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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 춘천시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 임박에 따라 지원 대상자들의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 10일 시는 지난달(1월) 말 기준 기금 잔액은 6800만 원으로, 기금을 모두 사용하면 사업이 종료되므로 지원 대상자는 기금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ㆍ양구군ㆍ화천군ㆍ홍천군ㆍ경기도 가평군에 본거지를 둔 차량 소유자로,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부터 1400원이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 통행료 영수증, 통장 사본, 자동차등록원(갑)부, 하이패스 전자카드번호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춘천권역 5개 시ㆍ군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 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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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진일아파트(이하 부산연산진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지난 7일 부산연산진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옥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과 관련이 없는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사업참여제안서 등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고분로 136(연산동) 일원 708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연일초, 연천초, 연일중, 연천중, 부산외국어고, 부산경상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단지 주변에 부산교육청, 연제경찰서, 동래소방서 등도 있어 행정 및 치안ㆍ안전성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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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진현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1차관이 고양창릉지구 첫 마을(A4ㆍS5ㆍS6 블록)의 분양을 기념하며 그 중요성을 시사했다.
이달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주택전시관 개관식 행사에서 진 차관은 "정부ㆍ지자체ㆍLH 등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이번 고양창릉지구 분양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며 "이번 분양이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기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H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 및 공정 관리를 통해 계획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하고 품질 좋은 주택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분양 단지는 주변에 GTX-A가 정차하고, 창릉천 등 친수 공간도 많아 우수한 주거 여건으로 국민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정보를 국민들이 알기 쉽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안내해 줄 것을 본보기 집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계획한 3기 신도시 8000가구를 포함한 2만8000가구 공공분양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흔들림 없이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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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아파트(이하 신반포4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7일 신반포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상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350억 원(현금 200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 1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37-6(잠원동) 일원 9만292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8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반포4차는 2019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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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이달 10일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이달 28일까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을 산출할 때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표준액(안) 공개 및 의견 청취 후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올해 6월 1일까지 결정ㆍ고시한다.
의견 청취 대상 건축물은 ▲오피스텔 ▲상가 ▲공장 ▲사무실 등이며, 위택스(서울시 외 소재 건축물) 또는 이택스(서울시 내 소재 건축물)를 통해 `2025년 시가표준액(안)`을 열람할 수 있다.
한편, 토지나 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시가표준액으로 적용된다.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건축물 소유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이며, 해당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ㆍ군ㆍ구청 세정담당 부서에 이달 28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의 사유로는 ▲산정된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하게 상승한 경우 ▲인근 유사 건축물 대비 형평성에 반하는 경우 ▲건축물에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한 경우 등이 있으며, 시ㆍ군ㆍ구에 비치된 `시가표준액 의견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방문ㆍ우편ㆍ팩스)하면 된다.
관할 시ㆍ군ㆍ구의 검토 결과 건축물의 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시ㆍ도지사 승인을 거쳐 시가표준액산정(안)을 변경하고 올해 6월 1일까지 `2025년 시가표준액`을 결정ㆍ고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산정의 합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으로 시가표준액을 산정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에는 의견 제출 절차를 통해 전국 2만7983건의 시가표준액 2050억 원을 인하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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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동 370-10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가리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산곡동 370-10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용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과 관련이 없는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화랑로 59(산곡동) 외 19필지 일대 59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촌초, 부평서중, 부평서여중, 부광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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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위치한, 이른바 `대왕고래`로 명명된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 구조에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대왕고래 유망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를 마친 결과, 이곳은 더 파볼 필요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이다. 다만 산업부는 "경제성 있는 가스 포화도는 아니었으나, 다른 유망 구조에서는 석유ㆍ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오늘 아유경제 인사이트팀에서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과 현 상황, 향후 전망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란?
