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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 연구팀은 7일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 및 수명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2]’에 게재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가 차세대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2021년 설립한 공동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이 2년여 동안의 연구를 이어온 끝에 거둔 성과다.
FRL은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공동 연구센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KAIST 외에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독일 뮌스턴 대학 및 헬름홀츠 연구소 등과 FRL을 운영하고 있다.
◇ 리튬메탈전지의 대표적인 난제 해결 상용화 ‘한 걸음’ 다가서
리튬메탈전지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를 리튬메탈로 대체하면서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음극재의 무게와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어 대표적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 리튬메탈전지의 경우 음극 표면에 발생하는 ‘덴드라이트(Dendrite)[3]’와 액체 전해액에 의한 지속적인 부식(Corrosion)이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위협하는 한계로 지적돼 왔다.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붕산염-피란(borate-pyran)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전해액은 충·방전 시 리튬메탈 음극 표면에 형성되는 수 나노미터 두께의 고체 전해질 층(Solid Electrolyte Interphase, SEI)을 치밀한 구조로 재구성함으로써 전해액과 리튬메탈 음극 간의 부식 반응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충·방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1회 충전에 900km 주행이 가능할 만큼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주행거리 약 600km보다 50%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400회 이상 재충전이 가능할 만큼 수명 안정성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구현된 리튬메탈전지는 전고체전지와는 달리 구동 시 높은 온도와 압력이 요구되지 않아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간소화된 전지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은 “KAIST와 함께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리튬메탈전지의 대표적인 난제를 해결해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FRL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ST 생명공학과 김희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액체 전해액을 기반으로 하는 리튬메탈전지의 구현 가능성을 가시화한 연구”라고 말했다. 이어 논문의 제1 저자인 권혁진 박사과정은 “리튬금속 음극 계면의 나노스케일 제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였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7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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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 중인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2024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럭셔리 준중형 전기 SUV ‘GV60’이 ‘2024 중국 올해의 SUV(2024 China SUV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 주요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공동 후원하며, 평가 과정에 4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2024 중국 올해의 SUV 후보에는 총 80여개 차종이 경합해 제네시스 GV60을 비롯해 로터스 엘레트라(ELETRE), 지리자동차 갤럭시 L7(Galaxy L7)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고 GV60이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며 최종 선정됐다.
※ GV60 186점, 엘레트라 121점, 갤럭시 L7 103점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GMC) 법인장 웰스 리(Wells Lee)는 “GV6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럭셔리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Athletic Elegance)’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된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645km, 최대 출력 360kW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V2L(Vehicle to Load), 디지털키 2 등 최신 사양을 갖췄다.
한편 GV60은 2021년 출시 이래 △2023 독일 올해의 프리미엄 자동차(German Premium Car of the Year 2023)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Product Design Award 2022)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수상하는 등 상품성·디자인·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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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야경 크루즈 투어 전경(헝가리 관광청)
최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떠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유럽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허니무너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목적지다. 헝가리 관광청이 내년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허니무너들은 물론, 다양한 커플들이 부다페스트와 근교 도시에서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보리 성 캐슬 투어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을 지은 성
부다페스트와 발라톤 호수 사이에 자리한 ‘보리 성(Bory vár)’은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라는 작은 소도시에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는 차로 5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다.
보리 성은 오렌지빛 지붕의 아담한 성이지만 로맨틱한 스토리 덕분에 헝가리에서 커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헝가리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였던 보리 예뇌(Jenő Bory)가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이 성을 직접 지었으며, 성 곳곳에 아내를 모델로 한 그림과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보리 예뇌는 1912년 처음 땅을 매입한 이후 195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나하나 성을 짓고 다듬었다고 한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큼 보리 성은 곳곳에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하다. 입장은 유료다.
-부다페스트 야경 크루즈 투어 : 세계 3대 야경을 로맨틱하게 감상하는 방법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다뉴브 강변을 걷거나 전망대에 올라갈 수도 있지만,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로맨틱한 방법은 바로 크루즈다.
