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생활/문화/자동차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상품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문기봉 기획본부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 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 상품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한국의 친환경 차 인프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임과 동시에 미래 전동화 시대에 맞춰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800V급 충전시스템 탑재 전기차 80% 충전까지 20분 ‘넥쏘’ 완전충전까지 5분 소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에는 △충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커넥티드 서비스 △충전기 연결과 동시에 인증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충전기 등이 적용돼 기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낮은 충전 속도, 길고 지루한 대기시간, 복잡한 인증 및 결제 과정 등이 개선되고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하여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12개 초고속 충전소 중 1개소를 미래 친환경 차의 두 축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복합형 초고속 충전소’로 구축해 국내 친환경 차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구축될 초고속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800V급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20분이 소요되며 수소전기차의 경우 ‘넥쏘’를 기준으로 완전 충전까지 5분이 소요돼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빠른 충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구축·운영 및 수소충전 설비 설치를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충전소 부지 제공 및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가 함께 구축해나갈 고속도로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현대·기아차 이외에도 국가 표준인 콤보1 방식의 충전 표준을 채택한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해 국내 친환경 차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의 경우 전기차 선도업체인 테슬라가 자체 충전 네트워크인 ‘슈퍼 차저’를 주요 판매 국가에 구축 중이며 전기차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벤츠, BMW 등 완성체 업체들이 연합하여 설립한 합작사 ‘아이오니티’가 유럽 대륙 주요 고속도로에 400개소의 급속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9월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를 감행하면서 유럽 내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확보한 것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전동화 리더십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친환경 사회를 선도해왔으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설치 및 운영 △도심 3개소(부산, 국회, 인천 / 강동 설치 예정) 및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 수소충전소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친환경 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친환경 차 시장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현대자동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이 은 ]

뉴스등록일 : 2019-12-20 / 뉴스공유일 : 2019-12-2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년 12월 9일부터 단순 소모품 교환 등 정비업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정비*를 할 경우 자동차정비견적서를 발급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오일 및 휠터류 교환, 배터리 및 전구 교환, 냉각장치 및 타이어의 정비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2조의 각호에 해당하는 정비 지금까지는 무상수리에 한하여 견적서 발급이 면제됨에 따라, 엔진오일 및 휠터, 배터리 등 단순 소모품 교환에 해당하는 정비를 할 경우에도 자동차정비견적서를 발급하여야 했었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4조). 이로 인하여 자동차전문정비업체(일명 카센터)에서는 오일교환 등 단순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대부분 영세한 사업장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고객응대 및 접수, 견적서 발급, 정비작업 등 일련의 과정에서 견적서 발급업무가 업체 경영에 큰 부담이 되었다. 특히 일부 소비자의 경우 정비내용에 불만을 품고 견적서 미발급을 빌미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정비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는 정비업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정비는 정비업 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업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비로서, 무등록 자영업자에게는 견적서 발급의무가 부과되지 않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정비업자에 대해서만 견적서 발급을 의무화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정비업체의 건의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안건 중‘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에 포함되어 추진되었으며, 자동차정비업자의 경영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중기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자동차정비업계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연은 ]

뉴스등록일 : 2019-12-10 / 뉴스공유일 : 2019-12-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주요 차종 모두 시세 하락… 올 뉴 카니발만 3.4% 상승 시세 하락율 1위 싼타페, 2위 BMW 5시리즈, 3위 말리부 국산차 3만8490대, 수입차 1만1497대 온라인 경매 데이터 분석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서 2019년 11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6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11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올 뉴 카니발을 제외한 모든 주요 차종의 시세가 하락했다.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 모델이 -5.3%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2위는 -5.1% 하락한 BMW 5시리즈(G30) 가솔린, 3위는 -3.9% 하락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순 이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그랜저IG가 -3.7%, 아반떼AD는 -3.5% 하락하는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의 시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주요 모델 전체 시세가 하락하는 중에도 올 뉴 카니발은 전월 대비 3.4%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차량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중고차 딜러 입찰 수는 유일하게 시세가 상승한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이 12.7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2, 3위는 올 뉴 쏘렌토와 레이가 각각 10.7명을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11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8490대, 수입차 1만1497대의 경매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는 11월, 12월은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비수기인 데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같은 연말 신차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요 차종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5만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40만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다. 출처: 피알앤디컴퍼니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연은 ]

