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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033-633-3501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에 소재한 속초관광수산시장(과거 명칭 중앙시장에서 2006년 변경)은 속초에서 강 큰 전통시장이다. 이곳에서는 닭강정,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아바이오징어빵, 건어물, 해산물, 송이버섯 등이 유명하다.
속초 중앙재래시장이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88년부터다. 허름한 재래시장을 재개발해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모두 505개의 점포가 들어섰다.
이후 대형마트에 밀려 수년간 침체 됐으나 2006년 이름을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변경하고 대형 주차장을 짓고 시설 일부를 현대화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확대됐다.
2011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아바이마을을 잇는 관광거리가 조성되고 닭강정, 아바이순대 등이 유명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 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1-12 · 뉴스공유일 : 2022-01-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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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2년 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한다.
현실의 ‘스마트팩토리’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긴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해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2)’ 중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 구축 및 실시간 3D(3차원) 콘텐츠 개발·운영 플랫폼 회사인 유니티(Unity)와 ‘미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ES 2022 기간 중 진행된 온라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정홍범 HMGICS 대표(전무)와 유니티 줄스 슈마커(Jules Shumaker) 크리에이트 솔루션 부문 사업 총괄 부사장, 데이브 로즈(Dave Rhodes) 디지털 트윈 부문 수석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유니티는 이번 MOU를 통해 실시간 3D 메타버스 플랫폼에 현실의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 가상공장 메타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물리적 사물과 세계를 디지털 세상에 똑같이 옮겨내는 것을 뜻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바탕으로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설립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먼저 2022년 말 싱가포르 주롱 혁신단지에 부지 4만4000㎡, 총면적 9만㎡,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는 HMGICS를 그대로 구현한 첫 메타팩토리를 구축한다.
‘HMGICS 메타팩토리’를 2022년 말 1단계 도입한 후 2025년까지 최종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HMGICS 메타팩토리는 차량 주문·생산·인도 등 자동차 생애주기 가치사슬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이자 스마트팩토리로서, 소규모 생산 혁신 기술 거점인 HMGICS의 운영을 뒷받침하며 제조 시스템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서 현대차는 메타팩토리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개선할 수 있는 제조 현장 내 과제를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유니티는 메타팩토리 설계 및 실시간 이미지 렌더링 기술 제공, 맞춤형 시스템 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메타팩토리 도입으로 향후 HMGICS를 포함한 실제 공장의 운영을 보다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예를 들어 신차 양산을 앞둔 공장은 실제 공장을 시범 가동하지 않고도 메타팩토리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공장 가동률을 산정할 수 있게 돼 실제 공장 운영 시 이를 반영할 수 있다. 또한 메타팩토리가 현실 공장을 실시간으로 구현함에 따라 공장 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리적 방문 없이도 문제를 원격으로 실시간 해결할 수 있다.
현대차와 유니티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생산기지를 넘어 여러 사업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을 확대 적용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스마트팩토리 및 메타팩토리 등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영역의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존 리키텔로(John Riccitiello) 유니티 최고경영자(CEO)는 “실시간 디지털 트윈은 우리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 동시에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바로 이것이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메타팩토리를 포함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은 제조 분야의 혁신을 이끌 기술적 진보로 이어져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팩토리를 구축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HMGICS는 제조 혁신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간 중심의 밸류체인 혁신을 추진하는 HMGICS는 다양한 신기술 도입을 이어가며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현대차는 4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2 현대차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를 주제로 로보틱스 기술과 메타버스의 결합이 미래 시대 인류 사회에 가져올 이동의 역할과 형태의 변화상을 제시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1-07 · 뉴스공유일 : 2022-01-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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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시에서 오래 살았지만 유년시절 상당 부분은 시골 생활이 많았다.
그 영향 때문인지 유독 나무, 식물을 좋아하고, 산, 오지같은 곳도 좋아한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나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 TV프로도 즐겨본다.
여기까지는 다른 사람들도 대게 '나도 그렇다'는 이들이 많다.
여기서 한단계 더 들어가면 조금 달라진다.
살아있는 나무를 버리면 주워와 화분에 심거나 공터에 심곤 하는데 이 부분이 일반인들과 좀 다른 점이다.
나무나 식물이 시들었다고 아무데나 버리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나는 이것을 가지고 와 살리는데 공을 많이 들인다.
버려진 반려동물(개, 고양이 등)을 데려와 키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나무나 식물도 완전히 죽지 않는 한 인간들이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 죽어가던 나무도 좋은 흙에 심어, 잘 보살펴 주면 다시 살아나 푸른잎을 풍성하게 피우고 맑은 산소를 많이 배출하는 것을 보았다.
나무나 식물도 생명이 있는데 방치해 죽이게 되면 산소가 필요한 지구에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가끔 TV프로에 나무와 얘기(소통)한다는 이들을 보는데 어느정도 공감 하고 있다.
나도 나무나 식물이 인간과 대화하려 한다고 느끼는 부류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연주의자나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오히려 채식 보다는 육식을 좋아하는 식성을 가졌다.
왜 나무와 식물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
아마도 전생에 나무를 아끼는 산지기(임업인)였거나 조경사(정원사)였을지도 모른다.(조영준의 스토리에서)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2-25 · 뉴스공유일 : 2021-12-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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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은 중국어로 방화(팡화/芳华/Youth/감독:펑샤오강,冯小刚)이지만 국내 상영 때 우리말로 풀어 <청춘: 그 날의 설렘처럼>으로 붙였다. 중국 소설가 옌거링(嚴歌笭)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방화)이 원작이다.