크루즈에 탑승하면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편하게 앉거나 서서 국회의사당(Országház), 어부의 요새(Halászbástya), 부다 성(Budai Vár) 등 부다페스트 야경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아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식사가 포함된 유람선에 탑승하면 코스 요리와 함께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며 낭만을 더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에는 웰컴 드링크, 디너 등 다양한 옵션을 지닌 크루즈 투어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베스프렘 헤렌드 투어 : 왕비의 도시 속 헤렌드 도자기 마을
‘베스프렘(Veszprém)’은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소도시다.
헝가리 왕국을 세운 이슈트반 1세의 부인인 가젤라 왕비가 이 도시를 특히 좋아해서 새로 성을 지었으며, 성미카엘 대성당과 수도원도 세웠다. 900년 동안 가젤라 왕비는 물론 헝가리 왕국 100명 이상의 왕비가 이곳 베스프렘에서 대관식을 거행해 ‘왕비의 도시’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베스프렘은 왕비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들에게 더 유명한데, 이는 바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 ‘헤렌드(Herend)’의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헤렌드 본사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헤렌드의 역사 속 그릇과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 새롭게 살림을 시작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로, 부다페스트를 여행한다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텍 와이너리 투어 :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와인 산지
향긋하고 달달한 풍미를 지닌 와인은 커플 여행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다. 헝가리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만큼 전국에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가 많다. 여행 일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와이너리를 방문해 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고 비엔나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에텍(Etyek)’을 추천한다.
오랜 와인 양조의 역사를 지닌 에텍은 도시 전체가 포도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풍긴다. 에텍은 특히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하며, 부다페스트에서 에텍으로 향하는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하면 양조장에서 직접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2019년에는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에텍 와인 & 디너 투어가 세계 와인투어 TOP 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허니 라벤더 투어 : 밀키스 빛깔의 호수를 품은 라벤더 마을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발라톤 호수(Lake Balaton)’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워낙 큰 규모이기 때문에 발라톤 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휴양 도시가 발달했지만 그중에서도 ‘발라톤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티허니’는 밀키스를 풀어 놓은 듯한 빛깔의 발라톤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도시다.
티허니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티허니 베네틱트 수도원(Tihanyi Bencés Apátság)에 오르면 가장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티허니가 커플들의 사랑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라벤더의 마을’이기 때문이다.
라벤더가 개화하는 6~8월이 되면 도시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이 가득해진다. 라벤더가 특산품이기 때문에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기념품점에서 라벤더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여러 카페에서 라벤더 관련 음료와 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유럽 중동부 지역에 자리 잡은 헝가리는 총 19개의 주로 형성된 단일국가로, 총면적은 9만3030k㎡에 달한다. 서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남서부로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북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북쪽으로는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로 다뉴브 강이 중앙을 관통한다. 헝가리 서부에는 유럽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호수인 발라톤 호가 자리한다. 헝가리는 유럽 대표 온천 대국이며, 연간 평균 기온 10℃의 대륙성 기후에 속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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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무역의 날(5일 코엑스에서 행사 진행)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원사, 아라미드 등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해상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5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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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 경영의 모든 길은 ESG 경영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SG 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의 경영방침인 동시에 미래의 방향성이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확대하고 ESG 경영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패션기업들 역시 자원순환과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 경영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코오롱FnC는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펼쳐온 기업으로 업계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함은 비범함을 만든다고 했던가.
코오롱FnC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KSI) 의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속가능 경영을 이끈 공로로 코오롱FnC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은 2023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코오롱FnC는 어떻게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이 되었을까.
아무래도 래코드(RE;CODE)를 빼놓고는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회사에서 래코드로 수익을 내라고 했으면 맡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2년 당시 래코드를 총괄하던 코오롱FnC 한경애 부사장(당시는 이사였음)을 인터뷰할 때 너무나 인상깊게 들었던 말이다.