포항 영일만 석유ㆍ가스 개발사업은 포항 앞바다 수심 2km에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ㆍ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이 중 `대왕고래`는 7개 유망구조(석유ㆍ가스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는 곳) 중 매장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돼 가장 먼저 시추가 이뤄진 곳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란 영일만 석유ㆍ가스 개발사업 중 일부다. 앞서 2024년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에서 열고 "경북 포항시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석유ㆍ가스 개발사업, 기대 효과는?
윤 대통령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의뢰한 결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전문가 검증도 마쳤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024년 6월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동해 석유와 가스 매장의 가치가 2262조500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기대하는 매장 추정치는 가스 75%, 석유 25%다. 이는 우리나라가 각각 29년, 4년 가까이 쓸 수 있는 양이다.
정부, 1차 시추 후 결과 발표… "경제성 떨어져"
하지만 이달 6일 정부는 대왕고래에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번 대왕고래 구조 시추 작업에서 가스 징후를 일부 잠정적으로나마 확인했지만,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었다"며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왕고래 구조의 탄화수소 가스 포화도가 충분히 높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탐사시추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대왕고래 구조에 석유ㆍ가스가 생성되는 근원암, 이를 담는 저류층, 덮개암 등 `석유 시스템`이 양호하게 존재하는 것은 확인했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한 탄화수소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스전 사업에선 경제성(실제 가치 있는 석유ㆍ가스가 있는지)을 평가받더라도 채산성(파내는 비용 대비 이익이 나는 정도)까지 확인돼야 상업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왕고래 구조는 첫 경제성 평가 단계에서 사실상 실패한 상황이 됐다.
동해 심해 유전 개발 진행 상황
▲2023년 12월 : 액트지오, `대왕고래` 등 7개 유망구조 도출 최종 보고서 제출
▲2024년 1월 : 석유공사, 동해 심해 탐사시추 추진안 의결
▲3월 : 석유공사, 시추 위치ㆍ시추선 계약 등 실무 준비 계획 수립
▲6월 : 윤석열 대통령, 국정 브리핑 1호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11월 : 석유공사, 산업부에 대왕고래 탐사시추 승인 요청
▲12월 : 대왕고래 탐사시추 시작. 액트지오, `마귀상어` 등 14개 유망구조 도출 추가 보고서 제출
▲2025년 2월 : 대왕고래 1차 탐사시추 종료
첫 시추인데… 비판받은 이유
산업부가 1차 탐사시추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밝히자, 일각에서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겨우 첫 삽을 떴을 뿐인데, 왜 이렇게 주장할까? 그 이유를 정리해봤다.
①액트지오의 신뢰성 : 해당 유전을 검증했다는 미국 회사의 신뢰성을 논하기에 회사 규모가 상당히 작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온다있 이 회사는 설립자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의 1인 기업으로 회사 사무실이 미국 텍사스의 가정집으로 돼 있다.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용역을 맡기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또 액트지오의 등기상 본사 소재지로 되어 있는 건조물이 현재 빈집이며 지역 부동산 업체에 임차인을 찾는 상태라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에 산업부 관계자는 "아브레우 대표는 과거 엑슨모빌에 있을 때 현 시대 가장 큰 광구인 가이아나 광구 개발에 직접 참여한 사람"이라며 "액트지오의 인력은 적지만, 대표가 정평이 난 분이고, 심해 평가 이력이 많아, 석유공사 입찰 과정을 거친 뒤 선정됐다"고 밝혔다.
②"정무적 개입" : 산업부 고위 관계자가 대왕고래 탐사시추 실패 발표 과정에서 "정무적 개입"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는 석유 시추에 있어 경제성 등 객관적 평가보다 대통령실의 정치적 판단이 더욱 깊게 작용했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 있다. 2024년 4ㆍ10총선 패배 이후 반전 카드가 필요했던 윤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위해 불확실성이 큰 사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가능성 보이는 까닭?
