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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아랫장에서 오는 24일 ‘매일오후 상설장터’를 개장한다.
아랫장 상설장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2ㆍ7일 아랫장날에는 쉰다.
상설장터에서는 장날과 마찬가지로 순천지역과 인근주변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임축산물, 특산품과 활어수산물 등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호남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순천아랫장이 ‘매일오후 상설장터’ 운영사업을 통해 그동안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크게 이름난 ‘먹거리 야시장’과 함께 순천아랫장을 상설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과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날인 24일 오후 2시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기념품도 지급하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아랫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901-8003) 또는 아랫장 상인회(741-3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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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이데이뉴스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보고서, 역사신문, 영상자료(UCC)를 공모한다.
특히 지난 2회까지 지역 대회로 개최해왔던 본 대회는 올해 국보 295호 나주 신촌리 금동관 출토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대회로 펼쳐져, 2천년의 유구한 역사도시인 나주의 마한역사문화 재조명과 더불어 자발적인 탐구 분위기 형성을 통한 청소년의 균형 잡힌 역사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동관 출토 100주년 기념 … 2천년 마한역사문화 자긍심 함양
강시장은 “이번 대회는 나주 지역의 고대 마한역사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수합하여 향후 마한역사교육 및 학습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출은 중등부(ricky0517@daum.net), 고등부(kimchulmin@daum.net) 각각의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능(‘학교명_작품명’으로 표기)하며, 관련 문의는 네이버 ‘카페 마한 역사를 찾아서’ [질문 있어요] 코너에 글 게시, 또는 유선(010-5682-0704/총괄 김남철)으로 하면 된다.
본선진출자는 이달 26일(목) 카페를 통해 공지되며, 본선 발표회는 내달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립나주박물관 1층 강당과 체험학습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 시상 계획은 대상 1팀(전남도지사 상), 금상 2팀(전남도교육감, 광주시교육감상), 은상 6팀(나주시장상), 특별상 12팀(국립나주박물관장상, 전남일보사장상)이며, 부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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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수)부터 13일(3일간) 현진 관광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법인택시, 개인택시, 시내버스 등 운수종사자 교통서비스 안전·친절·소양교육을 진행한다.
강원도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사고 예방 의식 증진을 중점적으로 관내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440여명 대상이다.
교통안전 분야 강의에 이어 친절교육, 외국어 기본 회화 교육, 통역 앱 사용 방법, 올림픽 경기장 위치 및 교통 통제 계획 등을 교육하여 올림픽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운수종사자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 교육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고 올림픽기간 동안 동해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안전한 교통 친절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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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가 성대히 개최돼 강진 가을축제 성공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번에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작천면 황금들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이틀간 6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총 36%가 증가했다. 특히 메뚜기 잡기체험, 농작물 수확체험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면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개최됐던 제9회 마량미항찰전어축제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남은 3개 축제도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같은 달 21일 오후 7시 강진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콘서트, 같은 달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다.
강진원 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 전역이 가을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 개최되는 3개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어 “강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진 군민의식 자가용 타지 않기, 내 집 앞 청소하기, 위생업소의 친절하기 등 시골 작은 자치단체에서 대규모 큰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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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지난 9월 30일부터 2일간 ‘노을 속 추억여행’을 주제로 3만5천 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에 접어든 쌀쌀한 날씨 속에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러 전국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았으며, 그 중 영광군 산악회를 주축으로 전국의 산악회원들 약 500여 명이 구수산 등반대회와 본 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금번 축제는 백수읍의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퓨전 떡 전시회, 천일염 소금산 체험, 두부와 막걸리 만들기, 짚공예 체험, 농촌들녘마을 체험장, 노을 사진 전시회 등 20여 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하였다. 그 밖에도 청정패 농악 풍물단, 더춤예술단, 모둠북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웰빙푸드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어린이 트롯트 가요제’에서는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흥과 끼가 넘치는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감탄했으며, 기념식 후 하늘에 수놓아진 불꽃놀이는 제8회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에 정점을 찍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수해안도로가 전국에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영광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양재휘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가 축제의 성황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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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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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1개 나라 232명의 수묵 작가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수묵행사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목포권과 진도권을 연계한 열린 공간에서 펼쳐진다.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는 지난 7월 정부가 국제행사로 승인한 ‘2018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시연행사다. 국제수묵화비엔날레는 전남의 문화, 예술, 역사, 인문 등 자원을 재창조해 ‘예향 남도’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다.