이 영화는 문화대혁명과 개혁개방, 중국-베트남 전쟁(중국이 패배한 전쟁을 영화 소재로 다뤘다는 점은 의외다) 등 1970년대 굵직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모범병사 류펑(황쉬안,黃軒,황헌)을 향한 무용수 허샤오핑(苗苗,먀오먀오,묘묘)의 가슴 아팠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그당시 공산주의 체제하의 경직된 중국 분위기를 실감있게 묘사하지만 모택동(마오쩌둥) 시대를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대목(중국 정부의 영화 검열 때문이 아닐까 사료됨)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때의 향수를 자극하거나 전쟁영웅에 대한 현 중국 사회의 푸대접을 비판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현재 중국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는 부분(경찰들이 류펑에게 자동차 벌칙금을 강제로 징수)이 나오는데 원작은 더 강하게 묘사했으나 중국 정부에 의해 상당 부분 수정됐다고 한다.
전체 분위기는 류펑, 허샤오핑을 통해 희생정신과 휴머니티(인간애)를 강조하고 있다. 이 영화는 거부감이 드는 체제선동이 없고 과장된 액션이 없으며, 섹스신도 없다.
영화는 제3자(샤오수즈:종초희,钟楚曦)의 시각에서 두 주인공(류펑, 허샤오핑)과 주변인들을 회상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문화대혁명 시기 아버지의 감옥행에다 계부의 학대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허샤오핑은 중국인민해방군 문화예술단(문예단)에 무용수로 뽑혀 오지만 그곳에서도 따돌림을 당하고 짝사랑 했던 류펑마저 문예단에서 쫒겨나 야전부대로 전출 되면서 상실감에 젖는다.
모범병사(그당시 모든 군인들이 선망했던 대상, 마오쩌둥이 군에 엘리트 의식을 심어 국가에 희생하고 충성하도록 하기 위해 선발했음)였던 류펑이 쫒겨가는 이유가 좋아하던 여자(린딩딩:양채옥,杨采钰)를 껴안았다(여기서 여자의 브래지어 호크를 만졌느냐 안만졌느냐를 놓고 추행의 기준을 정하는 공산당 간부의 취조가 인상적이다.)것 때문이다.
류펑의 전출과 주변인들의 멸시속에 허샤오핑은 정신적 충격에 휩싸인다. 결국 자신도 문예단에 적응하지 못하고 야전 간호부대로 전출돼 힘든 시절을 보내다 전쟁영웅 칭호(베트남전에서 간호사로 많은 군인을 살렸다는 이유)와 함께 정신병을 얻게 된다.
그후 둘은 만났으나 사랑을 이어가지 못한 채 서로의 길을 걷다가 중년에 다시 만나 함께 손을 잡는다.
전쟁영웅 류펑(베트남전에서 팔을 잃으면서 전선을 지켰다는 이유)이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결혼생활까지 파탄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이어진 셈이다.
류펑이 문예단 숙소 마루바닥에서 군복입은 허샤오핑 사진을 찾아 전해주고 허샤오핑은 삶에 지처있는 류펑에게 젊은시절 가졌던 자신의 속내(짝사랑)를 털어 놓으면서 이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는다.
단원들은 문예단 해체로 뿔뿔이 흩어진 후 변화된 중국 사회에 잘 적응해 다시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부류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든 삶을 살아가는 부류로 나눠지는데 이 가운데 류펑, 허샤오핑은 후자에 속한다.
격변의 시기에 국가를 위해 희생당한 두 사람이 중국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지만 사랑만큼은 고결하게 지켜 성취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허샤오핑은 병든 류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며 함께 여생을 보냈다(두 사람은 혼인신고 없이 동거했다)고 샤오수즈는 회고 한다.
기차역 벤치에서 류펑과 허샤오핑의 다정한 포응은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 꽃피었다(롱화)는 것을 암시한다.
이 장면에서 영화는 끝나고 주제곡(롱화/绒花: https://youtu.be/_BLn_oRqjE4 )이 흐른다.
원작과 다른 이 마지막 장면 때문에 <팡화/芳华>가 중국에서 상영됐는지도 모른다.
자본주의화 돼 가는 중국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추락한 전쟁영웅 류펑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 허샤오핑을 통해 물질만능주의로 치닫는 중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려 했던 것 같다.
(실제 소설 원작에서 류펑은 전쟁중 얻은 장애로 고생하다 암에 걸려 죽고, 허샤오핑은 정신병에서 회복이 안돼 폐인으로 삶을 마감한다. 중국 정부가 너무 부정적인 현실을 영화에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지었다.)
이 영화는 1970년대 암울한 시기, 서로 사랑하면서도 말하지 못한 채 가슴에 삭혀온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얘기다.
또한 무수한 연인들이 경험 했을법한 첫사랑의 험난한 과정을 담고 있다. 말 못할 사연을 안은 채 헤어진 연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나온 청춘, 아마추어 같은 우리들의 삶을 큰 과장없이 담았다.
이 영화에도 나오지만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인생과 사랑을 좌지우지 할 만큼 큰 파장으로 다가온다.
70~80년대 청춘을 보낸 중국 젊은이들의 삶이 외나무 다리를 걷는것 처럼 불안전 했음을 보여준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젊은이들의 인생행로가 순탄치 않았다는 점도 시사한다.
류펑이 첫사랑 린딩딩을 껴안지 않았으면 인생은 180도 달라졌을 것이다. 허샤오핑이 떠나는 류펑에게 '안아달라'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이 둘의 사랑은 일찍 꽃피웠을지도 모른다.
샤오수즈 역시 트럼펫 연주자(첸칸)에게 조금 더 일찍 프로포즈를 했다면 다른 이에게 사랑을 빼앗기지 않았을 수도 있다. 샤오수즈는 달리는 트럭위에서 연인 첸칸에게 줄 편지를 찢으며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 한다. (아마도 이것이 소설가 옌거링이 샤오수즈의 이름을 빌려 자전적 소설을 쓴 모티브가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애절한 사연과 푹풍같은 질곡의 세월을 넘어온 중국의 청춘들, 그들이 이루지 못한 절절한 사랑의 스토리는 어쩌면 우리들(50~60대)의 이야기 일 수도 있다.(조영준의 스토리텔링에서)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2-24 · 뉴스공유일 : 2022-01-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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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2021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7.5% 상승한 43조 3,508억원으로 발표했다.
