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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도시농업의 경우, 탄소중립과 건강한 삶 확대ㆍ도시농업협의회 위원에 민간전문가를 위촉 등을 적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으로 도시농업협의회를 두고 있다. 또 도시농업협의회가 도시농업의 유형을 구분ㆍ도시농업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탄소중립과 같은 시대적 배경을 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도시농업협의회에서 민간 주도성이 강화돼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농업의 정의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로 제한ㆍ도시농업의 유형 구분에서의 중복 문제'를 비판했다. 개정안의 주요 안건으로는 ▲탄소중립ㆍ건강한 삶 확대 ▲도시농업의 정의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로 제한하고 있는 문구 삭제 ▲도시농업협의회 위원에 민간 전문가 위촉 ▲도시농업의 유형은 대통령령ㆍ유형별 세부 분류는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지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시범사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도시농업 발전을 저해하고 변화된 현실에 맞지 않는 주요 조항들을 개정함으로써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제12조의2 신설 등)"고 개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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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2023년 미국 증시에서 CAPEX 추정치 추종 롱숏 전략은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제조시설 수요 급증의 영향도 있었지만, 기업 투자에 2~3개 분기 선행하는 CEO자본 지출 반등과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상승으로 향후 CAPEX 증가 기대도 여전히 유효하다. 전통적인 설비투자도 있겠지만, 최근 글로벌 M&A가 급감(2023/3분기 YoY 변화율 -65% 기록, Tech 버블 붕괴와 글로벌 금융위기 저점 보다 낮음) 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 변수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M&A 가격 프리미엄이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 시 기업 인수 및 합병도 저점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기업의 투자도 미국 Tech 섹터의 투자 증가 예상과 중국 디플레이션 완화 그리고 중국 제조업 리스탁킹(Restocking) 가능성을 감안 시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개선 기대는 국내 기업 투자에 선제적으로 반영됐다. 2023년 2분기 코스피 CAPEX 증가율(YoY)은 34%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회복 국면 제외 시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피 매출액 대비 CAPEX 비율 또한 6.8%로 2009년 이후 최고치다. 투자를 한 기업도, 투자를 할 기업도 투자수익률(ROIC)은 중요하다. 시중금리가 상승해 있고, 상당 기간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한다는 시나리오를 적용 시 자본조달비용(WACC)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기업 투자도 변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미국과 국내 고정자산 투자에서 설비나 건설보다는 무형자산 투자 비중이 상승하면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R&D나 지적재산권 등과 같은 무형자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 재무제표에는 공표된 무형자산이 있다. 한편 기업의 숨겨진 무형자산의 가치도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 기업의 숨겨진 무형자산 가치=시가총액-(총자산-총부채)-공표된 무형자산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미국 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 대비 숨겨진 무형자산 가치의 비중이 높은 반면 국내 기업들은 장치 산업의 비중이 높아 시가총액 대비 숨겨진 무형자산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2024년 주도주를 선택하는 조건은 ①투자 수익성을 고려하는 측면에서 WACC 대비 ROIC 비율이 높은 기업 ②숨겨진 무형자산을 통한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감안하는 측면에서 업종 내 숨겨진 무형자산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이 높은 기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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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공공택지 조기 인ㆍ허가 인센티브 세부 추진방안을 이달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공급받을 공공택지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 후 10개월 안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는 업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받고자 할 때 매우 유리한 혜택(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조기 인허가 인센티브 조건을 충족한 업체에는 내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LH가 공급하는 공공택지에 추첨 방식 우선공급 참여 기회 또는 경쟁평가방식 가점을 부여한다. 추첨 방식은 추첨 물량의 20%를 인센티브 보유 업체에 우선공급(1순위 자격에 인센티브 보유 조건 부여)할 예정이며, 경쟁방식에는 현행 최고 수준인 총점의 5%를 가점으로 부여한다고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정체된 주택 공급 상황을 고려할 때 민간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유인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적극적인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업체에 더 많은 택지 공급의 기회가 부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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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제43회 항공의 날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8일간 `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항공주간은 "다 함께 날아올라, 더 높게 더 멀리"라는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예비 항공인들에게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0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항공교육기관, 항공업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대한민국 공군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개막식과 함께 `제6회 항공산업 JOB FAIR`도 동시에 열린다는 소식이다. 