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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 부교육감)은 지난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제4기 전북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학생자치의 시동을 걸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은 새로 꾸려진 제4기 전북학생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학생의원 50명을 비롯해 가족 인솔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투표를 통해 의장으로는 이강준(전라고), 부의장으로는 문해빈(이리여고), 황성원(고창고)이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이강준 학생은 “전북교육을 항상 응원해 주시는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북의 모든 학생들을 위해 힘쓰는 전북학생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본식은 식전 축하공연, 학생의장 개원사, 축사, 당선증 및 배지 수여식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제4기 전북학생의원 전원이 핸드페인팅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학교문화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23년 출범한 전북학생의회는 그동안 상담지원 활성화, 진로박람회 확대, 인권 존중 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건을 제출, 정책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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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024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이 1546만명에 달하며, 이는 총 인구의 29.9%에 해당한다는 집계가 나와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3일 개장한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반려견 놀이터’에서 22일, ‘하나(웰시코기, 나이 6세)’와 반려견들이 뛰노는 모습이며 이 반려견 놀이터에는 일일 평균 50여명, 주말 평균 100여명과 반려견들이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들은 AI시대를 대비해 반려동물을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키우는 수업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2024년도 기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상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가 4월 25일, ‘함께 걷는 길’로 ‘시각장애공감문화확산’에 나섰으며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이 서울교육청에 요구하고 있는 △지원인력제도개선 △청각 장애인교원 통역지원 시스템 △장애인교원지원 센터 설립 등 포괄적인 지원체계의 확립 등에 대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관련기사).
전라남도 순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영)는 순천동물자원과에서 추진하는 동물보호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반려견을 직접 만져보며 정서적 교감 활동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관련기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년 생명존중 인식 제고 및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관련기사).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월 29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에 있는 한국펫고등학교(교장 김동상)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반려동물 분야 지·산·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한국펫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된다면 향후 글로벌 K-PET 시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반려동물 분야 특성화고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청에서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2023년 11월 1일 울산광역시 남구 성광여자고등학교(교장 최은숙)는 지난달 28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세계시민을 양성하고자 ‘제2회 반려동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개를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애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체험캠프, 펫카페와 소품 가게 등을 운영했다(관련기사).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동물사랑 교육을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중학교 8개교 32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2차시 찾아가는 동물사랑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113개교 574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4차시 교육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제10대 교육감 사업인 동물사랑 교육은 지난 2020년 57개교 216학급, 2021년 102개교 539학급, 2022년 105개교 51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사업 만족도는 약 99%로 높았다(관련기사).
전라남도 순천왕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박점숙 원장)에서는 순천시에서 지원하는 ‘2023년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 캠프’에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진돗개 ‘호두’와 포메라니안 ‘포도리’ 그리고 골드리트리버 ‘단든이’, 푸들 ‘여름이’가 유치원에 찾아와서 함께 활동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30%(1500만)가 반려 동물을 양육하고 있다(관련기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동부도서관(관장 김화숙)은 내달 7일까지 계명대학교 회화과 학생들과 협력해 특별 전시 ‘반려견 에티켓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관련기사).
인천광역시 담방초등학교(교장 김정민)는 지난달 2022년 11월 31일부터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이해·교감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열린 반려견 이해·교감교육은 반려견 1천500만 시대에 맞는 반려견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키우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관련기사).
대구광역시 대곡중학교(교장 박학렬)는 여름방학 중 반려동물교감교실 기초과정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새롭고 알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관련기사).
울산광역시 외솔중학교(교장 류해수)는 지난 2024년 4일 울산 동천강 산책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쓰담쓰담 캠페인’을 벌였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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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전국15명(인천·부산·서울·경기·제주·광주·전남·충남·강원·대구·경북·대전·울산·충북·경남)의 교육감들이 특수교육정책에 대한 종합하는 기사를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한바 있다.
이런가운데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에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 예비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유 예비후보는 19일 이주배경 학생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20일에는 특수교육·이주배경·유아·대안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전문가들은 특수교육과 이주배경 교육, 경계선 지능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영역이 여전히 교육정책 후순위로 밀려있다는 점을 공통되게 지적했다.
이들은 유 예비후보에게 ▲일반 교육과 특수·다문화·학교밖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교육지원국’ 신설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지역 기반 교육 지원 ▲대안교육을 공교육과 함께 가는 교육 체계로 인정하는 정책 방향 ▲중도입국 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와 돌봄 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 낙인과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으며 유 예비후보는 “용어 자체가 인식을 오도하고 아이들을 분리하는 벽이 되고 있다”면서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이 헌법상 교육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이날 간담회 직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특별위원장 인선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선대위는 지난 4일 ▲유치원 특별위원장(최인식 전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추이호 전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수원시회장) ▲다문화 특별위원장(송인선 다문화네트워크 대표 ▲특수교육 특별위원장(이성희 전 부천혜림학교장)을 선임했다.