올해 국내 패션시장은 3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보복소비 증가와 패션기업의 온라인 채널 다각화 등에 따른 실적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1년 국내 패션시장은 상·하반기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품목별로는 아동복, 남성정장, 여성정장 순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동복 시장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등교에 따른 소비 증가, 아동복 명품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보였으며, 시장 규모가 1조 648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
남성·여성 정장 시장은 신규 명품 정장브랜드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해 남성정장 시장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4조 5,208억원, 여성정장은 전년대비 11.9% 성장한 2조 9,839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품목별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캐주얼 시장은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이지웨어와 애슬레저웨어 등 간편복이 인기를 끌며 전년대비 6.8% 성장한 16조 6,693억원을 달성했다.
섬산련은 오는 12월 15일 전문가의 심도있는 해설과 함께 국내 패션시장 규모와 전망치를 확인할 수 있는 “Korea Fashion Market Trend 2021 하반기”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15일(수) 섬유센터 2층 C3 컨퍼런스홀에서 오후2시부터 개최하며, 제한된 인원의 사전등록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세미나 참여는 패션넷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예정으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2-10 · 뉴스공유일 : 2021-12-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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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패션 산업은 환경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섬유 염색과 후처리에 사용하는 물은 전 세계 수질 오염의 약 20%를 차지한다. 합성 섬유의 세척에 따른 미세플라스틱은 연간 50만 톤이 방출되며, 전 세계 배출량의 35%를 차지한다. 폴리에스터 의류를 한번 세탁하면 먹이 사슬에 들어갈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700,000여 개가 배출된다.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은 2017년 유럽연합(EU)의 섬유 구매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인당 약 654kg이었다라고 밝혔다. 유엔(UN)의 보고서에 의하면 패션 산업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10% 정도이다. 이는 국제선 및 해상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
영국의 비영리단체‘폐기물 및 자원 실행계획 (WRAP)'에 의하면 2000-2015년 사이 전 세계 의류 생산량은 두 배로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이 의류를 평균적으로 착용하는 횟수는 36% 감소했고, 1인당 구매량은 40% 증가하면서 사용기간이 짧아졌다.
유럽인들은 매년 11kg의 직물을 버리고 있으며, 제조사들의 재고품도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있다. 2017년에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2860만 파운드(약 422억원) 규모의 재고 상품을 소각한 것이 논란화 되었다. 이후 재고를 기부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 업체가 늘고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99% 이상이 폐기되는데, 폐의류의 소각 및 매립에 따른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억톤으로 추정된다.
섬유 패션 제품의 재활용 비율이 낮은 것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섬유를 혼합하여 만든 것은 고품질 소재로 재활용하기가 어렵다. 화석 연료로 제조되는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 섬유는 원래의 분자로 분해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으나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그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된다.
패션 산업은 이처럼 제조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탄소배출이 문제 되는 가운데, 2021년 9월 기준 137개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선언을 하는 등 탄소 감축에 대한 거센 압력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실현하기 위해서는 3가지 옵션이 있다. 첫째는 현재의 연간 약 50Gt의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0)로 하는 것이다. 둘째는 배출된 만큼 흡수하여 상쇄시키는 것이다. 셋째는 가능한 배출을 줄이고, 줄일 수 없는 분량은 흡수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옵션 중 셋째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다.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감축할 수 없는 배출분을 흡수하는 방법에는 식물의 식재를 늘리는 것, 해양에 서식하는 플라크톤 등에 의한 이산화탄소 흡수,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생물공학을 활용한 경제활동, 바이오숯의 이용 등이다.
이중 바이오숯은 바이오매스를 무산소 또는 저 산소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숯으로 이산화탄소를 함유하며, 수 백 년 동안 분해가 되지 않는다.
즉, 목화, 모시, 대마, 쐐기풀 등을 재배하면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식물체를 구성하는데, 섬유를 만들어 직조를 해도 이산화탄소가 함유되어 있다.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의류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를 하면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것을 바이오숯으로 탄화시키면 공기 중에서 흡수한 이산탄소를 수 백 년에서 천년이 넘도록 고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천연섬유에 합성염료로 염색한 것들은 바이오숯의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발생이 많고, 바이오숯을 농경지 등에 사용할 때 제한 요인가 된다.
따라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의류 폐기물을 탄소 감축에 활용하려면 천연섬유(바이오매스)에 천연염색을 한 의류를 사용하고, 폐기 시는 이것을 바이오숯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에 의해 탄소 감축 옵션이 된다. 섬유패션업계는 이점에 주목하고, 천연염색을 탄소 감축 옵션이라는 측면에서도 접근하고 활용했으면 한다.[허북구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국장]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2-04 · 뉴스공유일 : 2021-12-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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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대 무역 박람회로 손꼽히는 헬스케어+ 엑스포 타이완(Healthcare+ Expo Taiwan)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AI,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평면 패널, IoT 및 메타버스(Metaverse) 구성 기술 분야에서 대만의 강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에 따른 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 추세를 반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에이서(Acer), 아수스(Asus), AUO,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 이노룩스(Innolux),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 등 유명 기업이 참여해 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적합한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3M, 일루미나(Illumina),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로슈(Roche), 지멘스/베리언(Siemens/Varian),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등의 다국적 기업 역시 부가가치 솔루션 중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잠재적이고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전시업체에는 대만의 권위 있는 의료 센터와 병원 등도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아세안(ASEAN) 국가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협력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언급된 기술 회사와 의료 분야 참여 기관은 오랜 기간 동안 업무 흐름 자동화 및 최적화, 의료 기기 및 AI 지원 진단기기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현재까지 의료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대만 헬스케어+ 엑스포는 의료 생태계의 디지털 변혁을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전략 및 협력관계 형성,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가속화, 대만이 주도하는 신흥 디지털 헬스 기술을 이용한 틈새 상품 개발 등을 위해 대만 최고의 의학 및 반도체 분야와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로써 반도체, 의료 솔루션 및 첨단 의료 기술 분야의 협의체를 비롯한 해외 전문 기관이 대만의 산업 분야와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나흘간 이어지는 대만 헬스케어+ 엑스포는 물리적인 전시 외에도 11월 1일부터 온라인 네트워킹을 비롯해 의약품, 생명과학 및 헬스 기술 분야의 기업과 연구 기관을 연결하는 교류 플랫폼인 Healthcare+ B2B를 공개한다. 이 플랫폼에는 첫날부터 전 세계 30개 산업 협의체 회원들의 참여로 수백 건의 B2B 연결과 기업 프로필 및 제품 게시가 이뤄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2-03 · 뉴스공유일 : 2021-12-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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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光敎湖水公園)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일대에 위치한 공원으로 두개(원천호수, 신대호수)의 호수를 품고 있다.