그 말인즉, 코오롱FnC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래코드를 론칭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이윤 추구가 목표인 기업이 돈벌이가 되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혹자는 ‘대기업이니까 가능한 일 아닐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기업의 규모에 따라 이윤 추구라는 기업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동네 구멍 가게도 수익이 나지 않는 장사는 하지 않는 법이다.
래코드는 폐기되는 의류 재고를 해체와 재가공의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새활용, upcycling) 패션 브랜드다.
환경 보호와 같은 사회적 가치에 방점을 찍은 친환경 비즈니스는 기업의 가치 및 이미지 제고에 아주 매력적인 비즈니스다.
하지만 친환경 비즈니스는 적지않은 비용과 투자가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투자가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당장의 손익이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코오롱FnC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래코드를 시장에 내놓은 배경엔 무엇이 있었을까.
추정컨대, 그 무렵 코오롱FnC는 패션기업으로서 좀 더 본질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고민하지 않았나 싶다.
분명한 건 코오롱FnC는 래코드와 함께 눈앞의 이윤이 아닌 미래를 위한 변화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변화가 기업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래코드는 성공했다. 그것도 아주 독보적으로. 래코드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 브랜드가 됐으니 말이다.
한경애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돌이켜보면서 놀라웠던 점은 그때 한 부사장이 예견했던 래코드의 미래가 말 그대로 현실이 됐다는 것이다.(통찰력에 더하여, 어쩌면 아주 조금은 운의 도움을 받았는지도 모르겠지만...)
“래코드는 5년 뒤, 10년 뒤 또다른 비즈니스가 될 거라고 봐요. 옷을 파는 것만이 비즈니스는 아니잖아요.”
한 부사장의 전언대로 래코드의 비즈니스는 재사용, 재활용을 기본 정책으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ESG 경영 시대의 핵심적인 비즈니스가 됐다.
2012년 래코드가 시장에 나왔을 때와 달리 지금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가 수반된 비즈니스가 필수인 시대가 된 것이다.
래코드를 시작으로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은 코오롱스포츠와 르캐시미어 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연내에 래코드와 르캐시미어를 한번에 선보이는 매장을 지속가능패션 브랜드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미국 LA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의 순환패션을 직접 상품을 통해 소개하며 미국 시장 공략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이제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의 글로벌 성과도 기대해 봄직하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4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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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4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29명(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급 20명) 대비 소폭 축소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 역량 고도화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다.
2014년 Mobile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으며 주요 고객 수주 증대, 합작법인(JV) 추진 등 압도적 시장 우위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시기를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배터리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전문성, 창의적 융합을 이끌 젊은 리더십을 보유한 김동명 사장이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44년간 LG그룹에 몸담으며 전자, 디스플레이, 화학, 통신, 에너지솔루션 등 LG의 주력 사업을 이끌어온 권영수 부회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아름다운 용퇴’를 결정했다.
뉴스등록일 : 2023-11-22 · 뉴스공유일 : 2023-11-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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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전경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는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화)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 이하 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이날 준공식에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양국의 정관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과 김용화 사장 등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준공식은 정의선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로렌스 웡 부총리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HMGICS의 미래 제조 기술 혁신 스토리를 소개하고 싱가포르 모빌리티 기술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을 마친 뒤 준공식 세레머니를 통해 HMGICS의 본격 출범을 기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싱가포르는 연결성과 개방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며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제조/기술 강점과 싱가포르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금융 강점이 HMGICS를 매개로 연결되고, 나아가 한국과 싱가포르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싱가포르와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공통의 혁신 DNA를 갖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HMGICS를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개방적인 정책과 경제, 인재 등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싱가포르가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Smart Urban Mobility hub)’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의 우수한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R&D, 제조, 비즈니스 등 3가지 분야의 혁신을 이룩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HMGICS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고도로 자동화된 셀(Cell) 기반 유연 생산 시스템 △현실과 가상을 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효율적인 생산 운영 △데이터 기반 지능형 운영 시스템 △인간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인간 중심의 제조 공정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변화와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에 고객이 있다고 보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부터 인도까지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대학, 정부 연구기관, 기업 및 글로벌 파트너와 기업 연구소(Corporate Lab)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제조 기술 및 생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간다는 계획이다.
