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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3주는 212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29가구(일반분양 110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오산시 벌음동 `호반써밋라프리미어`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808 일원 대연4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을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공동주택 8개동 총 1384가구 중 391가구(전용면적 59~11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부경대역과 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 황령대로, 신선로, 광안대교 등을 통해 부산 도심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용문초, 남천중 등의 학교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환경이 좋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학가 상권이 발달해 있고 대형마트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접수일은 이달 19일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 일원에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공동주택 2개동 총 199가구 중 87가구(전용면적 76ᆞ81㎡)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및 우이신설선 보문역 역세권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동신초, 안암초, 경동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도 가깝다. 본보기 집 오픈은 이달 22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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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수정아파트(이하 가능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가능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2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최근 2년간(2022년, 2023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관련 법에 따른 중대재해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입찰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가능초, 배영초,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자중, 의정부공업고, 의정부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 가능로85번길 10(가능동) 일대 9987.8㎡를 대상으로 용적률 271.8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2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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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까지 조합 비용을 들여 관련 물량산출업체를 통해 물량내역을 받은 것으로 본보 취재 결과 밝혀진 가운데, 최근 이사회에서는 총액입찰 740만5000원으로 시공자 선정을 하겠다는 의결을 하고 이를 대의원회에 올려 찬반을 가리기로 하면서 이를 두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
해당 조합은 물량산출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합 마감 기준으로 3.3㎡당 699.7만 원 등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약 41만 원의 가격을 올려 의결한 것을 두고 대의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 조합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주시하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적산업체가 산출한 예정가 대비 보통 조합이 낮은 가격으로 합리적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하는 게 관행으로(조합원들의 분담금을 낮추기 위한 장치) 이와 정반대로 조합 이사회에서 41만 원의 가격을 올려 가결한 것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
특히 내역 관련 업체를 뽑아 물량까지 산출해 놓고 대의원회에서 총액입찰과 내역입찰을 두고 찬반을 묻는 것도 아니고 오직 총액입찰 740만5000원을 예정 가격으로 시공자를 뽑겠다는 찬반을 묻는 것을 두고도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곳의 한 대의원은 "과천주공10단지의 경우 대의원회를 개최하면 보통 손을 들어 찬반을 묻는 등 비밀 투표가 이뤄지지 않아 눈치를 보는 분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시공자 선정과 관련된 총액입찰ㆍ내역입찰은 최근 이슈화되면서 조합원 분담금과 즉결된 문제이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대의원들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총액입찰` vs 롯데건설 `내역입찰` 피력
전문가 "조합원들 이익을 위해 선택해야"
과천주공10단지 관련한 제보를 토대로 본보가 취재한 결과 구역 인근 커피숍과 단지에는 삼성물산 홍보직원들과 롯데건설 홍보직원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었다.
삼성물산 홍보 직원들은 인근 커피숍에서 대의원들을 모아 놓고 총액입찰의 장점을 부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사회에서 의결했던 총액입찰에 관련한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본보에서 삼성물산 관계자에서 총액입찰과 내역입찰에 대해 설명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어떤 의견을 피력하시냐고 물었지만, 본인이 말한 게 혹시라도 예상치 못한 보도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공문을 통해 취재 요청을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자리를 피했다.
인근에서 롯데건설 관계자도 볼 수 있었는데 롯데건설 관계자는 "과천주공10단지 조합에서 물량산출업체를 뽑아서 견적을 받은 상황으로 내역입찰을 위한 공고를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특히 내역입찰의 경우 고급 마감재 등이 포함돼서 입찰 가격 이하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자사의 수익을 없애고 45일이 주어진 만큼 충분한 대안 설계를 준비할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입찰에 참여하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서 홍보전을 시작한 게 사실인데 물량산출업체에서 699.7만 원의 내역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740만5000원으로 총액입찰 찬반 대의원회가 개최된다고 해서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다.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위해서 다른 조합은 물량산출업체에서 산출한 예가 보다 낮추는 게 일반적인 상식인데 과천주공10단지의 경우 상반된 이사회가 진행돼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곳 조합장 역시 공정한 경쟁을 하기 위해서라도 내역입찰로 진행할 것이란 의견을 수차례 롯데건설 측에 의견을 줬기에 홍보전에 참여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삼성물산 홍보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 원안대로 총액입찰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롯데건설의 철수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과천주공10단지 대의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40만5000원 예가 어떻게 나왔나!?