‘수묵의 여명– 빛은 동방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프레비엔날레는 목포의 갓바위권과 유달산권, 진도 운림산방권, 3개 권역, 8개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본 전시장인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목포 원도심의 유휴 공간, 진도 운림산방 일원, 전남도청 등 기존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10개 전시와 14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묵(水墨)’이 동시대 미술로서 건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세계 미술계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본 전시엔 국내 작가 70명과 중국, 타이완, 태국, 인도,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등 9개국 97명이 참여해 1천년 전통수묵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목포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에서는 수묵정신에 기반해 다양한 매체와 미학적 실험을 하는 작가 20명의 작품을,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이이남 작가의 디지털 수묵예술 작품을 설치, 수묵의 국제적 소통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남풍(南風)’ 전시도 열린다. 또 만호동 나무숲에서는 한국, 일본, 타이완, 호주, 영국, 5개국 10명이 ‘목포에서의 10일’ 작품을 제작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도 운림산방 남도전통미술관에서는 남도화단의 계보를 연구하고 그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가 43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남도화맥’전이 열린다. 금봉미술관에서는 ‘분단의 역사, 예술의 상봉’ 전시가 열려 한국의 박행보, 북한 국적의 이건의 두 원로작가가 60여 년 분단의 역사 속에서 이룬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 목포예술갤러리에서는 일본 사가현 대학생 등 9명과 국내 작가 50여 명의 교류전시가 열리고, 성옥기념관과 남농기념관에서는 소장품 중 대표적 작품을 전시해 근현대 한국미술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평론가, 커미셔너 등 전문가들이 미래 수묵의 담론을 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1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현황과 문제점, 가능성을 점검해 2018년 비엔날레의 방향을 모색하는 ‘수묵을 말하다’가 펼쳐진다. 13일에는 한국, 중국, 타이완, 미국 등 커미셔너, 평론가들이 각 나라 수묵화 현황과 현대 미술로서 수묵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수묵이 대중과 함께 하는 문화콘텐츠임을 알리기 위해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수묵화 가상현실(VR) 체험, 한지 제조와 수묵 그리기 목판화 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이 프레비엔날레 개최를 축하해 제작한 소품 100점을 전시하고 한 점당 1만 원에 판매하는 ‘아트마켓’, 관람객이 함께 보도블록에 수묵화를 만드는 ‘수묵을 심다’, 어린이 대상 ‘수묵 놀이터’ 등도 진행된다.
목포연산초교에서 초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수묵놀이 교육’이, 진도 운림산방에서 ‘수묵화 사생대회’, ‘운림산방 수묵화 체험’,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투어’가, 목포 노을공원에서 토요일마다 정적인 수묵을 현대적 감각의 소리와 몸으로 표현하는 수묵과 재즈, 비보이, 가요, 힙합, 판소리 연계 공연이 펼쳐진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프레비엔날레는 전통회화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비엔날레가 하나의 대규모 전시관이라는 ‘제한된 권역’, ‘닫힌 공간’에서 열리는 것과 달리 목포와 진도라는 ‘연계된 권역’, 도심 곳곳의 ‘열린 공간’으로 확장해 펼쳐진다”며 “이는 세계 3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베니스 비엔날레나 예술의 섬 일본 나오시마 등 세계 미술계의 추세로, 국내외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8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비엔날레 사무국을 두고 총감독 선임 등 본격적 준비에 나섰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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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설 鼠獄說(재판받는 쥐 이야기)』을 읽었다. 2014년에 나주 임씨 절도공파 백호문중에서 발행한 책이다. 1)
이 소설은 쌀을 지키는 창고신(倉神)이 곡식을 다 털어먹은 쥐를 잡아 재판하는 사건을 다룬 우화소설이다.