다만 정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산업부는 다른 유망 구조에 석유ㆍ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전문가들 역시 '실패가 아닌 과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동해 가스전이 상업성이 없다며 철수한 호주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의 시나리오와는 다른 결과가 도출된 것도 의미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①실패 아닌 과정 : 다수 전문가는 이번 시추를 두고 실패가 아닌 과정이라고 지적한다. 조용채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대부분 사업에서 첫 번째 탐사공에서 탐사 성공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이번에 실패라고 할 수는 없다"며 "오히려 석유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어 이번 시추 결과가 지금까지 석유공사가 취득해 놓은 자료들을 보정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질자원연구원 이현석 박사도 "실패, 성공을 말하기 전에 상당히 많은 기초 정보가 업데이트됐다"며 "이걸 다 포함해서 최근 발표된 `마귀상어` 등 다른 6개 유망구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재평가 작업을 하고 새로운 과정 테스트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②우드사이드 예측과 다른 결론 : 앞서 2022년 해당 지역에서의 유전 탐사를 진행한 우드사이드는 "나온 것은 물과 이산화탄소뿐이라(쓸모없는 퇴적층을 의미) 가망이 없다"며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시추해보니, 1차 시추 결과 석유 시스템이 존재했다. 이는 이산화탄소가 없거나 미미한 정도라는 뜻이다. `우드사이드 시나리오`가 배제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 조 교수는 "이번 결과는 나머지 시추를 이어가야 한다는 근거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봤다.
정부 "해외기업 유치해 탐사시추 이어갈 것"
정부는 이후로도 탐사시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3월부터 해외 석유개발 기업의 투자 유치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심해 개발에 필요한 자본력과 기술, 경험 등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절차가 본격 개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투자 입찰공고는 늦어도 다음 달(3월) 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불확실한 국내 정치 상황은 변수다. 이번 발표 직후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업을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탄핵 가능성에 따른 조기 대선 시나리오도 조심스레 나오면서 프로젝트가 아예 좌초될 가능성도 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과연 `고래의 꿈`처럼 나아갈 수 있을지, 물거품이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10 · 뉴스공유일 : 2025-02-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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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설공사의 50% 직접 시공토록 한 규정이 폐지되고 적정 공사비 반영 등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가 추진된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을 행정을 접목할 경우 필수적인 정보화사업 심의ㆍ계약심사가 간소화되고 서울형 키즈카페, 창업지원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대상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총 10건의 규제철폐안(13호~22호)을 추가로 내놓았다.
이번 10건은 지난해 12월부터 가동 중인 `건설산업규제철폐 TF`와 지난 6일 첫 회의를 개최한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가 제시한 권고안을 반영한 것이다.
규제철폐안 13호~15호는 건설 경기 악화와 고환율ㆍ고금리에 따른 원자재ㆍ인건비 상승으로 위기에 놓인 건설산업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규제철폐안 13호는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 폐지하는 내용이다. 이는 그간 건설업계의 이행능력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시공을 추진하다 보니 업계 부담이 가중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최근 건설경기 악화와 공사비 급증 등으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시업이 유찰이 반복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부터 건설공사 50% 직접 시공 의무화 방안을 전면 폐지하는 대신 입찰 시 직접시공 비율평가를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입찰 시 직접 시공 평가는 30억 원 이상 적격심사ㆍ종합평가낙찰제 대상 건설공사에 대한 직접시공 비율을 평가하는 제도다. 직접 시공 20%일 경우 만점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불법하도급 단속, 직접시공 준수 여부 등의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14호는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이다. 소규모 공사와 도심지 특성을 고려해 공사비 할증 적용을 강화하는 등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발주부서와 계약심사부서가 협력해 적정 공사비를 산정하는 한편, 설계 단계부터 원가가 반영되도록 찾아가는 원가교육과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심사 과정에서 할증 적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소규모 공사 가이드라인`도 만들어 실무 부서에 배포한다.