총 61개 기업이 참여해 약 1550여 명에 대한 채용 계획과 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16개 기업에서 340여 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항공사들은 무료 항공권,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등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50회 국제학술대회`, `제16회 항공산업 전망세미나`, `제15회 항공보안 경진대회` 등 항공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산업이 국민과 경제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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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위한 계획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20일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창기)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등록 및 조합 사무실에 관련 서류를 밀봉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나라장터에 현설 참가 등록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3억 원을 마감일 오후 1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앞서 조합은 이달 19일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지난달(9월) 27일 현설에는 ▲진흥기업 ▲대방건설 ▲이에스건설 ▲동일건설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이곳은 지하철 1ㆍ7호선 온수역이 도보권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오정ㆍ온수ㆍ오류남초등학교, 우신ㆍ항동ㆍ오남중학교, 우신ㆍ세종과학ㆍ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지구촌학교, 성공회대학교, 항동푸른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아울러 온수도시자연공원, 항동저수지, 역곡천, 천왕산 등이 가까워 녹지 접근성이 높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 20(오류동) 일원 688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2.5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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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강남구의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장수축하금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노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지급 대상 및 지급 금액을 명시해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장수 어르신에게 10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축하하는데 그 취지가 있는 만큼 축하금 지원 대상 어르신에게 100세 생일을 맞이하기 전까지 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과 장수축하금 신청 안내문을 송부하도록 했다. 또 장수축하금 지급 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우 보호자가 위임장을 통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수축하금의 지급 대상과 지급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내 및 홍보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지원 대상 어르신 중 이미 100세를 넘기신 어른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장수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부칙에 그 내용도 담았다. 한편,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2024년 1월 기준, 관내 100세에 도달하는 어르신(현 99세)을 포함해 축하금 지급 대상 장수 어르신의 규모는 대략 100여 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 의원은 본 조례 제정으로 "경로 효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중요한 기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국가 및 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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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장애인은 우리 사회에 출입할 권리를 지니고 있나. 자라나는 아동에게, 말년을 준비하는 노인에게, 그리고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를 위해 성찰해보자. 지금 여의도는 이렇다. 한동안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지나친 경험이 있다. 매일 개찰구에서 출구로 향하며 한 장애인 단체 부스를 마주쳤다.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 짧은 기간 일하며, 뜨거웠던 올해 국정감사장에 드나들던 기간 대에 말이다. 증인대에 선, 마약 질환자 연예인을 비롯해 중증 질환을 앓는 다양한 환자를 보며 의문이 들었다. 이 글을 보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파킨슨병을 아는가`, `욕창을 아는가`, `발달지연 아동의 삶을 아는가`.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의료법」과 `간호법` 제ㆍ개정 논란에 대해서 귀가 떨어지도록 들었을 거다. 그날 국회 보건복지부 증인대에 섰던 이도 뉴스에서 얼핏 봤을 수 있다. 그날 여의도의 관심은 오로지 법과 참석한 연예인이었다. 그래서 중증 질환이 있는 환자가 어떤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지 우린 모르고 있다. 질환을 아는지는 기대하지 않는다. 화재로 인한 장애인 사망자가 비장애인의 9배에 달한다는 사실은 아는가. 한 장애인 시설의 대기자만 수백 명이라는 사실, 올해 9월 터널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지나던 장애인이 사망한 사건, 작년 8월 반지하에 물이 차서 사망한 발달장애인 사건, 복지콜을 타려고 1시간 반 이상 기다리기가 십상이라 일상을 포기한 장애인이 다수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중증 질환을 지닌 장애인의 삶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들은 우리 사회의 `출입증`을 받지 못했다. 