『서옥설』은 몸집이 크고 간사한 늙은 쥐가 자기 족속을 데리고 나라의 창고 벽을 뚫고 들어가 10년간 곡식을 훔쳐 먹다가 창고신에게 들켜 재판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큰 쥐는 자기가 창고 벽을 뚫기 시작했을 때 복숭아꽃과 버드나무가 도왔다고 둘러댄다. 창고신은 복숭아꽃과 버드나무를 잡아다가 심문한다. 그러나 이들은 무고하다고 항변한다.
이어서 큰 쥐는 고양이와 개, 족제비와 두더지, 여우와 삵, 고슴도치와 수달이 자기를 도왔다고 차례로 진술한다. 창고신은 이들도 잡아다가 심문하였으나 이들 역시 무죄를 주장한다.
간사한 쥐는 이번에는 노루 · 토끼, 사슴 · 멧돼지, 염소 ·원숭이, 코끼리 · 곰, 노새, 소와 말, 기린과 사자, 호랑이와 용이 자기를 도왔다고 둘러댄다. 창고신은 이들 짐승들을 가두고 심문하였지만 이들도 무죄라고 항변한다.
화가 난 창고신이 다시 큰 쥐를 심문하니, 큰 쥐는 앞의 동물의 죄상을 일일이 늘어놓더니, 이번에는 반딧불과 수탉, 달팽이와 개미, 소쩍새와 앵무새, 꾀꼬리와 나비, 제비와 개구리, 박쥐와 참새, 까마귀와 까치, 솔개와 올빼미, 거위와 오리, 뱁새와 비둘기, 메추라기와 꿩, 매와 새, 기러기와 고니, 황새와 들오리 갈매기와 백로, 골새와 독수리, 비취와 원앙, 난새와 학, 봉황새와 공작새, 대붕새와 고래가 사주하였다고 차례차
례 둘러댔다. 심지어 큰 쥐는 하루살이와 잠자리, 파리와 모기까지 물고 늘어진다.
이렇게 교활한 쥐가 죄과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갖은 술책을 다해 남에게 책임전가를 하자, 창고신은 큰 쥐를 쇠줄로 결박하여 기둥에 거꾸로 매달은 다음 가혹한 형벌을 내리라고 명령한다.
큰 쥐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다시 한 번 모든 새와 짐승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면서 어떻게 하든지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다. 그리하여 큰 쥐는 이 모든 것이 상제의 명령을 받들고 한 것이며 자기는 전혀 죄가 없다고 진술한다.
이 말을 듣고 창고신은 노하여 “이 늙은 도둑놈이 몇 달을 두고 수많은 새와 짐승들을 끌어대며 온갖 악담을 토하다가 종말에는 외람되게 상제까지 사주자로 지목하였으니 이는 대역부도 죄인이라”면서 상제에게 상세히 보고 한다.
이에 상제는 “늙은 쥐의 시체를 네거리에다 내버려 부리가 있는 자, 발톱이 있는 자, 이빨이 있는 자들로 하여금 그놈의 고깃살을 후비고 씹어서 그들의 울분을 풀게 할지어다. 가두었던 뭇 새와 뭇 짐승들을 모두 석방하고, 역적의 소굴과 족당은 남김없이 소탕하여 다시 이런 씨종자가 퍼지지 못하게 하라”고 창고신에게 지시했다.
이리하여 늙은 쥐는 처단되고, 억울하게 갇혔던 수많은 짐승들은 풀려났다.