이어 20일에는 ▲교육약자 특별위원장(조주현 디딤돌학교 교장) ▲대안교육 특별위원장(전정일 전 맑은샘학교 교장)을 추가 선임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약속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떤 아이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때만 듣고 마는 일회성 소통이 아니라 당선 이후에도 정책 당사자들이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상시 소통 구조를 만들겠다”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고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살아있는 교육행정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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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18일 계산꿈마루관과 각 교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열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학부모 연수를 함께 진행하며 공감 속에서 창의성을 틔우는 배움의 공동체 실현에 나섰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계산초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교와 가정의 협력 체계를 더 촘촘히 다지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넓혀 신뢰받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생활을 함께 살피는 소통 중심 학교문화를 이어가며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과 현장 공감도를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 공식 참여 통로를 활성화해 교육 주체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 운영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진 교장은 “학교교육설명회는 학교가 일방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가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생활교육, 안전교육 전반에서 학부모와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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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9일 인천청라중학교와 인천청람중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새 학년을 맞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고,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총회는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교육은 학교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생성의 시대 속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이라며 “AI가 빠르게 발전할수록 비판적 문해력과 최종 판단자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학생 시기는 흔히 위기의 시기로 불리지만, 이를 기회의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언제나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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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영유아의 정서·심리 및 언어발달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한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각급학교 장애학생의 문제 행동 예방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 행동중재전문가 300 양성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전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의 보편적·예방적 확대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 심리, 언어발달을 조기에 지원하고 교육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보편적·예방적 차원의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는 물론 ‘이주배경 유아’까지 포함해 대상을 확대하고 영유아발달선별검사 결과가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기관장 추천 의견에 따라 신청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춰 지원이 필유한 유아가 누락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이주배경유아를 지원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한 초기 적응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편적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유아의 사회 정서역량(마음교육) 증진을 위한 교육활동 ▲교사의 발달 특성 이해 연수 ▲부모공감 상담 등을 통해 정서 심리 문제 발생 전 예방적 차원의 지원을 강화한다.
‘유아 맞춤형 코칭단’은 올해도 50여 명 규모로 구성되어 현장 지원에 나선다. 심리 및 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코칭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정서 행동 위기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지난해 추진된 코칭 지원 결과, 학부모의 95.6%, 교사의 96.6%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자녀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아의 기관 적응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코칭 지원 사업은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유아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특수교육 행동중재전문가 300 양성 프로젝트 신규 추진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2026년 1월) 미국 국가표준협회(ANSI)가 인정한 국제공인 응용행동분석 자격인증위원회(QABA)로부터 연수 기관으로 공식 승인을 받아 국제적으로 검증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전체 특수교사의 약 25%에 해당하는 300명을 행동중재전문가로 양성하는 신규 프로젝트로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적 행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긍정적인 행동 형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다.
연수 과정은 교육부 행동중재전문가 양성 표준 교육과정과 국제공인 응용행동분석 자격인증위원회(QABA)의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시교육청의 중점 정책 등을 반영한 코스워크(이론)와 슈퍼비전(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으로 코스워크에서는 학생 행동 이해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증거기반을 토대로 하는 ABA(응용행동분석)를 통해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슈퍼비전 과정에서는 사례 중심의 행동중재 실행을 위한 소규모 그룹 및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1학기 연수는 오는 3월 30일(월)부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대구특수교육원, 대구이룸고등학교, 대구보명학교에서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기부터 특수교육 단계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과 전문가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탄탄한 지원망을 구축해 교육적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행동중재 전문성은 장애 학생의 의미있는 성장을 이끄는 특수교사의 중요한 역량이며 유아기의 세심한 맞춤형 지원은 정서와 사회성, 언어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교육의 예방적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더해 모든 아이가 대구교육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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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들이 아무리 좋은 교육정책들을 내놔도 교육의 최전방에서 학생·학부모·교원과 직접 마주하고 있는 교육장들이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이에 본지에서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를 릴레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넥슨재단과 경기공유학교 기반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넥슨재단의 코딩 플랫폼과 전문 인력 등의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코딩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넥슨재단 전문 인력과 교육 콘텐츠 활용 ▲창의·융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교육자원을 학교와 연결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례다.