◇ HMGICS,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현대차그룹은 뛰어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춘 싱가포르가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HMGICS가 위치한 주롱 혁신지구는 2016년 싱가포르 정부가 발표한 경제개혁 계획안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제조업 육성과 공정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HMGICS는 주롱 혁신지구 내 약 4만4000㎡(1만3000평)의 부지에 총면적 약 9만㎡(2만7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하나의 건물에 소규모 제조 설비, 연구개발(R&D) 및 사무를 위한 업무 공간, 고객 체험 시설까지 모든 시설이 갖춰진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1층에 자동물류 시스템, 스마트 팜(Smart Farm), 브랜드 체험 공간 및 고객 차량 인도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과 4층에는 사무공간, 3층은 스마트 제조 시설과 고객 경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5층 옥상에는 차량 시승 및 테스트를 위한 스카이트랙(Skytrack)이 설치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6~7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HMGICS는 올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해 아이오닉 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HMGICS는 도심에 위치해 고객의 니즈에 빠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인간 중심의 제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 및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차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들의 다양한 주문에 최적화된 생산을 위해 컨베이어 벨트 대신 각기 다른 모빌리티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유연 생산 방식인 ‘셀(Cell)’ 시스템을 HMGICS에 도입했다.
이를 이용하면 작업자와 생산 로봇이 타원형 모양의 셀 하나에서 다양한 차량 수요에 맞춰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하는 차종이 많아지더라도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생산 계획과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연 생산을 위해 업무 영역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표준화해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물 전체에 5G 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가상의 3차원 공간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즉 쌍둥이 공장을 재현해 실제 공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 및 제어할 수 있는 메타 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해 공정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실제 공정을 시범 가동하지 않고도 최적화된 가동률을 산정할 수 있게 되며, 물리적인 방문 없이도 제조와 물류 공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로봇과 사람의 유기적인 연결도 HMGICS의 특징이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작업자가 가상의 공간에서 지시를 내리면 부품, 차체, 조립 등 각각의 공정에 배치된 로봇들이 최적의 타이밍과 경로를 계산해 업무를 수행한다.
이처럼 공정 전반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근로자는 반복적이고 무거운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HMGICS에서 개발·실증한 제조 플랫폼을 미국 조지아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한국 울산 EV 전용공장 등 글로벌 전기차 신공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HMGICS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HMGICS 법인장 정홍범 전무는 “HMGICS는 도시 인프라와 모빌리티, 사람이 신개념 기술 솔루션 기반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라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인간 중심의 제조 시스템이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HMGICS,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재정의하다
HMGICS가 추구하는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의 주문부터 인도까지 이어지는 고객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먼저 고객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트림, 색상, 옵션 등 사양을 적용해 차량을 주문하면 HMGICS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차량을 생산한다.
제조가 완료된 차량은 건물 옥상에 위치한 길이 620m의 스카이트랙으로 옮겨져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고객들도 스카이트랙에서 시승을 경험할 수 있다.
HMGICS는 건물 일부에 투명 유리를 적용해 차량 인도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바깥에서도 전시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건물 3층 고객 경험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VR 투어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어 후 자동차가 생산되는 실제 스마트 팩토리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1층에서는 고객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차량 인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구루(Guru)를 배치해 HMGICS와 현대차그룹 모빌리티에 대한 안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안내와 액세서리 굿즈를 판매하는 아이오닉 라운지도 운영한다.
HMGICS 1층과 3층에는 로보틱스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농장 ‘스마트 팜(Smart Farm)’을 설치했다.
싱가포르는 농토의 비율이 1%에 불과해 식량의 90%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정부는 2030년까지 자국 내 식량 생산 비율을 30%까지 높이기 위해 ‘30 By 30’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팜을 통해 싱가포르의 식량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여한다는 목표다.
