인재(人災)가 더 무섭고, 탐관오리의 학정(虐政)이 재난보다 더 가혹하다고 여겼다.
다산은 1808년부터 1817년까지 10년 동안 개혁관련 책 ‘방례초본’을 썼다. 여기에는 중앙의 관제, 세제, 각종 행정기구 등 일체의 제도와 법규에 대하여 개혁의 대강을 제시한 후 기존제도의 모순, 실제의 사례, 개혁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였다.
그런데 이 책을 마무리 할 무렵에 갑자기 회의(懷疑)가 왔다. “이 책을 누가 볼 것인가. 누가 경세를 펼칠 것인가? 정권을 잡고 있는 노론이 이 책을 보고 개혁을 할까?” 극도의 회의 속에 남인인 다산은 책 이름을 ‘경세유표(經世遺表)’ 즉 ‘세상 경영을 유언으로 올리는 건의서’로 바꾸고 글쓰기를 중단했다.
그 대신 다산은 “한 사람의 선량한 목민관이라도 자기 고을을 조금이라도 잘 다스린다면 백성들의 시름이 덜어질 수 있을 것이다.”는 생각에서 1818년 봄에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완성했다.
1821년 남양주 생가에서 다산은 『목민심서』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기를 줄은 모른다. 백성들은 여위고 시달리고, 시들고 병들어 쓰러져 진구렁을 메우는데, 그들을 기른다는 자들은 화려한 옷과 맛있는 음식으로 자기만을 살찌우고 있다. 어찌 슬프지 아니한가?”
『목민심서』의 탄생은 다산의 전라도 강진에서의 18년간의 유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전라도와 강진군은 『목민심서』 탄생 200년에 너무나 조용하다. 이 어찌할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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