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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오석진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학생 1인 1 AI 튜터 구축’을 위해 대전형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최근 학습격차 확대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수준과 특성에 따른 학습지원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장 속도에 맞춘 지원이 가능한 AI 기반 학습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대전교육청 AI교수학습지원플랫폼(AIEP)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생별 학습진단, 맞춤형 학습경로 제공, 성장 리포트 제공, 기초학력 보장 및 심화학습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개별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경감 및 교육지원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의 학습 이력과 성취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연계 구축과 AIEP와 연계한 AI 교육서비스 확대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지원하는 대전형 AI 교육생태계 조성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개인정보 보호, 교육데이터 활용 기준 마련, 교사의 전문적 판단권 보장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오석진 당선인은 “모든 학생은 저마다 다른 속도와 가능성을 가지고 성장한다”며 “AI 기술을 활용하되 교육의 중심은 학생과 교사라는 원칙 아래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형 AI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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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27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의 특수학교(급) 교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2026. 충청북도 특수학교(급)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내 특수교육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충북특수교육연합회(회장 오경옥)가 주최하고 청주맹학교가 주관했으며 충북교육청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강태원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특수교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9인제 배구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놀이활동으로 진행됐다. 배구 종목에는 청주맹학교를 비롯한 도내 11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남부연합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함께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순호 청주맹학교 교장은 “도내 특수교육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화합과 동료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함께한 소통과 활력이 교육 현장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특수교육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면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교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돼 학생들을 위한 더 따뜻한 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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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지부장 홍순의)와 25일 오후 4시40분부터 서울시교육청 (구)종로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서울시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조합원이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갖고 학교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갔다.
전교조 서울지부에 따르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정 교육감과 현장 교사들이 직접 만나 서울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성과와 어려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요구를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정근식의 약속 15’와 이를 반영한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홍순의 지부장은 “전교조 서울지부와 정근식 교육감님이 마주 앉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자리”라면서 “교권보호국에 대해 말을 많이 하는데 우리의 이야기는 교사들이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제대로 교육하고 싶은 간절한 바람 때문에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학생은 어떤 환경에서 자라든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기본교육 그리고 기본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채 상처를 안고 학교로 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이 가르치는 보람보다는 학생이나 양육자로부터 민원을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고 토로하고 “아동학대 신고, 수업 중에 했었던 발언들의 녹취, 이런 것들로 때문에 민원을 받는 교사들이 내가 왜 그 말을 했지? 내가 왜 그렇게 열심히 했지라고 자책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리고 여전히 존재하는 일부 관리자, 그리고 교육활동과 관련이 없는 행정 업무 때문에 교사들은 여전히 깊은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며 “저는 30년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고 “가끔 양육자들과 저도 트러블이 있었고 민원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지부장은 “그러나 지금은 교사라는 직업이 하면 안 될 몹쓸 직업처럼 돼 있는 부분들이 너무 안타깝고 속이 상한다”면서 “후배 교사님들에게 이런 여건을 그대로 남겨주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덧붙이고 “제가 누렸던 그 행복감과 자부심을 모든 교사들이 누렸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저에게는 권한이 없지만 그래도 교육감님은 권한이 있고 정부도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교사들은 제대로 교육하고 싶고 오늘 타운홀 미팅이 현장의 교사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을 보장 받아 교육공공성이 강화되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정근식 교육감님은 서울교육만 책임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로 추대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사의 교육 권보 장은 곧 학생이 학습권 보장으로 이어진다”며 “오늘 이 자리가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들의 간절한 요구가 실질적인 정책의 변화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으며 입장한 정근식 교육감은 “들어오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이 들려 