백호 임제는 ‘태사씨’의 말을 빌려 소설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태사씨(太史氏)는 말한다. “불은 당장에 꺼버리지 아니하면 번지는 법이요, 옥사는 결단성이 없이 우유부단하면 번거로워지는 법이다. 만일 창고신이 늙은 쥐의 죄상을 밝게 조사하여 재빨리 처리하였더라면 그 화는 반드시 그렇게까지는 범람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 간사하고 흉악한
성질을 가진 자들이 어찌 창고를 뚫는 쥐뿐이랴? 아 참! 두려운 일이로다”
임제는 의인화수법과 풍자적 수법을 훌륭하게 구사하여 사회의 부정부패를 날카롭게 질타했다. 나라의 재산을 챙기고도 창고신의 우유부단함과 무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죄과를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간사한 늙은 쥐 같은 당대의 탐관오리들의 죄상을 드러내고 부패상을 까밝혔다. 또한 국방에 무능력한 무관의 상징으로 ‘호랑이’를, 청백리임을 표방하면서 서민들을 착취하는 문관의 상징으로 ‘봉황새’를 들어 조선 관료사회의 표리부동함과 부패상을 풍자했다.
이처럼 백호는 사회비평가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1) 북한이 발간한 『조선의 력사인물 2』(고등교육 도서출판사 2002)에는 ‘림제와 재판받는 쥐’가 수록되어 있다. 한편 서옥설은 백호 임제의 작품으로 보기에는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도 있다. 『신편 백호전집』(신호열 · 임형택 외 편역, 2014)에는 서옥설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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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 전영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꾸려진 판촉팀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 시온마켓에서 ‘순천의 맛과 향을 담아’라는 슬로건으로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관내 수출기업과 순천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판촉행사는 매일식품, 순천농협 남도식품, 미가식품, 쌍지뜰, 경덕농수산 총 6개업체가 참여하여 김치류, 반찬류, 장류, 젓갈류, 쌀과자, 함초가공품, 수산가공품 등 총 40여개 품목을 판매하여 22만달러(한화 2억5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순천농협의 고들빼기김치, 파김치, 낙지젓, 명란젓, 미가식품의 여주차는 행사 이틀만에 완판되었으며, 순천시 친환경 쌀로 생산한 누룽지와 쌀과자는 시식 및 사은행사를 통해 홍보하고, 매실가공품, 함초제품의 구매력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매일식품의 장류는 대기업제품보다 저렴하고 맛이 좋아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경덕농수산의 수산가공품 역시 새롭게 선보였던 품목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애틀랜타 시온마켓 판촉행사는 캘리포니아 6개소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였고, 행사기간 중에 매출 20%가 증가됐다고 현지 매장 관계자가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LA, 시카고, 애틀랜타를 삼각 축으로 하는 안정적인 수출망을 구축했고, 오는 11월에 뉴욕 한남체인에서 판촉행사를 전개하면 미주 동서남북 전지역에 순천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공급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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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는 지난달 29일 시작해 황금연휴를 그윽한 국화 향기로 가득 채운 2017고양가을꽃축제가 11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치고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꽃향기 속에서 꿀맛 같은 연휴를 만끽했으며, 아름다운 가을꽃을 즐기려는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실내외 정원에서는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민속놀이, 수상 꽃 자전거, 보물찾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오랜만에 화훼 농가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국화, 다육식물, 난 등을 구입하려는 관람객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2011년 처음 시작해 7번째로 열린 고양가을꽃축제는 올해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수도권 가을 대표 축제로 도약함과 동시에, 봄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화훼산업 발전,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 고양음식축제 등 2017가을행복대축제가 함께 열려 고양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한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7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10.13~10.16), 호호성공페스티벌(10.14), 대한민국 화훼장식대전(10.21~10.22)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야외 전시 일부를 10월 2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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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29일~10월9일)동안 총 20,326건의 119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03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올해 하루 평균(1,422건)에 비해 약 43%정도 증가한 수치이며, 그 중 추석 다음날(5일)이 2,878건으로 가장 신고가 많았던 나타났다.