15호는 그동안 통상 공사비에 공사현장의 교통정리원 노무비만 반영하던 관례를 철폐하고 산재ㆍ고용보험료 등 법정보험료까지 포함시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 사업소 등과 함께 설계단계 시부터 공사비에 법정 경비가 누락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규제철폐안 16호~19호는 디지털 신기술 등 새로운 환경적응과 산업 발전에 걸림돌 되는 각종 행정 규제를 없애는 게 골자다.
먼저 AIㆍ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기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정보화사업 심의 절차를 개선한다(16호). 유사ㆍ중복 심사는 통합하거나 조율하고 사업별 특성에 맞게 간소화할 계획이다.
상설로 운영 중인 과업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을 확대해 신속한 심사를 추진한다. 과업심의는 부서별 위원회 구성을 원칙으로 하되, 상설 위원회에서 통합 심사하는 5억 원 이하 사업은 전체 사업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ㆍ일원화한다. 또한 과업심의위원회와 특정제품 선정심사위원회와의 중복항목은 특정제품 선정심사위원회로 일원화해 절차를 간소화한다.
2008년부터 15년 이상 머물러 있는 공유재산 취득ㆍ처분ㆍ관리 기준 가격을 상향한다(17호). 재산가격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등이 꾸준히 상승했음에도 취득 처분 대상 재산의 기준가격은 변화가 없어 관리의 필요성이 낮은 공유재산도 엄격한 행정 절차를 적용하게 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부동산 가격 상승률 등을 고려해 취득ㆍ처분 관련 심의 기준을 당초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관리 기준은 2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상향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사업비 분석과 조정을 위한 사전 절차인 계약심사 대상과 기준을 현실화한다(18호). 시는 AI 등 첨단산업 분야는 한시적으로 계약심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행정절차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19호는 기후예산제 운영 개선이다. 대상 사업 선정과 분류를 각각의 사업담당부서가 아닌 총괄부서에서 주도해 분절적으로 진행되던 제도에 대한 전문성은 높이고 행정부담은 낮춘다. 기후예산제는 예산 기금이 투입되는 시정 모든 사업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기금 수립단계에서 해당 사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미리 분석하고 감축방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20~22호는 주요 민간위탁 시설의 이용 관련 규제철폐로 시민이 원할 때 편리하게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호는 저렴한 이용료와 안전한 시설 관리로 인기가 높은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대상 확대다. 기존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민 동반시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을 오는 4월부터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고친다.
21호는 창업지원시설 입주 절차 간소화다. 입주신청서 등 주요 서류는 시설별 공통양식을 도입하고 과도한 제출서류는 대폭 줄인다. 또한 창업 3년 미만 기업 대상 창업지원시설의 경우 매출 또는 투자유치액이 20억 원을 초과하면 입주할 수 없었던 규정을 폐지한다.
22호는 일부 생활밀착 공공시설의 이용시간 연장이다. 시립노인종합복지관 19곳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늘리고, 평일에만 문을 열던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는 토요일 운영을 개시한다. 올해 말 개관 예정인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도 평일 야간까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1월 한 달 서울시 전 부서와 직원들이 불필요한 규제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 철폐를 가속화하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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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사업`인 `천원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시는 이달 10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용 기간은 최초 2년을 기본으로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은 총 500가구로, 예비 입주자는 100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 가구다.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로 정해진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며, 신청은 인천시청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이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양육하며 인천에서 삶의 터전을 든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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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물량 중 군인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 분양하는 평택고덕 A4블록 분양주택(총 517가구)부터 적용하는 등 군인 복무비율이 높은 지역, 군사시설 접경지역 등을 대상으로 군인 특별공급을 늘리기로 한 것.