협약에 따라 넥슨제단의 블록코딩 플랫폼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 대상 창의·융합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공유학교 학교·지역 맞춤형 공헌형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게임과 창작 활동 기반의 디지털 교육을 경험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지역 자원을 학생 교육에 연결하는 공교육 모델”이라면서 “공정한 교육 기회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 넥슨재단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교육 활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즐거운 배움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지역을 연결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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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 관내 신흥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18일 ‘아이들을 지키고 키우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학부모총회와 학급 안내, 학부모 공개수업을 함께 운영하며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교 공개를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하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날 오전 진행된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교육 비전, 학생 생활지도 방향, 학부모와의 협력 방안 등이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처럼, 학교와 가정이 서로를 신뢰하며 협력할 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학급 안내와 함께 학부모 공개수업이 진행됐고 모든 교사들은 사전에 충분한 수업 연구를 통해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개수업의 핵심은 ‘탐구 질문’을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였으며 교사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수업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 상황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친구들과의 토의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키우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업을 진행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며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는 수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수업을 보시고 공감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반응도 인상적이었다. 한 학생은 “평소에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내용을 듣는 수업이 많았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같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서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학생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의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인상 깊었다”면서 “학교에서 이렇게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신뢰가 생겼다”고 밝히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영숙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따뜻한 동행’ 행사는 단순한 공개수업을 넘어, 학교 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하고 응원하는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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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 경기지부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의 한 유치원에서 또 한 명의 교사가 목숨을 잃었다. 고인은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도 무려 3일간 출근해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2주 뒤 상태가 악화돼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사망진단서에는 B형 독감으로 인한 연쇄알균 독성쇼크 증후군, 폐손상, 연부조직 감염, 패혈성 쇼크가 사인으로 기록돼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경기지부는 20일 “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병가와 병조퇴”라고 서두를 열고 “이 죽음은 결코 개인의 불운이 아니며 명백한 구조적 타살”이라면서 “유치원 현장에는 ‘아파도 참고 출근해야 한다’는 왜곡된 문화가 만연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기 중 병가나 병조퇴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일부 갑질 관리자들은 교사의 병조퇴 신청조차 결재하지 않는다”며 “아이들을 볼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교사의 건강과 생명은 언제나 후순위로 밀려난다”고 주장하고 “이러한 현실이 결국 한 교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치원의 열악한 환경은 비단 복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짚고 “성인용 의자도 없이 유아용 의자에 앉아 몰아치듯 식사를 해 소화불량에 걸리는 교사, 교실에 유아를 볼 수 있는 교사가 한 명뿐인 상황에서 화장실에도 가지 못해 방광염에 걸리는 교사, 잠시 눈을 뗀 사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모든 책임은 교사 개인에게 전가하는 가혹한 환경은 교사를 정신적 공황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고인의 부모는 유치원 앞에서 피케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자식을 잃은 참담함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 나선 것이고 우리는 이 비극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경기도교육청은 아픈 교사가 즉시 쉴 수 있는 대체인력풀을 확충하고, 대체인력 부재 시 원감 또는 원장이 직접 보결 수업에 투입되도록 강제하고 이를 철저히 감독하라 △관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한 복무 승인 거부를 금지하고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관리자를 전수조사하고 강력히 처벌하라 △고인의 죽음을 개인의 질병으로 축소하지 말고, 업무로 인한 과로와 적기 치료 차단에 따른 ‘업무상 재해’로 즉각 인정하라 등을 요구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고인의 죽음은 교육 현장의 낡은 관습과 관리자의 갑질의 만들어낸 사회적 재난”이라고 규정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이 죽음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든 교육 노동자와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는 “‘아파도 교실에서 죽어라’는 비극을 끝내라”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열악한 노동 환경이 낳은 사회적 타살, 직무상 재해 인정해야한다”고 공조하고 나섰다.
이번 사고에 대해 전교조는 “39.8도의 살인적인 고열과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고인은 대체 인력 없는 현실에 가로막혀 사흘간 교실을 지켜야만 했다”면서 “‘열이 안 떨어져 눈물이 난다’던 고인의 절규는, 아파도 눈치를 보며 출근을 강요당하는 대한민국 유아교육 현장의 처참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아파도 교실에서 죽어라’라는 말이 상식처럼 통용되는 공·사립 유치원의 비정한 현실을 즉각 개선할 것을 교육 당국에 엄중히 요구한다”면서 “고인은 숨조차 쉬기 힘든 통증 속에서도 학기 말 유치원 행사의 압박과 대체 인력 하나 없는 고립된 현장을 지켜야만 했다”고 개탄했다.
또한 “이는 열악한 노동 환경이 낳은 명백한 ‘직무상 재해’”라며 “교육당국은 더 이상 차가운 행정적 잣대를 들이대며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짚고 “고인의 헌신과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즉각 직무상 재해를 인정하고 그것이 무너진 유가족의 가슴과 현장 동료들의 슬픔에 답하는 국가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충고했다.