119신고건수를 내용별로 보면 병원과 약국안내 등 민원 접수가 3,510건으로 전체의 신고 건수의 17%를 차지했으며, 화재 348건, 구조 1,211건, 구급 3,885건, 기타출동 1,084건 이었고, 그 외 접수건은 타 기관 이첩, 오접속 등이었다.
연휴 기간 주요 사건 사고로는 나주 컨테이너 주택 등 3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섬지역 응급환자 헬기이송 3건을 포함한 3,699건의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그동안 재산피해를 많이 차지했던 공장, 축사, 여수 국가산단 등은 다행히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비교적 안전한 명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만 4천여명을 동원하여 소방 순찰활동,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당직관 상향조정 등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도내 주요 역·터미널 등에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각종 사고에 대비했다.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27일 전남 완도 탱크로리 폭발사고 때 현장지휘관의 현명한 판단으로 폭발 전 40여명의 소방대원을 대피시켜 대형 참사를 막았듯이 이번 명절기간 동안 철저한 재난사고 대비로 대형사고 없이 안전한 연휴를 보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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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연휴 기간 광주송정역, 광천터미널, 공항을 이용해 40만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개인차량은 275만대가 유입되고 270만대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만여 명의 성묘객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찾은 가운데 10월4일 추석 당일에는 5만5000여 명의 성묘객이 몰리기도 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연휴기간 4만9000여 명이 관람해 호평 속에 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또 프린지페스티벌, 민속박물관, 옛 전남도청 사진전 등도 외지 관람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연휴기간 성묘․의료, 교통, 청소, 재난․소방, 급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56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돌봄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89개소를 위문하고, 저소득 한부모 가구 259세대에 2600만원을 지원했으며, 결식이 우려되는 52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 및 대체식품 상품권을 제공했다.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31대 270회 증회 운영을 통해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도왔으며, 추석명절 기간 매일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95명씩을 배치해 차량소통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365생활민원실과 각 대책반에서는 제증명을 포함해 생활민원 총 909건을 접수‧처리했으며,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총 1293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한편 광주시 공무원들은 25개소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사회복지시설 6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윤장현 시장, 연휴에도 시민 생활현장 찾아 민생 점검
윤장현 시장은 연휴 전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광주송정역 등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편의시설을 점검한데 이어 명절 기간인 10월4일에는 버스차고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시립민속박물관을 찾아 근무자와 거주자들을 격려했으며 7일에는 2017 무등울림 개막식과 프린지페스티벌 현장을 방문, 시민들이 연휴를 보내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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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청 환경미화원들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장안동 일대에서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봉투를 수거하는 등 거리를 청소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일 오전 장안동 일대에서 구청 환경미화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쌓인 쓰레기를 치우며 긴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다.
