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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All New Rexton MASTER)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더 블랙 모델에 적용한 △블랙 스웨이드 퀄팅 인테리어를 옵션(5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스마트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의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4473만원이며,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한 럭셔리 모델은 3737만원, 천연 가죽 퀼팅 시트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한 프레스티지 모델은 4065만원이다. 더 블랙은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스피커, 디지털 스마트키 등을 추가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면 판매가는 5018만원이다. 새롭게 변경된 모델별 세부 사양 등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이 기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마스터 스페셜 모델까지 더해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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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 총 3만 대가 넘는 예약 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늘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EV6 모델별 선택 비중을 보면 사전계약 고객 70%가 롱 레인지를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롱 레인지 모델에 이어 GT-Line 선택 비율이 24%를 차지했는데, 이는 디자인 차별화 수요와 다이내믹 스타일링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사전계약 고객 선택 비율: 스탠다드 4%, 롱 레인지 70%, GT-Line 24%, GT 2%).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탠다드 모델 4730만원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EV6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에어(Air) 4730만원 △어스(Earth) 5155만원 롱 레인지 모델 △에어(Air) 5120만원 △어스(Earth) 5595만원 △GT-Line 5680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기아는 EV6 출시에 맞춰 TV 광고를 포함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TV 광고는 ‘내일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을 해보는 ‘경험의 가치’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담아낸 ‘친환경의 가치’ 등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EV6를 통해 변화할 고객 삶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기아의 구독 서비스인 ‘기아플렉스’에서도 EV6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아플렉스를 통해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EV6를 30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의 연장 또는 해지가 자유로워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하고 위약금 없이 반납할 수 있다. 기아는 이와 함께 고객이 EV6를 더욱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기아플렉스 이용 고객에게 무제한 충전 카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3일 이내의 짧은 기간 전기차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기대여 상품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 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를 마련하고 고객에게 EV6 상품 체험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이 담긴 미래 모빌리티 속 일상을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현장을 찾은 고객이 EV6의 우수한 기술력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V6만의 다채로운 전용 서비스 마련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EV6는 항시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원격진단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주차 또는 충전 중 고전압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Kia Connect 가입 고객 한). 또한 기아는 EV6 출시 후 1년 동안 전국에 위치한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원할 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EV6 퀵 케어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퀵 케어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전기차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2021년 12월 31일까지, 최초 1회). 기아는 EV6 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특화 보증연장상품을 마련했다. 일반 부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8년형(8년, 16만km) 상품을 신규로 마련했으며, 고객 운행 패턴에 따라 기본형 외에 거리형과 기간형 등 맞춤형 운용을 할 수 있다. 이어 기존 영업용 전기차(니로 EV 봉고III EV)에 한해 제공됐던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을 EV6 개인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해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V6,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기아는 EV6의 △원료채취 △부품 조달 △부품수송 △차량조립 △유통 △사용 △폐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도(탄소 배출량)를 측정하고 이를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EV6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사의 제품 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2001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물 △폐기물 등의 환경 발자국 인증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중 탄소발자국은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에 따른 환경 영향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후 기준을 충족했을 때 수여 하는 인증제도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EV6의 내장 부품인 도어 맵 포켓과 플로어 매트 등에 차량 1대당 500mL 페트병 약 75개에 달하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기아는 EV6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기념하고 동원F&B와 손잡고 라벨의 분리 및 제거가 필요 없는 무라벨 생수를 만들어 판매거점 방문 및 시승 고객들에게 증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향한 기아의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2019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에너지 경영 시스템(ISO 50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달 7일에는 ‘한국 RE100위원회’[1]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ESG(환경·경영·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오고 있다. 