군인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과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확대 비율은 개별 사업지구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GH는 낮은 급여 수준과 자가보유율 등 직업군인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으로 군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GH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0년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 자가보유율은 42.2%로 국민소득하위 자가보유율(45.8%) 보다도 낮았다. 직업군인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인 셈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군인 특별공급 물량 확대를 통해 직업군인의 처우를 개선하고 군인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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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8조3184억 원, 영업이익 2709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DL건설이 일부 현장의 원가율 조정과 대손 반영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수주액은 수익성이 우수한 우량사업 중심의 선별 수주에 주력해 9조4805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4388억 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94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 영업이익, 수주가 모두 증가세를 보여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27%(2조4388억 원), 영업이익은 13%(941억 원), 수주는 20%(3조5090억 원) 늘었다.
올해 DL이앤씨는 연결기준 연간 수주 13조2000억 원,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에 이어 주택, 토목, 플랜트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하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올해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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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CDP 평가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근 대우건설에 따르면 국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경영전략, 리스크ㆍ기회 관리 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를 받아 분석한 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CDP의 정보 수집ㆍ공개 수준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내 ESG체계를 확립하고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탄소중립 목표와 위험ㆍ기회, 탄소중립 전략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탄소저감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하는 등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의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저탄소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탄소 콘크리트 사용량에 따른 자발적 탄소크레딧 확보하는 방안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인 CDP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를 동력 삼아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탄소저감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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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5일 북구는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기홍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40-11(덕천동) 일대 468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양초등학교, 만덕초등학교, 만덕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낙동강, 금정산, 백양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21년 8월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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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6일 가야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광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3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2일 전(오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정한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38번길 81(가야동) 일대 10만71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6.29%, 용적률 256.75%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9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평초, 주원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엄광산, 수정산, 구봉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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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해운대구는 재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지난달(1월) 21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변경 ▲건축물 높이 변경 ▲건축물 배치 변경 ▲지하주차장 변경 ▲부대복리시설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62-7(재송동) 일대 3만379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63%, 용적률 277.1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614가구 ▲59B㎡ 197가구 ▲84㎡ 11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동해선 재송역은 8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재초등학교, 재송중학교, 센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동래봉생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한편, 재송2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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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을 총 194곳에서 추진한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 노후 단독주택뿐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특정 지역이 아닌 도 전역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기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함께 15년 이상 된 30가구 미만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옥상 방수, 도장ㆍ도색, 외벽ㆍ도로 균열 보수, 낡은 시설물의 수선ㆍ교체 공사비를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대 내부가 열악한 경우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200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5월 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15년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사업 대상 지역도 도 전역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각 시ㆍ군에서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ㆍ군 담당 부서에 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균열이 심한 담장 보수, 칠이 벗겨진 외벽 도색, 누수 옥상 방수 등 오래된 노후 단독주택 143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 구분도 없고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뿐만 아니라 세대 내부 전유부분까지 집수리를 지원해 거주 여건이 열악한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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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건설 중인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 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ㆍ36㎡이다. 산업단지 근로자 31가구, 청년 33가구, 고령자 33가구 등 총 97가구를 모집한다.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연천 버스터미널, 지하철 1호선 연천역과 전곡역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이달 24일~26일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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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2월 둘째 주는 전국 1개 단지 96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는 설 명절 전후 공급을 계획한 단지가 미진한 가운데 청약 접수 단지는 경기주택공사(GH)가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 1곳 965가구가 유일하다. 일반분양 물량은 없다.
본보기 집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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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주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서귀포시 법환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모집 접수 결과 총 259가구가 신청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법환 통합공공임대주택 총 32가구 모집에 259가구가 신청해 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20㎡ 24가구ㆍ44㎡ 4가구, 주거약자용 44㎡ 4가구를 모집했으며 이 중 전용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를 대상으로 한 44㎡ 4가구의 경우 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사가 그동안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다양하고 입주 자격과 임대료에 대한 기준 등이 달라 신청자들이 입주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을 하나로 통합ㆍ운영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의 소득, 가구 특성에 맞춘 임대 조건을 적용해 다양한 소득계층과 연령층이 동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당첨자는 소득ㆍ자산ㆍ주택 소유 여부의 자격 요건 검증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발표된다. 입주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일도1ㆍ2차 23가구는 오는 3월, 한림읍 대림리 63가구는 4월 중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는 예비입주자 소진 시기에 맞춰 예비입주자를 수시 모집함에 따라 입주자모집공고를 놓치는 등 신청자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올해부터는 분기 단위로 예비입주자 유형별 정기 모집을 운영하기로 했다.