뉴스등록일 : 2019-12-06 / 뉴스공유일 : 2019-12-0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강진군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뿐 만 아니라 차량관련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회계과와 경찰서 교통부서, 차량관련 과태료 징수부서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합동징수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주로 주차장, 시내중심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자동인식시스템과 영치용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체납이 1건이거나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체납세를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은 선량한 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행위이며, 군의 재정악화까지 이어진다"면서, “이번 일제 단속의 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평한 조세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신평강 ]

뉴스등록일 : 2019-11-24 / 뉴스공유일 : 2019-11-2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서 신형 그랜저인 더 뉴 그랜저 출시 후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는 9월 16일 부터 10월 27일까지 2500만원 중반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더 뉴 그랜저 티저가 발표된 직후인 10월 4째주(10월 28일 ~ 11월 3일) 부터 2주 연속 급락해 2400만원 초반까지 시세가 떨어졌다. 2주 만에 약 4% 중고차 시세가 하락한 것이다. 그랜저IG의 중고차 경매 출품량도 증가했는데, 10월 4째 주에는 95대 출품에 그쳤지만, 10월5째주, 11월 1째주에는 각각 120여대로 늘어나며 차주들의 판매 요청이 30% 가량 늘어났다. 이번 데이터는 최근 8주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그랜저IG 인기 트림 2.2디젤 프리미엄 스페셜, 2.4가솔린 프리미엄, 3.0 익스클루시브 825대의 시세를 분석했다. 헤이딜러는 그랜저의 이번 페이스리프트가 풀 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되어 구 모델인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가 급락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출처: 피알앤디컴퍼니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연은 ]

뉴스등록일 : 2019-11-18 / 뉴스공유일 : 2019-11-1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전라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연구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유일의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용 타이어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 확인 대상 제품이다. 안전 확인 대상 제품은 법령에 따라 모델별로 안전 확인 시험에 합격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안전인증(KC인증)을 받아야 국내 유통이나 해외 수출이 가능하다. 다만 한-EU FTA 협정에 따라 유럽산 타이어는 유럽 안전인증인 E마크를 획득한 경우 예외적으로 국내 안전인증이 면제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 확인 시험기관이 없어 한국․금호․넥센, 국내 타이어 3사와 타이어 수입업자는 ‘자체시험’으로 안전 확인 시험을 갈음하고, 그 결과를 안전인증기관(국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외국 국가별 지정 인증기관)에 제출해 안전인증(국내 KC인증․외국 국가별 인증)을 받았다.   이 때문에 2017년 말 기준 연간 80만 개가 넘는 외국산 트럭 및 버스 타이어의 경우 상당수가 안전 확인 시험기관의 인증 없이 국내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와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연구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노력한 결과,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타이어는 연구센터의 시험을 거쳐야만 한다.   이에따라 자동차용 타이어의 안전이 대폭 강화됨은 물론 당장 연간 2억~3억 원의 수수료가 들어올 전망이다. 여기에 유럽 수출 시 필요한 E마크가 국내 KC인증으로 대체될 경우 매년 20억~30억 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연구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타이어 제조사와 국가 R&D를 통해 개발된 시제품 타이어의 내구 성능 평가를 진행, 타이어 시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4년간의 노력 끝에 2016년 ‘타이어 주행내구시험기’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지원 아래 올해 2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17025) 자격 획득을 시작으로, 10월 국가공인검사기관(KOLAS 17020)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라남도는 이를 계기로 국제자동차경주장 주변을 자동차부품생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자동차부품생산단지 조성 시 입주 희망 업체를 조사한 결과 다른 지역 업제 14곳을 포함해 총 22개 업체가 의향을 밝혔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 삼포지구의 일부를 기업도시 개발구역에서 제외하고 인접한 삼호지구에 편입, 개발해 2020년 말부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튜닝사업 외에 미래형 전기차 부품 개발사업과 국제자동차경주장 주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수소차 및 수소실증 인프라 구축사업, 스타트업 자동차부품업체 생태계 구축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지영배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2020년 KC인증과 유럽 E마크 상호 인정 체제를 확립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전기차․수소차 관련 사업을 키워 국제자동차경주장 주변을 미래차 부품 생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대의 ]