동대문구는 연휴 기간 중에도 청소대책 상황실 및 쓰레기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들이 출근해 관내 곳곳에서 청소를 하는 등 구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이 보람된 연휴를 보내고 고향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셨으리라 믿는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1,3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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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위탁해 운영하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심철용)은 지난 달 9월 28일 죽전근린공원 주변에서 거창군민에게 가을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천문연합동아리(대성일고) 학생들과 함께 거창군민을 위한 천문공개관측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관측회는 죽전공원의 분수공연과 과학관의 댄스로봇공연이 어우러졌다. LED 플라이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진행됐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깨끗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상현달, 토성 등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행사를 찾아 준 주민들은 “밤하늘 천체를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하다”고 즐거워했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이번 공개관측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거창군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에서 유익한 천문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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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데이뉴스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9일 제517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영증 도교육청 교육국장, 최운호 국어문화원장, 도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우리말 달인 선발, 우리말 탐험대를 비롯해 마술·풍선 및 어린이도립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져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올바른 우리말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는 초․중학생을 둔 도민 가족 100팀이 참가해 맞춤법과 표준어, 순 우리말 표현, 전라도 사투리 등 다양한 국어문제를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야외에서 치러진 우리말 탐험대는 유치원과 초등생 자녀가 있는 도민 가족 50팀이 참여해 떡공예, 한글팔찌 만들기 등 5개 분야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 결과 목포 옥암초등학교 지서율(1년) 양 가족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목포 애향초등학교 구현규(2년) 군 가족, 영광 홍농중학교 오지윤(2년) 양 가족이 차지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한글이 위대한 이유는 세계 문자 가운데 유일하게 만든 사람, 반포한 날, 글자를 만든 원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우리말과 글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아름다운 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우리말 멋글씨’ 공모에 나섰다. 공모 참여 대상은 전국 초·등·고등학생 및 일반인이며 참여 기한은 오는 31일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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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붉은 불개미가 항만 밖을 벗어나게 되면 관리병해충으로 등록되지 않아 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 등을 할 수가 없게 된다”며 환경부가 붉은 불개미를 시급히 관리병해충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행 규정상 외래생물 관련 항만 내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관리하고, 항만외에서는 환경부에서 관리하나 ‘생태계교란생물 및 위해우려종’으로 지정되지 않은 붉은 불개미는 방제에서 제외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농림축산검역본부예규' 제119호 식물병해충 예찰조사 요령에 따라 항만 및 공항지역에서 예찰 도중 병해충을 발견한 경우는 병해충 신고 및 긴급방제를 실시할 수 있지만, 항만 밖에서 불개미가 발견된다면 소관부서는 환경부가 된다.
환경부는 외국에서 유입되는 외래 생물을‘생태계교란생물(18종)’과‘위해우려종(104종)’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위해우려종의 경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방제조치 등을 취할 수 있지만, 현재 붉은 불개미는 어디에도 지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황주홍 의원은 “농림부는 이미 1996년부터 불개미를 관리병해충으로 등록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왔다”며 “환경부가 항만을 벗어난 지역의 위해충을 담당하는 만큼 조속히 불개미를 생태계교란생물로 등록해 항만 밖에서 발견될 경우에도 철저하게 박멸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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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허위·과장 광고 의료기관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적발된 의료기관 705곳 중 42곳만 실제 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과도한 가격할인, 이벤트, 치료경험담 의료광고 등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4차례 점검을 통해 705개 의료기관을 적발했지만, 실제 고발 건은 42건(6%)에 그쳤다. 「의료법」 제27조 3항(가격할인, 영리목적 소개 등 금지)를 위반하면 의료인 자격정지 2개월에 해당하지만, 점검을 통해 의료인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건은 한 건도 없었다.
또한 「의료법」 제56조 3항(허위·과장 광고 금지)를 위반하면 의료기관 업무정지 1개월에 해당하지만, 업무정지 처분은 4건에 불과했다.
특히 2017년 점검에서 적발된 과도한 할인행위에 해당하는 의료광고는 현재도 계속 광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도자 의원은 “의료관련 소셜커머스, 어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폐쇄조치를 해야한다”며, “전수조사와 엄중처벌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를 근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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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 국격유린 사건으로 성역 없이 조사 진상규명에 나서야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8일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후에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 모의를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이를 국정농단 및 적폐청산 대상으로 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다음과 같이 일제히 브리핑 및 논평을 발표했다.
1. 더불어민주 김현 대변인 브리핑(8일 오후 서면 브리링)
■ 이명박정권 국정원에 의한 치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상 취소 청원이야말로 정치보복의 화신
-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의 수준 개탄, 국정원이 국가정보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는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이전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에만 혈안 드러나.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악성 댓글 등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시킨데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도 실추시키는 정치공작을 벌여온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A씨와 보수단체 간부 B씨 간의 오간 이메일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노벨상 취소를 위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청원서를 보내는 방안을 상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
국정원과 연계된 이 보수단체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국정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야당 정치인을 비난하는 광고를 낸 것이 이미 밝혀진 바 있다.