이사들 적정공사비 적어내 최고ㆍ최저 빼고 평균값 내
적산업체를 선정하고도 공사비 증액이 740만5000원이 나온 부분에 대해 이곳의 조합장은 검증업체의 제출 금액을 참고한 뒤 취합해 결정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시공자 입찰시 마감재의 최소 기준을 서울 강남 수준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을 반영했고 699.7만 원은 지반 조사 결과 미반영 및 커뮤니티 특화시설이 반영돼있지 않다는 장문의 문자를 조합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본보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사회에서 740만5000원이 결정된 가장 큰 이유는 이사들이 1명씩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적정공사비를 써냈고 최고가와 최저가를 빼고 평 단가인 740만5000원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 대의원은 "이사 몇 명이 금액을 쓴 뒤 최고ㆍ최저가를 내게 해서 중간값으로 예가를 정했다. 마감재도 건설사 마음대로 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남 수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는 핑계를 대는 게 말이 되는지 의심스럽다"며 "결국 이사들이 써낸 적정공사비가 더 비쌌으면 금액이 더 올라갔을 것이고 낮았으면 더 낮아졌다는 얘기인데 정확한 기준과 마감 스펙을 갖고 공사비 예가를 정하는 게 상식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 다른 대의원은 "총액입찰ㆍ내역입찰 2개의 안건을 올려 대의원들이 선택하도록 하고 예정 공사비 역시 적산업체의 마감재 리스트와 가격 등을 근거로 대의원 의결로 가격을 정했다면 논란이 없었을 것이다. 누가 봐도 주먹구구식으로 예가를 정한 꼴인데 우리처럼 큰 사업의 공사비 예가를 이사들이 적어내 중간 금액으로 정했다는 것은 누가 봐도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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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 동해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 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임직원은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2006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포장이 추서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2021년부터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고,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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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 업체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97억 원을 15일에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1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업체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고,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 업체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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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은 2021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목적으로 발간하는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과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등 계열사별 내용이 포함됐다. ESG 경영 철학 및 방향성부터 지속가능경영 전략, ESG 관리 체계, 성과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각 계열사는 사업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등 ESG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
DL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카본코를 그룹 내 ESG 우수 사례로 꼽았다. 카본코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가 탄소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ESG위원회를 설치해 ESG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앞으로도 DL은 친환경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포트폴리오에 따라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그룹 내 ESG 활동이 유기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김종현 DL 대표이사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변경한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과 자원 낭비는 걷어내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는 ESG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DL그룹은 친환경 신사업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지주사ㆍ계열사 ESG위원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지속 실천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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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6개월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지난 8월 말 기준 501만 원으로 전월(492만7000원)보다 1.69%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445만4000원)과 비교해 12.47% 올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올해 8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963만5000원으로 전월(967만5000원)과 비교해 0.41% 떨어졌다. 전년 동월(827만3000원)과 비교해 16.46% 상승했다.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81만5000원으로 전월(682만2000원) 대비 0.1%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615만4000원)과 비교해 10.73%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은 524만9000원으로 전월(516만1000원) 대비 1.71% 올랐고 전년 동월(467만8000원) 대비 10.46% 올랐다.
기타 지방은 415만3000원으로 전월(404만 원)보다 2.81% 상승했고 전년 동월(634만9000원)에 비해서도 13.82% 상승했다.
올해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4718가구로 전년 동월(1만4342가구) 대비 67% 하락했다. 수도권 1945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 1168가구, 기타 지방은 1605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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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에서 `청년갤러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분전함을 활용해 청년 작가 작품을 전시한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를 탄생시켰다.
분전함이란 한국전력공사에서 보도 위에 설치한 지상배전기기로, 전력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기시설물이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서초구는 분전함을 도심 속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시설물로 탈바꿈시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분전함 갤러리 설치구간은 방배로의 방배역~내방역 간 700m 구간으로, 총 26대의 분전함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거리를 걷는 누구나 감상이 가능하다.