뉴스등록일 : 2019-11-17 / 뉴스공유일 : 2019-11-1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스마트폰 시동·디지털 키 공유·카투홈 서비스 등 첨단 커넥티비티 탑재 차로 유지 보조·트랙션 모드·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동급 최초 안전·편의사양 적용 현대자동차가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 및 동급 최고 ADAS 안전 사양을 탑재한 신형 ix25로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30일(현지시각) 중국 충칭공장에서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고객 및 행사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1대ix25(新一代ix25)’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4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ix25는 ‘청춘행동파 SUV(青春型动派SUV)’라는 론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베이징현대는 첨단 스마트 기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도어 및 시동제어, 디지털 키 공유, 개인화 설정 등 블루투스 차량 제어 기술 △카투홈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이 강화된 바이두 3.0 기반의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음성인식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술로 자동차와 집을 연결하는 새로운 카라이프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파노라마 뷰, 룸미러 뷰 등 6가지 뷰를 제공하는 100만 화소 멀티뷰 후방카메라 △선행 차량 및 차로를 인식하여 조향을 통해 차로 유지 보조 및 전방 차량 추종을 지원하는 차로 유지 보조(LFA) △머드, 샌드, 스노우 등 3개의 트랙션 모드 △10.4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와 연계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탑재해 상품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신형 ix25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5 엔진을 적용하고 중량을 절감해 기존보다 22% 향상된 18.8km/l의 높은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베이징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개성, 첨단 커넥티비티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갖춘 ‘ix25’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현대자동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延隱 ]

뉴스등록일 : 2019-10-31 / 뉴스공유일 : 2019-10-3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주행 정보 입체 화면 구현 ‘12.3인치 3D 클러스터’ 2.0터보 확대 적용 터널 진입 시 창문 닫고 내기 순환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 신규/기본 적용 제네시스는 16일(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2020년형 G70는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로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2D와 3D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2020년형 G70는 터널 진입 시 오염된 공기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와 차량의 속도를 기반으로 차량의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이 닫히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을 신규 적용하고 이를 기본화했다. 특히 △2.0 터보 모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의 콘솔,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1’ △3.3 터보 모델은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로우스틸 패드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특화된 ‘얼티밋 패키지 2, 3’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성능 이미지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2020년형 G70를 자신만의 차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 선호도가 높은 19인치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를 2.0 터보 모델(엘리트, 스포츠 패키지)과 3.3 터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했다. 가격은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3848만원 △엘리트 4103만원 △스포츠 패키지 4398만원, 2.2 디젤 모델 △어드밴스드 4172만원 △엘리트 4447만원, 3.3 터보 모델 △엘리트 4658만원 △프레스티지 5375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G70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에 오른 데 이어, 2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2020년형 G70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디자인 개선, 고객 선호사양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맞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현대기아자동차그룹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연은 ]