아울러 “교사가 아플 때 쉴 권리는 이제 반드시 법적 의무로 보장돼야 한다”면서 “유치원 교사의 건강권은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이며 그동안 정부는 예산과 인력을 핑계로 유아교육을 방치하며 현장 교사들을 보결 인력 하나 없는 ‘독박 교실’로 내몰아 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교사를 소모품처럼 취급하며 아픈 몸으로 교실에 서게 만드는 것은 교사 개인의 고통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규정하고 “정부는 감염병 발생 시 교사가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도록 병가 사용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체 인력 체계를 즉각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더 나아가 유아교육을 더 이상 사적 영역의 사각지대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사립유치원이 개인 사업장처럼 운영되는 한, 교사의 권리는 원장의 자비에 기댈 수밖에 없는 처지이며 아픈 교사에게 병가가 ‘일자리를 건 도박’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따라서 정부는 사립유치원의 공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사의 노동권이 온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인화 전환 등 근본적인 구조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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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관내 명인초등학교(교장 김수연)는 지난 18일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 학부모 공개수업’을 하루에 통합해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 교육 방향과 주요 교육활동,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어지는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업 모습을 직접 참관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와 같은 날 함께 진행해 학부모들의 시간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하루에 모든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의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부모회 이미선 회장은 “처음으로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 총회,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합 운영해 하루에 아이들의 수업도 보고 담임선생님도 뵙고,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총회 등등 학교 교육을 더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직장을 다니는 입장에서 학부모들을 배려한 학교의 세심한 운영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수연 교장은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와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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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관내 매산유치원(원장 김경희)은 지난 19일 본원 강당에서 ‘2026학년도 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학부모가 교육 운영의 주체로서 참여권을 확립하고, 유치원과 가정 간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학년도 활동 및 예산 집행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학부모회 규정 개정 2026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및 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 2026학년도 활동 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 실정에 맞춰 대의원회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규정 개정을 통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임원 선출로 교육 공동체의 공고한 신뢰를 확인했다고 한다.
2026학년도 매산유치원 학부모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학부모 교육’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자녀 성장 지원 워크숍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교육 공동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총회 종료 후에는 김현아 강사의 ‘감정코칭’ 연수가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의 운영 방향을 투명하게 알 수 있어 신뢰가 생겼고, 특히 감정코칭 강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매산 교육에 관심을 두고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구성된 학부모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산유치원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학급별 대표가 참여하는 대의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학부모의 소중한 의견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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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의 세상, 우리가 만들자’ 시도교육감 정책간담회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의 세상, 우리가 만들자’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있다.
두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상호 발전적인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과 서명에 이어,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기관은 독서교육 정책을 핵심 협력 과제로 정했다. 경남교육청의 ‘언제나 책 읽는 학교’와 인천교육청의 ‘읽걷쓰(읽기·걷기·쓰기)’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발전 노력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 추진 협력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기타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시·도교육청의 경계를 넘어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입체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시 18일 도성훈 교육감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세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 독서인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창의·비판적 사고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와 가정, 마을을 잇는 시민 독서문화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의 독서 정책을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모델로 확산하고 국회 차원의 입법·제도적 지원과 교육청의 현장 실행력을 연계해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 골든타임(5~9세) 조기 독서체계 확립 ▲책 읽는 학교 정착을 통한 학생 독서습관 형성 ▲가정독서혁명 확산 및 가족 단위 독서문화 조성 ▲1마을 1권 읽기 등 지역 공동체 기반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국가 생태계 기반 구축 및 제도적 확산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읽걷쓰’가 국회의 ‘독서국가’ 비전과 결합함으로써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의 독서정책을 생애주기별 교육 모델로 확장하고, 국회와 함께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바탕으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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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유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교육계에 이어 보건의료계까지 지지 흐름이 확산시키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현장 전문가 그룹인 의료기사 단체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유 예비후보 교육정책이 학생 건강복지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회장 유광철, 이하 의기연)는 17일 유은혜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의기연은 물리치료사협회, 방사선사협회, 안경사협회, 임상병리사협회, 작업치료사협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 직능 연합체로 약 13만 명의 회원을 둔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학생과 교직원의 몸 건강, 치아 건강, 눈 건강을 포함한 학교 보건의료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기연은 지지 선언을 통해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건강복지를 바로 세울 최적의 후보”라고 강조하고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일상을 존중하는 건강정책을 실현할 유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 예비후보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학부모님들의 지지에 이어 보건의료 전문가들까지 함께해 주신 것은 경기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거대한 민심의 흐름”이라고 평가하고 “이 흐름을 더 크게 이어 아이 한 명의 일상까지 책임지는 경기교육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의 몸 건강, 치아 건강, 눈 건강을 체계적으로 살피는 일은 교육의 기본”이라면서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 체계를 확실히 구축해 건강과 학습권이 함께 보장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하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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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관애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18일 오전 9시부터 학부모 공개수업과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총회를 운영하며 학부모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교과전담교사 수업을 시작으로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순으로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학년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었으며 학교는 체계적인 시간표 운영으로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
특히 학년군별로 온책읽기 수업, 하이러닝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수업, 자존감 및 사춘기 이해 등 자기이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수업이 운영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 총회가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홍보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했고 이어진 임미경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과 함께 따뜻한 말을 외치는 시간을 가져 큰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후 교직원 소개와 시설개선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학부모회 임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에서는 학부모 대상 연수가 실시됐으며 특히 SPO 학교전담경찰관 고서희 경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부모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또한 전년도 학부모회의 활동 성과를 담은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사업 보고를 마무리했다.