그간 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지원사업`은 청년예술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9년부터 청년예술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카페뿐만 아니라 외부로도 장소를 넓혀 지난 3월부터 청년갤러리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해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부터는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 운영도 시작한다.
구는 청년작가들에게 그간 전시공간 제공 및 특별전시 개최 등 지원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작가들이 총 34점의 작품을 판매하고 약 2000만 원의 수익금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초구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한층 더 올리고 거리 곳곳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한편, 청년 작가들의 예술 활동 활성화 도모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분전함 외함은 내구성이 강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마련하기 위해 나무 느낌의 합금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조명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구는 이번 방배로에서 시범운영 및 성과분석을 거친 후 다른 지역에도 통일된 디자인으로 분전함 갤러리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성수 청장은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 조성으로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도시 미관과 보안을 향상시켜 머무는 공간, 볼거리가 있는 공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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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 간담회를 열어 이달과 다음 달(10월) 총 11차례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이사와의 간담회가 열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참석했다.
류 본부장은 최근 중대재해 현황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대해 강연하고, 지역 건설업 대표이사들과 효과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의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에도 대형 건설사들과 2차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긴급 안전보건교육,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기간 운영, 추석 대비 현장점검의 날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재해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 자리에서 류 본부장은 건설경기가 어렵다고 안전관리가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추석 명절 전후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류 본부장은 대표이사들이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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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의왕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변경에 따라 의왕시 오전동 일원 총 1.0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기간은 2024년 9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도는 이달 11일까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와 같이 결정하고 15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투기 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최근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이 변경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기존 0.295㎢에서 1.06㎢로 확대 지정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의왕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원활한 사 업추진을 위한 의왕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을 결정했다"며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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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며 매년 서울시민의 주거비를 약 1조3000억 원 경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SH에 따르면 공사가 소유한 13만5441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임대액(임대보증금, 임대료)과 민간 시세를 비교한 결과, SH 임대액은 시세의 31.9%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서울시민이 S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함으로써 얻는 주거비 경감액은 1조2943억 원으로 확인됐다. 2012년 약 3418억 원이었던 경감액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SH 공공임대주택은 ▲아파트 월세형 7만9288가구(59%) ▲아파트 전세형 2만5797가구(19%) ▲매입임대 3만356가구(22%)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 주거 경감 기여액은 1조2022억 원으로 93%를 차지했다. SH가 관리하는 서울시 및 리츠 소유 공공임대주택까지 더하면 전체 가구수는 22만 가구,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2조983억 원에 이른다.
임대주택 유형별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장기전세주택이 가구당 141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2012년 147만 원에서 지난해 1417만 원으로 9.6배 늘어나 타 유형에 비해 주거비 경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재개발임대는 가구당 972만 원, 국민임대는 1192만 원, 영구임대는 902만 원을 경감했다.
다만 임대주택 운영비와 세금 등 관련 비용은 매년 늘어나면서 SH의 임대주택 사업수지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임대주택 수선유지비 등 SH 공공임대주택 운영비용은 2749억 원이나 임대료 수입은 1531억 원에 그쳤다. 2012년 1269억 원이었던 운영비용은 지난해 2749억 원으로 117%, 보유세는 94억 원에서 697억 원으로 641% 각각 증가했다. 더구나 SH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정 이후 2012년 94억 원에서 지난해 697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SH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유형ㆍ임대료 결정 권한을 강화해 공공임대주택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토지 개발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ㆍ관리에도 재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보유세 면제나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헌동 SH 사장은 "사회적 기여가 큰 공공임대주택에 보다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할 수 있도록 보유세를 면제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정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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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년 2차 재개발 사전검토제안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발표한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다.
공모 대상은 관련 규정에 따른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로 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를 희망하는 지역이다.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사전검토제안서를 해당 자치단체에 접수하면 군ㆍ구에서 제안서 심사 후 후보지를 추천하고, 시에서는 제안서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시는 주거환경정비의 시급성, 사업 추진 가능성,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경 재개발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을 적용한다.