김초엽의 「인지공간」이라는 소설집에서 이브라는 한 인물이 나온다. 그는 인지공간이라는 장소에 매료돼, 접근하기를 갈망했으나 그럴 수 없었다. 오직 "아주 낮은 층수에만 접근"할 수 있었다. 그에게 허락된 건 "공동체 생활에 필수적인 종교와 의례, 경작과 목축 같은 것들"뿐이었다. 작가는 `여기에 접근할 수도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회고했다. `출입증` 문제는 비단 소설 속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장애인은 모든 공간을 누리지 못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사로, 승강기 등이 없으면 의료기관 접근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인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634곳이다. 이 중 대표적인 편의시설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승강기, 자동문 설치가 된 장소는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의도에서는 「의료법」의 개정과 `간호법` 추진이라는 의제가 뜨겁게 다뤄진다. `의료붕괴`된 현시점에서 건설적인 신호탄이다. 그러나 원점으로 돌아가 출발점에서 보자. 그 이면에 A질환, B질환, C질환, D질환처럼 다수 중증 질환을 지닌 환자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의 욕구와 요구 사이에는 거대한 결핍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당연하게도 장애인은 주체적이고 존엄하며 존귀한 존재다. 문제는 `그토록 희망하는 공간에 도착`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여기서의 공간은 각자 나름의 자아와 이상, 목표라고 비유하고 싶다. 여의도에서 외치는 법 개정과 필수의료 강화가 이뤄져야 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들어보지도 못한, 아무도 모르게 앓고 있을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필요조건인 관심이 필요하다. 무슨 관심인지 말해보겠다. 국회의사당역에는 장애인 권리 요구 피켓이 줄지어 있다. 마치 개찰구에서 출구를 안내해주는 지도처럼 위치해 있다. 어떤 이유로 `장애인권리보장법ㆍ장애인탈시설지원법ㆍ장애인평생교육법ㆍ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특별법`을 외치는지 법ㆍ제도의 오류를 외치는 목소리에 한번쯤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동하고 교육하고 노동하며`라던 피켓 문구처럼 장애인도 출입할 권리가 마땅하다. 국정감사장에 나와 증인대에 섰던 이들도 기억해야 한다. 울음으로 호소했던 파킨슨병 환자는 우리에게 부탁했다. "한국에 남은 복제약은 부작용이 심해 힘이 듭니다. 유일하게 저를 살게 해준 약을 돌려주세요"라고. 발달지연 아동을 둔 증인도 울먹이며 당부했다. "우리 아이는 느린 걸음이지만 전력으로 걷는 중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약을 선택하는 어려움과 비용 부담으로 "발달지연 아동 30만 명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게"라는 간청처럼 선택과 안전이라는 권리가 명실하게 보장돼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22년 말 장애인 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등록 장애인은 256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한다. 신규 등록 장애인은 8만 명이며, 2010년 3.3%에서 현재까지 약 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애인은 더는 소수가 아니다. 장애는 다른 사람 이야기도 아니다.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장애인은 88.1%에 속한다. `어느 날ㆍ하루아침에ㆍ실수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에게는 치명적이다. 6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며, 2010년 37.1%에서 2022년에는 52.8%로 확인됐다.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유념할 필요가 있다. 자라나는 아동도 걱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발달지연을 겪는 아동이 늘고 있다. 2021년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71.6%ㆍ학부모의 68.1%가 코로나19가 아동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아동, 행복한 노후를 꿈꾸는 노인. 우리들의 관심이 있어야만 일굴 수 있다. 시민이 먼저 관심을 가지면 언론과 여의도 역시, 목소리에 따를 수밖에 없다. 지독한 염증을 앓으며 살아가는 장애인이 사회의 출입증을 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인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는 적어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심은 격려가 되고, 격려는 그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용기가 된다. 그렇게 언젠간 사회의 출입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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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가수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행사장까지 이동한 사실이 발각된 데 이어 응급상황이 아님에도 구급차를 호출하고 악성 민원 접수하는 등의 사례까지 생겨나며 119구급차 `콜택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김태우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김태우는 2018년 3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사설 구급차를 타고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이동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약식기소는 벌금이나 몰수 등 재산형을 선고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검찰이 판단해 법원에 청구하면 재판 없이 형을 내릴 수 있는 절차다. 그를 태워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A씨가 무면허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 최근 법원 판결을 통해 드러남에 따라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개인으로 이용한 사실까지 덩달아 밝혀진 것이다. 