기아는 EV6에 대해 높은 관심을 두고 긴 시간을 기다려 주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EV6는 고객들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기아의 EV6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 RE100: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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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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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가 4월 초 출시 예정인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K8은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AWD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하고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5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 상태에 따라 전·후륜 쇼크 업소버(shock-absorber) 감쇠력 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3.5 가솔린 모델과 3.5 LPI 모델은 국내 최초로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엔진과 변속기를 연결해주는 토크 컨버터는 엔진에서 발생한 힘(토크)을 변속기로 부드럽게 전달하고, 토크 컨버터 내에 있는 댐퍼 클러치를 통해 엔진과 변속기를 직접 결합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토크 컨버터 내부가 하나의 챔버(실)였던 것과 달리 신규 토크 컨버터는 챔버 하나를 추가해 △토크 컨버터 내부 압력 변화에 따른 충격을 줄여 변속 충격감을 완화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연비를 개선해주며 △엔진과 변속기 직결되는 느낌을 강화해 한층 높은 수준의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아는 한 단계 진보한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R&H, Ride & Handling)과 정숙성(N.V.H)을 확보했다. K8은 기아가 지향하는 편안하고 역동적인 준대형 세단에 적합하도록 서스펜션 구조와 강성을 개선하고 기어비를 증대시켜 한층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조향 안정성과 응답성까지 갖췄다. 아울러 트렁크 상단부 패키지 언더패드와 도어 접합부 3중 씰링을 새롭게 추가하고 실내 흡차음재 밀도를 기존 대비 높임으로써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최고급 세단 수준의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K8은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가 대거 적용돼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추고 목적지까지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K8에 적용된 첨단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은 물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으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주행 중 옆 차량과 가까워지는 경우 위험하지 않도록 차로 내 편향 주행을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주행 시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회피할 수 있도록 제동을 돕거나 조향을 보조한다.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 스타일 연동 기능과 내비게이션 기반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해 원격으로 차량을 앞·뒤로 움직여 주차와 출차를 돕는다. 이외에도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K8의 실내는 모든 승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사양을 장착했다. 운전석에는 7개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운전 환경에 맞게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춰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에르고 모션 시트는 △공기주머니를 개별적으로 제어해 앉은 상태로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컴포트 스트레칭 모드’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거나 시속 130km 이상으로 주행 시 시트의 지지성을 조절해 운전자의 몸을 꽉 잡아주는 ‘스마트 서포트’ △운전 1시간 경과 시 공기주머니를 조절해 편안한 착좌감을 주는 ‘자세 보조’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운전자 다리 길이에 맞게 시트 쿠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익스텐션 기능과 편안한 자세로 휴식할 수 있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 기능으로 운전석에 앉아있는 모든 순간에 안락함을 선사한다. 동승석과 2열 탑승객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도 준비됐다. 동승석에도 운전석과 마찬가지로 전동식 높이조절 장치와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돼 동승자에게 최적의 착좌 자세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1열 헤드레스트 후면부를 가방이나 옷을 걸어 둘 수 있는 옷걸이 형태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2열에는 USB 충전 포트, 슬라이딩 컵홀더, 미디어 리모트 콘트롤이 적용된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와 푹신하고 편안한 고급형 헤드레스트도 적용했다. 아울러 1열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통풍/열선 시트와 운전석 및 동승석과 독립적으로 2열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공조(뒷좌석 온도 제어)’ 기능을 적용해 2열 승객까지 꼼꼼하게 배려했다. 이와 더불어 K8은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4단계로 표시하고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하는 ‘능동형 공기 청정 시스템’과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하고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말려 냄새 발생을 억제하는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준다.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승객에게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K8의 특징이다. K8은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Hi-end) 오디오 시스템 브랜드인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아 최초로 탑재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세계 최초로 천연 원목 재질의 진동판을 사용한 14개의 나텍(NATec, Natural Wood Fiber Cone with transparent UV-protection) 스피커를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한다. 특히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스피커는 티타늄 소재의 진동판을 적용하고 탑승객에게 소리를 가장 적합하게 전달할 수 있는 A필러 하단부에 배치해 깨끗하고 명료한 음향을 선사한다. 또한 차량 속도 변화에 따라 오디오 음량과 음질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인텔리-큐(Intelli-Q)’와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과 입체감 있는 음향을 제공하는 ‘호라이즌(Horizon)’ 등 메리디안의 고유 음향효과로 풍부한 음색과 깊은 공간감을 구현한다. 실내 전면부에 위치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드라이브 모드별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는 12.3인치 계기반과 △캘린더 연동 일정 확인 및 출발 시각 알림, 차량 내 간편 결제 ‘기아 페이(KIA PAY)’ 등을 지원하는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K8에는 기존 대비 투영 면적과 그래픽의 크기를 50% 키워 시인성이 더욱 좋아진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속도계, 교통 표지판 등 주행 필수 정보를 앞 유리에 선명하게 보여줘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K8은 복합제어가 가능한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장치, 통풍/열선 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세부 온도 조절 음성 명령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특정 온도를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4가지 엔진 모델 운영 예정, 2.5 가솔린 모델 3279만원부터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하며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8PS(마력), 최대 토크 25.3kgf·m 복합연비 12.0km/ℓ △3.