1차 공모에서 45개소가 신청했지만 10개소만 선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만큼, 이번 2차 공모에서는 1차 공모와는 달리 후보지 선정 구역 수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 입안권자(관할관청장)가 1차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인 구역을 인천시로 추천하면, 시가 제안서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사업의 타당성 등 종합적인 검토와 심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선정 구역 수를 정하지 않고 시행해 1차 공모보다 많은 구역이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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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그와 관련해 칼부림ㆍ마약ㆍ병역기피 3관왕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화제가 집중됐다.
30대 남성 홍모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40분께 강남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주차하다 인근 가게 직원과 시비가 붙었다. 그는 말다툼 중 윗옷을 들어 올려 허리에 찬 흉기를 보여주며 상대를 협박했다. 홍씨는 차에 타서도 창밖으로 흉기를 꺼내 위협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후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차량을 세워두고 달아나던 중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신사동의 한 음식점의 CCTV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땅에 엎어지는 홍씨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 조사에서 홍씨의 마약류 3종 투약과 무면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범행 직후 신사동의 병원에서 수면 마취 시술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무직인 홍씨는 광진구에서 월세 200만 원 상당의 집에서 거주하며 람보르기니 차량을 대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금 출처에 대해서 홍씨는 가족의 지원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그는 과거에도 수차례 각종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는 부산광역시에서 일행의 발을 밟은 남성을 폭행해 공동상해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고, 2017년에는 본인의 차량에 경적을 울린 오토바이 운전자를 향해 "차로 치겠다"고 협박했다. 또한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온몸에 문신을 했다는 병역 관련 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홍씨는 집행유예 기간일 때도 자신과 부딪힌 사람의 머리를 샴페인 병으로 가격해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범죄 이력이 있는 전과자들의 재범소식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지난 신림역 살인사건의 가해자 조선의 경우 소년보호처분만 약 14차례를 받았고 폭력 전과만 3회에 이른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이현우는 전과 18범이었고 이번 사건의 피의자 홍씨 또한 특수협박ㆍ특수상해 등의 전과 이력이 있는 전과자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강력범죄 검거 인원 대비 재범률은 2018년 46.2%, 2019년 46.3%, 2020년 46.9%다. 이 같은 강력범죄 재범률의 상승은 소폭일지라도 범죄에 대한 처벌이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우리 사회는 신림역 살인사건 이후 모럴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시민들은 툭하면 칼을 꺼내고, 일면식도 없는 타인을 이유 없이 죽인다. 스스로 범죄를 억제하는 윤리가 사라지는 사회에서는 처벌을 통한 강제적 억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처벌이란 이름 앞에 `솜방망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2019년 대한민국은 성범죄물 사이트 운영자인 손정우에게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미주 지역에 거주하는 공범 빈센트 갈라르자는 징역 1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손정우는 처음 선고받은 3년 6개월 형의 형량을 감경하기 위해 위장결혼을 했다. 재판부는 손정우에게 부양할 가족이 생겼다는 점을 참작했다. 조두순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이 참작돼 징역 15년을 살고 사회로 복귀했다. 서현역 살인범 최원종은 범행 수일 전 `심신미약 감경`을 검색했다. 혐오가 판치는 한국사회에 재판장에서만 관용이 넘친다.
강력범죄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피해자의 인생을 할퀸 상처는 감경될 수 없고, 잃어버린 목숨은 복구할 수 없다. 이러한 추세로 가게 되면 범죄자들만 살아남은 세상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
최근 법무부를 중심으로 사형 집행시설 점검 지시를 내린 가운데 사형제 부활의 암시가 범죄가 들끓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국면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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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며 우려했던 `역전세`가 다소 주춤하는 가운데 `집값 바닥론` 소식이 퍼지자 한동안 잠잠했던 `갭투자` 현상이 수면 위로 올랐다.