원천호수(옛이름 여천저수지, 혹은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옛이름 신대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를 개발한 것으로 주변에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아파텔)이 들어서고 유원지 일대 상가를 재정비함으로써 잘 정돈된 현대적인 모습을 갖췄다.
신대호수 보다 원천호수(옛 원천유원지) 주변에 아파트와 상가들이 더 밀집돼 있다.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어뮤즈파크라는 프로젝트 아래 2008년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삼성물산이 시공해 2013년 11월 3일 개장하면서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탄생했다.
2개의 호수를 합치면 국내 최대 인공호수가 있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의 1.7배에 달하는 대규모 면적을 갖췄다.
2개 호수 중간지점을 용인서울간고속도로(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을 연결하는 22.9km에 달하는 고속도로)가 놓이면서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다행히 고속도로 상당부분이 지하화되고 일부만 노출돼 소음을 줄이고 공원이 2등분 되는 것을 막았다.
공원 중간 부분에 이 고속도로가 관통하면서 일부 도로가 노출돼 있는데 이곳에서는 소음이 심하게 난다.
공원안에는 광교 푸른숲 도서관을 비롯해 광고생태안전체험교육관, 프라이부르크전망대, 체육복합시설(아이스링크 수영장은 건설중), 조류관찰대, 자작나무 쉼터, 광교 멀티미디어 분수, 애견놀이터, 하늘전망대,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스텝파크, 정다운다리, 재미난 밭, 암벽등반장, 광교오토캠핑장, 어반 레비, 광교 요트장, 신비한 물너미,물놀이터, 물홍보관, 잔디광장, 거울못, 물보석분수, 수원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PHOTO:https://blog.naver.com/fashionok/222580896637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27 · 뉴스공유일 : 2021-12-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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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스토미게임즈가 2021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플라이 슈팅 VR’ 콘텐츠를 시연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요동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PC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한 차례 변화를 겪은 기존 산업이 메타버스로 진화한다고 전망한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뜨거운 이슈이자 키워드로 자리 잡는 중이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다시 말해 3차원의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콘텐츠 산업 간의 융합을 빠르게 한다.
게임산업에서 이러한 기조는 더욱 거세다. 게임을 통해 메타버스 개념을 이해하고 접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게임사들은 재미를 더한 VR, AR 게임을 개발하고 현실감 있는 가상공간을 제공하는데 앞다투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흐름에 맞춰 체감형 게임산업 제작 지원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2021 전남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전남 게임산업 저변 확대 및 체감형 게임 관련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진출 제작지원 사업(기업성장형)’에 역량 있는 기업들을 모집했다.
스토미게임즈(대표 안진환)는 2020년 4월, 경력과 상관없이 게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창립했다. 의기투합해 능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스트미게임즈는 VR 게임 성장세가 가파른 모양새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으로 즐기는 멀티플레이 1인칭 슈팅 게임(FPS) VR 제작 중이다.
스토미게임즈는 과도한 몰입감을 요구하는 피로감 높은 FPS가 아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고자 한다. PC 연결 없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무선 VR이다. 싱글 플레이 방식은 물론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VR 기술로 멀티플레이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메타버스에 대응되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게임산업 흐름에 따라 쉬운 컨트롤과 단순한 줄거리 구조로 캐주얼 게임을 좋아하는 모든 연령층을 유입하고자 한다. 라이트 맵핑, 포스트 영향 등으로 단순한 그래픽을 보완하면서 독립적인 VR 기기의 성능에도 부합할 수 있는 범용적인 그래픽 성능 개발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게임은 쉽고 누구나 즐겨 할 수 있지만, 콘텐츠만큼은 무궁무진한 캐릭터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구상하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는 콘텐츠 캐릭터마다 독특한 기술과 스타일을 제공해 흥미를 높인다.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 특성을 멀티플레이 협동 방식이나, 대결 방식에 맞춰 자신만의 캐릭터 포지션을 갖고 주도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방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사용자들에게 알려진 캐릭터는 각종 라이선스 사업이나 디지털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디자인 특허도 욕심내고 있다. 향후 꾸준한 신규 인력 채용으로 고용 확대와 전남 지역 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고 있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다. 제작 지원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다른 때보다 수월하게 지급할 수 있었고 기존에 만들던 게임들을 완성도 있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스토미게임즈는 전남 지역의 대표 게임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26 · 뉴스공유일 : 2021-12-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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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은 일찍이 근대교육과 여성교육의 필요성에도 눈을 뜬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1911년 경주에 월성여학교(현 월성초등학교)를 설립 운영하며 국권 회복과 함께 민족교육에도 많은 힘을 쏟았다.
또 의암 손병희가 3?1운동을 앞두고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의 장래를 부탁하였을 때, 인촌 김성수를 천거하고 스스로는 보성전문학교 이사를 맡아 봉사하기도 하였으며, 부산상업학교(부산상고) 운영에도 많은 관여를 하였다.