이날 학부모 총회에서 학부모회 회장으로 당선된 김영은 회장은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학급 교육과정 설명회가 진행되어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학급 운영 방향과 특색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질의에 대해 담임교사들이 직접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현 교무기획부장은 “학부모님과 함께 학교 교육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담당자인 임다솜 교육협력부장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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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3-18 · 뉴스공유일 : 2026-03-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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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모이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 상향식 정책 위해 교육지원청 재량 예산에 들어갔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장을 보면서 기본학력 향상을 비롯해 하이러닝 고도화, 과밀학급 해소, 특수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에 더욱 힘써야 함을 느꼈다”면서 “고등학교 정원 책정과 배정 문제는 향후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육지원청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재량 예산 등 자율적인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 학생들을 위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의회는 새 학기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참석해 교육 현안에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본학력 향상 지원 방안 ▲고등학교 학생 배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학생 배정에 앞서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맞춤 장학, 학교 정원 현황 분석 지원 등의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이 어느 지역에서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매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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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및 각 지회의 조직적 선거운동 등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1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경기도선관위에 긴급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안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안 후보 선거캠프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및 산하 19개 지회의 조직적 선거운동 등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공개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이 단체가 특정 후보 지지를 조직적으로 결의하고 특정 후보만을 초청한 집회를 다수 개최하며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을 설치하고 ‘1만 명 선거인단 조직’을 강권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안 선거캠프는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가 17일 오전 진행한 규탄 기자회견과 관련해 “이 단체가 안민석 후보에 대한 막말 인신공격으로 기자회견 내내 일관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후보 사퇴까지 외친 것은 그야말로 금도를 넘은 행위”라며 “기자회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지 않는 것은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에 대한 애정과 믿음 때문이라는 점을 간부들은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문 변호사단 법률검토 결과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행위는 단체의 선거운동 및 선거운동 사조직 설치 행위로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판단을 받았다”면서 “이 단체의 기자회견문에서조차 조직적 선거운동 결의와 특정 후보 집회 개최를 인정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실상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개설한 사조직 ‘단일화실천단’에 대한 해명은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론하고 “도대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없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조직과 임의단체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단체의 선거운동은 법에 정한 범위 내에서 제한된다”면서 “단일화추진기구 운영단체가 특정 후보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는 것은 심판이 선수로 뛰는 것과 같은 부정행위”라고 밝혔다.
여기에 “선거인단 투표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경기도민 민심에서 앞서는 안민석 후보를 조직동원으로 이겨보겠다는 발상 아닌가”라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거인단을 동원하는 것이 민주적이며 과연 진보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끝으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 마지막으로 당부한다”고 선을 긋고 “안민석 후보와 현장의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을 이간질시키는 언행을 중단하기 바란다”며 “공무직본부의 행태가 현장 공무직분들을 대변하는 것인지, 일부 간부들의 오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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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그동안 교원들과 학부모·시민들의 기자회견과 집회장소로 이용됐던 서울시교육청 종로청사가 신청사로의 이전으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학생·교직원·시민이 이용하는 개방형 복합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6년 용산 신청사 이전에 발맞춰 종로구 현 청사를 ‘서울교육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활용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디지털 전환, 미래형 교육모델 확산, 학부모·시민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 청사를 학생·교직원·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형 복합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수요자별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공간을 재배치하였다.
우선,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는 본관 1~2층에 AI 교육센터를 설치하여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형 체험교육과 기업·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 교육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디지털·AI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교육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안전진흥원 1층에는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신설해 다양한 양상으로 심화하는 학생 건강 문제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교직원을 위한 공간으로는 본관 10층에 스마트워크센터를 마련해 순환근무와 협업 거점으로 활용하며 본관 3~6층에는 중부교육지원청, 7~8층에는 보건안전진흥원을 이전 배치해 위반건축물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확장된 행정 공간을 확보한다.