▲1분기에는 무주택가구(통합공공임대주택ㆍ국민임대주택) ▲2분기에는 대학생, 청년, 고령자(청년매입임대주택ㆍ행복주택) ▲3분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등 주거취약계층(일반매입임대주택ㆍ다자녀매입임대주택) ▲4분기에는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신혼ㆍ신생아매입임대주택ㆍ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백경훈 사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 특성에 맞게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여러 유형의 무주택 도민들이 신청한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향후 공급 물량 확대, 공급제도 개선을 통해 주무택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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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조합은 두산건설에게 이례적으로 2차 경고를 보냈다. 1차 경고 이후 약 2주 만이다. 사실상 시공자선정총회 개최가 약 1주 이상 남아 기간 내 불법ㆍ허위 홍보가 더 이뤄진다면 퇴출당하거나 입찰보증금을 몰수당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우려 섞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최근까지 두산건설은 과도한 수주 홍보 방식으로 조합과 법조계로부터 우려와 지적을 당한 바 있다. 회사 측에서 일부 조합원들에게 금품과 향응 제공을 통해 투표 매수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7일 해당 2차 경고문에서 조합 측은 두산건설이 ▲조합 측 입찰서류 마감 이후 추가 접수 불가 판정에 "두산건설이 좋은 조건을 추가하려는데 조합이 안 받았다", "추가 계약서와 입찰내역서를 제출했다" 식 허위 홍보 ▲입찰마감 제출 계약서와 다른 변경 계약서를 배포하며 홍보 등의 사안을 꼬집었다. 홍보 행위 규칙 위반과 관련해 자료의 배포를 중지하며 시공자 선정 업무가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협조를 지시했다.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 불법에 강경 대응해 시공권 주인 가리나
앞서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오는 16일 임시총회를 거쳐 시공자를 선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원 15만181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9개동 3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약 1.3㎞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은행초등학교, 은행중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은행주공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설 가래떡 선물ㆍ입찰제안서와 홍보 내용 다른 두산건설 `1차 경고`
법조계 "두산건설, 시공자 선정 절차서 입찰자격ㆍ입찰보증금 다 잃을 수도"
그런데 `도시정비사업의 꽃ㆍ축제`라 여겨지는 시공자 선정 과정이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에게는 다소 곤란한 상황으로 변질되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조합원들에게 가래떡 세트 등 금품ㆍ향응 제공 행위와 홍보 지침 위반 의혹 사례 등이 드러나며 조합으로부터 경고 공문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해당 공문은 두산건설이 ①「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상 홍보 행위 위반 관련 1차 경고 ②제안한 특화설계의 입찰제안서와 홍보관ㆍ홍보영상의 차이점 ③경쟁사 관련 내용의 법적 분쟁 소지 여부 등을 지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가래떡 선물 증거 사진과 경쟁사의 공문 등이 첨부됐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가 지난 6일 은행주공 재건축 홍보관에 방문해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던 두산건설 측은 일부 소식통 등에 사실 기반 홍보활동을 하고 있고 불법적인 것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 기조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두산건설의 입찰자격과 관련해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내 굴지의 법조계 전문가들이 두산건설의 홍보 방식에 대해 관련 규정 위반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수주 관련 법령ㆍ조합 입찰참여규정 분석 내용에서는 "두산건설의 입찰자격 박탈과 입찰보증금 350억 원의 몰수까지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그 이유로 입찰 이후 공문 등을 통한 제안사항 변경 및 추가 제안은 유효한 입찰제안서 내용으로 볼 수 없고 변경 내용으로 홍보할 경우 해당 조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률적 예시로 약 8년 전 한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을 들었다. 해당 사업 수주에 나선 A사는 조합원 대상(일반분양 제외) 발코니 확장을 제시했다가 입찰 이후 공문을 통해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추가 부담 없이 책임진다고 제안ㆍ홍보했다. 특히 조합원들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바 있다.