스마트 팜에서는 총 9가지의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HMGICS는 방문객에게 수확한 농작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싱가포르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한편, 내년 3층에 개점 예정인 한식 다이닝에서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콘셉트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HMGICS, 싱가포르와 동반 성장을 이끌다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제조 기술 및 생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 연구소(Corporate Lab)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생태계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
이날 준공식에서 현대차그룹은 HMGICS를 통해 싱가포르에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 대학, 정부 연구기관 등과 MOU를 체결했다.
HMGICS는 난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 및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기술개발연구소인 과학기술청(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star)과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 최초로 대학, 정부, 기업이 합작한 연구소를 설립한다.
합작 연구소에서는 싱가포르의 우수 인재를 활용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메타버스 등 차세대 자율 생산 운영 체제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경제인 연합회(Singapore Business Federation, SBF), 싱가포르 제조업 연합회(Singapore Manufacturing Federatiobn, SMF)와는 산업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연합단체와 현대차그룹은 HMGICS의 혁신적인 제조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준공식에 앞서 싱가포르 물류기업 PTCL(Poh Tiong Choon Logistics)과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협력 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PTCL은 운수업·창고업·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싱가포르 주요 물류업체로서, 친환경 물류사업 전환을 위한 수소모빌리티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수소전략(National Hydrogen Strategy)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수소를 포함한 저탄소에너지 생산 비중을 싱가포르 전력 생산의 절반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OU를 통해 현대차는 싱가포르 수소 생태계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PTCL은 수소 사업 관련 현지 코디네이터로서 현대차의 참여를 지원하고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하는 등 싱가포르의 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rong Town Corporation, JTC)와 함께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주롱 혁신지구의 발전 단계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020년에는 싱가포르 국영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 회사인 SP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전기차 보급,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전동화 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기 위해 싱가포르와 다양한 협업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더욱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22 · 뉴스공유일 : 2023-11-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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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44Km 거리에 위치한 옹진군 덕적군도에 소재한 섬으로 쾌속선(대부아일랜드호)을 타고 1시간40분, 일반선(대부고속페리호)은 2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주민수 약 270명 정도인 이 섬은 깨끗한 바다와 수려한 주변 풍광으로 인해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전국10대 명품섬에 지정됐다.
대이작도는 1967년 개봉해 대히트한 김기덕 감독(1934~2017.9/서울예술대학교 명예교수)의 영화 '섬마을 선생'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대이작도 앞바다에는 평소 물에 잠겨 있다가 물이 빠지는 사리 때 '풀등'이란 이름의 모래톱이 섬처럼 드러나는데 그 길이가 약 3.5Km 폭이 1Km가 넘는 여의도 크기의 큰 모래섬이다.
이 풀등은 큰 파도를 막아 넙치나 우럭 등의 물고기 조개류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수많은 철새들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이 모래섬은 현재 옹진군에서 일부 소형배를 제외하고는 생태보존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는데 풀등의 모래는 약 200만년 전부터 한강, 임진강, 예성강에서 흘러내려와 쌓인 퇴적물로 1980년대 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 아파트 건설 당시 이곳에서 모래를 가져다 200만호 아파트를 짓는데 활용했다.
이 섬의 정상은 해발 159m로 어머니가 아기를 업은 모습을 하고 있어 부아산(負兒山)으로 불리는데 산 중턱까지 차로 오른 후 10분 남짓이면 출렁다리를 건너 5개의 봉수대를 지나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강화도, 연평도, 자월도, 평택공업단지, 영종도발전소, 인천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방을 조망 후 올라온 반대편으로 1.5km 정도 내려오면 바닷가에 오형제 바위가 우뚝 서 있다. 옛날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물고기를 잡으러 나간 부모님이 돌아오지 않자 이곳에서 바다만 바라보며 슬피울던 오형제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을 품고 있다.
대이작도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 있는 지질학의 보고같은 섬이다.