전세가격 상승에 다시 떠오른 `갭투자`
서울ㆍ경기 화성ㆍ평택 등 수도권 중심 ↑
지난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해 7월 24일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 후 7주 연속 연일 오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승폭도 점차 확대되며 이달 4일에는 0.09% 상승했고 서울만 한정해도 16주 연속 전세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약 2년 전 고점에서 체결된 전세거래의 만기가 돌아오는 올 하반기에 `역전세 대란` 여파가 클 것으로 유관 업계가 예상했으나, 최근 아파트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하면서 전셋값이 오르는 등 전망과 달리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매매가격 상승 기대감과 함께 아파트 전세 수요 유입 타이밍이 맞춰져 전세를 끼고 집을 매매하는 `갭투자`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지역에서 갭투자 활동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 6개월 동안 전국에서 갭투자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은 경기 화성시로 전체 매매 5145건 중 332건이 갭투자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 이외에도 ▲평택시(241건) ▲시흥시(223건) ▲인천광역시 연수동(223건) ▲성남시 분당구(220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화성시 한 단지는 올해 6월 95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던 매물이 지난달(8월)에는 1억 원에 임차인과 계약됐다. 이는 매매가격이 전세 대비 500만 원이나 낮은 셈이다.
전세시장의 반등세를 보이는 서울 아파트 또한 전셋값이 매매가격보다 빠르게 오르는 등 전세가율도 상승하면서 강남 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갭투자 거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이후 서울에서 갭투자로 판단되는 거래가 송파구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1349건 거래 중 150건이 갭투자 수준에서 이뤄졌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뒤이어 ▲강동구(139건) ▲강남구(121건) ▲노원구(116건) ▲서초구(108건) ▲마포구(98건) 순으로 강남 4구 포함 강북 일부 지역에 갭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내에서 갭투자 거래가 가장 많았던 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전용면적 83㎡가 지난 7월 19억4500만 원에 매매로 거래됐는데 해당 가구는 이어서 8월, 16억9500만 원에 전세계약이 거래돼 2억5000만 원의 차이가 있었다.
서초구 역시 2019년에 준공된 50가구 규모의 `서초노블레스` 전용면적 28㎡가 지난 8월 말 5억5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며칠 뒤 전세로 5억 원으로 신고됐다. 면적이 작아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500만 원 갭투자가 이뤄진 것이란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노원구의 경우 7억 원 이하 거래가 많았으며 투자금이 가장 적었던 거래는 중계주공2단지 전용면적 44㎡로 올해 6월 3억7000만 원에 손바뀜 후 열흘 뒤에 3억5000만 원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2000만 원으로 갭투자를 한 건이었지만, 역시 비교적 최근 전세 시세였던 1억5000만 원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계약이었다.
전세사기 피해의 상처가 남아있는 강서구 화곡동도 지난달(8월) 역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10만 원에서 50만 원에 불과한 소형아파트 거래가 2건이 체결되기도 했다.
송파구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입지 조건 등을 따지지 않고, 최소한의 액수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곳들을 물어오는 전화가 많다"면서 "집 마련에 나선 무주택자는 물론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까지 줄어들면서 투자수익을 내려는 다주택자까지 가리지 않고 매물을 문의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갭투자 수요 증가 요인은? "정책 완화ㆍ월세서 전세 이동"
전문가 "갭투자 늘어날 것… 금리 인상 등 고려해 투자 신중해야"
갭투자 수요가 증가한 주된 요인은 종부세 부담 완화ㆍ정부 정책으로 인한 아파트값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커짐에 따라 소형주택에 다주택자들의 갭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지목됐다.
앞서 정부는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지난해와 같은 60%를 유지하기로 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란 종부세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의 비율로 정부가 시행령을 통해 60~100% 사이에서 조정할 수 있다. 이 비율이 높아질수록 주택 보유자가 내야 하는 세금이 높아지는 구조로 올해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가고 종부세율 인하와 공제금액 인상도 마무리되면서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80% 되돌려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현행을 유지하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이어 정부가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규제(DSRㆍRTI)를 완화하는 등 역전세 대책을 내놓은 데다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3%대로 낮아지면서 깡통전세 위험과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월세에서 전세로 다시 임차 수요가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가격이 많이 오르고 매매가격과 갭이 줄어든 만큼 갭투자 시도가 다시 늘어날 수도 있다"라며 "구축 전세도 1억 원씩이나 상승해 다주택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규제지역이 해제돼있는 상황에서 현재는 2억 원을 주고 투자를 해야 하는데 나중에는 1억 원을 주고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갭투자에 더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전세가격에 고점이었던 2021년 4분기 체결 거래 만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만큼 역전세 우려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역전세난은 2년 대비 기준으로 따지는 것"이라며 "전셋값이 지금 오른다고 해서 역전세난이 사라지지 않는다. 2년 전보다는 전세가격이 여전히 낮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지난해 전세가격이 워낙 급락해 올해 들어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는 것뿐이다"라며 "아파트 역전세난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되고 특히 전세가격 고점 계약은 2021년 4분기가 많았던 만큼 올해 4분기에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불였다.