당시 김태우 소속사 임원은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 교통 체증을 피해 행사장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행사 대행업체 직원에게 A씨 휴대전화를 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대행업체 직원은 A씨에게 연락해 김태우를 태워달라고 부탁한 후 그 대가로 30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에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태우는 조사 과정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라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도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119구급차 콜택시 논란은 이게 끝이 아니다. 응급상황이 아닌데도 구급차를 호출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민원을 접수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달 17일 MBC는 119구급대원에게 화를 내거나 택시를 이용하듯 구급차를 부르는 환자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새벽 스스로 구급차를 부른 40대 여성 B씨가 출동한 대원에게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감정 섞인 태도로 대했다. 당시 B씨는 소방관에게 "여기서 무슨 응급을 처리하면서 가는거냐", "여기 의사는 타냐, 에어컨 필터 청소는 하냐"라며 물었고 소방관이 답변을 망설이자 B씨는 "나한테 화내 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소방관이 괜찮다고 하자 B씨는 "뭐가 괜찮냐. 표정은 죽을 거 같은데"라고 비아냥댔다. B씨가 구급차를 부른 이유는 피부 가려움증 때문으로 알려졌고 소방관이 응급상황이 아닐 땐 다른 차량을 이용할 것을 권유하자 병원으로 가면서 "내가 지금 갑질하는 거로 보이냐. 피부 환자는 이렇게 무시하냐"라고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 소방관은 "B씨는 계속 `피부질환 때문에 자기가 죽으면 본인이 책임질 거냐`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송 거절과 관련해 민원이 들어올 경우, 현장에서 판단했던 구급대원에게 징계 등 모든 책임이 가게 돼 구급대원은 이와 같은 상황에 많은 부담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이란 "위급한 상황에서 구해내는 것", "위급한 병이나 부상해 대해 응급치료를 하는 것"을 뜻한다. 구급차를 이용할 상황이 아님에도 개인의 필요성으로 인해 구급차를 택시 타듯 이용한다면 정작 정말 응급상황에 놓인 누군가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무엇이든 `역지사지`이다. 본인이 위급한 상황인데 다른 사람이 위급하지 않은 이유로 구급차를 이용해 피해를 본다면 어떻겠는가?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과 `나만 잘되면 된다는 마음`을 구분할 수 있다면 더불어 사는 세상 속 좀 더 좋은 세상으로 한 발자국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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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7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19일 퇴계원7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정찬경)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3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9일까지 나라장터에서 경쟁입찰 참가자격 등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 ▲지문보안토크에 지문정보 등록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로9번길 12-5(신봉동) 일대 1만884㎡를 대상으로 하며, 추진위는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경춘선 퇴계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갈매IC, 사노IC, 퇴계원IC도 구축돼 있다. 인근 학교시설로 퇴계원초, 퇴계원중, 퇴계원고가 있다. 아울러 행정ㆍ복지ㆍ편의시설로는 퇴계원읍행정복지센터, 퇴계원면1리ㆍ3리사무소, 일석빌딩웨딩홀, E플러스마트가 밀접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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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이하 남산타운)가 오랜 기간 기다려온 리모델링 신속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의 첫 번째 시범단지로 선정된 이후 두 개로 나눠 있던 추진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등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등에 업고 서울 최대 리모델링 단지로의 비상을 시작한다. 이달 28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 매머드급 리모델링 단지 향해 `출발` 남산타운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통합추진위원회(이하 설립통합추진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곳의 사업은 `매머드급 리모델링`으로 꼽히며 예상 사업비만 1조 원 이상이 예측되는 동시에 높은 사업성으로 유관 업계의 기대를 받아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특유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각종 호재들도 확보한 만큼 가치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아직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 32(신당동) 일대 15만9343㎡를 대상으로 기존 5150가구 규모 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공동주택 3116가구를 향후 467가구 증축한 3583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주차대수도 기존 3167대(가구당 1.02대)에서 2580대를 늘린 5747대(가구당 1.6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남산타운은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호선ㆍ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 3호선 금호역 등에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동호초, 장충중, 장원중, 장충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산, 매봉산, 쌈지공원, 국립극장, 공원예술박물관, 신라호텔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문화ㆍ예술시설 및 5성급 호텔이 가까워 명품 단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터뷰] 남산타운 양휘ㆍ이영미 공동추진위원장 "아파트의 가치 상승ㆍ소유주의 자산가치 보전ㆍ주거환경 개선 위해 힘쓸 것" "소통과 화합으로 이룬 통합추진위, 모든 주민의 대승적 차원" 본보는 이달 16일 남산타운 리모델링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휘ㆍ이영미 공동추진위원장을 찾아 이곳 사업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다. 