이 단체는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추모 열기가 고조되자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부담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김대중 대통령을 비난하는 논평을 내고, 있지도 않은 노벨상 공작 의혹을 만들어 노벨평화상을 매도하는 입장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의 수준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는 이명박정부 국정원이 국가정보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는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이전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에만 혈안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이런 일이야말로 바로 정치보복이다.
그럼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관참시에만 골몰하며 되지도 않는 물타기 중이다.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썩을 대로 썩은 이명박근혜 정권의 국정원의 참상을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보고해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 또한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마땅하다.
‘국익’이니 ‘퇴행’이니 오히려 우기니 적반하장도 이제 정도껏 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불법한 일을 소상히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 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 논평(8일 오후 서면 논평)
■ [논평] 대한민국 국격유린 사건인 노벨상 취소청원 시도 진상규명에 어떠한 성역도 있어서는 안 된다
- 대한민국 국격유린 사건인 노벨상 취소청원 시도에 대해 성역 없이 조사 진상규명에 나서야
대한민국 국격유린 사건인 노벨상 취소청원 시도 진상규명에 어떠한 성역도 있어서는 안 된다.
검찰이 국정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상 취소를 위한 청원 시도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정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처참히 유린한 일대사건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이다. 이로 인해 구속, 사형선고, 망명, 감금 등 갖은 고초 끝에 평화적 정권교체, 남북 정상회담, 6.15 공동선언 등 우리나라 현대사의 평화적 상징이었다. 이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사필귀정이고 대한민국의 자랑이었다.
김 대통령 사후에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 의혹은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죄악이다.
국정원이 정치공작에 개입했다면 누구의 지시로 이뤄졌는지, 노벨상 취소청원 외에 어떠한 추가 공작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관계당국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없이 조사해 명명백백히 진상규명에 나서야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관련되어 있다면 이 전 대통령 또한 조사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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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42⟶지난해 569건⟶올해 415건…상담건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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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올해 사건·사고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한 지리적으로 가까운 강진경찰서 후면 주차장에 예산 6억8천만원을 투입,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CCTV통합관제센터 건물이 완공이 되면 국비 5억7천만원, 도비 1억5천만원 포함해 총 1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관제실과 장비실, 영상분석실 등을 조성한다. 관내 설치된 CCTV를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기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는 물론 재난·재해 시 신속히 대처 가능하다.
강진군은 방범, 재난·재해, 산불감시, 학교주변 어린이보호 등 관내 104개소 총399대의 CCTV를 통합해 예산절감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영상정보의 보안강화로 개인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한다. 또 GIS 위치기반의 영상추적과 반·출입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과 성능 개선으로 군민들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인테리어, 소방 설비 구축 등 CCTV 통합관제센터 사업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체계적인 CCTV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시험운영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 방문 견학을 통해 범죄예방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및 각종 사건 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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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청소년들의 취미생활과 여가를 지원할 청소년 전용 수련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삶디자인센터로 새롭게 조성했는데 이 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드는 ‘라이프디자인’ 역량을 키우는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건립됐다는 것.
청소년유스호스텔‧청소년창의센터 건립 사업 등
특히 폐기물을 활용해 만든 카페, 옷가지를 만들 수 있는 ‘살림공방’, 목공기술을 배울 수 있는 ‘목공방’, 최대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니극장, 열린책방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광주시는 12월에는 광산구 원단산공원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청소년문화의집의 개원에 이어 내년까지 용봉동, 일곡동, 각화동, 봉선동 등에도 청소년문화의집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효사 상가 이주단지 일대에 청소년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 서구에는 청소년창의센터를 건립하는 안을 계획 중으로 광주시내에 청소년 수련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이 지역 청소년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향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사업이 국비를 확보해 추진될 예정이다”며 “각 시설마다 준공 이전에 위탁운영자를 조기 선정해 운영자와 청소년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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