최고령 암석은 남쪽 해안 둘얼개의 암반과 갯바위인데 무려 25억 1천만년전에 생성된 변성 화성암으로 이 바위가 발견되기 전에는 우리나라 최고령 기반암들의 나이가 19억년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주)연평여행사(대표 이광현)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다수의 관광객과 언론사 기자, 인플루언스 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 11월 20일 대이작도에서 생태관광을 실시했는데 도착과 함께 먼저 작은풀안해변에서 플로깅을 하며 각자 쓰레기 봉지를 들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생태관광을 주관한 연평여행사 이광현 대표는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이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은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자유여행 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지만 자연친화적 일상탈출과 건강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여행이다"라며, "금년 처음 실시하는 대이작도 생태관광이 앞으로 더욱 알차고 누구나 가보고 싶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22 · 뉴스공유일 : 2023-11-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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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65조6865억원, 영업비용은 72조1399억원으로 영업손실 6조45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15조3808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13조9214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감소 등으로 1조4594억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이 0.3% 감소했으나, 요금 인상으로 판매단가가 29.8% 상승해 13조8281억원 증가
· (연료비·전력구입비) 자회사 연료비는 2조6599억원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674억원 증가
이는 전력수요 감소에 의해 자회사 발전량은 감소했으나,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진입 등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고, 에너지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가 10.9% 감소했으나,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구입비는 0.9% 증가한 결과이다.
· (기타 영업비용) 발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9331억원 증가
2022년 4월 이후 2023년 3분기까지 5차례의 요금조정과 연료가격 안정화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 따른 국제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흑자 지속이 불투명하다.
한전은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14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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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작년에 이어 이색적인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코오롱FnC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인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면접은 패션에 진정성 있는 다양한 글로벌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성별, 국적을 초월한 ‘패션에 진심인 월드’ 콘셉트로 기획됐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거쳐 선발된 1차 면접대상자들은 ‘패션에 진심인 월드’에 입국하기 위해 사전 제작된 콘셉트 여권으로 입국 심사를 받는 등, 재밌는 요소를 엿볼 수 있다.
커먼그라운드의 장소 곳곳은 피크닉 공간으로 꾸며졌다. 입국심사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오엘오 라운지 (OLO LOUNGE), 1년 차 공채 신입 사원 선배와 티타임을 가지며 소통하는 공간인 ▲커뮤니티 파크(Community Park), 선배들의 응원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는 대기 공간인 ▲리크루팅 웨이팅 카페 (Recruiting Waiting Cafe)가 마련됐다.
면접자들은 각각의 공간을 거치며 긴장을 완화한 후, 카페 콘셉트의 면접장인 리크루팅 카페(Recruiting Cafe)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본인이 제출했던 사전 과제를 기반으로 젊은 실무진 리더 면접관 25명과 캐주얼하게 소통하는 면접이 이루어진다.
동시에 커먼그라운드 한쪽 부스에서는 코오롱FnC 채용설명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 리크루팅 데이에 참여했던 코오롱FnC의 공채 2년 차 사원들은 이곳에서 면접자들에게 회사와 직무 설명을 하며 올해도 그 연속성을 이어간다.
한편, 슈크림 전문 디저트 카페 ‘비어드파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면접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미니슈, 쿠키 등이 포함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오롱FnC 인사 기획파트 정주화 PL은 “코오롱FnC는 채용 방식 자체도 브랜딩을 함으로써 가능성 있는 감각적, 창의적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색 면접은 물론, 다양한 채용 방식을 선보이는데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10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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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는 밀양강 강변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에 금시당 백곡재(今是堂 栢谷齋)가 있다.
조선 중기 문신 이광진(1513~1566)이 낙향해 별업(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그의 호가 금시당(今是堂)이다.
백곡재는 절제되고 여백의 미가 한눈에 느껴지는 고택으로 좌우 울창한 산에 둘러싸이고 앞으로는 밀양강이 휘돌아 흐르고 있어 한폭의 동양화가 그려진다.
금시당유원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 중턱 오솔길인 밀양아리랑길을 산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백곡재에 이르면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고즈넉한 백곡재 담벼락엔 이광진이 당시 심었다는 46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다.