다음은 양휘ㆍ이영미 공동추진위원장의 일문일답. - 남산타운 리모델링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의 첫 번째 시범단지로 선정된 이후 양분한 `서울형 추진위원회`와 `주민주도 준비위원회`를 통일하자는 소유주들의 의견에 따라 2022년 7월 통합 작업에 착수, 그해 12월 말부터 2023년 1월까지 설립통합추진위를 발족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후 조합 설립에 관한 결의서 접수율이 대폭 상승하며 이달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 오래 기다렸던 조합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는데 소감은 어떤지/ 앞서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되고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기간에 많은 난항 속 어려움은 있었지만 많은 주민과 소통ㆍ화합한 결과가 헛되지 않음에 기쁘고 우리를 더 단단히 결속시킨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힘입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우리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이곳은 강남ㆍ이태원ㆍ동대문ㆍ압구정 등의 지역과 연결되는 좋은 입지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저평가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압구정과 가구당 불과 2000~3000만 원가량의 가격 차이밖에 나지 않았으나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타 동네와 비교할 때 뒤처지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던 중 남산타운이 리모델링 사업성이 우수한 단지로 서울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고 이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거 암반 구조는 아파트의 골칫거리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이후 시공기술 발전 등으로 충분히 해소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최근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과 일부 재개발 구역에서 암반 개발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걸 입증한 바 있다. 우리 단지도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며 향후 남산타운 가치 상승ㆍ소유주들의 자산을 보전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생각이다. - 공동추진위원장으로서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서울형 추진위와 주민주도형 추진위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각각 한 사람씩 나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협의 끝에 서울형에서는 양휘 추진위원장이 주민주도형은 이영미 추진위원장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활동하고 있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단지 특정상 경사진 언덕이 있는 만큼 이것을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단차를 극복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활용 등으로 완전하게 해소하는 것이 목표이며 나아가 용적률을 위한 장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계획을 잘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남산타운의 시공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대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공자여야 하고 그런 파트너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정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남산타운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남산타운의 장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도심 속 `숲세권`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내 가장 복잡한 중심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단지 내 많은 나무와 더불어 주변에 남산ㆍ매봉산ㆍ쌈지공원 등이 있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용산구 일대 국제업무지구 개발ㆍ신당9구역 및 신당10구역 재개발 승인 등 주변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인접한 지역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단지 근처에 있고 조금 더 가면 3호선ㆍ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 3호선 금호역 등도 있어 `트리플 역세권` 역할도 가능하다. 버스로는 강남ㆍ이태원ㆍ동대문ㆍ압구정까지 연결되며 교통 인프라 및 환경이 우수하다. 이 밖에도 약수역 인근 고도제한 완화로 상권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리모델링 진행 시, 향후 상권과 학군을 두루 갖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어려웠던 점과 어떻게 해결했는지/ 사업 추진에 있어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인 것 같다. 남산타운은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라 수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게 중요했다. 그 과정에서 결의서 접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소유주들을 기다리게 해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 크다. 이런 점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두 개의 추진위를 하나로 통합했고 소ㆍ중 규모의 설명회를 자주 개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었다. 이 과정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협력 업체가 많은 수고를 해줬으며, 이후 소유주들이 빠르게 결의서를 제출해준 덕분에 어려운 점들을 차차 해결하고 있다. -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의 특화책이 있다면/ 단지 내 경사로 이동하기 힘들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확인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하부터 단지까지 올라올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곳곳에 설치할 계획을 세워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약수시장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단지 내로 연결하는 등 이동 편리성을 높여 경사 없는 아파트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쌈지공원 안에 조명을 두른 인공폭포를 만들어 야간에도 걷고 싶은 공원으로 재탄생시킴과 동시에 스포츠시설, 영ㆍ유아 시설, 식당 등이 한곳에 모아 다양한 연령층이 운동, 취미,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건축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남산타운의 높은 입지를 활용한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조망권 아파트 단지로 변모를 목표로 두고 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화합과 소통`이다. 