결국 법원은 "시공자 선정 기준 위반 행위로 판단해 A사가 참여하는 시공자선정총회에 대한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것으로 판시했다.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의 입찰참여규정 제26조에서도 "입찰보증금은 본 입찰지침서ㆍ홍보지침서를 위반해 입찰자격이 박탈될 경우 발주자에게 무상 귀속되며 입찰자는 발주자에 어떠한 민ㆍ형사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고 나타나 있다.
"두산건설, 경고 이후 여전히 식당 금품ㆍ향응 접대 의혹"
성남시, 조합 측에 해명 요구… 건설사 금품ㆍ향응 제공 금지
문제는 일부 조합원 사이에서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었다는 불만이 형성된 점이다. 이달 6일 유관 업계 관계자 등은 두산건설 직원과 조합원 소유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모 식당을 방문했고 두산건설 측에서 결제까지 마친 증거 영상 및 결제 내역을 한 조합원으로부터 제보받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성남시에게도 전달됐다. 이달 5일 성남시는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 측에 오는 12일까지 관련 민원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더불어 건설사 등이 조합원에게 물품과 향응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멈추고 지정된 홍보관에서만 홍보하도록 철저히 관리 및 감독하라고 경고했다.
제보한 조합원은 "해당 공인중개사사무소가 그동안 조합원들에게 두산건설 지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두산건설의 홍보요원을 자처하고 있었다"면서, "금품ㆍ향응 수수의 대가로 보인다"고 확보한 증거를 곧 관할관청ㆍ경찰서에 신고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한 소식통은 두산건설이 시공자 입찰 전부터 조합원들에게 지속적 금품ㆍ향응 제공 행위를 하며 회사 측에서 총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살포하는 등 수단ㆍ방법을 가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는 우려를 표했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32조에 따라 "시공자 선정과 관련된 계약 체결의 경우 금품ㆍ향응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의사를 표시, 약속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관련 법에 따르면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한 경우 시ㆍ도지사는 사업시행자에게 건설사의 해당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을 취소할 것을 명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재건축 전문가들은 "계약서상 공사비의 20% 범위 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고, 사업시행자는 시공자 선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또한 금품ㆍ향응을 받는 자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유관 업계에서는 이러한 불법 금품ㆍ향응 제공이 형사고발 및 입찰 취소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며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전가된다는 것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은행주공 재건축 매표 의혹 사태와 관련해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건설사가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기 위해 금품ㆍ향응을 제공하는 경우는 `공공연한 상황`이란 게 업계의 중론"이라면서도 "다만 아주 은밀하게 이뤄지고 엄연한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비밀리에 진행되는데 이번 은행주공에서는 대놓고 불법을 저지르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두산건설 측은 금품ㆍ향응 제공은 절대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두산건설은 경쟁사인 포스코건설 대상 고소 진행 계획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 등은 두산건설이 지난달(1월) 31일 성남중원경찰서에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했다. 두산건설 측은 10년 내 최대 성과가 전망되는 시점인데도 포스코이앤씨가 `경영상황이 좋지 않아 도산 위기, 자금 수혈을 위한 사업 추진` 등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를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고소장을 통해 두산건설 비방과 조합원들의 혼란을 막아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유관 업계에선 은행주공 재건축을 둘러싸고 진흙탕 수주전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업계에서 가장 큰 주목받는 시공자 선정 구역인 은행주공 재건축. 향후 자칫 사업 지연이 발생해 그 피해는 조합원들이 모두 감수해야 한다는 걱정이 커지면서 이곳의 시공자는 어떤 건설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7 · 뉴스공유일 : 2025-02-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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