늦가을 그 은행나무 단풍잎이 백곡재를 노랗게 물들였다.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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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 방침을 확정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11일 시민여론조사 결과로 확인된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재원 마련 방침을 10월 24일 확정하고 시의회 회기에 2024~2028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공유재산 중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등 5곳을 매각해 건립비 4천500억여 원을 충당하기로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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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는 서유럽에 위치한 베네룩스 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중 가장 작은 나라로 인구 65만 5천명, 제주도 면적의 약 1.5배인 작은 나라다.
대공이 통치하는 대공국(제후 작위를 가진 군주가 통치)이며 수도인 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EU)이 선정한 유럽문화수도에 두 차례나 선정된 도시다.
3개 구와 12개 주, 116개 지방 자치체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는 룩셈부르크로 유럽연합(EU)의 여러 공공 기관(유럽의회사무국 유럽사법재판소 등)들이 소재하고 있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의 본사가 소재할 정도로 철강산업이 번창했다.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금융업도 번창해 국민 1인당 GDP 13만 2천 달러(2023년)로 세계 최고&국민 삶의 질 최고를 자랑하는 부자 나라가 됐다.
963년 아르덴 백작 지크프리트가 룩셈부르크의 고성을 거점으로 삼아 이 지역의 지배를 시작한 이후 에스파냐, 프랑스, 오스트리아, 프로이센(독일) 등에 병합 됐다가 1867년 독립해 중립국이 됐다.
1945년 영세중립을 포기 나토(NATO)에 가입했고 유럽연합(EU) 회원국(유로화)이다. 구성 민족은 게르만족이며 프랑스인과의 혼혈도 많다. 따라서 룩셈부르크어와 함께 독일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쓰인다.
포르투갈인과 이탈리아인들도 다수 분포하는데 이는 철강산업이 번창할때 노동자로 들어와 정착 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인접 강대국들의 지배를 받았지만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다.
산악지대에 도시를 형성한 룩셈부르크는 유서깊은 건물(중세시대 건물),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는 확연히 다른 요새의 나라임을 느낄 수 있다.
룩셈부르크 여행은 하루면 충분하다. 유럽여행 중 바쁜 일정이라면 한나절만 시간을 내어도 좋다. 대부분 도보로도 관광이 가능하고 모든 교통수단이 무료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포토존)라 불리는 보크포대 성벽길을 따라 걸으며 구시가지인 그룬트 마을 경치를 감상하고, 도시풍경을 배경삼아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시티투어는 다양한 행사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아르메광장(아름광장, 시청사)을 기점(시작점)으로 기욤2세광장(윌리엄2세 기마동상) 그랜드 두칼 궁전(대공관저), 노트르담 대성당(샬롯여공상), 헌법광장(황금여신상, 한국전쟁 참전기념물) 아돌프 다리(아치형다리,1903) 등 명소를 돌아본 후, 중세시대 마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그룬트 마을(중세도시 구시가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지나 코르니슈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파펜탈 파노라마 엘리베이터(71미터)를 타고 보크포대(버크포대) 성벽과 전망대를 오르면 알제트강과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풍경을 감상하며 황홀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30 · 뉴스공유일 : 2023-11-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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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공장 운영 효율 제고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수)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 4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3조6016억원 이상을 제시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별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8827억원, 영업이익은 3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1억원(31%), 702억원(23%) 증가했다. △장기 대규모 CMO 계약 기반의 견고한 수주 물량 △1~3공장의 운영 효율화 △지난해 10월 가동한 4공장의 매출 반영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43.2%를 기록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3년 3분기 매출은 2621억원, 영업이익은 4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미국 제품 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억원(3%), 영업이익은 287억원(37%) 감소했다. 다만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심화에도 기존 제품 판매량 확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연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사업현황 - 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726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10월 기준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18억달러다. 또한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 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수주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5공장은 1~4공장 건설 과정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쿠키를 찍어내는 것처럼 특정 디자인을 반복하는 ‘쿠키컷(Cookie-cut)’ 방식을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들어설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리터로 완공 시 총 생산능력은 78.4만리터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ADC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24년 내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인 한편, 9월과 4월에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ADC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AimedBio)’와 스위스 소재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에 투자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6월 ESG 경영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전략을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선언했으며,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여러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다. 202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회적 가치 창출액은 3조원으로 2021년 대비 2배 규모로 증가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 7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3종은 임상 시험 완료 후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3분기에는 미국 시장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유럽 시장에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SB12)를 각각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시장과 질환 영역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B15),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SB16),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는 유관 학회에서의 연구 데이터 발표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을 입증했다.