마침내 해방을 맞았다. 해방된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일 중요한 과제는 교육이었다. 일찍이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최준은 경북지역에 대학이 없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래서 대구의 지역 유지들이 종합대학 설립을 위하여 구성한 ‘경북종합대학기성회’의 회장을 맡아 대구대학 설립의 산파 역할을 하였다. 최준이 이런 조직의 회장을 맡게 된 것은 독립운동 경력, 경주 최씨 가문의 청렴성 등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대구대학이 정식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은 1947년 9월 22일자였다. 이때 경상북도 유지들의 많은 성금과 토지 기부가 있었지만 최준의 기부는 막대한 것이었다. 최준은 대구대학의 설립자로서 현금 40만원과 가문에서 300여 년간 가보로 전수되어온 희귀 고문서 8,968권을 내놓았다.
도서는 대학 설립의 필수요건이었다. 또한 최준은 1955년에 과수원 9,536평, 대지 11,442평, 전답 12,772평, 문중 임야 8,973평, 건물 16동 351평, 산림 276정 등으로 ‘문파교육재단’을 설립하고 경주 교동에 계림대학(계림학숙)을 설립했다. 이 계림대학은 1959년에 대구대학 재단과 합병하여 대구대학 병설 여자초급대학(현 영남이공대학교)으로 재출범하기에 이르렀다.
역사는 대구대학의 창학 정신을 애국애족의 정신, 사학의 정신, 그리고 향토애의 정신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애국애족의 정신을 읽을 수 있고, 지역을 문화적으로 대표하는 대학을 창설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려는 의지에서 향토애 정신을 찾아볼 수 있다.
나아가 한 개인이 좌지우지하는 일반적인 사학이 아니라 각계각층의 수많은 독지가들의 재산희사에 의하여 재단이 형성되어 대학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진정한 사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립 대구대학은 진정한 사학의 정신적 전통을 이어받은 해방 이후 최초의 사학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사학 정신이 진정하게 살아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최준의 사립대학 교육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준은 건국 이후 토지개혁으로 인해 대학이 재정적인 위기에 봉착했을 때 직접 이사장이 되어 앞장서서 학교를 운영하였다.
그는 대구대학 창설 때부터 1967년 말 영남대학교에 통합되기까지 재단이사·이사장 또는 학장서리로서 대구대학이 어려운 고비를 만날 때마다 민립대학의 전통을 사수해왔다. 그는 대구대학 이사장 3회와 학장서리 1회를 역임하면서 20여 년간 대구대학과 고락을 함께해온 것이다.
5.16 군사 쿠테타 이후 대학가에서 매판자본으로 비난받던 삼성의 이병철이 사회 기여 차원에서 대학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최준을 찾아왔다. 그는 대구대학을 잘 키워서 한강 이남에서 최고의 대학을 만들겠다는 뜻을 제의했고, 설립자인 최준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때 최준은 오로지 대학을 잘 운영해달라는 당부, 그리고 이를 확인할 목적으로만 이사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보였을 뿐 그 외에는 다른 어떤 조건도 없이 대구대학을 이병철에게 맡겼다.
1964년 재단이사장에 취임한 이병철은 처음 1~2년간은 대학에 투자도 하고 운영도 잘 해나갔다. 그러던 중 한국비료밀수사건, 세칭 ‘사카린 밀수 사건’이 벌어진다. 1966년 9월 《경향신문》은 삼성이 울산에 공장을 짓고 있는 한국비료가 사카린 55톤을 건설자재로 위장해 들여와 판매하려다가 들통났지만 세관에 벌금만 내고 무마되었다고 보도한다. 소식을 들은 야당이 들고일어나고 여론이 험악해지자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의 주도자인 이병철의 둘째 아들 이창희가 구속되었는데, 사건은 묘하게도 대구대학에 몰락의 비극을 안겨주게 된다. 이병철이 사건 무마의 대가로 대구대학을 청와대에 진상한 것이다.
세인들은 위기에 처한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을 박정희 대통령이 인수·합병하여 영남학원을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영남대학교는 속칭 ‘왕립대학’으로 불리게 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을 어떻게든 명문 사립대학으로 육성하려고 했던 설립자들의 억울함과 서러움이 배어 있었다.
오늘날 경주 최부잣댁은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표적이고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경주 교촌에 자리 잡은 최부자댁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그 중에는 단순히 관광 목적이 아니라 최부자 가문의 오랜 역사와 전통과 교훈을 배우려고 찾아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후손된 사람으로서 마땅히 자랑스럽고도 감사히 여길 일이지만 부끄러움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선대가 이루어놓은 훌륭한 발자취를 우리 후손들이 잘 계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 때문이다.
최근 영남대학교의 책임 있는 지위를 가진 총무처장 일행이 재산권 행사를 한다고 찾아왔다. 그들은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며, 필요하면 최완 선생의 생가를 후손들 앞에서 허물어버릴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다.
학교 설립의 역사를 지우더니, 이제는 설립자 집안의 생가마저 없애려 하다니! 최완 선생이 누구인가? 임시정부 재정위원으로서 독립자금 조달을 담당하며 활동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투옥 끝에 36세의 나이로 요절한 순국 열사가 아니신가! 게다가 남의 집도 아니고 전 재산을 바쳐 대학 설립의 기틀을 마련한 집안의 생가를! 참으로 도리를 알고 올바른 양식을 가진 교육 당국자들로서는 할 수 없는 소리다. 더군다나 날이 갈수록 학령 인구의 감소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라도 설립자 최준 선생의 창학 이념과 교육 정신을 더욱더 되새겨보아야 할 터인데도 말이다.
이제 경주 최부자 가문의 유형의 부자는 막을 내렸지만, 그들이 남긴 아름다운 발자취와 무형의 올곧은 정신은 이 나라 역사의 자랑스러운 한 부분으로 편입되었다.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능하면 널리 선양하고 현창하는 것이 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나에게 남겨진 과제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최창호 경주최부자선양회 이사)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26 · 뉴스공유일 : 2021-12-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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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평지(阿平池)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108번지 경부엑스포대공원에 소재한 자연연못이다.
