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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흥초, “따뜻한 동행으로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해요”-[에듀뉴스]
‘아이들을 지키고 키우는 따뜻한 동행’으로 뜻깊은 시간을 마련
repoter : 이승준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3-20 15:13:54 · 공유일 : 2026-03-20 20:01:55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 관내 신흥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18일 ‘아이들을 지키고 키우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학부모총회와 학급 안내, 학부모 공개수업을 함께 운영하며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교 공개를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하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날 오전 진행된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교육 비전, 학생 생활지도 방향, 학부모와의 협력 방안 등이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처럼, 학교와 가정이 서로를 신뢰하며 협력할 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학급 안내와 함께 학부모 공개수업이 진행됐고 모든 교사들은 사전에 충분한 수업 연구를 통해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개수업의 핵심은 ‘탐구 질문’을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였으며 교사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수업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 상황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친구들과의 토의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키우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업을 진행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며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는 수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수업을 보시고 공감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반응도 인상적이었다. 한 학생은 “평소에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내용을 듣는 수업이 많았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같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서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학생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의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인상 깊었다”면서 “학교에서 이렇게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신뢰가 생겼다”고 밝히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영숙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따뜻한 동행’ 행사는 단순한 공개수업을 넘어, 학교 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하고 응원하는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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