두 팀으로 있던 추진위를 통합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통합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고 3000가구가 넘는 주민들이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양보했기 때문에 설립통합추진위 발족에 이를 수 있었다. 이는 주민 간의 `대승적 차원`이며 화합 없이는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할 과제가 있다면/ 수직증축을 위한 B등급을 무난히 받아내는 게 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그러려면 더 늦기 전에 조합 설립 절차를 마쳐야 하고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안전진단까지 막힘 없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곧 열리는 조합 창립총회가 그 첫 단추가 될 예정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 설립 이후 내년 상반기 내로 시공자 선정을 내다보고 있다. 다만 공신력 있는 시공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75% 이상의 동의율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높은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능한 대로 사업의 여러 절차를 병행하면서 사업 기간을 최소화로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빠르고 바르게`가 설립통합추진위의 기본 이념인 만큼 때로는 신속하게 때로는 완만하게 등 상황에 맞춰 완급을 조절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소통 및 단단한 화합을 통해 남산타운 소유주들에게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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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ㆍ대치4동)은 이달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 과정에 관한 질의를 통해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지난 19일 본회의에서도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박다미 의원은 "대치도서관 폐관과 관련한 집행부의 대처에 대해 주민들의 큰 실망은 구청을 향한 원성으로 돌아왔다"며, "대치도서관 회원을 포함한 주민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탄원서와 민원게시판을 통해 도서관운영을 지속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강남구는 이달 19일,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폐관 철회 안내문을 올리고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 연장에 합의해 폐관공고를 철회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집행부의 철회 결정은 주민들이 애쓰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 애타는 민원 게시글에 대한 성의 없는 복붙 답변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지역 의원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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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9일 강남역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실시한 `강남복지재단 기부 챌린지 선포식`에 참석했다.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안지연ㆍ박다미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기부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라면서 "강남구의회 또한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강남구를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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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내 유통 중인 `아이폰 12(4개 모델)`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내 유통 중인 `아이폰 12` 4개 모델에 대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적합 여부를 측정한 결과를 이달 20일 발표했다. 해당 모델은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맥스다. 이번 검증은 지난 9월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에서 아이폰12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초과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의 전자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ANFR가 프랑스 시장에 유통되는 휴대전화 141대에 대해 전자파 인체 흡수율(SAR)을 측정한 결과, 아이폰12가 `손발` 부문에서 기준치인 4.0W/㎏를 초과한 5.74W/㎏로 나타났다. 국립전파연구원의 이번 검증은 국제기준에 따라 아이폰12(4개 모델)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머리, 몸통, 손발에 흡수되는 비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프랑스에서 기준을 초과했던 손발의 경우, 프랑스와 동일하게 신체에 밀착시킨 상태에서 실시됐다. 측정 결과 ▲머리 0.93~1.17W/㎏ ▲몸통 0.97~1.44W/㎏ ▲손발 1.75~2.63W/㎏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아이폰12 전자파가 기준보다 높게 측정된 것은 전자파 검증시 `Body Detect` 기능이 동작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Body Detect는 신체 접촉 유무를 판단해 신체 접촉 상황에서는 출력을 낮추고, 신체 접촉이 없다고 판단되면 출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가령 손에 들고 있는 경우 출력을 낮추고 테이블 위에 놓인 경우 출력을 높이는 식이다. 