1982년이 생각이 났다”면서 “1980년과 1978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야학에서 출발을 했다”고 설명하고 “78년 광주의 들불야학에서 맺어진 인연이 80년을 통해서 82년으로 이어지는 맥락을 생각해보니 늘 듣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지만 오늘 따라서 참 다르게 느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78, 80, 82년도에 공교롭게도 제가 거기(광주민주화운동)에 관여돼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회상하고 “오늘 전교조 서울지부 창립 37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7년전에 저는 전교조 조합원이었고 그 당시에 광주 YMCA에서 이뤄졌던 교육민주선언에서부터 인연이 됐다”며 “오늘 전교조 조합원들과 교육감의 만남이 처음이라고 해서 지난 37년이라는 시간이 어떤 의미일까라고 생각을 해보게 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인사말의 방향을 바꿔 “오늘 자리가 어렵게 처음으로 만들어진 자리”라면서 “제가 이번 선거를 겪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고 선거라고 하는 것은 교육감을 선출하는 것인데 우리 교육이 공동계획, 공동실천, 공동평가 이런 패러다임이 확립된다고 하면 교육감 선거는 사뭇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는 교육감의 답을 바라고 그 답에 대해서 정답이다 오답이다를 평가를 하는 자리가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우리 생각은 이것과 조금 다른 부분인데 이걸 어떻게 좀 배울까 등등의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면서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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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5일 오후 4시4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구)종로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조합원이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홍순의 서울지부장과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서울시교육감이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협력’협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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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5일 오후 4시4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구)종로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조합원이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서울조합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서울시교육감이 입장을 하고 있으며 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들어오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이 들려 1982년이 생각이 났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1980년과 1978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야학에서 출발을 했다”고 설명하고 “78년 광주의 들불야학에서 맺어진 인연이 80년을 통해서 82년으로 이어지는 맥락을 생각해보니 늘 듣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지만 오늘 따라서 참 다르게 느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78, 80, 82년도에 공교롭게도 제가 거기(광주민주화운동)에 관여돼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회상하고 “오늘 전교조 서울지부 창립 37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7년전에 저는 전교조 조합원이었고 그 당시에 광주 YMCA에서 이뤄졌던 교육민주선언에서부터 인연이 됐다”며 “오늘 전교조 조합원들과 교육감의 만남이 처음이라고 해서 지난 37년이라는 시간이 어떤 의미일까라고 생각을 해보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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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5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구)종로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근식 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의 타운홀 미팅이 열리기 전 청사 입구에서 지혜복 교사와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집회를 열고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에 전교조 동지들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고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수용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대위는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은 처음부터 한 교사의 노동권 침해에 한정된 싸움이 아니었다”면서 “A학교 투쟁은 심화하는 학내 성폭력 실태를 드러냈고 사건을 해결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버리려는 이들의 폭력이 어떻게 학교를 병들게 하는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전교조가 외치는 ‘참교육’의 정신, 나아가 노동조합을 노동조합으로 만드는 연대와 단결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우리 모두에게 다시 묻는 시간이도 하다”며 “즉, A학교 투쟁은 일터를 바꾸기 위해 싸우다 쫓겨난 교육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을 되찾기 위한 싸움인 동시에 학교를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싸움이었으며 노동조합을 노동조합답게 세우기 위한 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로 그랬기에 이 투쟁은 지난하고 고통스러웠으나 결코 혼자만의 싸움은 아니었다”고 강조하고 “어느새 3년을 향해가는 시간동안 많지 않더라도 분명한 동지로써 함께해주신 교사 동지들이 계셨다”면서 “집회장에서 노래로 의지를 밝혀주신 전교조 서울지부 노래패 ‘해웃음’ 동지들을 비롯해 오며가며 손을 보태주신 동지들이 계시다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 그 역할을, 오늘 타운홀미팅에 오신 전교조 서울지부 조합원 동지들께도 부탁드리려 한다”며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함께하는 ‘동지’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대위는 “서울시교육청의 연이은 탄압과 음해에도 지혜복 교사는 끝내 공익제보자 지위를 쟁취했고 행정 소송에서의 승리를 통해 본인에 대한 전보가 부당했음과 공익제조자임을 인정받았다”고 상기시키고 “그런데도 서울시교육청은 A학교 문제가 자신들의 책임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청은 행정 소송 재판 결과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지혜복 교사의 부당한 해임을 취소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혜복 교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교육청은 지난 실무 교섭에서도 재직 중이 아니었던 보좌관을 교섭 대표로 세우는 등 교섭장을 장난으로 여기는 듯한 행보를 계속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다시 교육감으로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지고 수용하기 위한 태도는 조금도 보이지 있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들의 ‘진보’는 아닐 것”이라고 에돌려 강조했다.