아울러 보건안전진흥원 지하 1층과 2~3층에 서버실 확충, 이원화된 교육정보화부 통합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행정과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정보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별관동에 노동조합 사무실을 이전해 민간 임차 부담을 줄이고 노사 상생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진 성능과 석면 등 안전성 검토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활용계획 확정 및 사업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2026년 투자심사·예산 반영 및 설계 착수 △2028년 상반기 공사 완료 후 개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학생 성장지원 △교육활동 내실화 △교육공동체 소통·협력 활성화 △디지털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종로구 현 청사가 단순한 행정청사를 넘어 서울교육 정책과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학생·교직원·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 70년의 역사 위에 다음 백년을 여는 새로운 교육 공간 ‘서울교육마루’ 행사를 신청사 대강당(용산구 두텁바위로 27)에서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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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우리 아이들이 숨 쉬는 교실에 특정 이념 세력이 침투해 역사적 진실을 유린했으며 이는 단순한 논쟁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적 파탄이자 내란이다”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리박스쿨’ 사태를 ‘교육내란’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한 말이다.
성 예비후보는 교육위원회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갑) 주최로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박스쿨 측의 법적 대응 예고에 대해 “입막음 소송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성 예비후보는 리박스쿨 측이 ‘명예훼손’을 근거로 경고장과 정정 요구를 보낸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검찰이 이미 리박스쿨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 어떻게 허위사실이냐”고 반문하며 리박스쿨의 네 가지 핵심 의혹을 재차 강조했다.
성 예비후보가 제시한 근거는 ▲강사 159명의 전국 298개교 늘봄학교 현장 침투 ▲댓글 조작 조직 ‘자유 손가락 군대(자손군)’를 통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허위 민간 자격증 남발 및 사단법인 사칭 ▲제주 4·3을 ‘반란’으로 민간인 학살을 ‘방사선 치료’로 비유한 역사 왜곡 도서 비치 등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 협박 대신 투명한 진상 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성 예비후보는 이번 사태를 방치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민망하다’며 폐기를 압박하던 임 교육감이, 정작 국사편찬위원회조차 왜곡을 공인한 도서가 도내 81개교에 비치된 현실에는 왜 침묵하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성교육 도서 2,500여 권은 검열하면서 국가 폭력을 미화하는 책을 읽히는 것이 임 교육감이 말하는 자율이냐”면서 “이러한 편향된 잣대와 행정적 직무유기가 경기 교육을 이념의 전쟁터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성 예비후보는 청년층의 극단적 우경화와 역사 인식 부재의 원인을 이러한 세력의 공교육 침투에서 찾았다.
그는 사태 해결을 위해 ▲교육부 주관 ‘독립적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당선 즉시 ‘역사·민주주의 교육 특별 대책’ 수립 및 ‘경기교육 시민 의회’ 도입 ▲수사당국의 배후 세력 엄정 수사 등을 요구했다.
성 예비후보는 끝으로 리박스쿨 측에 “진실 앞에 당당하다면 국민 앞에서 무엇이 왜곡인지 가리는 ‘무제한 공개 토론’에 나오라”고 제안하고 “일제 잔재와 뉴라이트의 왜곡된 영향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최고 지원 책임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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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과거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에서 보수의 단일화의 실패로 진보진영에 교육감 자리를 헌납했던 상황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는 진보의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먼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선거인단 모집 관련 해명에 대해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는 게 왜 불법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힌 발언을 강하게 반박하며 경고했다.
그러나 17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3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진행중인 ‘민주진보경기도교육감 후보단일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이동렬 선거대책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안민석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성명’에서 △‘첫째,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후보단일화를 추진중인 ‘경기교육혁신연대’에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를 퇴출시켜라 △둘째, 경기교육혁신연대에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를 선거법 위반으로 경기도선관위에 고발하라 △셋째, 조직동원, 특권선거, 탈법·불법 조장 선거인단 도입논의 중단하고 100%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했다”고 반박했다.