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00PS(마력), 최대토크 36.6kgf·m 복합연비 10.6km/ℓ △3.5 LPI 모델은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 복합연비 8.0km/ℓ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3.5 가솔린/LPI 모델은 기존 3.0 가솔린/LPI 모델 대비 배기량이 늘어났음에도 신규 8단 변속기 등을 적용해 연비가 각각 6%, 5% 향상됐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그래비티 블루, 딥 포레스트 그린 등 총 6가지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브라운 투톤과 3.5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트림 전용 샌드 베이지 투톤 등 총 3가지로 운영한다. 모델별 가격은 2.5 가솔린 3279만원~3868만원, 3.5 가솔린 3618만원~4526만원, 3.5 LPI 3220만원~3659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WD 무상 장착 △고속도로 주행 보조2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무상 장착 △골프 피팅 멤버십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 참조). 기아는 23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새로워진 기아의 첫 번째 모델 K8은 국내 준대형 시장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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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수)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함께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돼 한층 또렷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장착돼 고성능의 감성을 한껏 돋우며,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만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적용돼 고성능 N의 정체성을 잇는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성능 N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코나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SUV로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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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2021 WRC 경기 중 유일하게 눈과 빙판으로 이뤄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차는 2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Arctic Rally Finland, 이하 북극 랠리)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WRC 최초로 북극권(Arctic Circle)에서 열린 북극 랠리는 핀란드 최북단에 위치한 라플란드(Lapland)의 행정수도이자 상업중심지인 로바니에미 인근에서 치러졌다.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로바니에미의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철 기온과 짧은 일조시간은 경주차와 선수들에게 혹한 속 색다른 도전의 장이었다. 또한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 Carlo)의 경우 눈길과 포장도로가 혼합돼 있어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 전략이 승부의 큰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얼어붙은 설원 위를 주행하는 북극 랠리의 경우 참가 선수 모두 스터드(stud · 타이어 고무에 박힌 징)가 박힌 스노우 타이어를 동일하게 장착해 경주차 자체의 성능이 더욱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대회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현대팀 오트 타낙은 경기 중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으로 팀에 2021 WRC 첫 번째 우승컵을 선사했다. 눈으로 뒤덮인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오트 타낙의 북극 랠리 평균 주파속도는 121.66km/h, 최고속도는 190km/h대에 이르렀다. 같은 현대팀 동료 티에리 누빌과 크레이그 브린도 각각 3위와 4위에 오르며 혹한 속 i20 Coupe WRC 경주차의 압도적인 성능을 뽐냈다. 2위는 도요타팀의 칼리 로반페라(Kalle Rovanperä) 선수가 차지했으며 2020 WRC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선수는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서의 사고로 인해 2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현대팀과 오트 타낙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WRC 북극 랠리 최초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우게 됐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포함한 더블 포디움 달성으로 제조사 통합 포인트를 47점 더해 1위 도요타팀과의 격차를 11점차까지 좁혀내면서 제조사 부문 2위를 유지했다. 오트 타낙과 티에리 누빌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각각 27점과 18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종합 순위 5위, 2위에 올라 현대차의 제조사 부문 3연패와 더불어 최초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까지 가져온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갔다. 선두로 올라선 로반페라와 2위 누빌과의 격차는 단 4점이다. 현대팀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정된 피렐리 스노우 타이어에 맞춰 서스펜션 및 댐퍼, 스티어링 성능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짧은 일조시간을 고려해 각 드라이버별 적합한 전조등 셋업을 준비한 것이 북극 랠리를 완벽한 승리로 이끈 비결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단 한 대의 리타이어도 없이 핀란드 북극 랠리를 1, 3, 4위로 완벽히 마무리하며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의 아쉬움을 완벽히 달랬다며 i20 Coupe WRC 랠리카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WRC 3연패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 WRC는 총 12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 대회인 북극 랠리를 포함해 크로아티아, 벨기에, 케냐(사파리), 일본 등 신규 혹은 오랜만에 일정에 포함된 국가들이 대거 포진된 만큼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1 WRC 3차전은 4월 22일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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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 출시했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와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1 포터II 더블캡(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스타일 1705만원 △스마트 1775만원 △모던 1877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이다. 현대차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했다며 기존 고객들의 선호가 높았던 안전,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난 만큼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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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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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디피코가 배달 전용 전기 트럭 포트로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면서 배달차 시장 내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디피코는 포트로 예비 고객을 위해 ‘초소형 전기 트럭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 4월 포트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커피 한 잔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된다”는 콘셉트다. 