또 다른 전문가는 "갭투자를 하다가 매매가격이 하락할 경우, 큰 투자금 손실을 볼 수 있다"라며 "아직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히 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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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자사가 준공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소방방재 합동점검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주기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물류센터 및 냉동창고 등의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본사 유관 부서 및 공사 참여자, 소방ㆍ방재 부문 민간 전문가, 각 센터 운영사 등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점검을 마련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8월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2021년 이후 준공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광역시 항동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해 ▲고양삼송1차 물류센터 ▲고양삼송2차 물류센터 ▲항동드림 물류센터 ▲천안오목 물류센터 ▲용인고안리2차 물류센터 ▲오산 물류센터 ▲원창동 물류센터 ▲석남동 물류센터 등 9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화재 및 폭발 사고 관련 ▲소방방재 대책 점검 ▲소방 관련 법적 규정 준수 여부 점검 ▲최근 동종 유사재해 재발 방지 및 개선 대책 수립 등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DL건설은 대형 사고 예방뿐 아니라 합동점검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프로젝트에 적용해 준공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합동점검 등 당자만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 전개를 위해 대한민국 물류센터 전문 건설사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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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회복하면서 올해 8월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가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달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96.7)보다 10.1p 하락한 86.6을 기록했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전국적으로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은 127.2에서 112.7로 14.5p 하락했고 인천 16.9p(108.3→91.4), 경기 15.2p(117.5→102.3) 등 10p 이상 떨어졌다. 이에 수도권도 117.7에서 102.1로 15.6p로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선(100) 이상의 지수를 보이고 있어 여전히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은 전월 대비 5.4p(100.4→95) 하락했다. 광역시는 보합세를 보인 대전(109.5)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울산이 14.3p(100.0→85.7)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대구 6.9p(100.0→93.1) ▲광주 4.5p(104.5→100.0) ▲부산 3.9p(100.0→96.1) ▲세종 3.1p(88.8→85.7)도 소폭 하락됐다.
그 외 지역에서는 강원, 제주 등 미분양이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원이 24.1p(93.3→69.2)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제주 16.5p(73.6→57.1) ▲전북 15.2p(93.7→78.5) ▲경남 13.5p(94.7→81.2) ▲충남 12.7p(77.7→65), ▲전남 8.7p(82.3→73.6)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세 지속, 인허가ㆍ착공물량 급감과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향후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공급 대비 수요층이 두터운 수도권 주택시장은 당분간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 중소도시는 수요 위축, 미분양 증가 등의 우려가 여전히 커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9월 전국 자재수급지수는 90.9에서 100으로 상승했고 자금조달지수는 74.6에서 73.2로 하락했다. 자재수급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기준선(100)에 도달했고, 자금조달지수는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자재수급지수가 상승한 것은 매년 9월 정기적으로 고시되는 기본형 건축비에서 시멘트 가격과 인건비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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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폴란드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동유럽 원전ㆍ신에너지ㆍ인프라 분야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폴란드 건설 관련 정책ㆍ업계 동향, 현지정보, 전문기술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규 원전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날 폴란드원자력연구원(NCBJ)과도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폴란드원자력연구원은 1952년 설립된 폴란드 최대 원자력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원자력 R&D ▲연구용 원자로 ▲원자력 안전 ▲원자력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최다 원전 건설 실적 및 한국형 대형 원전의 해외 첫 수출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친 관리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원전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원전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폴란드와의 주요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동유럽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현지 사무소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르샤바에 신설하는 현지 사무소는 동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현지 유력 건설사 이알버드, 유니베프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공항, 도심 인프라, 스마트시티 분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폴란드 방문을 통해 폴란드의 새로운 경제적 도약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국 간 상호 교류 증진으로 폴란드 에너지ㆍ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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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13구역(도시정비형ㆍ재개발)에 지상 최고 36층의 공동주택과 지상 13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양평13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양평13구역은 영등포구 선유서로25길 6-5(양평동2가) 일대로, 2009년 9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후 이듬해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이 장기 정체 상태에 빠졌다.