대덕산(토함산에서 뻗어 나온 산/1921년 남한 땅에서 마지막으로 백두산 호랑이 가 잡힌 곳으로 유명하다)을 병풍삼아 위치한 이 연못을 끼고 솔거미술관이 들어 서 있다.
솔거미술관(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원한 최초의 공립미술관,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이 추진돼 2015년 완공됨) 제3전시실에서 창문을 통해 아평지를 볼 수 있다.
이 창문에 비춰지는 4계절 아평지의 풍경과 작품들이 어울려 일명 ‘움직이는 그림’의 배경이 된다.
솔거미술관을 지을 때 승효상 건축가가 아평지를 배경으로 삼아 미술관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설계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는 아평지외에 연지(蓮池), 계림지(鷄林池) 등 2개의 연못이 더 있는데 모두 멋진 절경을 선사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22 · 뉴스공유일 : 2021-11-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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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와 산스님 TV(https://www.youtube.com/watch?v=Zxq6vFWbtb4)는 송이에 욕심이 없던 운산 스님이 산에서 우연히 송이 두개를 따는 과정을 소개한다. 기념으로 아껴 뒀다가 한국인의 밥상(10월 28일 방영)에 내 놓겠다는 뜻도 밝힌다. 송이에 이어 노루궁뎅이 버섯도 덤으로 따게 된다.
뉴스등록일 : 2021-11-22 · 뉴스공유일 : 2021-11-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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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광안1동~광안4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 명소이다.
남쪽으로 남천동, 대연동, 북쪽으로 망미동, 수영동 동쪽으로 민락동(민락해변공원/광안해변공원)과 인접해 있다.
넓은 해안과 모래펄을 가진 곳이라는 뜻에서 ‘넓을 광(廣)’ 자에 해안을 뜻하는 ‘안(岸)’ 자를 넣어 붙여진 이름(1914년)이다. 이후에 ‘편안할 안(安)’ 자로 변경해 광안(廣安)으로 표기하게 됐다.
해수욕장 앞으로 광안대교(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의 센텀시티를 잇는 다리/ 총길이7,420m, 너비 18∼25m에 달하는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 다리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 개통함)가 놓여 있어 야경이 아름답다.
해수욕장 주변에 횟집(300여곳)과 레스토랑, 노래방, 카페,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민락동의 회센터는 살아있는 생선을 1층에서 골라 횟집(반찬 등 차림비 별도 제공)에 올라가 먹는 독특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해변에서는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광안리국화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19 · 뉴스공유일 : 2021-1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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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유원지는 대구시 수성구 무학로 78길(두산동, 상동, 파동, 지산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으로 1927년 4월 24일 인공으로 조성(못둘레 2,020m, 저수량 70만톤)됐다.
두류공원의 성당못과 함께 대구시민들의 모임장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선호되고 있다.
들안길을 따라 카페, 술집, 노래방, 레스토랑, 숙박시설 등 유흥시설들이 밀집돼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수성못역)이 지난다.
수성못 안에 둥지섬 이라는 작은 섬도 있는데 이곳에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고 철새들도 많이 찾는다.
수성못 내에서는 오리배를 대여해 탈 수도 있다. 영상음악분수쇼(매년 개최)와 '수성못페스티벌(9,10월경)'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19 · 뉴스공유일 : 2021-1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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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교동(校洞) 첨성대(瞻星臺)와 반월성(半月城) 사이에 있는 숲으로 물푸레나무, 홰나무, 휘추리나무, 단풍나무 등 100여 주의 고목과 함께 1803년(순조 3년)에 세운 비(경주김알지탄생기록비)가 있다.
닭의 숲이라는 뜻으로 옛 ‘신라’의 명칭이기도 하다. 탈해왕 4년(서기 60년)에 숲속에서 닭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빛의 궤가 걸려 있고 그 안에 신라 김씨 왕조의 시조가 되는 김알지(금궤의 김자와 알에서 나왔다고 알지를 붙였다)가 있었다는 설화(삼국유사)를 담고 있다.
인근에 교촌마을(경주향교, 최부자집) 월정교, 첨성대, 반월성, 보문 사랑공원(핑크뮬리 단지)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18 · 뉴스공유일 : 2021-11-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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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란도 R-Plus 블랙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1840대, 매출 6298억원, 영업 손실 601억원, 당기 순손실 5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 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 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렇듯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 부품 수급 차질에도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 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은 판매 감소에도 복지 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 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하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 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 손실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2억원 및 지난 분기 932억원 대비 약 300억원 이상 감소한 601억원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재무 구조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출고 적체가 심화하는 상황인 만큼 부품 협력사와 공조 강화 및 효율적 생산 운영을 통해 적체 해소와 함께 수익성도 더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우선 협상 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 10일부터 약 2주간의 정밀 실사 후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이번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투자 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 계획안 제출을 위해 법원에서 회생 계획안 제출 기일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받은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16 · 뉴스공유일 : 2021-11-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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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산20-5번지에 있는 사찰로 창건당시 칠성암(七星庵)에서 도덕암(道德庵)으로 다시 도덕사(道德寺/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전남 무안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도 같은 지명의 절과 암자가 있다)로 승격됐다.
신라 19대 눌지왕 때(418년경) 창건된 것으로 전해짐으로 1600년된 고찰이다. 고려 광종 19년(968년)에 혜거국사(惠居國師)가 중수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 당시에는 칠성암(七星庵)으로 불렸다.
고려 광종이 이곳에 와서 ‘어정수(御井水)‘라는 약수를 마시고 지병이 나았다는 일화가 전해 온다. 지금도 약수터는 그대로 남아 있다.
조선 광해군 12년(1620년)과 효종 4년(1653년)에 각각 중수했으며 철종 4년(1853년)에도 다시 중수했다. 철종 때 지금의 도덕암(道德庵)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철종 13년(1862년)에 그려진 몽계당 선의대사(夢溪堂 善誼大師)의 진영(초상화)이 보관돼 있으며 16나한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09호)도 봉안돼 있다. 16나한상이 잘 보관돼 있어 영남지역 3대 나한 기도도량으로 불린다.