먼저 디피코는 이벤트 기간 포트로 계약 고객에게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이에 3, 4월 중 포트로를 계약하는 고객은 3년간 자동차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피코는 하루 커피 한 잔 값에 해당하는 약 4000원으로 포트로를 구매할 수 있는 ‘하루 커피 한 잔 차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하루 커피 한 잔 차주는 포트로의 보증 기간 선납금 없이 하루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차를 인도하고, 유류비 대비 운행비 30% 절감과 함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로 베이직 모델(2170만원)을 60개월 리스로 구매하는 고객은 만기 때 차량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금융 프로그램 금리를 적용받아 하루 약 4000원, 매월 약 12만원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디피코는 고객이 할부 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디피코는 포트로를 이용해 배달 업무를 하는 사진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 고객 전원에게 전자 제품, 생활용품 등 20여 개의 품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에 회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디피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마켓, 세탁물 배송 등 모든 근거리 배송 차량에 포트로를 이용하는 차주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6월까지 진행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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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가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 ‘K8’이 모습을 드러냈다.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기아가 17일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혁신적으로 진화한 K8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새로움과 혁신의 상징이다.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했다. 무한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K8은 디자인·크기·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보해 준대형 차급을 새롭게 정의한다. 동시에 K8은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세단이자 향후 기아가 선보일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예정이다.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K8은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공개를 앞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 요소 간의 대비와 조화로움을 외장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8의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돼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임을 알린다. 테두리가 없는(frameless)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보석 같은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양옆에 위치해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동일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된 조형으로 별 무리가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5m가 넘는 5,015mm의 전장에서 느껴지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측면부 역시 K8의 혁신적인 변화를 잘 드러낸다. 고급 요트가 물 위를 달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은 바퀴 주변부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 트렁크 끝까지 시원하게 이어지는 2열 뒤쪽의 루프 라인 등을 통해 쿠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도어 하단부를 따라 리어램프로 상승하며 이어지는 크롬 장식은 측면 창문 하단부의 일직선으로 뻗은 크롬 장식과 절묘한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는 자세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기하학적 조형으로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하며 K8만의 독특하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완성한다. 아울러 루프 라인에서 이어지며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리어 스포일러와 기아 엠블럼, K8 로고를 간결하게 배치해 넓은 면이 부각되는 후면부가 입체적인 리어램프 클러스터와 대비를 이루며 안정감을 더한다. 기아는 후면부에 적용한 K8 로고는 기아 엠블럼과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아를 보여주는 첫 모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차명 K8에 걸맞은 실내 공간·주행 성능·첨단 주행 보조 기술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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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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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15일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Flat Floor)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된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락한 주행을 비롯해 주·정차 시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오닉 5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해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이오닉 5는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직물을 도어와 대쉬보드·천정과 바닥 부분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 휠·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가 사용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해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아이오닉 5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아이오닉 5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닉 5는 2월 23일(한국 시각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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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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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 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다. 또한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방청효과는 물론 중량을 90kg 이상 줄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모터박스와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적용해 겨울철 염화칼슘이나 운행 중 돌 튀김으로 인한 모터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리프트 판넬 길이를 400mm 연장해 적재 편의성이 높은 ‘확장형 리프트’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일반 4514만원, 저상 4380만원, 하이 4555만원 △파워게이트 4466만원 △윙바디 4567만원이다.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정부(1600만원) 및 지자체(지자체별 상이) 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140만원 한도)을 받아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포터 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급속 충전 30%, 완속 충전 70% 기준 충전 요금: 1576원/kWh 및 20년 전국 평균 경유 가격 1190원/ℓ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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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14 / 뉴스공유일 :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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