뉴스등록일 : 2023-10-25 · 뉴스공유일 : 2023-10-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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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 가을 단풍이 일찍 찾아 오는곳이 1100고지습지(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1100고지(편의점 앞에 주차 가능)와 마주하는 한라산은 가을이 깊이 내려 앉아 있다.
멀리 한라산을 바라보는 하얀 사슴 백록이도 높고 푸른 하늘에 풍덩 빠진듯 하다.
1100고지에는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습지보호구역이 설정돼 있는데 자연학습 생태탐방로가 데크로 이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하며 짙은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휴게소 2층에 있는 1100고지 습지전시관에서는 제주지역의 습지와 한라산의 다양한 정보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백록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주변을 살펴보니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우리나라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 고상돈의 묘소가 그곳에 있다.
두 손을 번쩍 들어 태극기 휘날리며 서 있는 그의 동상이 백록이와 함께 깊어가는 한라의 가을을 지키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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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단풍으로 물들기 전에 가을의 전령사로 들판과 길 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코스모스(Cosmos,우주)란 옛 그리스인들이 질서있는 우주를 칭하는 말이었는데 이 꽃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코스모스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이 꽃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이며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아침이슬 머금은 청초한 코스모스와 초저녁 귀뚜라미의 수줍은 울음소리는 우리를 2023년 심연의 깊은 계절 가을의 중심으로 인도한다.
뉴스등록일 : 2023-10-17 · 뉴스공유일 : 2023-10-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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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데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Acrylic Acid)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역량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케일업(Scale-up)은 랩-벤치-파일럿-데모(실증플랜트)-커머셜(상업화)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3HP 발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인 PLH(Poly Lactate 3-Hydroxypropionate)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LG화학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수행, 책임 있는 자원 조달 정책 운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4 · 뉴스공유일 : 2023-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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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2023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8조2235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8.7% 증가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2,155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한편 LG엔솔은 최근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에 2025년부터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 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 수주액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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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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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등 국내 탄소섬유 기업들의 탄소섬유 증설이 잇따르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 탄소섬유 생산을 위한 법인인 ‘효성 비나 코어 머티리얼즈(Hyosung Vina Core Materials Co., Ltd)’를 신규 설립 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전주공장)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에 생산시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신설 법인 설립을 위해 533억원을 출자했으며, 2025년 상반기 경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 528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 말까지 탄소섬유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하고,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Top 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2019년)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초 3차 증설을 완료해 연산 9천톤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하며 도레이첨단소재의 생산량(연산 5000톤 추정)을 추월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오는 10월 24일 구미4공장에서 탄소섬유 생산설비 증설(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2025년 가동 목표)에 나선다.
이번 증설은 연산 3,300톤 규모의 탄소섬유 ‘도레이카(TORAYCA)’ 3호기로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증설이 완료되면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생산량은 연산 5천톤 규모에서 8,300톤에 달하게 된다.
국내 탄소섬유 기업들의 추가 투자는 늘어나는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지난해 14만톤에서 2025년 26만톤으로 매년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규 기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CNG와 수소 고압용기, 풍력용 블레이드, 전기차, 항공기, 우주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섬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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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 Motor)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6일 토요타 자동차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 TEMA(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 North America)와 2조8000억원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8조엔(72조원)을 투입해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고 연간 전기차 35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전동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LG화학은 IRA 요건을 충족하는 양극재를 만들어 공급하고, 추후 토요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종합 전지 소재 리더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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