800년 된 모과나무(2004년 7월 29일 보호수로 지정)도 유명하다. 아직도 모과가 열린다.
도덕암의 해우소(화장실)는 팔공산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대표적인 전통사찰 건축물로 꼽힌다.
별도 입구문은 없으며 입구에 벼락맞아 죽은 고목이 서 있다.
입구에는 요사채와 관음전이 세워져 있고 관음전 뒤 가파른 곳에 나한전, 산령각, 자응전, 요사채가 자리 잡고 있다.
도덕산(660m)을 머리에 이고 가파른 절벽(해발 400m 산허리)에 절이 세워져 있어 가는 길이 매우 험하다.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가 나 있지만 길이 매우 가파르다. 별도 주차장도 마련돼 있지만 절 정상에는 몇대만 주차가 가능하다.
절에서 내려다 보면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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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2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11조 2,527억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최초 11조원대로 편성, 올해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 보다 5979억원(5.6%) 증가한 11조 2527억원이다.
2022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단계 재정분권과 경제회복세에 따른 내국세 증가로 지방소비세(↑19.7%), 지방교부세(↑33.1%)등 이전수입 과 취득세 등 자체세입 증가분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정부 재정확장에 따른 국가보조사업 확대 및 코로나19 대응, 2022년 지방선거 비용 등 법정의무적경비, 현안 수요를 반영 했다. 부족예산 630억원은 전액 내부거래로 충당할 계획이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발전소등지역자원시설세 세입증가분과 소방공무원 인건비 수요 증가분 반영 등에 따라 예산규모가 13% 증가했다.
경상북도의「2022년도 재정운영 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과 삶을 되찾는 “민생지원을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 미래 신산업 발굴, R&D 투자 등으로 “미래형 경제구조로 대전환”, 사회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경북형 복지체계 구축’ 낙후‧소외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를 위한“지역균형발전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4개 분야 10대 과제에 중점투자 한다.
특히, 내년을 민선 8기, 경북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탄소 중립, 도심항공교통, 메타버스‧AI 등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용역비와 사업비를 적극 반영했다.
그 성과를 활용하여 정부의 대규모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토록 함으로써 국비확보와 연계하는 등, 신산업 추진기반을 조성해 향후 경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예산도 편성됐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품 판로확대, 일자리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지원으로 내수 촉진 등 ‘민생경제지원을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7119억원의 재정을 투자한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재도약 지원사업에 1731억원이 책정됐다.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 54억원, 경북세일페스타 등 신규판로지원 72억원, 중소기업통상경쟁력강화 50억원,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10억원, 지역사랑상품권발행 174억, 소상공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181억, 노란우산희망장려금10억 등이다.
청년자립지원 및 일자리창출, 도내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도약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회복 사업에 1070억원이 책정됐다.
청년월세지원 48억, 산업단지중소기업청년교통비지원 52억, 청년애꿈수당10억 일자리사업 481억, 신중년일자리지원 20억, 투자기업시설보조금 71억 등이다.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 및 보수, 전국단위행사 유치지원 등 문화・관광 등 서비스 중심 내수 촉진에 4318억원을 투자한다.
관광자원인프라구축 589억,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227억, 문화재보수 88억, 제51회 소년체전 49억, 제16회전국장애학생체전 19억, 사회적경제박람회 5억 등이다.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 및 미래전략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경북 미래성장 뒷받침을 위한 중점사업인 「경북형 뉴딜」, 「탄소중립」등 “미래형 경제구조로 대전환”을 위해 3361억원을 투자한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대응 등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탄소중립・디지털전환 경제구조로 전환사업에 2567억원이 책정됐다.
전기․수소차 보급 1,126억, 경유차배출가스저감 414억, 미세먼지저감‧숲가꾸기177억, 스마트그린도시 2개소 133억, 스마트관망인프라구축 525억, 첨단교통체계 구축 131억, 스마트양식클러스터 44억, AI기술융합스케일업지원사업 5억, 독도메타버스홍보 등 메타버스관련 3개사업 3.5억 등이다.
미래 투자산업 발굴 및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을 위한 미래전략산업 R&D 투자 및 경북형 인재양성사업에 794억원이 편성됐다.
스마트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28.5억, 백신글로벌산업화지원 15억, 첨단바이오 의약품기술개발 10억, 미래신산업8대분야 혁신인재양성 40억, 지역대학 인재 육성활성화 31억, 백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건립 9억원 등이다.
안심육아지원, 사회취약계층 보호, 가족행복‧육아친화 사회기반조성을 위하여 “더 촘촘한 경북형 복지체계 구축”에 3조 7,011억원을 투자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 아이가 행복한 경북 실현으로 지방소멸대응 기반 구축을 위하여 경북형 완전돌봄 실현에 9908억원이 책정됐다.
첫만남이용권 207억, 산모신생아건강지원 118억, 출산축하쿠폰 13억,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66억, 아이돌봄 지원 320억(부모경감지원62억), 지방소멸대응 31억 등이다.
노인 맞춤·장애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건강관리 등 경북 행복 100세 시대 복지* 에 2조 7103억원 투자한다.
노인일자리지원 1,231억, 장기요양급여 544억, 양로시설 87억, 경로당행복도우미 48억, 경북형행복경로당 시범사업 11.5억, 장애인급여 915억,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8억, 노숙인복지시설 28억,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15억 등이다.
낙후‧소외지역 투자강화, 방역기반체계 강화,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 및 도민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지역균형발전 인프라 구축” 에 3조 1,918억원 투자한다.
농가경영안정 및 복지증대, 스마트농업 육성 및 농림어업인 소득창출지원을 위하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농산어촌에 1조 3003억원 투자하게 된다.