공대위의 8대 요구안은 △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 지혜복 교사, 집단연행 피해자와 부상자들에게 분명히 사과하고 회복을 지원하라 △지혜복 교사 해임과 형사고발을 취소하고, 즉각적인 A학교 복직을 확약하라 △지혜복 교사 부당전보와 부당해임 기간의 임금을 배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광범위한 흑색선전 유포에 대해 사과하고 배상하라 △A학교 성폭력 축소·은폐, 지혜복 교사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노동탄압 책임자들을 징계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을 지원하고, 서울 학교 성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학내 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포괄적 성교육을 도입하라 △공익신고자 보호 절차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공표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감이 직접 사과하라 △전보원칙을 개선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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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고현초등학교(교장 김금)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학교 본관 뒷편에 새롭게 마련된 텃밭을 가득 채웠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초는 지난 25일, 학생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 텃밭’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 텃밭은 농협중앙회 남해지부의 ‘스쿨팜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방치될 수 있었던 학교 본관 뒷편 공간이 농협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푸른 생태 학습장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모종을 심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깊이 있는 생태 교육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별히 초빙된 파머컬쳐 전문가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성, 그리고 자연이 서로 돕고 순환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가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고현초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흙을 파고 정성스럽게 식물을 심으며, 땀방울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고현초는 이번 스쿨팜 조성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교육적 가치를 선물하고, 다채로운 텃밭 연계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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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5일 아침 성지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면서 ‘인천은 읽걷쓰한다’는 명찰을 달고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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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해 12월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
당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대구는 특수교육 발상지이며 ‘베리어프리’로 촘촘히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표준사업장 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3개월 이상의 도급계약을 체결해 생산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사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를 기관이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먼저 7월 초부터 본청 각 부서에서 개별로 주문해 사용하던 복사용지를 통합(약 2,788만 원 규모) 발주하여 6개월간 대구 소재 장애인표준사업장 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도급계약을 추진한다. 이를 시작으로 산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도 연 3개월 이상의 도급계약 체결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특히 각급 기관(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학교장터(S2B)를 이용하여 계약 체결 시 17쪽 분량의 연계고용 도급계약 서류를 2~3쪽 수준으로 간소화하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개선했고 개편된 시스템은 오는 7월 초 학교장터(S2B)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연계고용에 따른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절감하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0.8%)을 달성해 왔으며 학교 시설 공사 시 LED 조명기구와 수배전반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는 등 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본청 복사용지 일괄 구매를 시작으로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공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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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해 12월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었다.
당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장애공감 프로젝트’로 장애라는 말 대신 공존이라는 말로”라면서 “장애학생 학부모와 비장애학생 학부모 간의 인식 차이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고 보아 이를 지속 가능한 공감 문화 확산으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었다.
또한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애이해교육 운영,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강화, 학생 동아리 중심의 ‘장애공감 프로젝트’ 지원 및 실천사례 공모전을 통한 우수사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를 위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대학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및 장애 특성화 대학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의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서울을 동·서부권으로 나누어 두 차례 운영한다. △동부권역 설명회는 6월 30일 경기고등학교 화동관에서 △서부권역 설명회는 7월 9일 관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7개 대학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6개 대학(△강남대 △강동대(사회복지학과) △나사렛대(자립재활학부, 충남재활고용학과) △안산대(에이블자립학과) △한경국립대(사회통합학부) △협성대(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과 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1개 대학(△호산나대학)이 대학별 전형과 교육과정, 지원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학별 입학 설명회로 시작되며, 오후 5시 20분부터 대학별 ‘1:1 개별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대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며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보다 편리하게 참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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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민선6기 안민석 당선인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의 교권회복위원회(위원장 박효진)는 학부모멘토단, 김준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기 교육활동보호국, 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안 당선인이 지난 17일 교권 침해 현실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 내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를 공개 토론에 부치자고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5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인 ‘권리의 대전환(교권회복)’—‘혼자 책임지는 교사가 아닌, 함께 지키는 학교’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건 인수위 수석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 당선인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교육 현장이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의 투영으로 비칠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국을 설치해 법률 지원, 생활지도, 민원 대응, 긴급 지원 기능을 한 곳에서 총괄하겠다”고 밝히고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개정과 함께, 교육활동 중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사가 책임지지 않도록 하는 면책 입법을 국회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업 방해와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분리 지도 공간·전담 인력 확보, 민원 창구 일원화, 교육활동 보호 119 콜센터 운영 등 통합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교사가 존중받아야 학생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며 “학교가 민원과 소송의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아야 제대로 교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김세준 구갈중 교사는 “교사들 사이에 ‘열심히 하지 말아라, 민원 생기고 신고만 당한다’, ‘학생이 때리면 맞고만 있어라, 저지했다가 신고당한다’는 자조적인 말까지 돈다”며 무너진 교실의 현실을 전했다.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국가책임형 대응체계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문나연 경기교총 변호사는 상담·민원·아동학대·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토대로 ‘경기형 교육활동보호국’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범 교육평론가, 이현주 경기교사노조 교권실장, 모정하 전교조경기지부 부지부장, 조재범 경기교총 정책자문위원, 신혜정 학폭OUT학부모시민모임 대표, 전수민 수원외고 1학년 학생이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영국·프랑스·독일·핀란드·미국 등 선진국은 수업 방해 학생을 일정 시간 학교에 남겨 지도하는 ‘디텐션’ 제도를 법률로 두고 있다”면서 “체벌을 대신할 즉각적 생활지도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현주 경기교사노조 교권실장은 경기교사노조 설문 결과를 들어 “응답 교사의 96.9%가 현재 제도로는 보호받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모정하 부지부장은 학생에게 폭행당한 한 초등 교사가 받은 조치가 가해 학생 ‘학교 내 봉사활동 5시간’에 그쳤던 사례를 전하며 “교보위 결과통지 그 자체가 2차 가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신혜정 학폭OUT학부모시민모임 대표와 전수민 학생은 학생·학부모 시각에서 “처벌이 아닌 회복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악성 민원이 여전히 교사 개인의 부담으로 남아있는 잘못된 구조를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는 데 공통된 문제의식이 확인됐다.