다시 안 후보 선거캠프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특정 후보 선거인단 조직동원 모집을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이날 오후 안 후보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
같은 날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교육공무직 노조 관계자는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는 게 왜 불법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안민석 캠프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캠프는 “이 인터뷰, 이게 바로 불법”이라며 “위법이라는 인식조차 없는 불법을 인정하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거짓말을 그만하고 공직선거법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직본부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단체인지 여부, 특정 후보만을 초청해 집회를 개최한 것, 사실상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을 개설한 것, 특정 후보 선거인단 모집을 위한 조직 활동을 한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법률 검토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연 것”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안 캠프는 이어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에게도 호소했다.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여러분, 본부 경기지부가 제대로 하도록 바로잡아 달라”고 밝히고 “교육공무직본부에 불법 의혹 선거인단 조직적 모집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단일화추진기구와는 별도로 선관위 긴급 조사 요구와 경기남부경찰서 고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한마디로 경기민주진보경기도교육감 후보단일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단일화 관련 정치활동이 탈법·불법으로 선거법을 위반했으니, 경기교육혁신연대는 경기지부를 퇴출시키고, 선관위에 고발할 것이며 단일화 후보경선을 선거인단을 제외하고 경기도민 여론조사로만 100% 진행하라는 주장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말대로라면 경기지부가 탈법·불법행위자이고 선거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는지의 여부가 핵심일 것”이라고 짚고 “경기교육의 혁신과 민주진보교육감후보의 단일화를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고 또 충실하게 활동해왔다고 자부하는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안민석 후보의 주장을 비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인단 모집이 탈법·불법인가”라며 “그럼 안민석 후보의 선거인단 모집도 불법인가”라고 에돌리고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과정과 경선은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본선거가 아니고, 경기도 유권자의 극히 일부만이 투표권이 있는 예비선거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지금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에서 진행하는 당내 경선과 같은 선거인 것”이라고 주장을 확장시키고 “당내 경선은 해당 선거구의 정당후보를 단일화하는 절차이듯이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추진중인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도 추진기구의 규약과 결정에 위배되지 않으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안민석 후보는 경기교육혁신연대 소속 단위가 약속된 방식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모든 소속단체와 개인을 탈법·불법 세력으로 간주한 것이며 만약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를 선관위에 고발한다면 100개가 넘는 참여단체 전부가 고발돼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안민석 후보도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는데 안민석 후보가 안민석 선거캠프의 선거인단 모집을 선관위에 고발하라고 주장하는 꼴”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안민석 후보의 여론조사로만 단일화경선을 진행하자는 주장은 선거인단 모집은 악이고 여론조사만이 선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화 과정 전체를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방식을 적정비율로 결합해온 것을 모두 악으로 돌린 것”이라고 규정하고 “왜 정당들의 당원투표와 시민, 도민 투표(여론조사)가 결합된 단일화경선은 되고 경기교육혁신연대의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결합방식은 안된다는 것이고 5선 국회의원을 지내신 프로정치인 안민석 후보는 이 자가당착에 답하라”라고 요구했다.
또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가 만약에 ‘유은혜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안민석 후보’를 지지했다면 여전히 안민석 후보는 ‘탈법·불법, 퇴출, 선관위 고발’을 주장했을까”라고 반문하고 “아니면 ‘안민석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다른 참여단체를 표적으로 삼았을까”라면서 “우리는 어떤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단일화 경선에서 지지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금과 똑같이 활동했을 것이기 때문이며 참여단체가 모두 우리 노동조합과 같은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방식이라도 나를 지지하면 선이고 타후보를 지지하면 악이라는 ‘안민석 후보’는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의 정신과 원칙,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즉 당선의 유불리로만 판단한 것이며 본인은 ‘개인의 판단이나 유불리를 넘어 경기교육 대개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우선하겠으며 단일화 과정에서 논의와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과 결과에 책임 있게 따를 것을 분명히 서약’한다던 2월 4일 ‘후보단일화를 위한 서약서’의 잉크가 아직 마르지도 않았는데 안민석 후보는 ‘유리하면 삼키고 불리하면 뱉는 것’을 몸소 실현했고 이런 후보가 어찌 경기교육의 혁신을 입에 담을 수 있는가”라고 물음표를 날렸다.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끝으로 “이것이 교육주체다운 모습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에돌려비판하고 “교육주체중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학생, 공무원, 교원이 ”이라면서 “이들의 정치기본권, 노동기본권 보장은 온전한 교육주체를 만드는 것이며 이럴때만이 민주주의 확대와 노동존중이 꽃필 수 있다”고 예단했다.
또한 “안민석 후보의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 대한 음해와 공격은 학생, 공무원, 교원에 대한 공격과 같은 것”이라고 규정하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안민석 후보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경기교육혁신연대의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경선에 성실히 임할 것을 공개적으로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만약 이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안민석 후보가 민주진보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그를 경기교육혁신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행동을 1만 조합원과 함께 돌입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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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교육대학교 그랜드홀 샘미술관에서 열린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극우 시대가 온다 : 햇볕정치와 공화적 민주시민교육’ 출판기념회가 열렸으며 이재정 전 교육감 등 교육계원로들과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번 출판기념회의 의미와 대한민국 교육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가 처음 교육위원장으로 지명이 됐을 때 저도 놀랐고 주변사람들이 다 놀라워했다”면서도 “그러나 제 뒤에는 조희연 교육감이 있었다”고 말하고 “조 교육감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모든 것을 역지사지를 하는 지도자였다”고 말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극우시대가 온다는 것은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살려면 7대3의 비율로 가야한다는 것이고 조희연 저자의 지난 10년은 공존철학을 만드는 시기였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1부 북토크는 신진욱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민주화 세대의 대담을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조희연 저자가 진행했고 2부에서는 후속세대의 대담으로 김희원(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 실장), 정용주(천왕조 교장. ‘멈추지 못하는 학교’ 저자) 등이 함께 했다.