또한 인체보호기준 차이로 유럽에서는 단말기의 출력이 국내보다 높은 점 등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머리와 몸통의 경우, 국내는 1.6W/kg, 유럽(프랑스 포함)은 2.0W/kg으로 우리나라가 더 엄격하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에 유통되는 휴대폰에 대해 출시 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충족 여부를 엄격하게 검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전자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을 포함한 주요 방송통신기자재에 대한 전자파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신기술이 적용된 소형가전, 계절상품들과 함께 시민단체 등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가전제품, 생활환경 등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전자파를 측정ㆍ공개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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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사업이 종료된 주택조합의 경우, 일정 기간 이후 해산 이행ㆍ정당한 사유 없이 해산하지 않으면 해산으로 간주하는 방안을 적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주택조합의 해산 규정을 둬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조합원 모집 신고의 수리일부터 2년이 되는 날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해산 절차를 밟게 돼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러나 현행법은 주택조합사업이 지연되는 경우 외에 사업 추진이 종료된 경우에 대한 해산 절차를 규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사업이 종료된 조합의 해산을 고의로 지연시키며 조합의 임원이 장기간 임금을 받거나 조합원에게 배분될 자산을 유용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사업이 종료된 주택조합의 경우 "주택건설사업 종료 후 사용검사를 받은 날부터 일정 기간에 해산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그 기간 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조합이 해산하지 않는 경우 해산된 것으로 간주해 주택조합원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야 한다(안 제14조의2제3항부터 제7항까지 신설 등)"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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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은 이달 19일 통신공사, 철탑 작업 등을 진행하는 현장 작업자의 안전교육을 위한 `SKT Family Safe T Center(이하 SKT 안전체험교육관)`을 SKT 대전광역시 부사사옥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관식에는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성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SKT는 VR/AR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작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고소 작업대, 옥탑 작업환경 등 위험 노출이 많은 현장을 4D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SKT 안전체험교육관은 통신공사 특화교육 및 생활안전 관련 교육 26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설은 동시에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일 2회 교육 기준 연간 8000명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규정을 충족해 SKT 안전체험교육관에서 교육받은 시간은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으로 인정받는다. SKT는 작업자의 안전교육 강화 및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사 및 관계사, 협력사의 공사 및 용역 업무 수행자는 반드시 2년 1회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교육 이수 의무화를 추진 중에 있다. SKT는 이번 SKT 안전체험교육관 설립 외에도 작업 현장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기지국 철탑 및 강관주 안전 점검에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맨홀 개폐 여부나 산소ㆍ유해가스 등을 실시간 관제하는 IoT 맨홀 등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으며, 지난해부터 자사 및 SKT 패밀리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작업자들의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역량을 체험으로 높이기 위해 SKT의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작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향후 일반인에게 교육관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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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4963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3142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 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누리집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2980건, 동산 162건이 매각된다.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96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261건을 포함해 총 502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귀금속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578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2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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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장기간 연휴 영향으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이 미미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동반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달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재건축은 0.02% 상승했고 일반아파트는 보합(0%)을 나타냈다. 