인수위 교권회복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제안을 정리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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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한학기 동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성글로컬교육센터 겸임 교담교사와 함께 특별한 즐거운 생활 미술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재료와 표현 기법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말랑한 클레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바다세상을 만들며 푸른 바다 속 생명들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물고기와 거북이, 산호초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빚으며 상상의 세계를 작품으로 완성했고,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색종이를 활용한 명화 콜라주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명화를 관찰한 뒤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학교 관계자는 “알록달록한 색채와 다양한 질감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표현력을 키웠으며,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안목도 넓혔다”면서 “빨대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설명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접하던 재료가 미술 도구로 변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자유로운 방식으로 선과 색을 표현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결과물을 선보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투명 카네이션 리스 만들기 활동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학생들은 부모님과 가족을 떠올리며 한 송이 한 송이 카네이션을 꾸몄고 완성된 리스에는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이 오롯이 담겼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예술 활동과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이루어지는 미술수업은 결과물보다 과정의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표현하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여 설명하고 “교실은 웃음과 감탄으로 가득 찼고,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의 가치도 함께 배웠다”고 설명했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의 주도성 키우기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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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화개초등학교 및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교장 전병진)은 24일, 화개초등학교 및 왕성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동 공동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보완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1~2교시에는 나전(자개) 공예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통 공예 재료인 자개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키링과 목걸이를 만들며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작은 조각 하나하나를 정성껏 붙이며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작품을 서로 감상하고 칭찬하며 성취감도 함께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3~4교시에는 학년군별 맞춤형 체험이 이루어졌다. 유치원 및 1~4학년 학생들은 플라워 아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색감과 소재를 활용해 아름다운 꽃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5~6학년 학생들은 천연가죽 공예 체험에 참여해 천연가죽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가죽을 다루며 실용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손끝의 섬세함을 기를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웠다”면서 “또한 체험 과정에서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완성의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화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공동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소양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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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3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학교체육진흥회 임시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도 교육감은 학교체육 활성화와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 이사로 추천된 것이다.
이에 앞서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이 지난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협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에서 도 교육감을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 이사로 추천했다.
이번 추천은 교육감협이 교육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한 사항이다.
학교체육진흥회는 학교체육진흥법에 근거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체육 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를 연계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신체활동 기반 확대를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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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23일 화요일 나주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초등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달리는 과학실험실’을 운영하고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에 담긴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을 생활 속 소재와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고, 관찰과 질문, 제작 활동을 통해 탐구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이동수단이지만, 움직임과 안전, 에너지, 환경 문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과학 학습 소재이기도 하다.
허진 교장은 “학생들이 자동차에 담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보고 만지며 과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친환경 자동차를 완성한 경험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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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가 통합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담아낼 두 번째 시민 참여 창구를 본격 가동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준비위는 24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자율분권교육시민위원회(자율분권위)’ 출범식을 겸한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민소통위원회’에 이어 준비위가 출범시킨 두 번째 시민 참여 기구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당선인과 김경범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전직 교육계 종사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위원들이 참석했다. 93명의 위원으로 출발한 자율분권위의 이날 행사는 공동위원장 3명과 위원 대표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향후 활동 방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분권위 공동위원장은 김강열(전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민방기(전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현옥(전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이상훈(전 여수YMCA 사무총장), 최강은(빛고을남도포럼 공동대표) 등이 맡았다.