북토크의 사회를 맡은 신진옥 중앙대 교수가 “조희연 교육감님은 제가 대학생 시절부터 멘토이이자 학문적인 스승이면서 동료였다”면서 “실천의 동지로서 오랫동안 함께 해오셨고 오늘 우리 시대에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갖는 그런 주제로 북토크를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부겸 전 부총리는 “학교 다녔을 때 공부를 잘하는 학생 옆에 있는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슬픔을 아시냐”고 조 전 교육감과 자신을 빗대어 서두를 열고 “저에게는 대학 선배기도 하셨지만 당시에 매번 대학신문에서 저희들보다도 정말 앞선 고민을 하는 선지식인으로 많은 영감을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혁신정치’라는 책은 10년 교육을 책임져 보고 또 제자들을 길러보는 등의 진통 끝에 나온 산물”이라면서 “지금 이시기에 이런 거 꼭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하고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우리당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의원분이고 그 부친 김상현 선생님은 김대중 대통령과 온갖 핍박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만들어내신 주인공들”이라고 소개했다.
대구시장 출마에 관해 상기한 그는 “제가 정치권에 있으면서 느꼈던 고민과 전투적인 목소리를 내야만 인정받는 이런 시대가 됐고 이런 여러 가지 답답함이 있었는데 ‘조희연 전 교육감이 바로 그 고민을 안고 우리 공동체에 대해서 문제를 던지는구나’라고 생가했다”며 “그동안 사라진 이땅의 공론장, 지식인들의 담론 등이 사라져서 답답하던 차에 이 책을 통해 큰 대안과 큰 기대를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 교육감님 나름의 대답들 우리 모두에게 직결되는 큰 질 질문을 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고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고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이고 또 민주주의의 미래 어떻게 만들어 갈 거냐하는 고민을 하게 하는 책”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 전 교육감은 “이제는 교실의 풍경이 이전하고 굉장히 다르다”면서 “혐오와 차별이 중학교 수준에서는 일상화돼 있다”고 설명하고 “그래서 저는 교실이 작은 사회라고 생각하고 교실을 통해서 사회를 보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우리가 만들어왔던 민주적 전투성이 모든 개인과 집단의 최대 이익주의 전투성으로 발현되면서, 과장한다면 학교도 일정 측면에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양상이 있다”며 “아까 신진옥 선생님과 김영배 의원도 오셨지만 3대 7이 아니라 저는 9대 1일l일 수도 있고, 문제는 10이 아니라 1이건 2이건 3이건 우리의 생각과 실천이 모두 옳지 않을 수 있다고 가정하고 세상을 보는 것과 확장된 사고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가 올바른 행진을 했고 그 올바른 행진에 그늘이 생겨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신진옥 선생께서 극우의 주류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를 세가지로 나눠보면 보수 내부에서 극우가 대중화 되는 것과 보수 정당 내부에서 전투적인 극우가 헤게모니를 가져가는 차원이 있고 나아가, 보수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때 극우정권 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예를 들면 다음 대선에서 혹은 이번 6월 선거가 있는데 강선우 사건이나 김병기 사건이 그때 터진다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왜냐면 대선은 일대일 게임이기 때문에 5대 5에 근접한 여론지형이 나타난다”고 전망했다.
사회를 맡은 신진욱 교수가 김부겸 전 부총리에게 “더 깊이 들어가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한국의 민주화 그리고 민주주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부겸 부 총리는 “기본적으로 12·3사태 이후 거의 매 주말마다 경복궁과 광화문에서 양쪽 시민(진보와보수)단체가 부딪히는 모습을 보셨으면 아마 여러분들이 긴 설명을 드리지 않더라도 우리 공동체가 정말 위험하구나 하는 걸 느끼셨을 것”이라고 말하고 “숫자가 얼마냐 이런 문제가 아니고 사실은 우리 공동체의 헌정이나 마지막 합이 어떠냐가 중요하고, 조희연 교육감은 이런 위험상황을 민주진보가 공동체의 리더로서 타개해가는 새로운 복합전략을 취하자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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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3-16 · 뉴스공유일 : 2026-03-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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