서울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 ▲강남(0.02%) ▲은평(0.02%) ▲강서(0.01%) ▲마포(0.01%) ▲서초(0.01%) ▲성동(0.01%) ▲성북(0.01%) ▲송파(0.01%) ▲양천(0.01%) 등이 올랐다. 반면 ▲관악(-0.02%) ▲동작(-0.01%)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세(0%)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0.04%) ▲일산(-0.02%) ▲판교(-0.01%) 등이 떨어졌고 ▲동탄은 0.01%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 움직임이 거의 없는 가운데 ▲화성(0.03%) ▲수원(0.02%) ▲용인(0.01%)은 상승했고 ▲시흥(-0.03%) ▲남양주(-0.02%) ▲고양(-0.01%)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 증가로 서울이 0.02%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구로(-0.03%)가 유일하게 약세를 보였으며 대다수(25개구 중 14개구)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송파(0.06%) ▲관악(0.05%) ▲서대문(0.05%) ▲중구(0.05%) ▲동작(0.04%) ▲마포(0.04%) ▲서초(0.03%) ▲성북(0.03%)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동탄이 0.03% 올랐고 ▲평촌은 0.05% 내렸다. 그 외 지역은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화성(0.03%) ▲구리(0.02%) ▲인천(0.01%) ▲남양주(0.01%) ▲수원(0.01%)이 상승했다. ▲시흥(-0.03%) ▲김포(-0.02%) ▲광명(-0.02%) ▲고양(-0.01%)은 하락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매매가격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2개월 이상 오르면서 하반기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던 역전세 불안감은 일단락된 분위기"라며 "임대차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가운데 매매가격도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시차를 두고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 추세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0 · 뉴스공유일 : 2023-10-2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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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충북 청주시 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이 신속한 내부 정비를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0일 운천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승호ㆍ이하 조합)은 소방ㆍ정보통신공사 관련 감리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갈음하며,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청주 흥덕구 1순환로501번길 15(신봉동) 외 3필지 일대 7만757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1층에 이르는 아파트 18개동 18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1㎡ 140가구 ▲59A㎡ 717가구 ▲59B㎡ 269가구 ▲74㎡ 323가구 ▲84A㎡ 383가구 ▲84B㎡ 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운천주공 인근은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너나다어린이공원, 운천공원, 수안들어린이공원, 운천제5호공원이 가까이에 조성돼 있다. 또 교육시설로는 봉정초, 봉덕초, 운천초, 봉명중, 흥덕초, 봉명고 등이 있다. 아울러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종합운동장, 청주고인쇄박물원, 충청북도청주의료원 등이 위치한 만큼, 넉넉한 복지ㆍ문화 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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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도료 전문기업 노르웨이의 요턴(JOTUN)과 도장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도장기술 지원 및 도장 교육 등에서 상호 지원하고 플랜트, 원자력 및 토목 등 관련 현장의 도장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대우건설이 수행할 프로젝트의 도장 사양에 대한 기술적 협의 및 정보 교환, 품질 최적화된 도료 선정, 도장교육 제공 및 전문 검사원 파견이 추진된다. 도장 분야는 습도, 기온 등 외부 환경에 따라 품질 유지가 매우 어려운 분야로 토목ㆍ플랜트 분야에서는 도료의 두께와 사양 등에 매우 정밀한 재료와 기술이 요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나이지리아, 리비아 및 신규 진출 예정인 중앙아시아의 열악한 외부환경에 견딜 수 있는 도장 시스템을 구축해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장 분야는 시공물의 품질과 성능 유지를 위한 핵심 공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ㆍ외에서의 기술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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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창립에 대한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우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및 전국 현장 주변을 대상으로 한 전사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달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여의도한강공원ㆍ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약 100명의 직원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데 이어, 전국 각 현장에서도 플로깅 및 주변 정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미 사용됐던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 직원에게 창립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무공간에 함께 비치해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도를 높여 1회용 종이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과 작지만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했다"며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ESG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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