김대중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통합특별법에는 기존의 교육자치보다 훨씬 더 진전된 법률적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를 마중물 삼아 우리가 대한민국의 교육자치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말하고 “위원님들의 주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옥 공동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선보일 새로운 통합교육 모델에 대한 전국의 이목과 기대가 쏠려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 여러분이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자율분권위는 향후 교육청 공식 누리집 내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코너 ‘자율분권교육’ 게시판을 중심으로 교육정책 제안을 상시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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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9~24일 일본 오사카, 도쿄 일원에서 ‘2026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체육인재 글로벌 챌린지를 운영했다.
시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선수들이 해외 선진 훈련 시스템을 경험하고 체육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등학교 농구 등 13개 종목 학생선수 20명 등은 ‘스포츠로 잇는 우정,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 현지 학교·대학에서 합동 훈련, 진로 특강, 스포츠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오사카 한국교육원의 협조로 오사카 나니와고등학교와 오사카체육대학교의 방과 후 스포츠 활동 ‘부카츠(부별활동)’를 경험하며, 체육시설, 과학적 훈련 시스템을 경험했다.
도쿄에서는 치바한국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야치요시립 오와다중학교와 츠쿠바대학교 스포츠 부별활동, 체육분야 글로벌 진로 강의에 참여했다.
또 현지 대학 학생선수 3명이 참여하는 1 대 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스포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일본 엘리트 스포츠 지원 시설인 ‘아지노모토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를 둘러보며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훈련 환경을 체험했다.
연수단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펼쳤다. 학생들은 도쿄 요요기공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5.18㎞ 마라톤’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오사카 나니와고등학교와 도쿄 오와다중학교 교류 행사에서는 일본어로 광주를 소개하고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대부고 3학년 박은겸 학생은 “이번 체육인재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지에서 보고 배운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해외 선진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한 단계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 동력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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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교육청의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초등 수업지원강사 배치, 짝꿍도우미 운영 등을 통해 수업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 왔다.
또한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운영과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등을 추진하며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왔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교육활동을 보조하는 짝꿍도우미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학교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최근 실시한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및 책임교사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충북교육청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운영 과정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은 단순히 업무를 줄이는 것을 넘어 교사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시·도교육청 간 협력과 소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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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욕지초등학교(교장 최국남)는 우포생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비생태 탐구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4월부터 현재까지 전교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무학년제 프로젝트학습 ‘욕지도 제비생태 탐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은 직접 발명한 거울 탐사 장비와 내시경 탐사 장비를 활용해 욕지도 인근의 제비 둥지 약 30개와 귀제비 둥지 약 20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며 둥지별 관찰일지를 꼼꼼히 기록하는 등 열정적인 생태 탐구 활동을 이어왔다고 한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프로젝트 학습은 총 22차시의 체계적인 융합 교육과정으로 개발·진행됐다. 학생들은 ‘욕지도 제비 캐릭터 알아보기 및 색칠하기’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행운이’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과 스티커 만들기, 제비종류별 특징 비교하기, 우리 동네 제비 지도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제비 배설물 받침대, 제비 둥지 명패를 직접 제작해 제비 둥지에 부착하고 제비 보호를 위한 노래와 동화책 등을 만들며 생태 보호의 가치를 몸소 깨달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여기서 한발 더 들어가 제비 동아리 활동 신문 기사 쓰기, 제비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 제비 보호 캠페인 등 주 1회 이상 꾸준한 실천 중심 교육을 펼쳐왔다.
특히 22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욕지 특색 교육인 ‘여름 어울림 학교’ 기간 중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온종일 제비 생태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학생들은 기존의 프로젝트 주제 중 엄선된 심화 활동에 몰입하며 탐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으로 지역민,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 참여한 제비 생태 보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생태 보존 운동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지원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탐사장치로 제비와 귀제비의 둥지를 관찰하고 일지를 쓰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우리가 만든 ‘행운이’ 캐릭터와 캠페인을 통해 욕지도의 많은 분들이 제비를 더 사랑하고 보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국남 교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시작된 제비 생태 보호 활동이 학부모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돼 욕지도가 인간과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생태의 섬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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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6-24 · 뉴스공유일 : 2026-06-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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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3일 오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9기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9기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학부모, 시민, 시설 분야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6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대구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자문, 감사 참여, 반부패·청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명예감사관은 일반명예감사관(11명)과 기술명예감사관(11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명예감사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 등에 참여해 교육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술명예감사관은 시설공사 현장 점검과 준공검사 등에 참여해 시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리는 제1차 회의에서는 명예감사관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청렴도 향상과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명예감사관은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구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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