공익증진직접지불제 3,758억, 농어민수당 555억, 농작물재해보험료 127억, 혁신밸리기존농업인스마트팜 60억, 농산물유통활성화 48억, 농기계공급 39억, 농촌마을기능활성화 293억, 청년농부지원 76억, 귀농귀촌 지원 37억 등이다.
백신‧방역 등 감염병 대응,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K-방역 등 도민이 안전한 경북*에 8570억원 투자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위탁기관운영지원 292억, 예방접종 225억, 재해예방시설 1,144억, 제12호태풍오마이스 피해복구 173억, 포항지진피해구제 45억, 도민안전보험 6억 전통시장화재안전시설개보수 3억, 자치경찰위원회 102억 등이다.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 생활 SOC확충 등 사회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투자* 에 1조 345억원 투자한다.
국지도건설 1,636억, 하천사업 1,486억, 도시재생뉴딜 1,142억, 지방도사업 1,147억, 노후상수도정비 992억, 대구도시철도하양연장 524억, 대구광역권 전철망구축(구미~경산) 462억, 어촌뉴딜 365억, 지방관리 연안항 개발 115억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2년도 예산은 2단계 재정분권과 경제회복세에 따라 다행히 세입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편성규모 493.6조 전년대비 ↑7.3%, 일반․특별회계)에 맞춰 수많은 도정 현안사업 중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해 올해 보다 5.6%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라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우선 투자함으로써 일상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균형발전에 투자하여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궁극적으로 도민 삶의 질을 향상 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13 · 뉴스공유일 : 2021-11-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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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의 각 시대별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경북대 도서관에서 8일 개막됐다.
경북대 대학기록관(관장 정우락)은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북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개교 75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75+100, 상상하고 도전하라!’를 개최한다.
경북대가 소장하고 있거나 동문들이 기증한 사진 중 170여점의 사진을 엄선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경북대학교 75년의 역사’, ‘상주캠퍼스 100년의 역사’, ‘경북대학교 10경(十景)’ 등 3개의 테마로 꾸며졌다.
‘경북대학교 75년의 역사’ 테마에는 초창기 본관 가건물과 각 단대별 건물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학내외 민주화 열기로 가득한 4.19 의거 때의 경북대생의 가두행진, 학장실에서 단식투쟁하는 농대 학생들, 교수단 선언문 채택 당시 모습, 대학업무가 본격적으로 전산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의 전산소 서버 가동식 등 대학 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상주캠퍼스 100년의 역사’ 테마에서는 상주농잠학교 시절의 추수감사제 축사 장면, 상주농업전문대학 대동제 미스농대 선발대회, 노악축제 등을, ‘경북대학교 10경(十景)’ 테마에는 학교 상징물인 본관, 교시탑, 도서관 등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정우락 경북대 대학기록관장은 “지역민의 염원 속에서 탄생하고 지역민의 긍지 속에서 성장해 온 경북대학교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동시에 경북대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11-08 · 뉴스공유일 : 2021-11-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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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집에서 구한말과 조선시대에 최부자집과 유명 인사들이 교환한 서신과 중요 문서들이 대거 발견(3만여점 이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문서들은 경주 최부자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부자아카데미 최창호 이사((사)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이사/최씨 종친)가 그동안 창고(곳간)속에 방치돼 있던 나무 궤짝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문서에는 최부자집 12대 최준 참봉이 구한말 유력 인사들과 주고 받은 서한을 비롯해 웃대 선조들의 개인사가 기록된 다양한 문서들이 즐비하다.
그 문서 가운데 세고라는게 눈에 띈다.
세고는 정무공 2세손 송정 최동량(1598~1664)부터 11세손 둔차 최현식(1854~1928)에 이르기까지 역대 경주 최부자댁 주인들이 경향 각지에 보냈던 편지를 구해 필사한 서필집이다.
첫장에 최현식의 직인이 찍혔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그가 직접 정리해 엮은 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동경잡기의 오류를 바로 잡고 소략해 내용을 보충한 동경통지도 여러권 나왔는데 이 책은 최남선(1890~1957)이 편집하고 1933년 문파 최준(1834~1970)이 발행한 것이다.
이밖에도 추수기(농가의 한해 수확을 파악하고 작인들의 지대 수취액을 관리하기 위해 작성한 장부)를 비롯해 연계안(경주 출신 인물 가운데 과거에 응시해 문과 또는 생원, 진사시에 합격한 사람들의 명단과 관련정보를 정리해 놓은 것), 진급기, 부내면십팔동기구성책, 경상북도 경주군 금연회사 취지서, 경주국채보상 의연금 성책, 장호원감모궁의 연금 분배정책, 담보증서, 백산 안희제 서한, 선인들의 다양한 간찰, 대구대학 기부행위 등 수만점에 달한다.
특히 대구대학 기부행위 서류는 재단법인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의 정관과 부칙이 기록돼 있어 최부자집이 얼마나 교육의 중요성를 강조했는지 엿볼수 있다.
1945년 최준에 의해 설립된 대구대학은 청구대학과 합병과정을 거쳐 현재의 영남대학교로 이어졌다.
그 당시 전 재산을 대학에 기부한 관계로 지금 최부자집의 전 재산은 모두 영남대학교 소유로 돼 있다.
한편 그동안 발견된 방대한 문서들이 최부자집 방에 보관돼 왔으나 최근 보관 창고를 확보하게 돼 보다 안전한 곳에서 이 고문서들이 보관될 예정이다.
최부자아카데미 최창호 이사는 "발견된 방대한 분량의 문서들을 분석해 보면 역사적으로 매우 희귀한 자료들이 많다. 경주가 신라문화에 대한 비중이 높다 보니 조선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 했는데 최부자집에서 발견된 이들 문서들을 통해 숨겨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며, "최근 경주 최부자댁 소장자료목록집을 발간 하는 등 이들 문서들을 하나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나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문서를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박물관 건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최부자집을 알리는 최부자아카데미에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최부자 아카데미를 단체는 물론 개인에게도 오픈해 경주 최부자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즈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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