이후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로 선정돼,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참여가 결정되고 용적률이 완화됨에 따라 공공성 및 사업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의 원동력을 되찾았다.
양평13구역 일대는 주거와 공장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으로 기존의 산업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산업부지와 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부지, 공공시설부지로 계획됐다.
산업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공동주택부지에는 556가구(임대 203가구 포함)의 주거단지가, 공공시설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공공복합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공동주택부지는 중심부는 최고층(36층)으로, 주변부는 주변 개발 현황을 고려해 낮아지게 계획해 단지 안팎으로 조화로운 경관을 형성한다. 또한 기존 가로체계를 고려해 공공보행통로(8m) 및 단지내가로(14m)를 계획해 열린 통경축을 확보토록 했다. 공공보행통로, 단지내가로의 결절점에는 광장과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배치한다.
산업시설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평역에 인접하고 배치했다. 기존 산업시설과도 인접하게 배치해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1~2층에는 산업시설을 지원하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양평역 일대의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낙후된 양평1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등은 구역 내 공공시설부지로 이전하고 중장년 커뮤니티지원센터, 스마트실버센터 등을 신규 조성해 복합청사로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의 결정으로 낙후된 준공업지역 일대에 대규모 산업시설과 양질의 주거단지가 조성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도시활력 증진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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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1.7%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형건축비(지상 16~26층 이하, 전용면적 60~85m² 지상층 기준)는 직전 고시된 m²당 194만3000원에서 197만6000원으로 상승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 구성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건축ㆍ택지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3월 1일ㆍ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주택은 공공택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건설ㆍ공급되는 주택이다.
건축비 인상은 건설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에 따른 것이다. 최근 6개월간 레미콘과 창호유리 값은 각각 7.84%, 1% 올랐다. 노임단가는 보통인부가 2.21%, 특별인부는 2.64%, 철근공은 5.01% 상승했다.
이번 인상분은 이달 15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건설자재 가격 변동 등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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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현대아파트(이하 수영현대)가 재건축 추진에 한발 다가섰다. 최근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달 14일 업계 소식통 등은 부산시가 지난달(8월) 24일 수영현대 재건축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에게 사전타당성 검토 통과에 관한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전타당성 검토는 정비구역 지정 전에 토지등소유자들의 동의와 정비구역 적합성ㆍ지정 요건 등을 검증하는 절차다. 앞으로 이 단지는 크게 안전진단 통과ㆍ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 등의 과정이 남았다.
재건축을 위한 출발점에 선 수영현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부산 재건축 `대어` 중 한 곳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영현대 준비위 측은 올해 내 안전진단까지 통과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앞서 2021년 수영현대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점수 48.96점(D등급ㆍ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 이후 적정성 검토 결과 점수가 55.05점으로 상향, 등급이 C등급으로 조정돼 사업을 더 추진하지 못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안전진단 등 관련 규제가 완화돼 올해 안으로 안전진단 통과를 확보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조건부 재건축 범위를 45~55점으로 변경하고 45점 이하를 받으면 재건축 판정을 받는다.
수영현대가 받았던 평가로 조건부 재건축 범위에 해당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개정안은 조건부 재건축을 받는 단지에 대해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반드시 거치지 않아, 조건부 재건축 범위 안이라도 재건축 추진이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시기인 2020년 11월 예비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신 부산 동래럭키(재건축)가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44.75점으로 E등급(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점도 수영현대 사업 주체들에게 힘을 실었다.
19883년 준공된 수영현대는 부산 수영구 수영로741번길 20(수영동)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공동주택 11개동 118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에 가까워 역세권이며, 수영강이 앞에 있어 조망권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곳의 재건축 재추진 소식에 센텀시티를 도보로 이용하는 입지 덕에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수주 준비를 검토하는 움직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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