뉴스등록일 : 2019-10-16 / 뉴스공유일 : 2019-10-1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용차량 음주운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자율적 음주측정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6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의거, 혈중알코올농도 최저기준 향상 및 처벌기준 강화에 따른 조치다.   구는 “자율적 음주측정은 음주 여부를 적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에 대해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게 하는데 의미가 있다.” 면서 자율적 음주측정 실시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구는 음주측정기 2대를 차량관리실과 관악클린센터에 비치하여 업무용 공용차량이나 자가용을 운전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운행 전 자율적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고위직공무원 청렴메시지 전파 ▲유관기관 협업 청렴 캠페인 추진 ▲청렴골든벨 실시 등 다양한 부패방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http://edaynews.com [ repoter : 강하늘아름 ]

뉴스등록일 : 2019-10-07 / 뉴스공유일 : 2019-10-0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한다. 또한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커민스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부품 기술이 적용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공동 개발해 북미 지역 버스, 트럭 등 상용차 제작업체와 데이터 센터 구축업체 등에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커민스와의 협력으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외부 판매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19년에 설립돼 100주년을 맞은 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디젤·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발전기 설계 및 제조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파워 리더이다. 2018년 기준으로 미국 버스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95%), 미국 대형 트럭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2개의 R&D센터 및 16개의 조인트 벤처를 기반으로 시장 내 굳건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전동화, 연료전지 중심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저탄소 사회 구현 및 미래 시장 대응력 제고에 나선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글로벌 공급 사업 확대 및 수소 리더십 강화를 추진 중인 현대차의 강력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양사가 체결한 MOU에 따르면 현대차와 커민스는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전동화 파워트레인 공급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커민스에 제공하면 커민스가 자사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부품 기술 등을 추가 적용한 뒤 이를 북미 지역 시내버스 및 스쿨버스 제작사, 트럭 제조사 등 상용차 업체에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연료전지 스택을 비롯해 수소와 공기 공급장치, 열관리 장치 등으로 구성된 BOP(Balance Of Plant: 보조기기) 등으로 이뤄진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관련 전체 사업 진행과 기술 개발 및 적용은 현대차가 담당하고 생산은 세계 최초, 최대 규모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 일관 종합 생산체제를 구축한 현대모비스가 맡는다. 커민스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에 배터리, 모터, 수소탱크, 인버터, 컨버터 등 전동화 부품 등을 추가로 장착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공동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북미 지역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양사의 브랜드를 함께 표기하는 방식의 공동 브랜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전소 구축 비용과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며 차량 구매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미국의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민관협의체인 ‘H2USA’는 2035년까지 미국의 수소충전소가 최대 3300곳에 달하고 최대 450만대의 수소전기차의 수소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용 수소전기차는 주행거리, 충전시간, 적재량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각국의 내연기관 규제가 본격 강화될 경우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거론된다. 상용 수소전기차의 특성상 장거리 운행용 차량일수록 원가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점도 향후 상용차 시장에서 수소전기차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들은 각종 실증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버스, 트럭 등 상용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추진 중이다.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완성차 업체 이외에 스타트업까지 나서서 수소전기트럭 개발을 추진 중이며 수소전기버스 개발도 연료전지 전문업체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김세훈 상무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국산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커민스와 추가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민스 전략기획담당 태드 이왈드 부사장은 “양사가 각자의 장점을 활용하고 고객에게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1년간 하이드로제닉스 인수를 포함해 연료전지 사업 역량을 가속화하기 위한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온 커민스에게 이번 파트너십은 또 하나의 진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와 커민스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북미 지역에 있는 데이터 센터의 백업 전력용 발전기로도 판매할 방침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데이터 센터는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따른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용 발전 설비가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을 강조하는 그린 IT 트렌드와 함께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말 중장기 수소 및 수소전기차(FCEV)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을 통해 타 완성차, 선박, 철도, 지게차 등 운송 분야, 전력 생산 및 저장 등 발전분야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신 사업을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30년 기준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연간 약 20만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외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김세훈 상무는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제고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외부 판매 확대로 사업 다각화는 물론 글로벌 수소 리더십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http://edaynews.com [ repoter : 이 은 ]

뉴스등록일 : 2019-09-30 / 뉴스공유일 : 2019-09-3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112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